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등장인물

 



1. 아군 NPC들
1.2. 경비원[1]
1.2.1. 오티스
1.3. 지게차 기사(Gus)
3. 작은 생물
3.1. 바퀴벌레
3.2. 쥐
4. Xen의 생물들
5. Race X(X 종족)
5.1. 쇼크 트루퍼(Shock Trooper)
5.2. 쇼크 로치(Shock Roach)
5.3. 녹색 점막
5.4. 핏 드론(Pit Drone)
5.5. 볼티고어(Voltigore)
5.6. 핏 웜(Pit Worm)
5.7. 진 웜(Gene Worm)
6. 군인
7. 장비
8. 블랙옵스
8.1. 여성 블랙옵스
8.2. 남성 블랙옵스
9. 포탑류
9.1. 군용 경계 포탑
9.2. 고정형 포탑
10. 삭제된 NPC&적
10.1. 인간
10.1.1. 우주 폭주족 이반
10.1.2. 건설 노동자
10.1.3. 중화기 유격 부사관
10.2. 외계생물
10.2.1. 미끼 두꺼비(Chumtoad)
10.2.2. 친절이 씨(Mr.friendly)
10.2.3. 스피어(sphere)
10.2.4. 아처(archer)
10.2.5. 차저(Charger)
10.2.6. 플로터(floater)
10.2.7. 킹핀(kingpin)
10.2.8. 팬서 아이(Phanter eye)
10.2.9. 스냅버그(snapbug)
10.2.10. 슈투카뱃(Stukabat)
10.2.11. 옐로 보이드(Yellow boid)


1. 아군 NPC들



1.1. 과학자


[image]
[image]
일반
멀티플레이 모델

"아, 고든. 여기 있었군. 방금 샘플을 테스트실로 내려보냈네."

'''"장비를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안 되잖아? 어, 정, 정지가 안 돼. 정지시킬 수가 없어, 앙대!"'''

"으어. 차원틈새로 분명히 유기물질이 전송되고 있어."

[2]
성우는 하프라이프 2에서 아이작 클라이너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해리 로빈스 (Harry S. Robins).
블랙 메사에서 연구 관련 일을 하는 사람. 대공명 사건 이후 외계인들과 해병대의 추격을 피해 고든 프리맨을 람다 단지로 갈 수 있게 도와준다. 참고로 체력이 반 정도 깎인 상태에서 이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용(E)키를 누르면 주사기를 통해 치료를 해 주는데, 이 때 총 20%의 체력이 회복되며,[3] 다시 쓰기까진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발연기 대사 때문에 정말 말 걸 때마다 본래 장르인 호러 액션이 아닌 코미디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나 한국어판 뿐만 아니라 원판에서는 더빙판보다 더 희한한 톤의 비명소리를 질러대는데 이 때문인지 밈도 되기도 하고 한국판에서는 비명소리를 원본 그대로 쓰는 사람도 종종 있다.
[image]
초기설정에는 여성 과학자도 등장할 예정이었다. 역할은 고든에게 위성시설로 데려가다가 사실은 정부가 심어놓은 스파이임이 밝혀지고 고든을 배신하는 역할이었으나 기술력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하고 나중에 하프라이프2주디스 모스맨으로 어느 정도 재현되었다.

1.1.1. 고든 프리맨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하프라이프1
데스매치
어포징 포스
블루 쉬프트(HD팩)
디케이

하프라이프 본편의 주인공. 고든 프리맨 문서 참고.

1.1.2. 지나 크로스


[image]
[image]
[image]
하프라이프1
데스매치
디케이
훈련실에서 설명해주시던 그분이다. 데스매치와 디케이에서도 등장.

1.1.3. 콜렛 그린


[image]
지나와 함께 하프라이프: 디케이의 주인공

1.1.4. 로젠버그 박사


[image]
[image]
블루쉬프트
디케이

1.1.5. 리처드 켈러


[image]

1.1.6. 일라이 밴스


[image]
이때는 스토리에 큰 비중은 없고 고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과학자로 나온다.

1.1.7. 아이작 클라이너


고든을 블랙 메사 연구소에 채용한 장본인, 고든의 서류의 이름만 적혀있는 설정상의 인물이였었다.

1.1.8. 월터 베넷 & 시몬스


[image]
[image]
월터 베넷
시몬스
블루 쉬프트에 등장하는 과학자 일행, 바니 칼훈과 로젠버그 박사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4]

1.2. 경비원[5]


[image]
[image]
일반
멀티플레이

"안녕하십니까, 프리맨씨 늦으신 것 같군요."

"좋아, 그 많던 사격장 연습이 오늘에야 빛을 보겠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는 있습니까?"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경비/보안 관련 일을 하는 사람. 잠긴 문을 열어주거나 권총으로 적을 쏴 주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도움을 준다.[6] 권총 사격의 대미지와 명중률이 나름 준수해서 헤드크랩이나 멀찍이서 걸어오는 좀비 정도는 혼자서 잘 잡으며 낮은 난이도에서는 해병과 1:1로 붙어도 이기기도 한다. 다만 아군오사가 있는 하프라이프 답게 적을 쏘고있는 경비원 앞에 서있으면 자신도 맞으므로 옆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든가 근접하는 적을 쇠지레로 처리하자. 그리고 무모한 면이 많아서 적진 한가운데나 대장급에게도 권총을 쏘며 닥돌하다 끔살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 이 경비원이 죽으면 권총을 얻을 수 있다. 되도록이면 살려서 끌고 다니면서 부려먹는게 좋지만, 엘리베이터가 끊어져 사다리를 올라가야하거나 점프가 필요한 곳이면 갈 수 없으니, 그냥 냅두거나 빠루로 친히 바닥과 포옹하게 만들어서 권총 탄약이나 얻자.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에서는 지나 크로스 대신 '밀러'라는 경비원이 훈련장의 안내원으로 활동한다.[7]
블랙 메사 소스에서는 체력이나 인공지능도 더욱 향상되었고 권총 말고 산탄총이나 '''매그넘'''을 사용하는 경비원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초반 장은 1발도 안 쓰고 깨는 것이 가능할 지경. 전작과는 달리 반응성도 좋아졌기 때문에 경비를 4명 끌고 다니면 어떤 적이건 등장과 동시에 벌집이 되버린다... 다만 환풍구나 사다리, 도약을 요하는 곳까지는 동행하질 않아 언젠가는 두고 떠나야 하는 게 슬플 뿐. 1.5 버전 레일 위에서 챕터에서 경비원 한명을 로켓 사일로로 데려갈수 있는데 이때 갑툭튀한 분대장하고 샷건병과 교전하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역관광 시킨뒤 동귀어진한다. 이런 능력들을 보아 아마 대다수가 전역한 군인인듯 하다
초기 개발 과정에서는 블랙 메사 소속이 아닌 HECU의 헌병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니까 원래는 아군이 아닌 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였던 것. 당시에는 아예 과학자를 젠 생명체에게 던지고 튀는 잔인한 만행까지 벌였었다.# 그러다 중간에 사정으로 블랙 메사 경비원 바니로 재설정되고 어포징 포스에서 헌병이 따로 등장하게 되었다. 다만 훈련소 헌병으로 등장하며 블랙 메사에는 투입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에서 대 테러리스트 봇 중에 Barney라는 이름을 가진 봇이 있다.

