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츠 아두리스

 

'''아리츠 아두리스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2015-16 · 2017-18




'''베스트팀'''




[image]
'''라리가 앰버서더'''
'''이름'''
'''아리츠 아두리스
Aritz Aduriz'''
'''본명'''
아리츠 아두리스 수벨디아
Aritz Aduriz Zubeldia
'''출생'''
1981년 2월 11일 (43세) /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국적'''
스페인
'''신체'''
182cm, 78kg
'''직업'''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 소속 '''
''' 선수 '''
안티구오코 (1998~1999 / 유스)
CD 아우레라 (1999~2000)
빌바오 아틀레틱 (2000~2003)
''' 아틀레틱 클루브 (2002~2004)'''
부르고스 CF (2003~2004 / 임대)
레알 바야돌리드 (2004~2005)
''' 아틀레틱 클루브 (2005~2008)'''
RCD 마요르카 (2008~2010)
발렌시아 CF (2010~2012)
''' 아틀레틱 클루브 (2012~2020)'''
''' 기타 '''
라리가 앰버서더 (2020~ )
'''국가대표'''
13경기 2골(스페인 / 2010~2017)
13경기 12골(바스크 / 2006~2019)
1. 개요
2. 클럽
2.2.1. 2015-16 시즌
2.2.2. 2016-17 시즌
2.2.3. 2017-18 시즌
2.2.4. 2018-19 시즌
2.2.5. 2019-20 시즌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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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아두리스는 모두가 그리워할 선수다. 보기 드문 유형의 스트라이커로 늘 좋은 위치 선정과 더불어 제공권 능력이 뛰어났다. 문전에서 많은 성공을 거뒀다. 아두리스의 전문성, 경쟁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리오넬 메시

바스크 출신의 前 축구선수. 아틀레틱 클루브의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2. 클럽


산 세바스티안 출신의 아두리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스 시스템 산하의 아마추어 클럽인 안티구오코에서 1998년을, 아우레라에서 1999년을 보내며 성장하였다. 2000년부터 아틀레틱 클루브에 소속되어 2002년 8월 14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를 치렀다. 초창기에는 리저브 팀인 빌바오 아틀레틱에서 대부분을 보냈고, 2003-04 시즌에는 부르고스 CF로 임대되어 36경기 16골을 기록하였고, 2004-05 시즌에는 레알 바야돌리드로 임대되어 46경기 20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06년 1월 빌바오로 복귀하였다. 복귀하여 2005-06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6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면서 팀 내 입지를 굳혔다. 2006-07 시즌에는 34경기 9골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007-08 시즌에는 33경기 7골을 기록하였는데, 페르난도 요렌테에게 밀리면서 팀 내 입지가 불안해졌고, 결국 2008년 8월 26일 RCD 마요르카로 이적하였다.
2008-09 시즌 CA 오사수나 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08-09 시즌 35경기 11골을 기록하며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확고히 했고, 2009-10 시즌 34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득점 감각을 보여주며 팀의 UEFA 유로파 리그 출전권 획득에 크게 기여하였다.

2.1. 발렌시아 CF


2010년 7월 15일 400만 유로에 발렌시아 CF로 이적하였다. 8월 28일 말라가 CF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 2010-11 시즌 29경기 10골로 두 자리수 득점 행진을 이어갔으나 로베르토 솔다도에게 밀려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길어졌다. 2011-12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장해 7골을 기록하였다.

2.2. 아틀레틱 클루브


결국 2012년 6월 12일, 친정팀인 빌바오로 복귀하였다. 이적료는 250만 유로이며 3년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8월 23일에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였고, 10월 20일에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발렌시아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아두리스는 친정팀 복귀 첫 시즌이었던 2012-13 시즌에 페르난도 요렌테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 총 44경기 18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2013-14 시즌에는 요렌테가 유벤투스로 이적함에 따라 더욱 활약상이 중요했다. 그리고 리그에서 31경기 16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리그 최고 득점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후 빌바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이 상위권에서 경쟁할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2014-15 시즌을 기점으로, 이투라스페의 부상과 이케르 무니아인의 성장 정체 등의 이유로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 팀의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리그 18골, 컵대회 포함 26골로 자신의 리그 최고 득점 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진정한 노년가장이라 부를법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시즌을 마쳤을 때의 나이가 '''만 34세'''다.

2.2.1. 2015-16 시즌


[image]
'''34세에 뒤늦은 전성기가 오다'''
'''15-16 라리가 탑급 공격수중 하나'''
2015-16 시즌에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끌었고, 2차전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렇게 1, 2차전 합산점수 5:1 승리를 따내며 트로피 획득에 크게 일조하였다. 그리고 이는 아두리스의 커리어 첫 우승의 순간이었다. 이후 5라운드까지 3골을 기록, 이냐키 윌리암스와 함께 빌바오를 이끌어 가는 핵심 엔진으로 조명받고 있다.
10월 16일 기준으로 시즌 14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계약 기간을 2017년까지 연장했다.
이후 2016년 3월에는 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렇게 15-16 시즌에는 모든 대회 총합 '''55경기 36골 10도움'''을 기록했다.[1] 라리가 득점 순위는 7위지만, 스페인 선수 중 최다 득점자이기에 사라 트로피[2]를 받았으며, 유로파 리그에서는 10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령 득점왕'''이 되었다.

