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

 


<colbgcolor=#000><colcolor=#fff> '''소울드레서
Soul Dresser'''
FASHION & BEAUTY
[image]
'''카페 지기'''
소울드레서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SoulDresser
'''가입 조건'''
1976년 ~ 2003년 사이 출생한 여성
'''회원수'''
약 13만 4천 명[1]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옛날 사람들
5. 성향
5.1. 뉴스 댓글 단체 조작
6. 사건사고
6.1. 소양강 카페
6.2. 소울드레서 남성 회원 강퇴사건
6.3. 운영자의 아이돌 지망생 배척 사건
7. 기타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30대 위주의 여성 전용 다음 카페.

2. 상세


2000년대 초반 '베스트드레서'라는 여자 패션 카페가 인기를 끌었었는데, 2008년 초 카페의 주인장이 카페를 이용해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기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해 반발한 사람들이 베스트드레서를 대체할 'Bestdresser 활동정지 당하신 영혼들의 안식처' 카페를 만든 것이 그 시초다. 이후 카페명을 소울드레서로 바꾸게 됐고 줄여서 일명 '소드'라고 부른다.
여성시대, 쭉빵카페 다음가는 활발한 여초 카페다.
과거엔 패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소재의 글들이 오고갔지만, 장기간 카페 비공개에 따른 신규 회원 감소와 기존 회원 연령대의 증가로 현재는 패션 소재뿐만 아니라 다른 여초 사이트들 처럼 결혼, 육아 등 여자들 간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30~40대 여초 카페가 되었다. 정치 관련글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패션 자료가 올라와도 20대 후반 이상 직장인 패션 위주고 10~20대 스트릿 패션과는 동떨어져 있으며 그런 글이 올라와도 '촌스럽긔'라며 후려친다.

3. 특징


[image]
소울드레서 카페의 긔체
카페 고유의 말투로 긔체가 사용된다.[2] 덕분에 타 카페나 사이트에 소울드레서 출처글이 스크랩되면 말투에 대한 지적이 주를 이룬다.
'''사이트 고령화가 진행중이다. 10대는 전멸이고 20대도 거의 없다.''' 재밌을 것 같아서 와봤더니 옛날 가수글 밖에 없더라는 후기글이 다른 여초에 올라온다.[3] 이를 의식하였는지 2017년 12월, '맘카페화'에 대한 문제제기가 일어난다. 시작은 카페 내의 맘카페 용어 사용이나 지나친 기승전 남편, 기승전 자식 이야기에 대한 지적이었으나 논의가 계속될수록 과격해져 여초 카페 최초로 '맘카페성 글'(기준은 모호하다.) 자제 공지까지 올라오게 된다. 이후 본인이 조금이라도 기혼이라는 티를 내는 글과 댓글이 올라오기만 하면 극단적으로 입막음시키는 회원들이 몰리기 시작, 사실상 카페 게시판에서 기혼 관련 단어는 언급 금지 수준이 되었다. 주 연령대가 30대이기 때문에 더욱 아이러니한 일. '맘카페화' 반대를 주장하는 회원들은 기혼 회원들 때문에 20대 신규 회원 유입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기혼 관련 이야기를 제하더라도 애초에 카페 유저 연령대와 게시물 주제 등이 타 여초 카페들에 비해 올드한 편이다.[4]

다만 카페 침체가 가시화되자 다음 카페 어플의 실시간 인기글에 게시물이 노출되도록 카페 설정을 변경하였고[5] 그에 따른 인기글 진입으로 신규 회원이 유입되어 회원 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소드 회원들은 10대, 20대 위주의 젊은 회원이 와서 커뮤니티 분위기를 환기해 줄 것을 기대했지만 젊은 남성이 굳이 이종격투기같은 카페에 가입하지 않듯이 젊은층의 유입은 없다시피하다.애초에 이들의 의도가 말도 안되는 게, 현재 다음카페를 이용하는 정상적인 10대, 20대 여자들은 대부분 소울드레서를 극도로 싫어한다. 인기글이랍시고 올라오는 이들의 글엔 항상 여자연예인에 대한 얼평,몸평,악플이 달리기 때문. 인기글을 보고 소울드레서가 싫어졌으면 싫어졌지, 재밌을 것 같다고 가입하는 젊은 여자들은 별로 없다. 2010년대 초반 이후로 유행에서 사라진 '긔'체를 아직까지 쓰고 있는 것을 다른 여초카페에서는 매우 촌스럽게 생각한다.
2008년 화장 카페 '화장~발'과 성형 카페 '쌍화차 코코아'와 더불어 여자 카페 삼대장, 이른바 '삼국 카페'를 비공식적으로 결성했으나 근래의 240번 버스 사건으로 이미지가 하락한 쌍코 카페와 결별을 선언한 듯.

