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크니드
1. 개요
[image]
스타쉽 트루퍼스에 등장하는 곤충형 외계 종족으로 지구연방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정식 명칭은 '유사 거미종(Pseudo-Arachnids / 슈도-아라크니드)'[1] 이다. '아라크니드'는 이것의 약칭. 이런 명칭은 작중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그냥 벌레(Bug)라고 부른다. 영화판에서는 아예 버그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정발본에선 거미라는 이름으로 나왔지만, 원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거미와는 다르다. 일례로 거미처럼 8개 다리가 아니라 6개 다리를 달고 있다. 주인공조차도 거미 비스무리한 절지동물이라고 표현할 정도.
정확한 기원이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벌레같은 생김새답게 실제 행동 양상도 벌레의 그것과 같다. 정확히는 원본인 거미보다는 개미 쪽에 더 가깝다. 하나의 강력한 개체를 따르는 사회구조에 많은 알로 번식하고 개체별 자아와 지능, 감수성 등이 거의 전무한 것 등. 신체적으로는 개체 하나하나가 맨몸의 인간보다 훨씬 강하며 많은 수로 몰려오는 인해전술을 보인다.
영화에서는 저그나 타이라니드처럼 생체 무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인간들처럼 FTL이 가능한 우주선을 운용하며 미사일을 쏘고 레이저 개인 화기를 운용한다. 심지어 동맹을 맺은 외계인들도 있다.
2. 영역
2.1. 클렌다투 행성계
- 클렌다투
- 탱고 유릴라
- P 행성
2.2. 기타
- 제게마 비치
- OM-1
- 토펫
- 단타나
- 줄루 알파
- 포트 케이시 소행성
- 화성
3. 등장개체들
3.1. 소설판
- 일거미: 아라크니드의 일꾼이며 노동을 담당하는 계급답게 싸우는 것 자체를 못한다.
- 군대 거미: 아라크니드의 전투용 개체. 상당히 호전적으로 달려드는 개체로 다리를 잘라버려도 남은 다리로 공격하면서 다가온다. 등껍질을 보고 일거미와 구분한다는 언급으로 형태와 크기는 일거미와 차이가 없는 것처럼 묘사되며, 극중에서 일거미와 군대 거미를 바로 판별하는 법은 돌격해오느냐 도망가느냐의 차이.
- 두뇌 계급: 뇌를 닮은 형태에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싸우지 못하며 단지 거미들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생존능력이 상당히 약해 적절한 환경이나 먹이가 없으면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처럼 묘사됐다.
- 여왕: 극중에서는 존재한다는 식으로만 언급되며 직접 알을 낳는다는 묘사가 없다.[2] 이후 3D 애니메이션 '러프넥스: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에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 2012년 '스타쉽 트루퍼스:인베이전'에서 재등장했는데 각 작품마다 생김새가 상이하다. 러프넥스: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에서는 개미여왕과 거미가 섞여있는 모습이었고 자력으로 이동할 수 있었으나, 스타쉽 트루퍼스:인베이전에서는 스타쉽 트루퍼스3의 베헤메코이탈과 흡사한 모습이다.
3.2. 영화판
3.2.1. 1편
- 워리어 버그 - 전투 담당이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개체. 매우 전투적이며 튼튼한 외골격 구조와 종족 특유의 특성으로 매우 뛰어난 전투요원이다. 보병이 쓰는 소총탄 한 두발로는 무력화시키기 매우 힘들고 다수의 총알을 먹여서 전체적인 골격을 부수거나 신경계가 집중된 얼굴쪽에 집중사격해야 무력화된다.[3] 다만 중화기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발톱으로 찌르거나 턱으로 썰어버리는것 만으로도 인간을 손쉽게 죽여버릴수 있다.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저글링 포지션을 맡고 있다.
- 호퍼 버그 - 워리어 버그와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으나[4] 대형 날개가 있어서 날아다니며 초록색을 띈다. 영화 중후반 기지에 몇마리가 난입하여 저항중이던 군인들의 목을 돌진해서 낫처럼 생긴 앞발로 베어버리기도 한다. 멧집은 워리어 버그보다 약하지만 꽤 무겁기 때문에 격추시켜도 추락하는 것에 깔리지 않게 조심하여야 한다. 개체수가 얼마 없는 종인지 많이 출현하지 않는다.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뮤탈 리스크이지만 그냥 근접 공격하는 뮤탈 리스크라고 치면 된다..
- 채리엇 버그[5] - 처음 출현은 리코가 다니던 학교 과학실의 버그 해부용 시체로 등장했으며, 극 중반부에 P 행성의 기지 내 버그 시체들 중 하나로 다시금 등장한다. 노린재같이 생긴 모습을 하고 있으며 뾰족한 침이 있어 이것으로 뇌를 파먹어 버린다. 전투에 참여하기보단 브레인 버그를 이송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모습이다. 뱀발로 체리엇은 마차다.이들의 구별 방법은 초 간단하다.바로 등딱지를 보면 알수있다.
