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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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등장한 테라나이트 3번째 엑시즈 몬스터. 세이크리드 몬스터이기도 하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덕분에 소환이 쉬워서, 테라나이트외의 다른 랭크 4 엑시즈 소환 위주의 덱에서도 용병으로 불려다녔다. 현재는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된 관계로 레벨 4×3장 엑시즈 소환 덱, 특히 테라나이트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과 같이 겹쳐 소환하는 방식으로 소환될 것이다. 다만, 트레미스M7과는 달리 메인 페이즈 2에만 엑시즈 체인지가 가능해 타점 증폭용으로 사용하긴 힘들지만, 두 효과 모두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방향이라 메인 페이즈 2에 겹쳐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은 장점. 같은 팩에서 등장한 사테라나이트 카펠라를 쓰면 테라나이트 덱에서 메인 페이즈 1에도 레벨 5×3 엑시즈 소환으로 꺼낼 수는 있긴 하다.
효과는 양쪽 모두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쪽이며, 그중에서도 섀도르를 상당히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일단 1번 효과로 섀도르 몬스터들이 덱에서 묘지로 보내 이득을 보는 것을 막는다. 또한 엑시즈 몬스터인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섀도르 퓨전으로 덱 융합이 가능해지나, 이 또한 막아버려 상대가 이 카드를 뚫기 상당히 힘들게 만드는 것이 가능. 이에 더해 패로 회수되는 카드 자체는 전부 '''제외'''되기 때문에 엘섀도르의 묘지 대상 마법 / 함정 회수 효과를 막아 상대의 어드밴티지 벌이를 작지 않게 제약한다.
2번 효과로는 자신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여 어둠 속성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섀도르, 인페르니티 등을 막기에 유용하다. 1턴에 여러번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 대상 범위가 '''필드로 한정되지 않아서''' 묘지, 패 등에서 발동되는 효과더라도 틀어막을 수 있다. 그러나 지속 효과는 막을 수 없기에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이 카드가 섀도르를 제대로 메타치기는 힘들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엘섀도르와 직접 붙어서 이길만한 카드가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덱 융합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섀도르에게 약했던 테라나이트가 덱 융합을 막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후의 섀도르의 운영을 제약할 수 있어 섀도르를 메타칠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치는 메인 페이즈 1에 꺼내서 엘섀도르들을 잡기 위해 꺼내는게 아닌 상대 필드를 어느정도 정리한 다음 메인 페이즈 2에 꺼내서 우세를 굳히는 데 있다. 섀도르의 필드가 빈 상태에서 꺼내면 어둠 속성 몬스터의 효과도 막히고 덱 융합도 막힌 상태이므로 엘섀도르 네피림 등을 꺼내서 제거하려고 한다 해도 섀도르 측에선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섀도르의 중심 축은 엘섀도르 퓨전 등장 이후 덱 융합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
오히려 이 카드가 가장 치명적으로 메타할 수 있는 카드군은 다름아닌 인페르노이드. 추리게이트가 덱의 시작이자 끝인 인페르노이드에게 있어 덱 덤핑을 막는 것은 상당히 강력하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금지 이후 뽑기 어렵긴 하지만 피안에도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한다.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를 포함한 모든 피안 몬스터를 막을 수 있다. 피안의 여행자 단테는 덱 덤핑을 못 하고, 묘지 회수도 불가능하다. 피안의 시인 베르기리우스 정도나 돌파 가능. 가끔 사이버 같은 랭크 5 엑시즈 소환 덱에서 정규 소환(!!)하기도 한다.
2020년 현 분기에서 이 카드가 의외로 활약 할 수 있는 방법이 늘었는데 이 카드의 효과가 오르페골의 하드 카운터라는 것이다. 우선 이 카드가 덤핑을 막아 오르페골의 장기인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 몬스터를 특소하는 전략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어둠 속성의 몬스터의 효과를 퍼미션하는 효과는 오르페골이 전원 어둠 속성이라 전부 견제 가능하다. 문제는 테라나이트라는 테마가 죽어서 이 카드가 활약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가 나온 후 간간히 쓰이긴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빼고 거의 다 죽은 시점에서 크게 의미없다. 하지만 차후 어둠 속성 주축덱이 나오면 강력한 천적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최초의 환룡족 엑시즈 몬스터다.
