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죠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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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모죠. 개그/코미디 느낌이 짙은 일상 만화다.
2. 줄거리
소신있는 취향과 내성적인 성향.
훌륭한 집순이 모죠의 은밀한 비밀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5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연재된다.
4. 특징
선천적 얼간이들이나 갸오오와 사랑꾼들, 대학일기와 같은 일상 썰풀이 웹툰으로 모죠 작가가 경험한 일들을 소재로 한다. 작가가 내성적 성향의 집순이라 밝혔듯, 본인이 외부활동을 즐기지 않아 독자가 느끼기에 재미있는 사건을 겪을 일이 적어선지 웹툰이 비교적 잠잠하다며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으나 그래도 이렇게까지 찰진 드립이 나오는 일상물이, 특히 여성 화자의 시점에서 이정도의 개그포인트가 들어가는 일상물이 어느 포털 사이트든 굉장히 희소하기 때문에 매니아가 많다. 실제로 작가의 드립력이 상당하여 작중 온갖 밈과 비유법이 등장하기도 한다. 독자들은 '작가가 드립을 다 쳐버려서 댓글에서 할 말이 없다'고 종종 말한다(...)
웹툰이 진행되며 초기엔 잠잠했으나 뒤로 갈수록 리틀 몽키 쏘울, 내면의 관종 등 작가가 점점 집순이나 소심하다는 성격과는 딴 판인 모습을 보이며 선천적 얼간이들과 비슷해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제임스 등이 등장하는 편에서는 더더욱.
매화 말미에 작가가 그 화 주제에 대한 별점을 표시한다.
5. 등장인물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으로, 모티브는 염소.[1] 평소엔 뿔 말고는 염소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없지만, 진지한 상황에는 염소의 얼굴이 잘 드러난다.
집순이이며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에 혼자 다양한 취미를 즐기길 좋아하지만, 여러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여가 생활과 여행을 즐기며[2] 유머 감각도 뽐내는 등 핵인싸 기질도 상당하다. 안타깝게도 집안 서열은 꼴찌라고 한다.[3]
락덕이다. 일렉기타를 사는 것이 어린시절 목표 중 하나였고[4] 콘서트도 간 적이 있으며 작중에 밴드나 록 음악이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집순이이며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에 혼자 다양한 취미를 즐기길 좋아하지만, 여러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여가 생활과 여행을 즐기며[2] 유머 감각도 뽐내는 등 핵인싸 기질도 상당하다. 안타깝게도 집안 서열은 꼴찌라고 한다.[3]
락덕이다. 일렉기타를 사는 것이 어린시절 목표 중 하나였고[4] 콘서트도 간 적이 있으며 작중에 밴드나 록 음악이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 엄마
작가의 엄마로 마찬가지로 모죠와 같은 염소. 다만 털 색깔은 진한 갈색이다. 주변에서 모죠로 착각할 정도로 많이 닮았다. 20대인 모죠로 착각 받는 거 보면 동안으로 보인다. 평범한 모녀지간답게 딸 모죠를 참교육하거나 기선 제압하는 집안의 가장 역할. 그래서인지 집안 서열은 1위.
모죠가 말 안 들을 때마다 너도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보라고 말한다. 그래도 딸 모죠와 죽이 잘 맞아 집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식당에서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요즘 문화에 거리감이 없는 듯하다. 힙합이나 웃기는 의상 대회를 할 때 엄마가 직접 웃기는 의상을 추천하기도 한다.
모죠가 말 안 들을 때마다 너도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보라고 말한다. 그래도 딸 모죠와 죽이 잘 맞아 집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식당에서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요즘 문화에 거리감이 없는 듯하다. 힙합이나 웃기는 의상 대회를 할 때 엄마가 직접 웃기는 의상을 추천하기도 한다.
- 단단한 개
작가의 노견. 노견이라지만 아직까지도 산책을 좋아할 정도로 기운이 펄펄하다. 건강관리를 잘하시는 편. 덤으로 뿅을[5] 산책 나갈 때마다 싸는 버릇이 있는데 이 버릇 때문에 작가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6] 덤으로 집안 서열은 2위.
