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침식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82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지뢰청소부
맵 곳곳에 체력과 대미지가 증가한[2] 거미 지뢰와 땅거미 지뢰가 매복하고 있다. 게다가 이곳의 거미 지뢰는 너프당한 레이너산 지뢰와 다르게 ''''반응해서 튀어나오는 상태에서는 무적'''' 역시 적용되어 있으니 히트 스캔을 믿고 탐지기 없이 나서다간 병력이 떼죽음을 당하니 반드시 탐지기 유닛을 대동하고 나가는게 좋다. 문제는 아래의 공허 균열과의 시너지 덕분에 느긋하게 지뢰를 해체하면서 나아가는 것도 봉쇄하고 있다. 그나마 은폐유닛은 자체적으로 탐지하지 않는다는게 일말의 양심.
2.2. 공허 균열
명불허전 최고난이도를 자랑하는 돌연변이인데 이번 돌연변이에선 위의 지뢰청소부와 시너지를 이뤄 환장할 난이도를 자랑한다. 지뢰청소부를 의식해 천천히 나아가자니 공허 균열에서 끊임없이 병력이 튀어나와 괴롭히고, 공허 균열을 철거하러 글로벌하게 유닛을 이동시키자니 주변에 매복한 지뢰에 감지되는 순간 병력이 떼로 폭사당하기 십상이다.
기지 방어를 아무리 튼튼히 해도 균열이 너무 많이 쌓이면 어지간한 후반 공세수준의 병력이 끝도 없이 몰려와서 카락스나 스완같은 방어 사령관도 버겁기 때문에 균열 제거는 공격을 맡던 방어를 맡던 가능한 한 꾸준히 해줘야 하며, 방어를 든든히 해둔 것이 아니라면 병력을 쏟아내기 전에 빠르게 쏟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적 기지에 있는 균열은 탐지기와 지뢰 때문에 제거가 쉽지 않지만 탐지기가 없는 곳에 나온 균열들은 은신 유닛들을 사용하면 지뢰의 방해 없이 제거할 수 있으므로 밴시, 암흑기사 등의 유닛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는 것이 좋다.
3. 공략
지뢰청소부 덕분에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탐지기를 강요함과 동시에, 공허 균열로 타임어택까지 강요하는 돌연변이. 둘 중 하나라도 대처를 게을리하면 공허 균열을 치우려고 병력이 갔다가 지뢰에 폭사당하거나, 지뢰를 치우다가 몰려오는 적군에게 자멸한다. 맵이 코랄의 균열이라는 점도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 몫 단단히 하는데, 코랄의 균열 특성상 적 기지가 꽤 튼튼한데다 맵도 넓어서 공허 균열이 마지막 파편 주변 기지에 나타난다던가, 두번째 보너스 목표 인근에 나타나는 순간 보너스는 보너스대로 증발하고 균열은 균열대로 치울 길이 없어진다.
공허의 균열 자체의 난이도도 높지만, 지뢰의 존재('''멀티 지역도 지뢰가 있다''')로 지난주와 다르게 멀티를 먹기 힘들다는 점이 난이도를 더 올린다. 평소에 균열 처리를 위해 돌아다니던 사령관들도 이번주엔 지뢰를 의식해 다소 조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지뢰의 대미지가 250 이상을 넘나들기 때문에 진짜 잘못 맞으면 훅 가는 수준이기 때문. 거기다 아무리 지뢰가 은폐 유닛을 감지하지 않는다 한들 코랄의 균열 자체가 곳곳에 포탑과 탐지 유닛이 널려있어서 그렇게 큰 차이점은 느끼기 힘들다. 최고의 공략법은 균열 처리반과 공격조를 완전히 분리시켜서 활동하는게 좋다.
극초반이 매우 괴롭다. 첫 균열은 인프라도 거의 안 올라간 2분 20초에 나오는데 이것이 코랄의 균열 특유의 빠른 공세와 겹친다. 조금이라도 균열 대처가 늦으면 본진 입구로는 공세 병력이 양 멀티 입구로는 균열 병력이 3방향에서 동시에 처들어오는 참사가 벌어진다. 문제는 2분대에는 첫 균열이 보통 멀티 지역에 나오는데 지뢰가 있는 탓에 처리가 쉽지 않다는 것. 따라서 초반은 1~3번째의 '초반 균열을 두명이 합심하여 잘 처리'하면서도 '멀티 지역과 1번째 파편 지역의 지뢰를 치우고 장악'하느냐가 관건이다.
공허 균열이 나올 때마다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철칙은, '''공허 균열은 수비형 돌연변이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진과 멀티 방어는 균열에서 초반에 새어나오는 병력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정도로만 하고, 병력을 동원하든 전진포탑을 하든 공격적으로 균열을 제거해야만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특히 초반 균열은 혼자 제거하기엔 버겁기에 합심해서 처리해야 한다는걸 명심할 것.
