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끈질긴 균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00주차

'''201주차'''

202주차
고통의 열차
(Train of Pain)

(망각행 고속열차)

'''끈질긴 균열
(Resilient Rifts)'''
(코랄의 균열)

연쇄 폭발
(Chain Explosions)

(승천의 사슬)


1. 개요


'''끈질긴 균열 (Resilient Rifts)'''
'''임무'''
코랄의 균열
[image]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image]
공허 균열
공허 균열이 주기적으로 무작위 위치에 나타나 균열이 파괴될 때까지 적 유닛들을 생성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01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좀 죽어!


[image]
좀 죽어!
(Just Die!)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Enemy units are automatically revived upon death.)
공허균열과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돌연변이. 공허 균열에서 나오는 병력도 좀 죽어!의 영향을 받는다. 다행히도 주 목표인 공허의 파편과 돌연변이인 공허 균열 그 자체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임무와도 시너지가 있는데, 빠르게 오는 첫 공세가 좀 죽어!의 영향을 받아 수비하기 난감해진다.

2.2. 공허 균열


[image]
공허 균열
(Void Rifts)
공허 균열이 주기적으로 무작위 위치에 나타나 균열이 파괴될 때까지 적 유닛들을 생성합니다.
(Void Rifts periodically appear in random locations and spawn enemy units until destroyed.)
나올때마다 유저들이 뒷목을 잡고 머리를 쓰게 만드는 악랄한 돌연변이원. 그 자체만으로도 빡센데 이번엔 좀 죽어!와의 시너지가 기가 막혀[1] 균열에서 쏟아져 나오는 유닛들이 목숨 하나를 보장받아 이름 그대로 끈질기게 러쉬를 시도한다. 참고로 이 녀석들은 가장 가까운 기지를 노리고 최단거리로 돌격하니 만약 기지 바깥에 별도로 기지를 꾸릴거라면 방어라인을 항상 확충해두는게 좋다.

3. 대처 방법


궂은 날씨,침식에 이은 코랄의 균열에서의 세 번째 공허 균열 돌연변이. 다만 돌연변이의 시너지는 세 돌연변이 중에 가장 높아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2]
공허균열과 압도적인 힘으로 단 2개로도 초극악 난이도를 자랑했던 차원문의 힘의 악랄함과 좀 죽어+속도광+재앙의 예술적인 콤보를 자랑한 혼돈의 광란의 악명을 보았다면 이 2개 돌연변이의 시너지는 여태까지 고생했던 초고난이도 돌연변이에 필적하는 악명을 자랑한다. 코랄의 균열의 미칠듯이 빠른 공세 타이밍과 균열+좀 죽어의 콜라보 덕분에 '''극초반이 가장 위험하다'''. 반대로 이 극초반만 어떻게 버티고 데스볼을 모았다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해진다.
이번 돌연변이의 가장 큰 핵심은 '''조급해하지 말 것'''. 파편의 타이머를 너무 의식해 조급해하면 결국 동맹도 자신도 균열 처리와 파편 제거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다가 터지기 일쑤다. 일단 첫번째 파편을 철거했다면 균열이 나오는 자리가 크게 줄어드니 첫 파편 파괴를 마치고 계속해서 나아가 균열이 나올 자리를 제한시키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중요한건 '''서로 협동할 것'''. 균열 제거 사령관은 균열 제거 + 거점 방어를 확실히 수행하여 주 목표 타격 사령관이 제대로 주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집중적으로 케어해줘야하며, 목표 타격 사령관은 방어담당을 믿고 파편 파괴에만 힘을 쏟아야 한다. 괜히 둘 다 하겠답시고 어설프게 덤벼들었다간 균열은 균열대로 처리가 안되고, 파편은 파편대로 처리가 안된다. 때문에 공방이라도 처음에 미리 자신의 포지션들을 나눠놓는게 중요.[3]
우선 극초반은 무조건 협력하는게 좋다. '''좀 죽어가 발린 2분대 병력 + 균열'''은 설령 멩스크가 와도 온전히 철거하는게 불가능하다. 즉, 동맹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처리에 가담해야지, 동맹이 막겠다고 본인은 실컷 자원을 째거나 하면 초반에 터져버리기 일쑤.
첫 파편이 파괴된 이후쯤에는 서로가 데스볼을 어느정도 완비했을테니 이때부턴 완벽하게 분담을 개시하고 상대의 도움은 일절 바라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게 좋다.
이번주 돌연변이는 파편 파괴와 균열 처리로 나뉘는 만큼 각자의 포지션에 따라 추천 사령관이 갈린다. 다만 레이너, 아르타니스, 카락스, 아바투르, 한과 호너는 어느 상황이건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3.1. 레이너


