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크리드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별의 기사단 세이크리드!!-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OCG의 테마.
이름인 '세이크리드'(Sacred)란 '신성한'을 의미하는 단어로, 그런 이름에 걸맞게 빛 속성을 중심으로 한 테마이다. 한편 영어판에서는 이들의 모티브가 된 '성좌'를 뜻하는 "Constellar"라는 이름이 되었다. 그대로 Sacred라고 나올 수는 없는 것이, 이렇게 나오면 영어판 이름이 '''Sacred''' Phoenix of Nephthys인 네프티스의 봉황신이 이 카드군에 포함되기 때문.
'별의 기사단'이기 때문인지 몬스터들의 이름은 전부 천체 관련. 일반적인 몬스터가 하나의 별의 명칭을 이름으로 쓰고, 엑시즈 몬스터는 성단을 이름으로 쓰고 있다. 별의 명칭을 쓰는 경우 대개 그대로 쓰지 않고 이리저리 비틀어서 이름을 짓지만, 영어판에서는 다른 DT 세력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원래 유래를 그대로 써 버렸다.
DT13이 나올 적에 '앙케이트 조사에 따라 좀 더 저연령층에 맞춘 전개를 하겠다'라고 발표된 바 있는데 이 카드군은 그런 전개의 일환으로 흔히 꼽히기도 한다. 세상의 파멸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선한 성기사단이라는 단순명쾌한 설정은 저연령층이 받아들이기 쉬우며, 디자인 역시 기괴하거나 어둡거나 대놓고 모에를 노린 듯한 노선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츠쿠모 유마의 밝은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주장하는(?) '''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닝 스타'''에 들어있는 부속 스트럭처 덱의 테마로 선택받아 모든 메인 덱 세이크리드 몬스터가 재록되었으며 신규 카드 1장도 등장했다.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도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와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은 들어가있다. 동시에 벨즈를 테마로 잡은 덱이 들어가있는 Ver. 다크 리터너도 발매된다. 듀얼 터미널 카드의 입수 난이도를 생각해 보면 세이크리드 덱을 맞추기엔 꽤 도움을 주는 아이템.
엉뚱하게도 한국에서는 숨겨진 세력이 아닌 2013년 6월 17일에 듀얼리스트 세트 Ver.라이트닝 스타를 통해 처음 정발되었다. 하지만 이 덱에는 세이크리드 히아데스와 세이크리드 비하이브 등이 들어있지 않은지라 아직 모든 세이크리드가 모이지는 못했다. 이후 2013년 8월에 숨겨진 세력 7이 발매되면서 겨우 모든 세이크리드가 정발되었다.
유희왕 ARC-V 9화에서는 LDS의 엑시즈 소환 코스 학생 시지마 호쿠토가 이 세이크리드 덱을 사용하여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을 보여주었다. 이는 듀얼 터미널 소속 카드 중 단독 카드뿐만이 아닌 카드군으로서의 전술이 영상화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비록 패배하기는 하였으나, 선턴에 세이크리드 카우스트의 효과로 레벨을 2번 조정해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를 띄우고 엑시즈 소재를 다 쓴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로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을 뽑는 등 정석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이 카드군의 일부 카드들이 더 다크사이드 오브 더 디멘션즈의 등장인물인 세라가 사용하는 카드로 등장한다. 다만 사실 주요 카드들[1] 이 없는지라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았지만 제알 월드 오픈 후 엑시즈 소환이 도입되고 이후 INFINITE RAY를 통해서 세이크리드 엑시즈도 프레아데스와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제외한 모든 세이크리드 엑시즈는 풀리면서 전개가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었다.
2. 설정
스토리 상, 함께 등장한 벨즈에 대항하여 등장한 카드군으로,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구세주들이며, 별들의 가호를 받아 싸우는 성기사단이라고 한다. 먼 옛날부터 인벨즈와 싸워왔으며 인벨즈와 싸우기 위해 바이론을 제작한 것도 바로 이들이다. 바이론들이 폭주 끝에 기능정지해버린 후 벨즈의 침식 감염 때문에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하늘에서 직접 내려와 벨즈의 사념에 맞서 싸우게 된다.
근데 문제는 정작 기존 4종족은 벨즈나 세이크리드와 상관없이 신나게 싸움질만 벌이고 있다는거. 사실 이게 다 '''리추어의 비열한 계략 때문'''이다.(...) 일단 DT14에서는 젬나이트와 협력관계가 형성되어 온갖 막장스러운 짓을 저지르고 있는 리추어/벨즈에 맞서게 된다.
빛 속성이면서 주 적이었던 웜이나 마굉신, 그리고 빛 속성이며 초반에는 선역이었지만 지도자를 잃고 타락해버린 바이론 때문에, 이들도 듀얼 터미널 후속작이 나오면 또 악역이 될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바이론이 단순히 세상의 안정을 유지하려고만 하면서 '지상 세계의 종족들의 마음까지는 이해하지 못했다'는 결점을 갖고 있었던 반면, 이쪽은 순수하게 사념과 부의 원념을 없애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존재들이며 젬나이트와 서로 공감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바이론에 비해 한층 더 선역다운 모습이었다. 결국 이들만은 DT14 시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역으로 남은 유일한 빛 속성이 되었다.
창성신 sophia가 소멸하고 난 뒤에는 나머지 멤버는 등장이 일절 없으나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선 이들의 후손인 테라나이트라는 카드군이 등장했다.