다행히 지뢰 자체는 탐지 기능이 없기 때문에 탐지기 + 은폐를 모두 갖춘 유닛, 특히 관측선이 큰 힘을 발휘한다. 프로토스 사령관들 중 관측선이 있는 사령관은 자신과 동맹의 패널 스킬 사용에 도움이 되도록 여유가 되는대로 이곳저곳에 관측선들을 감시 모드로 배치해주자. 공허 균열 있는 돌연변이는 공허 균열이 얼마나 빨리 파괴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급변하므로 빠르게 처리할 수있는 패널 스킬, 이동기 사용을 관측선으로 보조해주면 된다.[3] 특히 다소 거리가 멀면서도 균열이 잘 뜨는 2번째 파편 지역 상단 구역에 관측선을 보내놓는게 큰 도움이 된다. 보내는 방법은 하단에 후술.
하나 명심할 것이 있는데, 공허 균열에서 수비 담당은 다른 맵의 수비 담당처럼 '''포탑 라인 긋고 대기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공허 균열이 쌓이고 균열이 오래 열릴수록 무시무시한 병력들을 내보내기 때문에 설령 우주 방어의 귀재라는 카락스 + 스완 콤비도 버텨내지 못하고 무너지는게 바로 균열 공세 병력이다. 이 게임에서 '수비 담당'이란 '''적 공세의 방어와 균열 제거''' 담당임을 명확히 알아둬야 한다. 즉, 공격 담당은 주 목표인 파편 파괴 및 지뢰 제거 담당이고, 수비 담당은 균열 커트 및 공세 방어 담당이다. 이걸 모르고 수비 담당 한명에게 죄다 맡기고 후반을 준비하다간 10분 전후쯤에 열릴대로 열린 균열들에서 몰려오는 균열 공세에 방어라인은 죄 터지고 급하게 파편이나 균열로 병력을 들이밀었다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지뢰에게 병력이 다발로 폭사당한다. 애초에 공허 균열은 극성과는 다른 의미로 사령관 모두 손발이 잘 맞아야 하는 돌연변이임을 잊어선 안된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첫번째는 자유지만 두번째는 거르는게 좋다. 균열이 그 지점에 열리지 않는 한 갈 일도 없거니와 지뢰 덕분에 안가는게 이득이고, 균열을 치우다가 자칫하면 보너스 목표를 건드려서 목표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4] 운빨 요소가 있기 때문. 어차피 경험치 손해가 큰 것도 아니니까 너무 목 매지 않는게 좋다.
진짜 운이 좋다면 지뢰가 깔려있는곳은 처리전까진 균열이 그 자리에는 나올 수가 없으니 4시 보목쪽 기지나 12시 마지막 목표쪽에 균열이 잘 안나올 수도 있다. 대신 그만큼 그 지역 뚫는데 시간이 걸리니 일장일단.
두번째 목표에서 12시 방향쪽 언덕이 있는데 그곳에는 아무런 병력이 없지만 균열과 지뢰가 설치될 수 있다. 하지만 두번째 목표전에 프로토스 사령관이면 상대가 저그일경우 두번째 목표와 세번째 목표가는길 사이의 병력있는구간 그 사이에 붙어서 관측선을 보내면 탐지기가 없어서 지나갈 수 있다. 그렇게 시야 확보해서 카락스의 패널 같은걸로 균열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테란과 프로토스가 적이라면 이쪽은 아르타니스나 카락스가 아니면 광자포와 미사일 포탑때문에 보낼 수 없다. 다만 두번째 목표 오른쪽 삼거리(적 공세 가는 길과 두번째 보너스 가는 길이 만나는 곳)쪽으로 우회해서 10시쪽으로 올라가는 루트를 이용하면 적 종족에 상관없이 좀 돌아가야 하지만 안전하게 관측선을 보낼 수 있다.
4. 대처방법
4.1. 레이너
추천 마스터 힘 : 연구 자원 비용 /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시간 / 기계 공격 속도
스캔 덕분에 지뢰 찾기 하나는 정말 쉽고, 병력들도 사거리가 나쁘진 않지만 주 병력인 해병은 지뢰 철거가 힘들어서 반강제적으로 전차 중심의 병력을 꾸려야 한다. 자신이 수비를 담당할지 공격을 담당할지에 따라 병력 생산이 달라지긴 하지만 웬만하면 수비를 담당하는게 속 편하다.
수비를 담당할 경우 균열 커트는 패널의 밴시 혹은 히페리온 혹은 우주공항에서 밴시를 1줄 이상 뽑아서 균열을 자르러 갈때 은폐를 켜고 가도록 하자. 은폐는 일단 발동 에너지가 0이라서 쌓아둔 에너지 = 은폐 유지 시간(초) 이므로 생각외로 오래 버틴다. 기지 근처 균열은 병력이나 밴시로, 1시나 2번째 보너스 같이 적진 깊숙한 곳은 스캔을 뿌린 후 히페리온이나 패널 밴시를 보내 일점사로 처리하는게 좋다.
방어라인을 늘 그랬듯이 벙커 + 터렛을 기반으로 스카이 공세라면 바이킹, 지상 공세라면 전차를 배치하면 된다. 다만 균열이 열린 방향에서 공중 병력은 다이랙트로 기지를 치러 오니 멀티나 본진에 터렛을 몇개 박아놓고 적이 지상 공세라도 유격대용 바이킹을 1줄 운용하는게 좋다.