이번주 최강의 올라운드 사령관 중 하나. 공격을 해도 되고 수비를 담당해도 된다. 공격을 담당한다면 초반에 팀원에게 방어를 맡기고 빠르게 자원 활성화를 할 수 있다면 쏟아지는 물량으로 공허균열이 쌓이기도 전에 순식간에 적진을 밀고 파편을 파괴해버릴 수 있다. 레이너는 원래 히페리온과 낙하기를 통해 공허균열을 철거하는데 일가견이 있어 공허균열이 쌓여서 방어 담당이 버티지 못하게 되는걸 막을 수 있다.
뭘해도 좋은 이번주 0티어 사령관이지만 만약 팀원이 아르타니스거나 카락스라면 수호보호막과 통합방어막 덕분에 공허균열이 있는 돌연변이 치고 매우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이 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초반에 시간을 끌지 않는 것인데 후반에 가면 갈수록 공세는 강해지고 균열은 쌓이기 시작하므로 초반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파편을 부수러 다니면 공허균열이 쌓일 틈도 없이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수비를 담당한다면 초반에 동맹이 쨀 타이밍을 주고, 균열만 열심히 담당하면 된다. 레이너 벙커는 체력600이기 때문에 두~세 동만 건설해줘도 초반 공세따위는 그냥 막아내는 벽이 된다[4] 공학연구소에서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고 벙커와 전차로 방어구축을 해놓은 후 병영다수로 균열을 제거해주면 된다. 게임 시간이 늘어날 경우 균열 제거하고 놀고있는 병력들로 공격보조해 줄 수 있는 건 덤. 공격담당과 다르게 상대 종족, 공세빨을 타며 높은 숙련이 요구된다.

3.2. 케리건


강력한 케리건 덕분에 균열 철거는 편하다. 케리건이 나오기 전까지 촉수+포자 촉수로 방어를하며 버티고 케리건으로 균열을 없애주면 된다. 적을 밀어버리고 땅굴망을 여러군데 설치하여 균열이 나오면 바로 땅굴망을 통해 이동하여 균열을 없애주자.
다만 파편 철거는 다소 힘이 들고, 극초반 2분대 공세에 매우 무력하기 때문에 극초반을 동맹에게 아예 맡겨야한다. 때문에 동맹은 멩스크처럼 극초반이 강하고 파편 파괴력이 좋은 대신 균열 처리가 다소 부족한 사령관을 추천. 케리건의 경우 균열만 잘 부수고, 멩스크의 대포 진지만 잘 감독해줘도 된다. 병력은 뮤탈리스크나 토라스크를 써서 균열 파괴와 공세 틀어막기만 집중해도 그만.

3.3. 아르타니스


혼자도 강하고 듀오로는 더 강하다.
초반 궤도폭격+소수 광전사로 균열 제거 및 수비를 혼자해낼수 있으며 태양포격으로 파편 제거도 수월한 편이다. 좀죽어는 원체 튼튼한 병력 앞에선 큰 문제가 없다.
뒷균열은 일일이 시야를 밝혀야 되긴하지만 관측선을 즉각 배치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시야 밝힌 후 궤도폭격or동력장 이후 소수 유닛으로 제거할수 있다.
병력 구성은 평소처럼 용기병 위주로 해도 나쁘지 않지만 폭풍함 위주로 구성해도 괜찮다. 3, 4번째 파편 진입로를 무시하고 폭풍함으로 빙 돌아서 파편만 점사하면 불필요한 교전을 생략할수 있다.
영혼의 파트너 '''레이너'''와 플레이를 하면 아르타니스가 자르기 귀찮은 뒷균열을 레이너 선에서 다 컷하고 돌파력도 서로 상호보완이 잘 되며 궤사를 늘려야하는 레이너의 초반을 아르타니스가 담당해 줄수 있다.

3.4. 스완


평소보다 초반 타워링에 힘을 써야 한다. 스완 혼자 첫 균열을 적극적으로 부수는 것은 힘들기에 협동건설을 이용해 타워러시를 가면서 동맹과 함께 초반 공세와 균열을 막아주자. 이후 파편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면서 본진에서는 탱케이드와 천공기 준비를 해 주자. 베티가 균열에서 새어나온 적을 매우 잘 잡는데다 저렴하기까지 하니 아군 멀티에 하나만 심어줘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한다.
방어를 맡게 된다면 두번째 파편을 민 후 적 공세가 밀려오는 우측 다리 앞에 타워와 공성전차로 방어선을 형성하면 전투순양함 공세가 아닌 이상 방어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헤라클레스를 미리 몇 개 뽑아서 아군의 공격을 탱케이드로 돕거나 맵 곳곳의 균열을 저격하면 한결 수월해진다.
공격을 맡게 된다면 손이 된다는 전제 하에 망령으로 치고 빠지는 것도 쓸만하다. 망령의 공대지 공격력은 보라준의 암흑 기사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강해서 클로킹 하고 파편만 낼름 부수고 도망치는 전술도 쓸만하며 자체 속도도 빨라 헤라클레스가 없거나 순간이동 쿨일 때 균열 부수기도 아쉬운대로 사용할 수 있다. 파편을 부술 때는 적 어그로를 끌지 않게 적이 없는 뒷쪽으로 가서 부수는 편이 좋고 방어 역시 동맹이 혼자 하게 너무 내버려 두지 말고 함께 타워라도 지어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3.5. 자가라


