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헐크 데스윙

 


'''Spacehulk-Deathwing'''
'''스페이스 헐크 데스윙'''
[image]
'''개발사'''
Streum on studio, Cyanide
'''유통사'''
Focus Home Interactive
'''엔진'''
언리얼 엔진 4
'''출시일'''
PC 스팀: 2016년 12월 15일, 콘솔: 2017년
'''장르'''
코옵, FPS
'''플랫폼'''
STEAM, PS4, Xbox One
1. 개요
2. 출시 전 정보
3. 게임 관련 정보
3.1. 싱글 플레이
3.2. 주인공 분대
3.3. 클래스
3.3.1. 어썰트
3.3.2. 헤비 웨폰
3.3.3. 라이브러리안
3.3.4. 아포세카리
3.3.5. 택티컬
3.4. 장비
3.4.1. 근접 무기
3.4.2. 소화기
3.4.3. 중화기
3.5. 팁
4. 강화판
5. 평가
6. 기타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게임즈 워크숍에서 내놓았던 미니어쳐 게임 스페이스 헐크(보드 게임)에서 모티브를 딴 FPS 게임. 13년 가을에 첫 티저가 공개되었고, 이전에 출시했었던 스페이스 헐크 게임들과 비슷하게 플레이어는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다크 엔젤 챕터의 엘리트 1중대 터미네이터 스쿼드의 일원이 되어 스페이스 헐크 내부의 진스틸러와 싸워나가게 된다. 협동요소가 있는 슈터 게임이며, 싱글 플레이 및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된다.

2. 출시 전 정보



'''2013 가을 공개 티저 영상'''

'''2014 여름 공개 트레일러'''

'''2015 봄 공개 트레일러'''
2015 봄 공개 트레일러는 꽤나 화제가 된 트레일러인데 그 이유가 함께 공개된 사운드트랙 때문이였다. 곡은 Kadebostany의 Walking With A Ghost. 의견은 대체로 좋은 곡이긴 한데 이게 무슨 서부극이냐, 워해머 40K와는 전혀 관계없다는 의견이나 새로운 시도 아니냐, 좋기만 하다는 등의 호불호가 갈린다.
2016년에는 별다른 소식 없이 띄엄 띄엄 트위터 업데이트 하는 정도에서 그치다가 2월 달에 스페이스 헐크를 플레이 하는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사진 그리고 3월 11일에 인터뷰에서 데스윙의 개발이 거의 끝났으며 2016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가을 아스날 트레일러'''
2016년 가을 트레일러에선 해당 게임에서 사용될 무기가 일부 공개되었다.


'''2016년 게임스컴 트레일러'''
8월 17일에 게임스컴에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다.

'''Heralds of the coming doom'''

다가오는 파멸의 전령인

'''By cry of raven we are drawn.'''

까마귀의 울음에 우리는 응하노라.

'''This oath of war and vengeance'''

축복받은 이 검에 맹세코,

'''On blade of exalted iron sworn.'''

전쟁과 복수를 서약하였으니.

'''With blood-anointed swords aloft'''

피로 세례된 검을 드높이 치켜 들어,

'''Advance we into dread's dark shade.'''

공포의 어둠 속으로 진군하자.

'''Punishment divine unleashed with hate'''

신성한 심판이 증오와 함께 해방될지니,

'''A wrathful storm of bolt and blade.'''

칼날과 볼터의 폭풍이 일지라.

'''Purge with plasma, fist and shell'''

플라즈마와 철권, 탄환으로 정화하여

'''Bring cleansing fire's righteous breath.'''

정화의 불꽃의 신성한 숨결을 이끌리라.

'''For the Emperor, Knights of Caliban!'''

황제 폐하를 위하여, 칼리번기사단이여!

'''The Lion's anointed Angels of Death!'''

사자에게 선택받은 죽음의 천사들이여!

'''No forgiveness!'''

절대 용서치 말 것이며!

'''No Retreat!'''

물러서지도 말지어라!

보다시피 2013년에 티저를 공개하였지만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보가 공개 되었다. 오랜 기다림이였지만 언리얼 엔진으로 말끔하게 구현된 게임 플레이 영상에 워해머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트위터에서 공식 발매일 및 베타 일정을 공개하였다. 2016년 12월 9일에 정식 발매하겠다고 발표 하였으며, 일단 PC에 집중한후 2017년 콘솔 발매를 계획 중인듯. NDA가 적용된 알파 테스트는 11월 11일부터 10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예약 구매자들은 11월 말부터 공개 베타에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 알파는 NDA가 적용된 알파 테스트였지만 역시나 영상이 유출되어(...) 웹에 퍼지기도 하였고 국내에도 루리웹 메인에 해당 유출 영상이 올라왔다 내려가기도 했다. 국내 워해머 팬들의 반응은 데스윙 발매 직전 출시했던 Warhammer 40,000: Eternal Crusade의 나쁜 성적에 학을 땐 경우가 많은지 기대반 걱정반 분위기. 해외에서는[1] 오래걸린 제작 시간에 비해 본격적으로 정보가 풀리기전인 2016년 가을 이전에는 기다리는 유저들이 파악 할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적어서 '''도대체 어떻게 만들고 있는건지 알 수가 없어서 걱정된다''' 라는 의견이 공감을 얻은 편이였다. 발매 직전에는 노맨즈 스카이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뒷통수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2]

'''2016년 11월 18일 공개된 싱글플레이 영상'''
싱글플레이 영상이 공개 되었다. 이 영상 공개 몇일 전에 유출된 영상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대사들이 확인 되었고, 훨씬 안정적인 프레임 레이트를 보여줬다.