채리엇 버그의 등짝지는 날개가 없는 대신 등딱지가 없다.색은 검은색 과 붉은 색이고 아켈리언 모래벌레는 등딱지가 바퀴벌레 처럼 약간 두껍다.색은 바퀴벌레와 비슷한 진한 갈색이다.
- 탱커 버그 - 딱정벌레 비슷하게 생긴 거대 버그. 매우 큰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원거리의 총알을 튕겨내는 중장갑에[6] 고열 황산을 발사하여 뭐든 녹여버리는 무서움을 보여준다. 땅을 파는 재주가 뛰어난지 작중에서 땅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FPS에서는 약점은 얼굴이지만 샷건이나 모리타 카빈으로 타격을 줘야 해치울수 있다.영화에서는 리코가 탱커 버그 엉덩이 부분에다 타격해서 수류탄을 집어 던져서 폭파 시켰고 디지는 위스키 전초 기지에 튀어 나올때 수류탄을 제대로 던져서 얼굴이 날라가 버렸다.크기는 스타크래프트의 울트라리스크 보다 약간 크다.
게임판에서는 베이비 탱커 버그가 있는데 이놈은 원거리 공격을 한다.
- 플라즈마 버그 - 항목 참고.
- 브레인 버그 - 소설 내 두뇌 계급과 역할이 비슷한 듯 하며 참모 역할을 하고 있어 포획 대상이 되었다. 본 영화에서는 결국 잡히는데 이게 페이크였던 걸 보면 말만 못했지 엄청 똑똑한 듯 하다. 생긴 모습답게(엄청나게 비대한 굼벵이)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아서인지 체리엇 버그들에게 업혀서 이동한다. 혼자서는 거의 이동을 하지 못하는 듯. 입의 침같은 것으로 인간의 뇌를 빨아먹을수 있는데 이렇게 빨아먹은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으며 질러내는 비명은 근처 사람의 머리를 터트려 버릴 수 있다.
3.2.2. 2편
- 패러사이트 버그[7] - 버그들이 인간 내 사회에 잡입하려는 목적을 위한 잠복전 계열 개체. 생긴 건 커다란 개미와 비슷하며, 우선 인간의 뇌에 파고들어가[8] 해당 인간의 신체를 자신의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겉모습만 보면 평소와 같기 때문에 누가 이 녀석에게 기생당해 있는지는 파악하기 힘들다.[9] 그러나 감응 능력이 강한 초능력자들은 이 기생당한 숙주를 구별할 수 있는 듯 하며,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라크니드 진영 내에서 시범용으로 도입해본 듯 하거나 초능력자들의 활약으로 다수가 전멸된 듯 하다. 잠복전에 뛰어난 개체답게 2편 내내 경비가 삼엄한 기지를 박살내버렸다. 하지만 인간의 신체이기에 무력화되는 것도 똑같으며, 뇌가 파괴된 경우 조종할 수 없다. 다만 이후 버그들에게 전기 울타리에 대한 대처법을 제공해 주었는데, 기지 내에서 전원을 끄면 된다는 걸 깨닫는다.근데 3편 이후로는 더이상 패러사이트 버그는 나오지 않는다.아무래도 사하라 이병이 알려준것 때문일지도...근데 식성도 약간 괴팍한데 특히 각설탕 같은 단 음식을 먹는다.구별 방법은 꽤나 어렵다.성격이 각각 다른데 말수가 적거나 대놓고 유혹하는 경우에는 그게 페러사이트 버그에 감연된 인간이다.소이탄에 버티면 그건 더이상 인간이 아니라 벌레인것을 알수있다.
3.2.3. 3편
- 카미카제 버그[10] - 쉽게 말해 자폭병. 콩벌레 비슷하게 생긴 버그. 어떻게 던져지는가는 모르지만 일단 던져진 후 몸을 좍 피는 순간 스파크와 함께 대폭발을 일으킨다. 일단 보이는 순간 재빠르게 그곳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실에서 폭발보다 파편을 조심해야 하듯 영화 내에서 참호를 파던 한 병사는 폭발에선 살아났지만 뒤에 날라온 삽이 박혀서 죽는다.최초로 자폭병 버그로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2편의 맹독충이라 생각하면 된다.
- 스콜피온 버그 - 잠깐 선전에서 지나가듯 등장하는 개체. 꼬리에서 푸른 플라즈마 빔을 발사하며 경무장 타입답게 보병의 화기로는 무력화시킬 수 없는 듯 연방군 보병들이 무력하게 당하고만 있었다. 다만 잠깐 지나간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아마 개체수가 별로 없거나 그냥 깡그리 멸종되었을지도...(영화상 꼴랑 3마리 밖에 안나온다..)
- 베헤메코이탈[11] - 거의 행성 하나를 파고들어가 차지하고 있는 버그. 1편의 브레인 버그의 상위계급인 듯 하며 촉수로 죽인 대상의 기억을 읽어낼 수 있는 듯 하다.[12][13] 충격과 공포의 등장과는 달리 머로더 슈트들의 중화기 공격으로 무력화되고 행성파괴폭탄과 함께 시체도 남기지 못하고 소멸해버린다.