초반부터 강력한 자가라는 이번주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첫 균열이 나오는 2분20초 까지 저글링을 6번~8번 정도 찍을 수 있는데 미리 반씩 부대를 나누어 균열을 처리하도록 하자. 몰려오는 공세는 2분에 맹독충 둥지가 지어두면 도착할 때 쯤 추가로 생산한 군단충과 함께 막을 수 있다.
두번째 균열은 3분 50초에 소환되는데 남은 저글링으로 버티다 보면 곧 자가라가 고치에서 나온다. 세번째 균열이 소환되기 전에 첫번째 균열 주변 병력을 정리하자.
두번째 공세가 오는게 보이면 세번째 균열이 소환된다. 파편을 때리고 있던 병력을 나누어 균열부터 제거하고 공세를 막는다.
8분 20초부터 균열이 4개씩 소환되기 때문에 그 전에 최적화를 하고 부화장을 늘리기 시작해야 한다.
두번째 파편 뒤 빈 언덕이나 공터에 혹은 2번째 보목 끄트머리에서 균열이 자주 나온다. 이런 곳에 소환된 파편은 감염체 투하로 부수자.
후론 동맹과 협동하며 일반 아어처럼 플레이하면 된다.
보목은 동맹이 먹는 게 아니면 포기하는 편이 좋다. 보목도 부활해서 시도할 경우 동맹의 실력에 따라 애벌레가 빠듯할 수도 있다.
추천 동맹은 역시 아르타니스가 최고다.
참고로, 마스터 힘에 맹독충 공격력을 5포인트만 찍으면 자가라 맹독충 난사로 공허 균열을 한 번에 철거할 수 있다. 안 찍어도 평타 한 대 더 때리면 부숴지지만 공허 균열이 있는 돌연변이는 극초반에 평타 한대 더 칠 정도의 여유가 없을 만큼 정신없기 때문에 마스터 힘을 투자해보는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

3.6. 보라준


초반이 굉장히 무능하기 때문에 역으로 균열 병력이 오든 말든 방어할수있는 전략을 써야한다.
핵심은 암흑 수정탑 범위 마스터힘. 암수의 은폐를 이용해서 심시티를 적절히 해두면 적어도 첫 공세에 쓸려나갈 걱정은 없다.
그 이후 그파대로 균열처리+첫 파편 처리를 하고 이후에는 위에 서술한 암흑수정탑을 이용한 방어를 하면서 암흑 기사의 기동력을 이용해 균열만 제깍제깍 잘라주면 된다.
가장 안전하고 편하게 깨는 방법은 시간정지->파편 옆에 암흑수정탑 소환->본진에서 모아둔 암흑기사 전부 파편암흑수정탑 리콜->암흑 기사로 파편만 점사-본진 암흑수정탑으로 귀환
이렇게 하면 좀 죽어때문에 고통받을 일도 없고 깔끔하게 파편만 깨 가면서 클리어 할수 있다. 다만 초반이 상당히 버겁고 보목 또한 버겁기 때문에 동맹빨을 많이 탄다.
최고의 동맹은 레이너. 보라준이 버거워하는 첫 공세+균열을 담당할수 있고 시야에 강점이 있는 사령관인만큼 파편 위에 스캔만 쓰고 보라준이 시간정지 이후 위에 서술한 콤보만 쓰면 주목표 걱정은 없고 균열은 레이너가 알아서 다 지워주며 해병 스팸으로 보목까지 챙길수 있다.

3.7. 카락스


'''초반 방어의 핵심'''
아군이 초반에 성장할수있게 바쁘게 움직여야한다.
게임시간 2분 20초에 초반 균열 2개가 나온다. 보통 앞마당부근에 나오므로 미리 탐사정을 투입시켜 기다리고 있으면 균열몹이 나오기전에 없애버릴 수 있다. 다음 균열도 보통 멀지 않은곳에서 출몰하니 전진포탑으로 시야를 밝히고 균열을 없애주자. 이 사이 동맹사령관이 커주면 초반 고비는 넘길 수있다.
초반 이후 카락스는 동맹이 휩쓸고 간 자리에 포탑을 드문드문지어 놓아서 균열이 나오면 바로 컷할 수 있게 해놓자.
1~2시 지역즈음에 적공세가 리젠되니 공세가 오는 경로에 방어선을 굳게 지어 놓고 방어담당을 해주자. '''좀죽어''' 때문에 막기 쉽지 않을경우가 많기에 가능하면 상단패널 스킬인 태양의 창은 적 공세 방어용으로 남겨두는것을 추천한다.
추천 동맹 사령관은
초반 고비를 넘기면 거대괴수의 땅굴파기로 균열을 깨부수며 깡패가 되는 '''아바투르''', 타격기의 존재만으로 공허 균열의 절대강자 자리에 있는 '''한과 호너''', 스캔으로 시야를 밝혀서 뒷균열을 컷하여 귀찮게 관측선을 흩뿌릴 필요도 없는 '''레이너''', 초반에도 뿜어져 나오는 저글링으로 초반 균열이 이상한 곳에 출몰해도 쉽게 밀어 버릴 수 있고 후반에도 뛰어난 돌파력을 지닌 '''자가라'''도 좋은 궁합이다. 시간증폭을 맹독충 둥지에 걸어두면 매우 좋아한다. 한과 호너의 경우 모든 균열을 혼자서 다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카락스 입장에서도 본진과 멀티쪽 수비만 굳혀놓은 후에는 자원과 태양에너지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중반 이후 운영이 매우 편하다.
만약 동맹도 유지담당이라면 신기루를 많이 모아서 컨트롤과 함께 운용하자.