2.2.2. 2016-17 시즌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저번 시즌과 큰 차이 없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4R 발렌시아 전에서 멀티골을 시작으로, 6R 세비야 전 멀티골, 7R 말라가 전 1골, 8R 소시에다드 전 1골을 기록하며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게 리그 8R까지 끝마친 가운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에서 6골을 기록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 다음으로 리오넬 메시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조별예선에서는 3차전까지 침묵했지만, 11월 3일 4차전 KRC 헹크와의 경기에서 무려 '''5골'''을 넣으며 '''유로파 리그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3]
이후 10월과 11월에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서 잠시 슬럼프를 겪었지만, 16R 셀타비고 전에서 PK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무득점의 부진을 깼다.
1월 29일에 20R 히혼 전에서 간만에 리그에서 골맛을 보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서 22R 데포르티보 전에서는 후반전 막바지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28R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2-1로 졌다.
2016-17 시즌 최종 성적은 '''42경기 24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2.2.3. 2017-18 시즌


2017년 11월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
리그에서는 9골로 빌바오 입단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 예선 포함 14경기 11골을 넣으며 시즌 성적은 '''48경기 20골'''을 기록하였다.

2.2.4. 2018-19 시즌


제 아무리 아두리스라고 해도, 40을 향해가는 나이를 속일 수 없는 듯 하다. 경기력도 많이 하락한 데다 부상까지 입으면서 리그에서 고작 2골에 그쳤으며, 시즌 성적 역시 '''23경기 6골'''로 빌바오 입단 이래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2.2.5. 2019-20 시즌


리그 개막전 FC 바르셀로나 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4]
그러나 이제는 정말 한계인 것인지, 시즌 중단 직전을 기준으로 바르셀로나 전에서의 결승골이 이번 시즌 유일한 득점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리그 휴식기인 5월 20일 개인 트위터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미 엉덩이 부상으로 인한 통증을 계속 참아오며 시즌을 소화해오던 아두리스였는데, 기존에는 시즌이 종료되면 은퇴할 것이라 밝혀왔으나, 시즌이 중단되어 연기되다보니 결국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이후 텅 빈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동료 선수들과 구단 직원, 기자들만 모인 상황속에 조촐한 은퇴식을 치렀다. 그나마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잔디에서 치뤘으며 선수들 역시 2M 간격을 유지했다.

3. 국가대표


2010년 10월, 유로 2012 예선 리투아니아 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발탁되지 않다가 활약상을 인정받아 2016년에 비센테 델보스케로부터 다시 소집되었다. 그리고 3월 24일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UEFA 유로 2016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놀리토알바로 모라타에 밀려 교체 출전 정도에 그쳤고 팀도 16강에서 짐을 싸야했다.
2016년 11월 14일 35세 275일의 나이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G조 4차전 마케도니아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호세 마리아 페냐가 가지고 있었던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고령 득점 기록을 경신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헤딩 머신'''
주력이 좋거나 탈압박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헤딩에 있어서는 단연 리그 최고 수준이다. 현역 라리가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헤딩골을 넣었다. 신장은 182cm로 득점 중 헤딩골 비율이 높은 선수인 188cm에 이르는 디디에 드록바처럼 큰 편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점프력을 보여주며 매번 골을 성공시킨다.
골 결정력이나 센스도 수준급으로 평가받으며 여러모로 득점에 특화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1]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 라리가가 아닌 다른 리그였다면 리그 득점이 20골인만큼 득점 랭킹 상위권에 들만한 골 수로, 라리가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주니오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괴물들이 여럿 뛰는 리그라는 점에서 적게 보이지만 정말 만만찮은 기록임은 분명하다.[2] 빌바오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텔모 사라의 이름을 본따 제정된 상이다. 텔모 자라는 빌바오에서 6번에 걸쳐 득점왕을 차지하며 당대 최고의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고 은퇴하기까지 통산 251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라리가 역대 득점 1위에 거의 60년 동안을 군림했다. 해당 기록은 리오넬 메시에 의해 깨졌다. 2006년 2월 85세의 나이에 심장병으로 텔모 자라가 세상을 떠나자 그를 기리기 위해 라리가에서 최다골을 넣은 스페인 국적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자라 트로피가 제정되었다. 첫 수상자는 2006년에 수상한 다비드 비야다.[3] 이전 기록은 라다멜 팔카오에딘손 카바니의 4골.[4] 상황, 아두리스라는 선수가 가진 의미를 보았을때 이번시즌 최고의 골이 될거라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