4. 옛날 사람들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사용하는 언어가 과거에 머물러 있다.
  • 긔체
카페가 개설됐을 무렵인 2008년 경에 온라인에서 잠시 유행했던 말투로 당시 은근한 인기를 끌었었다. 소울드레서에서도 사용됐는데 신기하게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말투를 유지하고 있다. 올라오는 글과 댓글의 90%는 긔체로 작성이 되는데 다른 카페에서 아직도 저 말투를 쓴다며 놀라워한다.
  • ~형
2013년에 모 예능 프로에서 눈치나 센스가 부족한 출연자를 향한 탄식으로 '아 XX형..'이라 말했던 것에서 가져온 말로서 소울드레서에서는 눈치 없는 회원을 나무랄 때 '아 XX(닉네임)형' 이런 식으로 쓰인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이 말을 갖다 쓰다보니 이젠 본래의 의미를 잊은 건지 그냥 상관없이 아무 데서나 쓰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모 연예인 1억 기부 기사에 '와우냄 XX형 존트 멋있쟈나'
소드를 하지 않는 타 커뮤 회원들은 종종 저런 댓글을 보고 '여초카페인데 남성 놀이 하는건가?'라고 생각한다.
  • 존트
2008년에 소울드레서 회원들이 만들어낸 합성어로 비속어인 존나와 영어의 최상급 표현 'est'를 붙인 말인 존니스트(...)를 줄인 단어다. 이걸 10년이 지난 지금도 쓰고 있다.
  • 쟈나
말 끝 어미에 '쟈나'를 붙이는 것도 2013년에 유행한 예전 말투지만 아직도 쓰고 있쟈나.
  • ~하고요? / ~읍니다
2015년에 인터넷에 돌던 <돛단배 어플로 스폰할 여자를 구하던 남자의 최후>라는 유머글에 나온 말투 김치찌게 가장잘하고요? / 아들이라샌각하고 품갯읍니다..를 패러디한 것이고요? 5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활발하게 쓰고 있읍니다.
무려 2007년에 유행했던 신조어인데 이걸 11년 동안 쓰고 있다. 보통 ~님, ~분 대신 쓰인다. 어디 사시는 햏, 이 햏, XXX(이름)햏 등. 바리에이션으로 '나'를 의미하는 쇟도 자주 쓰인다.

