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부 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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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부 켄지로'''
白布 賢二郎(しらぶ けんじろう

'''포지션'''
세터
'''학교'''
시라토리자와 학원 2학년 4반
토요쿠로 중학교 (졸업생)
'''등번호'''
10번
'''직업&직장'''
스포일러 (눌러 펼치기)
대학생(의학부)

'''신체'''
(고교 2학년 10월 기준)
174.8cm / 64.4kg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305cm[1]
'''생일'''
1995년 5월 4일
'''좋아하는 음식'''
시라스(멸치, 정어리 등의 치어)[2]
'''최근의 고민'''
키를 원함.[3][4]
'''가족'''
형 1명, 남동생 2명
'''인기 투표'''
1회: ?위 / 2회: ?위
'''별명'''
라부라부, 라부, 계단머리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김혜성
파트릭 켈라(Patrick Keller)[5]
루카스 판알펀(Lucas van Alphen)
'''연극 배우'''
사토 노부나가
'''능력치'''
'''파워'''
'''탄력성'''
'''체력'''
'''두뇌'''
'''기술'''
'''스피드'''
2
3
4
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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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1. 인물 배경
2. 성격
3. 배구 실력
4. 인물 관계
5. 어록
6. 기타


1.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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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쿠로 중학교 출신 세터였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잘렸지만 와쿠난의 카와타비 슌키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 시라부가 1년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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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있어! _시라부 켄지로

중학교 시절 우시지마의 플레이를 보고 매료되어, 강한 녀석들이 모이는 곳에 강한 배구를 하고 싶다며 입학을 결심한다. 시라토리자와는 일반전형으로 들어가기 매우 어려운 학교인데 입학한 것을 보면 매우 똑똑한 것을 알 수 있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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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교복은 가쿠란이지만 역시나 애니판에선 잘렸다. 또한 시라부는 주전 선수 중 유일하게 시라토리자와에 '''일반 입시'''로 입학한 학생이다.[6] 나머지 주전 선수들은 모두 스포츠 추천 입학 학생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2. 성격


'''차분하고 똑부러지는 성격.''' 덕분에 무기력한 캐릭터로 오인하기 쉽지만, 자신의 배구 신념이 뚜렷하고 그것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라토리자와 학원 선수들 중 가장 부드러운 외형과 달리 무뚝뚝하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꼬인 성격은 아니지만 자신의 의지와 신념이 뚜렷하고 잘 굽히지 않는 탓에 성격이 좋다고 보기도 어렵다. 거의 항상 인상을 구기고 있으며, 이성적이고 침착하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수록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예민해지기도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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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게도 단호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의 실수[8]에 연습 경기였다면 연속으로 뺨을 맞았을 것이고 단순한 실수도 아니었다며 자신의 뺨을 세게 내리친다.[9]
순한 겉모습과 다르게 입이 '''상당히 험하다.''' "닥쳐. 이쪽이 더 강해."라는 독백을 하거나 '''くそくらえ'''[10] 같은 말을 쓰는 등, 빈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욕으로는 작중에서 이와이즈미와 투탑급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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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눈으로도''' 욕하는 재능이 있다(...). 고시키에게 "라이벌이라니 무슨 헛소리야? 그 완전 충만한 자신감은 뭐고,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려라. 그러니까 2번인 거야. 이 캇파 애송이가."라는 말을 '''눈으로''' 한다. 이에 세미는 '''"눈으로 말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라고 말한다.[12]

3. 배구 실력


'''"어떠냐, 우리의 에이스를 보아라"'''라는 식의 토스를 올리는 터라 몰빵배구를 하는 시라토리자와에 적합한 세터.[13]
중학교 시절, 탕탕거리는 속공을 이용한 날카로운 토스가 주력이었다. [14] 그럭저럭 강한 팀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항상 결승은 다른 두 학교[15] 몫이었기에 스포츠 추천으로 시라토리자와에 입학할 정도로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던 듯. 시라토리자와에 가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니, 스스로도 본인의 약함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듯 하다.
결국 시라토리자와에 입학한 뒤의 토스는 중학교 시절과는 전혀 다르게 변했는데, 이는 우시지마를 위해 '''눈에 띄지 않는''' 세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팀의 속사정을 모르는 관객들은 3학년인데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 세미가 아닌 시라부가 주전인 것에 대해 의아해하기도 하는 듯.