3. 게임 관련 정보



3.1. 싱글 플레이


주인공은 다크엔젤 소속의 데스윙 라이브러리안으로 2명의 분대원을 이끌며 폐함선들이 워프에서 뭉쳐진 스페이스 헐크를 돌아다니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야한다.
스페이스 헐크는 진스틸러들에게 점령당해있으며[3] 미션을 수행할수록 주인공들에 맞서 진화하기 때문에 점점 어려운 전투를 치뤄야한다. 스페이스 헐크의 특성상 탐험하는 함선의 종류가 다양한데, 로그 트레일러의 대형 무역선부터 블랙 템플러의 성전함, 1만년전 헤러시 시대의 다크엔젤 함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함선 곳곳에는 메이저, 마이너 유물들이 흩어져있으며 이를 모을수록 좋은 효과들이 부여된다. 메이저 유물의 경우 지도 버튼의 유물 창에 들어가서 수집된 유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유물은 지나치기 쉬운 곳이나, 얇은 벽 속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물 근처에 가면 라이브러리안에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고 가까워질수록 소리가 점점 커지므로 스피커를 키우고 조금만 집중하면 유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함선의 구조가 복잡해서 길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중간 M를 눌러 맵을 확인하면서 가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코너에서 분대를 기습하는 포탑들을 미리 예측하고 사전에 해킹으로 제거하거나 조종해서 얼쩡거리는 진스틸러들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맵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필수이다.

3.2. 주인공 분대


미션을 수행할수록 무기와 방어구가 해금되며 모든 자신과 분대원들의 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주인공은 나르테시움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해금되지만 분대원들의 무장은 크게 제한되어있다.[4]
탄약의 제한은 없지만 아포세카리의 치료 횟수는 제한되어있으며 이는 모함 귀환(사이킥 워프)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언제든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멀티와 달리 싱글에서는 모함으로 귀환해야지만 장비를 교체할 수 있다. 분대원이 사망할 경우 자동으로 모함으로 워프되며 사이킥 워프로 재정비할때 다시 데려올 수 있다.[5] 중간 정비나 긴급한 순간에 사이킥 워프를 사용해 모함으로 이탈할 수 있지만 미션 당 3번의 사이킥 워프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낭비하지 않는게 좋다.
미션이 끝날 때마다 찾은 유물의 수, 제거한 적의 수 등을 고려하여 명예 점수를 받으며, 명예 점수를 사용하여 분대원의 장비를 해금하고, 자신과 분대원을 강화하거나 사이킥 능력을 해금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케릭터이다.
강력한 사이킥의 소유자로 터미네이터 분대의 분대장이다. 죽은 전사들의 기억을 읽고, 스페이스 헐크에 흐르는 사이킥 흐름을 읽어가면서 스페이스 헐크를 탐험하게 된다.
  • 브라더 바라첼(Barachiel)
헤비웨폰 클래스로 표기되지만 거의 대부분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시니컬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바라첼이 운을 띄우면 나훔이 대꾸하고, 바라첼이 다시 되받아치는 형태의 대화를 많이한다.
클래스 표시는 헤비웨폰이지만 바라첼의 진가는 썬더 헤머와 스톰쉴드를 달아주었을 때로 스톰쉴드의 방어력 보정과 썬더해머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외계인들 사이에 고립되더라도 다 정리하고 묵묵히 살아돌아오는 위용을 보여줄 수 있다.
  • 브라더 나훔(Nahum)
아포세카리로 유일하게 나르테시움을 장착할 수 있다. 바라첼처럼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지만 나르테시움을 해제해야하며 힐링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사실상 기본 볼터 + 나르테시움 고정으로 가게된다.[6]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바라첼이 호전적이고 저돌적인 대사를 할때마다 임무는 천천히 정확하게 해야한다고 딴지를 건다.
후반에 갈수록 적들이 고급화되는데 나훔은 기본 볼터와 나르테시움으로 버텨야하므로 화력과 생존이 불안해진다. 과감하게 힐을 버리고 딜러로 가거나 언제라도 나훔에게 최우선적으로 힐을 줄 준비를 하고 있자.[7]

3.3. 클래스


멀티 기준 6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8]
원래 5가지였으나 강화판이 나오면서 채플린이 추가됐다.

3.3.1. 어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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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근접 무기, 한손 무기&방패를 장착한 근접 특화 클래스로 원거리 무기를 장착하지 않는다. 근접이라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대신 근접 무기의 공격력이 매우 높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클래스. 어썰트가 빛을 보는 순간은 좁은 통로에서 진스틸러들이 추격할 때, 문자 그대로 장판파를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단 보스급을 상대할때 컨트롤이 꼬이면 묵직한 공격을 몸으로 때워야한다.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잘 계산하자.

