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고통의 열차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00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양날의 검
이번 주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다.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대미지 반사를 먹는데 피해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나, 피해량이 체력을 넘어서면 그냥 죽는다. 문제는 열차맵 특성상 열차를 부술 일정량의 DPS가 필수라는 점.
근본적인 대처법은 방사 피해 유닛은 배제하고 튼튼하고 DPS가 낮은 유닛 위주로 쓰는거다. 또는 자폭 유닛/소환형 유닛[1] 을 쓰거나 피해 이상의 회복으로 커버하는 것도 방법.
아니면 유닛이 죽지 않을선에서만 딜하고 체력이 얼마남지 않으면 대미지가 다시 회복될 때까지 빠지는 식으로 히트 앤 런하는 컨트롤도 좋다.
2.2. 핵전쟁
포탑 플레이를 봉인하고 유닛 플레이를 강제하게 만드는 장판형 돌연변이다.
물론 핵전쟁 단독이면 부패주둥이나 대지 파괴포같은 고화력 장거리 포탑은 어느정도 써볼 여지가 있지만, 이번 주는 같이 나온 양날의 검 덕에 이것도 사용을 못하므로 사실상 어떤 사령관이든 포탑 플레이는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닛 플레이라도 까다로운건 마찬가지로 사전 경고라고는 핵 범위를 5초간 표시해주는게 끝이라 집 밖에선 최대한 병력에서 눈을 떼면 안 된다.
종종 광물을 캐는 일꾼 유닛들도 맞으니 주의.
2.3. 상호 파괴 보장
혼종이 죽으면 핵폭발을 한다. 다만 이번주의 임무는 열차맵이라 혼종 파멸자와 혼종 네메시스는 등장하지 않으며 3번째 열차부터 간간이 열차 주변에 나오는 혼종 파괴자, 중간에 호위 병력으로 나오는 혼종 약탈자, 마지막 열차 라운드에서 나오는 거대 혼종 + 혼종 약탈자 조합이 전부다. 혼종 파괴자는 그나마 죽더라도 폭발 범위가 상당히 작은 편[2] 이며, 자체 딜도 약한 편이니 열차를 먼저 잡고 나중에 잡아도 늦지 않다.
3. 공략
세 돌연변이원과 전장 모두 어택땅을 지양하고 히트 앤 런을 하라는 돌연변이이다. 핵전쟁으로 인해 핵을 피해 이동해야하고, 상호 파괴 보장 때문에 혼종과 거리를 두어야하며, 양날의 검 때문에 어택땅 공격보다는 조금씩 뒤로 무빙을 하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싸워야 적을 공격하다 아군 유닛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전장 또한 무빙샷을 요구하는 망각행 고속열차니[3] 말그대로 무빙으로 시작해서 무빙으로 끝난다.
세 돌연변이원 중 가장 까다로운 것은 양날의 검인데, 고화력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게 치고빠지기 전술은 평소 하지 않는 컨트롤이기 때문이다. 아군이 반피정도 닳았다 싶으면 잠깐 뒤로 물러나면서 무빙하면 다시 채력이 채워지므로 히트앤런으로 적을 나눠서 제압하는 것이 좋다. 물량을 키우면 그만큼 양날의 검의 효과가 반감되지만 반대로 데스볼이 너무 크면 핵전쟁의 핵 한방에 크게 당할 수 있으니[4] 무조건 물량을 늘리기보다는 약간 자원을 쌓아두고 생산 건물을 늘려서 회전력을 평소보다 키우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궁극기 패널스킬은 아껴두었다가 열차 2대가 동시에 등장했을 때 써주는 것이 좋다. 특히 시간 문제로 아군이 충분히 회복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패널 스킬의 딜량이 큰 도움이 된다.