5. 성향


'''한마디로 말해서 정상적인 커뮤니티라고 보기 힘들다.''' '''문빠 + 남혐''' 성향이지만 허나 페미니즘 성향은 상당히 약한 특이 사례.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청원에 혜화역 2차 시위까지 참여할 정도지만, 친문 성향이 아닌 정치인, 연예인, 일반인 등에게는 궁예질악플이 쏟아진다. 기본적으로 남혐글이 종종 올라오는 남혐 성향 여초 다음 카페 중에 하나이기는 하나, 반정부적인 성향을 띤다는 이유로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청원과 혜화역 2차 시위를 맹비난했다. 탁현민 같이 빼도박도 못하는 여혐 발언을 한 남성이라도 친문이면 옹호하는 점에서 남혐에도 이중성을 보인다면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6]
2018년 7월 7일, 혜화역 시위 즉,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시위에 참여한 워마드 등에게 벼락맞아 죽으라며 저주했다. 상술했듯이, 소드가 탁현민을 옹호할 정도의 문빠인 데다 페미니즘 성향 자체도 약하니 당연한 반응. 이처럼 '''실질적인 여성인권 사안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문재인에 대해 가진 정치적 스탠스로만 모든 것을 판단한다는 것'''. 이것이 젊은 연령대의 여자들이 이용하는 여초 커뮤니티에서 소울드레서에 반감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다.
문 대통령의 의견과 조금이라도 다른 정치 의견을 내는 인물이 있으면 가차없이 비난하고 공격한다. 같은 진보진영에 있는 인물에게도 예외는 없어서 대표적인 진보 스피커들에 대한 악플이 끊이지 않는다. 진보카페임을 내세우지만 오히려 지나친 검열과 획일화로 진보세력의 분열과 자멸을 초래하는 셈.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을 몸소 보여준다. 과연 문대통령이 회원들의 이러한 움직임을 반길지는 의문.
일부 회원들이 간혹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대깨문 아니면 나가라는 식의 1차원적 공격 댓글이 달리기 때문에 이내 글을 삭제하고 사라진다. 자연스레 의견이 획일화되고 다른 목소리는 내지 못하는 구조이다. 강성 회원들이 완장을 차고 다른 회원들을 광역저격하며 사상검증하는 댓글도 부지기수. 때로는 다른 의견이 논란글로 신고되고 작성자가 강퇴처리되기도 한다. 자연스레 글 리젠이 줄고 카페 침체가 가시화하는 중.

5.1. 뉴스 댓글 단체 조작


여성시대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뉴스에 좌표를 찍고 여자 측에 유리하도록 호감순 댓글 조작에 들어가는 게 생활화되었는데, 다른 점은 여성시대는 주로 사회 분야 뉴스에 좌표를 잘 찍지만 소드는 정치 분야 뉴스에 좌표를 잘 찍는다. 여성시대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과 달리 탁현민을 옹호할 수준의 문빠라 탁현민을 극혐하는 여성시대와 갈등이 자주 있었다.
2017년 19대 대선 과정에서 네이버 기사에 좌표를 찍고 달려들어 댓글 조작 작업을 조직적으로 수행하였으며(댓글 작업 방식), 당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정치 이슈글에 좌표를 찍고 달려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시사 기사의 남녀 성비가 9:1이지만 7:3을 넘어가는 경우 의심해볼 만하다. 대체로 댓글의 내용은 해당 기사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이라기 보다는 알바 프레이밍으로 베댓들을 교체하는 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댓글 작업하는 소드 회원의 댓글모음 예
허나 기사 화력 지원글은 조회수가 500도 못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고 연예인 글, 음식 글에만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파생카페인 소양강이 카페 내 여론 조작을 한창 꽤 하고 있던 때엔[7], 화력 지원글에 지긋지긋해진 일부 회원들이 해당 글에 몰려와, 화력을 지원하고 있던 회원들과 대치하면서 댓글란에 악플이 꼬리물듯이 달려서 '''자기들끼리 신나게 키배를 벌이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6. 사건사고



