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금지된 공격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18주차(5일간) 돌연변이 임무. 118주차(5일간) 돌연변이부터는 이전 돌연변이 임무와 달리 임무 설명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2. 돌연변이원
2.1. 회피 전략
어떤 공격이든 한 대라도 맞을 때 공격자 주변으로 점멸한다. 이 때문에 인스턴트 공격을 퍼붓는 유닛 위주로 꾸려야 딜낭비가 덜하고, 반대로 광역기는 섣불리 연타할 수 없다. 특히 잘못된 전쟁은 워낙 적 물량이 많아서 적을 말살하는 수고가 평소의 몇 배로 심해진다. 쿨타임도 짧아서 쉭쉭 회피하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올 지경.
2.2. 압도적인 힘으로
적 유닛이 어떤 능력을 사용할지는 순전히 '''운빨'''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대처하는 게 더 중요하다.갑자기 추적 미사일이나 사이오닉 폭풍같은 광역기가 날아오면 즉시 병력을 산개한다던가. 재수 없으면 블랙홀로 아군병력이 싹 묶이고 연타로 추적 미사일이 날아와 한순간에 병력이 증발할 수도 있다. 문제는 적 유닛 하나하나가 마법을 쓰기 때문에, 적 종족이 저그면 그냥 나가고 다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안 그래도 원본맵부터 물량이 많이 나오는 맵인데 '''애벌레, 식충, 알, 공생충'''[1] 까지 스킬을 난사해대는 끔찍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공세가 살변갈링링이라면...
3. 공략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신 돌연변이.[2] 2가지 특성이 모두 자신과 아군의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는 특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피 전략의 특성상 투사체로 공격하는 유닛들의 카운터로 작용하게 되는데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압힘 특성으로 소환될 수 있는 국지 방어기가 투사체 유닛들을 이중으로 카운터치게 된다. 그러면서도 원거리 인스턴트 공격의 대표주자인 해병은 압힘 특성에서 맞는 스킬 하나에 부대 단위로 골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병력을 조합하는 데에 있어서 골칫거리가 되는 돌연변이이다.
물론 원거리에서 인스턴트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사령관이나 근접전을 할 수 있는 사령관을 조합할 경우 회피전략과 압힘의 최대 시너지를 피할 수 있다. 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사령관을 선택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 돌연변이가 될 것이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해병은 압도적인 힘으로의 스킬 난사 때문에 녹으니, 화염방사병과 불곰의 비중을 높여 해병 : 방사병 : 불곰의 비율을 1 : 1 : 1로 하는게 좋으며 해병은 공중유닛을 처리하는 용도로 쓰면 된다. 회피 전략 때문에 불곰의 공격이 빗나가기도 하지만, 적의 회피에는 쿨타임이 어느정도 있고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 불곰은 연사력이 빠르므로 딜로스가 좀 발생하더라도 적의 스킬 난사에 버티면서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
압도적인 힘으로 때문에 컨트롤이 요구되는데, 전투 방식은 먼저 화염방사병을 앞으로 보내 적의 스킬을 받아내고 불곰과 해병이 공격을 하는 것이다. 병력 소모가 많아지므로 적의 광역기에 대비해서 어느정도 산개를 미리미리 해 주는 것이 좋다.
혹은 전투순양함과 시체매를 조합해서 쓰는 방법도 괜찮다. 다만 땡전투순양함은 금물인데 아군이 카락스 같이 전투순양함의 유지력을 극적으로 올려주는 타입이 아니라면 매 전투마다 사이오닉 구체와 추적 미사일, 진균 번식을 맞고 전투순양함이 금세 너덜너덜해지기 때문이다. 초반을 약간의 전투순양함과 시체매/패널스킬로 넘기고 3군수공장에 반응로를 달아놓은 다음 시체매를 다수 생산하여 적진에 돌격시켜 적 경장갑 유닛을 위주로 일점사해서 수를 줄이고 전투순양함으로 마무리 하면 된다.