공세는 대체로 프로토스 공세가 쉽고 테란과 저그 공세가 어려운 편이다. 프로토스 공세의 경우 광전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적 공세가 원거리 유닛이라서 거리유지가 쉬운 편이고 소수정예이기 떄문에 패널 스킬로 처리하기도 쉽다. 저그 공세의 경우 근접 떼물량인 경우가 많아서 거리 유지가 쉽지 않고, 테란 공세의 경우 유령이 심심하면 핵을 쏘러 오기 때문에 정신없이 전장에서 무빙하다가 핵을 얻어맞을 수 있다. 일반 협동전이라면 방어 건물 한 두기만 지어도 상관없지만 재수없게 혼종이 본진 입구까지 와서 죽으면 상호 파괴 보장으로 아군 방어 건물을 날려버리고 은폐한 유령이 갚숙히 들어와서 핵을 날린다. 적 유령은 위쪽과 아래쪽 입구 양쪽에서 오니 테란 공세라면 양 사령관 모두 입구를 신경써서 방어해야한다. 가장 무난한건 입구 근처에 방어 타워를 깔고 근접 유닛을 약간 배치해서 혼종 파괴자의 난입을 막는 것이다.
보너스 목표는 아래쪽 선로의 열차를 파괴하는 것인데, 평소처럼 어택땅 하듯이 내려가다가는 핵전쟁에 당할 수 있다. 평소처럼 본진 왼쪽 아랫길로 가도 되지만 그 사이 나타나는 적 공세도 막을 겸 본진을 관통해서 돌아서 가는 것도 좋다. 그 사이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과 합류해서 핵 공격을 피하면서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양날의 검의 효과를 받지 않는 유닛을 쓰는게 좋다. 주로 맹독충, 거미 지뢰같은 자폭유닛이나 직접 딜 하지 않는 타입의 소환형 유닛이나 무료 충원 유닛 등. 그리고 아군에 영향을 주지 않는 딜링형 패널 스킬이[5] 효과가 좋은 편이다. 반대로 스킬 한번 쓰면 치명상을 입는 영웅들은 몸조심을 할 필요가 있다.
망각행 고속열차는 모든 트리거가 고정되어있어서 열차와 공세 시간이 일정하다. 이를 숙지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망각행 고속열차 참고.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낙하기/히페리온/의무관이 추가대상 치료
스카이 공세인 경우는 좋든 싫든 해병 스팸을 해야한다. 바이킹은 양날의 검에 더 못버티니 값싼 해무관이 답이다. 의외로 스팀팩을 안쓰면 해병이 양날을 견딜수 있으니 공세 처리할때는 스팀팩을 쓰지 말고 공세 처리가 끝난 뒤 열차를 점사할때 사용해주는게 좋다. 바나듐 장갑 덕분에 공방업을 동시에 눌러도 생각보단 잘 버티는 편.
지뢰를 배제한 땡 바이오닉 사용도 가능하지만 의무관을 평소의 2배정도는 뽑아야 하고 핵전쟁 한번 잘못 맞으면 몰살이니 컨트롤에 유의해야 한다.
동맹이 아르타니스면 핵이고 나발이고 얻어맞아가면서 땡 바이오닉만 뽑아도 자원을 몇천씩 남겨가면서 깨는게 가능하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무리 군주의 평타는 소환수 판정으로 양날의 검에 반사 피해를 입지 않는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보호막 과충전/소환유닛 속도/시간 증폭
세 돌연변이원 모두가 아르타니스에게 유리하도록 적용되다보니 거의 유일하게 평소처럼 해도 별 차이없는 사령관이다. 용기병 주력에 고기방패용 광전사, 딜탱 불멸자만 쭉 뽑아내도 핵에 대놓고 맞지 않는다면 무리없이 200 꽉꽉채우며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동맹에게도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 태양 포격이 엄청난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 열차가 동시에 나올 때 한쪽 열차에 태양포격을 미리 쏴주면 된다.
다만 초반 보통 멀티지역 바위들을 광전사 2~3기 정도 소환해서 부수는데 부수게 계속 놔두면 양날의검때문에 부수는 도중에 광전사들이 먼저 죽어버린다. 때문에 공격하는 중간중간에 홀드로 공격을 멈춰서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공격하는것을 몇번 반복해야 하는 등 몇가지 신경은 써야한다.