3.3.2. 헤비 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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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중화기를, 한손에 근접 무기를 장착한 중/원거리 딜러이다. 레벨 업을 하면 장착할 수 있는 무기가 달라지는데, 처음에는 원거리 전투가 힘든 어썰트 캐논이지만 3레벨이 되면 플라즈마 무기가 해금되며 5레벨이 되면 강화 어썰트 캐논인 밴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 특성상 원거리 딜링만하다가는 차례차례 분대원이 쓰러지면서 전멸하므로 교전 중 뒤로 빠지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근접전도 할 수 있어야한다. 터미네이터 아머와 파워 피스트는 폼이 아니다.
무난하면서도 기여도가 높기에 가장 선호되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3.3.3. 라이브러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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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이킥으로 전투를 지원한다. 근접과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며 중화기를 사용할 수 없다.[9] 현재 여러가지 문제로 어썰트 클래스 사용이 힘들 관계로 실질적인 근접 담당이다. 중화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생존과 공격 모두 도움이 되는 강력한 사이킥으로 무장하였기에 근, 중, 원거리 전투를 모두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클래스이다.
워해머 40K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마법사라니까 RPG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마법을 통한 지원 능력은 뛰어나지만 근접전에 취약한 직업'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이들 또한 다른 스페이스 마린들과 마찬가지로 개조 수술과 전투 훈련을 다 받은 스페이스 마린이라 다른 스페이스 마린들과 마찬가지로 전투 능력은 강력하다. 단지 개중 사이킥 재능이 개화되어서 마법'''도''' 능한 전투원이라 보면 된다.[10] 당연히 챕터내 고위직에 있으며 그 수도 매우 적다.

3.3.4. 아포세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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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선택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힐러 포지션으로 자체 화력은 부실하다. 때문에 클리어 후 레벨과 킬 수 계산에서 하위권을 머물고 있다.
하지만 진실은 코옵에서 빠질 수 없는 최중요 포지션으로 아포카세리의 유무에 따라 클리어 성사가 갈리기도 한다. '''게임 중간에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요소는 오로지 아포세카리의 힐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군 한명을 회복시켜주는 스킬을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어느정도 접근해야 사용 가능하다. 이 스킬은 자신을 대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아포세카리가 미션을 진행하면서 점점 상한다는 안정성의 문제가 있는데 3레벨이 되면 자신의 체력을 최대로 회복하는 2스킬이 열리면서 안정성이 가장 높아진다.
전투보다는 최대한 자신이 살아남으면서 아군 딜러들을 끝까지 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용하되 너무 소극적으로 싸워서 중반까지 2스킬을 열지 못하면 파티 전체가 극도로 힘들어지니 운용자의 센스가 중요하다. 당연하게도 전투력이 약할 뿐이지 없는건 아니므로 스킬 쿨타임 도는 와중에는 적극적으로 싸워주자. 아군에게 부상을 입힐 적을 미리미리 견제해서 힐을 사용할 횟수를 줄임으로서 더 중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3.5. 택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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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다크엔젤의 심장부이자 가장 헌신적이고 강력한 전사들의 모임인 이너서클 멤버.
클래스 특징은 즉시 부활. 귀환장치를 타고 간 아군 데스윙을 즉시 다시 불러온다.
쿨타임이 아주 긴편이지만, 고 난이도 진행시 진스틸러가 쏟아져 나오는 지역에서 큰 도움이되는 스킬이다.
그리고 레벨 5를 찍는 순간 챕터의 성물인 '''칼리번의 창'''을 장비할 수 있게 된다.
칼리번의 창은 연사가 가능한 플라즈마 캐논으로 어썰트 캐논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기에 이 성물을 꺼내든 순간 근, 중, 원거리 가릴것 없이 지금까지 서러움을 한번에 돌려받는 대활약을 하게 된다. 후반 파티의 핵심 딜러이자 지형, 적의 종류, 숫자 가리지 않고 모두 청소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신다.다만 칼리번의 창은 재밍에 걸릴 수 있고, 30발 탄창은 교체형이 아니라 충전형[11]이기에 무작정 갈기면 정작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가 없으므로 적절하게 끊어 쏘자.
초반에는 즉시 부활로 긴급 상황을 대비하고 볼터 지원사격을 하는 역할이지만 후반에는 다 죽어가는 파티를 멱살잡고 끌고 나갈 정도로 활약해주시는 왕귀형 딜러라고 볼 수 있다. [12]