‘세터로서의 강한 자기주장’, '''시라부에게 그것이 없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전혀 아니다.''' 이 녀석은 이 녀석 나름대로 보통내기가 아니야. "어떠냐. 우리의 에이스를 보아라."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세트 업. '''우리와 상성이 아주 좋은 녀석'''이지. _와시죠 탄지 [16]

[17]

연속으로 우시와카. 시원시원할 정도로 거침이 없군. '''적의 의도가 알려진 상태로 시합이 진행되게 둘 생각은 없다'''는 건가. 저쪽은 저쪽대로 '''강하고 고집있는 세터'''로군. _우카이 케이신

저 세터, 2세트에 발목이 잡히긴커녕 점점 냉정해지고 있어. _카게야마 토비오

뭐랄까, '''되돌아가는''' 느낌이야. 카라스노에게 끌려가던 흐름이 '''정상으로'''. _츠키시마 아키테루

나도 세터였지만, 나라면 자신과 에이스가 완벽히 셧아웃 된다면 '상대의 블록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해 버렸을 거야. 세터의 그 초조함뿐만 아니라 리시브로 돌아오는 공이 낮아지고 그걸로 도움닫기도 빨라지며 자기도 모르는 새 리듬이 깨져버리지. 침착함이니 최선이니 말로는 쉽지만 전부 추상적인 것들이야. '''아주 약간의 컨디션 난조만으로도 평소의 흐름을 잊어버려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은데. 하지만 저 녀석은 되돌렸어'''. _우카이 케이신

또한, '''경기의 흐름을 끌어가는 능력'''에 대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 세터이다. 예민한 성격 탓에 2세트 마지막 토스에서 미스를 낸 후 카라스노 측이 시라토리자와가 무너지는 것을 기대했을 때, '''엿이나 먹으라지.'''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냉정함을 되찾아 3세트를 만회했다.
경기는 분명히 두 팀의 대결임에도 시라토리자와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리듬이 마치 '''정상'''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플레이를 유지시켰다는 점에서 지능적이고 유능한 세터임을 알 수 있다.
애당초, 시라부의 능력은 팀 내에서 비교적 가장 떨어지는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와시죠에게 주전으로 인정받을 정도이다. 그 어떤 감독도 선수를 단순히 "팀과 스타일이 맞다"는 이유만으로 코트에 세우지는 않는다. 시라부는 중학교 시절에도 추천 입학을 받을 정도의 선수[18]는 아니었지만 '''저 팀의 세터가 엄청 잘 해서 올해 팀 성적이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의 능력자였으며, 고등학교에 올라온 이후에는 우시지마와 시라토리자와에 최적화된 세터로 스타일을 뜯어고치기까지 할 정도로 독종이다.

4. 인물 관계


지나치게 열혈인 고시키에게 차갑게 굴거나, 그를 띄워주는 3학년들에게 "기어오르니까 그만해 주세요."라고 하는 등 제 할 말은 서슴치 않는 편. 물론 고시키를 마냥 아니꼽게 생각하는 것[19]만은 아니고, 괜한 자존심으로 우시지마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으러 가지 못하는 고시키에게 충고를 하거나, 자신의 실수로 실점했다고 힘들어하던 고시키에게 공을 올려주어 만회하도록 해주는 등 나름대로 챙겨주기도 한다. 렛츠! 하이큐!?에서 식당에서 텐도가 우시지마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 시라부는 옆 테이블에서 고시키와 마주 보고 식사하고 있었다.#
같은 2학년 주전 선수인 카와니시 타이치와 친하다.[20] 시라부가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며, 작중에서 밝혀지진 않았지만 카와니시 역시 시라부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추측된다.
3학년들에게 깍듯하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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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만한 성격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려 하진 않는다. 시라부를 불러 우시지마의 배분은 잘 생각하고 하라는 세미의 조언에 "네, 괜찮습니다."라고 냉정히 대꾸 하는 장면에서 이러한 성격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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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미는 귀엽지가 않다며 혼자 불타올랐다(...).[21]
우시지마 와카토시에겐 존경심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사실상 우시지마는 '''시라부의 배구''' 그 자체이기도 한 셈. 다만 시라부는 우시지마에게도 '훌륭한 소재', '선배가 쓸모가 있을 때' 같이 냉정히 들리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22]

5. 어록


"'''시끄러. 이쪽이 더 강해!'''" [23]

"올바르니 뭐니, 엿이나 먹으라고 해."[24]

적어도 "행동으로 옮기자"라는 점에서 지금 카라스노 10번에게 분명하게 한걸음 뒤처진거야.

[25]

그러니까 2번째인 거야, 이 단발머리 녀석아.

우리 스파이커에게 길을 열어라!!