6.1. 소양강 카페


[image]
소울드레서에서 강퇴당한 어떤 회원이 만든 '소드 양아치들에게 강퇴당한 사람들의 모임(줄여서 소양강)'이라는 카페가 존재한다.
처음에 이 카페의 존재를 알게된 소울드레서 회원들은 그저 비웃었지만, 2016년 말부터 이 카페가 활성화되었으며 소울드레서에서 얘기하지 못한 각종 불만과 회원 뒷담을 위한 장이 되었고 소울드레서에서 맘에 들지 않는 글이 있으면 캡처해와서 욕한다(...) 주로 까이는 회원은 친목질하는 회원, 본인의 신상을 과도하게 노출하는 회원, 워마드로 의심되는 회원, 악플이 심한 회원, 아이돌 팬, 연예인 글에만 댓글 달고 정치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는 회원, 소울라운지 게시판에서 화력지원 기사글을 밀려나게 만드는 헤비업로더 등이다.
소울드레서에서는 파생 카페를 언급하지 않아야 되는 규칙이 있었다. 이 규칙이 역효과를 내어 소양강 카페에서 소울드레서에 대한 비방을 해도 전혀 언급할 수 없었다. 아무런 대책없이 소울드레서 회원들은 비방의 대상이 되었고 소양강 카페에서는 소울드레서 카페 내의 주요 사건들을 2017년 동안 모두 주도해 나갔는데 주요 사건들은 남성 회원 전원 강퇴, 아이돌 팬 배척, 기혼자 배척 등이다.
소양강 카페 언급 금지에 대한 여파로 언급 금지가 풀리고 난 이후에도 소드에서 소양강 카페는 볼드모트 같은 취급을 받았는데, 소양강 카페의 회원들이 소양강 카페의 공론화를 원치 않았으며 소드 내에서 소양강이 언급되기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언젯적 소양강'이라는 말로 회원들을 입막음 했던 것이 주 요인이다. 오죽하면 모든 여초 카페에 '파생 카페에 먹힌 소드'라는 정리글이 돌 동안에도 소드 안에서는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 이를 방치하고 있던 운영진은 한참 후에야 대응을 했는데, 사실상 여태껏 소양강 카페에서 주도한 사건들을 모두 칼같이 공지를 올려 규제화 해놓고 다수의 여초 카페에서 소드의 여론이 나빠지자 이제야 그것을 의식해 수습한 것이 아니냐는 운영자 소양강 설이 제기되었다.
결국 2018년 1월에 소양강 카페는 모든 회원들을 강제 탈퇴 시키고 사라졌지만 소양강 오픈 카톡은 아직 존재하고 있다. 또한 소양강 카페 전성기 시절 회원이 2,000명 이상이었으며, 소양강 카페 운영진이 활동 회원만을 남기고 다른 회원들을 탈퇴시켰을 때도 500명 이상의 회원이 존재했다. 즉 소양강 카페의 진성 회원은 소울드레서 진성 회원이나 마찬가지이며, 이들은 아직도 소울드레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6.2. 소울드레서 남성 회원 강퇴사건


간간히 있어 왔던 남성 회원의 분란성 글과 행동에 대해서 강퇴시키던 관리 수준에서 남성 회원을 모두 강퇴시키자는 발언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를 새로운 운영자가 기존의 규칙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남성 회원 모두를 강퇴시키는 방안이 포함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전에는 분란성 글과 행동에 대해서 남성이든 여자든 성에 상관없이 기존의 규칙을 적용해서 강등이나 강퇴조치를 취해 왔었다. 그러나 당시 새로 바뀐 운영자는 이를 바로 투표에 부쳤고 제대로 된 논의과정 없이 일방적인 투표 진행 이후에 이 투표 결과를 적용해서 여자 전용 카페로 전환하기에 이른다.
아무런 문제 없이 활동하던 회원들도 단지 남성이라는 이유로 강제탈퇴 당하게 되었다. 또 이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가 남성일 뿐인 MTF 트랜스젠더 여자도 강퇴당했다.
남성 회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소울드레서 안에서 건전한 의견 조정이나 건전한 토론의 절차를 가져보지 못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한남은 꺼져라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댓글이 달리고 비난 받았다. 남성 회원 강퇴에 대한 여자 회원의 반대 의견도 존재했었지만 이러한 의견을 낸 회원은 '흉자' 등으로 비난받았다. 이야기를 해서 잘 해결해보자는 자세가 아니라 그냥 꺼져라, 싫다. 너희들은 관음충, 똥꼬충 아니냐 하는 비난 발언들을 쏟아 낼 뿐이었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모든 남성 회원들은 강퇴 완료되었다. 예상보다 남성 회원의 수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강퇴 시작 전인 2017년 1월5월의 회원 수를 비교해보면 약 2만 8천 명이 줄어들었다.[8]

6.3. 운영자의 아이돌 지망생 배척 사건


링크1
링크2
운영자 사과문
정리글
2017년엔 운영자가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팬들을 배척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온 커뮤니티로 퍼져 망신을 당하였다. 정리글

7. 기타


  • MB정권 시절, 광우병 집회 등 여러 정치활동에 참여하였다. 최근에도 여자들의 정치 참여와 관련해 여러 정치 팟캐스트에서도 다수 언급되었다.

