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팜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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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72년에 지어진 "옴니 콜리세움(Omni Coliseum)" 을 대체하기 위해 1997년에 착공해 1999년에 개장한 실내 종합경기장이다. 공사하는 2년 동안 애틀랜타 호크스는 조지아텍 옐로 재키츠 홈구장인 알렉산더 메모리얼 콜리세움[2] 을 임시로 사용했다.
2019년 현재 NBA 동부 컨퍼런스 소속 애틀랜타 호크스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용인원은 농구 18,047명, 아이스하키 17,624명, 공연 21,000명이다.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레크리에이션 공사(Atlanta-Fulton County Recreational Authority) 소유이며 건설비용은 2억 1,350만 달러였다.
완공되기 전에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필립스가 20년간 1억 8,50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하여 '''필립스 아레나'''가 되었다. 그리고, 필립스가 명명권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2019년 6월에 이름이 바뀔 예정이었으나, 리노베이션 완료에 맞춰서 1년 일찍 미국의 메이저 보험회사인 '''스테이트팜'''과 20년간 $1억 7,500만의 새 명명권 계약을 맺었다.
2. 리노베이션
지어진지 20년 가까이 된 건물인지라 리노베이션을 할 필요가 생겼고, 2017년부터 NBA 경기장 리노베이션 비용 중 두번째로 많은 약 1억 9,200만 달러를 들여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삼성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총 둘레 52미터, 높이 8.5미터 크기의 모서리가 없는 360° 스마트 LED 전광판이 새롭게 설치되었다. # 또한, 최신식 시설을 비롯해서 테라스 테이블과 카바나 등 팬들이 즐길만한 요소가 대폭 확충되었다. 리노베이션은 호크스의 애틀란타 이전 50주년이 되는 2018~2019시즌 개막에 맞춰 완료되었으며, 10월 21일에 새 모습을 선보였다.
3. 기타
- 1999년에 NHL 확장 프랜차이즈로 합류했지만, 풋볼과 야구에 밀리면서 관중동원에 처참하게 실패하고 애틀랜타 쓰래셔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11년에 위니펙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 조지아텍 옐로 재키츠가 홈구장인 행크 맥캐미시 파빌리언을 리노베이션하는 2년(2011년~2012년) 동안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 CNN의 본사인 CNN 센터와 바로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이 완공된 후 철거된 조지아 돔이 옆에 위치해 있다.
- 많은 WWE PPV가 이 곳에서 열렸다.
- 로얄럼블 2002/2010, 백 래쉬(2007), 헬 인 어 셀(2012), 서바이버 시리즈(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