1.2.1. 오티스


[image]
[image]
어포징 포스에서 등장.[8] 바니와 비슷하나 중년(?)의 경비요원. 도넛을 먹어댄다. 연구실이 습격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자판기의 부서진 유리로 먹을것을 꺼내먹으려 하는 엄청난 식탐의 소유자.[9] 이쪽은 1발당 피해로는 최상급 무기인 데저트 이글을 재장전도 없이 갈겨대는지라 전투력은 엄청나게 강하지만, 정작 제대로 도움을 주는 건 초반에 헤드 크랩, 헤드 크랩 좀비나 열차 플랫폼에 갑툭튀한 보르티곤트 2~3마리 잡아주는게 전부.

1.3. 지게차 기사(Gus)


[image]
게임 시작시 열차를 타고 가는 '블랙 메사 접근중' 장에서 다수가 등장한다. 실제 게임플레이 중에는 가까이 다가가서 볼 일이 없는 저폴리곤과 저화질의 지게차 캐릭터 모델이다. 초반 기차에서 노클립 치트를 써서 지게차 기사를 죽이게 되면 사망 모션이 없어 그대로 움직임이 멈춘 채로 굳어 사라진다.
여담으로 모델링을 확대해 보면 작업복 위에 Gus(거스)란 이름표가 달려 있다.

1.4. 로더


[image]
게임 시작시 열차를 타고 가는 '블랙 메사 접근중' 장에서 다수가 등장하는 화물 운반용 로봇.
적재물을 들고 옮기기나 방사능 물질이 든곳에 들어가는 등[10] 여러가지 일들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어포징 포스에선 작동 중지된 채로 방사능 지역에 빠진채로 등장.
원랜 그저 배경 NPC에 불과 했으나 해당 NPC를 개조해서 보스 NPC로 구현된적이 있다. MOD인 Point of View에선 한쪽팔에 미니건을 달아서 공격하거나 폭탄을 발사하는등의 능력을 구사 한다.

2. G맨


[image]
[image]
[image]
[image]
하프라이프1
데스매치
HD팩
디케이
여담으로 G맨의 가방모델링을 프로그램을 통해 볼경우 일반적인 노란연필과, G맨의 사진이있는 신분증, 디스플레이화면인듯한 창이 가방안쪽에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프라이프1에 나오는 모든 모델링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3. 작은 생물



3.1. 바퀴벌레


바나클과 마찬가지로 병풍 요소중 하나. 게임을 하다보면 작은 무언가가 바닥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꼴에 이름은 바퀴(Roach)다.[11] 밟으면 '뿌직'하며 노란 체액이 흩뿌려진다. 그냥 병풍이지만 밸브답게 세심한 주의를 받아 의외로 간단한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어서 살점에 몰려들고 밝은 빛이나 소음을 싫어한다.#

3.2. 쥐


[image]
훈련실의 사격장에서 볼수 있으나 죽일 수는 없다.
애니메이션에 죽는 모션이 있는 걸 보아선 바퀴벌레처럼 인게임에 자주 등장시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알릭스에서도 등장하는데 시체로 등장. 가지고 놀 수도 있다...

4. Xen의 생물들




4.1. 유명 야생 동물들



4.1.1. 바나클#s-2


[image]
바나클 항목 참조.

4.1.2. 헤드크랩 & 좀비


[image]
하프라이프1에서 많이 출연하는 Xen생물이다. 자세한 건 헤드크랩 문서 참고. 본디 Xen의 야생동물이었는데, 2편에서는 콤바인이 생물 무기로 살포한 만큼 등장 빈도도 많다.

4.1.3. 고나크


하프라이프 후반에 중간보스급으로 등장하는 헤드크랩의 모체. 고나크 항목 참조.

4.1.4. 불스퀴드


[image]
불스퀴드 항목 참조.

4.1.5. 하운드 아이


[image]
하운드 아이 항목 참조.

4.1.6. 가르강튀아


[image]
가르강튀아(하프라이프 시리즈) 항목 참조.

4.1.7. 스나크


[image]
스나크 항목 참조.

4.1.8. 텐타클


[image]
텐타클 항목 참조.

4.1.9. 만타


[image]

젠뿐만 아니라 블랙 메사 연구소 상공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Xen 군세의 전폭기와 수송기 위치이다. 등에는 푸른색, 배에는 주황색을 띠는 비행 생명체. 배에서 내뿜는 광선으로 사물을 파괴하거나[12], 대군주처럼 병력을 아래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죽일 수는 없고 그냥 이벤트성 오브젝트. 하프 라이프: 디케이에선 보스로 등장해 젠의 병력들을 여기저기 소환해 댄다. 대신 여기선 RPG로 직접적이게 죽일수 있게 만들어 졌다.

4.1.10. 라이트


심해의 초롱아귀마냥 평상시엔 빛을 내는 촉수를 밖으로 내놓는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촉수를 재빨리 안으로 집어넣는다.

4.1.11. 보이드


[image]
하프라이프 엔딩에서 볼수있는 만타보다도 작은 비행 생물체로 고음의 뀌룩, 꿀꿀(?) 소리를 내며 날아다닌다. 그런데 이들도 죽일수 있으며 심지어 AI가 탑재되어 있어 무리의 리더를 정해놓고 리더를 따르다가 플레이어가 리더를 죽이면 나머지 보이드 중 하나가 새로운 리더가 된다.