이들의 힘을 합친 세이크리드 솜브레스는 계속 남아서 룡성을 창조하고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로서 테라나이트를 이끄는 등 극후반까지 존재감을 유지한다. 창성신 tierra도 파멸하면서 모든 사건이 끝나고 젬나이트 라줄리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아, 모든 사건이 끝나고 융합을 해제한 다음 우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다.
3. 운용
속성은 빛 속성으로 통일되어 있지만 종족 구성은 처음 공개된 4장의 카드가 전부 종족이 달랐을 정도로(…) 난잡한 편. 메인 덱 몬스터는 대부분 일반 소환(+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시에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효과를 통해 필드에 몬스터를 늘어놓고 엑시즈 소환으로 잇는 것이 주된 컨셉이다.
효과의 대부분이 엑시즈 소환을 위해 패의 몬스터를 전개하는 것에 치중되어 있으며, 개중에는 세이크리드 카우스트나 세이크리드 쉐아트처럼 레벨 조정 효과가 붙어있는 것도 있어 랭크 3~5의 엑시즈 소환이 간편하며 6까지도 커버 가능하다. (랭크 8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저연령층이 가지고 놀기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복잡하게 뭘 묘지에 묻고 콤보를 써서 특수 소환을 하고 할 일이 없이 그냥 패에 있는 놈들 툭툭 소환만 하면 되기 때문에 쓰기가 어려울 일은 없다.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들의 성능도 하나같이 최강급으로, 히아데스만 해도 랭크 3 중에서는 드물게 전세를 뒤집어줄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세이크리드 오메가와 비하이브는 각각 마법 / 함정과 전투가 두렵지 않다. 프레아데스는 그야말로 필드의 지배자이며 트레미스M7은 공격 / 묘지 견제 / 샐비지를 모두 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단순 화력 증강 역할까지 해준다. 세이크리드 외에 소환 조건을 맞출 수 있는 다른 덱에서 용병으로 투입하기도 할 정도.
그러나 가가가처럼 컨셉이 엑시즈 소환에만 너무 치중한 탓에 저게 막히고 나면 메인 덱 몬스터들의 전투력이 그리 높지 못하여 난감해지고, 무엇보다도 몬스터를 전개하는 소스가 묘지나 덱이 아닌 패이기 때문에 패 소모가 굉장히 심하다는 커다란 약점이 있다.
일단 패의 경우는 이 약점을 보완하는 서포트 효과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긴 하다. 엑시즈 몬스터를 빼고 나면 약간 모자란 전투력은 어니스트나 포톤, 라이트레이, 카오스 등 풍부한 빛 속성 범용 서포트로 어떻게든 커버해나갈 수는 있다. 또 애초에 몬스터를 둘 이상 전개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안 되는 카드군인 만큼 가디언 오브 오더가 패에서 썩을 일이 거의 없다. 또한,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발매된 아티팩트와도 궁합이 좋은데, 일단 세이크리드 덱이 프레아데스를 뽑는 것이 보통이므로 상대 턴에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아티팩트로 프레아데스를 띄우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다른 강덱들과 달리 드로우, 서치수단이 세이크리드 폴룩스를 가져올 수 있는 제한 카드 증원 밖에 없다는 난점이 있었는데 염무-「천기」 때문에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는 단점이 해소되면서 순식간에 강덱으로 부상하였다.
3.1. 메인 덱 몬스터 카드
3.1.1. 기계족
3.1.1.1. 세이크리드 아쿠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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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오기만 하면 모든 세이크리드의 공격력을 영속적으로 500포인트 올려주므로 실질적인 공격력은 1300. 그러나 공격력 1300짜리가 공격 표시로 있어봤자 좋을게 없고, 2000이라는 저 수비력도 살리지 못하므로 소환하기가 좀 껄끄럽다. 그래서 요즘 세이크리드덱에는 채용률이 매우 낮다.
공격력이 낮은 걸 이용해 특수 소환하면 좀 낫지만, 세이크리드의 덱 흐름상 결국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쓰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이러면 또 기껏 발동한 효과가 의미가 없어진다. 전체강화를 노리고 쓰려고 해도 차라리 샤인 스파크를 쓰는게 편할 듯.
이름의 유래는 게자리의 α별 아쿠벤스. 같은 게자리 모티브인 세이크리드 비하이브도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기계족이다.
'''수록 팩 일람'''
3.1.1.2. 세이크리드 에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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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버전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2. 가장 처음 공개된 4명의 세이크리드 중 하나.
쉐라탄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을 서치할 수 있으며 또 그쪽과는 달리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지만, '''이쪽은 레벨이 5다.''' 릴리스 1개 먹는 상급이라 투입할 가치가 있을 지는... 굳이 쓰겠다면 스피카와 연계하는 쪽으로 써야겠지만, 당연히 덱이 엄청나게 무거워진다. 좀 덜 무겁게 쓰고 싶다면 폴룩스나 레오니스의 비중을 늘려서 이 카드나 스피카가 패에서 썩는 일은 없도록 하자. 그나마 어떻게든 소환 여건만 만들어 주면 같은 레벨 5인 스피카에 비해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운용할 수 있다.