어차피 광물은 궤도 사령부만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린다면 항상 남아돌더러 반응로를 올린 군수공장에서 뿜어나오는 시체매의 물량은 정말 무지막지한 수준이기에 적 유닛의 스킬을 빼는게 정말 쉽다. 시체매는 가스를 왕창 먹는것도 아니고 적진에 난입해서 거미 지뢰 매설로 적의 어그로만 끌어도 1인분을 할 수 있기에 컨트롤이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점도 장점이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공격력, 구속의 파동, 효율적 진화
아직 병력이 생산되기 전 케리건으로 혼자 버티는 시기에 블랙홀 걸려 죽은 후 동맹도 버텨주지 못하는 상황. 회피 전략은 사이오닉 돌진을 몇번 더 긁어줘야하는 귀찮은 돌연변이일 뿐이며, 목동조합이 완성된 시점에서는 사이오닉 구체나 추적 미사일, 블랙홀도 별거 아니기 때문에 병력이 갖춰지기 전에 블랙홀에 물려 죽는거만 경계하면 된다.
2번째 플랫폼 부분이 적이 많아 까다로울 수 있으니 이때쯤 준비되는 오메가벌레 구속의 파동, 동맹과 함께 정리하고 밑으로 빠르게 정리하면서 내려가자. 쿨마다 구속의 파동으로 미리미리 길정리를 하면서 울트라리스크를 먼저 뽑아 오메가망에 넣어두고 저글링, 히드라리스크를 꾹꾹 채워넣고 나면 뭐든 다 뚫을 수 있다. 오메가망을 적 포탑 리젠 스팟에 미리미리 박아놔서, 포탑 등장시 바로 병력 배치하여 적 병력이 소환 중일때 다털어먹는게 제일 쉽다. 추적 미사일과 사이오닉 구체가 중구난방하여 병력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겠지만, 울트라리스크 다수와 인구수 200 꽉채워넣은 병력을 확보했다면 죽을 때마다 바로바로 충원할 수준으로 복구가 가능하다(잘못된 전쟁이 동화 오라로 자원 벌기가 좋은 맵이다.)
물론 뮤탈리스크는 봉인이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집정관 위주로 조합을 할 경우 사이오닉 폭풍이 적 유닛들에게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이 경우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사이오닉 폭풍을 자신의 유닛들 머리 위에 써 생존 시간을 더욱 끌어올리는 방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불멸자가 전반적으로 집정관보다 훨씬 빨리 많이 모이니, 동맹이 아예 대공을 맡아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자신은 아예 대공을 포기하고 불멸자만 작정하고 모으는 것도 좋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자유/자유
맵이 잘못된 전쟁이라 아우라나를 지키다가 탑을 꺠러나가게 될 텐데, 아우라나의 주변에 과학선을 배치하고, 탑은 헤라클레스에 탑승한 주력 병력이 맡아서 가면 된다. 탑을 깨고 돌아온 병력을 치유해주는 방식으로도 크게 어려운 운영이 되지는 않는다.
타워링도 좋은 편인데, 일단 스완의 타워는 카락스와는 달리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우라나가 도착하자마자 다수의 일꾼을 동원해 협동건설로 빠르게 아우라나 근처에 타워를 지어서 병력들이 압도적인 힘으로의 스킬로 건설 중인 일꾼들을 잡지 않도록 해야 한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단, 자폭유닛들은 다가가기도 전에 녹아내리므로 공중공세가 몰려오면 다수의 타락귀나 대군주로 점막을 깔은뒤 부패 주둥이 설치는 필수다. 이때 타락귀로 딜을 한다기보다는 타락귀가 죽으면서 나오는 갈귀 2마리로 딜을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좋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웃기는 것은 시간 정지를 써도 적 유닛들은 회피가 발동되어 순간이동한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포탑 운영을 할 경우 아우라나가 멈추는 곳 주위에 포탑을 건설하여 적의 산발적인 공세를 수비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12시 지역에 포탑 공사를 해 두면 나중에 큰 공세를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포탑 운영 시 보너스를 먹으려면 용사 구입은 자신이 하는 것이 좋다.
여유가 있다면 아우라나가 멈추는 곳 말고도 진압탑 근처에도 포탑을 설치해서 아군이 오기전에 적 병력의 스킬을 빼주면서 시간을 벌게 해주자. 후반에 여유가 되면 적들을 정리해버릴 정도로 포탑을 건설하여 아군을 편하게 해주자.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공격력 및 재생성 확률 / 공생체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차원문의 힘과 거의 동일한 플레이(빠른 괴수생성, 괴수중심의 딜탱)를 하면 무난하게 깰 수 있는데, 차원문의 힘과 다른 점이라면 회피 전략 이라는 돌연변이 때문에 괴수들의 공생체로 인해 독성 둥지에 유인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생긴다는 점 이외에는 딱히 힘든점이 없다. 애초에 아바투르는 높은 탱킹력을 통해 적들의 광역기에 둔감한 사령관이라, 상대가 무슨 마법을 걸어도 괴수들이 다 맞아주고, 여왕으로 힐하면 끝나는 문제들이다.