4.1.12. 트리


[image]
Xen을 진행하면 종종 볼 수 있는 것이다. 살색 몸통에 달려있는 거라곤 머리 부분에 날카로운 촉수밖에 안 달려 있는 주제에 이름은 나무다. 외부에서 공격을 받거나 멋 모르고 다가가면 촉수로 바로 찍어버린다. 피해량도 적지 않기 때문에 고나크의 둥지에서는 고나크가 점점 유리한 지역으로 끌고갈 때 이 나무들이 떼거지로 주변에 촘촘히 박혀있는 걸 보면 짜증나기 시작한다. 참고로 고나크는 가까이 접근해도 공격하지 않게끔 설정되어 있다.
이 오브젝트도 촉수처럼 절대 죽일 수 없다. 사망 모션도 존재하지 않아서 강제로 죽이면 그냥 사라져버린다.
블랙 메사(게임)에서는 죽일 수 있게 변경 되었다. 피격 시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며 근처의 폭발물이 터질 경우 산산조각이 난다.

4.2. 수중 생명체



4.2.1. 익시오서


[image]
익시오서 항목 참조.

4.2.2. 리치


[image]
리치(하프라이프) 항목 참조.

4.3. 노예화된 젠의 병력



4.3.1. 보르티곤트


[image]
노예화된 병력 중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나오는 녀석들. 주로 두 팔에 전기를 지지직 대며 충전하고 사정권에 들어온 목표를 전기가 충전된 두 팔을 뻗어 100% 명중시킬수 있지만 반대로 전기를 충전하는 시기가 약점이니[13] 이 때 총탄을 먹여주거나 엄폐하면 된다. 비록 백발백중이라 위협적이지만 패턴에 익숙해지면 거의 잡졸 수준.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엄폐하면서 빠루로 치고 빠지면 간단히 때려잡을 수 있다. 그 외에는 권총 몇발 박아주거나 산탄총 2발 쏘기로 한번에 제압할수도 있다. 이상하게 하프라이프2에서는 매우 강해졌다. 자세한 능력, 설정은 보르티곤트 항목 참고.

4.3.2. 에일리언 그런트


[image]
게임 중반 '의심스러운 윤리' 쳅터에서 실험체로 첫 등장한 이례 막판 침입자 쳅터까지 잊을만 하면 마주하는 녀석들. 에일리언 그런트 참조.

4.3.3. 에일리언 컨트롤러


[image]
게임 후반 Xen에서 보르티곤트 만큼이나 자주 보는 부유 외계인들. 에일리언 컨트롤러 참조.

4.3.4. 니힐란스


[image]
하프 라이프 최종 보스. 니힐란스 항목 참고.

5. Race X(X 종족)


[image]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 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외계 집단중 하나, 노예화된 젠의 병력들과 적대하는 관계이나, 어포징 포스 이후 이들의 행방은 묘연하다.
하프 라이프의 확장팩이 아직 공식 이야기로 인정받지 않았으므로 기다려 봐야 할 듯.

5.1. 쇼크 트루퍼(Shock Trooper)


[image]

Race X의 정예 병력중 하나. 한손에 전기를 쏘는 쇼크 로치를 들고 있다. 수류탄 대용으로 폭발하는 연두색 포자를 입에서 뱉어내 던져서 적을 견제한다. 이것과 똑같은 포자를 발사하는 무기 스포어 런처는 사실 쇼크 트루퍼의 새끼다. 연발로 퍼부은 쇼크 로치의 피해는 무시무시하며 NPC들에게 경직 효과도 주기 때문에 아군 NPC들은 물론이고 블랙 옵스도 그냥 갈아버린다. 눈알이 약점이지만 체력도 굉장히 높아 어려움 난이도에선 눈에 RPG를 정통으로 맞춰도 1발에 안 죽는다.
어포징포스 중간에 HECU들이 가르강튀아를 묶어놓고 주변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둔 다리가 있는데, 원래는 플레이어가 그 다이너마이트를 작동시켜 가르강튀아를 날려버리는 것이지만 다이너마이트를 작동하지 않고 있으면 뒤쪽에서 나오는 쇼크 트루퍼 몇 마리가 '''쇼크 로치로 가르강튀아를 박살내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HECU나 블랙 옵스처럼 상황에 따른 전술 행동까지 한다.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상황에 따라 하는 말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다. 노예화된 젠의 병력 중 에일리언 그런트에 대응하는 위치라고 할 수 있는 적이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지닌 적.
개발 중 모습. 사실 직접 공격 및 포자를 수류탄처럼 던지는 등 HECU를 개조해 만든 것이기 때문.

5.2. 쇼크 로치(Shock Roach)


쇼크 트루퍼가 들고 전기를 쏴대던 그것. 숙주(?)가 죽으면 자동으로 떨어져서 한동안 난리를 치다가 얼마 안가 죽는다. 플레이어가 쇼크 로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쇼크 로치가 공격해올 때 이것을 무기로서 획득하게 되고 이미 가지고 있으면 공격에 피해를 입는다. 무기로서의 성능은 상당히 강력한 화력에 무한으로 총알이 10발까지 자동 충전되는 꽤 쓸만한 무기지만 물 속에서 쏘면 남은 HP와 PCV 전력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바로 즉사한다. 분명 쇼크 트루퍼나 셰퍼드의 손에 붙어 있을 때는 무시무시한 전기 공격을 무한으로 내뿜어대던 녀석인데 떨어져 나가면 전기는 고사하고 헤드크랩만도 못한 공격밖에 못 하다가 혼자서 금방 죽는 것으로 볼 때, 무한으로 자동 충전되는 전기 공격은 사용자의 생명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들고 있을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이 녀석이 두리번거리는 모션을 취한다.

5.3. 녹색 점막



5.4. 핏 드론(Pit Drone)


[image]
Race X의 생명체중 하나. 얼굴에 달려있는 가시를 발사하거나 가까이 다가와 기다란 앞 발톱을 휘두른다. 참고로 불스퀴드랑 싸우는데다[14] 마찬가지로 헤드크랩이나 시체에 환장해 달려드는것도 비슷하다. 가시는 컨트롤로 피할 수 있고 피해도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근접공격력이 상당히 강하고 조준점도 흐트려놓으니 주의. 가시를 발사할수록 얼굴에 있는 가시가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얼굴의 가시는 다 쓰면 재장전하듯이 솟아난다.