3.4. 장비



3.4.1. 근접 무기


플레이어는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었기 때문에 체인소드는 없지만, 원작에서 문을 부수는 것에 특화된 체인피스트가 구현되지 않았다.
  • 파워 피스트
헤비웨폰과 텍티컬의 기본 근접 무장이다. 근접 무기들 중에서는 공속이 느린 편으로 빠르게 휘두르기 보다는 조금 길게 눌렀다 때면서 거리조절하는 것이 좋다.
  • 나르테시움
아포세카리의 기본무장으로 스페이스 마린의 제식 야전 의료도구이다. 성능은 파워 피스트와 일치한다.
  • 라이트닝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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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트의 기본 근접 무장으로 파워피스트와 비교하면 공격 속도와 공격력 모두 앞선다.
다만 양손 착용이 강제되기에 스톰쉴드를 포기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원거리 적에게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 썬더 해머 & 스톰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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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트 레벨 3에 해금되는 방패&한손무기 조합이다.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 속도도 매우 느려지기에 다수의 적에게 포위당하면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방패를 들기 때문에 Q가 방패 배쉬로, Ctrl이 방패 방어로 바뀐다.
  • 면죄의 철퇴 & 스톰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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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면죄의 철퇴[13]는 심판의 방을 통과하여 '''데스윙 나이트'''의 칭호를 받은 용사들이 수여받는 대성전 시기의 고대 무기이다. 즉, 플레이어블 어썰트는 이너서클의 멤버이자 데스윙 나이트라는 의미.[14]
위의 썬더해머에서 공격력을 덜고, 공속을 더했다. 다수의 적과 전투할때는 면죄의 철퇴가 더 편하다.
방패를 들기 때문에 Q가 방패 배쉬로, Ctrl이 방패 방어로 바뀐다.
  • 포스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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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노이다. 나는 강철이다. 나는 천사들의 자비이다.'''

'''(I am Wrath. I am Steel. I am the Mercy of Angels.)'''

라이브러리안의 기본 근접무기로 파워피스트와 비교하면 공격력이 낮고 공격속도가 빠르다. 사이킥 쿨타임을 40% 줄여준다.
  • 포스 엑스
포스 소드를 대체하는 무기로 수치상의 스펙은 포스 소드와 같다. 사이킥쿨타임을 66%줄여주므로 라이브러리안에게는 필수장비인 동시에 사격무기의 폭을 현저히 줄여버리는 원흉

3.4.2. 소화기


* '''스톰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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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소화기로 평균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문제는 본래 스톰볼터는 압도적인 순간화력으로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 역할인데, 설정을 무시하고 다른 게임의 일반적인 소총처럼 조금 빠른 연사력, 안정적인 집탄으로 만들어놨다. 근데 어차피 빠른연사라는게 일반 볼터랑 비교해서 그런거지 다른 연사병기가 어썰트 캐논이라는 점이라는걸 보면 적절한 고증이다. 강화판에서 한벙에 2발씩 나가는 진짜배기 스톰볼터인 스톰볼터 마크2가 등장해서 정말로 스톰볼터의 탈을 쓴 그냥 볼터가 되고 말았다.
  • 리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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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스톰볼터이다. 좁은 통로를 끼고 싸우는 근접전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원거리 제압 능력은 다른 두 볼터보다 떨어진다.
  • 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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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탄환이 아니라 내부에 생물성 산이 탑재되어 있어 특히 유기체 표적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인 헬파이어 탄환을 사용하는 장비라고 추정되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등장하였다.
다만, 단순한 산성 탄환이 아니라 피탄 후 산성 폭발을 한 번 일으키고, 이어서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어떻게 보면 볼터의 원래 설정에 가장 부합하는 형태로 나왔다.
이 게임에 구현된 3가지 볼터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근, 원거리가 모두 커버되는 최고티어의 볼터이다.
하지만 반동이 심하고 에임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시간이 가장 느리며, 연사력도 볼터 중에 가장 낮은 편이기에 조준에 주의가 필요하다. 위력도 장갑관통력도 우수하고 정밀도도 높으며 스플레쉬까지 있는데다가 적에게 경직도 주니 완전체 같지만 연사속도 문제로 사실 DPM이 꽤 딸려서 부루드로드 같은 강적상대론 생각외로 재미를 못본다. 이펙트가 너무 크고 화려해서 전황파악이 좀 힘드니 적이 몰려오는곳 바닥을 계속 쏴서 지역거부를 하거나 아니면 아군 어설트의 뒤통수나 근처 바닥을 쏴서 폭발의 장벽을 만들어줘도 좋다. 받는 입장선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겠지만 NPC라면 오케이.