참고로 이 개의 별명은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개의 별명이 '단단한 개'이다.
참고로 이 개의 별명은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개의 별명이 '단단한 개'이다.
- 리틀죠
작가의 고양이로, 털색과 눈색으로 보아 러시안 블루 아니면 코레트(혹은 그 둘 중 하나의 믹스)로 보인다.[7] 참고로 리틀죠는 이 고양이의 본명이 아닌데, 작가 본인도 익명을 쓰니 고양이도 익명을 붙여준 거라고 한다
전형적인 냥아치 고양이다. 귀여운 얼굴으로 막 밥 달라고 모죠를 괴롭히는 편. 어머니의 사랑둥이라고 한다. 집안 서열은 3위.[8] 물론 작가 본인도 리틀죠에게 사랑을 주며, 심지어 그 고양이를 모델으로 삼고 양모아트를 만들기도 했다.[9]
11화, '고양이 병원가는 만화'에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아픈 건 없고 그냥 살찐 거였다고 한다. 암컷이었다면 임신 의심했으리란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 수컷.
여담으로 본묘가 등장할 때마다 댓글창에 항상 빠짐없이 이름 개그[10] 댓글들이 나온다.
전형적인 냥아치 고양이다. 귀여운 얼굴으로 막 밥 달라고 모죠를 괴롭히는 편. 어머니의 사랑둥이라고 한다. 집안 서열은 3위.[8] 물론 작가 본인도 리틀죠에게 사랑을 주며, 심지어 그 고양이를 모델으로 삼고 양모아트를 만들기도 했다.[9]
11화, '고양이 병원가는 만화'에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아픈 건 없고 그냥 살찐 거였다고 한다. 암컷이었다면 임신 의심했으리란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 수컷.
여담으로 본묘가 등장할 때마다 댓글창에 항상 빠짐없이 이름 개그[10] 댓글들이 나온다.
- 감쟈
모죠의 초등학교 친구. 모티브는 다람쥐. 모죠와 더불어 겁이 많다고 한다. 마라탕을 굉장히 좋아한다. 모죠도 마라탕을 좋아해 서로 일하고 과제하다 만나서 같이 마라탕을 먹는다. 59화에 따르면 현재는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인 듯 하며[11] , 화상통화를 하던 중 애프터 할로윈 파티에 입고 갈 복장으로 고민하다가 모죠에게 옷을 봐달라고 부탁한다.[12] 하지만 갈팡질팡 하던 사이에 결국 시간이 초과되어(...) 전에 했던 분장 그대로 파티에 참석하러 간 듯.
- 메리
감쟈와 마찬가지로 모죠의 친구로 모티브는 고양이. 모죠와 감쟈와는 달리 T익스프레스를 타도 겁먹지 않는다고 한다. 모죠와 미술 전시회에 갔을 때 피곤해하지도 않고 눈을 빛내며 관람했다.
- 허송
고등학생부터 만난 친구[13] 로 모티브는 양[14] . 다만 감쟈와 메리같이 만나지는 않고 따로 단독으로 만나는 편으로, 같이 영화를 보며 놀 때가 많다. 연말 파티하는 만화 편에선 타락천사를 연상시키는 검은 털조끼에 시스루+짝짝이 양말(!!!)이라는 획기적인 패션 코디를 선보여[15] 자리에 모인 일행에게 컬처쇼크를 일으켰고, 선물 교환식에서 자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빡돈 아귀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육두문자를 얻어먹었다(...). 93화에서 모죠와 어떻게 친해졌는 지 나왔는데 처음 반년은 매우 어색해하다 우연히 짝이 되고 서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걸 알고 어울리면서 친해졌다고 한다.[16] 그렇게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다 중간에 모죠가 이사를 갔지만 성적을 등가교환 한 대가(...)로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로 모죠의 고3 다이어리에는 그녀가 교정기 빼던 날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 제임스
모죠의 십년지기 친구로 모티브는 늑대.[17] 공대생이며, 중학생 때부터 수학을 잘했다고 한다. 정식 등장은 28화이지만 사실 4화부터 알게 모르게 많이 등장하였다. 정식 등장이 늦었던 건 주로 PC방에서 모죠랑 같이 게임을 하는 사이[18] 라 스토리에 다양성이 부족해서였던 듯. 첫 등장 에피소드의 반응이 좋아서 바다 여행 편에도 재등장하고 이후에도 레귤러로 안착할 듯하다. 참고로 이름 때문에 남자로 오인할 수 있지만 여자다.
