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키 츠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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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키 츠토무'''
五色 工(ごしき つとむ

'''포지션'''
윙 스파이커(레프트)
'''학교'''
시라토리자와 학원 1학년 4반
'''등번호'''
8번
'''소속팀'''
Azuma Pharmacy 그린 로켓(V리그 DIVISON1)
'''신체'''
(고교 1학년 10월 기준)
181.5cm / 69.5kg
186.7cm/ 79.4kg(프로)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328cm
'''생일'''
1996년 8월 22일
'''좋아하는 음식'''
가자미 조림
'''최근의 고민'''
좀 더 날카로운 크로스를 치게 되면 좋겠습니다. (고교)
조금 서브의 위력을 높이고 싶습니다.(프로)
'''인기 투표'''
1회: 불참 / 2회: 불참
'''별명'''
캇파 애송이[1]
'''성우'''
츠치야 신바[2]
민승우
스테펀 얀센(Steven Jansen)
'''연극 배우'''
키쿠치 슈지
'''능력치'''
'''파워'''
'''탄력성'''
'''체력'''
'''두뇌'''
'''기술'''
'''스피드'''
3
4
4
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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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1. 인물 배경
2. 성격
3. 배구 실력
4. 인물 관계
5. 어록
6. 기타

하이큐!!의 등장인물.

1.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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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상 컷에서 나온 걸 보면 중학교 시절 주장이자 에이스였다. 트로피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번호가 4번이고 주장 마크(언더바)가 달려있다.
중학생 때도 에이스라는 칭호로 불렸다. 중학 시절 교복은 가쿠란.

2. 성격


시라토리자와의 하이텐션 3인방 중 막내. 전체적으로 엄근진 포스를 풍기는 시라토리자와에서 텐도 사토리와 함께 개그를 맡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텐도는 자행해서 분위기를 띄우는 타입이고, 고시키는 의도한 것도 아닌데 가만히 있어도 웃긴(...) '''바보 막내''' 타입.
우시지마가 넘사벽이라 덜 부각되는 것이지 일단 얘도 눈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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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은근히 속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자기를 싫어하는 선배, 뭘 생각하는지 도통 모르겠는 선배들에게 둘러싸여서 나날이 고통받고 있었던 듯, 미야기현 1학년 유망주 합숙에서 히나타가 "너 굉장해!" 하고 추켜세워주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때 ''''한동안 잊고 있었던, 이...받들어 주는 느낌...!!''''이라며 속으로 오열하는 장면이 압권(...)[3]

3. 배구 실력


츠토무는 '''우리 팀의 유일한 1학년 레귤러'''야. '''얕보지 말라고.''' _세미 에이타

마냥 단세포에 열혈인 것만 같지만, 프로필만 봐도[4] '''상당한 실력을 내포한 원석이다.''' 현재 시라토리자와에서 우시지마 와카토시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로 키우고 있는 거물이며, 이점은 팀원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다만, 우시지마가 최종 보스 같은 분위기를 너무 풍겨서 상대적으로 좀 덜 부각되는 편.
그러나 아직 1학년이라서 그런지 야마구치의 플로터와 아사히의 스파이크 서브를 잘 받지 못하는 등 리시브에 약하고, 경험이 부족해 실수[5]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서브가 강력하고[6] 카게야마의 강서브로 리시브가 흐트러졌는데도[7] 블로커 바로 옆으로 날카롭게 스트레이트를 넣거나, 우연의 여지가 있다고 해도 카게야마가 확실히 조인 블록과 안테나의 그 좁은 틈에 블록아웃으로 때려넣을 정도로 공격력도 좋다. 심지어 크로스를 치려는 모습으로 도움닫기해서는 그대로 스트레이트를 때리면서 1학년 블로커 3명을 전부 낚은 적도 있다. 다만 스트레이트밖에 모르는 녀석이라는 말과 최근 고민을 보면 크로스는 그에 비해 좀 많이 못 미치는 듯...

그래도 역시 '''제일 잘하는 건 고시키'''였어. _히나타 쇼요

당초에 이런 전국급 강호교에서 유일한 1학년 주전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후 미야기 현의 전체적인 배구 실력 향상을 위해 각 학교에서 뽑은 유망한 1학년들 중 고시키도 포함되어 있는 데에서부터 실력과 잠재력이 충분한 아이다. 심지어는 합숙이 종료된 후, '''역시나 제일 잘 하는 건 고시키'''라는 평가마저 들었다(!). 이로 인해 미야기 현 내 1학년 윙 스파이커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실력자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러저러해도, 대 에이스에게도 인정받고 있고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실력있는 유망주.

4. 인물 관계


[8] 주로 3학년 선배들에겐 의욕과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나름 귀여운 후배이다. 시라토리자와 주전 선수들 중 유일한 1학년이라서 그런지 3학년들에게 예쁨받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특히 텐도에게는 직접적으로 칭찬과 예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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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 응, 미라클 보이 SA TO RI!!!

