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누네즈

 




[image]
'''이름'''
'''아만다 로렌수 누니스
(Amanda Lourenço Nunes)'''
'''국적'''
'''브라질''' [image]
'''출생지'''
'''사우바도르, 바이아''' [image]
'''생년월일'''
'''1988년 5월 30일 (35세)'''
'''종합격투기 전적'''
''' 24전 20승 4패'''
''''''
'''13KO, 3SUB, 4판정'''
''''''
'''2KO, 1SUB, 1판정'''
'''체격'''
'''172cm / 61kg[1] / 175cm'''
'''링네임'''
'''The Lioness'''
'''주요 타이틀'''
'''UFC 4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UFC 3대 여성 페더급 챔피언'''
'''기타'''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 방어 5회 (현재)'''
'''SNS'''
''' '''
1. 전적
2. 경력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5. 관련 문서


1. 전적


  • 주요 패: 안나 마리아, 알렉시스 데이비스, 사라 디엘리노, 캣 징가노

2. 경력


사실 초창기에는 여성부에서 론다 로우지를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그렇듯이 그다지 주목받는 파이터는 아니었다. 인재 풀이 좁고 피니쉬도 잘 나오지 않는 여성부에서 독보적인 복싱 스킬과 수많은 피니쉬로 보기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하는 선수였으나 캣 진가노, 알렉시스 데이비스 등의 경쟁자들에게 번번이 무너지면서 상위 랭킹에 걸쳐있는 선수 정도로 알려져 있었다. 그래도 다른 선수들과 확연히 다른 타격 폼은 돋보였던 선수. 특히 캣 진가노와의 대결은 뼈아픈 경기로 남았다. 이 경기는 론다 로우지로 가는 타이틀샷이 걸린 대결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초반 누네스가 진가노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며 손쉽게 이기는 듯 했으나 피니쉬시키지 못하고 체력이 고갈되며 급격하게 잠식당하기 시작했다. 결국 3라운드에서 진가노에게 프로레슬링이나 만화에서나 나오는 새우꺾기를 당하고 파운딩으로 피떡이 되며 TKO 패배를 당하게 된다. 크리스 사이보그와 론다 로우지의 대결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사이보그처럼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누네스가 올라오길 바랐기 때문에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결국 타이틀샷은 진가노가 받았는데, 정작 진가노는 1라운드부터 성급하게 테이크다운을 노리다가 로우지에게 암바를 걸리면서 16초만에 탭을 치고 만다.
그러나 이후 사라 맥맨, 발렌티나 셰브첸코 등의 강자를 꺾으며 4연승을 질주하였고 드디어 타이틀샷을 받는데 성공한다. 당시 밴텀급은 론다 로우지의 장기집권이 끝난 상황이었고 이변의 주인공 홀리 홈을 잡아낸 미샤 테이트가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었는데, 성대하게 치러진 UFC 200 메인 이벤트에서 미샤 테이트를 꺾고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이 되는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에 로우지를 잡아내며 극강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홀리 홈을 잡아낸 미샤 테이트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누네즈의 초반 화력이 상상 이상으로 막강했고, 강펀치를 적중시키면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그로기까지 몰고 간 뒤 RNC로 마무리하였다. 테이트의 코뼈가 부러진 건 덤.
챔피언 벨트를 획득한 이후 과거 여성부의 최강자였던 론다 로우지와 대결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결국 대결을 성사시켰다.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로우지에게 초점에 맞춰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누네즈가 도전자로 보였을 정도로 영 존재감이 없었다(...). 그러나 1차 방어전인 UFC 207에서 론다 로우지를 타격으로 완전히 압도하며 단 '''48초'''만에 이겼다. 아웃복싱으로 클린치 거리를 주지 않는 영리한 전략과 뛰어난 복싱 스킬을 보여준 경기였다.
현 여성 밴텀급은 누네스와 셰브첸코가 2강 구도를 만들고 있는데, 셰브첸코는 상위 랭커인 홀리 홈(경기 당시 1위)과 줄리아나 페냐(경기 당시 2위)를 꺾은 다음 방어전 상대로 확실시되고 있는 강자이다. 둘은 이미 한 번 격돌하여 누네스가 이긴 적이 있는데, 당시 누네스가 1, 2 라운드를 가져가 판정승 했으나 3라운드를 빼앗겼고, 타이틀전이 5라운드인 만큼 누네스가 셰브첸코를 초반에 피니쉬시키지 못한다면 체력 문제로 판정패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중론. 둘의 타이틀전이 상당히 기대된다.
UFC 213의 셰브첸코와의 대결은 계체량 후 아만다 누네즈의 컨디션 문제로 인한 일방적인 경기 취소가 되었다. 아만다 누네즈는 금요일과 토요일 2번이나 의사에게 갔으며 의사는 문제가 없다고 소견을 내었지만 누네즈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판단 경기가 취소되었다. 컨디션 난조의 문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내에 과도한 체중 감량을 통한 이점을 얻으려다 실패하게 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결국 UFC 215에서 다시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화난 데이나 화이트가 예고한 대로 메인이벤트로 치러지지 않게 되었다. 참고로 메인이벤트는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레이 보그가 되었다. 하지만 레이 보그의 건강문제로 경기가 캔슬되어 결국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메인이벤트에서 2:1 스플릿 판정 승리를 거두었다.
