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
1. 개요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5는 WWE의 PPV이며, 로얄럼블, 레슬매니아, 썸머슬램과 함께 4대 PPV로 인정받는 PPV이다. 2015년이 29번째 시리즈이다.[1]
올해는 공식 포스터에 나온 숫자 25에서 알 수 있듯이 언더테이커가 WWE 데뷔 25주년을 기념한다.
25년 전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0)에서 충격적인 장의사 기믹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었고[2] 공교롭게도 날짜도 그때랑 똑같은 11월 22일에 개최한다.[3]
2. 대립 배경
2.1. 토너먼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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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10월 26일 RAW에서 로만 레인즈가 다시 챔피언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고,[4] 이에 넘버원 컨텐더를 가리는 4자간 경기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 케빈 오웬스, 돌프 지글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챔프전이 확정'''됐었다'''. 그런데 챔피언인 세스 롤린스가 2015년 11월초 유럽 아일랜드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서 케인을 상대로 탑로프 파워밤을 사용하려다 무릎이 꺾이면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으며 본의 아니게 타이틀을 반납하며 대결이 무산되었다. 참고로 세스 롤린스는 '''최소 6개월'''의 공백이 예상된다 하며, 운이 나쁘면 현역 활동에 제약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프로레슬링 뉴스레터에 따르면, 각본진은 로만 레인즈와 세스 롤린스를 두고 레슬매니아 32까지 이어질 예정이였던 각본을 '''전면 개편'''하기로 결정했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토너먼트로 WWE 챔피언십의 주인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비상사태를 대비해 여러 인물들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고. 뉴스 링크 인원이 몇 명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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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토너먼트 대진표
2.1.1.1. 16강
11월 9일 RAW에서 토너먼트 진행 직전 트리플 H는 이전 도전자였던 로만 레인즈에게 "토너먼트 결승에 부전승으로 올려줄테니 어소리티에 가입하라."라고 제안했으나, 로만이 이를 무시하면서 트리플 H가 기존의 16강 토너먼트 대진을 확정시켰다. [11] 그주 영국에서 펼쳐진 RAW와 스맥다운에서 8강이 결정되었으며, 8강은 11월 16일 RAW에서 펼쳐진다.] 현재로서는 대진표로는 10월 26일 RAW에서 4자간 경기를 가진 주인공이 그대로 4강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으며, 타일러 브리즈와 대립중인 돌프 지글러만이 딘 앰브로스에게 패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일찌감치 세자로에게 패하면서 8강 진입에 실패하고, 별다른 대립없이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셰이머스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할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015년 11월 13일 기준 대진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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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8강 & 4강 & 결승
8강전에서는 케빈 오웬스, 딘 앰브로스, 로만 레인즈, 알베르토 델 리오가 4강에 올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케빈 오웬스와 네빌의 경기는 NXT 챔피언 출신들 답게 화려한 경기를 보여주었고, 딘 앰브로스와 돌프 지글러의 경기는 선역 대 선역의 대립으로서 감정적이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그라운드 기술과 공방이 오가는 경기가 되었다.[12] 로만 레인즈와 세자로의 경기는 세자로의 뛰어난 경기운영이 돋보였고 로만 레인즈라도 상대가 괜찮으면 좋은 경기가 나온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결국 스피어가 터지면서 대다수의 예상대로 로만 레인즈의 4강이 확정되어졌다. 멕시코 출신들의 경기가 된 알베르토 델 리오와 칼리스토의 경기는 델 리오의 무난한 승리. 다만, 경기 도중 알베르토가 칼리스토의 얼굴을 잡고 공격을 하려다가 칼리스토의 가면이 제대로 벗겨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였다. TV 방송중에 아예 칼리스토의 얼굴이 드러나 버렸으며 당황한 알베르토가 그의 가면을 다시 씌워주는 등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2015년 11월 17일 기준 대진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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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방영될 스맥다운에서는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한 4명의 선수들이 미즈TV에 나왔으나 이 내용은 거의 미즈와 알 트루스의 예능잼. 이 날의 메인 이벤트로 2:2 태그 매치가 열렸으나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경기가 끝났고 딘과 로만이 링을 장악하면서 방송이 종료되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모두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2.2. 로만 레인즈 VS 알베르토 델 리오
논 타이틀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 준결승전
2.3. 딘 앰브로스 VS 케빈 오웬스
논 타이틀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 준결승전
2.4. 샬럿 VS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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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디바스 챔피언십
타이틀 전선에 있던 니키 벨라가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새로운 도전자가 필요했고, 11월 2일 RAW에서 페이지, 베키 린치, 사샤 뱅크스, 브리 벨라와 도전자를 결정 하는 4자간 경기에서 페이지가 승리하여 챔피언쉽이 확정되었다.