- 가리
31화에서 모죠와 함께 방탈출 카페에 들른 것으로 첫 등장. 모티브는 도깨비?. 방탈출 장인이고 벽을 부수는 걸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L양
46화에서 모죠와 함께 양궁 카페에 들른 것으로 첫 등장. 모티브는 레서판다. 여담이지만 얼굴에 있는 무늬때문에 항상 울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독자도 있는 듯(...). 만화 내 언급을 보면 미대생인 듯 하며, 초반에 근거없이 양궁에 대한 자신감이 급상승한 모죠에게 정신차리라며 일침을 날린다. 그 후 연말 파티하는 만화에서도 간만에 재등장. 파티 복장으론 남들과 다르게 별 임팩트없는 후드티 차림으로 참석하는 등 비중이 한 없이 낮은 안습한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선물 교환식에서도 본인이 준비한 선물 관련된 분량은 단지 노잼이라는 이유만으로 통편집 되기도(...).
- 아귀
68화인 연말 파티하는 만화 1부에서 첫 등장.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아귀. 파티 복장으로 자기 아버지가 입는 생활한복을 무허가로 훔쳐서 입고 왔다(...). 하지만 이후 드러난 허송의 범상치 않은 옷차림을 보고 위기의식을 느낌과 동시에 경쟁의식을 불태우기도. 선물 교환식 때 준비한 선물은 점보 롤 화장지 케이스와 케이스에 전혀 맞지않는 커다란 휴지. 물론 선물을 받은 당사자인 L양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차마 만화 상 표현할 수 없는 것"[19] 을 받아 선물을 준비한 장본인인 허송의 멱살을 잡고 육두문자를 날렸다(...).
- 라노
작가의 친구 중 하나.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르스. 생일 에피소드 때 허송과도 같이 나온 걸 보면 고등학교 친구로 보인다. 연말 파티하는 에피소드에서 가로 줄무늬+세로 줄무늬+체크 무늬 복장을 입고 왔었는데 앞에 아귀와 허송의 임팩트가 너무 큰 나머지 좀 약하다는 평을 들었는데 그 복장 그대로 출근 했다고 한 것으로 동정표로 점수를 높게 받았다(...).
- 맹덕
작가의 친구 중 하나. 34화 벌레 잡는 만화에서 집 가는 길에 모죠에게 소환되어(...) 벌레를 잡아주었다. 94화에 따르면 최근 집에만 있게 되어 심심한 듯 보이며(...) 페인트칠 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모죠를 소환한다. 참고로 야간 노예(...)로 허송을 언급하는 걸 보아 허송처럼 고등학교 친구로 보인다. 자취하기 때문에 111화에서 친구들이 처들어와 집순이들 답게 같이 뒹둘고 142화, 143화에서 여름휴가도 본인집에서 보낸다.
- 앨리
작가의 친구중 하나. 뿔이 달린 분홍색 캐릭터로 고등학교 3학년 일기장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교 친구이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대식가인듯. 작가의 친구 단계중 가장 높은 난이도인 노래방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한 친구라고 한다. 고3때 레모나를 받았는데 허공에 뿌리고 눈이 온다며 좋아했다고 한다. 모죠처럼 집순이인데, 드라마 보다 질리면 외국어 공부를 하는 등 부지런한 집순이이다.
- 굴굴
작가의 친구중 하나. 모티브는 개구리. 앨리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친구이며 노래방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한 친구. 고3때 수능 며칠 전, 쉬는 시간에 어떻게든 놀아보겠다며 정줄 놓고 격렬하게 춤을 추었다고 한다.
