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차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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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성 전용 다음 카페. 줄여서 쌍코.
2. 상세
대한민국 4대 여초카페를 거론할 때 절대 빠지지 않았다. [2] 현재는 카페가 비공개 카페로 바뀌어서 유입이 적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곳이다.
원래 쌍코 카페는 '''쌍'''꺼풀 '''코''' 수술의 줄임말로 성형 정보 카페로 시작했고 규모가 점점 커져 커뮤니티화 되었다. 그러다 카페 운영자가 성형 마케팅 회사를 이용해 카페를 상업화하자 회원들이 반발해서 따로 뉴쌍코 카페를 차렸다. 뉴쌍코 카페가 바로 쌍화차 코코아로 본래의 쌍코 카페와 약칭만 쌍코로 같다. 그리고 성형 정보 카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라 연예인들 성형 부위는 귀신같이 알아챈다 카더라.
미러링을 위시해 범죄성 사건에 관계된 일이 있다. 한남패치 항목 참조. 김숙같은 개그맨이나 미국에서 흑인, 아시안, 여성 코미디언들이 자주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풍자, 혹은 넷상에서도 각도기 잘 재는 범위 안에서의 미러링 운동은 본인의 사상에 따라 찬반여론이 달라지긴 해도 제도권 내의 사회운동들일 뿐인데 그걸 넘어서서 이렇게 법이나 도덕성을 다 내버린 행동은 욕 먹어도 마땅한 짓이다. 흑인 인권 운동도 요즘 이렇게 하면 흑인 폭동이라고 까인다. 이를 보면 위에 언급한 워마드를 극혐하는 성향이 이들이 단순 문재인 대통령을 까서 욕하는건지 그들의 일베와 닮아가는 방식에 반대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문제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양반들이 설현이나 현아 등 같은 여자 연예인의 얼굴부터 발 끝까지 품평하기로 악명이 높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자 연예인 혹은 일반인 성희롱 글이 자주 올라와서 본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남초 사이트와 수준이 다를 바가 없다.
커뮤니티 특유의 폐쇄성 덕분에 큰 규모와 오랜 역사에 비해 특별히 사건사고가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았으나, 240번 버스 사건에서 허위를 선동한 발원지로 이미지가 나빠졌다. 또 가끔 여자 연예인 품평 글들이 유출되어 여초, 남초 할 것 없이 대대적으로 까인다.
3. 특징
대표적인 특징은 19대 대선을 기점으로 소울드레서처럼 강렬한 친문 성향으로 문빠 변신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촛불 집회를 주도한 대형사이트 중 하나였지만 특유의 폐쇄성으로 그때보다는 규모가 줄었고[3] 이제는 진보 성향보다도 정확히는 문재인 팬클럽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의당을 싫어하고 문빠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검열하여 배척하며, 정권의 성향에 상관없이 시위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민주노총 등에 대해서도 꿘충 등이라고 비판한다. 또한 한경오는 조중동과 함께 자주 까이고 종편임에도 진보성향의 언론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끔 현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손석희의 뉴스룸을 대파룸이라고 깐다.
거의 모든 여초사이트가 그렇듯 페미니즘 성향이 있는데 온건, 리버럴 페미니즘에 가까운 소드와는 달리, 좀 더 성향이 급진적인 편. 그렇다고 래디컬 페미니즘이란 뜻까지는 아니다. 워마드 등 도를 넘은 사이트는 매우 혐오하는 편. 또한 삼국 카페가 다 그렇듯이 여성시대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다.''' 특히 쌍코 분위기가 입이나 행동이 걸걸하다 보니, 서로간의 충돌도 자주 빚어졌던 편. 다만, 이 사이트 성향이 페미니즘이라는 데에서 '''많은 여초 사이트는 반발을 하기도 한다. 여자 연예인들에게 페미니즘을 명목으로 성범죄자보다 심한 수위로 성희롱에 해당하는 악플들을 달아대고 있기 때문.''' 이때문에 소드와 마찬가지로 그냥 문재인 제외 악플사이트로 다른 커뮤에 알려져있다. 다만 비공개라서 소드보다는 덜 알려진 편. 보통 소쌍으로 둘이 많이 묶인다.
여초 사이트들이 거의 다 폐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쌍코는 소울드레서와 더불어 폐쇄성 투탑이다. 기본적으로 여성만 가입 가능한데 여기서 활동하려면 까다로운 등업 과정이 필수이고 현재는 비공개 카페 처리되어 신규 회원도 없어 활동 회원수는 줄어가고 기존 회원들의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소드처럼 육아글이 굉장히 많아졌다 카더라.
소드의 긔체처럼 회원들의 말투는 하오체를 사용한다.
4. 사건사고
4.1. 엄현경 인스타 테러 사건
19대 대선 당시 배우 엄현경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투표 인증글을 마음대로 궁예해 테러한 사건이다.
결국 엄현경은 투표 인증 피드를 내렸다. 물론 그 이후 반성은 당연히 없다.
4.2. 240번 버스 사건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바람.
4.3. 집단 고소 사건
아이유에게 성희롱, 인격모독 악플을 상습적으로 일삼았고 결국 집단으로 고소를 당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아이유를 언론에 제보해서 마녀사냥을 하자고 단합을 하고 고소합의금을 기부를 받아 해결하려는 정신나간 행동을 일삼고 있다. 물론 그 이후 반성은 당연히 없다.
5. 관련 문서
[1] 2021년 1월 기준.[2] 2010년대 이후로는 여성시대가 엄청나게 치고 올라오며 윗 사진과는 괴리가 있긴 하다.[3] 사실 모든 커뮤니티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이용자층을 빼앗기면서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다. 예를 들어 디씨는 갤러리의 무한한 확장성으로 인해 건재하지만, 소위 대표적인 수도 갤러리들의 리젠은 과거에 비할 바가 못되며 DVD프라임은 연예인도 인증하고 시위도 주도하는 큰 커뮤였는데 지금은 인지도부터가 많이 낮아졌다.[4] 참고로 위 이미지의 글은 240번 버스 사건의 주인공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