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방어막
1. 공식 설명
2. 상세
피해를 받으면 과학선의 방어막처럼 최대 1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이 켜진다. 보호막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대상 체력보다 높은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 방어막이 발동하지 않고 그냥 죽는다. 후반에야 데스볼로 밀어버리면 방어막은 뚫고도 남지만 초반에는 조금 귀찮다. 따라서 초반에는 적을 일격사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면 한대 쳐서 방어막을 발동시키고 빠질 때까지 기다린 뒤 공격하게 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변성과 조합되면 매우 흉악한데, 보호막을 빼더라도 그 유닛이 변성하면 보호막 사용 횟수가 초기화되면서 '''다시 보호막이 켜진다.''' 또한 좀 죽어! 같은 다른 탱킹형 돌연변이원과 조합했을 때도 꽤나 강력한 시너지가 발현된다.[1] 맵과의 시너지는 광부 대피와 죽음의 밤 같은 감염체 임무에서 큰 시너지를 보인다. 엄청난 양이 몰려오는 대신 체력이 부실했던 감염체들에게 탱킹 능력까지 부여해줘서 가뜩이나 많은 물량을 처리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 7주차, 76주차, 239주차: 고통의 사원
- 22주차, 91주차: 외교 면역
- 31주차, 100주차: 적자생존
- 52주차: 배송 보장
- 56주차: 완고한 상대
- 140주차: 부활의 사원
- 152주차: 방화벽
- 158주차: 기회 창출
- 166주차: 적대 구역
- 172주차: 향상된 방어
- 184주차: 불굴
- 195주차: 진입 방어막
- 221주차: 방울방울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방어막은 그저 적들의 체력이 늘어날 뿐이기 때문에 좀 다 병력을 갈아 넣으면 되는 돌연변이원이다. 한번에 적들을 죽이는 경우는 원래부터 지뢰이너를 제외하면 없었으므로 평소처럼 하면 된다. 대신 맹독충은 조심하자.
4.2. 케리건
적들의 체력이 100늘어난다고 한들 압도적으로 강한 캐리건과 부활이 달린 울트라 앞에선 티가 안나는 수준이다. 평소보다 캐리건의 스킬만 좀더 많이 써주면 된다. 다만 공중공세는 부담스럽다.
4.3. 아르타니스
적들에게 방어막이 생기면 우리에게는 보호막 과충전이 있다. 주요 교전시마다 보호막 과충전을 꾸준히 돌려주자. 기본적으로 화력이 강력한 사령관이다보니 큰 어려움은 없다.
4.4. 스완
화력이 강한 스완에게는 별 문제가 없는 돌연변이원. 유닛을 일격사시키면 방어막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패널스킬도 여전히 매우 유용하다.
4.5. 자가라
방어막 100은 갈귀에게는 한마리만 더 터지면 되고 맹독충에겐 쌍독충까지 한마리 더 터져주면 되는 돌연변이 이다. 상대적으로 병력소모가 심해지니 자원 효율을 최대한 뽑아야 된다. 그것 외에는 큰 변화는 없다.
4.6. 보라준
적들이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암기의 화력앞에는 이길 수 없다. 애초에 대부분 은폐 병력이라 탐지기가 있어야 보라준의 유닛들을 때릴 수 있다. 땡 공허는 성능이 생각보다 안나오는 데다 방어막과 함께 나오는 돌연변이에 카운터를 많이 당하므로 쓰지 말자.
4.7. 카락스
시야만 미리 밝혀놓은 후 멀리서 보호막을 미리 빼두면 엄청나게 효율적이다. 궤도 폭격을 몰아서 쓰지 말고, 한두 방만 정확히 미리 깔아둔 후 나중에 상대해도 된다. 또, 태양의 창은 웬만한 적을 한방에 날려 주므로 엉뚱한 데 낭비하지 말고 공세병력이 몰려올 때만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4.8. 아바투르
강력한 화력보다는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적들을 처치하는 아바투르에게는 별차이가 없는 돌연변이원이다. 그저 교전 시간이 약간정도 늘어나는 수준에 불과하다.
4.9. 알라라크
군주님의 파괴파동이나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를 사용하면 보호막을 효과적으로 뺄수있다. 그리고 파괴파동은밀어내기까지 하기 때문에 보호막이 없는 것처럼 플레이 할수있다.
4.10. 노바
저격과 파괴 드론의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어지간한 유닛은 방어막이 발동하지도 못하고 일격사한다. 또한 그리핀 공습을 한번 뿌려주면 방어막이 켜진다한들 공세의 대부분의 유닛이 사라질 것이다.
4.11. 스투코프
감염된 병력으로 갉아먹는게 핵심인 스투코프는 적들의 방어막을 빼놓기 매우 적합하다. 평소보다 전진이 늦어질 뿐이니 느긋하게 하자.
4.12. 피닉스
평소에도 유지력이 부족한 피닉스에겐 생각보다 골치아픈 돌연변이이다. 화력으로 압도하는것도 힘들기 때문에 피닉스를 최대한 굴려야 한다.
4.13. 데하카
중반 이후에야 유닛이 쌓이고 나면 있는지도 모르게 되겠지만 초반에는 데하카 파밍이 힘들어져 의외로 성가신 돌연변이원이다. 방어막이 발동된 적을 그냥 먹어버리면 방어막까지 남은 체력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섭취 쿨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진다.''' 적이 저그일 경우 저글링은 1렙 도약에도 원샷이니 괜히 평타 때려서 보호막 발동시키지 말고 그냥 바로 밟아버리자. 그 외 유닛들은 전부 도약으로 밟아서 방어막을 빼고 도망갔다가 방어막이 싸우면 싸우면 된다.
4.14. 한과 호너
평소보다 병력소모가 극심해 진다. 기존에도 병력소모가 극심한 한의 유닛들이 더 많이 갈려나간다. 타격기를 적극 사용해서 적들의 방어막을 빼자.
4.15. 타이커스
평소에 남는 화력이 제 몫을 할 때가 되었다. 어차피 평소에도 화력이 남는 터라 아낌없이 퍼붓으면 된다. 물론 저글링과 같은 물량 위주의 유닛들은 평타 한방컷이 나지 않으면 방어막으로 인한 딜손실이 심하므로 공업을 빠르게 돌려주고, 고독한 늑대 위신일 경우 빠르게 무법자를 고용하여 딜을 늘려주자.
4.16. 제라툴
기본 유닛들의 성능이 출중한 제라툴에게는 좀 더 교전시간이 길어진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좀 더 성능이 좋을 뿐이지 체력이 압도적이지는 못하므로 어느정도 컨트롤이 요구된다.
4.17. 스텟먼
적들이 방어막이 있다면 우리에게도 이곤위성 과충전이 있다. 공짜병력 위주로 전투하는 감염충을 이용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바퀴를 던지면 된다.
4.18. 멩스크
한번에 유닛들을 삭제시켜버릴 방법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방어막이 켜지는걸 봐야한다. 평소보다 부대원이 많이 갈려나가므로 미네랄에 인부를 3배수 풀로 붙여주는 것이 좋다. 공세가 지상이라면 대지파괴포로 상대하자.
5. 기타
돌연변이 마크가 아바투르의 생체 물질 회수 아이콘과 똑같다.
[1] 적을 일격사시켜도 부활하면서 보호막이 무조건 켜지니 체감 적 탱킹이 몇배는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