- C양
작가의 친구중 하나. 모티브는 햄스터. 74화에서 82화(78화는 운세보는 편이라 패스)까지 모죠와 같이 러시아 횡단 열차를 탄다. 친한사이라도 여행하면 싸우는 경우가 많은 데 모죠와 잘 맞아 같이 3일동안 안 씻고(...)[20][21] 사이좋게 여행한다.
- 포도
작가의 친구 중 하나. 157화에서 갑자기 나왔고 161화에서 이름이 나왔다.[22] 모티브는 포도알이며 그녀가 키우는 견종은 말티즈.
계획표를 짜는 습관이 가지고 있으며 혹여 그 계획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난 미룰 것까지 계산해서 계획을 짜니까 그것까지가 계획의 일부라서 괜찮아. 라고 할 정도로 계획을 중요시한다. 집모양 친구와 함께 논다.
이외에도 티백이, 초록새, 하얀새[23] , 목소리 커인 토끼등등이 있다.계획표를 짜는 습관이 가지고 있으며 혹여 그 계획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난 미룰 것까지 계산해서 계획을 짜니까 그것까지가 계획의 일부라서 괜찮아. 라고 할 정도로 계획을 중요시한다. 집모양 친구와 함께 논다.
6. 기타
- PC, 모바일의 순위에 비해 웹툰 앱의 순위가 낮다. PC, 모바일의 순위는 3~5위를 기록하지만 앱에서는 10위권대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 댓글창의 성별 싸움이 굉장히 잦은 것이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실제로 몇몇 댓글에서는 만화와 거의 상관없는 내용을 들고와서 성별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보이곤 한다. 예로 139화 새 의자 산 만화에 특정 컷에 말도 안 되는 배댓들이 올라온걸 들 수 있다.
[1] 초기에는 집게벌레나 바퀴벌레, 또는 산삼 의인화(...)로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다.[2] 그 중 압권은 겨울에 무기력한데 오히려 도전 정신이 깨어난다면서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했던 것. 베댓에서도 급발진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를 내린다.[3] 단단한 개나 리틀죠보다 아래다(...).[4] 현재 하나 보유중이 다. 이름은 '알렉산더'이다.[5] 6화, '스릴 넘치게 산책하는 만화'에서 모죠 본인이 비위 상한다고 뿅이라고 불렀다.[6] 하필 봉투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어이 뿅을 혼신의 힘을 다해 싸버렸다고(...).[7] 두 고양이 품종의 전형적인 특징인 회색털 + 녹색 눈으로 그려지기 때문.[8] 다만 서열 1위인 엄마의 총애를 받는 걸 보면 실질적 2위 혹은 비선실세일지도.[9] 문제의 양모아트는 그림이 아닌 실물 사진으로 나오는데, 우중충한 얼굴을 한 근육질 고양이 괴인으로 만들었다. 그것도 있어 보이려고 냥냥 남작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고.[10] ex) “내 이름은 리틀죠, @@를/@@하면 ~~죠(예: 간식 안 주면 주리틀죠)”[11] 이때 모죠는 자기는 이제 마라탕 누구랑 먹냐며 한탄했으나(...) 감쟈 曰 "난 미국가면 마라탕 먹지도 못해!"(...)[12] 여기서 등장하는 알라딘의 패러디 덕분에 베댓에 "디즈니한테 잡혀간다" 등의 드립이 나오기도(...).[13] 한때 같은 건물에 살았다고 한다.[14] 베댓에선 그녀의 정체를 알파카로도 오해하는 반응도 많았다.[15] 본인 왈, 어머니에게 도움을 얻었다고(...).[16] 야자시간에 도망쳤는지 같이 영화보기도 했다(...).[17] 108화에서 언급. 여담으로 지만 왜인지 어두운 청록색.[18] 그림으로 보아 정황상 리그 오브 레전드로 추측되는데 작가 왈 환장의 호흡(...)을 자랑한다고.[19] 무엇인지는 몰라도 개그만화에서초자 간접적으로라도 표현할수 없는 물건이었던듯 하다. 추측조차 불가능하게 가려놓고 관련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20] 76화에서 3컷에 걸쳐 상큼한 표정으로 안 씼어다고 적성에 아주 잘 맞았다고 강조했다(...).[21] 열차안 화장실은 좁은데다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물이 나와 골프공이나 마개로 배수구를 막거나 물통이나 바가지로 물을 담아 감아야하고, 샤워실은 유료라서 안 씻는 승객들도 있는 편이라고 한다.[22] 물론 암묵적으로 이름을 이미 알고 있다는 척을 해놨다.[23] 독자들은 눈으로 만든 새라고 한다.