3.4.3. 중화기


  • 어썰트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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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트의 기본 원거리 무기로 적당한 공격력, 400발이라는 우수한 장탄수를 가졌으나 명중률이 매우 낮다. 반동도 심하기에[15] 사실상 원거리 제압은 포기하는게 편할 수준이다.
주된 용도는 접근하는 외계인들을 확실하게 갈아버리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 밴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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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트 캐논의 강화형이다. 장탄수가 65발로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었지만 공격력, 반동, 장갑 관통 능력 면에서 더 우수해졌다.
신경 써주면 어느정도까지는 원거리 제압이 가능해진다. 위력과 관통력이 모두 비범해 적들이 그냥 갈려나가 장탄수 부족은 그리 체험되지 않는다. 산탄이 심해서 이걸로 어떻게 원거리를 커버하냐 싶겠지만 원거리 공격을 해오는 진스틸러들이 스쳐도 사망이라 대충 점사를 쏴서 한방이라도 맞으면 되기 때문에 그럭저럭 할만하다.
  • 플라즈마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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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력이 느리지만 한방 한방이 매우 강력한 범위 공격인 중화기로 취향과 상황에 따라 밴전스와 플라즈마 캐논를 고르게 된다.
명중률도 우수해 원거리 제압도 쉬운 편이지만 과열이 자주 일어나기에 신경 써주면서 굴리지 않으면 근접전이 곤란해진다.
  • 칼리번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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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캐논의 개조형으로 공격력과 공격 범위가 좁아진 대신 연사가 가능해졌다.
밴전스와 플라즈마 캐논의 장점을 합쳐 만든 매우 강력한 중화기이지만 텍티컬 클래스가 레벨 5 이상이 되어야지만 장착할 수 있다. 근데 자세히보면 위력도 정밀도도 매우 어중간하다. 살짝 떨어지는 정밀도와 특유의 느린 탄속덕에 원거리 사격을 하는 적들 공격하는건 꽤 피곤하다. 강화판에서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재미있는게 생겼는데 탄속을 줄이고 스플레쉬를 두배로 늘리는 것과 탄속을 늘이고 스플레쉬를 반토막내는것이다. 보통 전자가 좋고 탄속이 별로 느려지지도 않아보이지만 원거리 적을 상대하려고 하면 세월아네월아 하고 날아가는 탄속을 뼈저리게 실감하게된다. 스플레쉬가 좋아져도 헬파이어 처럼 지역거부를 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 헬파이어 처럼 잠시 이펙트가 남아 적을 저지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이다.
  • 헤비 플레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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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방사기. 근거리의 적을 강력한 화력으로 제압한다.
화력과 반동 제어는 어썰트 캐논보다 유리하지만, 탄창의 크기가 작고 소모 속도가 빠르며 사거리가 짧다. 다른거 다 떠나 이걸쓰면 앞이 제대로 안보이는데다가 적이 한방에 죽는 것도 아니니 적의 생사여부를 확인못해 계속 뿜어대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거부용으론 최고지만 근접해오는 진스틸러들 뒤에서 총쏘고 있으면 누가 쏘는지 보이지도 않는건 답답하다.

3.5. 팁


불친절함이 컨셉인건지, 미처 신경쓰지 못한건지 튜토리얼에서 설명해주지 않는 부분이 있다.
  • 장비와 클래스를 변경
멀티 진행 중 'I' 를 누르면 장비/클래스 변경 창이 뜨므로 상황에 따라 바꿔가면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레벨업을 하면 사용가능한 장비가 늘어나므로 상위티어 장비로의 변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단, 현재 발적화와 렉으로 변경 로딩 시간이 길어지면서 죽거나, 심지어 튕기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므로, 장비 변경 시에는 팀원들에게 호위를 부탁하자
  • 채팅
'Y'를 누르면 채팅창이 뜬다. 한글 채팅이 지원되므로 상황 전달과 지원 요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외국인들과 하더라도 wait, help 등 간단한 영어로 지원을 요청하면 대부분 도와준다.
  • 미니맵 사용
우측 하단에 있는 미니맵에서 푸른색 삼각형은 아군, 하얀색 혹은 빨간색 점은 적이다.
특히 적이 근접했을시 붉은색으로 적의 방향이 표시되므로 교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4. 강화판


2017년 10월 05일, 기존 요소에서 신규 무기, 클래스, 새로운 몹이 추가되고 일부 시스템이 개선된 강화판을 공개했다.
2018년 03월 23일, 발매일은 5월 22일로 확정됐다. PC와 PS4로 출시된다.

스페셜 미션이라는 이름하에 클리어한 스테이지에서 랜덤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쌓은 경험치로 레벨업해서 각 클래스를 강화하거나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그간 욕먹은 것들에 대한 반성인지 임무들 중에 다크 앤젤의 개성이 잘 나타나도록 폴른 데이터 뽑아내기, 챕터의 명에를 위해 폴른에 대한 데이터 시스템 완전파괴하기, 고대의 명예로운 배틀 브라더 유해 수습하기 등의 다크엔젤의 향기를 내려고 노력했다.
클래스간의 벨런스도 조절돼서 아포세카리가 헬파이어볼터를 들고도 나르테시움을 들 수 있어 화력잉여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추가무장인 스톰볼터 마크2는 스텟상으론 스톰볼터보다 아주 조금 연사성이 오르는 등 대동소이해 보이지만 지금까지의 스톰볼터가 그냥 볼터였고 이거야말로 스톰볼터다! 라는 느낌으로 2발씩 엄청난 기세로 탄을 토해낸다. 연사력도 조금 올랐으니 사실상 2배이상의 발사속도다! 하지만 스텟과 다르게 에임도 굉장히 떨리므로 원거리 커버수단이 있는 라이브러리안이 사이킥쿨타임 줄여주는 포스웨폰과 함께 장비가능한 근거리 사격병기로 쓰는게 제일 어울린다.
자폭병인 바이오블라스터 스트레인[16]이 추가되어 누군가 하나는 스톰실드를 가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자폭병에게서 자신과 남을 지킬 능력이 있는건 스톰실드 뿐이다. 벤젼스나 어설트캐논은.... 그저 묵념.

