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여객
1. 개요
'''승원여객'''(勝源旅客)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연고를 둔 종로구의 시내버스 회사였다. 본사 및 차고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92번지에 위치해 있었고, 면허상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7-1번지였다.
원래는 면허등록지와 동일한 주소에 본사를 두고 있었으나 워낙 협소하다보니 63-1번 회차지인 장지동 쪽으로 차고지를 옮겼으며[1] 이후로는 효제동 구 차고지가 잠시 회차 휴식을 하는 용도로 활용되었다. 이는 서울버스 인수 이후로도 한동안 더 유지되다가 2001년 경에 완전히 없어졌으며, 이후 사설 주차장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작은 교회가 들어서 있다.
1993년 5월경에 불법으로 902번(현 108번) 심야좌석버스를 운행해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으며[2] , 1995년 4월경에는 하차하려던 할머니를 운전기사가 하차확인도 안 하고 뒷문이 닫힌 채로 끌려가 할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흑역사가 있다.
2. 주요 연혁
- 1965년 : 동일여객(東一旅客)이라는 상호로 회사를 설립하였다.
- 1971년 : 동일여객에서 승원여객(勝源旅客)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 1994년 7월 1일 : 의정부영업소를 대원여객에 매각하였다.[3]
- 1998년 : 좌석버스 63-1번을 폐선하였다.
- 1999년 12월 31일 : 부실경영으로 인하여 서울특별시의 명령에 의해 강제퇴출과 함께 폐업하였다. 동시에 운행 노선은 서울버스가 계승하여 운행을 재개하였다.
3. 과거 운행노선
3.1. 도시형버스
- 12번 : 의정부시 ↔ 종로5가《훗날 지선버스 1151번》
- 14번 : 장지동 ↔ 광화문
- 63번 : 장지동 ↔ 노유동《훗날 지선버스 3219번, 현 지선버스 3426번》
- 63-1번 : 장지동 ↔ 혜화동《현 간선버스 301번》
- 63-2번 : 장지동 ↔ 압구정동
- 421번 : 거여동 ↔ 수서역《훗날 도시형버스 821번, 현 지선버스 3416번》
3.2. 좌석버스
- 63-1번 : 장지동 ↔ 혜화동
- 712번 : 의정부 ↔ 종로5가
4. 면허 체계
- 서울 74사 50##호
5. 역대 보유차량
5.1. 현대자동차
- 현대 HD160 디젤
- 현대 HD170 디젤
- 현대 FB485 디젤
- 현대 RB520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S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S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SL 디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디젤[4]
5.2. 자일대우상용차
[1] 그 이전까지는 효제동 차고지를 출발해 혜화동 기점, 장지동 회차로 운행했다.[2] 113번 좌석노선(의정부-강남고속터미널)과 712번 좌석노선을 이 회사와 공동 배차했던 대원여객까지 가담했다. 웃긴 게 1년 후인 1994년 7월에는 승원여객 의정부영업소를 같은 의정부권이었던 대원여객에 매각했다는 것.[3] 대원여객 소속 차번호들 중 서울 74사 5000호 단위 면허들이 승원여객 의정부영업소를 인수 당시 넘겨받은 차번호들이다. 이 중 일부는 2004년 7월 개편 때 서울승합과의 차량 및 면허 맞교환으로 넘어갔다.[4] 일부 에어로 스페이스 LS는 승원여객 폐업 후 보영운수에서 중고로 구매했으며, 718번(현 간선 503번) 좌석버스 노선에 투입되었다.[5] 1983년식으로 프런트엔진 버스이다.[6] 1987년식이며 그냥 BS105는 출고된 이력이 없으니, 2계단 저상형 모델로 보면 된다.[7] 1992년식이다. 위의 언급과 같이 BS105L과 똑같은 패널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