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1. 개요
2. 돌연변이원
2.1. 죽이는 자기
맵에 자기 지뢰가 깔려있다. 피해량이 250이나 되며 방사피해다. 이동속도 빠른 유닛으로 없애는게 해결책이었으나 지뢰청소부 때문에 그 방법은 통하지 않고 지뢰청소부를 다 철거한 후 자기 지뢰를 치워야 한다. 다만 근처에 적 탐지기가 없는 길목같은 곳의 자기 지뢰는 은폐/초은폐 유닛 컨트롤 만으로 무난하게 치울 수 있다.
2.2. 지뢰청소부
이번 돌연변이원의 핵심. 위아래 돌연변이원과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자기지뢰 치우는게 더뎌지고 초반에 본진 아니면 자원 수집이 안된다.
땅거미 지뢰의 사거리가 5이므로 탐지기와 사거리 6이상의 유닛을 대동해 제거해주자.
2.3. 허리띠 졸라 매고
일꾼이 자원을 1씩 채취하게 된다. 지게로봇, 자동채취기, 베스핀 채취기 조차도 1만 채칩한다. 가스 자원이 거의 광물보다 흔치 않게 나와서 가스 유닛 위주로 하는것은 힘들다. 게다가 지뢰들이 있어서 탐지기와 장거리 유닛이 없으면 본진 밖으로 못나간다.
3. 공략
허리띠 덕에 자원 수급이 제한되고 지뢰 세트로 인해 돌파가 상당히 지지부진하다. 다만 임무 맵이 난이도가 낮은 천상의 쟁탈전이라 클리어 자체는 어렵지 않다.
두 사령관 모두 일꾼 등을 이용해 패트롤하는 식으로 자원 상자를 수집하면서 탐지 유닛을 확보한다음 진출해야 한다. 땅거미 지뢰는 탐지기 및 사거리 긴 유닛을 대동해서 걷어내고 자기 지뢰는 무료 유닛이나 빠른 유닛을 이용해 소모시키면서 전진하면 된다. 지뢰는 탐지 기능이 없으니 은폐 탐지기인 관측선이 있는 사령관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자기 지뢰는 은폐 및 초은폐 유닛에게도 반응하니 적절한 컨트롤로 피해주자.
본진의 자원 상자만으론 운영이 너무 빡빡하니 최소한 중앙 천상석에서 멀티 지역 근처까지의 지뢰를 전부 걷어낸다음 자원을 수집해주는게 좋다. 가스는 1이라도 캐는게 낫지만 광물은 수집의 비중이 절대적이니 일꾼 등을 최대한 뿌려서 패트롤 및 F1키 활용으로 자원을 수집해주자. 각 천상석 지역도 점령 이후 근처 지뢰를 치우고 자원을 수집해주면 더 좋다.
역할 분담을 하는게 좋은 편. 가스보단 광물 위주로 수집되니만큼 포탑이 강한 방어 사령관이 천상석 방어 및 지역 자원 수집을 맡아주고, 공격 특화 사령관이 돌파를 맡는게 수월하다.
자원이 제한적이니만큼 소모전은 지양해야하며 가급적 패널 스킬 등을 활용해 적을 사전에 걷어내는 식으로 침착하게 차근차근 나아가면서 천상석 지역을 하나씩 장악하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이 있어서 시간 끌지 말아야 하니 시간이 넉넉하다 해도 방심은 금물이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자유/의무관 치료 효율
- 추천 위신: 벽촌 보안관
다만 광물은 어느정도 수집되니만큼 초반에 수집을 열심히 해서 궤사를 4개 이상 확보한다음 가성비 높은 벽촌 바이오닉 병력으로 천천히 전진해나가면 된다. 땅거미 지뢰 제거 시 반드시 불곰이나 공성 전차로 제거해야하며 해병과 화방은 괜히 나서지 말고 대기하자. 정 에너지가 모자라면 지뢰 지대 근처에 터렛을 지어서 지뢰를 제거하고 회수하는 식으로 하자.