공격을 맡았을 경우 스카이 테란을 하는게 좋다. 군수공장의 사거리 업 + 밴시의 은폐면 밴시 사거리가 9라서 은폐 후 스캔을 뿌려서 지뢰를 죄다 철거하고 전진하면 되기 때문. 어디까지나 해병의 화력이 가격 대비 절륜해서 쓰지 않을 뿐이지 밴시의 지상 화력도 무시못할 수준이다. 6병영 정도 해병을 궤도 낙하기로 낙하시키면서 전순을 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다만 사업 전순의 사거리가 지뢰와 1 차이나기 때문에 컨트롤에 유의하자. 어차피 전순은 땅거미 지뢰에 2번 맞아도 안 터진다.
4.2. 케리건
이번주는 케리건에게 좀 힘든 주간이다. 맵과 돌연변이원 모두 초반 여왕님에게 꽤 힘들기 때문이다. 우선 코랄의 균열은 모든 맵 중에 공세가 가장 빠르고 여왕님이 나오기 전에 부화장을 때리고 있다. 거기에 2분 20초의 균열을 부술 방법도 없고, 무엇보다도 지뢰 청소부는 캐리건에게 가장 큰 문제다. 안정적으로 지뢰를 부술 유닛이 사거리업한 히드라와 가시지옥, 무리군주 뿐인데 히드라는 사거리가 아슬아슬하고 가시지옥은 맵 특성상 쓰기 까다로우며 무리군주는 테크트리가 매우 느리다.
다만 구속의 파동을 사용할 수 있는 10분 이후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구속의 파동 대미지 증가 마스터 힘에 30포인트를 줬을 경우 대미지가 200이라 구속의 파동 사용 시마다 주변의 지뢰를 전부 제거가 가능해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번 땅거미 지뢰의 체력은 180이기때문에 강력한 구속의 파동 마힘에 24포인트만 줘도 죽는다. 하지만 굳이 24/6보단 30 몰빵이 나으니 강화된 구속의 파동을 주자.
만약 이번 주를 케리건으로 플레이할 경우 구속의 파동을 사용할 수 없는 10분 전까지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오메가망과 감시군주, 케리건과 유닛들로 동맹을 서포트해주면서 주변의 공허 균열을 잘라주는 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특히 초반의 공세와 균열에서 나오는 유닛들을 막기위해 가시촉수를 어느정도 설치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10분 이후부터는 구속의 파동이 돌아왔을 때마다 꾸준히 사용해주면서 전진하는 것을 추천한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수호 보호막 체력 및 보호막 회복/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게다가 지뢰청소부 돌연변이가 포함된 이상 존재만으로도 1인분을 하는 사령관이다. 아군이 어떤 병력 구성이든 지뢰에게서 한번의 보험을 만들어준다. 또한 태양포격을 통해 파편을 안정적으로 파괴할수 있다.
폭풍함과 용기병 둘 다 땅거미 지뢰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이번 돌연변이의 주력 유닛으로 특히 폭풍함은 대지 사거리가 10으로 관측선과 같이 잘 다니면 크게 지뢰 맞을일도 적을것이다. 다만 병력 회전력과 나오는 타이밍은 용기병쪽이 훨씬 좋으니 적당히 선택하면 된다. 순수 땡 용기병보단 소수라도 파괴자를 섞어주는게 지뢰 철거든 파편 철거든 상당히 도움이 된다.
첫 파편을 밀고 나서 맵 전반에 수정탑을 지어서 밝혀주자. 공허 균열이 4개씩 생성될 즈음이면 동력장 투사와 궤도 폭격만으로 균열을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궤도 폭격을 아껴서 보호막 과충전을 쓸 수도 있고.
아직 처리 안한 적 기지 뒤에서 균열이 나오면 관측선을 보내고 근처 맞지 않을 장소에서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탐지 범위가 50% 증가하는 감시 모드 기능과 궤도 폭격으로 처리하자.
4.4. 스완
탐지기가 매우 늦어서 매우 힘들다. 적 공세는 패널스킬 쿨이 딱 맞아서 쉽게 가능한데, 균열을 부수기 위해서는 지뢰 제거가 사전작업이 돼야 하고, 그러려면 과학선을 빠르게 뽑아야한다. 어떻게든 지뢰만 제거하면 헤라클래스 탱크로 균열을 막을 수 있지만 그 초반 넘기는게 너무 힘들다.
따라서 동맹은 초반부터 균열 처리가 되는 아르타니스가 카락스가 좋다. 지뢰 대미지가 2배라지만 헤라클래스 수송선이면 한두방 정도는 버티기 때문에 헤라클래스를 날려서 시야를 확보한다음 천공기 및 궤도 폭격의 도움을 받으면 균열 처리를 무난하게 할 수 있다.