레이너, 아바투르, 자가라, 스텟먼 같은 이번주의 강자 대부분과 궁합이 좋으니 사실상 필수픽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르타니스의 존재 자체가 난이도를 극도로 쉽게 만든다.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자율/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
대신 망령, 사이클론이 의외로 히든카드인데, 일단 망령을 쓸 경우 공세는 패널스킬이나 동맹에게 맡기고, 변위장 업그레이드를 한 망령으로 짤짤이를 넣어주면 클리어가 '''가능은 하다.''' 망령의 높은 기동성으로 핵도 쉽게 피하고 무빙샷 점사로 혼종도 저격 후 바로 그 곳을 벗어나면 처리가 가능하다. 단, 망령을 사용하려면 파동 증폭기 업은 필수라고 봐야 하는데, 이 업을 하면 망령 자체의 딜이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에 가뜩이나 물몸인 망령 생존에 신경을 더욱 많이 써야 한다. 상대 공세의 광역기는 전부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나 기동성에 제약을 거는 감염충, 무리여왕들이 요주의. 진균 번식이나 점액덫 맞은 상태에서 핵에 모든게 날아가 버릴 수 있다.
사이클론은 높은 체력 대비 낮은 dps를 보유하고 있고 목표물 고정 추뎀 100%업글을 안한 뒤 과학선의 방어막으로 커버를 할 수 있어서 역시 클리어가 가능은 하다.
또한 천공기는 패널스킬을 썼다 하면 무조건 파괴된다고 봐야한다. 그러므로 마힘3에선 천공기의 건설시간에 몰빵해주고 패널스킬 쓰면 어차피 터지니 마힘1에선 화끈하게 집중광선에 몰빵해주자.[6]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 체력 및 에너지 재생/맹독충 공격력/자율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블랙홀 지속 시간 /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 / 자유
그 외의 방법으로는 예능 빌드 중 하나인 땡점추가 낫다. 점멸이 있기 때문에 핵을 피하기 쉬운 것도 있지만, 그 용도 보다는 보호막 회복+dps 증가를 위해 쿨마다 돌려가며 쓰는 식.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자유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포탑
- 패널 활용
- 유닛-불멸자
우선 선두 호위 병력을 궤도 폭격을 동반해 빨리 잡고 그 후에 후퇴하면서 열차만 점사하여 잡아야 한다. 이후 혼종 파괴자와 호위 병력을 정리하면 되는데 혼종 파괴자도 소규모지만 핵폭발을 일으키니 적당히 패다가 병력을 뒤로 빼며 그림자 포나 궤도 폭격으로 마무리하자. 중간에 나오는 혼종 약탈자도 동일하게 처리하자. 불멸자가 대량으로 쌓이기 전까지 양날의 검 피해로 인해 불멸자가 파괴되지 않도록 공격과 후퇴를 반복해야 한다. 특히 그림자 포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백무빙으로 체력 회복시간을 둘 것.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치유 회복 지속 시간/두배 생체 물질 확률/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20이상
아바투르의 공격시 피흡능력은 '''양날의 검'''을 상쇄시킬 수 있다. 다만 지상병력 위주는 덩치가 커져서 핵피하는데 힘들 수 있으니 뮤탈을 메인으로하는 병력이 추천된다.
다만 사거리가 짧은 뮤탈이 상호파괴보장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항상 화면을 주시하며 혼종 파괴자가 나올때마다 거리를 벌린 뒤 브루탈 선에서 처리하자.
컨트롤이 부족하다 싶으면 뮤탈보다 사거리도 길고 더 튼튼한 수호군주 위주로 병력 구성을 하면 적어도 핵 맞을 염려는 접어둬도 된다. 다만 수군 자체가 가스먹는 하마라서 다수 운용이 어렵고 느릿느릿한 이동속도때문에 생체물질 습득도 힘드며 결정적으로 열차딜이 정말 안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가스가 그닥 필요없는 레이너, 스투코프 같은 동맹과 상의해서 동맹의 가스를 더 먹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자.
4.9. 알라라크
마스터힘 배치
공격유닛의 공속/ 죽음의함대 재사용/ 과충전22,시간증폭8
4.6 패치로 학살자가 좋은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전보다 효용이 더 높아졌다. 핵도 잘피하고 적절한 체력에 적절한 데미지, 위상장갑이 있기에 학살자 위주로 가야한다.
4.6.0 패치로 인해 데미지가 10(중장갑 대상 14)에서 13(중장갑 대상 18)로 올리면서 업그레이드 시 추가공격력을 +1에서 +2로 상향되었다. 마스터힘으로 공속을 올릴 시 딜량은 열차를 커버할 만하게 뽑을 수 있다. 또한 점멸 능력을 위상 점멸로 바꾸어 점멸 직후 8초 안에 공격을 하면 2배의 피해를 주게 되어서 거의 불멸자 수준의 한방이 나온다. 따라서 학살자+교란기(사거리증가 및 30% 추가데미지 선사)로 운영하면 된다. 알라라크는 데미지를 넣으면 자신이 빠르게 넥서스 곁으로 가려고 하며, 주변의 유닛들만 빠르게 축내기 때문에 어디 구석에 처박아두어야 한다.