3.8. 아바투르


균열 강자다운 아바투르답게 이번 돌변에서도 크게 활약하지만 좀 죽어 덕분에 초반 파밍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좀 죽어로 인해 둥지를 최소 두 번 터뜨려야 죽기 때문에 수동 독성둥지 플레이가 매우 중요해졌다. 수동 플레이가 힘든 유저는 독성둥지 개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첫 파편 주변의 적을 모두 잡고 첫 공세가 파편 우측에 올 즈음에 균열이 등장하는데, 이 공세를 좀 앞에 나가서 독성둥지로 파밍하면 타이밍 알맞게 브루탈리스크를 확보할 수 있다.[5] 그럼에도 브루탈이 나올 생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면 조바심을 내서 바퀴로 파편을 때리지 말고 방어를 동맹에게 잠시 부탁한 뒤 두 번째 파편의 적을 꾀어 서둘러 첫 브루탈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빠르고 중요하다. 그 이후에는 두 번째 파편의 적들을 브루탈로 계속 꾀어내어 생체물질 파밍을 하면서 브루탈을 계속 충원하면서 두 번째 파편 방어선을 갉아먹는 동시에 살모사와 여왕, 거대괴수까지 준비하면 된다.
좀 죽어로 인해 적이 매우 튼튼해졌기에 고화력 범위공격 유닛이 평소보다 절실해진다. 일반적인 공세라면 모으기 쉽고 화력이 좋은 궤멸충이나 가스확보가 된다면 사거리가 긴 수호군주를 가고, 스카이 공세면 빠른 포식귀를 가서 초반에 잃지 않게 조심하며 포식귀를 쌓아 가면 된다. 둘 중 하나를 가더라도 여왕과 살모사 수는 평소보다 충분히 확보해 둬서 아군과 동맹의 손실을 최대한 메꾸도록 하자.

3.9. 알라라크


맵 전체에 걸쳐 생기는 균열들을 '''안정적으로''' 파괴할 수단이 전혀 없다. 똑같이 기동력이 느린 레이너는 궤도 투하와 강력한 패널 스킬을 가지고 있고, 아르타니스는 맵 어디든 곧장 깔 수 있는 동력장을 통한 광전사 소환과 폭풍함, 궤도 폭격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알라라크는 차원 소환에 제약이 있는데다 능동적인 패널 스킬조차 없어 결국은 유닛으로 균열을 깨야 하는데, 화력의 중추를 담당하는 승천자와 분노수호자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학살자는 점멸이 있긴 하지만 맵 곳곳에서 산재하는 균열을 처리하기엔 여전히 부족한데다가 보라준의 암흑 기사처럼 적 유닛을 만나는 족족 화력으로 찍어 누를 수도 없기에 공허 균열에서 나오는 병력들에게 갉아먹힐 수밖에 없다.[6]
상기한 이유 때문에 알라라크 혼자서는 해당 돌연변이원을 처리할 뾰족한 수가 없다. 따라서 공허 균열을 처리하고 기지를 방어해줄 수 있는 동맹과의 조합이 필수적이며, 초반에 이들을 구조물 과충전과 알라라크로 적시에 지원해주다가 중반 이후로 한 방 병력을 모아 임무 목표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화력이야 '''좀죽어'''가 있어도 좀더 많이 승천자스킬을 사용하면 그만일정도로 화력은 타 사령관에 비해 뒤지진 않는다.

3.10. 노바


초반만 동맹사령관이 잘버티면 해볼만하다. 방어 드론으로 유지력을 올려주며 버텨주자.
습격 해방선을 적극 활용하자. 수호기 모드 습격 해방선의 건물철거 능력이 준수한 편인데다가 기동성도 좋아서 균열 찾아나가는 것이 쉽다. 밤까마귀 타입-II와 방어 드론으로 비싼 습격 해방선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3.11. 스투코프


공허 균열을 적절히 줄여주고 감염된 벙커 다수가 늘어난다면 충원되는 부대원들이 '''좀죽어'''가 있지만, 공허 균열에서 나오는 병력에 대항할만큼 쌓이므로 유지력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많은 물량으로 게임을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사령관이라는 점도 장점.
다만 위의 조건은 초반을 잘 넘겨야 한다는 점이다. 스투코프 혼자서는 초반 균열처리를 해내기엔 까다로운 편. 동맹사령관에게 의지해야하는 편이다. 그리고 '''좀죽어'''의 영향으로 적의 병력이 사실상 2배 많아진다는 점에서 좀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다.

3.12. 피닉스


오랜만에 날뛸 수 있는 화력전 돌연변이. 다만 최적화가 완성되기 전이나 유닛을 운용하기 전의 공세에 매우 취약하다. 공격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유지력이 많이 부족한 피닉스이므로 전체적인 컨트롤에서 승부를 봐야할 것. 그나마 희망적인 건 피닉스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기에 적들이 부활한다고 해도 다시 죽이면 그만인 터라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문제는 여전히 발목을 잡는 유지력과 초반 수비이므로 아군과의 시너지, 그리고 '''기동력'''을 잘 신경쓰드록 하자.
카락스는 두 말 할것도 없고, 레이너나 자가라, 스완 등과 함께면 꽤 괜찮다.