5.5. 볼티고어(Voltigore)


[image]
가르강튀아만큼은 아니나[15] 덩치와 맷집의 녀석인건 확실하다. 보르티곤트와 마찬가지로 몸에서 전기를 뿜어 적에게 쏠 수 있다. 하지만 전기를 모으는 시간이 제법 걸리며 천천히 날아가므로 협소한 곳이 아니라면 피하기는 쉽다. 게다가 똥맷집으로 좀처럼 죽지 않는데다 설령 죽여도 사방에 전기 충격을 주며[16] 산산조각 난다.
[image]
폭스트롯 유니폼 챕터의 하수구 부분 한정으로 주변에 번식한 포자와 건물 잔해를 그러모아 엉성하게 만든 둥지들을 볼수 있는데 그 근방에서 갓 태어난 새끼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셰퍼드를 발견하면 꾸룩꾸룩 대며 다가와 엄청나게 큰 고음을 지르며 찍기 공격을 해오는데, (어미에 비하면) 귀여운 행동과 달리 제법 아프다. 그나마 전기를 제대로 뿜어내지 못해 사실상 좀비나 다름없기에 처치는 쉬운 편이다.

5.6. 핏 웜(Pit Worm)


[image]
어포징 포스 중간보스. 크고 아름다운 새소리와 함께 기지개를 펴며(?) 셰퍼드를 맞이한다.[17] 녹색 외눈에서 빔을 쏠 수 있는데다[18] 날카로운 두 팔로 근접 공격도 가능하나, 결국엔 핏 웜 주변의 장치를 이해한 셰퍼드에 의해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둠 판사처럼 주변에 녹색의 액체가 콸콸 들이부어지자, 밑에서부터 녹아들어가면서 최후를 맞이한다.[19]


5.7. 진 웜(Gene Worm)


[image]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 최종 보스. 텐타클 비슷한 머리와 몸통에는 여러 개의 촉수가 달려있다. 니힐란스와 비슷하게 일반적인 무기로는 죽일 수 없고 주변에 금색 수정이 박혀있는 소총으로 같은 색의 좌우 두 눈을 다 쏴서 멀게 만들면 급소인 배가 열리는데, 이걸 쏴야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다.[20] 이후 쇼크 트루퍼들을 소환하지만, 소환 지점에 원격 조정 폭탄을 설치 혹은 유탄이나 M249를 갈겨 고기로 만들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진 웜을 Race X의 우두머리 혹은 수장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원작에서 니힐란스Xen 생명체들의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인 반면, 진 웜은 '''자신의 동족들이 살던 곳과 다른 조건의 세상을 자신들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바뀌도록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테라포밍 생명체(Terraforming Organism)'''이다.[21][22]

6. 군인


[image]


6.1. 에이드리언 셰퍼드


[image]
[image]
어포징포스
데스매치
[23]
확장팩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의 주인공.

6.2. 로봇 군인


[image]
독일 검열판에만 등장하는 군인을 대체하는 병과이였으나 검열이 2017년 해제되 Sven Co-op에서만 볼수 있는 NPC가 되였다. 스벤 코옵에선 독자적인 NPC로 나온다.

7. 장비



7.1. M1 에이브람스


[image]
HECU 소속의 전차이며 병사들에게 지상 화력 지원을 제공한다. 정차한 상태에서 주요 길목을 지키는 방식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포착시 지속적으로 120mm 주포를 발사하며 M240 동축기관총도 사격한다. 차체가 일반 사물 판정이라 전혀 피해를 입힐 수 없으므로 포탑을 노리도록 하자.
작중에선 표면 장력 절벽을 올라가면 보병들과 함께 등장하며, 이후 람다 단지 초입부에 버티고 서서 후미엔 센트리 건을 배치해 놓고 장판파를 시전하고 있다. 이후 정비창에서 해치가 열린 전차가 등장하는데, 이걸로 정면에 있는 문을 부술 수 있으며,[24] 옆에 달린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으로 적들을 쏴재낄 수 있다.[25][26] 그리고 확장팩 블루 쉬프트에서도 화차에 실린 상태로 포격을 가해온다.
그리고 놀랍게도 빠루로 격파가 가능하다!! 하프라이프 위키에 따르면 대략 24번 정도 치면 박살난다고 한다.[27] 다만 정말 빠루로 때려부수면 폭발에 휘말려서 죽으므로 빠루는 적당히 때린 다음 수류탄을 까놓고 도망치는 식으로 상대하는 게 좋다.

블랙 메사(게임)에서는 가까이 붙거나 숨으면 포격하기 위해 보이는 곳까지 기동하기도 한다. 블랙 메사 기준 총 5대가 출현하며, 3대는 고든 프리맨이 파괴하고 2대는 Xen 병력에게 파괴당한다.

7.2. 아파치


[image]
열차를 타고 가는 초반에 한대가 잠시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표면 장력' 초반 댐 부분에서 우군 외의 모든 것들을 향해 기총사격과 로켓을 날려댄다. 주로 기관포를 쓰고 간헐적으로 로켓탄도 날려대지만 RPG나 에너지 계열 무기로 무난하게 격추시킬 수 있다.[28] 물론 총탄으로도 잡을 수야 있지만, 콕핏과 로터 바로 아랫부분을 제외한 기체 대부분이 방탄판정이라 총탄류 무기로는 거의 피해를 입지 않으니 유의. 어포징 포스에 나오는 저격소총으로 줌을 켠 상태 한정으로 2발에 잡는다(줌을 켰을 때 저격소총의 피해치가 상승). 어포징 포스에서 막판 블랙옵스가 검정 도색하고 운용하던 동종의 헬리콥터는 맷집이 상당해 RPG 한방에 격추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동체에 'ARMY'라고 쓰여진 것을 봐서는 육군 항공대 것일 가능성이 높다. 블랙메사에서는 M2 중기관총으로 쏘다보면 피해를 입고 후퇴한다.[29]

7.3. 오스프리(V-22 Osprey)


[image]
주변에 사망한 군인 수만큼 최대 4명을 동시에 강하시킨다.[30]또한 과부제조기 답지 않게 맷집이 좋다. 해당 부대의 특성상 실내 침투용으로 개조되어선지 주익 바로 밑부분에 강하용 해치가 양 옆으로 뚫려 헬기처럼 공중에 체류하며 강하하나[31] 당연히 아파치보단 내구성이 좋다. 그러나 폭발성 무기나 에너지 계열 무기를 쓰지 않으면 거의 잡을 수 없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표면 장력(Surface Tension) 장에 나오는 놈들 기준으로 날개의 프로펠러를 기관단총으로 쏴서 피해를 줄 수 있고, 각 프로펠러에 탄창 하나(50발)씩 비워주면 터진다. 당연하지만 추락하는 잔해에 깔리면 엄청난 피해를 입으니 격추시키면 적당히 자리를 피하자. 사진속 구간에서는 에곤이나 가우스건을 미친 듯 쏴대서 한바퀴 돌기 전에 폭발시키지 못하면 절대로 못 잡으니 체념하고 진행하면 된다.[32]
블랙 메사(게임)에서는 현실을 반영한 듯, 뒷부분 베이로 현수하강한다. 하프라이프에서는 "적 발견" 챕터에서 1대, 표면 장력 챕터 중반에 착륙장에서 한대가 출현한다. 그리고 블랙 메사에서는 의심스러운 윤리 챕터에서 3대[33] 표면장력에서 8대[34] "프리맨은 잊어버려" 에서 6대[35]가 출현한다.