11월 16일 RAW에서는 디바 챔피언 경기로는 이례적으로 마이클 콜의 진행 아래 챔피언쉽 계약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의 계약식에서 페이지와 샬럿의 마이크웍이 진행되었는데 샬럿이 현장에서 실제로 죽은 자신의 남동생을 언급하며 그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한 레슬링을 하였음을 언급하면서 울먹였고, 페이지는 그런 샬럿을 보며 릭 플레어를 조롱하였다[13] . 페이지가 아예 샬럿의 가족들을 들먹이자 결국 격노한 샬럿과의 충돌이 빚어졌고 페이지가 링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상황종료가 되었고 그대로 RAW가 끝났다. 즉, RAW의 마지막을 이 둘이 장식한 것이다.
원래 팀 PCB의 멤버들이였지만, 페이지가 챔피언쉽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샬럿과 베키를 [14] 배신하여서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완벽히 턴힐 하는데 약 2달이 걸렸다.무슨 말이냐면,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한 번 턴힐을 하였으나 나탈리아의 복귀로 PCB가 'NBC'로 이름이 바뀌자 나탈리아가 습격을 당해[15] 전열에서 이탈한 나탈리아의 뒤를 이어 다시 PCB로 복귀하여 표면적으로는 다시 턴 페이스. 그러나, 헬 인 어 셀 다음날에 제대로 배신을 하여 턴힐을 하였다. 이 과정만 봐도 알겠지만, 대략 2달동안 각본이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보는 사람에게 있어서 혼란이 올 정도였기 때문에 정리가 필요했고 이런식의 PCB 내분 각본으로 결국 가닥을 잡은 듯 하다.
일단 경기의 기대치는 높은 편이다. WWE 내에서도 기대치가 제법 있는지, 서바이버 시리즈 전 주의 RAW의 마지막을 이 각본에 주었고, 여러모로 대대적으로 홍보도 했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WWE 디바 디비전의 악의 축으로 분류 되었던 벨라 트윈스가 없는 디바 매치가 정말 오랜만에 나왔기도 하고, 여성 레슬러들의 편견을 제대로 부숴버린 그 NXT의 여성 챔피언 출신간의 대결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즉, 경기를 하는 선수로 봤을 때는 일명 '벨라 패치'로 불리우는 경기력 너프가 사라진 상황이기 때문에 누가 이기더라도 좋은 경기가 나오리라 기대되는 상황이다.
2.5. 브라더스 오브 디스트럭션 VS 와이어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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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31에서 경기를 가졌던 두 사람. 당시 경기는 언더테이커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고,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대뜸 헬 인 어 셀 (2015)의 메인 이벤트 브록 레스너와 언더테이커의 경기가 끝난 뒤 언더테이커가 마무리 포즈를 취할려고 한 순간 갑작스러운 뛟 소리와 함께 경기장은 암전되고, 와이어트 패밀리 네명이 나타나 링을 둘러싼다. 이미 경기로 지친 언더테이커는 당연히 상대가 되지 않았고, 무자비한 린치 끝에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들어올려져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가게 된다.
10월 26일 RAW에서는 브레이 와이어트의 단독 연설이 있었다. 전 날 끌고간 언더테이커의 영혼을 조각내고 모두가 그를 애도해야 한다는 연설을 하였는데 그 와중에 케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것은 와이어트 패밀리의 함정이었고 케인이 저항을 하나 언더테이커와 동일한 방식으로 당하고 어딘가로 끌려간다.
그리고 영국 맨체스터서 열린 11월 9일자 RAW에서 브레이 와이어트가 등장해 언옹과 케인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열겠다고 세그먼트를 하는데, 갑자기 언더케이커 & 케인이 함께 난입하여 와이어트 패밀리를 싹 쓸어버리고 브레이에겐 더블 초크슬램을 선물한다. 2015년 11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스맥다운에선 브레이 와이어트의 세그먼트를 통해 파괴의 형제 2인 vs 브레이가 지목하는 2명의 와이어트 패밀리의 2:2 경기가 제안되었고, 그 뒤 열린 우소즈와 태그팀 경기를 치르던 와이어트 패밀리가 깽판을 벌이고 있는데, 종소리가 울리며 언더테이커가 "2015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와이어트 패밀리는 고이 잠들게 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남기며 경기가 확정되었다.
2.6. 돌프 지글러 VS 타일러 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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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의 이야기는 이 항목 참고. 돌프 지글러의 경기 때 마다 타일러 브리즈가 난입하여 그를 습격하였다. 이 둘은 WWE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참가하였으나, 둘 다 딘 앰브로스에게 탈락한다.
타일러 브리즈의 WWE 첫 PPV경기이다. 돌프 지글러의 경우에는 상대가 루세프에서 타일러로 바뀌었을 뿐이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2.7. 서바이버 시리즈 5:5 제거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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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고만 있었을 뿐, 출전 선수는 확정되지 않았다. 아마 당일날 공개 예정인듯.