3.3. 게임판
- 워리어 버그
일반적인 병졸거미. 약 3미터 정도 된다고 한다. 몸 가운데에 위한 신경계를 공격하지 않으면 죽지도 않고, 단단한 키틴질로 덮여있어 총탄에 대한 방호력도 뛰어나며(물론 그래봐야 어딜 쏴도 데미지는 다 들어간다.) 수도 많다.
초기 주어지는 모리타 Mk4(1번무기)로 한번 드르륵 긁어주면 알아서 떨어진다. 특이하게 방어력은 낮아도 체력이 타이거 버그보다 좋은지 기관총보다 연사력이 조금 더 좋은 모리타 mk4로 하면 더 잘 죽는다. 4번 무기인 샷건에 보조모드로 이들이 대다수 모여 있을 때 쏘면 많은 벌레들이 오체분시 당하는 것을 보면 쾌감이 엄청나다.
초기 주어지는 모리타 Mk4(1번무기)로 한번 드르륵 긁어주면 알아서 떨어진다. 특이하게 방어력은 낮아도 체력이 타이거 버그보다 좋은지 기관총보다 연사력이 조금 더 좋은 모리타 mk4로 하면 더 잘 죽는다. 4번 무기인 샷건에 보조모드로 이들이 대다수 모여 있을 때 쏘면 많은 벌레들이 오체분시 당하는 것을 보면 쾌감이 엄청나다.
- 타이거 버그
워리어의 진화종. 호랑이 무늬가 생겼다는 것 외에 외적인 변화는 없지만 외골격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기존의 소화기가 통하지 않는다. 속도 역시 55km/h로 50km/h인 워리어 버그에 비해 빨라진 모습을 보인다.
외골격이 단단하므로 기본총으로는 갑각부분에 피해를 제대로 줄 수 없다.[14] 가장 효과적인 모리타 Mk.2 계열 총을 쓰자(특히 2번무기의 샷건이나 6번무기인 모리타 Mk.2 카빈의 초고속연사가 효과적이다.). 물론 모리타 Mk.4로 죽이는게 가능하다. 쏠 때 빠직거리는 소리가 나면 갑각에 명중했다는 소리이기에 갑각을 맞추는 것을 숙련 하면 MK4로도 쉽게 죽이는 게 가능하다. 앉아서 mk4로 쏘면 갑각을 더 잘 맞출 수 있다.
외골격이 단단하므로 기본총으로는 갑각부분에 피해를 제대로 줄 수 없다.[14] 가장 효과적인 모리타 Mk.2 계열 총을 쓰자(특히 2번무기의 샷건이나 6번무기인 모리타 Mk.2 카빈의 초고속연사가 효과적이다.). 물론 모리타 Mk.4로 죽이는게 가능하다. 쏠 때 빠직거리는 소리가 나면 갑각에 명중했다는 소리이기에 갑각을 맞추는 것을 숙련 하면 MK4로도 쉽게 죽이는 게 가능하다. 앉아서 mk4로 쏘면 갑각을 더 잘 맞출 수 있다.
- 타이거 스핏 버그
타이거 버그의 진화종. 타이거 버그의 스펙에 부식성 침을 뱉어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느낌상이지만, 타이거 버그와 비교하면 진짜 안죽는다. 진한 형광 녹색으로 빛나며 어둠속에서도 잘 보인다. 허나 타이거 버그보다 더 빠르기에 모리타 카빈으로 죽이면 된다.(Mk4로도 죽이는게 가능하나 이들은 타이거 버그보다 갑각이 더 강하기에 모리타 카빈으로 죽이거나 모리타 스캐터에 보조모드로 초근접거리에서 쏴서 죽이는게 이득이다.)
- 타이거 샤드 버그
역시 타이거 버그의 진화종. 타이거 버그보다 약간 더 튼튼해지고(샷건 한방에서 샷건 두방으로) 플라즈마 파동을 발사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타이거 계열들에게는 모리타 카빈이 약이다. 마우스 오른쪽 눌러서 연사하면 3초 안에 뻗는 버그들을 볼 수 있다. 혹은 7번 무기 MRL로 한 방만 맞추면 불붙어서 발광하다가 알아서 죽는다. mk4로도 죽이는 게 가능하나 그냥 모리타 카빈2나 MRL로 지져주면 알아서 죽는다.
- 탱커 버그
전고 8미터에 플라즈마 스파크를 화염방사기마냥 슈와와왕 발사하는 괴수. 잡으려면 플라즈마를 발사할 때 이마 부분을 집중공격하거나 위에 올라탄 채로 한 자리를 집중공격한뒤 수류탄을 까 넣으면 된다. 애초에 머리 외 다른 부위는 총알이 박히지도 않는다. 게임에서는 닥치고 모든 병기 동원해서 머리만 갈기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뉴크 런처는 예외.주의 할점은 녀석이 뿜어대는 황산 때문에 아군은 물론이고 자기편까지 팀킬을 한다.