'''수록 팩 일람'''
마스터즈 가이드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엘섀도르 에그리스타의 유해에서 반혼술로 부활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와 위에 쓰여진 겨울의 대육각형을 구성하는 테라나이트 본인들과 세이크리드의 혼이 융합하여 탄생했다고 한다. 이후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와의 전투에서 위기에 처하자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와 남은 테라나이트 전원과 융합해 탄생한 것이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날개의 형태와 기계룡인 외관, 속성, 공격력 / 수비력이 영락없는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이다. 게다가 세이크리드 몬스터라 이 카드 위에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을 겹쳐 엑시즈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별자리의 모티브는 "겨울의 '''다이아몬드'''"로도 불리는 겨울의 대육각형으로 보인다. 겨울의 대육각형은 트라이베일의 겨울의 대삼각형(베텔기우스/프로키온/시리우스)을 확장시킨 것으로, 프로키온/시리우스/리겔/카펠라/알데바란/폴룩스로 이루어져 있다. 알데바란과 폴룩스는 세이크리드의 일원이며, 이 카드의 등장과 동시에 리겔과 카펠라가 사테라나이트로 등장하였다. 이름이 테라나이트임과 동시에 세이크리드인 것은 이런 의미도 있는 듯 하다.
또한 왜 사테라나이트 중 베텔기우스만 유일하게 고리가 분홍색으로 빛나는지가 의문이었는데, 겨울의 대삼각형으로 보면 베텔기우스의 자리는 그저 삼각형의 한 꼭지점일 뿐이지만, 이렇게 겨울의 대육각형을 기준으로 보면 베텔기우스가 그 중점을 차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헥사 테라나이트에서 보던 것 같이 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와 트라이베일, 두 삼각형을 합치면 딱 육각형이 되는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1.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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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등장한 테라나이트 3번째 엑시즈 몬스터. 세이크리드 몬스터이기도 하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덕분에 소환이 쉬워서, 테라나이트외의 다른 랭크 4 엑시즈 소환 위주의 덱에서도 용병으로 불려다녔다. 현재는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된 관계로 레벨 4×3장 엑시즈 소환 덱, 특히 테라나이트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과 같이 겹쳐 소환하는 방식으로 소환될 것이다. 다만, 트레미스M7과는 달리 메인 페이즈 2에만 엑시즈 체인지가 가능해 타점 증폭용으로 사용하긴 힘들지만, 두 효과 모두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방향이라 메인 페이즈 2에 겹쳐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은 장점. 같은 팩에서 등장한 사테라나이트 카펠라를 쓰면 테라나이트 덱에서 메인 페이즈 1에도 레벨 5×3 엑시즈 소환으로 꺼낼 수는 있긴 하다.
효과는 양쪽 모두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쪽이며, 그중에서도 섀도르를 상당히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일단 1번 효과로 섀도르 몬스터들이 덱에서 묘지로 보내 이득을 보는 것을 막는다. 또한 엑시즈 몬스터인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섀도르 퓨전으로 덱 융합이 가능해지나, 이 또한 막아버려 상대가 이 카드를 뚫기 상당히 힘들게 만드는 것이 가능. 이에 더해 패로 회수되는 카드 자체는 전부 '''제외'''되기 때문에 엘섀도르의 묘지 대상 마법 / 함정 회수 효과를 막아 상대의 어드밴티지 벌이를 작지 않게 제약한다.
