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향상된 방어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72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방어막
적들의 체력이 약간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한번에 즉사시킬시에는 발동되지않으니 즉사시킬 방법이 있다면 사용하는 것도 좋다. 그저 적들의 체력이 약간 늘어날 뿐 다른 돌연변이와는 시너지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굳이 고르자면 건물이 보호막이 생겨서 광자과부하가 오래 지속된다는것 정도.
2.2. 핵전쟁
얼마 전에 있었던 피할 테면 피해봐에 나왔던 돌연변이이다. 그때와는 달리 핵이 떨어지는 양과 밀집도가 크게 떨어지며 비중이 굉장히 적다. 다만 유물트럭을 정타로 때리면 한 번에 부서지니 트럭 관리만 평소보다 잘 하면 된다.[1]
2.3. 광자 과부하
모든 건물이 한번이라도 공격을 받으면 광자 과부화로 공격한다. DPS자체는 초반엔 무시무시하지만 높지만 후반으로 데스볼이 커지면서 무시해도 될정도의 화력이다. 다만 보호막의 힘을 받아 광자 과부화가 두번 발동된다거나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맵과의 시너지로 적 기지가 모두 건물로 도배되어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맞으면서 돌격해야한다. 다만 조심할 것으로 간혹 트럭을 때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닛잡는다고 건물 부수는걸 뒷전으로 미루면 트럭이 광자 과부하에 터지는걸 볼 수 있다.
3. 공략
두 돌연변이원의 시너지로 적의 유닛과 건물이 모두 단단해지는 만큼, 투하되는 핵을 피해가며 철거해가면 되는 돌연변이. 맵 자체가 공성전을 강요받으니 화력으로 밀어붙이되, 핵만 잘 피하면 된다. 그리고 맵 자체가 유물 트럭을 잘 챙겨야 하니, 유물 트럭을 놓치거나 잃어버리면 안 된다.
공세 유형은 저그가 힘든 편이다. 저글링부터 각각에 방어막이 걸려서 광역기가 있는 영웅이나 유닛이 아니면 초반 처리가 힘들고 점막 종양에도 광자 과부하가 걸려서 탐지기로 일일이 파괴하면서 지나가야한다. 적 공세 자체를 강화하는 돌연변이원은 없기에 광역기나 스플래시만 갖춘다면 본진 수비는 무난하게 가능한 편이지만, 트럭 진행방향과 아예 다른 방향에서 공세가 올 경우 패널 스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이동기를 아끼거나 수비 진영을 갖추는 식으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멀티지역 다음으로 밀어야 하는곳(3시 또는 9시중 먼저 활성화 되는 곳)을 밀 때 병력도 없는데 잘못해서 적 건물을 건드리고 적은 방어막으로 더 단단해져서 생각보다 오래 맞다보면 생각보다 그 타이밍이 빡세다. 그와중에 핵은 계속 떨어지고, 아직 업그레이드도 더 돌리면서 병력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타이밍이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집중해야된다.
그나마 이전 패치로 죽음의 요람 맵의 난이도가 낮아져서 유물트럭 리젠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서 다행이다.
핵전쟁 돌연변이원으로부터 안전한 지대는 아래 그림과 같다.
[image]
본진 구역은 내려가는 언덕입구까지 넓게 안전지대 판정이지만 멀티지역은 자원캐는 구역을 제외하면 양 멀티 사이도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멀티지역 심시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저그 사령관의 경우 부화장을 늘릴때 멀티가 아닌 본진에 늘리는 것이 좋다. 특히 안전지대가 매우 애매한 것이 자신과 동맹 사이의 좁은 공간에도 핵이 떨어질 수 있고 본진과 멀티 사이에 걸쳐진 공간에도 핵이 떨어질 수 있다. 뜬금없이 일꾼이나 가스 추출기가 조금 피해를 받는 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확인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가스 캐는 일꾼의 경우 3마리일 때와 2마리일 때 가스 추출량은 차이가 꽤 많이난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선택 분배 / 밴시 / 의무관
조합은 궤사로 자원을 째며 회전율과 데스볼 구축이 빠른 바이오닉을 추천. 다만 공격이던 방어던 평소보다 병력 구성을 튼튼하게 해야한다. 이번 방어막 돌연변이원으로 인해 일반 난이도였으면 간단히 정리했을 공세부터 손실이 나오며, 적진에 공격하는 중 트럭 공세와 겹칠 때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핵과의 시너지로 자칫하단 전멸까지 발생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핵전쟁 역시 위협적인 돌연변이원으로서, 관리 한번 삐끗해서 핵을 정통으로 맞게되면 동맹이 아르타니스나 케리건, 스킬로 회피시켜 줄 수 있는 피닉스나 노바가 아닌 한 눈 앞에서 '''인구수 200 병력이 한순간에 사라진다.''' 폭심지에서 벗어나있다 하더라도 범위에 있던 수십 기가 죽는 경우도 다반사. 그러므로 핵전쟁이 적용되는 본진 바깥에 병력이 있다면 병력 관리에서 한시도 눈을 떼선 안된다.