위신 특성은 거의 벽촌 보안관 고정이다. 지게 로봇의 채취도 1인데다 다른 위신은 광물이든 가스든 비용 패널티까지 달려서 선택할 메리트가 아예 없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인간의 어리석음 or 적막한 여왕
2번째 위신은 오메가망을 공격해 격노 5스택을 쌓은 뒤 도약을 이용해 지뢰 제거가 가능하다. 은신도 공격할 수 있고 범위가 꽤 넓으니 오메가망 주변 안전거리에서 얌전히 뛰어도 충분하다. 손이 많이 가는게 단점으로, 허리띠 졸라매고까지 신경써야 해서 꽤 피곤한게 문제점. 대신 맵 자체 적은 별볼일 없어서, 오메가망이 쌓이고 손만 된다면 케리건 혼자서도 전부 밀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다.
3번째 위신을 활성화한다면 적 공세를 자원으로 치환하는 양이 두배로 늘어남과 동시에 케리건으로 지뢰제거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어 돌연변이원에 대처하기가 크게 쉬워진다.
위신이 열리지 않은 케리건은 가급적이면 안 하는게 낫다. 굳이 한다면 가시지옥/무리군주/울트라를 모아야 하는데, 어느쪽이건 나올때까지 케리건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4.3.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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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위신:
돈이 부족하겠지만 반드시 황혼 의회를 올려서 용기병 사거리와 급속 보호막 충전 업그레이드는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돈에 여유가 있다면 광전사 소용돌이를 찍어서 광전사로 공세를 처리할 수 있다. 수호 보호막이 한 번 지켜주기는 하지만 너무 컨트롤을 소홀히하면 충돌범위도 큰 용기병이 빠르게 터져나가니 컨트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격 포지션으로는 소모가 굉장히 클 수 밖에 없으니 추천하지 않고, 수비포지션을 잡아야한다. 이 쪽은 궤도폭격, 태양포격, 수호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으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자원수집, 지뢰제거에도 나쁘지 않은 사령관.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바닐라
물론 스완의 강력한 포탑이 어디가는건 아니라 포탑 플레이로 천상석 방어는 해결할 수 있지만 탐지만큼은 스완 단독으로 해결이 어렵다. 굳이 스투코프나 카락스같은 더 나은 방어 사령관을 놔두고 스완을 픽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한 주 쉬는게 낫다.
굳이 하겠다면 거점 공세 방어와 자원 수집에 최대한 집중하자. 광물 여유가 있는대로 회전 화포 공사/회수를 해서 지뢰 제거용 탐지를 최대한 지원해주고 거점에도 동맹이 미는 즉시 포탑 공사로 확실하게 장악해줘야 한다.
전투 투하는 지뢰 제거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니 공세 걷어내는데만 쓰는게 낫고 돌파 지원을 하겠다면 가스를 어떻게든 긁어 모아다가 동맹 병력을 따라다니며 탱케이드를 통한 지원 포격을 해주자. 과학선 뽑기가 힘드니 수리용 건설 로봇도 태워다니는게 좋고, 땅거미 지뢰에 잘못 걸리면 훅 가므로 차원 도약은 지뢰에 걸렸을 때를 대비한 보험으로 아껴야한다.
동맹이 침투 전문가 위신의 노바라면 중화기 전문가와 정말 잘 어울린다. 노바가 지뢰를 억지로 공격할 필요도 없이 알아서 범위로 지져주기 때문에 돌파가 훨씬 빠르다.