3.13. 데하카


다른 몇몇사령관과 더불어 초반이 고비인 사령관이다. 물론 타 영웅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사령관에 비해 데하카는 빠른 시간에 데하카가 나타나지만, 균열 병력을 포함한 적들의 맷집이 2배로 뻥튀기 돼서 초반이 좀 부담이 된다. 하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데하카와 전투 병력의 맷집과 화력으로 싹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지역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곳은 뮤탈로 날아가 지역의 시야를 확보해놓고 그 지역에 균열이 출현하면 뮤탈로 날아가거나 해당 지역으로 원시벌레를 보내 균열을 빠르게 제거하도록 하자.
추천 조합은 역시 땡뮤탈. 좀 죽어가 있는 병력이든, 공허 균열이든, 파편이든 풀업글 풀인구수 상태로 채운 뮤탈 부대에게는 그저 한끼 더 차려진 밥상일 뿐이다.

3.14. 한과 호너


공허 균열이 들어간 돌연변이에서 한과 호너는 언제나 0티어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공허 균열이 있을 땐 평소와는 빌드를 다르게 올려야 하기 때문에 한호너로 균열을 도는 게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먼저 빌드를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에 함대나 업그레이드 욕심은 접어야 한다. 본진 2가스를 빠르게 올리고, 가스가 모이는 족족 무기고-융합로 테크트리와 타격기 건설에 투자하며, 테크트리 및 타격기 확보가 막히지 않도록 광물도 아껴야 한다. 갈레온은 2기까지만 초반에 확보하고, 첫 균열은 갈레온 2기와 거기서 생산한 소수 병력을 돌려서 처리한다. 균열이 멀리서 생성되면 답이 없지만 운 좋게 적이 없는 근처나 첫 번째 파편 근처에서 생성될 경우에는 2갈레온+소수 병력을 잘 돌리면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네이팜 업그레이드와 타격기 10기를 확보하면 균열 대처 준비는 끝.[7] 익숙하지 않다면 초반 멀티는 아예 접고 타격기 10기와 네이팜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된 후에 멀티를 먹는 것이 좋다. 타격기 10기가 모두 확보되기 전까진 보급고 건설까지 감안해도 광물이 남으므로 그 광물만큼은 용병 유닛을 뽑는다. 타격기 10기와 네이팜 업이 모두 완료된 이후에는 평소처럼 게임하면 되지만, 좀 죽어 때문에 적이 튼튼해지므로 전진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특히 맷집이 약한 사신보다는 튼튼한 화염차 계열을 적극적으로 쓰자.
코랄의 균열 자체가 제한시간이 있기는 해도 그 시간이 그리 빡빡하진 않기 때문에 급하게 진행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너무 급하게 밀려다가 단단한 수비 라인과 좀 죽어에 역으로 털리면 타격기 다 짓고도 파편 못 밀어서 망한다.
추천하는 동맹은 카락스나 스완. 균열 철거는 한호너 혼자서도 치트키급 성능을 발휘하며, 적진을 미는 것도 평소보다 시간만 조금 더 들이면 한호너 혼자서 싸그리 밀 수 있다. 하지만 수비능력은 시궁창이기 때문에 수비를 전담할 사령관이 옆에 있으면 좋다. 실력이 좋은 고수라면 카락스가 편한데, 수비 라인을 단단히 굳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력이 없는 타이밍에도 궤도 폭격과 태양의 창으로 한호너의 전투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네이팜 업 타격기는 2기만으로 균열을 부술 수 있지만 네이팜 불길로 균열이 터지는 동안 자잘한 유닛들이 나와 본진으로 오는데, 카락스는 네이팜이 시야를 밝힌 곳에 궤폭을 한 발 떨궈서 마무리를 빠르게 해줄 수 있으며 네이팜 업이 되기 전에도 타격기 2기를 보내고 남은 걸 카락스가 마무리하는 식으로 타격기를 아낄 수 있다.[8] 일꾼이나 과학선을 붙이지 않아도 재구축 광선만으로 알아서 기계 유닛 수리도 받는 것은 덤. 다만 카락스가 눈치 빠르게 궤폭 지원을 해줄 수 있어야 하고, 수비 라인 구축이 완료된 후에는 관측선을 뿌리든 포탑러시를 하든 병력을 뽑든 패널을 한계까지 뽑아먹든 간에 한호너를 최대한 지원해줄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스완 또한 충분히 좋은 동맹이기는 하지만, 첫 균열에 대처하기가 카락스보다 번거롭고 또 가스 지원이 그리 절실하지는 않다. 균열은 시간이 지나면서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초반에 타격기 10기를 급하게 올릴 필요가 없고, 오히려 타격기를 천천히 올리면서 남는 광물로 용병을 좀 더 뽑아주는 게 도움이 된다. 물론 초반 타이밍을 지나면 가스 지원을 토대로 함대 유닛을 줄줄 뽑아내고, 일꾼이나 과학선을 수동으로 붙여야 하는 대신 수리 능력은 재구축 광선보다 좋으므로 스완 또한 실력이 좋다면 충분히 좋은 동맹이다.
카락스나 스완 입장에서도 어디에 균열이 뜨든 시야 상관없이 타격기로 균열을 날려버릴 수 있는 한호너가 있으면 굳이 맵 전체에 꾸준히 포탑 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서 본진과 멀티 수비만 굳혀놓고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