UFC 224에서 라퀠 페닝턴을 상대로 5라운드에 파운딩으로 TKO승리를 거두어 3차방어에 성공하였다. 랭킹 2위에 등극한 페닝턴이었지만 실력차가 상당해서 배당은 압도적으로 누네스에 쏠린 상태였고 실제 경기 역시 누네스가 완벽하게 압도한 경기였다. 다만 장기전에 강한 페닝턴을 상대로 체력 안배 때문인지 세브첸코때와 마찬가지로 루즈한 경기를 치르는 바람에 안티가 늘었고, 결국 UFC 224는 넘버링 대회에서 가장 수익이 낮았던 대회 중 하나로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한편 누네스가 컨텐더들을 압도적으로 잡아내면서 상대가 거의 없어졌고, 사이보그 역시 대적할만한 선수가 없어지는 바람에 둘의 대결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진짜로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와의 타이틀전 예정이다 # 페더급으로 치러지므로 누네스가 타이틀을 획득한다면 두 체급 석권과 세계 최강의 여성의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누네스가 워낙 강력한 선수이긴 했지만 하필 상대가 상대인 만큼 이번엔 어렵지 않겠냐는 반응이 대세였다. 그러나 UFC 226에서 극강의 챔피언이었던 다니엘 코미어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에서 놀랍게도 코미어가 1라운드만에 실신 KO승을 거둔 바 있기에 누네스의 엄청난 업셋 가능성도 점쳐졌다. 이를 반영하듯 평소 사이보그의 배당률에 비해 상당히 낮은 배당률이 나왔다. [2] 그리고 경기가 펼쳐졌는데...
UFC 232에서 크리스 사이보그를 상대로 '''1라운드 초살'''을 시켜버린다!! 사이보그는 기존의 스타일 그대로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며 누네스에게 강펀치를 적중하며 흔들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다른 선수들이 사이보그의 주먹의 겁을 먹고 뒤로 물러나다가 구타를 당했던 것과 달리 누네스는 물러서지 않고 본인 역시 맞불을 놓으며 오히려 사이보그를 다운시키는 충격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초반 강펀치를 성공시켰던 사이보그가 뒤로 물러나면서 경기 양상이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카운터 펀치를 꽃아 넣어 사이보그가 그로기 상태가 되며 케이지에 몰리게 됐고 거기서 턱을 정확하게 명중시키며 깔끔하게 KO 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로서 2체급 챔프가 되고 특히나 사이보그를 타격으로 KO 시켰다는 것은 정말 두고 두고 회자될 명장면이다. 이로서 누네스는 여성 최초의 두 체급 챔피언 뿐만 아니라 당대 최강으로 불리던 론다 로우지크리스 사이보그를 실신시키는 하이라이트 필름을 뽑게 되며 이름을 알렸다.
누네스는 론다 로우지를 비롯하여 미샤 테이트, 저메인 데 란다메, 발렌티나 셰브첸코크리스 사이보그까지 잡아내면서 여성부 챔피언 대다수를 제압한 킹슬레이어의 역사를 썼다. 다만 아직 한 선수를 잡지 않았으니, 바로 홀리 홈이었다. 결국 홀리 홈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되었다. 경기는 UFC 239에서 치러지게 되며 여기서 승리하면 제일 경량급인 스트로급을 제외한 여성부의 모든 챔피언을 이긴 엄청난 기록을 쓰게 된다.
그리고.. 2019년 7월 7일 열린 방어전에서 홀리 홈을 맞아 1라운드 4분 10초만에 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초중반까지는 서로 거리를 잘 유지하며 누네즈는 케이지 중앙에서부터 인파이팅을 노리고, 홀리 홈은 평소 스타일대로 빙빙 돌며 타격 위주의 탐색전을 벌였는데, 유효타 개수나 펀치 무게 면에서 누네즈가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으로 흘러가며 1라운드 중반부터 홀리 홈의 안면에 누적된 대미지가 드러나기 시작했고, 40초경 홀리 홈이 킥을 하기 위해 잠시 왼발로만 불안정하게 서있던 상황을 누네즈가 놓치지 않고 머리에 오른발 하이킥을 정통으로 작렬시켜 화끈한 KO승을 거두었다.
이후 저메인 데 란다메를 상대로도 방어전을 치르고, 방어를 성공하면서 압도적인 챔피언이 되었다. 다만, 타격에서 데 란다메에게 밀렸지만 수많은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컨트롤으로 극복하면서 승리를 쟁취했다.
이렇게 제일 가벼운 체급인 스트로급을 제외하면, 모든 여성부의 챔피언을 잡은 쾌거를 올리면서 압도적인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고 결국 플라이급 챔피언인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고 평가받으면서 다시 한번 슈퍼파이트가 점쳐졌다. 그러나 펠리시아 스펜서가 최근 괜찮은 흐름을 보이면서 컨텐더에 진입했고, 아만다 누네스는 스펜서를 상대로 UFC 250에서 방어전에 도전하게 되었다. 스펜서는 크리스 사이보그와의 대결로 유명해진 선수로, 사이보그의 묵직한 주먹을 견뎌낸 맷집과 강력한 그라운드 능력으로 어필하는 선수다. 다만 스펜서가 사이보그에게 완패한 것은 사실인 만큼, 거의 대부분 누네스의 손쉬운 방어전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경기에서 펠리시아 스펜서를 5라운드 내내 완벽하게 폭행하면서 손쉽게 방어전에 성공했다. 스펜서가 특유의 엄청난 맷집으로 누네스의 묵직한 펀치를 견뎌내며 후반 역전승을 노렸지만, 지구력 문제를 해결한 누네스를 상대로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스펜서의 그래플링마저 누네스의 힘과 기술에 속절없이 밀리면서 스펜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펀치를 견뎌내는 것 밖에 없었다. 결국 누네스의 만장일치 판정승이 선언되었고, UFC는 다시 한번 누네스의 다음 상대를 찾아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3. 파이팅 스타일