  • 카페에 가입하기 위해선 문제를 풀어야 했는데 누가 알려주지 않는 이상 맞히기가 불가능 수준. 때문에 이때의 폐쇄성은 극에 달했다. 예를 들면 문제가 '패션'이면 정답이 '레이디가가' 였던 적이 있다. 엄청난 난센스. 허나 카페 침체가 너무 심해지자 가입 문제를 폐지해 이젠 쉽게 가입할 수 있다.
  • 카페 초기부터 현재까지 카페의 크고 작은 사건은 늘 남성 아이돌에 의해 발생한다. 2010년대엔 연예인 언급 금지 제도가 신설되었는데 해당 연예인에 대한 어떤 글이나 댓글도 올릴 수 없고 세상에 없는 존재로 취급해야 하는 제도로 연예 기획사의 카페 내 바이럴 마케팅 발각, 팬들이 파생 사이트를 개설하여 게시글에 좌표를 찍고 초반 여론 선점하는 행위, 팬들이 조직적으로 해당 연예인에 대해 부정적인 회원 정보를 수집 및 관리하는 행위 등이 문제가 되어 생겨난 제도이다.
  • 한번 문제가 발생하면 6개월 언급금지, 두 번째로 문제가 발생하면 영구 언급금지가 되는데 영구 금지가 된 연예인은 빅뱅JYJ였다. 그런데 해당 연예인들이 지상파 뉴스나 신문의 사회면에 보도될 정도로 대형 스케일의 사고를 치는 일이 잦자 과연 누구를 위한 언급 금지인지 반발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오히려 팬들에게 유리한 제도가 되지 않았냐는 것.