7.4. M2 브래들리


[image]
HECU 소속 보병 전투차로 뒤에서 보병들을 내려주거나 기관포를 쏴서 지원해준다.
작중에선 총 3대[36]가 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등장한다.[37]

블랙 메사에서는 미 해병대가 쓰는 LAV-25로 대체되었는데, 이미 파괴된 것까지 곳곳에 널린 걸로 봐서는 실제로 고든이 지나간 지점들에 약 4~6대 정도가 배치된 걸로 보인다.

7.5. 전투기


[image]
F-16 전폭기: 원작에서 등장하는 현실세계 전투기 계의 얼굴마담, 베스트셀러인 멀티롤 파이터. 협곡챕터에서 근접비행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가오리 외계비행체를 추격하는 도중 이것들이 에일리언 그런트를 드랍하자 융단폭격으로 쓸어버린다.[38] 비록 재빠르게 사라지는 특성상, 텍스쳐나 모델링은 매우 단순하지만 실루엣은 F-16임에 틀림없는 외향이다.
그리고 블랙 메사(게임)에선 이 역시 미 해병대의 전투기인 AV-8 해리어로 대체했는데, 역할은 동일하다.[39]

7.6. 수송군용트럭


[image]
모델은 2½톤 트럭이다. 후륜 형상이 다름에도 크기가 1¼톤 트럭 수준이라 그와 착각하기도 한다. 물론 리메이크작인 블랙 메사에서는 원형에 가깝게 조형되었다. 블랙메사에선 험비도 추가되었다.

8. 블랙옵스


[image]
하프라이프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에 등장하는 암살자 집단. 블랙 메사 연구소의 사건을 완벽하게 은폐하기 위해서 핵탄두를 설치하고 "모든" 생존자의 제거가 임무. 사실 이 설정은 어포징 포스에서 덧붙여진 것이고 하프 라이프 본편에서는 딱히 유해 환경 전투 부대와 적대하는 모습은 안 보인다. [40][41]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엄폐물을 이용한 기습 등의 능력을 가졌으나 고든 프리맨 한명에게 모조리 관광당한다.

8.1. 여성 블랙옵스


하프 라이프뿐만 아니라 확장팩에서도 심상찮게 보이는 여성 적대 NPC. 어둡고 피할곳이 많은 곳에 주로 배치되며 소음기를 단 권총을 기관총 수준으로 난사하다 뒤로 도망가는데 이어 근접시 수류탄을 하나 던진 뒤 자신의 키의 2,3배의 높이까지 뛰어올라 도망치는 게 상당히 껄끄럽다.[42] 따라서 체력이나 탄약이 충분치 않으면 슬쩍 모습을 비쳐 그녀(들)의 주의를 끈 다음 원격 조종 폭탄이나 트랩 마인[43]을 길목에 설치 혹은 막다른 길에 매복해 있다 발소리를 내며 오는 족족 산탄총이나 리볼버, 데저트 이글 등으로 머리통을 날려주자. 분명 손에 권총을 들고 허리에도 수류탄을 매고 있는데 정작 죽이면 아무것도 루팅할 수 없다.
걸을때 '''바스트 모핑'''이 구현되어있다. 다만 독일에 출시된 검열판에서는 여성 블랙옵스의 캐릭터 모델에서 이를 구현할때 쓰인 가슴 부분의 본(Bone)을 아예 빼버려서 흔들리는 묘사가 삭제되었고[44] 이를 수입한 한국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일반적인 플레이 상황에서는 특유의 현란의 움직임 때문에 관찰할 틈 자체가 없어 보통은 'notarget' 치트로 플레이어를 노리지 않게 한 다음 근처에 총이나 수류탄 등으로 소음을 발생시켜 이를 조사하러 걸어올 때 자세히 봐야 볼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대기 상태에서 클로킹까지 하기에 먼저 발견하기가 정말 끔찍하게 어렵다. 석궁보다 빨라진 이동 속도에 엄청난 공격 속도와 무시 못할 공격력은 덤.
하프라이프 2에서도 이를 계승한 '콤바인 암살자'(Combine Assassine)가 기획되었으나 삭제되고 3D 모델은 아케이드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인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에서[45] 사용자 지정 플레이어 모델인 여성 콤바인 저격수로 공개되었다.
블랙 메사에서는 상술한 것으로 구현된 콤바인 암살자를 크게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소음 권총 대신 쌍권총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죽여도 아무것도 안 주던 원작과 다르게 여기서는 죽이면 권총 2개를 떨어뜨린다. 외형 또한 다리에 콤바인 암살자와 유사한 장치가 달려 있으며, 공중제비나 옆돌기를 하는 등 동작까지도 콤바인 암살자를 참고한 흔적이 보인다.

8.2. 남성 블랙옵스


어포징포스에서만 등장하는 블랙 옵스로, 셰퍼드 역시 군인이다 보니 같은 부대원을 아군사살을 할 수는 없어서 추가된 듯 하다. 주 무장이나 행동 패턴은 유해 환경 전투 부대 대원들과 유사하나 조용하게 움직이며 근접시 4단 연속 공격(?)을 날리기도 하는데 제대로 맞으면 바로 빨피가 될 수 있다.

