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로얄럼블(2010)
1. 개요
'''로얄럼블'''''Royal Rumble'''''(2010)'''은 WWE의 주최로 2010년 1월 31일 조지아주 애틀란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PPV로, 23번째 로얄럼블 PPV이며,[1] 2010년 WWE의 첫 PPV이다.
레슬매니아들은 이번 PPV를 굉장히 기대하는 상황인데, 바로 메인이벤트의 로얄럼블 30인 경기 우승자가 가장 예측하기 힘든 해로 꼽히기 때문이다. WWE 레슬매니아 XXVI의 대진표에 관한 루머들이 여러 레슬링 뉴스 사이트들을 통해 WWE 팬들에게 전파되면서, 누가 레슬매니아의 메인이벤트를 가질 것이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특히 올해의 경우 로얄럼블에서 우승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강력한 후보들이 많기에 PPV 태그라인에는 "I am the One" 이라는 항목을 사용하면서, WWE.com에서는 서브 사이트까지 개설해 우승 후보들의 모습이 담긴 플래시 영상을 서브 사이트의 메인 화면으로 배치시키기도 했다. 존 시나,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바티스타, 크리스 제리코, 랜디 오턴 등의 선수들이 영상에 등장하는데 랜디 오턴의 경우 로얄럼블 30인 매치에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내심 2년 연속 우승을 기대하던 팬들에겐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
로얄럼블 30인 경기 외에 개최되는 나머지 매치업 또한 , 특히 스맥다운 브랜드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의 경우 언더테이커 vs 레이 미스테리오의 선역 vs 선역, RAW 브랜드의 WWE 챔피언쉽이 걸려있는 쉐이머스 vs 랜디 오턴은 악역 vs 악역의 경기라는 특이한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CW 브랜드에서는 티파니 단장이 개최한 ECW 홈커밍 토너먼트 [2] 우승자 에지키엘 잭슨이 상승가도를 달리는 ECW 챔피언 크리스찬과 맞붙게 되었으며, 갈등관계가 심각하게 진행되던 미키 제임스와 미셸 맥쿨의 디바스 챔피언쉽 경기도 확정이 되었다.
2. 대립 배경
2.1. 크리스찬 vs. 이지키엘 잭슨
ECW 챔피언십
2.2. 셰이머스 vs. 랜디 오턴
WWE 챔피언십
2.3. 미셸 맥쿨 vs. 미키 제임스
WWE 위민스 챔피언십
2.4. 언더테이커 vs. 레이 미스테리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5. 30인 로얄럼블 매치
3. 대진표 및 결과
3.1. 로얄럼블 매치 결과
- 로얄럼블 경기 특성상 크게 설명 하기가 힘들기에, 선수 별 간략 정보로 서술되어있다.
숀 마이클스가 바티스타에 의해 석연치않게 제거된 후, 남은 3명이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으나 승부는 상당히 일찍 결정났다. 바티스타가 에지를 공격 한 사이 시나가 바티스타를 잡아 제거시켰고, 이를 기다리던 에지가 시나에게 스피어를 시도했으나 이를 눈치챈 시나가 피한 후 에지에게 FU를 시도해 링 밖으로 제거시키려 했다.
그러나 에지 역시 이를 반격한 후, 곧바로 시나를 잡아 링 밖으로 던져 제거하는데 성공하며 '''본인의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 회전율이 빨랐던 로얄럼블로 선수들이 빠르게 들어오고 나간 편이었다.
사실 놀라운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6번으로 참가한 '''베스 피닉스'''. 두번째로 30인 경기에 참가한 여성 레슬러[4] 로 기록되었으며 무려 그레이트 칼리를 탈락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만 CM 펑크에게 탈락된다.[5] 이후 2년 뒤 또다른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되는데...
[1] 첫번째 로얄럼블 이벤트는 1988년에 개최되었으나 이 이벤트의 경우 무료로 방영되는 이벤트였으며, 공식적인 로얄럼블의 첫 PPV 이벤트는 1989년 개최되었다.[2] ECW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과거에 ECW에 소속되었던 선수 8명과 현재 ECW 소속 8명까지 총 16명이 예선을 가진 뒤,예선을 통과한 8명은 1월 15일 ECW에서 "배틀로얄"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며, 우승자는 로얄럼블 2010에서 ECW 챔피언쉽에 도전이 가능하다는 특혜가 걸려있었다.[3] DQ 승.[파이널4] A B C D [4] 첫번째는 99년, WWF 로얄럼블(2000)에 참가한 차이나.[5] 물론 그냥 탈락된건 아니고 잠시동안이나마 펑크를 압도했다. GTS 한방에 무너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