3.15. 타이커스


초반만 버티면 할만하다. 빠른공세+2균열이 동시에 오는 구간이 위기인데 이때 혼자서 공세와 균열을 다 처리하기는 무리가 있으니 동맹과 역할 분담을 해야한다. 주점에서 막 태어난 타이커스+1무법자로 공세를 컷하고 동맹이 첫 균열을 없애주는게 베스트.
이후에는 평소처럼 진행하면 되지만 샘을 꾸준히 따로 돌려가면서 균열을 제거해야한다. 아군이 레이너나 카락스처럼 혼자 모든 균열을 다 깰 능력이 안되는 이상 샘만 따로 돌려서 깊숙한 위치에 있는 균열에 폭발물을 걸어주고 나머지 타이커스+무법자들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균열을 제거하자.
추천하는 무법자는
'''사기꾼 샘''': 필수. 균열 제거반 및 혼종 처리반에 보너스 목표도 먹기 제일 쉽다.
베가:맵과 시너지가 괜찮고 좀죽어를 무시할수 있다. 특히 스카이 공세일때 전투순양함 같은 유닛들을 다수 마컨해서 균열 제거반으로도 쓸수 있다.
시리우스, 방울뱀, 넉스:언제가도 무난한 무법자.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자율/유물 조각 생성 속도/전설 군단 비용
초반방어를 완전히 담당할 수 없으나 첫 균열의 위치에 따라 최소 균열1개 제거 + 공세병력 완전 섬멸, 또는 2개가 붙어있을 경우 2개 제거 + 공세병력 완전 섬멸이 가능하다.
이를 하기 핵심은 군단을 조라야가아닌 텔브루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본래 텔브루스는 3개의 군단중 가장 역할이 애매하고 조라야가 가장 초중후반 범용성이 좋지만 이번 돌변의 핵심은 무엇보다 초반을 안정적으로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라야는 적 병력구성에 따라 탱킹 + 딜을 동시에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저글링, 바퀴 질럿 등등 조라야를 무시하고 본진으로 하이패스)
첫공세가 2분부터 출발, 첫균열이 2분 20초에 생긴다. 적 공세가 본진까지 도착하는데 대개 2분 30~40초 사이인데 이때 카락스처럼 미리 멀티 주변으로 일꾼을 보내놓고 첫균열이 뜨자마자 텔브루스로 철거 + 바로 공세병력으로 직진해서 공세까지 잡으면 된다. 균열이 뭉쳐있으면 2개 모두 닫는것이 가능하나, 1개씩 떨어져 있을 경우 그것은 아군이 알아서 버티던 막던 해야한다.
애초에 이번 돌변에 공격 사령관이고 방어사령관이고를 떠나서 제라툴 혼자 2분 첫공세 섬멸 + 1개 균열까지 닫았는데 자기주변에 뜬 1개균열 때문에 초반에 아군이 우왕좌왕한다?
그렇게 까지 해줬건만 휘둘린다면 애초에 그건 안될판(아군의 돌변원 경험 전무, 실력 미달)
어찌저찌 잘 수습해도 제라툴 유저의 피지컬에 달린 게임이다. 이돌변에서 극초반을 1명한테 완전히 떠맡기고 배째다가 터지는게 아닌 이상은 둘중 한명이 1인분도 못하는 초보유저인것
병력 조합은 로공병력 위주로 소수의 방수기를 섞는다.
적이 테란일 경우 좀죽어시너지로 인하여 앞에서 전투순양함의 야마토(야마토 시전시간 패치로 일일이 점사하지 않으면 이젠 집행자도 야마토를 맞으며 교전을 할 수 밖에 없다) + 다시 부활한 전순의 2차 야마토 콤보들을 연이어 맞아 손실이 발생할수 있으니 평소보다 방수기의 숫자를 두배로 늘려 전투순양함들이 대부분 정리되기 전까지 방수기의 반이 보호막을 편 후, 보호막이 끝나면 남은 방수기가 방어막을 피는 방식으로 야마토로 인한 피해를 줄이면 된다.
저그일 경우 살모사만 빼면 큰 문제가 없기에 살모사의 마비구름들을 대신 맞아줄 텔브루스들을 선진입시키며 후방에서 주병력이 오면된다.
플토의 경우 우주모함을 집행자들로 점사하여 요격기에 발생하는 딜로스를 줄이기 만하면 세종족중 가장 쉽다.
제라툴의 로공병력이 유일하게 상대하기 힘든 공세인 살변갈만 주의하면 된다.
제라툴의 살변갈 대처는 테서랙트 초석의 광역딜 + 스턴으로 대다수의 저글링,맹독충,갈귀를 모조리 쓸어버리는게 모범이다. 그만큼 초석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므로 초석을 적 공세 마다 항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투영을 아껴둬야 한다. 살변갈을 정면에서 분쇄시엔 초석을 기반으로 텔브루스나 주병력을 병행해 교전하면 된다.
외에 파편제거를 위한 진지 돌파와 주교전은 로공 + 태서랙트 포로 같이 한다.
굳이 공+수를 전부 혼자서 주도하기 힘들어 역할을 나누어 방어를 해야되겠다면 테서렉트 포의 투영과 젤나가 감시자의 맵핵같은 넓은 시야 제공으로 균열 제거를 최우선으로 해주면 된다. 테서렉트 포가 어느정도 모이기전에는 제라툴을 바쁘게 굴리며 균열들을 닫고 테서택트 포가 모이기 시작하면 한 균열당 2~3개로 제거, 남는 테서렉트 포는 동맹에게 지원하면 된다.
3번재 유물을 수집후 정수의 화신을 선택하는게 대부분인데, 정수의 화신의 퇴화의 파동을 받으면 좀 죽어의 부활이 초기화돼서 여차하면 2번 잡아야될걸 3번이나잡거나 그 이상을 잡아야될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진지돌파시 까다로운 살모사 + 전투 순양함의 유닛 티어를 낮추기 때문에 돌파에 발생하는 손실과 시간을 오히려 절약할 수 있기에 상대종족이 저그나 테란이라면 정수의 화신을 골라야한다. 상대가 플토라면 화신이 없어도 쉽게 밀어버릴 수 있으니 형체의 화신도 괜찮은 선택이다.
극초반에 1개 균열제거 + 공세 제거후 남은 1개 균열에 허덕이지 않는 답이없는 아군이 아니라면, 그 후부턴 본인, 팀원의 본진과 더불어 멀티까지 방어 + 적공세 제거 + 공허 균열 제거 + 진지돌파, 파편제거 모든게 거의 혼자서 가능한 아바투르와 비슷한 올라운더이다.
단 아바투르처럼 아예 솔플 수준으로 하기는 극초반 균열의 위치에 따라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초반에 1인분이 아닌 0.5인분이라도 할 수 있는 팀메이트여야 한다. 아군이 초반 1개 균열에 망하지 않을 정말 아주 기본적인 개념만 있다면 이후로는 손만 바쁘게 굴리면 모든걸 혼자 할 수 있다. 단 이만큼은 교전 손실을 거의 무손실에 가깝게 최소화하며 파편 제거, 빠른 공균제거, 공균에서 새어나오는 국지전 병력에 대한 수비 대처까지 손이 여간 바쁘므로 제라툴에 대한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 해도 이번돌변에서 충분히 1인분은 할 수 있다.

