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머학생/논란 및 사건사고

 



1. 정식 연재 논란
1.1. 비판과 반론
1.1.1. 그림체 논란
1.1.1.1. 반론
1.1.2. 팬덤과 독자 간 갈등
1.1.2.1. 반론
2. 사건사고
2.1. 독자들의 일본 불매운동 강요
2.2. 麗 한자 성적 대상화 논란
2.2.1. 문제가 있다
2.2.2. 문제가 없다


1. 정식 연재 논란


베스트 도전 연재 당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정식으로 연재되면서 발생한 문제들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식 웹툰치곤 너무 단순한 그림체
  2. 일상이라는 장르에도 대중성과 먼 내용 그리고 이에 대한 비판을 향한 일부 팬들의 비방[1]
  3. 작품의 친목화
  4. 일부 다음 웹툰 이용자들의 악플 문제[2]
2021년 현재 기준 별점은 7.8점으로 현재 연재 중인 다음 웹툰 전체를 통틀어서 연재작 중 세번째로 낮다.[3][4] 불행중 다행으로(?) 완결작까지 포함하면 뒤에서 38등이다. 참고로 완결작 중 가장 낮은 평점은 여기 고수 추가요!로 3.40이다.

1.1. 비판과 반론



1.1.1. 그림체 논란


초반에 그림체와 관련된 비판을 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정식 연재하는 웹툰치고는 너무 단순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는 오빠왔다대학일기, 그리고 하루3컷의 연재 초기 당시와 비슷하다.

1.1.1.1. 반론

'''일상툰을 그림체로 비방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게다가 오빠왔다의 경우 베스트 도전 연재 당시에 비해 분량이 크게 줄었다는 비판이 주류였기에 오히려 기존 팬의 비판이 많아 이 만화에 대한 비판과는 성격이 다르며 하루3컷에 대한 비판도 분량에 대한 비판이 주류이기에 '''오빠왔다와 하루3컷은 잘못된 예시이다.'''[5] 단순한 그림체는 대부분의 일상툰이 공유하는 요소일 뿐이다. 극초기 화에만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렸으며 이는 연재 중후반에 좋은 평가를 받은 다른 일상툰들도 겪는 일이기 때문에 논란으로 보기 어렵다.

1.1.2. 팬덤과 독자 간 갈등


쓰레기 머학생의 팬덤 구성원의 상당수는 베도 시절부터 커뮤니티 드립[6]을 섞어 쓰며 소통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재 초반 댓글창에는 다음 웹툰 기존 이용자들이 다수 유입되며 상기한 비판 문단들의 이유로 팬과 다음 웹툰 이용자 사이에 키배가 벌어졌는데 이때 일부 팬들은 해당 이용자들을 비방하였다.[7] 이후 작가 본인이 언쟁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글을 올렸다.
초반 화 댓글에서 이러한 키보드 배틀이 오가자 기존 팬들 중 일부는 '적당히 하라'며 진압하고 나섰지만 일부 팬들은 이런 반응에도 반발하며 무조건적인 옹호 외에는 전부 공격했다.
기존 팬과 유입된 인원들의 갈등은 대학일기와 같은 여러 만화의 초반 댓글에서도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지만, 쓰머 팬들이 남발하는 인터넷 밈은 연령층이 높은 다음 웹툰 이용자 입장에서는 거의 외계어를 사용하는 것과 다름없기에 소통 또한 어렵고, 아마추어 만화가치고는 팬이 많았으며 이는 더 큰 갈등을 야기한다.
이러한 상황에 만화에 흥미를 느낀 신규 유입 독자들마저 댓글창의 갈등에 거부감을 느끼고 하차하겠다고 밝히는 사례도 적지 않게 일어났다.

1.1.2.1. 반론

이용자들 간의 갈등은 무개념 팬들이 다는 댓글들의 문제도 있지만, 화가 거듭될수록 다음 웹툰 이용자들의 배타적인 태도가 더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연재를 시작한 짤태식 작가의 금수친구들도 다음 웹툰 주류 이용자층의 악플들을 많이 받았고 평점이 9.1점으로 쓰레기 머학생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상당수의 다음 웹툰 이용자 층은 다음웹툰 이용자라는 것에 우월감[8]을 가지고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자신들의 성향에 맞지 않는 작품이 올라와서 맹목적인 반감을 가지는 유저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으며,[9]작품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아닌 남초하는 여자가 그린 만화 같다는 등의 악플들도 골수 이용자들의 정치적 성향에 맞지 않는 화가 올라올 때마다 여러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고 꾸준히 상단에 올라오고 있다.