4.5. 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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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위신: 최상위 포식자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재구축 광선 치료속도/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천상의 태양
각 천상석 지역 방어 및 자원 수집을 주로 맡아주고, 돌파는 동맹에게 맡기고 패널 지원을 해주자. 통합 보호막 덕에 동맹 병력도 4분당 한 번은 지뢰에 보험을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물은 여유가 있지만 가스가 부족하니 융화소를 지어서 가스를 1씩이라도 캐는게 낫다. 광물은 포탑에, 가스는 포탑&패널 업그레이드 및 관측선 생산에 쓰면 비율이 잘 맞다.
본진에는 동맹과 함께 탐사정 패트롤을 최대한 찍어둬서 자원을 수급하고 로공 테크를 올려가면서 패널 업그레이드에 치중해야하며, 관측선을 빠르게 뽑아서 지뢰 탐지 및 점령을 도와줄 필요가 있다. 관측선으로 주변을 밝힌다음 약간의 포탑 공사로 중앙 천상석 및 멀티 지역까지의 지뢰를 걷어내고 귀찮게 하는 소규모 지속 공세도 막아면서 탐사정으로 근처 자원을 계속 수집해주면 자신 및 동맹의 자원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다. 이후 관측선 계속 생산해 각 길목 및 천상석 지역마다 배치해서 곳곳에 숨은 지뢰를 보이게 해주고 천상석 점령도 도와주면 된다. 지뢰는 탐지 기능이 없기에 은폐 탐지기인 관측선이 큰 힘을 발휘한다. 관측선을 많이 쓰니 가능하면 로공 지원소도 지어서 관측선 이속도 업그레이드 해주는게 좋다. 일단 시야를 넓게 밝혀두면 적 기지에 정화 광선 및 태양의 창으로 폭격을 할 수 있고, 천상석을 뺏으러 오는 적을 태양의 창이나 궤도 폭격으로 사전 요격할 수 있기에 공방 일체 플레이가 가능하다.[2]
천상석 지역을 점령하면 자잘한 적과 근처 지뢰를 처리할 소규모 포탑을 만들어두고 관측선 및 탐사정을 배치하자. 공세는 관측선을 배치해둬서 스폰킬 하는게 가장 좋고 못해도 천상석 근처에서 요격하는게 좋다. 탐사정은 손실되는 포탑 보충과 천상석쪽 자원을 수집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 중간중간 F1키를 이용해 각 지역의 자원을 수급해주는게 좋다. 중반이 넘으면 공세가 자주오지만 패널 특화인 천상의 태양은 물론이고 바닐라 카락스라도 시간의 파도 마힘으로 에너지 수급이 되는만큼 컨 실수라도 안 하는 이상 천상석 지역 방어는 쉬운 편이다.
공세 방어의 경우 맵 특징상 '''스폰킬이 가능'''하고 잘 활용하면 방어 난이도는 대폭 내려간다. 공세 적은 10시, 5시의 각각 2곳, 총 4군데에서 스폰되는데 적은 스폰되어도 바로 공격하러 가지않고 제자리에서 잠시 대기한다. 따라서 스폰 지점에서 가까운 언덕쪽[3] 에 관측선을 박아두고 맵을 주시하면서 적이 스폰되는대로 궤도 폭격을 퍼부으면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근처에 자기 지뢰가 꽤 있으니 관측선 컨트롤을 이용해 적당히 걷어내고나서 자리 잡아야 한다. 또한 적이 움직이기 전에는 맵에 공세 표시가 뜨지 않으므로 중간중간 계속 확인해서 움직이기 전에 요격하는게 좋다.
다른 위신 특성은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자원(특히 가스)이 빡빡해서 추천하기가 어려운 편. '''명명백백한 기사'''의 경우 테크를 올려서 관측선 + 로공 유닛까지 뽑아야하고 주력인 불멸자가 땅거미 지뢰보다 사거리는 길지만 중장갑이 아니다보니 지뢰 철거가 지지부진한 탓에 게임이 늘어지기 쉽고 지역 방어 수단이 파수병 차원 소환 + 패널 뿐이라 운영이 상당히 불안정한 편이다. '''전쟁 설계자'''는 포탑을 통한 지역 방어는 막강하지만 패널 지원은 평범하고 동맹 기계 유닛 유지력 지원이 사라지므로 쓸만하기는하나 굳이 '''천상의 태양'''을 놔두고 픽할만한 메리트는 없는 편. 위신을 아직 다 못 열었다면 패널 특화는 없지만 그나마 포탑 방어도 충분히 가능하고 동맹 기계 유닛 유지력도 지원해줄 수 있는 바닐라 카락스가 나을 수도 있다.