4.5. 자가라
이번주는 추천할만한게 없지만 굳이 하겠다면 공포의 갈귀 미사일로 파편을 줄줄히 터트려주면 된다. 땅거미 지뢰나 적의 대공 범위 유닛을 제외하면[5] 갈귀의 핸들링만 잘 해주면 충분히 파편의 철거가 쉬우며, 갈귀의 살벌한 딜량 역시 파편 처리에 능통하다. 주의점은 파편을 처리하러 갈때 갈귀를 한번이 밀어넣지 말고, 대략 10~20여마리를 떼어놓아 선봉대로 가서 땅거미 지뢰의 미사일을 미리 빼놓고 남는 갈귀들을 모조리 파편에 강제어택으로 들이받는게 좋다. 파편 체력도 체력이니 인구수 100을 풀로 갈귀로 채워도 이런 짓을 몇번 더 해야하니 조급하게 하지 말고 느긋하게 클리어하는게 좋다.
갈귀 미사일이 귀찮다면 그냥 평소처럼 맹독충 + 저글링을 이용하되, 한번에 저글링을 몰아넣지 말고 선발대를 꾸준히 보내서 지뢰를 해제하자. 땅거미 지뢰는 감시군주를 띄우고 자가라로 천천히 제거하고, 거미 지뢰는 저글링을 흩트려 보내서 폭파시키면 된다. 자가라의 회전력 특성상 몇번만 해주면 꽤 넓은 지역의 지뢰를 걷어낼 수 있으니 시도해봄직 하다.
단점이라면 공허 균열 커트 능력과 방어능력. 방어야 공세가 오는 방향이 일정하니 지뢰를 걷어낸 후 그 자리에서 방어를 지원해주러 뛰어오면 된다지만 균열은 사실상 답이 없다. 동맹으로 균열 커드 능력이 좋은 사령관을 영입하는게 제일 좋은 수단이다.
4.6. 보라준
킹왕짱 시간 정지 앞에선 아몬 할아버지라도 답이 없다. 점멸과 그림자 격노를 찍은 암기를 시간정지 쿨마다 파편쪽으로 밀어넣어서 적 기지와 지뢰, 파편을 순식간에 철거해버리면 된다. 다만 적 공세가 스카이라면 사실상 공세를 방어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블랙홀로 조금씩 지원하며 동맹에게 맡겨놓아야 하고, 균열 역시 암기를 밀어넣어 처리하기엔 코랄의 균열 특성상 적 기지에 탐지기가 많아서 암기들이 전부 지뢰와 공격을 맞고 연결체로 귀환하니 그 부분을 조심하면 된다.
한 가지 더 팁을 주자면, 탐지용으로 뽑는 예언자엔 공격 모드 전환 능력이 있다는 점을 숙지할 것. 적 기지 한가운데 생겨나지 않는 이상 예언자로 공허 균열에 빠르게 접근해서 부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4~5마리 정도면 충분하다. 은폐 모드가 업그레이드 된 예언자는 탐지되지 않는 이상, 지뢰든 적 병력에게든 공격받을 일도 없지만 예언자의 공격은 초당 1.4 에너지 소모하는 식이니 계속 켜놓지 못한다는 게 흠이라면 흠.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선택[6]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우선 지뢰는 구조물에는 반응을 안 하기에 포탑 플레이가 편하다. 게다가 카락스의 광자포는 업그레이드하면 사거리가 9나 되니 철거에 더 뛰어나다. 또한 지뢰는 탐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영구 은폐 유닛이자 공중 유닛 탐지기가 매우 유용하다. 즉 '''관측선 운용은 필수'''로 어떤 플레이든 하든 관측선은 빠르게 그리고 많이 뽑아서 운용해주는게 좋다. 동맹은 누구라도 상관없지만 가능하면 존재 자체만으로도 관측선 운용에 장애가 되는 스완과 보라준[7] 은 거르자. 추천하는 동맹은 탐사정이나 관측선 급사를 막아줄 수 있는 아르타니스, 시야를 제공할 수 있는 레이너, 균열 철거에 뛰어나지만 방어가 부실한 한과 호너다.
상단 메인 공략에도 있듯이 공허 균열의 근본적인 대처법은 맵 (시야) 장악을 통해 균열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지, 방어로 일관하며 버티는게 아니므로 본진과 멀티 근처에만 포탑을 짓는건 지양해야 한다.[8]
극초반 균열은 웬만하면 카락스가 전담해야 하는데 공세가 겹치는데다 멀티 지역도 지뢰가 있어서 쉽지않다. 관측선이 나오기 전까지 본진 방어 및 멀티쪽 지뢰를 광자포로 철거, 균열 처리라는 3가지 역할을 동시에 해야한다. 우선 2분 20초에 뜨는 첫 균열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하는데 관측선이 뜨기 전이라, 탐사정 돌진 정도말곤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어느정도 운빨의 영향을 받는다. 땅거미 지뢰 1방 정도는 통합 보호막이 막아주지만 2방 이상이면 아르타니스가 동맹이 아닌한 즉사다. 2번째 균열까지 첫 균열을 못 닫으면 리방을 고려하자.