5.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 58/100'''
''' 5.3/10'''

''' 55/100'''
''' 5.8/10'''

''' 57/100
WEAK'''

한국시간 2016년 12월 15일 새벽에 정식 릴리즈되었다. 발매 이전 워해머 프랜차이즈의 팬이던 TotalBiscuit이 베타 당시 최적화, 게임 플레이 전반에 관해 혹평한 전적이 있다.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다.
스페이스 헐크 데스윙은 좀비진스틸러로 바뀌었을 뿐 전형적인 코옵 좀비 FPS라고 볼 수 있다. 스페이스 헐크 내부를 4명의 플레이어가 협동하여 탐험하고, 이 와중에 몰려오는 많은 적들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게임 플레이적인 평가를 떠나 베타 당시 나쁜 최적화 때문에 평이 아주 나빴고, 결국 발매 연기까지 하였다. 가장 큰 문제였던 렉과 프리징을 일부 해결하면서 베타보다는 할만한 게임이 되었다. 프리징이나 로딩의 경우 획기적으로 줄어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만족스럽게 해결되었다. 그러나 최적화 경우 충분한 사양의 PC를 갖추어도 적이 다수 나오는 구간에 30 프레임 대로 떨어지는 경우도 여전히 보인다. 옵션을 최대로 낮추어도 역시 전투 중 프레임 드랍이 보이는 편이다.
시각적인 부분은 언리얼 엔진 4 답게 훌륭한 편으로 옵션이 받쳐 줄 경우 음침함을 잘 살린 분위기 있는 배경 그래픽을 보여준다. 기계 부품으로 달려있는 서비터처럼 기괴하고 절망스러워 보이는 40K스러운 함선 내부를 잘 살려서 폐함선을 탐험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분위기는 잘 살려내었다.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캐릭터들의 모델링 역시 뛰어나다. 그러나 챕터별로 환경이 크게 다르다거나 한 점이 없어서, 함선 통로들의 경우 대부분의 호러 게임이 겪는 단점처럼 죄다 비슷한 배경을 보여준다.
또한 비교적 우수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데스윙들과 진스틸러의 모션/애니메이션은 목각 인형처럼 뻣뻣하다. 모션 캡처 기술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전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인원이 없는 소규모 개발사들은 대게 이런 편이기는 하지만, 이 단점은 이런 웨이브로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장르에서 크게 느껴지는 편이라 뼈아프다. 애니메이션이 빈약하기 때문에 좀비 FPS에서 중요한 타격감이 좋지 못하다. 무기로 적을 타격했을 경우 출혈 이펙트 약간만이 발생할 뿐 대상에 다른 물리적인 변화가 생기지 않고 사운드도 빈약하다. 워해머 팬이라면 기대할만한 육중한 느낌의 터미네이터 아머와 총을 쏠 때마 살점이 퍽퍽 터져나가는 피격 이펙트는 구현되지 못했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 재정비의 기회는 3회로 제한되어 있으며 장비와 사이킥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널뛰기한다. 따라서 분대원과 자신의 무기를 잘 조합해야 한다. 분대 전체를 소화기와 근접 무기로만 장비시키면 원거리 제압이 쉬워지나 대규모로 적이 몰려오는 상황이나 대형 괴물과의 전투에서 화력 부족을 실감하게 되는 등 무기를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보드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임무들과 몰입감이 느껴지는 상황 설정을 잘해둔 편이다. 실종된 분대를 찾아 수색하는 것과 C.A.T를 찾아 호위하는 임무처럼 원작 보드게임의 임무들을 잘 구현해놨다. 또한 데스윙의 그랜드 마스터인 벨리알의 브리핑과 주인공 분대의 대화을 통해 임무의 당위성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수많은 적이 몰려오는 중요한 순간들에서 주인공 분대의 대화는 스페이스 마린스러운 비장미가 넘친다. 이외에도 유물을 모으는 것과 곳곳에 존재하는 당시의 함선 상황을 보여주는 텍스트들은 워해머 프랜차이즈 팬들에게는 소소한 재미를 준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아포카세리(힐러)가 한 명 필요한 점을 제외하면 다양한 병과 조합이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처럼 한 명의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무기 선택권이 없어서 답답하지만, 엄청나게 늘어나는 적과 전투 구간 덕분에 4명의 플레이어 간에 협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방심하는 사이 전멸할 수가 있어서, 차근차근 구역을 확보해나가면서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언뜻 살펴보면 빈약한 모션/애니메이션만 제외하면 시각적으로도 괜찮아 보이고 다소 진부하긴 하지만 시장에서 인기로 증명되어 온 코옵 좀비 FPS로 나쁘지 않아 보이는 게임이지만 비평적으로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는 게임이 자본이 많이 투입될 수 없는 비교적 소규모 스튜디오의 게임인 것을 감안하라도 좀비 FPS로서 수준 미달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전투 중 프레임 드랍 같은 최적화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게임 플레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게으르며 인터페이스 같은 부분에서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 같은 점도 부족하다.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낡은 편으로 이전 좀비 FPS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점은 안 보이고 그저 몰려오는 진스틸러들을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 그리고 사이킥으로 죄다 죽이면서 함선을 탐험하고 유물을 모으는 정도가 끝이다. 즉 레벨 디자인이 특히 빈약한데, 그저 지정된 지역에서 계속 쏟아져 나오는 진스틸러를 죽이는 것 뿐이다. 게임 후반부에 적들이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올 때는 꽤나 인상적이지만, 싱글 플레이 시 대부분의 게임 진행에서는 진스틸러의 공격력과 머릿수도 극히 떨어져 긴장감도 부족하다. 멀티 플레이 시에도 그저 적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뿐이고 플레이어의 창의성이나 독특한 공략을 요구하는 부분도 없어서 금세 게임 플레이에 지겨움을 느끼게 된다. 구역을 봉쇄하는 시스템과 해킹 시스템이 그나마 특징이겠지만 크게 새롭거나 재미 있는 점도 아니며, 구역 봉쇄 시스템은 굳이 사용할 필요성이 없어 구색 맞추기라는 느낌이 강하다. 말 그대로 40k 세계관과 스페이스 헐크 내부의 특유의 분위기만 믿고 게임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뻔하겠지만 싱글 플레이 시 동료의 AI가 심각하게 안 좋아서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것에 비해 회피 메커니즘이 지나치게 빈약하여 쉽게 쓰러지므로 제대로 써먹기도 힘들다.