추천 동맹 사령관은 자체 탐지기능이 있고 혼자서도 별 피해없이 길뚫기도 용이한 노바나 타이커스가 추천되고, 자원 수집을 분담가능하고 방어도 겸할 수 있는 스투코프도 시너지가 있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공격력 / 생체 물질 2배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 추천 위신: 땅굴 공포
이도저도 귀찮다면 가장 편한 방법은 군단 숙주다. 땅굴 공포 위신을 열어뒀다면 자원을 모아 군숙을 찍고 감시 군주를 띄우면 위험지역을 안전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어차피 공세도 약하고 초반에 천상석을 한두개 먹힌다고 망하는 것도 아니니 군숙을 2~4마리까지 모을 때까지 테크만 올려도 상관없다. 이후에는 지상 공업과 식충 공중공격 업만 하면 된다.
위신을 안 열었다 해도 약간 더디다 뿐이지 바닐라 상태에서도 똑같이 하면 된다. 단, 이 경우 군숙의 초반 운영과 돌파가 어마어마하게 답답하니 몸에서 사리가 나오기 딱 좋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아르타니스와 비교해보면 보조능력이 거의 전무하지만 동맹이 타이커스, 레이너, 멩스크일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 위 셋은 짧은 사거리의 주력유닛, 초반 부실한 탐지기가 문제인데 교란기는 탐지기+은폐+사거리 증가까지 있는 적폐 유닛이라 붙여주면 안정성이 날아오른다. 다만 교란기를 자기 지뢰 경로에서 피해줘야하는것은 본인몫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노바 주능력 향상 / 노바 에너지 재생
- 추천 위신: 침투 전문가
침투 전문가가 없다면 본진 주변 천상석 세군데를 지킬 팀과 정면을 천천히 뚫고나갈 팀으로 나누어야 한다. 정면을 뚫고나가는 팀에 반드시 노바가 있어야 하며 허리띠 졸라 매고로 인해 병력 확보가 매우 힘든만큼 병력을 절대 잃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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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구조물 감염/자유/ 감염된 보병 지속시간
- 추천 위신: 기본/무리의 군주
추천 사령관은 노바
상호보완 조합으로 노바가 마인과 땅거미를 제거하면서 스툽은 물량으로 자기지뢰를 무력화 시킬수 있다. 깨알같이 자원을 주울 수 있는건 덤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이 때문에 만일 위신을 선택해서 한다 칠 때 1위신인 아쿤델라르는 추천하지 않는다. 중후반에 자원이 쌓여가지고 병력이 모아지면 모를까 극초반에 허리띠 졸라 매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피닉스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는 구조인데다가 자주 폼을 바꾸고, 때에 따라서 중재자 피닉스를 자주 가야할 수도 있기에 쿨타임은 120초급인데 피닉스의 소환시간은 20초만 지속되는 1위신은 그닥이라 볼 수 있다.
