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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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明輔
1935년 02월 03일 ~ 1994년 05월 24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호는 지송(志松)이다.
1935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서 태어났다. 주천농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로 입사하였다. 1968년 베트남 전쟁 종군기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고영구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4년 11월 2일 진폐의예방과진폐근로자의보호등에관한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위 법안은 12월 17일 수정가결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한국국민당 신민선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1987년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1월 민주정의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어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책임지게 되었다. 심명보 자신은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민주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으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민주자유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이종찬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이종찬이 경선에서 패하여 탈당하였지만 심명보는 민주자유당에 잔류하였다.
1994년 5월 24일 위암으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