또한 팬들이 조직적으로 카페를 관리한 정황이 포착된 다른 연예인은 언급금지가 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해 형평성 문제가 발생했다. (이 경우 당시 운영자가 그 연예인의 팬이었을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 결국 이런 저런 문제로 2017년을 기해 모든 영구 언급금지는 해제되었다.
  • 재밌는 것은 소드에서는 연예인을 좋아할 때 굽히고 들어가야 한다. 팬성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면 다른 회원들한테 거슬리진 않을까, 바이럴 마케팅으로 의심받진 않을까 눈치를 봐야하며 '소드 위에 덕질 있냐'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내가 애정을 갖고 있는 실존 인물을 인터넷 커뮤니티보다 낮게 보며 적당히 좋아해야 한다. 놀라울 따름.
  • 90년대(당시의 패션, 음악, 연예인 등)의 문화를 선호하는 성향이 있다. 회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 듯. 이종격투기와 더불어 다음 카페 어플 인기글에 90년대 추억글을 가장 많이 올리는 카페다.
  • 2019년 4월 5일 전일 발생한 고성·속초 등 강원 산불 피해 기부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 시작 불과 5시간 만에 1억 원을 돌파하고 다음날 오전 무려 2억 원을 달성하며 회원 수 대비 어마어마한 화력을 입증했다. (해당 모금 게시물이 다음 카페 인기글에 오른 덕에 타 여초 카페에서도 기부금을 보탰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기부금에 당황한 운영진은 예정되었던 3일의 모금 기간을 앞당겨 이틀 만에 종료 하였다. 총 3억1천6백여만 원의 기부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난구호협회에 기부되었다. 그러나 대표적인 보력지원 댓글조작사이트답게 모금 이후 '큰일은 여자가' '냄져들은 야동 따위나 관심있어서 반문질이나 한다'는 식의 댓글을 베플로 만드는 등 댓글조작으로 인해 빈축을 사는 중.
  • 한편 소울드레서는 여성혐오적 악플 카페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여자 연예인에게 평가가 박한 편이며 여자 연예인이 선행을 하더라도 일단 욕부터 하고 본다. 또한 거의 매일 '오늘자 OOO'의 제목을 한 연예인 게시물이 업로드 되고 있으며, 댓글에서는 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금기시 된 여자 연예인 성형 궁예, 얼굴/몸매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소울드레서에서 안티팬이 많기로 유명한 모 연예인은 거액을 기부를 하고도 매번 욕을 먹는 탓에 그 팬들은 소드라고 하면 학을 뗀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페미니즘을 추구한다고 스스로 일컫지만 사실 페미니즘 성향이 아닌 문빠일 뿐이다. 누구보다 여자 연예인을 싫어한다. 또한 연예인 악플로 인해 고소 당한 회원들이 다수 있다. 그리고 이런 여자 연예인을 향한 악성 댓글들은 인기글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것을 본 여타 다른 여초카페에서도 이들을 매우 싫어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소울드레서의 행태를 욕하는 글들이 쭉빵카페에 올라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모습때문에 10~20대 젊은 여자들이 이용하는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로 인한 소울드레서에 대한 혐오감이 상당히 크다. 여성시대에서조차 소울드레서의 배현진을 향한 성희롱과 여성혐오적 괴롭힘에 대해 강력히 비판한다.
  • 연령대가 더 어린 여성시대, 쭉빵카페 회원들을 정치적으로 계몽시킬 대상으로 보며, 자기들처럼 문빠성향을 갖추길 바란다.[9] 물론 그 둘을 포함, 대부분 다른 여초에서의 소드 카페에 대한 인식은 쌍코와 함께 문재인과 친문뺀 모든 인물들에게 죄다 악플 다는 아줌마들 커뮤 정도. 특히나 여자 연예인들 악플 수위를 보면 페미니즘 성향이라고 자청하는 게 기가 찰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2010년대 후반부터 대한민국 여초 사이트에 불어닥친 여자라면 무조건 쉴드치고 보는 래디컬 페미니즘과 좀 이질감이 있는 사이트이다. 남성 연예인 팬덤이 강력하고, 여자 연예인 팬덤도 있긴 하지만 훨씬 적은 편. 사실 페미니즘이 아닌 문빠 성향일 뿐이다. 명백한 여혐적 발언을 한 탁현민도 친문이라고 옹호하면서 여자 연예인들은 성적 욕설까지 하며 비난한 것을 보면 페미니즘 성향은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설현이 페미니즘 노선으로 선회하고 여타 여초회원들이 악플을 남초의 탓으로 돌리자 이에 대해 남초에서는 과거 여초카페의 설현을 심하게 성적으로 모욕했던 악플 캡처들이 돌곤 했는데 90퍼센트 이상이 이 카페발이다. 긔긔 말투를 쓰는 바람에 카페명까지 캡처 안해도 어디인지 보이는 것이 포인트.
  • 연이은 연예인들의 자살사건으로 소드에서도 악플을 자제하자는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때뿐이다. 요즘에도 하루가 멀다하고 여자 연예인에 대한 악플이 올라온다. 얼마 전에는 모 연예인이 인스타에 올린 글에 일베가 사용하는 언어가 들어간다고 멋대로 추측하며 쌍욕을 포함한 악플들을 남기는 것이 인기글에 포착되었다. 다른 카페들에서는 혀를 내두르는 중.

8. 관련 문서



[1] 2021년 1월 기준.[2] 사실 카페 설립 초기에는 긔체보단 그냥 평범하게 존댓말이나 반말을 더 자주 사용했다.[3] 실제로 무도H.O.T.가 출연한다는 기사가 뜬 날 한동안 게시판이 관련 주제로만 도배됐다.[4] 2000년대 후반이나 2010년대 초반에 쓰였던 인터넷 용어나 유행어가 현재 진행형으로 사용된다.[5] 구 게시판의 게시물들이 인기글에 노출될 것을 염려하여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6]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도 한남이라고 일괄적으로 비난하는 여성시대의 공격적 성향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차라리 일관성이 있게 보인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여성시대도 남성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은 높다. (특히 카페 내에서 '''특정 아이돌 팬덤 간의 분쟁'''이 종종 일어난다)[7] 2017년 11월~2018년 1월[8] 다음 카페 시스템상 하루 강퇴 인원이 제한되어있어 기간이 오래 걸림.[9] 쭉빵은 2010년대 후반 기준 완전히 친문-친민주당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으르렁거리고 싸우는 소드vs여시에 비해서는 덜 적대적인듯. 물론 그렇다고 사이가 좋다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