- 베이비 탱커 버그
탱커의 유충 버전으로 게임에만 등장. 유충인 주제에 전고 4.5m, 몸길이 9m로 상당히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 공격방식은 성체와 같이 플라즈마 화염을 난사하는 방식이 있고, 추가로 머리에서 1km의 사거리를 가지는 화염구를 생성해 날리는 방식도 있다. 난이도 하드 기준으로 이놈한테 앞발로 두대 맞으면 사망이다. 화염구는 스플레시 데미지를 가지기 때문에 이놈 마주쳤을 때 실드가 까여있으면 사망하기 딱 좋다. 죽일땐 6번 무기인 모리타 Mk.2 카빈을 우클릭으로 머리에 갈기면 한 탄창을 다 쓰기도 전에 죽는게 대다수다. 8번 무기 레일건으로도 머리를 두 방만 제대로 맞추면 죽는다. 레일건이 위력에 비해 운용이 어려운, 영 계륵 같은 무기다보니 그냥 얘한테 써주는 게 제일 이득이다.
- 베이비 플라즈마 버그 / 플라즈마 버그
플라즈마 버그의 유충 버전로 게임에만 등장. 역시 베이비 탱커처럼 더럽게 단단하고 근접하면 푸른색 플라즈마를 화염방사기마냥 뿌려대며 거리를 벌리면 꽁무니로 플라즈마 덩어리(영화에서 보던 함선들 때려잡는 그 덩어리 맞다. 다만 유충다보니 크기는 작은 편)를 쏴재낀다. 근접해서 입부분을 온갖 총기로 쏴서 잡는 방법도 있는 반면 원거리에서 꽁무니 벌릴 때 MRL을 쏴넣어서 죽이는 방법도 있다. 사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원거리에서 꽁무니를 벌릴 때 5번무기인 모리타 Mk.2 저격형 무기를 들어서 꽁무니벌릴 때 저격모드로 몇발 쏴주고 날아오는 플라즈마 피한 뒤 다시 꽁무니를 벌리면 쏘는 식으로 하면 총알을 제대로 넣었을 경우 한탄창 안에 베이비 플라즈마 버그를 잡을 수 있다.
- 호퍼 버그
날아다니는 공중 지원 버그.
주로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며 낫같은 손으로 공중에서 습격해 사람을 잘라버린다. 게임에 따르면 높이 4m, 몸길이 5m에 속도는 200km/h. 게임에서는 기본무기인 모리타 Mk.4로 살짝 갈겨주면 바로 오체분시되어 사망한다. 아니면 모리타 스코프로 죽이는 것도 답이다.
주로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며 낫같은 손으로 공중에서 습격해 사람을 잘라버린다. 게임에 따르면 높이 4m, 몸길이 5m에 속도는 200km/h. 게임에서는 기본무기인 모리타 Mk.4로 살짝 갈겨주면 바로 오체분시되어 사망한다. 아니면 모리타 스코프로 죽이는 것도 답이다.
- 파이어 플라이 버그
게임에만 등장하는 버그.
호퍼 버그의 화염방사병 버전으로 공중에서 소방헬기가 물 뿌리듯이 불을 뿌려대고, 죽으면 몸이 폭발하며 지상을 불바다로 만든다. 그 외에는 호퍼와 동일.
호퍼 버그의 화염방사병 버전으로 공중에서 소방헬기가 물 뿌리듯이 불을 뿌려대고, 죽으면 몸이 폭발하며 지상을 불바다로 만든다. 그 외에는 호퍼와 동일.
- 리플러 버그
게임에만 등장하는 버그.
호퍼의 자폭병 버전으로 대상에게 날아가 그대로 자폭을 시전한다. 호퍼나 파이어플라이보다 약간 체력이 높으며 속도도 250km/h로 더 빠르다. 돌진할때 가끔 특유의 소리를 내는것 외에는 소리를 잘안내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오기 떄문에 접근을 허용해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호퍼의 자폭병 버전으로 대상에게 날아가 그대로 자폭을 시전한다. 호퍼나 파이어플라이보다 약간 체력이 높으며 속도도 250km/h로 더 빠르다. 돌진할때 가끔 특유의 소리를 내는것 외에는 소리를 잘안내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오기 떄문에 접근을 허용해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 블래스터 버그
게임에만 등장하는 버그.