6. 기타


  • 시라부 켄지로의 성은 야마가타현에 있는 '시라부 온천'에서 비롯되었다. 그 외 다른 시라토리자와 멤버들의 성도 전부 야마가타현에 있는 온천에서 비롯되었다.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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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라부 온천에서 제일 규모가 큰 료칸인 니시야(西屋)에는 시라부 켄지로의 태피스트리나 굿즈 등을 진열해두고 있다. 마침 이 곳의 여주인분이 오보나이 료칸과 비슷한 케이스로 하이큐의 팬이라고 한다.
시라부 온천에는 날개에 상처를 입은 흰머리수리가 이 온천에 들어가 상처를 치유했다는 전설이 있다.#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상징이 바로 흰머리수리인만큼, 작가가 이 전설을 고려하고 이름을 따 왔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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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이 험한 것과 어울리지 않게 싸인이 매우 귀엽다. 하지만 이것은 담당 성우가 한 싸인이다. 다른 멤버들 싸인 역시 마찬가지로 성우 싸인.
  •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차기 주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시지마가 시라부에게 이후의 팀의 구성은 너에게 달렸다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으며, 이름인 켄지로에도 두 번째, 2인자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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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슷한 외모에다 고집 센 성격, 험한 입이 이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 동인계나 2차창작 계열에선 거의 우시지마 덕후(...)로 묘사된다.[26] 또한 최근의 고민의 영향으로 자신의 작은 키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묘사도 단골. 공식에서의 외모 언급은 존재하지 않지만 동인계 내에서는 상당히 예쁘장하다는 의견이 많다. 때문에 "누구보다 눈에 띄지 않는 세터가 되겠다"는 결심은 얼굴에서 이미 실패(..)라는 드립 역시 존재한다.[27] 여담으로 과 함께 동인계에게 공포의 주둥아리조(...)[28]라고 불리고 있다.[29]
  • 시라토리자와 학원 자체가 애니화 최대 피해자로 평가 받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시라부의 배구 성향에 대한 이야기들이 대폭 잘렸다. 중학교 시절과 플레이 방식이 다른 사람 급으로 변했다던가, 와시죠 감독이 시라부의 성향을 평가하는 장면[30]이 잘리면서 애니판에서 시라부에게 남은건 토스가 안정적이다(...)밖에 남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애니에서 잘린 부분이 가장 많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원작에 비해 인상이 약해졌다.
  •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캐릭터들 중, 우시지마와 함께 초기부터 얼굴과 캐릭터성이 드러났던 유일한 캐릭터이다.[31] 무려 연재분 35화에서 얼굴이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다른 선수들은 뒷모습으로 나온 학교 이미지 컷에서도 제대로 얼굴을 보이고 있다.# 연재분 71화에서 경기 중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108화에서는 우시지마가 센다이시 체육관에 입장하는 장면에도 있었다.# 117화에서 우시지마의 옆에 있는 모습이 나왔다.# 121화에서는 우시지마에게 누가 이길까 묻는 장면이 있다.# 당시엔 이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은 그냥 시라토리자와 10번 세터라고 지칭했었다. 하지만 이 선행 등장 장면들은 애니에선 전부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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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에서 얼굴을 일찍 비춘 덕분에 애니 1기 14화에서도 살짝 얼굴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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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에서 일찍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애니 제작진이 시라부의 외모를 어찌 그려야 할지 갈피를 못 잡았던 정황이 보인다. 2014년 9월에 나온 3DS 게임 하이큐!! 이어라! 정상의 경치!!에서 시라토리자와 10번 세터가 등장했는데 어째서인지 금발에 착한 인상[32]으로 나왔다. 당시엔 시라부의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었고 흑백 만화에서 얼굴만 몇 번 보여준 게 전부였기 때문에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듯.

  • 형 한 명에 남동생 2명이 있다.