3.17. 스텟먼


균열 0티어급 강자들 못지않게 강력한 사령관. 기본적으로 이곤위성을 맵에 계속 뿌리다 보니 자동으로 시야 장악이 되고, 빨리빨리 장판으로 순식간에 균열로 몰려가 처단할 수 있으며, 좀 죽어 또한 스텟먼 유닛들의 뛰어난 전투력과 불끈불끈 장판의 회복력 앞에는 의미가 없다. 균열들이 너무 멀리 떨어져 배치되었다면 개리의 대규모 순간이동을 쓰는 것도 좋다.
유닛 구성은 뭘 해도 상관없지만,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면 전투모함 군주가 매우 좋다. 전모군을 가면 광물이 엄청나게 남는데, 이 광물로 저글링을 무더기로 찍어낸 다음 저글링을 2~3부대 정도로 나눠서 균열이 나올 때마다 저글링 부대를 뿌려 순식간에 밀어버리면 된다. 전모군은 숫자가 4~5기 정도만 되어도 단독 전투력이 뛰어나고, 가스를 퍼먹는 만큼 저글링을 계속 찍어낼 여유가 있다. 다만 이 조합은 저글링을 여러 부대로 나눠서 각 균열로 빠르게 보낼 컨트롤이 되어야 좋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무난한 조합을 가도 상관없다. 어차피 F2로 우르르 몰려가도 기초 병력을 막아낼 수비 라인만 갖춰져 있다면 충분히 밀 수 있다.
단 첫 균열만큼은 저글링 외에는 깰 수단이 없기 때문에 불끈불끈 장판의 힐을 최대한 받아가면서 균열을 닫는 게 좋다.

