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틸러
'''Genestealer(''Corporaptor Hom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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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미니어처 게임 제작사 GW의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타이라니드의 여러 하위 생물종 중 하나로 인간 정도의 크기에 타이라니드 함대의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목표 행성에 침투하여 사전공작을 펼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단순한 스파이 역할만 하는 건 아닌데, 몸놀림도 날래고 커미사르 카야파스 케인의 목격담을 빌리면 '''터미네이터 스쿼드를 마분지 상자 찢듯이''' 죽여버릴 정도의 완력을 겸비하고 있어서 그 자체로도 위협적인 개체다. 블러드 엔젤도 이들때문에 거의 전멸하고 50명만 살아남는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PC 게임들에서는 당연히 주적으로 등장한다. Warhammer 40,000: Space Hulk에선 근접전만 벌이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1중대원들이든 1중대 서전트든 뭐든지 일격에 찢어죽이는 무시무시한 적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스톰 볼터가 연사만 하면 잼이 발생하므로 이하생략. 같은 회사가 만든 후속작 Vengeance of the Blood Angels도 동일하며, 또한 다른 회사가 만들었지만 역시 같은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스페이스 헐크'에서도 상당히 강하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 타이라니드 유닛으로 등장한다. 비록 RTS의 특성상 그동안 스페이스 헐크에서 선보였던 터미네이터 아머도 슉슉 찢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강력한 근접 공격능력을 갖고 있으며, 보통 스페이스 헐크나 인간 사회에 도사리고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별다른 업그레이드 없이 5초 이상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자동으로 은폐 상태가 되는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 특수 스킬인 '아드레날린 러쉬(Adrenaline Rush)'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스킬을 쓰면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및 공격력이 대폭 늘어남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가하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보통 이렇게 '근접 공격으로 체력 회복'을 갖춘 다른 유닛들은 뭔가 제한[1] 이 있거나 하기 마련인데 진스틸러는 그런거 없이 때리는 족족 바로 체력이 회복된다.
다만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서 적의 사격을 뚫고 근접전에 돌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기한 은신을 쓰고 상대가 오길 기다리던가 다른 유닛의 보조를 받거나 아니면 적당히 숨기면서 다니는 플레이를 구사하는게 좋다. 일단 달라붙고 광분만 쓰면 미친듯이 회복하면서 공격하니, 진스틸러를 한큐에 끔살할만큼 강력한 공격이나 라클단 어썰터미[2] 나 프렌지 지른 놉[3] 처럼 아예 규격이 다른 상대가 아닌 이상 거의 일방적으로 싸운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쌍을 찍는다.
업그레이드는 미니어쳐 게임과 같은 이름의 '렌딩 클로(Rending Claw)'가 하나 있는데 이것을 올리면 진스틸러의 공격력이 상승하고 기갑에도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간다. 이것 없어도 아드레날린 러쉬만 잘 쓰면 잘 싸우지만 렌딩 클로를 붙여주면 더 잘 싸운다. 다만 미니어쳐 게임처럼 이걸 붙인다고 뭔가 화끈하게 강해지는건 또 아니니 주의. 그냥 다른 유닛들도 흔히 들고 나오는 공업 워기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이사항이라면 시리즈마다 스페이스 헐크를 무대로 삼는 싱글 미션에선 꼭 등장한다. 그것도 타이라니드 병력들 중 30% 이상은 무조건 진스틸러만 나온다. 카오스 라이징 싱글에선 주인공 캐릭터들에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혀줄수도 있고, 라이브러리안인 요나 오리온(다만 터미갑 착용 불가)도 주어지니 보드게임 기분을 낼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냥 기분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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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훔치고 다닌다 카더라(...). 청바지(jean)와 유전자(gene)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1d4chan에는 저 청바지 덕후 기믹에 모에화를 더해 만들어낸 동인캐릭터 Jeansteal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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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 제작사 GW의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타이라니드의 여러 하위 생물종 중 하나로 인간 정도의 크기에 타이라니드 함대의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목표 행성에 침투하여 사전공작을 펼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단순한 스파이 역할만 하는 건 아닌데, 몸놀림도 날래고 커미사르 카야파스 케인의 목격담을 빌리면 '''터미네이터 스쿼드를 마분지 상자 찢듯이''' 죽여버릴 정도의 완력을 겸비하고 있어서 그 자체로도 위협적인 개체다. 블러드 엔젤도 이들때문에 거의 전멸하고 50명만 살아남는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2. PC 게임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PC 게임들에서는 당연히 주적으로 등장한다. Warhammer 40,000: Space Hulk에선 근접전만 벌이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1중대원들이든 1중대 서전트든 뭐든지 일격에 찢어죽이는 무시무시한 적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스톰 볼터가 연사만 하면 잼이 발생하므로 이하생략. 같은 회사가 만든 후속작 Vengeance of the Blood Angels도 동일하며, 또한 다른 회사가 만들었지만 역시 같은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스페이스 헐크'에서도 상당히 강하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 타이라니드 유닛으로 등장한다. 비록 RTS의 특성상 그동안 스페이스 헐크에서 선보였던 터미네이터 아머도 슉슉 찢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강력한 근접 공격능력을 갖고 있으며, 보통 스페이스 헐크나 인간 사회에 도사리고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별다른 업그레이드 없이 5초 이상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자동으로 은폐 상태가 되는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 특수 스킬인 '아드레날린 러쉬(Adrenaline Rush)'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스킬을 쓰면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및 공격력이 대폭 늘어남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가하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보통 이렇게 '근접 공격으로 체력 회복'을 갖춘 다른 유닛들은 뭔가 제한[1] 이 있거나 하기 마련인데 진스틸러는 그런거 없이 때리는 족족 바로 체력이 회복된다.
다만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서 적의 사격을 뚫고 근접전에 돌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기한 은신을 쓰고 상대가 오길 기다리던가 다른 유닛의 보조를 받거나 아니면 적당히 숨기면서 다니는 플레이를 구사하는게 좋다. 일단 달라붙고 광분만 쓰면 미친듯이 회복하면서 공격하니, 진스틸러를 한큐에 끔살할만큼 강력한 공격이나 라클단 어썰터미[2] 나 프렌지 지른 놉[3] 처럼 아예 규격이 다른 상대가 아닌 이상 거의 일방적으로 싸운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쌍을 찍는다.
업그레이드는 미니어쳐 게임과 같은 이름의 '렌딩 클로(Rending Claw)'가 하나 있는데 이것을 올리면 진스틸러의 공격력이 상승하고 기갑에도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간다. 이것 없어도 아드레날린 러쉬만 잘 쓰면 잘 싸우지만 렌딩 클로를 붙여주면 더 잘 싸운다. 다만 미니어쳐 게임처럼 이걸 붙인다고 뭔가 화끈하게 강해지는건 또 아니니 주의. 그냥 다른 유닛들도 흔히 들고 나오는 공업 워기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이사항이라면 시리즈마다 스페이스 헐크를 무대로 삼는 싱글 미션에선 꼭 등장한다. 그것도 타이라니드 병력들 중 30% 이상은 무조건 진스틸러만 나온다. 카오스 라이징 싱글에선 주인공 캐릭터들에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혀줄수도 있고, 라이브러리안인 요나 오리온(다만 터미갑 착용 불가)도 주어지니 보드게임 기분을 낼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냥 기분만이지만.
3. 기타
[image]
청바지를 훔치고 다닌다 카더라(...). 청바지(jean)와 유전자(gene)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1d4chan에는 저 청바지 덕후 기믹에 모에화를 더해 만들어낸 동인캐릭터 Jeanstealer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