초반부터 영웅이 있는 강력한 사령관이라면 아군을 보조해줄 적정한 양의 해불관을 생산하고 밴시 패널로 보조해주면서 궤사를 늘리면서 멀티를 활성화하며, 틈틈히 병력 / 업글도 꾸준히 해주면서 데스볼을 키워주면 된다. 이후 만족할만큼 궤사(6채 이상)를 늘렸으면 병영을 쭉쭉 늘려서 아몬에게 중공군 레이너가 무엇인지 보여주면 된다.
단 레이너가 첫 공세와 멀티를 밀어야 하는 경우는, 어중간하게 바이오닉을 뽑아서 공격 / 방어 하려하면, 방어막 때문에 얼마 잡지 못하고 금세 전멸하므로 수비시엔 벙커 하나는 꼭 지어주고, 공격은 밴시랑 같이가자.
결론은 멀티태스킹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관건이다. 멀티태스킹에 능숙한 숙련자가 아니라면 사용하기 어려운 사령관이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구속의 파동 공격력 / 효율적 진화
3.3.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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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함은 추천되지 않는다. 폭풍함은 느린 공속과 느린 투사체로 인해 동일 자원 기준으로 용기병보다 화력이 떨어지며, 높은 테크와 공중 유닛이라는 특성상 인프라 구축과 업그레이드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해야하고, 트럭 공세로부터 트럭을 보호하기 힘들며, 1.88이라는 느려터진 이동 속도 때문에 핵을 피하기는 더 어려우면서 손실했을 때의 리스크는 더 높다. 4.6.0 패치로 용기병이 상향을 받은 이후로 폭풍함은 장점을 거의 상실한 상태이며, 죽음의 요람이라는 임무 자체도 폭풍함의 장점을 살리기 적합하지 않다.[2]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 체력 및 에너지 재생/회피/자유
맹독충 변태를 안전구역 밖에서 하다가 변태도중 몰살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회전력이 좋은 자가라이기 때문에 한 두번, 혹은 몇 기정도 잃는건 상관이 없지만 계속해서 맹독충을 잃게되면 타격이 될 수 있다. 되도록 안전지대에서 하거나 시야가 닿는 곳에서 변태를 하도록 하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원본 맵인 죽음의 요람이 워낙 넓은 맵이라 체감되는 핵폭탄 투하가 다른 맵에 비해 뜸하다는 것이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3.8. 아바투르
데스볼을 굴리면 방어막과 광자 과충전에 의해 병력 손실이 생길 일은 없다. 문제는 핵전쟁인데, 전반적으로 느릿느릿하고 덩치가 큰 아바투르의 병력들은 일순간에 몰살당할 수 있다. 그리고 방어막에 의해 건물 파괴가 지연되면 핵전쟁을 피할 공간이 좁아지는 등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 많다.
해법으로 생체물질 100을 다 먹인 유닛만 운용하는 것이 있다. 아바투르의 대부분의 유닛들은 생체물질을 다 모으면 핵에 일격사당하지 않기 때문에 한두번의 실수는 복구할만하다. 이럴 경우 바퀴는 가급적 뽑지 않는 것이 좋다. 생체물질이 분산되어 체력이 500이 안 되는 유닛들이 핵을 맞으면 귀중한 생체물질이 그대로 증발하기 때문. 나머지 두 돌연변이가 전투력이 높은 돌연변이는 아니므로 남는 광물은 촉수에 사용하고 괴수 + 여왕 + 수호군주 + 포식귀만 굴리는 것이다. 피하지 못한 핵의 피해는 생체물질로 인한 피흡과 여왕의 힐로 극복한다.