양날의 검이 존재하므로 유닛은 더 단단해질 필요가 있으며, 따라서 2포지에서 공업보다는 쉴드업과 기본장갑업을 빠르게 돌려 33업을 찍어야 한다. 학살자의 위상장갑은 수시로 발동되므로 몸빵을 확실히 책임져주고 점멸로 핵을 쉽게 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두배의 데미지를 선사해 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학살자를 추가해주면 된다.
다만 기차를 공격하는 것은 기차와 함께 오는 공세를 모두 정리한 후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점멸사용 후 두배의 데미지를 가지고 기차를 공격하면 중추뎀+데미지두배로 엄청난 데미지가 기차에도 들어가지만 학살자에게도 미친듯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양날의 검 효과만 있다면 버틸수 있으나 이것을 공세가 퍼붓는 한가운데서 시전하면 학살자가 엄청난 피해를 받는다.
또한 핵이 퍼붓는 와중이기는 하나 기차가 올 때마다 전진수정탑을 이용하여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선사해주고, 죽음의함대를 쿨타임마다 계속해서 사용해서 상대의 공세를 지속적으로 깎고 시작해야 학살자의 소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양날의 검 때문에 습격 해방선과 노바의 스킬들이 대부분 무력화 되지만 다행히 열차맵이기 때문에 수월하게 깰수 있다.
저격은 봉인하고 파괴드론을 사용하면 양날의 검 영향이 없고, 돌격모드의 점멸 보호막은 탱킹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문제의 열차딜은 그리핀 공습과 탱크의 지뢰로 해결가능하다. 호위 공세를 우선 그리핀으로 지운 뒤, 탱크의 지뢰를 열차 주변에 던지면 양날의 검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도 열차를 빠르게 부술 수 있다.
병력 편성은 밤까마귀, 탱크가 기본에 지상 dps대비 탱킹이 괜찮은 골리앗 정도가 추천된다. 해방선은 절대로 뽑으면 안되며 설령 뽑더라도 모드전환은 절대절대절대 하지말자.
노바의 궁극기인 핵을 사용하면 당연하게도 노바가 사망하지만 열차의 큰 호위공세나 (특히 4,5번째 열차) 마지막 공세를 깔끔히 막아낼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핵으로 공세를 제거하고 죽은뒤 빠르게 부활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핀 공습보다 광물이 덜 드니 나쁘지 않다.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폭발성 감염체 확률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 감염된 보병 지속시간
벙커장성으로 무난한 한 주. 본진 가장자리 언덕에는 핵폭발이 스쳐 닿으니 가운데 쪽으로 몰아서 짓는 것이 좋다. 미네랄 뒤쪽 또한 핵의 영향권에 드니 주의할것. 양날의 검이야 어차피 소모성 유닛을 쓰는 벙커 스투코프에게는 없는 돌연변이원이나 마찬가지고. 핵폭탄에 유닛을 잃더라도 공짜 유닛이라 아쉬울 게 없다.
아포칼리스크는 깡딜이라 터지기 쉬우므로 마스터힘2 를 알랙산더에 올인하고 또한 메카닉의 강력한 화력이 단점이 되어버 리기 때문에 금물 단 전차는 예외다.테란 공세가 올 경우, 유령에게 본진에 핵을 맞을 수 있다는 것 정도만 유념하고, 감시군주 몇마리 정도만 뽑아놓는다면 따로 주의할 점은 없다.
동맹이 아르타니스일 경우. 수호 보호막 효과를 받지 못하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보호막 과충전을 높은 효율로 받을 수 있으니 아르타니스와 조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거주민 수용소에 시간증폭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보너스.
자가라의 방어를 커버해주며, 심화 광란 효과를 같이 받을 수 있어 자가라와의 조합도 좋다.
사실상 본진 내부에 많은 건물을 지어야 하는 멩스크. 레이너 같은 사령관만 아니라면 대부분 무난하다.목표와 본진 사이의 거리가 넓은 맵이라면 이동중에 감염체 손실이 신경쓰이겠지만, 열차가 거의 본진을 스치고 지나가기 떄문에 사실상 패널티가 없는 수준.