챔피언으로 등극하기 전 압도적인 피니쉬율이 증명하듯이 최대의 강점은 역시 론다 로우지 이상의 탄탄한 피지컬과 상대방을 거의 '팬다' 싶을 정도의 미칠듯한 타격. 사실 과거 컨텐더 라인에 머물러있을 때도 여성부에서의 독보적인 타격 실력은 알아줬다. 물론 피지컬 좋고 타격 좋은 선수로는 입식 타격의 타이틀을 싹쓸이했던 저메인 데 란다메홀리 홈 이 있고[3] 체격은 크지 않지만 여성 낙무아이로서 이름을 알렸던 발렌티나 셰브첸코 등 분명 누네스보다 폼과 기술이 뛰어난 타격가들은 있었다. 그에 비해 누네스는 타격 기술이 조금 더 단조롭고, 폼 역시 다소 세련된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누네즈의 강점이 타격이라 하는 이유는 다른 여성 선수에게서 보기 힘든 '''묵직한 펀치''' 때문이다. 이 펀치가 적중률까지 엄청나며 최근에는 폼도 상당히 좋아졌다. 결정타가 잘 나오지 않고 지루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그다지 받지 못하던 여성부 경기에서도 어지간한 남성 선수들도 만들기 힘든 90%가 넘는 피니쉬율을 자랑한다.[4] 이런 점 때문에 론다 로우지가 압도적인 챔피언으로 군림하며 다른 여성부 선수들이 무명이나 다름없던 시절에도 로비 라울러를 방불케 하는 광폭한 타격으로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를 해서 매니아들 사이에선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이 있던 선수였다. 이 피니쉬율도 사실 여성부에서는 놀라운 수준인데, 대부분이 누네스의 주먹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정도의 피니쉬율을 지닌 선수는 크리스 사이보그 정도 밖에 없다. 몇 개의 서브미션 승리 역시 초반부터 테이크다운 이후 서브미션 스킬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이미 타격에 맞아 그로기에 빠진 상대를 마무리지은 용도로 쓰인 것이다.
타격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타격만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주짓수 블랙벨트, 유도 브라운벨트의 상당한 그라운드 실력을 자랑한다.
약점은 지구력으로, 초반 화력이 좋은 선수들의 전형적인 패배 방식을 따라갔다. 패배한 경기 대부분이 1라운드에 상대를 제압하지 못했을 때 2, 3라운드에서 크게 밀리며 역전패한 경기들이다. 초반에 모든 체력을 쏟아 붓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오버페이스를 하는 경우가 많고, 항상 이게 걸림돌이 되어서 캣 진가노 등에게 패배하며 타이틀샷 직전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킹스 MMA'에서 '아메리칸 탑 팀'으로 옮기면서 전체적인 기량이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 비해 영리한 포인트 타격의 싸움 비중도 늘어나서 간혹 지루한 경기를 만든다고 비판받기도 하지만, 누네스의 약점이었던 지구력 문제가 사라지면서 완벽에 가까운 파이터가 되어가고 있다.