고시키: !

고시키: 'TSU TO MU...'

시라부: 그만하지?

그래서인지 텐도가 하는 것이라면 우선 다 따라하고 본다. 예를 들면 미라클 보이, 져지 상의를 목에 두르고 슈퍼맨 놀이 등.
그와 대조되게 2학년들에겐 아직 어린 응석꾸러기로 통하는지 비교적 차가운 대우를 받는데, 3학년들이 고시키를 띄워주자 기어오르니 너무 오냐오냐해 줘도 좋지 않다는 식으로 말한다. 2학년 시라부에게는 애송이 취급을 받고, 고시키 역시 시라부의 타박에 인상을 쓰고 돌아보는 등 (시라부 왈) 기어오르는 행동을 보여준다.[9] 같은 2학년 카와니시 타이치도 너무 받아주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거는 걸로 봐서는 그다지 사이가 친밀한 편은 아닌 듯 하다. 그래도 미야기 강화 합숙 때 카와니시랑 대화를 주고 받기도 했고 고시키가 우시지마의 "부탁한다"라는 말을 듣고 울 때, 카와니시가 바라보며 살짝 미소짓는 장면이 있다. 방식과 정도는 다르지만, 어찌됐건 선배들에게 챙김받는 막내.
또한 우시지마에게 존경심과 동시에 굉장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10] 때문인지 집착 수준으로 자기 '''혼자''' 경쟁하고 있다. 우시지마의 스파이크가 히나타의 초근거리 리시브에 막히자 이를 도발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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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일러스트)
심지어 하이큐!! 소설판!! 6권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일상에선 폐활량과 시력까지 우시지마와 비교한다. 하다못해 음식물 섭취량(!!)까지 경쟁하려 들다가 결국 점심시간에 먹은 하이라이스 두 그릇을 모두 게워내기도 한다(...).
하이큐!! 소설판!! 에서는 텐도가 중고로 내놓은 우시지마의 물건을 사느라 밥을 못 먹었다. [11]
경기가 끝나고 부원 하나하나에게 충고를 해 주는 우시지마를 보고 자신은 리시브, 멘탈 등 지적당할 게 많다고 생각하며 걱정하지만, 우시지마로부터 부탁한다는 한 마디를 듣고는 눈물 콧물 펑펑 쏟는다.[12]
이렇게 여린 모습이 있는 반면 타학교 동급생들한테는 딱딱하고 진지하게 군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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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록


어떤 상대든 '''힘으로 꺾어 버리면 그만'''입니다![14]

우시지마 씨! 이번 결승에서 제가 더 에이스에 걸맞는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습니다![15]

운? 설마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게 바로 에이스입니다!

나한테 올라온 토스가 아니야. '''분하다!''' 하지만, 나도 '''이 사람의 스파이크가 보고 싶어.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분하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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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앞머리에 손을 대고 있는 것을 보아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순진한 성격과 앞머리 때문에 부원들에게 어린애 취급을 받고 있으나, 본인은 자신의 앞머리가 평범하다고 생각한다.
  • 작중 묘사[16]와 소설판에 나온 것으로 보아 와시조 감독에게 가장 많이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17] 본인도 자신이 제일 엄하게 체벌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 했지만, 레온이 네가 제일 많이 야단맞는 것은 그만큼 와시조 감독이 너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다시금 불타오른다. 띄우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 고시키 츠토무의 성은 야마가타현에 있는 '고시키 온천'에서 비롯되었다. 그 외 다른 시라토리자와 멤버들의 성도 전부 야마가타현에 있는 온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항목 참고.
  • 하이큐!! 소설판!! 6권에 따르면 위에서 나온 감독의 체벌, 뱃속에서 날뛰는 하이라이스, 우시지마의 무심한 반응, 그리고 부원들의 어린애 취급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텐도의 장난을 항상 진심으로 받아들여 상처받고 울먹거리는 게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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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큐 원화전 일러스트에서 풀어진 표정으로 의자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다.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저 있던 걸로 봐서 폰 하다가 잠든 듯.
  • 이것 저것[18]다 합해서 6번이나 울었다.[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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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포터의 양쪽 길이가 다르다. 이런 경우나 이런 경우는 있어도 양쪽 길이를 다르게 착용하는 경우는 작중에서 유일. 참고로 서포터 길이를 다르게해서 착용하는 건 프로배구 선수들도 흔하게 한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보다 좀 더 피부가 까맣게 나온다. 피부가 하얗게 그려진 바보카 일러스트와 너무 달라서 위화감이 느껴진다(...)
  • DVD 광고에서 텐도한테 또 속는다(...).[21]#
  • 작가가 그린 새해 인사 일러스트에서 사복을 입고 등장한다. 단정하면서 무난한 옷이다.
  • 연재분 224화에서 애니메이션 3기 홍보를 하려고 했지만 텐도에게 몸통박치기를 당해버렸다(...).#
  • 아이패드 4세대를 소유하고 있어서 이것으로 봄고 전국대회를 관람하는데 선배들이 자꾸 같이 보려고 든다. 심지어는 졸업 후 성인이 되어서도 고시키의 본가가 센다이시역에서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선배들이 많이 침입하는 모양이다...
  • 2015 점프페스타에서 배포되었던 하이큐 신문에 고시키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기자: 1학년 에이스로서 부담감은?