패널 스킬 3가지 모두 소환형이라는 것도 양날의검 돌연변이원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패널 스킬 3가지 모두 소환형이라는 것도 양날의검 돌연변이원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아포칼리스크는 깡딜이라 터지기 쉬우므로 마스터힘2 를 알랙산더에 올인하고 또한 메카닉의 강력한 화력이 단점이 되어버 리기 때문에 금물 단 전차는 예외다.테란 공세가 올 경우, 유령에게 본진에 핵을 맞을 수 있다는 것 정도만 유념하고, 감시군주 몇마리 정도만 뽑아놓는다면 따로 주의할 점은 없다.
동맹이 아르타니스일 경우. 수호 보호막 효과를 받지 못하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보호막 과충전을 높은 효율로 받을 수 있으니 아르타니스와 조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거주민 수용소에 시간증폭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보너스.
자가라의 방어를 커버해주며, 심화 광란 효과를 같이 받을 수 있어 자가라와의 조합도 좋다.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열차 타격은 칼달리스, 탈다린, 전쟁인도자를 선두로 한 고화력 유닛에 맡겨야 하는데, 체력 회복 수단이 전무한 사령관 특성상 양날의 검 효과에 버틸 수가 없기 때문.
우주모함, 투영 사도 등의 존재로 양날의 검에 대처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주모함은 요격기도 엄연히 양날을 받기 때문에 고작 몇 대 치고 자멸하거나 핵폭발 앞에 요격기가 추풍낙엽처럼 갈려나가 깡통이 되기 십상이며, 본래 사도는 경장갑 딜링에 특화된 유닛인데다 본체와 투영의 화력이 한꺼번에 집중되어야 대미지가 나오므로 열차 딜러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불안정하다.
이번주는 웬만하면 다른 사령관을 고르자.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병력은 양날의 검 돌연변이원을 극복할 수 있는 유닛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우수한 기동성으로 핵폭발을 피하며 회복/부활 능력으로 양날의 검을 무시하고 딜을 넣을 수 있는 '''뮤탈리스크''', 땅무지를 생성하는 공격 방식으로 인해 역시 양날의 검을 무시할 수 있는 '''땅무지 숙주''', 무식한 맷집으로 버티며 방어력 효과로 병력 온존에 도움을 주는 '''티라노조르''' 등이 추천된다. 티라노조르의 경우 1-2기 정도만 운용해도 충분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 제외해도 임무 클리어에 큰 지장은 없다.
운영은 뮤탈리스크로 적절한 회피기동을 하며 열차에 꾸준한 대미지를 가하고, 그 동안 땅무지 숙주는 수동으로 땅무지를 사출하여 공세를 지워 주는 식으로 풀어나가면 된다. 특히 적 공세가 공중 유닛 위주일 경우 땅무지의 중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 신중히 사용할 것.
영웅 데하카로는 딜을 넣을 생각은 접고 포효 및 회복 셔틀로 운용하는 편이 좋다. 도약이나 화염 등 공격 스킬을 멋대로 사용했다간 한 순간에 데하카가 굴로 돌아가버리니 주의.
패널 스킬은 철저히 딜링에 특화된 글레빅보다는 각각 적진 교란과 탱킹을 맡는 멀바르, 다크룬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다만 전자의 경우도 초중반 공세를 지우거나 평타로 열차 딜에 일조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므로 일부러 봉인할 필요는 없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스텟먼과 동맹인 경우 사정이 그나마 나아지는데 스텟먼의 힐 장판 위에서 싸우면 땡사신 빌드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갈레온은 당연히 기지안에서 생산기지로만 사용해야하고, 정밀타격으로 부지런히 공세와 호위병력을 지어줘야한다. 호너의 유닛은 테이아 밤까마귀만으로 충분하다.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율/자율/의료선 쿨타임 감소
타이커스의 무법자 픽 순서는 거의 고정되어있다고 봐야 한다. 첫 번째 픽은 니카라로 고정된다. 니카라가 없으면 타이커스가 딜 자체를 할 수가 없다. 이나마도 적당히 타이커스를 뒤로 빼주면서 딜해야 죽지 않고 열차를 깰 수 있다. 단 이 경우 열차를 깰 딜이 부족한 편이므로 최대한 앞에 나가서 열차를 공격할 시간을 벌어주자. 두 번째 픽은 시리우스로, 양날의 검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딜까지 해줄 수 있는 만능 무법자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대포알과 베가 중에서 상황에 따라 순서를 선택하는데, 이때부터는 적의 고급유닛들이 나오기 때문에 탱킹이나 도적질로 대응해야 한다. 방울뱀은 너무 심하게 피가 빠져서 니카라로도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취향을 타는 편.