순수 세이크리드 덱이 아닌, 5레벨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는 펜듈럼 덱에 용병으로 3장씩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갤럭시 솔저와 함께 투입하여 엑시즈 소환+서치로 아드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름의 유래는 천칭자리의 β별 주벤에샤마리(Zubeneschamali). 'escha' 부분을 읽어 에스카라는 이름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3.1.1.3. 세이크리드 안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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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13에서 나온 스피카-에스카가 짝을 이룬다면 이쪽은 레스카와 짝을 이루는 듯한 효과. 레스카의 효과로 특수 소환해서 묘지의 세이크리드를 건지고 트레미스M7의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특수 소환이 아니더라도 레벨 6다운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 소환해서 상급 어태커로 이용할 수도 있다. 에스카와 마찬가지로 일반 소환 타이밍을 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급 세이크리드 중에서는 비교적 다루기 쉬운 편에 속한다.
스토리상으로는 젬나이트들의 융합을 보고 자신들의 숨겨진 힘을 깨달아 다른 6인의 동료들과 합체,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의 코어 부분이 된다.
이름의 유래는 전갈자리의 α별 안타레스.
'''수록 팩 일람'''
3.1.2. 마법사족
3.1.2.1. 세이크리드 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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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전용 만능 소생 카드지만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조금 쓰기가 까다롭다. 그래도 레오니스와의 상성이 좋아 일단 레오니스 소생에 성공하면 바로 랭크 3 엑시즈 소환의 길이 열리며,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를 소생시켜 성흔으로 드로우를 하고 트레미스M7로 바꿔먹는 것도 가능하다. 특수 소환시에도 효과가 발동하는 안타레스나 에스카 등을 소생시켜 패를 버는 것도 좋다. 묘지에 카우스트가 있으면 사실상 이 카드가 4장째 이후의 카우스트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우수한 점이다.
설정상으로는 자신의 효과에 걸맞게 치료와 소생을 주관하는 지팡이를 가지고 주로 후방지원을 맡는 세이크리드라고 한다. 젬나이트 세라피의 힘으로 그 능력을 증폭시켜 동귀어진한 폴룩스와 카스토르를 다시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창성신 sophia가 각성했을 때, 다른 12성좌의 세이크리드들과는 다른 사명을 가졌기에 스스로의 의지로 세이크리드 솜브레스로의 융합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 대신 '''뱀주인'''자리의 세이크리드인 자신만이 가능한 벨즈 3룡과의 융합을 통해 sophia에게 대항하려고 생각했다. 이들은 봉인당한 상태 - 즉 아직 생자였을 때 벨즈가 되었기에 생자의 기운이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3룡의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지만 리추어 측의 생존자인 어밴스와 에밀리아의 도움을 받아 의수경의 힘으로 마침내 벨즈 우로보로스, 벨즈 오피온, 벨즈 바하무트와 융합에 성공, 벨즈 케르키온이 되어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와 함께 창성신 sophia를 쓰러뜨린다.
이름의 유래는 뱀주인자리의 α별 라스 알하게(Rasalhague)의 유래인 '라스 알 하와'.
'''수록 팩 일람'''
3.1.2.2. 세이크리드 그레디
여러모로 세이크리드 폴룩스에 밀려 채용하기가 미묘하다. 당장 봐도 폴룩스가 동일 레벨에 공격력이 더 높은데다가 리쿠르트나 서치 안되고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는 건 둘 다 똑같고, 이놈은 꼭 소환 성공한 타이밍에 레벨 4짜리만 특소할 수 있는 반면 폴룩스는 일단 소환에 성공만 했으면 그 턴 내에 자유로운 타이밍에 추가로 일반 소환을 할 수 있다. 상급 세이크리드의 소환 서포트를 할 수 없다는 점은 도저히 어찌해볼 수가 없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는 플룩스와 이 카드 둘 다 채용된다.
굳이 타이밍이 아니더라도 각종 특수 소환 메타 효과나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도 폴룩스 쪽이 우월하며, 세이크리드는 주로 특수 소환이 아니라 일반 소환을 했을때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을 생각해봐도 폴룩스가 더 우월하다. 뭐 레어도가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이쯤되면 거의 폴룩스의 하위 호환 수준이다(…)
일단 비슷한 효과인 만큼 4장째의 폴룩스라는 생각으로 넣거나, 몬스터 2장 전개로 모자라서 소재 3개짜리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하고 싶은 경우라면 채용해볼 수는 있다. 세이크리드들의 이중 소환 효과는 솜브레스의 기동 효과를 제외하면 중첩되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남은 하나는 특수 소환으로 끌고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 물론 미칠 듯한 패 소모는 감수해야 한다.
쉐라탄이나 레오니스, 히아데스 등 레벨 3/랭크 3 관련 몬스터를 쓰지 않고 랭크 4 이상 주축으로 듀얼을 진행할 생각이라면 이 카드도 레오니스보다는 우선될 수 있다. 카우스트를 끌고 나가면 랭크 5까지 바라볼 수 있는 건 폴룩스와 마찬가지이기 때문. 극초반에 잡혔을 때는 솜브레스보다도 괜찮은 카드다. 물론 이 경우도 폴룩스보다는 우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북미판에서는 하반신 쪽의 붉은 천이 실종되었다. 아마 갑옷으로 통일한 듯.
이름의 유래는 염소자리의 α별 알게디.