9. 포탑류



9.1. 군용 경계 포탑


[image]
HECU들이 직접 가져온 3개의 삼각대에 포탑이 달려있는 형태로 기본적으로 근처에 위치한 레이저 센서를 건드리거나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 작동되나 일부 경계 포탑은 적을 보면 자동으로 작동되게 설정되어 있다. 고정형 포탑과 달리 한 번 작동하면 파괴될 때까지 작동을 중지하지 않는다. 감지 범위에 적이 없다면 잠시 후 경계 태세가 풀리는 콤바인 포탑이나 애퍼처 사이언스 터릿과 달리 한 번 작동되면 파괴될 때까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전방위로 사격한다.
블랙메사에서는 하프라이프2의 포탑처럼 오브젝트 판정을 받아 E키를 눌러 들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이용해 실수로 레이저 센서에 닿아 포탑이 작동되었을 때 빠르게 달려가 E키를 눌러 다른 곳으로 던져버리거나,[46] 외계 생물들을 향하게 해서 처치하게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적을 10마리 사살하는 업적도 있다.
카스온라인의 휴먼 시나리오 모드에서 똑같은 모델로 나와서 사용할 수 있다.

9.2. 고정형 포탑


[image]
블랙 메사에 경비나 방어 용도로 설치되어 있다. 평상시엔 포탑을 드러내지 않고 바닥이나 천장에 들어가 있는데 목표가 감지될 때마다 튀어나와서 총알을 갈겨대다 목표가 사라지면 삑삑 소리를 내며 경계 상태에 들어간 뒤 일정시간이 지나도 목표를 찾지 못하면 다시 벽면으로 들어간다.[47]
작중에선 외계 생명체 뿐만 아니라 블랙 메사 연구팀과 직원[48]도 쏘지만 정작 HECU들만은 감지 대상에서 제외하는데 '적 발견' 장에서 방송을 들어보면, HECU들이 블랙 메사 방송 체계를 장악했고 포탑 수리팀도 지휘 본부로 오라고 하는데, 이를 종합해 보면 포탑들도 HECU통제하에 놓여서 블랙 메사 사람들을 쏘는 걸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카스온라인에도 등장한다. 또한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각 진영 부활 구역에도 있다. 있는 이유는 2와는 다르게 적군이 부활 구역의 문이 열려 있으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49]

10. 삭제된 NPC&적



10.1. 인간



10.1.1. 우주 폭주족 이반


[image]
고든의 초기 모델. 하프 라이프 알파 버전에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하프 라이프 위키의 설명에 따르면, 우주 폭주족 이반의 모델 파일은 현재 버전과 맞지 않는 오래된 포맷이며, 읽어내기 위해선 특수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한다.

10.1.2. 건설 노동자


[image]
블랙 메사 시설에서 일하는 노동자이다.
모델링 질감이 알파버전에 가까운 걸 보면 개발과정에서 일찍 삭제된 걸로 보인다.
일부 MOD에선 과학자 마냥 배경 NPC로 나오거나 희생양 처럼 구현되어 나온다. 간혹 'Point of view'에선 빠루를 들고 저항하는 모습으로 구현된 경우도 있다.

10.1.3. 중화기 유격 부사관


[image]

하프라이프 개발시 알파단계에 존재하다 삭제된 모델. 미니건을 들고있는 군인이다. 초기 설정으로는 로켓 발사기를 가지고 다녔으며, 얼굴 모델링은 유해 환경 전투 부대중 유탄수로 재활용되게 된다. 하프라이프 개발일지인 Raising the Bar 책자에서 Sergeant란 명칭으로 소개되었으며 하프라이프에는 hassault, SDK파일 쪽에는 Hvyweapons라는 모델로 그 흔적이 남았다. "너는 죽었어! 내 말 들려? 뒈졌다고!"라고 일갈하는 독자적인 음성파일을 갖고 있었다. 게임 특성상 Sergeant라는 모델명이 특정 계급을 지칭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대중명사로 사용된 것이라 봐야한다.
이후에 스벤코옵을 비롯한 MOD에서 재활용되어 보스로 재등장하게 되었다. 특징으로 맷집이 세며, 마주치면 포탑처럼 총알을 퍼붓는다.

10.2. 외계생물



10.2.1. 미끼 두꺼비(Chumtoad)


[image]
초기 설정에선 고든의 무기로 활용될 예정이였지만, 취소되었다. 공격기능은 없었으며, 모든 적들의 주의를 끌어주는 미끼였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제작한 블루 쉬프트어포징 포스에서는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블루 쉬프트에선 초반의 방탄복을 얻는 사물함과 젠 파트의 비밀장소에서, 어포징 포스에선 람다 단지의 포탈 장치로 들어가는 큰 문 위의 환풍구에 있다. MOD인 스벤코옵에서는 배를 보이며 드러누워서 보라색 가스 공격을 하는 것으로 구현하였다.

10.2.2. 친절이 씨(Mr.friendly)


[image]
덩치는 상당히 컸으며, 구토를 해서 공격하거나, 촉수를 후려갈겨 고든-플레이어를 무장해제함과 동시에 시야를 흐려지게 하는, 즉 고든의 안경을 벗긴다는 설정을 가진 적이었다. 정식 출시판에서 모델이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충공깽스런 설정이 있었는데, 촉수로 고든을 잡아 강제로 짝짓기를 시도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폐기되었다.
여담으로 이 NPC의 컨셉아트는 한 아이가 그린 것이라 한다.

10.2.3. 스피어(sphere)


[image]
공중부양하는 공인데, 안에 보르티곤트 비슷한 머리가 있다. MOD인 Point of View에선 전기를 모아서 공격 하는 적대적 NPC로 등장.

10.2.4. 아처(archer)


[image]
익시오서와 마찬가지로 수중 생물로 넣으려 했던듯 보인다. 머리 구멍을 통해 에너지 볼트를 발사했으며, 근접시 무는 공격도 했었다. MOD인 Azure Sheep에서는 패턴이 익시오서와 피차일반으로 구현되었으며, 소리를 들어보면 마치 전자적인 골골거리는 소리를 낸다.

10.2.5. 차저(Charger)


[image]
[image]
Half-Life 2: Raising the Bar에서 나온 설정화.
SDK 파일에서 발견 된 또 다른 외계 생명체. 모델과 텍스처는 그대로이지만 애니메이션이 없다. 이름으로 유추 했을때 개미귀신 경비병 마냥 돌진해서 공격을 하는 외계인으로 추정된다.
Half life - Invasion 란 MOD에선 이 NPC를 공중 유닛으로 해석했는지 공중을 날아 다니며 4개의 탄을 쏘거나 시야내에 들어오면 범위형 전기 공격을 하는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Opposing Force 2[50]라는 비공식 하프라이프 2 MOD에선 위에서 두 번째 설정화의 모습으로 나올 예정이었고 모델과 인공지능, 애니메이션도 어느정도 구현 되었으나 해당 몬스터를 등장 시킬 타이밍이 없어서 결국 게임이 끝나고 나서 몹들로 실험할 수 있는 장소에서 스폰 해야지만 만날수 있다. 결국 더미 데이터 몬스터.