2. 사건사고



2.1. 독자들의 일본 불매운동 강요


다음 연재분 15화에서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을 구매한 일화를 그렸는데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댓글창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10] 악플을 다는 이들은 일본 상품을 사는 건 자유라면서도 만화에서 일본 상품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사람이 일본 상품을 사게끔 조장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펴고 있다. 물론 불매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일베라고 주장하는 등[11] 극단적인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도 아주 많다. 닌텐도가 다케시마 후원기업[12], 전범기업[13]이라고 주장하며 작가를 비난하는 이들도 많다. 이들은 하나같이 '하차하겠다'는 댓글을 달며 작가를 압박했는데, 베스트댓글의 좋아요 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해당 화의 댓글창은 절대다수가 외부유입이다. 원래 해당 만화의 독자도 아니었던 웹툰 이용자들이 작가를 압박하기 위해 해당 댓글을 도배하는 것. 한편 다른 화에서는 하차하겠다던 아이디가 한두 화 만에 태연하게 재등장하기도 한다.[14] 이런 일이 계속되자 '하차하겠다'는 말은 이 작품 팬들 사이에서 취급을 받고 있다.
일주일 뒤에 올라온 마음의 소리 1220화의 부제가 '모여봐요 재택의 숲'이었는데 여기서는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고, 다른 네이버 웹툰인 모죠의 일지 104화에는 본 만화처럼 아예 동물의 숲을 소재로 다루었음에도 댓글 여론이 훨씬 정상적이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다음 웹툰의 특수성을 짐작할 수 있다.
나무위키에 위 만화 링크가 올라간 뒤의 시점에 갑자기 모죠의 일지 첫 번째 컷 댓글 한정으로 작가를 비난하는 댓글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악플 일부의 닉네임이 쓰레기 머학생에서 작가를 비난하던 댓글의 닉네임과 같다!

2.2. 麗 한자 성적 대상화 논란


[image]
18화 졸업한자시험 보는 만화에서 麗(고울 려)를 외우기 위해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연상하는 방법으로 외웠다는 내용이 몇몇 댓글 작성자들에게 성적 대상화라며 비난받고 있다.[15]

2.2.1. 문제가 있다


여인의 자태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단순한 설명과 이를 직접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으며, 그렇게 시각화된 이미지에 대해서는 그린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 단순히 사람의 형상만 그리는 방법도 있었기 때문. 그리고 고울 려는 여성의 신체를 형상화한 문자가 아닌 뿔 달린 사슴을 대상화하여 만들어진 문자이다. 애초부터 여성의 신체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한자라는 것이다.