'''수록 팩 일람'''
3.1.2.3. 세이크리드 카두케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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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세이크리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세이크리드 덱이라면 간단히 특수 소환할 수 있어 빠르게 엑시즈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특히 통상 소환으로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세이크리드 쉐라탄은 좋은 조합이 되어줄 것이다. 레벨이 안 맞아도 ②의 효과로 트윈클 세이크리드를 서치해주면 된다. 릴리스나 특수 소환 수단이 필요해지겠지만 레벨 5의 세이크리드 에스카도 비슷하게 써먹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세이크리드 마법 / 함정 카드를 서치하는 기동효과. 상술한 레벨 조정용의 트윈클 세이크리드나 세이크리드의 성흔 등을 필요할 때 서치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이 카드를 소재로 한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에게 어둠 속성 / 빛 속성 몬스터와의 데미지 계산 전에 상대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 속성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데미지 계산 전이라는 막기 힘든 타이밍에 대상 비지정, 그리고 파괴를 거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어 웬만한 상대 몬스터를 처리하기 쉬워진다. 마법 / 함정 카드 내성이 있어 안정적으로 전투에 나설 수 있는 세이크리드 오메가와 상성은 좋지만, 코스트로 이 카드를 제거해버리면 그 시점에서 효과를 잃게 되니 주의할 것.
속성 이외의 능력치는 벨즈 케르키온과 일치하며, 지팡이를 비롯한 전체적인 디자인도 유사하다. '케르키온'이 '카두케우스'와 같은 지팡이를 일컫는 이름임을 감안하면 세이크리드 하와가 세이크리드로서 바르게 성장한 모습이거나, 아니면 예섀도르-세피라나가가 세피라화가 해제되고 난 이후 어떤 요인으로 벨즈의 힘이 사라진 모습으로 여겨진다.
여담으로 지팡이나 전체 디자인이 반반인 모습이 전우인 올섀도르-세피라루츠 혹은 이름유래가 같은것으로 추정되는 카도섀도르 케이우스를 연상시킨다.
'''수록 팩 일람'''
3.1.3. 야수족
3.1.3.1. 세이크리드 쉐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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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버전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하급 몬스터가 '''자기 자신을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성기의 에어맨이나 가제트와 똑같은 짓을 할 수 있다!
문제는 저놈의 능력치. 수비력이 높은 것이 매력적이지만, 효과가 일반 소환시에 발동하는지라 능력치와 효과가 잘 들어맞지 않는게 아쉽다. 하다못해 소환시 수비표시가 되는 효과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벽으로 쓰는 건 정말 비상시에나 생각하고, 소환했으면 저 시궁창스러운 공격력을 보고 상대 몬스터가 달려들기 전에 빨리 엑시즈 소환을 하든 어떻게든 처리하자. 이 경우 레오니스와의 상성이 좋아서 레오니스 소환 - 이 카드 소환으로 이으면 바로 랭크 3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며, 세이크리드의 성흔이 깔려 있는 상태라면 히아데스를 소환해서 서치한 1장 + 드로우한 1장으로 바로 패 소모가 완벽히 메꿔진다.
이름의 유래는 양자리의 β별 샤라탄.
'''수록 팩 일람'''
3.1.3.2. 세이크리드 레오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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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폴룩스와 비슷한 효과지만 이쪽은 소환된 턴 이후에도 계속 소환권을 하나 늘려주며, 공격력이 낮아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안 빠진다. 공격력이 낮아 샤이닝 엔젤 등으로 불러와서 쓰는 것도 가능.
다만 일반적으로는 소환권을 한번 더 썼으면 대개 엑시즈 소환 등으로 필드에서 금방 사라질테니 실질적으로는 카드의 레벨, 특수 소환의 난이도나 나락을 먹느냐 여부 정도가 차이점일 듯. 이 점 때문에 쉐라탄이나 상급 세이크리드와의 상성은 폴룩스보다 이쪽이 조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수비력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하급 어택커를 막으면서 필드에 버티고 앉아 매턴 소환권을 늘려줄 수도 있겠지만, 공격력 1800을 넘는 몬스터가 워낙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요즘이다 보니…
폴룩스/레오니스의 소환 추가 효과는 필드 위에 올라와 있는 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1번만이라는 재정이니 주의. 둘이 같이 있어도 1번뿐이다. 단 기동 효과로 일반 소환하는 솜브레스나 이중소환으로 소환권을 늘리는 건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사자자리의 α별 레굴루스의 별칭 '레오니스'.
'''수록 팩 일람'''
3.1.4. 야수전사족
3.1.4.1. 세이크리드 다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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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 다른 레벨3 몬스터가 없으면 효과를 쓸 수 없으므로 쓰기 힘든 부류에 속한다. 그래도 세이크리드에서 레벨3 엑시즈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존재였지만, DT14에서 같은 레벨에 더 다루기 편한 세이크리드 레오니스가 나오면서 그쪽에 우선도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패의 세이크리드를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쉐라탄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점도 마이너스.
이름의 유래는 황소자리의 α별 알데바란.