2번 효과로는 자신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여 어둠 속성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섀도르, 인페르니티 등을 막기에 유용하다. 1턴에 여러번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 대상 범위가 '''필드로 한정되지 않아서''' 묘지, 패 등에서 발동되는 효과더라도 틀어막을 수 있다. 그러나 지속 효과는 막을 수 없기에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이 카드가 섀도르를 제대로 메타치기는 힘들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엘섀도르와 직접 붙어서 이길만한 카드가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덱 융합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섀도르에게 약했던 테라나이트가 덱 융합을 막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후의 섀도르의 운영을 제약할 수 있어 섀도르를 메타칠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치는 메인 페이즈 1에 꺼내서 엘섀도르들을 잡기 위해 꺼내는게 아닌 상대 필드를 어느정도 정리한 다음 메인 페이즈 2에 꺼내서 우세를 굳히는 데 있다. 섀도르의 필드가 빈 상태에서 꺼내면 어둠 속성 몬스터의 효과도 막히고 덱 융합도 막힌 상태이므로 엘섀도르 네피림 등을 꺼내서 제거하려고 한다 해도 섀도르 측에선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섀도르의 중심 축은 엘섀도르 퓨전 등장 이후 덱 융합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
오히려 이 카드가 가장 치명적으로 메타할 수 있는 카드군은 다름아닌 인페르노이드. 추리게이트가 덱의 시작이자 끝인 인페르노이드에게 있어 덱 덤핑을 막는 것은 상당히 강력하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금지 이후 뽑기 어렵긴 하지만 피안에도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한다.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를 포함한 모든 피안 몬스터를 막을 수 있다. 피안의 여행자 단테는 덱 덤핑을 못 하고, 묘지 회수도 불가능하다. 피안의 시인 베르기리우스 정도나 돌파 가능. 가끔 사이버 같은 랭크 5 엑시즈 소환 덱에서 정규 소환(!!)하기도 한다.
2020년 현 분기에서 이 카드가 의외로 활약 할 수 있는 방법이 늘었는데 이 카드의 효과가 오르페골의 하드 카운터라는 것이다. 우선 이 카드가 덤핑을 막아 오르페골의 장기인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 몬스터를 특소하는 전략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어둠 속성의 몬스터의 효과를 퍼미션하는 효과는 오르페골이 전원 어둠 속성이라 전부 견제 가능하다. 문제는 테라나이트라는 테마가 죽어서 이 카드가 활약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가 나온 후 간간히 쓰이긴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빼고 거의 다 죽은 시점에서 크게 의미없다. 하지만 차후 어둠 속성 주축덱이 나오면 강력한 천적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최초의 환룡족 엑시즈 몬스터다.
'''수록 팩 일람'''
2. 듀얼 터미널 설정
마스터즈 가이드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엘섀도르 에그리스타의 유해에서 반혼술로 부활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와 위에 쓰여진 겨울의 대육각형을 구성하는 테라나이트 본인들과 세이크리드의 혼이 융합하여 탄생했다고 한다. 이후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와의 전투에서 위기에 처하자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와 남은 테라나이트 전원과 융합해 탄생한 것이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날개의 형태와 기계룡인 외관, 속성, 공격력 / 수비력이 영락없는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이다. 게다가 세이크리드 몬스터라 이 카드 위에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을 겹쳐 엑시즈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별자리의 모티브는 "겨울의 '''다이아몬드'''"로도 불리는 겨울의 대육각형으로 보인다. 겨울의 대육각형은 트라이베일의 겨울의 대삼각형(베텔기우스/프로키온/시리우스)을 확장시킨 것으로, 프로키온/시리우스/리겔/카펠라/알데바란/폴룩스로 이루어져 있다. 알데바란과 폴룩스는 세이크리드의 일원이며, 이 카드의 등장과 동시에 리겔과 카펠라가 사테라나이트로 등장하였다. 이름이 테라나이트임과 동시에 세이크리드인 것은 이런 의미도 있는 듯 하다.
또한 왜 사테라나이트 중 베텔기우스만 유일하게 고리가 분홍색으로 빛나는지가 의문이었는데, 겨울의 대삼각형으로 보면 베텔기우스의 자리는 그저 삼각형의 한 꼭지점일 뿐이지만, 이렇게 겨울의 대육각형을 기준으로 보면 베텔기우스가 그 중점을 차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헥사 테라나이트에서 보던 것 같이 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와 트라이베일, 두 삼각형을 합치면 딱 육각형이 되는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