[1] 같은 팀에이스와 40cm나 차이난다. 40cm가 어느정도 냐면 배구공 두개 정도다.(...)[2] 정발본에서는 '치어'로 번역되었다.[3] 정발본에서는 '키가 더 컸으면 좋겠다'로 번역되었지만 직역하면 이런 것이다. 가이드북 번역은 '키 좀 컸으면.'[4] 작은 키 때문에 블록을 뛸 때 늘 스파이커의 표적이 된다. 경기 도중 '블록 낮아!'라고 독백하며 시라부가 있는 쪽으로 스파이크를 때린 선수도 있었다(...)[5] 야쿠 모리스케역을 맡은 바 있으며, 하이큐 이외에는 SAO키리토를 맡은적이 있다.[스포일러] 그래서 의대도 가버린다..[6] 중학교 시절 친구가 "원래부터 성적은 좋았지만, 더 열심히 했거든."라고 하는 걸로 보아 엄청난 노력파이다.[7] 물론 다음 세트에서 바로 마음을 가다듬었다.[8] 예민해진 신경으로 인해 토스가 조금 낮아져 우시지마의 스파이크가 막혔는데, 이에 텐도는 "실수라고 할 정도로 나쁜 토스도 아니었고, 제법 있는 일이잖아?"라고 했다.[9] 이를 보고 모두 깜짝 놀랐으며 텐도는 놀라다가 흥미롭다는 얼굴을 해보였다.[10] 최대한 순화해서 직역하면 '엿이나 먹어', 어감 그대로 의역하면 X까 정도.[11] 하지만 수준은 시라부가 한참 위. [12] 하지만 정발본에선 "눈으로 아주 열변을 토하네."로 번역되었으며 시라부의 대사 또한 순화되어 번역됐다.[13] 1등이 최고로 평가받는 스포츠계에서 누구나 눈에 띄고 싶어 하기 마련인데, 시라부는 자신보다 에이스가 눈에 띄길 원한다.[14] "저 팀의 세터가 꽤나 잘 한다. '''올해의''' 토요쿠로, 제법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상당히 눈에 띄는 공격적인 세터였던 듯.[15] 키타가와 제1 중학교와 시라토리자와 중학교.[16] 오로지 우시지마를 위한, 자기주장이 적은 세터로 보이기 십상이지만 토스를 철저히 우시지마에게 맡기는 모습에서 세미 에이타와는 또다른 의미로 고집 강한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카게야마오이카와와 같은 화려한 토스를 부러워하면서도 우시지마를 위한 토스를 고집하는 것이 그 예.[17] 모두가 우시지마에게 토스를 올릴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시라부가 투어택으로 득점하자, 득점 후 "우시지마 선배에게 의지하는 것만이 내 일이 아니야"라고 독백하는 시라부와는 달리 감독의 표정이 좋지 않기도 했다.[18] 와시죠의 성향을 보면 어쩌면 능력 부족이 아니라 '''키가 작아서''' 추천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19] 물론 고시키의 우시지마를 향한 라이벌 의식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20] 3기 9화 경기의 끝무렵 머리를 굴려 토스를 센터의 속공인 카와니시에게 올리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가라 타이치!'라고 덧붙여 외쳤다.[21] 정발본에서는 '''저 싸가지~!!'''라고 번역되었다.[22] 때문에 "시라부는 우시지마를 위해 그에게 헌신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상인 강한 배구를 실현시키기 위해 우시지마라는 소재를 '''사용'''한 것"이라는 해석 역시 존재한다.[23] 시라토리자와가 이긴다는 자신감과 동시에 자신의 이상인 강한 배구가 승리한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선언이기도 하다. 냉정해보이는 겉모습에 숨겨진 시라부의 신념을 보여주는 대사.[24] 시라부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대사인 만큼 팬들이 기대하던 장면 중 하나였지만 애니 방영분에선 잘렸다.[25] 3기 4화 중 멀리서도 정확히 보내는 카게야마의 토스와 속공을 보며 내뱉은 감탄사. 직접 들어보면 저 짧은 추임새 안에 담긴 당황+어이없음+빡침이 매우 적나라하게 느껴진다(...). 하이큐!! 카라스노 고교 방송부!에서는 카게야마의 담당 성우인 이시카와 카이토가 마음에 들어하는 대사로 이를 언급했다.[26] 당장 우시지마와 같은 3학년인 세미를 대하는 태도만 봐도 취급이 확실히 다르다(...).[27] 한국 동인계 상에서 가장 유명한 별명은 백조택 이쁜이.[28] 어그로조[29] 오이카와는 험한 말을 쓰지도 않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대체로 친절하지만 '그' 후타쿠치마저 휘둘리게 할 정도로 어그로 끄는 실력이 수준급인지라(...) 포함되고 있다.[30] 세미 에이타가 주전이 되지 못한 이유와 몰빵 배구를 하는 팀 전체의 성향이 한 번에 나타나는 부분이기도 했다.[31] 때문에 시라부가 우시지마 와카토시를 만들며 함께 만들어 낸 캐릭터라는 설이 존재한다.[32] 사실 현재 얼굴도 무표정이긴 해도 모범생 인상이다. 입 열면 깨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