'''수록 팩 일람'''
3.1.4.2. 세이크리드 카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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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의 엑시즈 소환 능력을 확 높여준 카드. 다른 세이크리드처럼 소환시 발동하는 유발효과는 없지만, 그 대신 다른 세이크리드의 효과로 추가 소환되어 발동할 수 있는 유용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한 턴에 두 번 쓸 수 있는 레벨 조정 효과 덕분에 다른 세이크리드가 같이 있기만 하면 사실상 현존하는 모든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를 간단하게 뽑을 수 있다. 특히 폴룩스와의 상성이 좋아 함께 패에 잡히면 랭크 3~5 엑시즈 소환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레벨 조정 효과 이외에 능력치도 우수한 편이어서 레벨4 어태커로서 충분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이 카드 이전에 제대로 된 하급 어태커가 없던 세이크리드에서는 상당히 귀중한 존재.
원래 중요한 카드였지만 염무-「천기」의 등장으로 그 활용도가 더욱 올라갔다. 서치 수단이 거의 없음에 가까웠던 이 카드를 너무도 간단히 덱에서 서치할 수 있게 되었고, 천기의 공격력 100 상승 효과 덕분에 하급 어태커의 최소 기준선 정도였던 공격력도 믿음직한 1900 어태커들과 동급으로 변한다. 이 문서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메인 덱 세이크리드 중에 야수전사족이라고는 이 카드와 다바란밖에 없고, 그나마도 다바란은 레오니스에 밀려 사장된지라 그냥 이 카드 하나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도 천기를 넣고 굴릴 정도로 이 카드는 유용하다는 것.
잘 보면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이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의 레벨을 2~6 사이에서 자유롭게 조절하는 효과'로도 볼 수 있으며, 따라서 레벨에 좀더 제약이 걸린 대신 능력치가 좀 더 좋은 가가가 매지션의 상호 호환격으로 다른 덱에 슬쩍 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천기 덕분에 서치도 쉽게 할 수 있으며, 아예 저 가가가 매지션과 같이 쓰면서 카오스 몬스터를 채용해보는 수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사수자리 모티브인 세이크리드 오메가도 다른 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다만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 등의 몬스터 효과 무효화에는 매우 취약하다. 첫 번째 효과를 쓰게 내버려 둔 뒤 두번째 효과를 쓰려 할 때 이펙트 뵐러에 당하면.. 필드에는 레벨이 다른 몬스터 두마리만 남게 된다. 이후 링크 소환이라는 선택지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엑시즈 소환을 하는것 보다는 못하다는 것이 문제.
이름의 유래는 궁수자리의 ε별 카우스 오스트랄리스.
'''수록 팩 일람'''
3.1.5. 전사족
3.1.5.1. 세이크리드 폴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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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한정 이중소환. 세이크리드 레오니스와 함께 세이크리드 덱에서 소환권을 늘리는 주된 방법이 될 것이다. 다른 세이크리드를 소환해 물량 전개를 하거나, 엑시즈 소환을 하면 되겠다. 4라는 적절한 레벨 덕분에 엑시즈 소환의 다른 핵심인 카우스트와 상성이 좋고 증원으로 서치도 가능해서 최우선적으로 3장 투입될 세이크리드. 공격력도 하급 어택커로서 본격적이지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싸울 정도는 되고, 어차피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생각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추가로 '일반 소환'이기 때문에 앞면 공격 표시로 낼 수는 있어도 세트는 할 수 없다. 뭐 소환시 효과가 발동하는 세이크리드를 세트할 일은 없겠지만(…) 일반 소환/세트를 어우르는건 "통상 소환"이다.
폴룩스/레오니스의 소환 추가 효과는 필드 위에 올라와 있는 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1번만이라는 재정이니 주의. 둘이 같이 있어도 1번뿐이다. 보통은 필드 마법[2] 이나 장착/지속 마법의 경우를 보아 효과는 중첩될 수 있는게 맞으나, 아마 이 효과가 특수한 경우로 텍스트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이라고, 즉 통상 소환을 기준으로 하여 그 외에 딱 1번'''만'''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문제인게 아닐까 싶다. 기동 효과로 일반 소환하는 솜브레스나 이중소환으로 소환권을 늘리는 건 가능하다.
또 폴룩스의 이 효과는 분류가 없는 효과(룰 효과)로, 일반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이미 효과 적용이 된 상태(잔존 효과)이므로 폴룩스의 소환에 체인해서 무효화 계열 카드를 써봤자 무효화시킬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나더라도 추가 일반 소환이 가능하다. 이걸 무효화시키려면 효과 적용, 즉 일반 소환이 성공하기 전에 막아야 하는데, 대부분 타이밍 문제로 소환 후나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발동하는 일반적인 카드들로는 불가능. 그러나 스킬 드레인이 필드에 이미 발동되어 있다면, 체인할 필요 없이 상시 적용되는 효과이므로 문제 없이 무효화시키는게 가능하다.
원래 카스토르라는 형이 있었으며 카스토르와의 연계공격으로 수많은 적들을 격파해왔지만, 카스토르는 이빌리추어 프시케로네와의 싸움에서 전사하여 벨즈 카스토르로 부활하고 만다. 그런 설정 때문인지 이쪽과 성능이 비슷한데, 그쪽이 미묘하게 더 좋아서 왠지 열받는다.
이후에는 벨즈로 되살아난 형과 맞서 싸우는 비극을 겪게 된다. 서로 호각의 실력을 가진 둘이었기에 결국 형과 무승부가 되어 사망하고 이번엔 자신의 사체까지 벨즈에 침식될 위기에 처하지만, 젬나이트 세라피의 도움을 받은 세이크리드 하와의 힘으로 형과 함께 되살아나 다시 벨즈와의 싸움에 임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의 융합에 참가한다.