본진 방어는 광자포 3개 정도로 해결하고 멀티쪽부터 포탑 공사를 하면서 지뢰 철거 및 바위를 깨자. 관측선은 뜨는 즉시 1번째 파편 지역으로 보내서 균열을 저격해야하고, 추가로 2~3기의 관측선을 우회[9] 해서 보내 중앙 2번째 파편 위쪽 지역에 뜨는 균열을 대비하는게 좋다. 태양 효율업이 충분하지 않은 3번째에서 4번째 균열쯤에 에너지가 모자라기가 쉬우니 시간의 파도와 정화 광선으로 잘 극복하자. 시간의 파도를 쓸 때 태양 효율 업을 누르면서 사용하면 에너지 확보와 빠른 업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이후 본인 및 동맹의 멀티, 1번째 파편 지역에 광자포를 드문드문 깔아서 균열 스폰킬을 유도하고 멀리 있는건 우회해서 올려보낸 관측선을 통해 시야를 확보한다음 궤도 폭격 5발로 저격해주면 된다. 1시나 5시같은 까다로운 지역에 있는건 레이너나 호너가 동맹 아니면 없애기가 어려운 편. 관측선을 잘 찔러넣어서 저격하거나 이동이 가능한 정화광선으로 지져주는 수밖에 없다. 포탑 라인을 이어나가면서 3시 공세 삼거리와 3번째 파편 지역까지 장악했으면 거의 다 온거나 다름없다. 이정도면 카락스도 여유가 생기니만큼 유닛도 뽑아서 마지막 파편 지역을 공격하는 동맹을 지원해주자.
유닛으로 플레이 한다해도 초반엔 사업 광자포 포탑 플레이로 풀어나가야 한다. 태양 효율을 위시한 태양 제련소 업[10] , 양산을 준비하는 유닛 관련 업을 해나가다가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유닛을 뽑아서 동맹과 함께 지역을 한군데씩 청소하며 장악하면 된다. 조합은 동맹의 스타일에 맞춰주면 되는데 동맹이 지상군으로 정면 돌파를 한다면 불멸자 + 거신을, 공중 유닛을 통해 파편 철거 위주로 한다면 신기루나 우주모함을[11] 뽑자. 당연하지만 관측선을 먼저 보내서 지뢰를 철거하며 차근차근 청소해야 한다. 남는 광물로는 청소한 지역에 균열 대비용으로 포탑 공사를 해두면 ok.
중앙 2번째 파편 지역에서 11~12시 방향의 언덕에 균열이 잘 생성되니 관측선을 반드시 보내두자. 그러려면 2번째 파편 지역을 우회해야 하는데 왼쪽으로 우회할 경우 저그는 상관없고 테란과 프로토스는 각각 미사일 포탑과 광자포가 있는데 관측선의 감시모드 시야를 이용해서 시야를 보이게 한 뒤에 궤도 폭격으로 미사일포탑과 광자포를 부수고 지나가면 된다. 오른쪽으로 우회한다면 2번째 보조 목표 지역으로 가는 길목이 있는 '''삼거리'''가 있는데 이쪽은 지뢰 외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여길 거쳐서 10시쪽으로 올라가면 쉽게 갈 수 있다. 다만 공세가 오는 길목이라 겹치지 않게 조심. 참고로 이쪽에 관측선을 1기 따로 박아두면 카락스 자신의 태양의 창 및 동맹의 패널 스킬로 공세 방어가 매우 쉬워진다.
4.8. 아바투르
공허 균열 최고의 대처반. 제라툴조차도 평소와 달리 물몸인 제라툴로는 언제 자신을 폭사시킬지 모를 지뢰를 사려야 하지만 우리의 킹왕짱 브루탈리스크는 1500이라는 괴물적인 피통으로 지뢰 2~3대는 맞아도 죽지 않으니 재빠르게 굴을 파서 균열을 부숴버리고 귀환하면 된다. 다만 적진 한가운데의 균열은 무리하게 들어갔다가 브루탈이 터지는 순간 큰일나니 균열의 위치를 잘 보고 철거가 가능하겠다 싶으면 들어가자.
공략은 평소대로 하면 된다. 방어는 전통의 독성 둥지로 처리하면 되고, 100중첩시의 피통이 꽤 높아서 지뢰를 맞아도 치유로 즉시 체력을 채워서 병력들을 한번 살려낼 수 있다는건 강점. 거기다가 파편들은 대공 피격 판정을 받으니 작정하고 100중첩 포식귀를 떼로 모아서 파편만 점사해줘도 충분히 피해를 넘길 수 있다. 3브루탈을 최대한 빨리 만드는 것만 염두해두고, 균열 처리반인 브루탈과 파편 처리반인 바퀴 + 포식귀 군단의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만 갖춘다면 어렵지 않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단, 땅거미 지뢰는 조심하자. 제아무리 100중첩 포식귀라도 땅거미 지뢰 5기가 미사일을 쏘면 그 자리에서 찢겨나간다.