2.2.2. 문제가 없다


[image]
네이버 베스트도전에도 똑같은 컷이 똑같은 맥락에서 등장했다. 당시에도 여성 독자들이 다수 존재했음에도 논란은 없었다. 당시 댓글들이 남아 있다.[16]
전체연령가라고 해서 성적인 표현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작가는 당연히 수위가 극심하지 않은 이상 (성기의 적나라한 노출 등) 전체연령가 작품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작품을 창작할 권리가 있다.
이 비난에 비판적인 독자들은 다른 웹툰에서 남성의 상체가 노출될 때는 아무렇지 않더니[17], 자세한 묘사도 없는[18] 여성의 신체가 등장한다고 비난하는 이중잣대적인 모습을 비판했지만, 이들은 "여성의 몸을 묘사하는 것은 성적 대상화이지만 남성의 몸을 묘사하는 것은 남성성 숭배겠죠."라는 알 수 없는 주장을 하거나, '''남성은 성적대상화해도 괜찮지만 여성은 성적대상화해선 안 되는 겁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모르시나요? 페미니즘 공부하세요.'''[19]와 같은 댓글을 달며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하고 있다.
또한 당시 쭉방카페[20]에 좌표가 찍힌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21] 여성시대에도 글이 여러 건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다음 포털에서 검색되지 않아 링크를 걸 수 없다. 디미트리, 트위터 페미니즘 계정[22]에도 좌표가 찍혔었다. 여초 커뮤니티 특성상 다음 카페가 많고, 다음 카페가 아니더라도 다음 이용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터치 한 번으로 다음 웹툰으로 유입되어 로그인 없이 바로 별점을 깎고 악플을 달 수 있다.[23]
애초에 인과관계 자체가 여초에 찍힌 좌표→비방 댓글 범람이다. 따라서 '''저들을 페미니스트라고 부르는 것은 '특수하고 부족한 양의 사례를 근거로 일반화'하는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다.'''
이상한 동아리 하는 만화 편에서 '고운 남성 캐릭터'가 구두를 핥는 장면도 나오지만 여성 독자와 남성 독자 모두 웃고 넘겼다. 게다가 (물론 진짜 여성 독자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본인이 여성임을 밝히고 전혀 불쾌하지 않다고 말한 독자들도 많았다. 베도 시절 팬사인회도 그렇고, 지금도 팬카페나 쓰튜브 등지에서 '언니'로 작가를 칭하는 여성 수혐이들도 굉장히 많으며, 베도 당시에는 이렇게 심한 비난이 나오지 않았다. 작가의 사상이 정말 다음 카페 주장대로 여성 혐오이며 모든 여성을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베도 시절에도 큰 논란이 일었을 것이며 진짜 여성 팬들도 하차했을 것이다. 그러나 해당 화만 댓글과 좋아요 수가 비정상적으로 치솟은 점, 그리고 좌표가 찍힌 것이 확인된 점, 그리고 다음 여초카페에서 유독 '곱다'는 워딩을 남성에게만 사용하려고 하는 점,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하는 여성도 많다는 점에서 해당 의견이 대다수 여성의 의견이 아니라는 것은 자명하다.
[1] 나무위키의 일상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상툰이라고 해서 반드시 대중성을 좇아야 하는 건 아니다.[2] 기존 다음 웹툰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을 소재로 다룬 15화에서는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을 퍼붓고 있다. 심지어 작가가 독자를 이기려 드는 거냐는 반응 등 댓글들에 깔려 있는 인식을 보면 웹툰 이용자들의 태도를 짐작할 수 있다.[3] 가장 별점이 낮은 웹툰은 5.8점의 방탕일기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7.6점의 나비는 세 번 변태한다이다.[4] 이후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여초 카페의 좌표 별점 테러 때문이다.[5] 물론 두 만화 모두 작화에 대한 비판 또한 존재하긴 했다.[6] ~좌, 내 인생이 레전드(혹은 내 인생이 레게노), 기-만, ~추 등[7] 해당 이용자들을 모두 메갈이나 지잡대생으로 매도하는 댓글 등[8] 다음 웹툰은 타 웹툰 사이트들보다 더욱 우월하다고 보는 부심을 가진 이들이 상당하다. 3화 댓글을 보면 다음 웹툰이 네이버 닮아간다며 돼지만화를 언급하는 베스트 댓글이 있다. # 이미 1화에서 자신들에게 맞지 않는 만화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이들은 2화, 3화, 이후에도 계속 거듭해 찾아와 댓글을 남긴다. 점점 묻히긴 하지만.[9] 다만 그림체를 향한 비난의 경우 네이버 웹툰의 대학일기 초기 연재분에도 많았으며 심지어 컷 댓글의 경우 현재까지 베스트댓글에서 내려가지 않은 것도 존재하기에 그림체를 향한 비난에 한해서는 다음 유저들만의 문제로 볼 수는 없다. 다만 자신들의 사상을 강요하는 모습은 변호하기 어렵다.[10] 사실 이 문제를 처음 건드린 첫 번째 베스트 댓글은 공격적인 말투가 아니지만, 이후 그 자신도 난장판이 된 댓글창에 모습을 드러낸다.[11] #[12] 다케시마 후원기업 자체가 도시전설이다. 문서 참고.[13] 닌텐도/역사 문서 참고. 닌텐도를 전범기업으로 부르려면 닌텐도가 전시 상황을 이용해 이익을 얻었거나, 군수 물품을 만들었어야 한다.[14] 이 이용자는 다음 문단의 논란 때 또 하차하겠다는 댓글을 단다. 그리고 참고로 happy는 불가산명사가 아닌 형용사이다. 굳이 비슷한 불가산명사를 찾자면 happiness가 있다.[15] 사실 이 표현을 나체로 해석할지 말지는 독자의 해석에 달렸다. 여성의 가슴이 연상되는 丽, 허리와 다리가 연상되는 鹿 때문에 나체로 해석하는 독자도 있고 자세한 묘사가 없어서 나체로 보지 않는 독자도 있다. 다만 그림에서 명확히 옷이 보인다는 댓글이 늘어나자 몇몇 이용자들은 중요한 건 나체인지 아닌지가 아니며 '그림에 투영된 고정적 성 관념'등이 문제라고 말한다. 이후에 채색본으로 수정되었는데, 색깔 외에는 크게 변한 게 없기에 이 주장대로라면 그들이 언급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셈이다.[16] 여담으로 '네이버 베스트도전 시절부터 보던 팬인데 이번 화에 등장한 성적 대상화는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하차하겠다'라는 베스트 댓글이 있다. 베스트도전 당시에도 존재했던 화이므로 당연히 거짓말이다.[17] 여성향 웹툰에서 남성의 신체 묘사는 빈번하게 벌어지고 독자들은 이에 환호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18] 분명하게 바지를 입고 있으며, 목 밑으로는 외곽밖에 묘사되지 않는다. [19]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이지만 이후 삭제되었다.[20] 댓글 캡쳐본 링크: 1234567 닌텐도 스위치를 거론하는 댓글은 물론이고, '흉자' 등의 표현과 '한남연쇄살인마'와 같은 닉네임이 눈에 뜨인다.[21] 올라온 직후 조회수가 8000 가까이 올랐다.[22] 100회 이상 리트윗됨[23] 보통 베스트댓글 좋아요 수는 400개 정도인데, 해당 화만 2000개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