출전할만한 선수로는 세자로, 킹 바렛, 셰이머스 등이 있다. 졸지에 할 일 없어진 루크 하퍼와 에릭 로완의 출전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태그팀 챔피언십 계획이 없으므로 뉴 데이와 우소즈, 그리고 이들과 같이 엮이는 중인 라이백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어쩌면 NXT 선수들의 데뷔 무대가 될 지도 모른다.
3. 대진표 및 결과
4. 평가
예상대로 최근 두 달 너무 뜬금없이 조용했던 셰이머스의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이 이루어졌다. 로만이 아름다운 우승을 하는 상투적인 전개보다는 낫지만, 아무튼 어느 정도는 예상되었던 전개. 4강전 두 경기가 비교적 수준높게 잘 이루어진 반면, 아무리 경기 하나를 미리 뛰고 하는 두번째 경기라고 해도 메인이벤트 챔피언전이 10분도 안되어서 끝났다는 게 흠으로 남았다. 경기시작 5분여만에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 더티 디즈 등 큰 기술이 터진 것으로 보아 애초부터 10분 안에 끝내기로 계획되어 있었던 모양. 그리고 딘 앰브로스는 스피어를 킥아웃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2개월 뒤에 열리는 2016 로얄럼블이 걱정된다는 의견을 내는 팬들이 적지 않으며, 레슬매니아 30의대니얼 브라이언처럼 괜히 언더독처럼 보이게 만들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일단 로만 레인즈를 레매 메인이벤트로 보내는 건 거의 기정사실(...)인지라 상대가 누가 될지가 관건. 일단 로만과 셰이머스는 TLC에서 재대결이 확실시되는 만큼, 셰이머스와 로만의 리매치를 다시 레슬매니아에서 하긴 신선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레매에서 셰이머스와 로만이 리매치를 하려면 로만이 '''또 로럼우승'''을 해야 한다. 이는 팬들의 엄청난 쓴소리를 들어야 하는 압박이 있기에 어떻게 각본이 진행될진 미지수. 결국 TLC나 로럼에서 로만이 다시 챔피언이 되는게 모양이 낫다는 결론.
킥오프 경기에서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골더스트가 복귀를 했다. 돌아온 형을 보고 기겁한 스타더스트의 표정이 나름 일품.
디바스 챔피언쉽은 예상 외로 형편없었다(...). 오죽하면 지금은 쉬고있는 벨라 트윈스의 상대적인 이미지 보호를 위해 각본진이 손을 댔다는 음모론이 나올 정도. 원인이라고 한다면 과다한 서브미션 시전. 경기의 거의 절반이 서브미션 기술로 채워지다보니 경기의 흐름이 굉장히 루즈해졌다. 기술이 많이 터져야 그게 재미있는건데 그러한 기술들이 서브미션들 때문에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심지어 결말조차 서브미션이었다. 물론 서브미션이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데에 좋은 도구라고는 하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경기의 절반이 서브미션인데 이 경기가 제거 매치를 제외하고 이번 PPV에서 '''가장 긴 싱글매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지루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샬럿'의 피니셔 '피겨 8' 역시 서브미션이기는 하다. 일단 이번 경기는 시원하게 말아먹었다고 봐도 좋다. 그리고, 다음날 RAW에서 진행된 이 매치의 리매치[23] 에서 조차 루즈한 진행이 이어져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다.
파괴의 형제 매치는 한줄 요약하면 '''언더테이커 헌정경기'''라고 봐도 될 정도로 언더테이커가 현 시점에서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줬다. 경기가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었고 전형적인 패턴으로 흘러갔으나 이 PPV의 주인공이 언더테이커이고 경기 주체가 '''언더테이커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이러한 진행이었어도 관중들의 압도적인 환호를 받았다.
타일러 브리즈와 돌프 지글러의 경기는 타일러 브리즈가 6분 남짓한 시간만에 승리를 하였다. 이로서 돌프 지글러의 서바이버 시리즈 연승행진도 종료가 되었다. 짧은 시간에 패배를 하였는데 돌프 지글러의 이전 트위터 발언중에 길어야 2년 레슬링 할 듯이라고 한 것에 대해 예비 은퇴자에 대한 푸대접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그외의 킥오프 매치, 전통 서바이버 시리즈 매치 등은 선역팀이 승리하며 고만고만하게 진행됐다는 평.