가장 짜증나는 버그 1순위로, 분명 설정상 높이 1m, 몸길이 1m라 되어있는데 체감상 30cm도 안 되어 보인다. 여러 마리가 모여 개구리처럼 폴짝거리면서 뛰어다니는데, 멀리 있을 때는 수십발의 플라즈마 덩어리를 난사해대고 가까이 있을 때는 앞발로 찍어댄다. 근데 이 플라즈마 덩어리가 진짜 드럽게 아프다. 난이도 하드에서는 이놈들이 공격하는거 허용하는 순간 바로 게임오버. 문제는 이놈들이 작은데다가 폴짝거리면서 뛰어다니니 맞추기가 더럽게 힘들다는 것.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샷건 한방이면 죄다 처리가 가능하지만, 샷건은 유효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이놈들을 멀리서 마주치면 매우 난감하다. 만약 샷건을 쓸 수 없다면, MRL이라도 쓰거나 그 것도 없다면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가장 짜증나는 버그 1순위로, 분명 설정상 높이 1m, 몸길이 1m라 되어있는데 체감상 30cm도 안 되어 보인다. 여러 마리가 모여 개구리처럼 폴짝거리면서 뛰어다니는데, 멀리 있을 때는 수십발의 플라즈마 덩어리를 난사해대고 가까이 있을 때는 앞발로 찍어댄다. 근데 이 플라즈마 덩어리가 진짜 드럽게 아프다. 난이도 하드에서는 이놈들이 공격하는거 허용하는 순간 바로 게임오버. 문제는 이놈들이 작은데다가 폴짝거리면서 뛰어다니니 맞추기가 더럽게 힘들다는 것.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샷건 한방이면 죄다 처리가 가능하지만, 샷건은 유효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이놈들을 멀리서 마주치면 매우 난감하다. 만약 샷건을 쓸 수 없다면, MRL이라도 쓰거나 그 것도 없다면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 클리프마이트 버그
벼룩 몸체에 거미 다리를 달아놓은 것처럼 생긴 버그로, 벽이나 천장에 달라붙어 가시를 쏴 적을 저격한다. 높이 1m, 몸길이 2m로 크기도 작은데다가[15] 어두운 색을 띠고 있어 밤이나 깜깜한 실내에 있을 경우 놈의 공격궤적와 타이밍을 잘 보지 않으면 위치를 알아내기가 힘들다. MRL 락온을 이용하면 쉽게 위치 알아내서 잡을 수 있긴 한데 체력이 종잇장 수준이라 미사일이 아깝다. 간혹 센티넬 버그와 세트로 튀어나와 눈을 가린 후 뒤에서 때리는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5번 무기인 모리타 스코프로 몇발만 쏘면 그대로 오채분시된다.
5번 무기인 모리타 스코프로 몇발만 쏘면 그대로 오채분시된다.
- 센티넬 버그
거미처럼 생긴 버그로 바위 뒤나 벽같은데 붙어있다가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꽁무니에서 엄청난 섬광을 발해서 시야를 다 가려버린다. 멀찍히 떨어지거나 죽이지 않는 한 발광을 멈추지 않으므로 빨리 죽이는 것이 좋다. 크기는 클리프마이트와 비슷하고 방어력도 낮아서 쏘면 바로 죽는다. 센티넬 버그에게 당해 눈이 멀면 주위에서 땅속에 숨어있던 타이거 버그나 다른 버그들이 득달같이 달려들기 때문에 센티넬 버그에게 눈이 안멀도록 조심해야한다(센티넬 버그한테 눈이 안멀면 안나온다.).-아악 내눈--
- 라이노 워리어 버그
코뿔소처럼 생긴 버그로 적이 보이면 닥돌해서 날려버린다. 전고 4.5m, 몸길이 6m, 속도는 75km/h. 몸 전면이 단단한 갑각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혀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뉴크 런처는 예외). 입 부분에 약점이 있기는 한데 별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꽁무니 부분은 매우 연해, 이놈이 돌격해올 때 투우하듯이 옆으로 피한 뒤 꽁무니를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위치를 잘못 잡고 있을 경우 이놈의 돌격 한 번에 뒤에 있던 동료들이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채리엇 버그
브레인 버그를 들고다니는 버그. 소형에다가 엄청 약하다. 아니 그 이전에 애초에 공격능력부터 없다. 게임에서도 사격연습용 몹으로 취급할 정도. 땅을 파기도 하며 방어미션시 묻어놓은 지뢰를 몸으로 제거하려고 달려든다.
- 브레인 버그
- 로열 워리어 버그
워리어 버그의 최종진화판이자 이 게임의 중간보스이다. 외형은 워리어 버그와 흡사하며 전고 7m, 몸길이 10m라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몸이 둔해보이지만 속도가 60km/h 라고 설정되어 있다.
게임을 하는 모든 유저들을 충공깽으로 몰아넣은 버그로, 본격 벌레인데 무기가 통하지 않아를 보여준다. 폭발형 무기는 사실상 통하지 않으며[16] 관통형 무기 역시 약점을 노리지 않는 한 전혀 먹히지 않는다. 유일한 약점은 몸 중심에 위치한 신경계 두 곳으로, 이 곳을 감싸고 있는 앞발을 떨어뜨린 뒤 모두 터트려야만 죽는다. 문제는 신경계가 작아서 맞추기가 힘들다는 점.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약점을 몰라서 30분이 넘도록 도망다니면서 MRL로 개난사를 해대는 뻘짓을 하기도 한다.
공격형식은 가까이 있을 경우 길다란 발로 찍어대고, 떨어져 있을 경우 강력한 플라즈마 파동을 발사한다. 크기 때문에 걸어다니기만 해도 머라우더를 그냥 따라잡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공격피하는데 온 정신을 다 집중해야 한다. 뭐, 고수들이라면 5분 안에 처리가 가능하다.