뮤탈리스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생체물질 100을 다 모아도 핵을 정통으로 맞으면 일격사가 나지만, 원래 뮤탈은 핵을 피하려고 쓰는 유닛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초반만 동맹이 버텨준다면 일반 임무 수준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주요 유닛을 살릴 자신이 있다면 그냥 평소대로 운영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거둥듀오를 중심으로 굴린다면 바퀴는 죽는 만큼 또 나온다.
3.9. 알라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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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비용 / 자유 / 자유
돌파력은 강력하긴 한데 병력들의 체력은 500을 넘지 못하기에 핵을 한 번이라도 허용하게 되면 병력이 한순간에 전멸한다. 물론 그리핀 수송이 있기에 써주면 쉽게 피할 수는 있긴한데, 한번 쓰면 재사용 시간동안에는 계속 핵을 의식해야한다.
만약 핵을 맞으면 아군이 카락스가 아닌 한 스택식 병력 생산이 이루어지는 노바로서는 기존 조합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병력이 핵전쟁 사정권에 있다면 한시라도 눈을 떼지 말자. 특히 밤까마귀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낮아 핵에 대처하기 어려우므로 한 번 잃기 시작하면 유지력이 급감하므로 최우선으로 관리해주자.
공략 설명의 대부분이 핵에 집중되어있는만큼, 핵 관리만 잘 된다면 좀 귀찮은 일반 아어라고 보면 된다.
3.11. 스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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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보전기가 갖춰지고 탱킹을 담당할 병력들을 구성한다면 돌연변이가 맞나 싶을정도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능력 역시 이번 돌변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섭취 치유 / 우두머리 / 돌연변이
초반 파밍은 전혀 어렵지 않다. 섭취 스킬의 매커니즘은 적 1기에게 '''10만'''의 데미지를 즉발로 때려박는 것이기 때문에 방어막을 무시하는데다 섭취 이후엔 Q 스킬로 방어막을 한번 벗겨내고 파밍하면 수월하다.
최대한 빠르게 글레빅 / 멀바르를 해금하는 것에 중점을 두며 저글링 등의 기타 병력은 생산하지 말고 동맹과 함께 멀티를 밀어낸다. 이후 데하카와 패널로 동맹을 보조해주다가 최적화를 마치고 업그레이드와 뮤탈리스크가 쌓이면 이후부턴 일반 아어와 다를 바 없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다만 죽음의 요람 맵 특성상 유물 트럭을 잘 지켜야 하며,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트럭 컨트롤을 잊었다가 핵 맞고 터져버릴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된다.
게임이 크게 지체되지 않는다면 20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딘을 2번정도 사용할 수 있다. 첫 번째 구역은 시간상 당연히 불가능하고 보조목표를 한다면 2번째 기지를 밀거나 2번째 보조목표 쪽을 밀때쯤, 보목을 안한다면 3번째 기지를 밀때쯤 오딘이 활성화 된다. 금주 돌연변이는 난이도가 높지 않으니 보조목표를 과감하게 노리면서 2번째 기지, 그리고 마지막 기지에서 시원하게 핵폭탄을 써보는 것도 좋다.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다만 평소와 달리 지원군의 AI가 귀찮다. 적을 도망치면 굳이 쫓아가지않고 건물을 때리다 적 유닛이 나타나면 다시 유닛을 때리는듯이 조종을 못해서 이것저것 막 때리면서 건물의 광자과부화는 과부화대로 다켜주고 보호막도 다 일일이 켜주는 아몬의 첩자 노릇을 하니 평소보다 사용할땐 주의하자.
3.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우선 스텟먼 부대의 핵심 탱커이자 회전력의 중심인 저글링이 활약하기 좋다. 상대방이 방어막을 들고 나왔어도 스텟먼 저글린 특유의 끝내주는 탱킹 가성비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니며, 미친듯한 유닛 재사용으로 안 죽고 저항하는 적 유닛들의 공격을 다 맞아주면서 아군 유닛이 딜 넣을 시간을 벌어준다.
핵전쟁은 떨어지는 빈도가 훨씬 줄어들어 맞을 일도 거의 없겠지만 병력 정중앙에 마크가 찍히면 빨리빨리를 켜고 그냥 뒤로 빼면 된다. 만약 위성이 터졌거나 하는 상황에선 슈퍼 개리가 장판을 켜고 아군 병력과 함께 빠지면 안전하다.
구조물 과충전 역시 저글링 한 마리가 4방까지 맞아줄 수 있다는 끝장나는 탱킹력 덕분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