멀티 플레이 매치 간에 경험치나 무기 언락이 이어지지 않는 게 특징인데, 아마도 개발사는 플레이어가 매 게임마다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 목표였던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이점에 대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불만을 표현하기만 하였다. 멀티플레이 클래스 밸런스도 좋지 않아서, 택티컬 클래스와 아포세카리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에 비하여 경험치를 얻기가 힘드며 일부 클래스는 초반에 너무 큰 고비를 겪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고 클래스별 무장을 제한하여 가뜩이나 적은 무기의 선택지를 더 줄여 가뜩이나 재미없는 전투가 더욱 재미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적들이 더 많이 등장하다 보니 프레임도 더 떨어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건 블레이징으로 적들을 단순하게 도륙하는 게 전부라 긴장감이 싱글 플레이보다 더 떨어지는 편이다.
인터페이스의 경우에도 당연히 불편한데 장탄 수, 피해 수준 겸 경험치, 스태미나, 미니맵과 스킬큐 같은 중요한 요소들의 보기 힘들게 배치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움말이나 설명의 경우도 적어서, 게이머에게 지나치게 불친절한 수준이다. 싱글 플레이 시 동료에게 명령을 내리는 핫키(원형 메뉴를 안 열어도 단축키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멀티 플레이 시 클래스를 변경하는 키나, 채팅 키 등등 중요한 기능을 일언반구 알려주지 않는다. 다른 게임들처럼 옆에 작게 툴팁을 띄운다거나 하는 일도 없어서 지식이 전혀 없는 유저라면 키 설정에서 기능들을 찾아서 알아내야 할 정도였다.
워해머 프랜차이즈인 만큼 애정으로 구입한 유저들은 워해머 40K 특유의 설정과 관련된 점을 기대하는 경우도 있었을 텐데 이 역시도 문제가 없지는 않다. 큼직큼직한 부분에서는 나름 잘 반영되어있지만 세세한 부분 특히 인 게임 요소에서 워해머 40k의 설정을 거의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예를 들어 스톰볼터는 적을 관통한 후 내부에서 폭발하는 탄환을 매우 빠르게 발사하는 장비이지만 진스틸러 한 마리를 죽이는 데 12발이나 쏴야 하는 등 저지력이 매우 낮으며, 발사속도 또한 기존 설정과 다르다. 또한 진스틸러 컬트가 사용하는 오토건은 이미 이 세계관에선 무기가 아니라 손전등 취급받는 라스건보다도 약해서 진작에 도태되고 2선 급 부대들에도 거의 남은게 없는 퇴물 중의 퇴물인 무기인데, 이 세계관 내에서 대량생산되는 갑옷 중 방어력 최상위권에 속하는 터미네이터 아머인데 하이브리드가 든 오토건 몇 정의 연사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 정작 전차 장갑도 없는 셈 치는 수준의 무시무시한 관통력을 가진 진스틸러의 렌딩클로는 각목 수준으로 전락했다. 물론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좀비 FPS게임인 만큼 게임 디자인을 위한 설정 변경으로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워해머 프랜차이즈의 팬들은 이런 설정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쉽고, 그 게임 디자인을 위해 변경한 점들 역시 제대로 살리지 못했으므로 단점으로만 다가올 뿐이다. 즉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거의 톤 단위에 육박하는 육중한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위협적인 진스틸러를 상대하는 느낌이 전혀 살지 않는다.
또 나타나지 않는 다크 엔젤(Warhammer 40,000)만의 특성들도 문제인데, 전투 구호와 유물/장비의 이름, 브리핑해주는 사령관의 이름만 바꾸면 다른 챕터를 대신 넣어도 괴리감이 없다. 다시 말해 다크 엔젤, 데스윙만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폴른과 관련된 음모론이나 데스윙과 이너서클의 비밀 등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다크 엔젤만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중간에 다크 엔젤의 고대 함선을 탐험하여 진시드를 확보하는 임무도 있지만 다크 엔젤 외에 블랙 템플러의 함선도 탐험하므로 큰 차별점이 되지는 않는다.
종합하자면 워해머 40K의 배경 설정을 좋아하고 40K 배경의 FPS를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어필 요소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소위 똥겜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게임일 것이다. 베타는 공개 하루 만에 환불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고 정식 출시 역시 예상대로 극적인 변화는 없이 수준 미달의 게임으로 그대로 출시하는 바람에 큰 반향을 일으키거나 하는 일도 없이 발매 자체가 조용히 묻힌 게임이다. 사실 발매일을 연기하면서까지 최적화와 프리징을 해결하였다는 점에서 포럼에서 게임에 대한 평가 분위기가 온화해질 만큼 기존 워해머 프랜차이즈의 코어 팬들이나 기다리던 게임이며 일반 게이머들은 잘 알지 못하였던 게임이다. 그나마 있는 긍정적인 평가의 대부분은 싱글 플레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음침한 워해머 세계관 특유의 분위기가 차지하고 있다. 구시대적인 게임 디자인과 빈약한 타격감 문제 등 가장 핵심적인 부분들은 워해머 팬이라고 해서 쉽게 넘어가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스팀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아서 평가가 좋은 편인 워해머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복합적 판정을 받고 있다.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발전시킬 가능성은 존재했겠지만, 발매 이후 채플린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패치를 한적 없고, 개발사 역시 다른 게임들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므로 현재는 사실상 버려진 게임이다.