에어컨의 적정 온도[24] 나 의자[25] 스마트 폰 크기[26] 까지 성인 남성에 기준에 맞춰져 있다는 헛소리이다. 덕분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댓글들이 조리돌림을 당하기도 하였다. 모죠 작가 본인은 당연히 개그코드로 자신이 키가 작음을 자학하는 용도로 사용했을 뿐이므로 상관이 없으니 작가에게는 잘못이 당연히 없다.[27]
- 24화. 노래방 가는 만화 편에 나온 작가의 자작곡 <아는 노래가 없어 미안해>를 본 베댓중 '아비스'라는 사람이 허락을 맡고 진짜로 이 곡을 작곡했다. 링크 또 다른 작곡가[28]
- 19화. 8번째 컷 베스트 댓글에서 자이언츠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복숭아 향수와 강아지 간식을 먹어봤다는 썰을 풀었다. 자이언츠는 박찬호 특유의 투머치한 말투와 드립력으로 베댓을 가는 듯 하다. 그 뒤로 최근까지 연속으로 베댓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29]
- 가끔씩 PPL이 들어오는 데 상당히 괴랄한 방식으로 홍보한다(...). 오죽하면 독자들의 반응은 이게 통과가 됐어요?(...) 그래도 과도한 PPL로 욕 먹는 경우가 많은데 모죠의 같은 경우 워낙 괴랄해서 오히려 호응을 얻는 편이다.
- 30화 요기요: 광고임에도 요기요의 기둥을 뽑아먹을 수 있다는 괴팍한 드립의 개그로 승화시켰다(...).
- 108화 오레오: 상표 이름을 대놓고 쓴 법적 처벌을 면하기 위해(...) 이용했다는 드립을 쳤다.
- 131화 빅맥송 1000만원 이벤트: 오디션장에 나가서 심사받고 탈락해도 쿨하게 퇴장하는 상상놀이(...)로 등장
- 50화 이전까지 '~하는 만화' 방식의 회차 제목을 짓다가 50화에서 제목을 굉장히 길게[31] 지은 후, 51화부터는 '~하는 만화' 대신 평범한 회차 제목으로 가고 있다. 여담으로 해당 회차는 무려 95자로(...) 현 네이버 웹툰에서 가장 긴 회차 부제목 1위를 찍었다.
- 98화는 미리보기가 올라오는 날과 무료로 풀리는 날이 모두 만우절이 아닌 화임에도 불구하고 만우절 특집을 진행했다. 모죠 왈, 미리보기와 본편 게시일이 다르니 공평하게 중간 쯤에 한다고(...).
- 92화, 104화에서 닌텐도를 샀다고 비판을 받았다. 92화는 링피트, 104화는 닌텐도 스위치 및 동물의 숲으로 104화 무료분 업로드 직후 별점이 평균 9.98대인 데 비해 9.1~9.2점대 별점을 받았다.
- 8월 22일자로 썸네일이 모죠가 누워있는 사진으로 바뀌었다. 집순이 느낌이 더욱 잘 느껴져서 독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해당 썸네일에 관한 일화는 140화에서 다루었다.
- 같은 네이버 웹툰 작가 자까와 비교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둘 다 본인의 이야기를 다룬 일상 개그물 컷툰 형식 작품이라서 그런 거 같다. 비교하라지 말라는 독자들도 있으나 두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아 팬들끼리 싸우는 경우는 없다.