5. 기타
보통 PPV는 시작 되기 전에 대진을 전부 공개한다. 어지간한 히든 매치업이 아닌 이상은 킥오프부터 메인이벤트까지 전부 공개하고 PPV를 시작하는데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는 그 흔한 킥오프 매치도 공개되지 않았고 서바이버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5:5 제거 매치도 공개가 되지 않았다. 예상대로라면 제거매치는 파괴의 형제들 + 알파에 와이어트 패밀리가 되는것이 가장 기대치가 높았으나 이 매치가 단순한 태그매치로 변경되었고, 5:5매치가 계획이 있으나 매치 라인업이 공개가 되지 않았다.
2015년 11월 22일(현지시각 21일), 어나니머스에 따르면 IS가 서바이버 시리즈에 테러를 가할 계획이 있다는 경고를 보냈다. 이에 대해 WWE측은 문제를 검토하기는 하겠으나 일단 계획을 변경할 생각은 없다며 이번 PPV를 그대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WWE측은 항상 PPV를 3시간 꽉 채우지 않고 15분 정도 빨리 끝내고 있다. 특히 이번엔 마지막 메인이벤트가 10분도 안 되는 경기에 끝나버려서 더욱 아쉬운 부분. 이쯤에서 남는 시간이 꽤 돼서 셰이머스의 캐싱인이 확정적이긴 했다.
이 날 킥오프와 본게임에 5:5 서바이버 매치가 두 경기가 편성되어 많은 선수들이 등장했는데 유독 세자로만 나타나지 않았다. 어깨부상으로 수술 예정이며 공백을 갖는다고.
로만 레인즈는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의 문턱에서 머니 인 더 뱅크에 의해 좌절을 하게 되었다. 거기에 존 시나에 이어 2번째로 한 해에 2번의 머니 인 더 뱅크 난입을 허용하고 타이틀을 뺏긴 사례가 되었다. 그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5분 정도는(...) 손에 잡을 수 있었으나 어쨋든 결말 자체는 캐싱인에 당했다는 점이 동일하다.
[1] 레슬매니아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PPV이다.[2] 악역으로 데뷔하였다.[3] 언더테이커의 25주년 프로모[4] 마침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오랜대립을 종결지은터라 새로운 상대를 찾는다는 명목이였다.[5] 1998년 서바이버 시리즈에 공석을 이유로 열렸던 WWF 챔피언쉽 토너먼트에서는 부전승을 포함해 총 14명이 참가했다.[6] 경기 전, 트리플 H는 로만에게 토너먼트 결승전에 부전승으로 진출 시켜주는 조건으로 어소리티에 가입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로만이 이를 거절하면서 이 제안은 없던 걸로 종결.[7] 경기 전, 셰이머스와 같이 등장한 배럿이 이날 쇼를 관람하던 웨인 루니를 조롱했다. 배럿은 경기가 진행되는 순간에도 루니를 도발하다가 루니에게 뺨을 얻어맞았고 셰이머스가 이를 신경 쓰는 사이 세자로가 롤업으로 승리를 거뒀다.[8] 타일러 브리즈의 WWE 승격 이후 첫 데뷔전.[9] 16강에서 유일한 선역vs선역의 경기[10] 16강에서 유일한 악역 vs 악역의 경기[11] 토너먼트 대진표는 로만 레인즈와 빅 쇼의 경기 이후 공개됐다.[12] 두 선수 모두 평소에는 상당히 감정적인 경기를 소화하는 편이다.[13] 당연한 것이지만, 레슬링의 마이크웍이라는 것은 각본이기 때문에 이 대사 또한 그들의 실제 대화라기 보다는 각본이며, 샬럿은 자신의 죽은 남동생을 언급하는 이야기를 자의가 아닌 각본에 의한 타의로 대사를 했다는 것이 된다. 페이지 또한 릭 플레어를 들먹이는 등, 플레어의 가족을 조롱하였는데, 이 또한 각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각본진이 또 다시 사고를 쳤다고 봐도 될만한 상황이다. 실제로 국내 레슬링 팬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았다. 디바 디비전에 커다란 푸쉬를 준것은 좋지만 너무 급작스러웠고, 그 방법 또한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14] 첫 번째는 배신이라기 보다는 챔피언을 딴 샬럿의 앞에서 '그거 다 내 덕이야'라며 도발을 하고 턴힐을 하였으며, 두 번째는 패배한 샬럿과 베키 린치의 뒤를 쳐서 제대로 배신했다.[15] 정황상, 페이지가 습격했을 가능성이 크다.[16] 제거 순서: 빅터→코너→네빌→미즈→보 댈러스→스타더스트[17]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18]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19] 제거 순서: 킹 바렛→지미 우소→신 카라→빅 E→재비어 우즈 & 코피 킹스턴→셰이머스[20] WWE 태그팀 챔피언[21] WWE 태그팀 챔피언[22] WWE 태그팀 챔피언[23] 페이지가 탭아웃을 하기 직전에 샬럿의 가슴이 링에 닿았기에 이는 반칙으로 인정되어 리매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