또한 첫번째 균열쪽에서 생체물질을 파밍할때 바퀴소굴에서 땅굴발톱 연구를 먼저할 것을 추천한다. 땅굴발톱업그레이드를 마친 바퀴는 잠복이동이 가능하며 탐지기에게 탐지 당하지 않는 한 거미지뢰와 땅거미지뢰에 반응 하지 않기 때문. 괜히 생체물질 주우러 가다가 지뢰에 폭사당하면 브루탈 타이밍이 느려저서 자칫하다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다행히 맵이 넓어서인지 지뢰가 생각보단 듬성듬성 박혀있으므로 미친듯이 닥돌하는게 아닌 이상 그렇게 마구잡이로 맞고 병력을 산화시킬 일은 없다.
4.9. 알라라크
이번 주 군주님은 그렇게 편하게 굴릴 수 없는 사령관이다. 고질적인 기동력 부족 탓에 균열 철거가 도저히 불가능한데다 지뢰의 체력이 높아져서 승천자같은 주력 병력의 스택이 어느 정도 쌓이기 전까진 지뢰의 제거도 힘든데 맵 역시 파편 파괴가 목적이라 승천자만으론 전투가 힘들기 때문.여느때처럼 살번갈이나 스카이같이 분노수호자를 다루기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분수자 + 승천자를 소수씩 동시에 거느려야 한다.
일단은 쉬는게 가장 현명하지만 굳이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빠르게 교란기부터 은폐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교란기를 보내서 지뢰를 천천히 철거하는게 좋다. 사거리 짧은 광신자는 땅거미 지뢰에 폭사하기 좋기 때문에 자원 밸런스 상 땡 학살자 + 교란기나 학살자 + 선봉대 등이 좋다. 분노수호자도 좋긴 하지만 남는 광물을 처리하기가 애매하다. 어차피 알라라크는 균열 새는 병력은 과충전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점은 균열 처리가 아예 불가능에 가까운데다 초반에는 지뢰 제거도 난항을 겪으면서도[14] 이 암울한 초반을 넘긴다고 어떻게 뾰족한 수가 생기지도 않기 때문에 가장 좋은건 그냥 한 주 쉬는 것이다.
4.10. 노바
지뢰는 은폐 유닛을 보지 못하고 노바는 초반부터 노바 본인이 탐지기로써 활동한다는 점에서 점수를 먹고 간다. 이번주는 평소에 괄시받던 유령과 밴시를 이용해도 좋은데, 둘 다 영구은폐 유닛이라 적 탐지기만 잘 끊어내면 편하게 돌면서 균열 커트와 임무 달성을 할 수 있다.
특히나 노바의 탐지범위가 길고 유령이나 밴시나 사거리가 꽤 길어서 원거리에서 지뢰 제거를 하기에도 편하다는게 메리트. 아니면 해방선을 위주로 한 스카이 테란 조합을 짜서 밤까마귀의 탐지와 포탑, 해방선, 밴시를 이용해 지뢰를 제거해가면서 천천히 전진하면 된다. 균열 커트는 은폐 밴시로 하면 좋지만, 적 기지에는 포탑이 즐비하니 적 기지에 있는 균열은 다소 조심할 것.
다만 극 초반은 기지에서만 수비로 대비하고 노바 나오기 전에 균열 처리하러 가다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지뢰에 소멸하고 아무것도 없는 유닛으로 첫 공세+균열 공세유닛으로 갈려나가 버리는건 첫 공세+균열 공세를 썡 동맹에게만 맡기게 되는것.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동맹이 균열을 전담할 수 있다면 무리 여왕을 쓰는 것도 괜찮다. 시각 공생으로 탐지기 자급도 가능하고, 스킬로 지뢰를 비교적 쉽게 솎아준다. 다만 마법 유닛 특성상 모이기 전에는 스킬 사용 횟수가 많지는 않으므로 전진이 늦어지며, 무리 여왕은 공허 균열을 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균열 철거는 우연히 보병의 진로와 겹친 경우가 아니면 동맹에게 맡겨야 한다.
어느 쪽이든 우주공항 루트를 타야 하기 때문에 초반 대처가 껄끄럽다는 게 단점. 벙커를 빠르게 올려 초반에는 최대한 막아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4.12. 피닉스
원래는 용사 및 폼 변환으로 균열 처리를 했지만 이번 주는 지뢰에 발목이 잡히는 탓에 테크 무시로 관측선을 빨리 뽑을 수 있다는거 말고는 타 프로토스 사령관보다 나은 점이 전혀 없다. 지뢰 철거든 균열 처리든 제대로 하기 힘든 사령관이니 그냥 한 주 쉬는게 좋다.
다른것보다 지뢰를 제거할 만한 유닛이 거신 말고 없다. 다른 유닛은 전부 사거리가 짧아서 순삭당한다. 지뢰야 어찌어찌 제거한다해도 극초반에 균열을 제거하는데 아무 도움도 줄 수 없다는게 치명적이다. 어떻게든 피닉스가 나오기 전까지 관측선을 뽑아서 태양 용기병 폼을 이용해 지뢰 및 균열을 처리하며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다.
4.13. 데하카
지뢰에 엄청나게 고통받는다. 우선 뮤탈은 한번에 폭사해버리니 봉인. 숙주조합이 답이다. 그리고 데하카의 탐지기가 5렙이 돼야 생기기 때문에 원시벌레를 꼭 써야한다.