-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인지, 트위터 유저가 많이 몰리는 편이다. 종종 베스트댓글, 일반댓글에 과도한 트위터 친목 표현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 생년월일은 불명이나 90년대생으로 추청된다. 웹툰을 보면 90년대생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19년 10월 25일에 나온 에피소드 51화에서 모죠의 어머님이 옆집 할머니께 학생인 모죠로 착각받아 어머님이 20대로 오해받아다고 언급했는데, 19년도 기준으로 20대는 91년~ 00년생이니 90년대생은 맞다.
- 그리고 '154화. 해피벌스데이 2 미'에서 자신과 친구들이 10월에 생일이 몰려있다고 했으니[32] 10월 생일이다.
- 2020 최애캐의 MBTI에 모죠는 INFP라고 밝혀졌다. 그리고 ENFP인 맹덕이와 ESFP 라노를 제외하면 주변 친구들도 죄다 INFP고, 심지어는 담당자도 INFP라고 한다.
- 은근히 그림체가 무섭다는 의견이 있다. 가끔씩 무섭게 장면을 묘사하는 컷을 보면 댓글에 공포 웹툰 그리면 잘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이게 제대로 터진 게 123~124화 아마존의 눈물 편.[33] 하지만 오히려 모죠 본인이 무서워서 공포물은 못 그릴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 겁 많은 독자들은 안심 중이다.
- 144화에서 나온 성인과 다르게 어른은 뭔가 자격이 필요한 느낌이라는 대목이 트위터 등지에서 패러디되면서 밈으로 떠오르고 있다.
[24] 남성의 평균 체온과 여성의 평균 체온이 다르다는 건가? 아니면 둘 중 하나의 신체에 결함이 있어서 체온 유지가 안된다는 건가?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족이라는 말과 동급의 개소리다.[25] 엉덩이 는 부분이 큰 건 애초에 의자를 제작할 때 여유공간이 있도록 제작하기 때문이고, 목받이 부분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하는 곳이 많다. 정말 성인 남성 기준에 맞춘 거였으면 높이 조절이 되는 목받이는 코빼기도 안 보였다. [26]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갤럭시와 아이폰 시리즈를 기준으로 보면, NASA에서 측정한 성인 여성의 평균 손 길이는 6.8인치, 폭은 3.1인치이다. 그리고 갤럭시 S20의 세로 길이는 5.9인치, 가로 길이는 2.7인치, 폭은 0.3인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생각해볼 때(스마트폰의 옆 부분을 손바닥으로 감쌈) 이 말은 6인치 정도 되는 손 길이로 0.3인치짜리 물체를 잡기는 힘들다 라는 말이 된다. 심지어 아이폰 시리즈는 갤럭시와 비교해 봤을 때 더 작다. 손으로 들고 간다고 하더라도 양옆 부분을 감싸쥐기 때문에 이 역시 6인치짜리 손으로 2.7인치짜리 물체를 잡기 힘들다는 말이 된다[27] 어떤 독자들은 그녀의 키가 170cm라고 인식해서 그정도는 키가 작다는 건 아닐텐데 라는 반응이 오기도 한다.[28] 작곡가는 knisan01.[29] 100화 연속을 달성하고 베댓 가는 것을 그만뒀다고 한다.[30] 여기서 타디스식 지갑이라는 드립을 치는데 후비안으로 추정된다.[31] 풀 제목은 제목을잘못지었다이거수상한웹툰아닙니다생활툰입니다관심끌려고지은부제목은관심도못끌고하지만마지막으로거하게관심끌어보겠습니다부제목길이로라도1위해야지제가언제1위를해봅니까라는심보로그린만화 (...)[32] 사실 9~ 10월생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이 겹쳐 9, 10월생들이 많다.[33] 공사로 인해 잠을 못 자 건강 문제가 생겼다는 에피소드인데 유독 이 편은 컷 하나하나마다 '무섭다', '모죠님 괜찮냐'는 등 작가의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 아닌 게 아니라 묘하게 평상시와 작화가 다르다. 작가가 당시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았으니 납득은 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