여기서 중요한 것은 최소 시리우스까지는 최대한 빠르게 무법자가 뽑혀야 한다는 점이므로, 무법자 사용 시간에 포인트를 투자해주자.
샘을 쓰는 경우, 추천 무법자 순서는 샘-니카라/방울뱀-시리우스-베가/대포알-자유.
샘을 쓰는 경우에는 샘이 폭발물을 붙이고 어떻게 잘 피신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된다. 타이커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의료선. 열차에 샘 폭발물을 비롯한 각종 스킬을 쏟아붓고 의료선에 탑승한 뒤 폭발물이 터진 후 의료선에서 내리면 양날을 무시하는게 가능해져서 클리어 가능하다. 같은 원리로 오딘으로 핵을 사용한 뒤 의료선에 탑승해서 오딘이 깨지는걸 방지하고 불안정한 타이커스보다 오딘의 강력한 평타+맷집으로 열차딜에 기여할수 있다. 평딜이 아니라 스킬을 쓰고 피신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굳이 니카라에 목매달 필요는 없다.
그 외엔 동맹이 케리건일 경우 그나마 형편이 좀 나아지는데, 케리건에게 미리 오메가망을 주문한 후 샘으로 폭발물을 붙이자마자 5초 이내로 오메가벌레 안으로 튀어서 양날을 무시하는 방법이다. 넉스의 초음파 파동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수는 있다. 나머지 무법자는 전반적으로 유지력을 높이는 식으로 조율하는 것이 좋다.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자율/유물/화신 쿨타임 감소
매복자는 3점멸로 핵 피하기도 쉬울 뿐더러 점멸 잔상은 양날의 검 영향이 없으니 최우선 주력유닛.
공허기사는 평타를 봉인한뒤 점멸만 사용해서 딜을 넣으면 양날을 커버할수 있다. 다만 적 공세에 점멸을 긁어버리면 커버가 안되지만 이것마저 부활이라는 한번의 보험이 있다. 즉 많이 뽑을 필요는 없고 3유물 이후 소수를 운용해 열차 보조딜러로 가용할만 하다.
태서택트 포는 본진에 핵 영향이 있는 광물 뒤쪽만 빼고 돈이 남는대로 지어주면 된다.
패널 구성은 세르다스-자율-공허 점멸-정수의 화신을 추천. 조라야와 텔브루스는 양날의 검과 핵전쟁에 취약하니 그나마 세르다스가 나은데 이것마저 크게 쓸 일은 없다. 두번째는 초석/억압수정 중 취향따라 찍으면 되고 공허 점멸은 말할것도 없는 필수.
마스터 힘을 화신 쿨감에 투자하면 열차가 올때마다 화신 쿨이 도는 사기적인 패널이 되기때문에 3번째 열차 이전 3유물을 다 모으고 열차가 올때마다 정수의 화신만 제깍제깍 써줘도 난이도가 급감한다.
그 외에도 제라툴이 공격을 받은 뒤 0.5초동안 모든 피해를 무시하는 '어둠과 하나' 패시브 때문에 자가라를 제외한 다른 영웅보유 사령관들과 달리 양날을 무시하고 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게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이곤지역 보너스 / 구조물 변형 속도
단, 돌연변이 복병인 타락 무리를 조심할 것. 인공지능상 감염충으로 무리군주를 때려잡기가 굉장히 어렵다.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궤멸충이 무리군주 본체가 아니라 공생충을 때려서 못 잡는다. 타락 무리가 걸렸거든 동맹의 도움을 받거나 대공 대비를 타락귀 위주로 구성할 것.