4.14. 한과 호너
추천 마스터 힘 : 타격 전투기 범위 효과 / 소중한 사람 보너스 / 자유
클리어 여부만 따진다면 이번 돌연변이의 해결사 중 하나. 하지만 평소보다 클리어 템포가 많이 느려지기 때문에 제라툴 같은 사기캐와 달리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가야 한다.
동맹이 균열 처리를 100% 전담할 수 있는 사령관이 아니라면 무조건 타격기 10개를 빠르게 지어주는 게 좋다. 네이팜이 업그레이드된 타격기는 균열이 리젠되는 족족 한꺼번에 다 터뜨린다. 지뢰는 밤까마귀를 빠르게 확보하여 갈레온의 사거리를 이용해 철거해가면 되며, 군주 전투순양함을 먼저 확보해 본격적으로 전진하면 된다.
단, 한의 용병은 절대 주력으로 쓰면 안된다. 사거리가 짧아서 아차 하는 순간 지뢰에 단체로 갈려나가기 때문. 특히 초반에는 스팀팩 용도로 사용하는 소수 화염차와, 스카이 테란일 경우 야마토 포 어그로를 끌어줄 화염 기갑병 정도만 써야 한다. 군주 전투순양함 확보가 시작되면 어차피 남는 광물을 쓸 곳이 없기 때문에 자폭병 느낌으로 용병을 뽑아줘도 상관없지만, 이 경우에도 용병을 노리는 땅거미 지뢰의 공격에 함대가 같이 다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함대 유닛의 경우 망령은 상시은폐로 인해서 탐지기가 없다면 거미지뢰에 공격당하지 않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방어선 돌파시에는 대공타워+지뢰 콤보에 순식간에 골로 가기 때문에 별로 추천되는 픽은 아니며, 군주 전투순양함을 주력으로 하고 가스가 남는다면 땅거미 지뢰로 수비를 돕거나 바이킹을 섞는 것이 낫다.
초반에 용병 유닛을 거의 뽑을 수 없고, 함대도 전투순양함 위주로 풀어가기 때문에 초반 진출이 평소보다 많이 늦어진다는 게 단점. 대신 성급하게 굴지 말고 천천히 게임을 풀어간다면 클리어 자체는 매우 쉽다. 균열을 타격기로 터뜨리기 전에 한두 마리씩 새는 유닛들의 수비만 신경 써주면 되며, 이 부분을 동맹이 담당해줄 수 있다면 한과 호너는 적진 밀기와 균열 처리만 전담해도 된다.
또한 두 번째 파편까지만 밀면 공세 방어는 매우 편해진다. 원래 원본 맵인 코랄의 균열이 자기 지뢰로 공세를 막기 가장 좋은 맵이기 때문. 공세가 스폰되는 지점이 3시 한 군데뿐이라 입구쪽에 자기 지뢰를 도배하면 공세가 알아서 녹아내린다. 단지 공세가 이속이 빠른 조합이라면 건설로봇을 대기시켜 보급고로 어그로만 끌어주자.
주의할 점은 갈레온에 강습 비행정을 설치했을 경우, 땅거미 지뢰를 치다 말고 기수를 돌려서 비행정이 복귀할 때 잘못하면 비행정을 찍은 땅거미 지뢰 미사일이 본체로 날아와 난리가 날 수 있다. 또한 비행정이 돌아다니다가 전투순양함 같은 함대 유닛에게 방사 피해가 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동맹이 카락스라면 까딱 실수해도 통합 보호막으로 만회가 가능하고 자동 수리도 지원되며, 균열에서 조금씩 새는 유닛들을 막아줄 수 있어서 좋다.
4.15. 타이커스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탐지기 주류인 해결사나 시리우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좋지만, 이번주는 '''시리우스'''를 가는게 편하다. 포탑은 지뢰에 감지되지도 않는데다 포탑 자체의 화력도 있어서 안정적인 디텍팅이 가능하기 때문. 초반 공세는 동맹한테 의지하거나 타이커스가 나오기 전까지 뺑뺑이를 돌아서 잘 넘기고 타이커스가 나오자마자 시리우스를 뽑아주어 첫 파편과 인근 지뢰들을 철거해가며 무법자를 추가로 영입하면서 데스볼을 굴려나가면 된다. 주의점은 균열. 타이커스가 직접 처리하러 가기엔 균열 주변에 지뢰가 거슬리고 균열까지의 시야 확보도 문제다. 따라서 동맹은 균열 처리 능력이 좋은 사령관들[15] 과 함께하는게 좋다.