군단 여왕은 일반 아주 어려움 임무에서 보통 1줄(8기)가량을 운용하는데, 이번 돌연변이에선 안정적으로 12기~16기를 운용하는걸 추천한다. 맵 특성상 플레이타임이 길다 보니까 괴수들도 맞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초반엔 괴수로 만들 유닛에 생체 물질을 몰빵해야하는 경향이 있어서, 군단 여왕의 에너지가 초반엔 모자랄 수도 있으니, 테크나 업그레이드가 늦더라도 군단 여왕을 먼저 보충하고 안정적으로 조합을 꾸리는 것을 추천한다.
동맹이 스완이라면 아바투르의 끝판왕을 볼 수 있다. 중반만 가도 지상 공업, 공중 공업 풀업에 바퀴[3] 소수, 군단 여왕 1줄을 제외하고 죄다 공중으로 200 채울 정도로 가스가 빠르게 충원된다.
그나마 상대하기가 힘든 조합이 바이킹 스카이 테란인데, 테란이라 첫 브루탈리스크를 만들기 힘들뿐더러, 바이킹이라 독성 둥지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자신이 없다면 바이킹 스카이 테란이 나왔을떈 빠르게 탈주하는 것이 멘탈을 챙길 수 있다.
여담으로, 살모사의 납치를 사용하면 회피 전략이 걸리는데, 회피 전략으로 살모사 위치에 등장한다.
또한, 압도적인 힘 돌연변이가 마나가 생성되고 스킬을 쓴다고 한들, 원래 에너지가 있던 유닛들을 제외하고는 마비 구름에 맞아도 다들 스킬을 쓴다.심지어 시간 정지가 걸려도 스킬을 쓰는데, 마비 구름이라고 못쓸 것까지야..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하지만 학살자의 위상장갑은 적의 스킬 난사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며, 값이 싸기 때문에 죽어도 금방금방 충원할 수 있다. 점멸로 분열망, 사이오닉 폭풍, 시간 왜곡 등의 광역기로부터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것은 덤이다. 병력 구성은 학살자 다수 + 광신자 소수 + 교란기 소수로 해 주는 것이 좋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공습 비용 / 노바 주 능력 향상 / 전투 유닛 체력 재생
물론 바이오닉으로 조합할 경우엔 압도적인 힘으로에서 중첩되는 방사선 때문에 귀찮아지긴 한다. 기계 유닛을 선택할 경우 압힘에 영향받는 스킬의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편하게 깰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바이오닉 필패 수준까지는 아니다. 만약 블랙홀 등으로 유닛이 갇혀 적 공세에 둘러쌓인다면 수송으로 안전하게 구출하는 플레이를 인지하고 있자.
노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다. 돌격모드로 개떼처럼 달려드는 저티어 유닛들을 회피전략과 압힘이 발동될 타이밍도 안 주고 순삭할 수 있으며 중후반에 거슬릴 수 있는 고티어 유닛들은 저격으로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 저격의 원킬 범위를 넓히기 위해선 주 능력 향상에 마스터 힘을 투자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리핀 폭격으로 적 유닛이 도달하기 전에 삭제시킬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본 돌변이 더욱 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
마스터 힘 3의경우도 이번 맵은 유닛이 많이 긁히는 편에다가 아직 풀피까지 차오르지도 않았는데 교전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므로 유닛 체력 재생에 올인해도 괜찮다. 물론 평소대로 나눠 찍어도 문제는 없으니 취향껏 하면 된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문제가 있다면 맵의 크기가 상당해서 게임이 끝날 때까지 본진/멀티로는 점막이 다 퍼저나가지 않는다는 점. 추가적으로 사령부를 하나 짓거나 하는 방식으로 점막을 뻐르게 퍼트려줄 필요가 있다. 아군이 저그라면 점막을 넗히는 것을 기대하자. 케리건이라면 오메가망이, 아바투르라면 독성 둥지가 있으니 요청하는 것이 좋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그래서 불멸자, 정찰기, 관문 유닛들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병력의 소모가 크기 때문에 6용사 체제를 갖추는 것이 좋으며, 용사가 죽으면 다시 보복 프로토콜이 발동되는 것을 이용해서 싸우는 것이 좋다.