게임을 하는 모든 유저들을 충공깽으로 몰아넣은 버그로, 본격 벌레인데 무기가 통하지 않아를 보여준다. 폭발형 무기는 사실상 통하지 않으며[16] 관통형 무기 역시 약점을 노리지 않는 한 전혀 먹히지 않는다. 유일한 약점은 몸 중심에 위치한 신경계 두 곳으로, 이 곳을 감싸고 있는 앞발을 떨어뜨린 뒤 모두 터트려야만 죽는다. 문제는 신경계가 작아서 맞추기가 힘들다는 점.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약점을 몰라서 30분이 넘도록 도망다니면서 MRL로 개난사를 해대는 뻘짓을 하기도 한다.
공격형식은 가까이 있을 경우 길다란 발로 찍어대고, 떨어져 있을 경우 강력한 플라즈마 파동을 발사한다. 크기 때문에 걸어다니기만 해도 머라우더를 그냥 따라잡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공격피하는데 온 정신을 다 집중해야 한다. 뭐, 고수들이라면 5분 안에 처리가 가능하다.
- X버그
하우저 장군 지휘하에 로열 워리어 버그의 유전자를 조작해 인공적으로 만든 개체로, 게임의 최종 보스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크기와 생김새는 거의 비슷하지만 갑각은 뭔가 더 두꺼워졌으며 가끔씩 떨어져 나간 갑각의 일부분이 재생도 한다, 머리 또한 영리해진 것 같다. 로얄 워리어와는 다르게 화염을 내뿜어서 공격한다. 또한 몸 중앙의 신경계 외에 배때기에 신경계가 하나 더 있어 이 곳까지 터트려야만 죽는다. 문제는 이게 아랫쪽에 있다 보니 이놈이 고통스러워서 앞발을 치켜들 때만 노출된다는 것.[17]
3.4. 애니메이션
2012년 개봉한 스타쉽 트루퍼스: 침공을 애니메이션으로 친다면 애니메이션은 3작품이 있지만, 러프넥스: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에는 버그의 종류가 별로 많지 않으므로 한 항목에 모두 기술한다.
- 워리어 버그
기본적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버그와 거의 같다. 절벽이나 건물 외벽도 타고 올라오는 등 못 붙어다니는 지형이 없다.
- 탱커 버그
영화의 탱커 버그보다는 게임의 라이노 워리어 버그와 더 비슷하게 생겼다. 영화쪽이 시꺼먼 딱정벌레 모양이었다면 이쪽은 약간 갈색도 섞인 모양이다. 덩치는 영화의 탱커 버그와 비슷해보이나 다리가 짧아 행동은 더 굼뜨다. 공격 방식 역시 영화와 동일. 하지만 갑각은 영화와는 비교도 안되게 단단해서 펄스 라이플은 씨알도 안먹힌다. 명왕성 캠페인에서만 보인다.
- 플라즈마 버그
영화나 게임과 외견상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형태나 공격방식, 능력은 비스무레하다.
- 호퍼 버그
명왕성 캠페인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한 항공개체. 영화판과 비슷한 컬러링이다. 작중에서는 모기라고 불린다.
전폭기를 따라잡을 정도로 속도가 빠른 데다가 수송선에 들러붙어 장갑 뜯어내는 정도는 우습게 해낸다. 펄스라이플을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데 명왕성 켐페인에서만 백만 마리 이상이 하늘을 뒤덮으며 날아드는 등 물량도 작중 나오는 버그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엄청나다.
전폭기를 따라잡을 정도로 속도가 빠른 데다가 수송선에 들러붙어 장갑 뜯어내는 정도는 우습게 해낸다. 펄스라이플을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데 명왕성 켐페인에서만 백만 마리 이상이 하늘을 뒤덮으며 날아드는 등 물량도 작중 나오는 버그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엄청나다.
- 가미카제 리플러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모습 대로 물의 행성 하이도라 캠페인에서부터 나온다. 기본적으로 공중, 육상, 수중에서 모두 재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미친듯한 물량까지 자랑한다. 입에서 강력한 산성독을 함유한 침(타액이 아니라 저그 히드라의 등뼈같은 것)을 여러 발 발사하는데 파워 슈트고 장비고 뭐고 전부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작중 하이도라 행성에서 버그와 연방군의 숫자 비율이 75:1이라고 하는데, 둥지를 파괴해서 수백만 개의 알을 날려버려도 전혀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다.
- 워터 타이거
수상에 가미카제 리플러가 있다면 수중엔 이놈들이 있다. 가재 비스무레한 모습으로, 수중전 사양답게 빠르게 이동하며 이리저리 끌고다니거나 마비독으로 상대를 포획한다. 브레인 버그의 취조대상 포획이 그 용도. 역시 하이도라 캠페인에서부터 등장.