4.13. 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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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하카가 5레벨이 되어서 탐지기 능력이 생기면 드디어 지뢰를 볼 수 있게 되지만 여전히 약한 편이므로 공세를 없애가며 성장을 계속하면서 여러 스킬과 능력이 해금되기를 반복하도록 한다. 그래야 지뢰를 만나도 어느 정도 무섭지 않게 된다. 또한 우리 팀이 차지한 천상석에 아몬의 군대가 계속 몰려들 것 같으면 글래빅, 멀바르, 다크룬 등의 원시 우두머리들도 적절히 배치하면서 데하카가 올 시간을 벌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만일 그래도 꾸역꾸역 자원을 모아서 유닛을 운영하고 싶으면 원시 숙주와 땅무지 숙주의 혼합 운영이 이상적이다. 공짜 식충들이 지뢰의 어그로를 다 받아주기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에 딱 맞는 유닛인데다가 공세를 막는 데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동맹이 지뢰 제거 전문반급 사령관이 아니라면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위신을 할 땐 3위신은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게 좋다. 데하카와 즈바이하카 둘 중 하나만 죽어도 데하카 전체가 사망 판정이 나는 특성 상 컨트롤 한번 잘못하거나 둘 중 하나에 탐지기 속성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거미 지뢰나 땅거미 지뢰에 맞아 죽기라도 하면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생겨버리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할 만해지나 초반이 매우 고통스러운 사령관이므로 어느 정도 숙련된 유저가 아니면 데하카 초보자에게는 이번 돌연변이를 하기엔 무리이므로 한 타임 쉬는 게 추천된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언제나 그렇듯 죽이는 자기는 타격기로 치워주자. 맵 끝이나 타격기 사정 거리 끝으로 타격기를 보내면 한번당 자기 지뢰 10개씩은 치울 수 있다. 천상석을 방어하는 병력은 또한 타격기로 치울 수 있다. 빠르게 10개를 확보하자.
초반에도 나오는 밤까마귀와 갈레온의 우월한 사거리로 나머지 지뢰를 청소하며 전진하자.
천상석을 확보하였다면 역으로 땅거미 지뢰와 자기 지뢰를 열심히 심어주자. 공격과 수비가 동시에 가능한 몇 안되는 사령관 중 하나이다.
자기 지뢰로 자원을 먹을 수도 있으니 극초반 지뢰 한가운데 가스가 있다면 이걸로라도 먹어주자.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자유
유일한 장점이라면 소수정예 컨셉의 사령관이기에 자기지뢰를 피하는게 쉽다는 것 하나뿐이다.
- 위신 없이 바닐라로 한다면 오딘 쿨감 마힘을 찍고 오딘 핵을 적극적으로 쓰는 게 편하다.
- 기술 신병 모집관 위신을 채택하면 시리우스의 포탑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지뢰지대를 돌파할 수 있으나, 안 그래도 허덕이는 자원에 더불어 높아지는 무법자의 비용이 발목을 잡는다. 다행히 천상의 쟁탈전 자체가 타이커스의 실력만 된다면 타이커스+시리우스 단 2명으로도 깰 수 있는 맵인 만큼, 비싸진 무법자를 다 사려고 아등바등하지 말고 타이커스+시리우스 2무법자로 끝내거나 혹은 첫잔 버그를 통한 3무법자 선에서 정리하면 된다. 이 때 세 번째 무법자는 탐지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해결사 무법자를 추천하는데 넉스나 니카라 정도가 무난하다.
- 고독한 늑대 위신은 타이커스가 평타 사거리 때문에 탐지기가 있어도 단독으로는 수류탄 말고는 지뢰를 제거할 수단이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지뢰만 없다면 타이커스 하나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지만 맵 자체가 쉬운 탓에 가능한거라 다른 위신/사령관이라고 못 할것도 없으며, 애초에 돌연변이원 핵심 요소 2개를 동맹에게 전가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다. 타이커스는 다른 무법자를 써야 지뢰 대처가 가능한 만큼, 타이커스 홀로 움직이는걸 전제로 하는 이 위신은 장점보다 문제점이 더 많다. 넉스를 사용하면 지뢰 제거는 그럭저럭 가능하지만 적진을 밀기가 어려워서 타이커스로 적진 겉면을 어느 정도 깎아낸 다음 넉스로 지뢰를 지져주고 다시 타이커스로 교대하는 귀찮은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위신은 오딘 관리가 다소 어렵지만 무법자 및 장비 확보가 평소보다 어려운 이번 주간에서 또 하나의 무법자 역할로 밥값을 톡톡히 해낸다. 자기지뢰를 피하는 게 버거운 것이 흠.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 속도 / 유물 조각 생성 속도 / 자유[4]
- 추천 위신: 전부
위신은 전부 일장일단이 있다.