이름의 유래는 쌍둥이자리의 β별 폴룩스.
'''수록 팩 일람'''
3.1.5.2. 세이크리드 레스카
[image]
세이크리드 스피카의 거의 상위 호환. 제물 1개 먹는건 똑같으면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세이크리드에 제한이 전혀 없다. 다만 레벨의 차이라는 것도 꽤 중요한지라 채용하는 다른 세이크리드의 종류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어째 레벨은 1 높은 주제에 스피카보다 공격력이 100 딸리는게 흠.
이름의 유래는 물고기자리의 α별 알레샤(Alrescha). 'rescha' 부분을 '레스카'라고 읽은 것이다.
'''수록 팩 일람'''
3.1.6. 천사족
3.1.6.1. 세이크리드 쉐아트
[image]
사이버 드래곤과 같은 특수 소환조건에, 다른 세이크리드만 패에 추가로 있으면 바로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는 편리한 카드. 카우스트와 함께라면 한방에 하급만 가지고 트레미스M7까지 띄울 수 있다.
특수 소환 효과 이외에도 능력치가 낮아 패 뿐만 아니라 묘지, 덱에서의 소환도 편하다는 것 또한 장점.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만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 조금 답답하지만 세이크리드의 성흔이 깔려 있는 상태라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으며, 이들의 성능도 충분히 뛰어나니 아주 불편하지는 않다.
이름의 유래는 물병자리의 δ별 셰아트.
'''수록 팩 일람'''
3.1.6.2. 세이크리드 솜브레스
문서 참조.
3.1.6.3. 세이크리드 스피카
[image]
맨 처음 공개된 4명의 세이크리드 중 하나.
처음에 에스카와 짝을 이루어 공개되었는데, 실제로 둘이서 세트로 쓰라는 듯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다만 패에 이녀석이나 에스카가 없으면 효과가 무용지물이라는게 치명적. 안그래도 무거운 상급 몬스터를 타이밍을 재서 내야 하기 때문에 쓰기가 좀 힘들다. 폴룩스나 레오니스와 함께라면 그나마 좀 낫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전사한 동료들을 되살리기 위해 젬나이트 라줄리와 융합하여 젬나이트 세라피가 되었다. 이후 최종결전에서는 세이크리드 솜브레스로의 융합에도 참여.
이름의 유래는 처녀자리의 α별 스피카.
'''수록 팩 일람'''
3.2. 엑시즈 몬스터 카드
3.2.1. 세이크리드 히아데스
[image]
맨 처음 공개된 4명의 세이크리드 중 하나.
어택커로서의 입지는 같은 값에 나오자마자 공격력 2500을 보여줄 수 있는 No.17 레비아단 드래곤 같은게 더 높지만, 그보다 공격력이 더 높아 어찌할 수 없는 몬스터를 잡을 때 기습적으로 꺼내서 박살내줄 수 있다. 이 카드 자체의 공격력도 1900으로 준수한 편이므로 효과를 쓴 후 상대 몬스터를 때려잡기 편하다. 효과를 쓰고 트레미스M7로 엿바꿔먹으면 잡을 수 있는 상대 몬스터의 범위는 더욱 늘어난다. 아니, 보통 그렇게 쓰게 된다.
속성 제한만 아니었다면 스파이더와도 상성이 괜찮았을지도?
오랫동안 승률덱 중에서 이 카드를 넣을 만한 마땅한 덱이 없었으나, 오파츠덱에서 크리스탈 본과 크리스탈 스컬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관계로 우승덱에서 종종 보인다. 3레벨 하급 2마리를 먹고 튀어나오는 공격력 2700의 트레미스를 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황소자리의 히아데스 성단. 참고로 고신 하스톨의 모티브가 되시는 노란 옷의 왕이 히아데스 성단에 거주중이다.
'''수록 팩 일람'''
3.2.2.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세이크리드의 에이스카드 '''.
3.2.3. 세이크리드 오메가
문서 참조.
3.2.4. 세이크리드 비하이브
[image]
엑시즈 소재가 있는 한 실질적인 공격력은 3400에 빛 속성이라 어니스트의 보조도 받으므로 전투면에서는 상당히 강력하다. 또 전반적으로 능력치가 뭔가 어중간한 다른 세이크리드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아쉽게도 강력한 전투력에 대한 페널티로 소재 제한이 "세이크리드" 한정으로 못박혀서 다른 세이크리드 엑시즈들처럼 다른 빛 속성 덱에서 활약하는 건 불가능하다. 사실 용병으로 굴리기에는 같은 랭크의 세이크리드 오메가보다도 더 적절한 효과를 지닌 카드인지라 여타 빛 속성 덱 유저에겐 아쉬운 점.
그 외에, RUM-아스트랄 포스를 사용해 빛 속성/기계족/랭크 6인 No.25 포스 포커스/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No.6 오파츠 아틀란타르로 진화시켜 써먹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트레미스를 직접 겹치는 대신에 아스트랄 포스로 진화시켜서 소환하면 가뜩이나 패 소모가 격렬한 와중에 패 1장이 추가로 소모되는 대신에, 트레미스의 바운스 효과를 소환한 턴에도 쓸 수 있게 되어서 꽤 쓸만하다. 거기다 사이버 드래곤 추가 지원으로 새로 생긴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로도 진화시킬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게자리의 비하이브 성단.