- 블리스터 버그
토펫 캠페인서부터 등장. 워리어와 비슷한 크기로, 몸체는 둥글게 생겼는데 그 절반을 입이 차지하고 있다. 입에서 강력한 산성액을 물 뿌리듯이 뿌려댄다. 구조물 따위는 그냥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 토펫 블래스터 버그
토펫 행성에만 서식하는 특수종으로, 외견은 블리스터와 거의 비슷하지만 뒤통수(?) 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다. 열기를 방사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데 그 열기탓에 미사일 등의 병기는 날아가다 그냥 터지는 수준. 초대형 변종도 하나 나와서 파이어볼을 펑펑 갈겨대지만 그 에피소드에서 나온 사이보그 채즈의 힘자랑 대상으로 전락해버린다.
- 컨트롤 버그
토펫 캠페인에서부터 등장. 스키니들을 조종하고 있던 버그로 목덜미에 붙어 대상을 조종한다. 이후 테스카 캠페인에서도 땅굴작전을 통해 제게마 비치를 급습하는데 사용되나 망했어요.
- 스파이더 버그
테스카 캠페인서부터 등장. 첫 등장시 덩치 큰 개체가 등장하여 소총 따위는 씹어먹는 임팩트를 자랑하더니 나중에는 잘만 털린다. 거미줄을 날려 한명씩 납치를 하거나 무력화시키는 등 전술적인 행동을 취한다.
- 유모 버그
테스카 캠페인서부터 등장. 거대한 바구미처럼 생겼다. 스파이더 버그가 포획해온 대상의 즙을 빨아 새 버그들에게 부어 새로운 종을 만드는 살아있는 유전공학 장치.
- 파이어플라이
제피르 캠페인 한정. 유충일 때는 날아다니면서 불을 내고 성충일 때는 비행능력은 없지만 불을 뿜는다. 유충일 때는 아이스 버그의 내장에 공생하며 아이스 버그의 동력원이 된다. 아이스버그의 표면을 뒤덮으며 떼거지로 몰려드는 모습이 압권.
- 아이스버그
제피르 캠페인의 무대 자체. 소행성으로 위장하고있는 거대한 버그. 몸에 기르고있는 파이어플라이들과 공생관계에 있다. 파이어플라이들을 동력원으로 삼아 비행하며 행성을 개발살내고 다닌다. 작중에 나오는 개체는 설정상 지구로 갈 예정이었다 한다.
- 임포스터 버그
클랜다투 캠페인에서부터 등장. 잰더의 실험이 빛을 발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사회에 침투하기 위해 만들어진 버그. 처음엔 그냥 옷만 입을 수 있는 형태였지만 나중에는 인간, 버그 둘중 하나의 유전자를 택일하여 발현할 수 있는 형태로까지 진화한다. 인간형일 때 언어구사력은 상당히 떨어지나 차량, 총기류 등 도구를 곧잘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작중에선 아예 지구의 한 마을을 이놈들이 장악하고는 평범한 마을로 위장까지 했을 정도.
- 트랜스포터 버그
병력 수송형 버그. 작중 주역전함인 벨리 포지가 어린애처럼 보일 정도로 거대한 크기와 견고한 갑각을 자랑한다. 전투시에는 날개를 펼치는데 날개 밑 등딱지에 난 구멍들에서 플라즈마 버그들이 튀어나와 포격을 가하고 체내에서 상륙정(?) 역할로 보이는 소형 수송버그들을 여러 마리 방출해낸다.
- 플라즈마 그리네이더 버그
스타쉽 트루퍼스: 침공에서 등장. 기존 영화판에 나온 플라즈마 버그의 소형화 버전으로 접근전 능력도 갖추고 있다.
- 여왕(Queen)
첫 영상화는 러프넥: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의 클렌다투 켐페인이다. 거기서 여왕은 자유로운 이동능력(보통 지휘관급 버그들은 이동능력이 발달되어있지 않다.)에 강력한 싸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당 1800개의 알을 낳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스타쉽 트루퍼스: 침공에서 다시 영상화되었는데 버그들의 여왕답게 거대한 몸집(흰개미 여왕의 몸통을 보는 것 같다.)에 버그들의 번식을 담당한다. 버그들의 여왕답게 외형이 징그러우며 여러 개의 눈이 달려 있다. 입에 브레인 버그와 같은 뇌를 빨아먹는 촉수가 존재한다. 영화판 3편의 베헤모코이탈과 함께 유이하게 인간과 협상[18] 을 시도한 버그이기도 하다.
3.5. 미니어처 게임
3.5.1. 지휘관
- 여왕 - 첫 영상화는 러프넥: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의 클렌다투 켐페인. 스타쉽 트루퍼스: 침공 재출연.
- 브레인 버그
- 오버시어 버그
3.5.2. 정예병
- 타이거 버그
- 콘트롤 버그
- 맨티스 어새씬/헌터 버그
- 인필트레이터 버그
3.5.3. 일반병종
- 워리어 버그
- 호퍼 버그
- 파이어 플라이
- 블리스터/블래스터 버그
- 버로워 버그
- 가드 버그
- 스파이더 버그
- 클리프 마이트
3.5.4. 중화기/공성병
- 탱커 버그/쏘니 탱커/킹 탱커
- 플라즈마 버그
4. 영향
아라크니드는 SF 소설계에서도 상당히 초기에 등장한 개념으로 그 신선함으로 인하여 많은 후대 작가들에게 영감이 되었기에, 이후 등장하는 모든 각종 '''"오직 단일 개체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구조를 갖는 강한 번식력의 곤충형 외계종"'''의 원본으로 자리매김했다.