고시키 : 없습니다. 저는 에이스로 불리려고 죽기 살기로 노력했으니까요.

기자: 믿음직스럽네요. 우시지마 선수와 자주 비교 당하나요?

고시키 : 우시지마씨한텐 안 집니다! 저번 로드워크는.. 그 하야시라이스[22]

만 없었으면... 젠장!

기자: 하야시라이스..?

고시키 : 안되겠어! 이러고 있는 동안에 다시 우시지마씨랑 차이가 벌어질 거야. 그럼 다음에!!

  • 의외로 사복 센스가 깔끔하고 방이 잘 정돈되어있는 편이다.
  •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한정판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에 그려진 얼굴이 고시키를 닮아서 고시키맛 우유라고 불린다.

[1] 연재분 218화에서 시라부가 눈으로 욕하면서 이렇게 불렀다. 원문은 'かっぱ 小僧'.[2] 츠치야 신바가 처음으로 맡은 애니메이션 배역이다.[3] 렛츠! 하이큐!? 7권에서는 히나타가 이 기술을 따라했다.[4] 작중 등장하는 모든 1학년 중에서 카게야마 다음으로 스탯 총합이 높다.[5] 히나타가 실수한 서브에 대한 판단 여부를 단번에 내리지 못하고 갈등 하거나 스스로 기합도 넣어놓고 세트 초장을 홈런 서브(...)로 끊은 것 , 5세트 종반 초조해져 아웃인 서브를 성급하게 잡으려다 3연속 득점을 허용해준 것.[6] 이걸 역이용해서 카라스노가 고시키의 서브를 차차 알아갈 즈음, 강서브를 넣지 않고 공이 네트 앞쪽에 떨어지게 노린 적도 있다![7] 이와 비슷하게, 미야기 강화 합숙에서는 츠키시마가 조금 무너진 토스를 올려도 충분하다며 스파이크를 꽂아넣는다.[8] 이쪽은 정말 정직하게 그냥 뒤를 이어 줄 후배라고만 생각한다.[9] 물론 실수를 만회하고 싶은 고시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토스를 올려주는 시라부나, 시라부가 텐도의 블로킹에 대해 설명하자 경청하는 고시키의 모습을 보면 사이가 마냥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10] 이 때문에 시라부에게 '''눈으로''' 욕먹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라부 켄지로 참조.[11] 하지만 모두 텐도의 물건이었다. [12] 이 장면은 TVA판에서는 잘렸지만 극장판에서 추가되었다.[13] 특히 카라스노 동급생들에게는 패배의 기억 때문에 더 쌀쌀맞게 군다. [14] 이 말을 하고 시라부에게 "큰소리는 좀 더 실력을 키운 뒤에 해"라고 까였다(...).[15] 우시지마는 이 말에 힘내라는 대답을 하여 고시키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16] 경기 중에 여기서 판단 미스를 했다가는 맞아 죽을거야라는 대사가 나온다.[17] 직접적으로 맞는 것이 나오지는 않지만 고시키의 불만이 담긴 독백과 텐도와 레온의 대화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텐도: 츠토무 녀석... 탄지 군한테 들키면 또 뺨 맞겠네. [18] 원작, 서비스 컷, 소설판.[19] 전부 우시지마와 텐도, 탄지군 덕분이다.[20] 자세히 설명하자면 1: 경기 중 감독에게 한소리 듣고 눈물 찔끔, 2: 서비스컷에서 홈런을 날리고서는 우시지마에게 "무척 잘 날아갔다."라는 격려(?)의 말을 듣고 울컥, 3: 결승전에서 져서 펑펑, 4: 소설판에서 우시지마에게 과분하게 경쟁적이라고 텐도가 놀려서 눈물 고임, 5: 소설판에서 우시지마와의 식사량 싸움에서 져서 눈물 뚝뚝, 6: 인수인계 장면에서 우시지마에게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펑펑.[21] 텐도: DVD를 사면 와카토시군이랑 배구 대결을 할 수 있는 찬스가 주어진다고!! / 고시키: 진짜요??! / 텐도: 아니.[22] 하이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