6. 기타


13년도 공개때부터 발매일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는 문제가 지적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15년도 발매였으며 이후 16년 상반기에서 11월로, 12월로 미뤄지게 되었다. 베타 테스트 역시나 마찬가지이다. 원래 알파 테스트 이후 2016년 11월 20일에 예약구매자 대상 베타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알파 이후 고칠점이 많이 생겼는지 11월 말로 베타를 연기하였다. 베타테스트 이후 16년 12월 14일로 발매일이 살짝 연기되었으며 12월 15일자로 정식발매가 되었다.
'''총구화염등의 광원이 반사자극 테스트마냥 모든 오브젝트의 면을 가득 채운다!!!''' 총구화염에 의한 화면 번쩍임 현상이 매우 심한편이니, 대부분의 비디오 게임들이 초반에 경고하는 경고 메세지처럼 이런 영상에 부정적 자극을 받는 사람들은 플레이를 자제하자.
2020년 5월 대량의 로컬라이징 패치가 있었는데, '''한글도 지원된다'''.
[1] 소스 : https://www.reddit.com/r/deathwing/[2] 소스 : http://steamcommunity.com/app/298900/discussions/0/305509857569459279/[3] '''카니펙스의 시신도 발견할 수 있으나''' 다행스럽게도 직접 교전은 없다. [4] 분대원들의 무장은 볼터 + 파워피스트, 어썰트 캐논 + 파워피스트, 플라즈마 캐논 + 파워피스트, 썬더해머 + 스톰쉴드 4가지 중 1택이며 아포세카리는 기본 볼터 외 다른 무장을 선택하면 힐링이 없어지므로 사실상 기본 무장으로 고정이다.[5] 다만 주인공 라이브러리안이 사망하면 바로 게임 오버이다.[6] 고도의 화력이 필요한 순간에 모함에 가서 장비를 바꿔주고 상황을 해결한 후 다시 나르테시움을 장비해줘도 된다.[7] 난전 중에는 회복 명령을 내리기가 까다롭다.[8] 싱글은 장비를 자유롭게 교체 가능한 라이브러리안으로 진행하기에 클래스의 구분이 무의미하다.[9] 멀티 기준, 싱글에서는 주인공으로 거의 모든 무기를 사용한다.[10] 원판인 미니어처 게임에서 라이브러리안은 사이킥을 걸기 '''전'''에도 일반 마린보다 근접 전투력이 강하다.[11] 충전 속도가 꽤 느린 편이다.[12] 농담에 진지하게 사족을 붙이면 그 정도로 실력이 검증되었기에 귀중한 성물을 사용하게 해주었다고 보면 된다.[13] 사면의 철퇴로도 해석될 수 있다.[14] 데스윙이라고 해서 모두가 폴른의 정체를 알고 있는게 아니라 이너서클의 맴버가 되고 나서야 폴른의 정체와 챕터의 진정한 역사를 배우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무기이름이다. 정황상 폴른을 사냥할 때 사용하는 무기인듯.[15] 터미네이터 아머라는 강화복을 입었음에도 지나칠 정도로 반동이 크다. 스톰볼터처럼 밸런스를 위한 조정으로 봐야할듯.[16] 몸에서 보라색 빛을 내는 진스틸러로 자폭병인만큼 이동속도가 상당히 빨라 앗하는 사이 폭사당할 수 있으니 난전에서 보이면 최우선 목표로 처기하자. 다행히 내구도는 그리 높지 않아 기본 볼터 몇방이면 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