-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콘수[19]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네크로모프[20]
-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의 아크리드[21]
- 마크로스 시리즈의 바즈라
-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라크나이(Rachni) - 이름부터 Arachnid에서 앞뒤를 잘라낸 형태이다
- 영원한 전쟁의 토오란
- 에일리언 시리즈의 에일리언(에일리언 시리즈) = 제노모프
- 엔더의 게임의 버거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그
-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Xen의 생물들
- 헤일로 시리즈의 플러드
- Endless Legend의 네크로파지
- Warhammer 40,000의 타이라니드
[1] arachnid 자체는 '거미류' 혹은 '거미강'으로 번역되는 생물 분류 명칭이다. 만약 타 매체에서 아라크니드라는 말을 그대로 가져다 쓰더라도 그 이름 자체로는 저작권 침해나 표절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2] 극중에서는 그냥 아라크니드가 알에서 부화한다고만 언급한다.[3] 다만 이 얼굴쪽에도 사람 몸을 반으로 쪼개버릴 수 있는 집게가 달려있어서 쉽지 않다. 선전에서도 집게발과 다리 등을 날려버려도, 신경계가 무력화되기 전까지 86%의 전투력이 남는다고 언급한다.[4] 다만 머리가 작고 앞발이 유독 낫의 형태를 띄고 있다.[5] 또는 아켈리언 모래벌레(Arkellian Sand Beetle). 워커 버그(Worker Bug)라고도 불린다.[6] 매우 근접한 사격에는 뚫리지만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7] 또는 컨트롤 버그(Control Bug).[8] 영화내 과정을 보면 입을 통해서 들어간다.[9] 기생당한 인간은 처음에는 이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 버그가 중체로 자라났을 즈음에 신체의 말단부위 즉, 발가락 손가락 끝부분부터 점점 썩어들어가기 시작하며, 나중에 가서는 몸 전체가 썩어들어가 제 몸조차 가눌 수 없게 된다. 이 때쯤 되면 뇌에 잠복하여 기생했던 패러사이트 버그도 완전히 성체가 되어있으며, 동료가 인체의 머리부분을 뜯어서(!) 꺼내준다. 성체의 크기가 뇌랑 똑같은 걸 볼 때 신체에 기생한 뒤 머릿속에서 뇌를 먹으며 자라는 것 같고, 성체의 꼬리부분엔 유충이 여러마리가 매달려 있는데 그 장면이 매우 혐오스럽다. 동료도 손 부분이 썩어들어갔는데도 두개골이 있는 머리부분을 쉽게 뜯는 것을 보면 자라면서 두개골까지도 상당부분 먹어치우거나, 혹은 두개골 연결 부위 등을 점점 균열을 내는 것 같다.[10] 또는 폭탄벌레(Bombardier Bug).[11] 또는 갓 버그(God Bug).[12] 등장하자마자 위협적인 날카로운 촉수를 박아 죽인 사람들의 시체를 통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그들의 시체를 통해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13] 사실 이건 브레인 버그도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1편 위스키 전투 직전에 홀로 살아남았던 장군의 말에 의하면 브레인 버그가 입에 달린 낫 같은 관을 부하 병사의 머리에 박은 다음에 그를 조종해 구조를 요청하는 통신을 보내게 했다고 한다.[14] 물론 죽일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별로 효율적이지 못할 뿐. 죽이고 싶으면 차라리 마우스 우클릭으로 유탄을 사용하자.[15] 실제로 게임 내에서 보면 1m도 안 돼 보인다.[16] 죽이기 전에 탄환이 다 떨어진다. 애초에 에디터쓰고 30분간 미사일 런처와 로켓 런처를 난사해도 안 죽는걸 생각하면 안 통한다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17] 6번 무기 모리타 카빈으로 신경계를 연사모드로 쏘면 2, 3번만에 죽는다.[18] "우리 병사들을 빼돌려서 세뇌하는 칼 젠킨스란 놈을 넘겨주면 너희들은 살려주마."[19] 이쪽은 대부분이 최상위 개체 하이브 마인드를 제외하곤 생각없는 벌레 괴물들인 다른 놈들과 달리 세계관 최강최흉의, 우주의 별의별 법칙 따윈 모조리 씹어먹는 우월한 과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집단으로 왠 종교에 미친 전쟁광 광신도 외계인들이다.[20] 곤충형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21] 이쪽은 하이브 마인드라고 부를만한 계체가 등장하고 나름의 사회 구조도 갖추기는 하지만 좀 더 따지자면 하이브 마인드라기 보다는 야생동물이나 곤충끼리의 공생관계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