- 아나크 순은 3분마다 천상석 주변확보를 확실하게 해주는 위신으로, 15초면 탐지기를 전부 썰어버릴 수 있는 시간이다. 이후 주변지뢰들과 수비병력을 제거하면 끝. 물론 가장 안쪽에 있는 두개의 천상석을 지키는 네임드 혼종은 상대하면 안되고 우회해서 올라가자. 단점이라면 순간이동기가 없어 제라툴의 유물 수집이나 기동성에 차질이 생기고 초은폐 상태여도 자기 지뢰들은 감지하고 발동되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 지식을 추구하는 자는 전체적으로 모두 힘을 실어주는 위신으로 기본적으로 20분이 넘어가는 이번 주간에 충분히 채용가치가 있다. 패널티로 유닛을 뽑는거라곤 감시자만 뽑는 걸로 봤을 때 없는것과 마찬가지고 초반 스펙은 바닐라와 다를게 없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는 점이 장점. 대신 테서랙트 포를 짓기 위하여 다른 두 위신에 비해 자원 운반함을 더 신경써서 먹어야 한다.
- 공허의 전조는 그림자 베기로 생성되는 회오리바람은 탐지기가 없어도 은폐 유닛을 자동으로 추적해서 공격하며 상시 은폐인 제라툴은 탐지기가 없는 한 지뢰에게도 공격받지 않아서 제라툴 위신 중 난이도가 가장 낮다. 다만 제라툴이 아차하는 순간 죽어버리면 60초간 자체 시간정지를 해버리는 꼴이니 제라툴 신변보호를 최우선순위로 둬야한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개리 능력 재사용 시간/이곤 지역 보너스/자유
- 추천 위신: 절친한 친구 or 신호의 석학
신호의 석학도 일단 위성만 설치하면 반영구적인 시야를 밝혀둘 수 있고 버프 지원이 용이해지므로 동맹 지원 및 맵 장악력이 확연히 증가한다. 동맹이 시야만 보이면 패널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카락스나 노바같은 사령관이라면 시너지가 상당히 높다. 위성을 10시, 5시의 적 스폰 지점까지 뿌려두면 더 좋다. 다만 슈퍼 개리가 봉인되니 감시 군주를 이용해 탐지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유닛은 저글링이 무난하다. 값이 싼데다 강화 방어막은 땅거미 지뢰의 피해도 감소시키기에 탐지만 있으면 무난하게 걷어낼 수 있다. 지뢰 및 적진 철거 이후 이곤 지역에서 체력과 이곤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음 지역을 미는 식으로 반복해나가면 쉽게 밀어붙일 수 있다.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5. 기타
최초로 위신 특성을 들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된 돌연변이다.
[1] 카락스가 돌파를 하려면 관측선 + 거신이나 불멸자같은 로공 유닛을 뽑아야 하는데 가스 수급량이 패널 업그레이드와 관측선 생산도 겨우겨우 충당하는 수준이라 힘들다.[2] 물론 이런 플레이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기에 같이하는 동맹 입장에선 딱히 유닛도 안 뽑고하는 카락스가 뭘 하는지 체감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클리어 후 통계에서의 킬수는 카락스가 훨씬 높은 경우가 많다.[3] 언덕쪽에 기둥같이 생긴 지형이 있으니 그쪽에 박아두면 된다.[4] 전설 군단으로 퇴화를 더 자주하느냐와 제한된 광물로 전략적인 지원소환을 하냐의 취향에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