돌연변이가 바뀔 때마다 피닉스 칸에 늘 쓰이는 말이지만,'''보전기의 보호장은 ''항상'' 쳐져 있어야 한다'''.그 안에서는 무시무시한 추적 미사일이나 뼈아픈 스톰을 어느 정도 맞아도 버틸 만하다. 하지만 보전기 보호장이 없다면 병력이 즉시 삭제되므로 좀 과하다 싶게 쳐주자. 아니면 보전기를 뒤로 뺀 다음 적이 스킬 난사를 하기 시작하면 원거리에서 보호장을 쳐 주는 것도 좋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원시 숙주와 땅무지 숙주 부대들도 좋은데, 숙주 본체가 안전한 상태에서 식충을 보내 적의 스킬을 받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원시 벌레를 한줄 반 정도 운용하고 데하카를 컨트롤해서 숙주의 식충 생성 쿨타임을 메꾸어 주는 것이 좋다.
3.14. 한과 호너
추천 마스터 힘 : 타격전투기 범위 증가/ 두배의 회수 확률/함대 출격 강화
유리한 점도 불리한 점도 있다. 유리한 점은 적의 기지의 위치가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앞서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타격 전투기를 비롯해서 막강한 패널을 이용해 미리 주둔해있는 적을 제거하면 그 만큼의 압도적인 힘을 가진 적 병사를 줄일 수 있다. 게다가 감지탑이 나온 직후 나오는 추가 군대 또한 그곳에 머무르기 때문에 이런 병력들도 쉽게 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상황 대처용 패널 하나 정도는 남긴다고 해도, 네이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는 타격 전투기를 통해 타격 및 시야 확보를 통해 아군의 패널 사용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문제점은 압도적인 힘으로라는 돌연변이원에 크게 데이기 쉽상이라는 것. 지상을 맡을 한의 병력은 기갑병외에는 물몸이라 광역기에 취약하다는 것이 자주 지적되는 데, 해병 한 기, 저글링 하나 마저도 광역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문제가 된다. 그렇다고 비싼 호너의 병력이 좋나하면 그것도 아니다. 정신 폭발 등의 단일 타겟의 강력한 기술들도 있고, 공중 유닛이라는 특성 상 광역기에 휘말리기 쉽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 게다가 패시브에 의한 체력 증폭이 없는 호너의 병력은 생각보다 체력이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생산 쿨이 길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
따라서 한 호너의 경우에는 타격 전투기를 운용하여 적의 수비 병력을 최대한 줄이고 갤리선의 비행정과 사신 등을 통해 스킬을 뺴놓고 쿨 타임이 도는 동안 호너의 병력을 투입해 적을 죽이는 식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아예 적 조합에 따라 기갑병 위주로 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기갑병은 체력이 되기 때문에 광역기에 강하기 때문에 기갑병 비율이 높으면 광역기가 그다지 무섭지 않다. 어차피 한과 호너는 타격 전투기란 걸출한 공격기가 있기 때문에 병력의 화력이 좀 약해도 커버 가능하다. 게다가 추적미사일 같은 걸 비행정이 아닌 기갑병이 맞아주기 위해서 일정 수준의 기갑병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타격전투기를 주력으로운용할 경우 타격전투기의 폭격이 적 국지방어기에 막힌다는 점이다. 폭격기가 미사일을 떨굴 때 주변에 국지방어기가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폭격이 불발된다. 적 공세를 미리 저격하는 것이라면 적이 국지방어기를쓴다해도 금방 국지방어기 범위 밖으로 나오니 상관없지만 제일 큰 문제는 공세를 들어가야 할 때인데 공세를 들어가다보면 적 유닛이 매우 높은 확률로 국지방어기를 띄워놓고 있으며 이런 경우엔 아무리 폭격기를 불러도 유효타가 안나온다.
적의 국지방어기를 무력화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빠르게 초반에 융합로를 짓고 갈레온에 비행정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4. 기타
- 잘못된 전쟁에서의 첫번째 돌연변이이자, 재탕이 시작된 이후 최초로 등장한 신규 돌연변이 조합이다.
- 이전 조합이었던 불운의 수레바퀴가 표기된 7일동안 진행되지 않고 이틀만에 갑자기 강판되었다. 이에 유저들은 '불운의 수레바퀴가 강판된 건 좋은데, 왜 사전예고도 없이 조합이 바뀌냐' 하며 황당해했고, 그와중에 협동조합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불운의 수레바퀴라서 돌연변이 조합도 무작위로 바뀐 거다' 라며 개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