'''수록 팩 일람'''
3.2.5.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
문서 참조.
3.2.6.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
문서 참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카드는 테라나이트 문서에도 기재되어 있다.
3.3. 마법 카드
3.3.1. 세이크리드의 성흔
[image]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붙어있지만, 필드에 여러장있다면 동시에 중복발동이 가능하다. 턴제약이 있긴하지만 , 발동턴중에 효과발동에 성공했다면 최소 덱압축이득은 본것이니 나쁘진않다.
또한, 세이크리드는 이중소환 효과, 선봉 대장형 효과 등 엑시즈 소환에 특화된 카드가 많아 생각보다는 발동할 기회가 있다. 특히 트레미스M7의 등장으로 일단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가 하나 소환에 성공하면 한턴에 2번 소환이 거의 보장되는지라 1턴에 1턴 제약이 붙은게 좀 아깝게 느껴질 지경.
엑시즈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이 아닌 '특수 소환'하기만 하면 드로우를 할 수 있으므로, 묘지에서의 소생또한 효과발동에 포함된다.
이름의 '성흔'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흔(聖痕)'의 聖을 별을 뜻하는 星으로 바꿔 놓은 말장난. 한국어로 읽어도 일본어로 읽어도 이 둘은 발음이 같다.
'''수록 팩 일람'''
3.3.2. 세이크리드의 초신생
[image]
세이크리드판 샐비지. 배틀 페이즈가 봉인되긴 하지만 세이크리드라는 이름만 붙어 있으면 공격력이나 레벨 등에 상관없이 뭐든지 회수 가능하다. 다만 회수하는 카드는 1장 적어도 배틀 페이즈 제한도 안 걸리고 더 많은 기능을 갖춘 세이크리드 솜브레스도 있기 때문에 한번쯤 비교해 보고 넣는 것이 좋을 듯.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것은 젬나이트 세라피와 세이크리드 하와. 세이크리드 관련 카드인데 젬나이트가 나와있는것은 저 세라피가 세이크리드 스피카와 젬나아트 라즐리의 융합체이기 때문이다. 젬나이트 세라피가 세이크리드 하와의 소생 능력을 증폭시켜 전사한 동료들을 되살렸다는 설정인데, 그 능력을 이 카드로 표현한 듯 하다. 세라피 아래에는 쓰러진 벨즈 카스토르와 세이크리드 폴룩스가 보이는데, 폴룩스가 벨즈화된 형과 동귀어진했다가 이렇게 형제가 함께 부활하는 스토리를 표현한 것이다.
하도 애니에서는 시지마 호쿠토가 소유하기는 했는데 패에만 잡고 쓰진 않았다.
이름의 '초신생'은 일본어로 '초신성'과 발음이 같다는걸 이용한 말장난인 듯 하다.
'''수록 팩 일람'''
3.3.3. 세이크리드 벨트
[image]
원래는 '신성한 영역'이라고 쓰고 '세이크리드 벨트'라고 읽는 카드. '신성' 부분을 잘 보면 神'聖'이 아니라 神'星'이라고 말장난을 해놨다. 참고로 이 카드의 이름은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의 설정에 그대로 나와있다.
이름과 일러스트는 세이크리드 관련이지만 효과는 세이크리드는 물론이요 모든 빛 속성 몬스터들이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효과의 발동이 무효화되진 않지만 발동한 효과 자체가 무효화되는 건 막을 수 없다는 데 주의.
일러스트에는 무슨 용 두마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각각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의 상체랑 하체다.
'''수록 팩 일람'''
3.3.4. 세이크리드 템피스트
[image]
유희왕 ARC-V에서 시지마 호쿠토가 사용하면서 추가된 서포트 카드 1호.
LP를 절반으로 만들어버리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들은 대부분 상대 턴에도 소재를 써서 상대를 압박하기 때문에 그런 몬스터 2장씩이나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해버리는 발동 코스트는 너무 크다. 당장의 LP 번을 위해 필드 상황을 크게 포기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 손해가 될 수 있다. 무조건 LP를 절반으로만 만들기 때문에 상대를 끝장낼 수 없는 카드라는 점에서 발동은 더욱 재고해보아야 할 점. 사용한다면 역시 자신 턴에만 효과를 쓸 수 있는 히아데스나 트레미스M7이 그나마 덜 아깝다.
변칙적인 사용법으로 테라나이트 덱에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의 소재를 제거할 수도 있다. 세이크리드와 전혀 관계없는 테라나이트 덱에서도 쓸 수 있다는 이야기니 샴 위주의 테라나이트(...)를 짠 사람이 있다면 생각해볼 만할지도. 마침 테라나이트에서는 오메가도 뽑을 수 있고, 딱 턴이 넘어가기 전에 2소재 프톨레마이오스로 프레아데스를 뽑을 수도 있으니 사용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다이아의 경우는 기껏 건 락이 풀려 버리고, 프레아데스나 오메가는 둘 다 상대 턴에 쓸 수 있는 효과를 포기하는 셈이 된다.