4.16. 제라툴
균열과 지뢰 모두 감시자의 시야 확보를 동반한 포탑툴로 씹어먹을 수 있다. 제라툴 또한 은폐 유닛이라 지뢰에 걸리지 않는다. 다만 적진을 밀 때는 탐지기 때문에 지뢰를 맞고 비명횡사할 수 있으므로, 평소와 달리 제라툴을 과감하게 밀어넣는 플레이는 지양하자. 그것만 주의하고 포탑 플레이에 집중하면 사실상 일반 아어와 다를 게 없다. 물론 포탑 투영은 유물을 2개 먹은 시점 이후부터 해금되니 그 전까지는 제라툴이 폭사당하지 않게 잘 관리하면서 균열을 닫는데 집중하는게 좋다. 포탑 제라툴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가스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동맹이 가스가 고픈 사령관이라면 내줘도 좋고, 남는 가스로 젤나가 감시자를 대량으로 뽑아서 감시모드로 시야를 밝혀두면 균열이 나오자마자 태서랙트포 서너개를 투영하는 것으로 바로바로 제거해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야 범위도 넓기 때문에 아군에게 붙여줘도 좋다.
주의할 점은 균열 철거를 담당할 포탑과 평상 전투를 벌일 포탑을 분리해서 운용하는 것. 아예 부대 지정을 별도로 해주는 게 제일 좋다. 여기에 제라툴과 군단 소환을 적절하게 섞어주면 균열과 공세 방어, 파편 철거를 제라툴 혼자서도 전부 담당할 수 있다.
4.17. 스텟먼
번식지에서 강화 이곤 에너지 보호막을 업그레이드 한 순간 숨통이 트이는것도 모자라 1.5인분이상은 충분히 하는 사령관이다. 보호막 업그레이드를 마치게 돼도 되도록 지뢰 근처 말고 기지 방어를 위주로 저글링을 생산하는것이 좋으며, 슈퍼개리가 나오면 개리지역(E스킬), 대규모 이동을 통해 멀리있는 지역에 균열을 제거해주면서 진행하면 된다. 지뢰 정리도 업그레이드 한 저글링 자체의 가성비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오히려 미네랄이 남아도는 것을 볼 수 있다.
체력회복을 하는 장판을 써야하는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감염충의 마나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저글링 울트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 위주로 구성하는것이 좋다.
우선적으로 해야할 순위를 정리하면 저글링 강화 이곤 에너지 보호막을 1순위, 바로 2순위로 슈퍼개리, 3순위로 최대한 빠른 멀티 활성화를 해야한다. 한과 호너에 비해 밀리긴 하지만 느긋하게 한다면 한과 호너 다음으로 좋은 사령관이라고 할 수 있다.
5. 기타
3주째 인게임에서 돌연변이 명칭이 제대로 번역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이 번역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어권도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 원래 minesweeper는 게임 '지뢰찾기'의 영어 이름이다.[2] 체력과 대미지가 '''2배'''다[3] 패널 스킬이나 이동기 사용에 시야가 필요한 사령관은 17사령관중 12사령관이나 된다. 노바의 그리핀, 타이커스의 의료선 탑승, 스완의 레이저 천공기, 케리건의 오메가벌레, 아바투르의 브루탈리스크, 데하카의 우두머리 소환&굴 파기, 아르타니스의 동력장&궤도 폭격, 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암흑 수정탑, 카락스(모든 타격 스킬), 피닉스의 전투복 변경, 제라툴의 투영, 효율 낮은 스투코프의 소환물[4] 무턱대고 간다고 활성화 되는건 아니지만, 첫번째 활성화 이후에는 그쪽 시야가 보이는 순간 활성화 되는게 부지기수이다.[5] 해방선, 토르, 집정관, 해적선, 고위 기사 등[6] 버티는 임무가 아니기에 꼭 구조물 체력을 찍을 필요는 없다. 다만 동맹이 미숙하거나 하면 구조물 체력에 찍는게 안정성이 훨씬 높아진다.[7] 보라준은 은폐 유닛을 써서 적 탐지기 운용 빈도가 급증하고, 스완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가 어그로를 끌어대서 적이 관측선쪽에 전투 유닛과 탐지기를 계속 보낸다. 그래도 스완은 헤라클래스로 따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니 영 손해는 아니다.[8] 근본적으로 균열은 2분에 4개씩이라 궤폭만으로 모두 처리할 에너지가 안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포탑이 처리해줘야 에너지 여유가 생긴다.[9] 2번째 파편 오른쪽 길목에 (지뢰빼곤) 적이 없는 지역이 있으니 이쪽을 통해 올려보내면 된다.[10] 마스터 힘을 시간의 파도에 준다면 재구축 효율을 빨리하는게 좋다.[11] 공중 유닛을 쓸꺼라면 땅거미 지뢰 처리를 잘해야 한다. 사전에 관측선으로 위치를 파악한다음 신기루면 중력자 광선 수동 시전으로 처리하고, 우주모함이면 요격기를 약간만 내보내서 쿨을 뺀다음 다시 요격기를 내보내서 점사하자.[12] 치유 회복 시간도 중요하지만 독성 둥지 자체 화력이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다. 반반을 기준으로 본인의 취향껏 가르면 된다. 둥지에 올인하고 치유를 통한 병력의 회복 능력을 버리기엔 지뢰가 너무 아프다.[13] 5/25 혹은 10/20 포인트로 나눠서 투자해주는게 좋다.[14] 탐지기 확보는 쉽지만 안전하게 처리할만한 유닛이 적다.[15] 아바투르, 제라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