3.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 황제 지지: 인부 및 부대원 / 끔찍한 피해 / 초기 통치력 증가
보조목표만 무시하면 파편 초고속 클리어가 가능한 사령관이지만 그 초고속 클리어를 위한 대포진지 관리가 필요하다. 공허 균열의 적들은 태어난 직후 그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아군 기지로 돌격하기 때문.
만약 멩스크를 플레이하겠다면 동맹에게 방어를 맡기는게 좋다. '''극초반 방어도 전부'''. 이번주엔 대포 주변을 막는 것도 벅차기 때문이다. '''공허 균열은 가장 가까운 적진으로 돌진한다'''는걸 명심하고, 대지포 주변에 2~3중으로 진지를 촘촘히 박아주는게 좋다.
그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파편 타격을 위한 대포진지 활성화를 개시한다. 어차피 동맹이 균열 처리를 제대로 해준다면 대포진지로 오는 병력은 초기 테크트리 병력이 전부이니 해당 병력을 막을 포탑+벙커를 마련하고, 벙커에 대구경 기관총 부대원을 채워주면 수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후엔 평소처럼 대포를 스팸하면 그만.
다만 동맹과 손발이 진짜 잘 맞아야 한다. 동맹이 균열 제거를 등한시하고 파편같은 주 목표 공격에만 전념한다면 대포 멩스크는 안하느니만 못하다. 파편 병력들이 대포진지의 수비라인보다도 더 몰려와서 수비라인이 철거당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대포 멩스크의 파편 철거 능력은 그 어떤 사령관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사전에 동맹과 합의해서 동맹은 수비와 균열 철거에 전념하고 멩스크가 파편을 전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멩스크를 동맹으로 만난 사령관은 멩스크가 대포로 파편을 전담하겠다고 하면 그냥 맡기는 게 좋다. 아무리 온 몸을 비틀며 생쇼를 해봤자 대포 멩스크보다 빠르게 파편을 미는 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오히려 멩스크 입장에선 파편을 빨리 제거해줘서 적 균열 병력이 언덕 위 대포 진지로 몰려오지 못하게 해주는게 더 이익이다. 명심하자. '''멩스크는 대포만으로 빠르면 13분대 클리어까지 낼 수 있을 정도'''로 파편 처리 원톱급 사령관이다.
반대로 파편 담당이 처리하기 난감한 곳에 파편이 생성되었을 경우, 대포 사거리 안에 들어오는 지역이라면 대포를 잠시 그쪽으로 돌려 깨주는 게 좋다. 어차피 균열 파괴에 대포를 잠깐 돌려도 다른 사령관들보다 훨씬 빨리 파편 날리고 클리어가 가능한 게 멩스크다. 균열의 크기가 작아봤자 그쪽도 체력이 높은건 아니라서 몇번 갈기면 금방 부숴진다.
만약 수비담당을 하고싶다면 죽밤을 생각하고 벙커 + 포탑으로 진지를 꾸린 후 이지스 근위대를 별동대로 준비하는게 좋다. 별동대 근위대는 가까운 장소에 열린 균열을 집중적으로 타격하고, 적 기지쪽에 균열이 열렸다면 부대원 낙하기를 이용해 시야를 밝히자마자 핵이나 전쟁의 개를 투하하자. 다만 멩스크의 균열 제거 능력은 좋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방어용으로 뽑을거면 카락스나 제라툴이 더 우위이다.

4. 기타


이번주도 여전히 아주 어려움+로 진행할 수 있고, 전리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돌연변이는 차원문의 힘(압도적인 힘으로), 차가운 공허(눈보라+공허 부활자), 불타는 군단(복수자, 불타는 대지)처럼 고난이도 돌연변이원끼리 결합한 형태라 어려움 이상을 플레이 하려면 양쪽 모두 마스터 레벨을 꽉꽉 채워야 한다.
[1] 비단 좀 죽어만이 아니라 공허 균열은 다른 돌연변이들과의 궁합도 기가 막히다. 가령 눈보라는 균열 제거를 방해하고 복수자와 압도적인 힘으로는 균열+공세와 같은 시너지로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키며 공격적 배치, 공허 부활자는 적을 뻥튀기 시킨다.[2] 돌연변이 포인트가 17포인트로 역대급 수준을 자랑한 불타는 군단과 똑같은 수치다.[3] 여담으로 솔플이 가능하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이번 돌연변이는 '''극초반 1차 공세+균열'''은 아무리 날고 기는 사령관을 데려와도 혼자선 막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즉, 극초반부터 어느정도 동맹의 도움을 빌어야 한다. 물론 이 암울한 초반만 넘어가면 포텐 터지는 사령관들은 혼자서 전부 작살낼 수 있겠지만...[4] 사신공세라면 건설로봇을 많이 붙여줘야한다[5] 유닛이 몇몇 새나가 본진을 때릴 수도 있으니 가시촉수 하나 정도는 박아 균열에서 새나온 잡유닛을 막으면 좋다[6] 물론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전쟁 분광기에 과충전이 걸리게 됨으로써 분광기를 여기저기 뿌려놓은 후 과충전이 남아있다면 과충전으로 공허균열 처리를, 과충전 패널이 없다면 학살자를 소환해서 깨는 방법이 있다. 학살자의 화력이 첫 점멸시에는 상향 전의 3배급으로 쌔졌기때문에 학살자를 공허균열근처에 4~5마리 소환후 점멸 사용하고 일점사 시키면 3초만에 깰 수 있다.[7] 네이팜 업그레이드는 타격기 4~5기 정도 시점에서 눌러주는 것이 좋다.[8] 한호너 혼자 처리하기 조금 빡빡한 첫 균열 타이밍에도 시야만 있다면 카락스 혼자서도 궤폭으로 균열을 쓸어담을 수 있다. 카락스 본인이 탐사정을 돌려 균열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