전투모함 군주를 쓸 경우 이곤에너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충격기가 계속 죽어나가기 때문에 이곤에너지 소모량이 상당히 높아서 한 번만 싸워도 이곤에너지가 바닥난다. 본체가 죽지는 않지만 에너지 문제로 전투력이 떨어지니 비전투 중에는 가급적 본진 안에서 이곤에너지 회복에 전념하는 게 좋다.[9] 또한 전모군은 느려터진 이동속도 때문에 빨리빨리 장판을 안 켜면 핵을 못 피하므로 핵이 보이면 신속하게 장판을 바꾸고 벗어나줘야 한다. 이곤마토 포는 에너지 문제도 있고 양날검도 있어서 평소만큼 난사할 순 없지만, 이곤마토 포 대미지가 300인 것에 비해 전모군의 체력은 550이므로 한 발 쏜다고 바로 죽지는 않으니 체력을 봐가면서 적당히 쏴주면 좋다.
주의할 점은 감염충이든 전모군이든 넋 놓고 있다가 핵을 맞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감염충의 경우 바퀴 던지기에만 신경 쓰다 본체 위에 떨어지는 핵을 못 보고 터질 수 있으며, 전모군은 풀피에서 핵을 맞으면 죽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살긴 하는데 '''변태 중에 핵을 맞으면 고치가 바로 터진다.''' 이 때문에 귀찮더라도 타락귀를 본진 안으로 날려서 전모군으로 변태시켜주는 게 좋다.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그나마 활용 가능한 방법은 부대원 양산으로, 열심히 허리 돌리기 컨트롤을 쓰며 열차에 딜을 해야 한다. 무기를 쥐어주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징집소를 최소 4개 정도 올리고 열심히 일반 부대원을 쏟아붓자. 근위대는 자극제를 쓰지 않는 이지스 근위대 정도를 고려해볼 만 하나, 본래의 엄청난 딜탱으로 사용할 정도의 생존력을 기대할 수 없으며, 오히려 따로 생존을 신경써줘야 할만큼 조심해야 한다. 나머지 근위대는 거의 일회용에 지나지 않을만큼 생존을 보장하기 어렵다. 기계 유닛 공세나 토스 공세라면 황제의 그림자도 고려해볼만하나, EMP 샤워만을 들이붓고 나머지는 부대원에 맡겨야 한다.
그리고 이 방법도 조합을 상당히 타는 편이다. 망각행 고속열차의 최악의 공세인 스카이 테란이나, 살변갈링링같이 부대원이 필연적으로 많이 갈려나가는 공세의 경우라면 매우 어렵다.
그리고 이렇게 부대원을 양산하자니, 레이너같이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다른 사령관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시피 하다. 도움이 되는 건 황제의 증인으로 최적화에 도움을 주는 것 정도. 패널 스킬마저 제대로 쓸수 있는건 보급 벙커 투하와 핵 섬멸 뿐이다. 끔찍한 피해를 찍었다면 저그 풀기마저 쓰기 어려워지고, 수동 컨트롤이 되지 않아 핵에 산화되기 쉽다.
양날의 검에 대처가 워낙에 까다롭고, 유틸이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뛰어난것도 아니라서, 이번주는 다른 사령관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5. 기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아주 어려움+로 진행할 수 있고, 전리품도 받을 수 있다.
[1] 직접 딜 하지 않고 다른 유닛을 던져서 공격하는 유닛. 무리군주, 군단/원시/땅무지 숙주, 우주모함, 감염된 벙커, 감염된 공성 전차, 스텟먼 감염충, 전투모함군주 등[2] 일반 사이오닉 폭풍의 피격 범위 정도다.[3] 물론 컨셉이 그렇다는 것이고 현실적으로 협동전 아주 어려움에서는 깡화력 말뚝딜로도 되긴 한다.[4]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핵전쟁의 핵 발사 범위가 못피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5]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 카락스의 모든 패널 스킬, 노바의 그리핀 공습 등[6] 어차피 라이벌 특성인 아레스는 양날의 검 때문에 금방터진다.[7] 원시 감시자와 저글링은 양날의 검 효과로 인해 바위를 부수다 죽어버리므로 원시 군락으로 바위를 깨는 것이 강제된다.[8] 정밀타격할 때 전투기는 터지지만 정거장에는 피해가 없다[9] 적이 지상 공세이고 체력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딜은 이곤마토 포와 공생충 던지기에 맡기고 식충격기 업글을 아예 안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