1번 효과에 대한 보상책인지는 몰라도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를 다시 채워 주는 효과도 있다. 아무래도 이 효과가 좀더 쓰기 편하고 소재가 빨리 바닥나기 쉬운 프레아데스의 필드 장악력을 조금 더 늘려줄 수 있다. 다만 발동 타이밍이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라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를 상대 턴 끝날 때까지 살려두지 못하면 완전히 썩는 카드가 된다는 건 역시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프레아데스라면 보통 소환한 턴에 1번, 상대 턴에 1번씩 쓰므로 최소 3번은 우려먹을 수 있다는 얘기이다. 단, 이러면 트레미스M7를 뽑는 때가 약간 뒤로 미뤄지겠지만…
이쪽도 마찬가지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에 쓸 수 있긴 한데, 세이크리드와 테라나이트를 합친 형태의 덱이 아니라면 프톨레마이오스의 효과로 미리 또 한 장의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꺼내놓든지,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프톨레마이오스로)나 세이크리드 오메가를 한 번 꺼내서 묘지로 보내놓든지 해야 할 것이다. 물론 프톨레마이오스로 불러낸 1소재짜리 프레아데스에다 4×2 상태에서 3소재를 만들기 위해 겹쳤던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지속적으로 다시 넣어주면서 상대의 혈압을 오르게 할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3.3.5. 트윈클 세이크리드
[image]
유희왕 ARC-V에서 시지마 호쿠토가 사용하면서 추가된 서포트 카드 2호.
세이크리드 몬스터의 레벨을 올려서 고랭크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효과. 한꺼번에 2개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폴룩스or그레디 + 카우스트 콤보만으로 메시에 세븐을 소환할 수 있다.
1턴에 1번, 묘지의 세이크리드를 제외해서 회수할 수 있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 카드의 일본어 표기로는 "팅클"이라고 읽으나, 이는 본래 반짝임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Twinkle(트윙클)을 일본식 재플리쉬로 괴상하게 읽은 것이다. 어째서 트윙클->팅클이 되는지는 불명. 아마 발음이 어려웠던 듯? 애초에 "팅클"(Tinkle)은 쨍그렁/전화/오줌누기(...)의 뜻이지, 본 의미인 반짝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단어.
'''수록 팩 일람'''
3.4. 관련 함정 카드
3.4.1. 세이크리드의 유성
패도 아니고 덱으로 바운스시키는 효과는 강력하지만, 그 조건이 별로 좋지 않다. 상대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경우라고 하면 다른 카드가 없는 한 이쪽이 자폭특공을 했던지 수비력이 높은 상대 몬스터에 그냥 들이박았을 때 정도. 몬스터를 잃거나 대미지를 주지 못하면서 제거를 행할 바에야 효과가 덜 강력하다고는 해도 그냥 강제 탈출 장치가 더 편하다.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주류를 이루는 환경에서는 사실 효과마저 강제 탈출 장치와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다(…)
효과 제거 주제에 전투를 행해야 한다는 것이 특히 좋지 않아서, '어떻게든 저놈을 제거해야 돼' 하고 이거 쓰고 돌격했는데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라도 맞으면 뭐라 할 말이 없다(…) 상대 턴에 세이크리드가 맞아죽을 것 같을 경우 공격선언때 기습적으로 발동해서 엿먹여줄 수도 있지만, 이것도 이 용도로만 보면 그냥 차원 유폐를 먹이는게 확실하다.
다만 이 카드를 발동했다면 상대가 그 턴에 세이크리드를 공격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는 점을 이용해 '제거 가능성을 지닌 광역 방어 카드'로 생각하고 써볼 수는 있다. 또 강제 탈출 장치나 차원 유폐와는 달리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다는 작은 장점도 있긴 하다. 상대 몬스터를 수비표시로 만드는 세이크리드 히아데스와 연계한다면 자기 몬스터를 잃지 않고 상대의 수비력 높은 에이스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다대다 상황에서 공격 선언시에 쓰면 동반자살 + 그 턴 공격 저지라는 양쪽의 효과를 모두 볼 수도 있다.
대상지정도 아니고 자신의 공격으로도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대상내성+파괴내성을 동시에 갖춘 환주나 신묶묘 Sin 같은 덱을 상대할 때 써먹을 수도 있다. 다만 전자는 그렇다쳐도 후자의 경우 자폭특공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세이크리드 이외의 덱에서도 이론상 세이크리드 오메가나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를 뽑을 수 있다면 사용할 수 있으나, 본가가 적당한 하급 몬스터 하나 던져주면 되는 것과 달리 다른 덱들은 값비싼 엑시즈 몬스터를 희생해야 해서 손해가 크다.
일러스트는 세이크리드였던 시절의 카스토르가 뒤에서 만류하는 폴룩스를 뿌리치고 이비리추어 프시케로네를 향해 유성처럼 돌진하고 있는 모습. 카스토르의 공격은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하는 특공이었고, 이 강력한 일격에 의해 인벨즈에게 침식당해 있던 리추어 노엘리아는 다시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하지만 그 결과 카스토르는 전사하고 벨즈에 침식당해 벨즈 카스토르가 되어버리고 만다.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이야기는 세이크리드의 초신생으로, 제정신을 차린 노엘리아의 이야기는 의수경의 반혼술, 매직 월로 이어지게 된다.
'''수록 팩 일람'''
[1] 전개 요원인 레오니스와 폴룩스, 핵심 서포트인 솜브레스 등[2] 예를들어 양쪽의 필드 존에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존재할 경우, 양 필드에 해당 효과가 중첩되어 적용되어 레벨은 2개 내리고 공격력/수비력은 400씩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