10.2.6. 플로터(floater)


[image]
해마처럼 생긴 괴상한 생물이고 머리에 파란 광체가 나는 이끼(?)가 나있다.등에는 쏠배감펭처럼 독이 있는 지느러미가 나있다.
공중에 떠다니면서 가스로 된 발사체를 발사했다.

10.2.7. 킹핀(kingpin)


[image]
'''몸의 대부분을 뇌가 차지하고 있는''' 생물체로, 특정 구역 방어 및 공격에 사용될 예정이였으며 젠을 탐험하는 챕터에 나올 예정이였다. 공격방식은 앞에 있는 칼날을 휘두르거나 사이오닉 공격을 했었다. 난이도 때문에 삭제된 듯 하며, 모델 SDK는 공개 배포되었으나 AI는 삭제되어 있었다.
하프라이프 모드인 스위트 하프라이프에선 Xen 쳅터 보스로 등장하는데, 에너지 파 외에도 염동력을 이용한 튕겨내기, 화면 도배 같은 정신공격을 해온다.
스벤코옵에서는 평소에는 모든 피해를 1로 경감시키는 보호막으로 둘러싸있고[51] 주위 적에게 전기 공격을 날리거나 수류탄이나 유탄 같은 폭발물들을 멀리 날려버리고 적을 끝까지 쫓아가서 폭발하는 전기 구체 공격 등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구현되었다. 예전에 여러 하프라이프 싱글모드에서도 이런 식으로 보스로 등장했었다.

10.2.8. 팬서 아이(Phanter eye)


[image]
알파버전 시절부터 만들어진 몬스터이다. 이름대로 표범처럼 생겼고 온몸이 단단한 갑피로 이루어져 있고 모노아이다. 개발 과정에서 파랑이었다가 빨강색으로 변경되었으며 공격 방식은 발톱 휘두르기와 도약과 물기였다.
MOD인 Point of View에선 눈에서 전기를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

10.2.9. 스냅버그(snapbug)


[image]
헤드크랩보다 큰 곤충괴물.
입이 등에 나있는 걸 보아선 헤드크랩과 비슷한 공격을 가했던 걸로 추정되며, 헤드크랩과 역할이 겹쳐서 잘린 걸로 보인다. 모델이 더미데이터로 남아있으나 애니메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10.2.10. 슈투카뱃(Stukabat)


[image]
눈이 6개달린 익룡처럼 생긴 박쥐이다. 파일상의 모션을 보면 진짜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릴 수 있었으며 첫 등장은 '폭발구' 장이였으며, '람다 코어' 장에도 등장하여 아파치 헬기의 로터를 작동시켜 박쥐들을 갈려 죽일 수 도 있었다. MOD인 Point of View에선 투척 무기로 구현되어 등장.

10.2.11. 옐로 보이드(Yellow boid)


[image]
이름 그대로, 그냥 노란 보이드(...) 텍스처와 일부 애니메이션이 게임 안에 남아 있으며, 하프라이프 위키에 따르면 기존 보이드와는 달리 두 개의 비행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몇 가지의 상호 작용이 가능했다고 한다. 하프라이프 SDK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그 중 파일 "aflock.cpp"는 노란 보이드가 일반 보이드 주변에서 무리를 형성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반응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애니메이션이였다고. 보이드들의 우두머리격 되는 적으로 디자인되었으나 잘렸다.
블루 쉬프트에 등장하나, 하프라이프 원작과 달리 공중을 원형으로 멤돌기만 할 뿐이다.

[1] '바니'는 경비원의 별칭으로 바니 칼훈도 그 중 하나.[2] HEV 보호복을 입은 연구원은 게임상에서 NPC로 만날 수는 없다. 다만 젠에서 시체의 모습으로 등장.[3] 어포징 포스에 나오는 하얀 안전복 차림의 과학자들은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4] 여담으로 월터라는 이름은 하프 라이프의 팬 사이트에서 안경을 쓴 과학자를 월터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첫 확장팩인 어포징 포스에서는 스토리상 이름만 언급되었다가 두번째 확장팩인 블루 쉬프트에서 등장인물로 나온 것이다. 이후 하프 라이프의 HD팩이 출시되며 안경쓴 과학자 텍스쳐 이름이 월터로 변경되는등 사실상 안경을 쓴 과학자의 공식 이름이 되었으며, 이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하프 라이프 2의 아이작 클라이너의 텍스쳐 이름도 월터로 되어 있다. 풀 네임인 월터 베넷은 하프 라이프의 PS2판의 문서에서 언급된다. #이를 잘 설명한 영상[5] '바니'는 경비원의 별칭으로 바니 칼훈도 그 중 하나.[6] 사격 도중에 고든 프리맨이 말을 걸면 '''고개를 돌린 상태에서 목표물을 맞추거나 수평으로 조준한 상태에서 수직 위로 총을 발사하는 등''' 신기에 가까운 충격과 공포의 사격술과 더불어 재장전도 일절 하지 않는다.[7] 블루쉬프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비원은 고든이 열차를 타고 출근할때 볼 수 있는 손전등을 들고 문을 두드리던 그 경비원이다. 마찬가지로 블루쉬프트에서도 출근하는 고든을 볼 수 있다.[8] 참고로 블루 쉬프트에서도 볼 수 있다. 모델만 같은건지는 불명이나 초반에 경비원 기지의 사격연습실로 가보면 한손엔 도넛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 권총을 꺼내려하는데 살집 때문에 안돼서 난감해 하는 오티스를 볼 수 있다..[9] 하지만 넓고 복잡한 장소에 막장급 난황인 것을 보면 생존을 위해 비상식량을 확보하는 참으로 씁쓸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10] 이때 이 로더가 움직이는 경로가 열차 선로와 겹쳐서 열차가 잠시 멈춘다.[11] 원작에선 Xen에서 건너온 생물마냥 이질적인 모습이었는데 디케이에선 지구의 바퀴 형상에 가까워졌다.[12] 블랙 메사에서는 이 광선으로 M1 에이브람스LAV-25를 한방에 격파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13] 단, 블랙메사의 보르티는 2편 걸 그대로 가져와 빠르다.[14] 그렇다고 동족끼리 서로 싸우는건 닮지 않았다.[15] 여담이지만 가르강튀아랑 만나면 진영이 다른 관계로 서로 싸운다.[16] 그래서 함께 죽기 싫으면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17] 편법으로 핏 웜이 셰퍼드(플레이어)의 기척을 눈치채기 전에 몰래 바나클 건으로 왼쪽 건너편 난간으로 건너가 그대로 출구로 점프해 이 레벨을 넘어가는 방법도 있다.[18] 물론 눈에 총격을 가해 잠시나마 행동을 멈추게 할 수는 있지만 치명타는 되지 않는다.[19] 여담으로 이 중간보스전이 길찾기라던가 퍼즐이라던가 원작의 블라스트 핏 챕터에서 텐타클을 공략하는 부분의 거의 오마쥬인지라 굉장히 복잡하고 귀찮다[20] 참고로 이 배의 타격 판정이 애매하므로 피해를 받으면 고통에 몸부림을 치고 안 받았다면 꿈적도 안하니 확인하고 배가 닫히기 전에 2차 공격을 퍼붓자. 디스플레이서로 공격하는 게 가장 좋을 듯 하다.[21] 하프라이프 위키의 진 웜 항목의 개요란을 보면, "이 생물은 X 종족의 일종의 생물학적 자원 관리 공장(biological resource management factory)에 해당한다." 고 소개되어 있다.[22] 덕분에, Race X의 생물들의 새끼와 진 웜이랑 싸우는 장소에는 무언가 이상한 물질이 바닥이랑 벽을 덮고 있다.[23] 방탄복의 두께와 방탄복에 달린 장비가 다르다.[24] 다만 문이 부서진 이후엔 폭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25] 고증오류로 브라우닝 중기관총이 해치 옆에 있다. 원래는 해치 앞에 있어야 한다.[26] 블랙메사(게임)에서는 일반적인 전차가 나오기에 쓸 수 없다.[27] 이는 가르강튀아처럼 방탄 판정이 없어서 일반 공격으로도 박살나기 때문이다.[28] 고난이도에서는 2~3발 정도 맞아야 떨어진다.[29] 하지만 아파치가 미사일로 중기관총을 파괴할 수 있다.[30] 이들은 한손에 총을 들고 한손을 줄을 잡고 현수 하강한다. 적이 근처에 있으면 한손으로만 총을 집고 쏘면서 내려온다.[31] 정황상 단체로 강하시 기체 중앙으로 강하하면 기체 중심잡기가 유용하기에 이렇게 만든 듯 싶다.[32] 격추시 땅에 떨어져 폭파하면서 산산조각이 나서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을수 있다.[33] 로비에서 병력을 강하시키는 오스프리 1대와 로비씬 직후 하늘에 날아가는 오스프리 2대.[34] 에이브람스 전투 직전 출현하는 오스프리 1대, LZ에 착륙해있는 오스프리 1대, 후퇴명령 직후 후퇴하는 오스프리 6대.[35] 공중이고 지상이고 정신없을 때 저편으로 날아가는 오스프리 6대.[36] 표면장력 절벽 위로 올라가 보병과 에이브람스가 있는 곳을 지나치면 한대가 도로를 가로막고 TOW를 날린다. 그리고 곳곳에 도배된 트립마인을 피해 내려가면 공준사 이후 또다른 차량이 나와 기관포를 난사한다. 이후 군인과 외계인이 난전을 펼치는 곳에 세번째 차량이 벽을 뚫고 군인들을 내려놓지만 기관포 공격은 하지 않는다.[37] 현실의 미해병대는 브래들리를 운용하지 않는데 아마 부족한 기갑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후술할 AH-64 아파치처럼 미 육군의 장비일 가능성이 크다.[38] 다만 이때 폭격지점에서 얼쩡대면 같이 휘말리기에 유의. 특히 벨브사 특유의 fps 게임을 만들때 폭발물의 피해 범위를 무진장 넓게 만드는 특유의 고증 철학이 있기 때문에 뭔가 터질만한게 있으면 진짜로 가까이 안가거나 최대한 멀리서 폭파하는게 좋다. [39] 일단 졀벽 부분에서 댐 폭격을 시작으로, 외계 비행체와 블랙 메사 상공에서 전투를 벌인다. 람다 단지 입구에서는 아예 3대~4대의 해리어가 비슷한 숫자의 외계 비행체와 노을진 하늘에서 도그파이트를 벌인다.[40]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가능성이 있는것이 하프라이프의 초기 컨셉아트가 수록된 라이징 오브 더 바에서 CIA의 옷을 입은 여성암살자의 그림이 수록되어있다. 아마도 블랙옵스는 이 컨셉아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41] 다만 정식 게임내에서는 이들이 그냥 정부소속의 암살자라고만 나오므로 정말 CIA소속인지는 확실치 않다.[42] 베타때는 호신술을 썼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갈때 돌려차기 등을 했다.[43] 수류탄이나 유탄도 좋지만 사용과 동시에 뒤로 도망갈 수 있다.[44] 즉, 외형 상으로는 동일하지만 데이터 상으로 뼈대 정보는 사로 다른, 별개의 NPC 모델로 취급된다. 한편으로는 당시 컴퓨터 성능 상 캐릭터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폴리곤 수가 제한적이면서도 바스트 모핑 연출을 넣은 탓에 가슴 크기가 커보였었지만 이를 빼버리면서 미묘하게 가슴 크기가 작아져 보이는 부작용(?)도 나타났다.[45] 고든 프리맨의 3인칭 모델과 콤바인 저격소총의 1인칭 모델도 공개되었다.[46] 이 때 어딘가에 부딪히면 데미지를 받는다.[47] 다만 포탑이 나왔다 들어가는 데 수초의 시간이 걸리므로 이 때 지나갈 수도 있다.[48] '사무실 시설' 장에서 헤드크랩 뿐만 아니라 과학자까지 쏘고 '프리맨은 잊어버려!' 장에서 무전기나 레버를 작동시키면 밑에 있는 경비원까지 겨냥해 쏜다.[49] 그러나 변장한 스파이는 쏘지 않는다. [50] 현재는 삭제되었다.[51] 치다보면 이 보호막이 날아가는데 의외로 물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