4. 기타


  • 레즈비언으로, 3살 연상이며 UFC 여성 스트로급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나 안사로프와 사귀고 있다.
  • 브라질 출생임에도 인터뷰나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복잡한 질문을 통역없이 영어로 진행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유창하다. 북미에서 브라질 출신의 선수들이 반감을 많이 사던 부분이 영어를 못한다는 것인데, 그런 단점이 없어서인지 북미내에서도 그럭저럭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챔피언 등극 후 론다와의 대결 후에 여러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론다가 허접스럽다는 식, 자기한테 원래 게임이 안되는 선수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해서 엄청나게 까였다. 나중엔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경기후에도 미디어에서 론다를 오랫동안 걸고넘어져서 이미 까임지분이 대폭 상승했다. 이후 크리스 사이보그를 잡아내며 최강의 여성으로 우뚝 서고 이미지도 좋아지는 듯 했으나, 사이보그와의 재 대결을 거부하면서 다시 한번 까이게 되었다. 본인은 플라이급으로 내려가서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플라이급 타이틀을 가져올 구상을 하고 있다.
  • 과거 론다 로우지의 유일한 대항마라고 불린 크리스 사이보그가 여러 문제로 로우지와 대결이 성사되지 못할 때, 사이보그처럼 엄청난 피니쉬율을 가진 하드펀처인 아만다 누네스가 만약 로우지와 대결하면 로우지 vs 사이보그의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었다. 번번히 타이틀샷을 놓쳐서 로우지가 챔피언이던 시절에 대결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 여담으로 안나 마리아를 제외한 누네즈를 이긴 선수 3명 모두가 론다 로우지한테 패배했던 선수들이다.
  • 당대의 강자들과 모두 싸워봤던 미샤는 가장 강한 주먹으로 누네즈를 꼽았고 누네즈와 론다의 대결 전 론다의 패배를 예견했다. 하지만 계체량 때 론다 로우지의 피지컬 향상을 보고 론다에게 한표를 줬다.
  • 엄청난 피니쉬율과 화끈한 타격전으로 어필하던 선수였으나 챔피언으로 등극한 이후 론다 로우지를 오랫동안 걸고 넘어진 일, 그리고 지금까지 거두었던 피니쉬율에 걸맞지 않게 세브첸코와 페닝턴과의 대결에서의 지루한 경기로 안티가 많아지며 타이론 우들리와 거의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물론 세브첸코와 페닝턴이 워낙 체력이 좋고 장기전에 강하기 때문에 지구력이 약한 누네스가 초반 화력을 버리고 체력 안배를 해야되므로 그 과정에서 경기가 지루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과거에 화끈한 타격전을 펼치던 것을 기억하면 아쉽게 남은 부분. 나름대로 과감한 도발을 하는 악역 이미지를 만들고 있으나 지루해진 경기와 더불어 론다 로우지와 달리 외모로도 딱히 어필할 점이 없다 보니 흥행력은 신통치 않다. 224에서는 메인 이벤터로 등장하긴 했으나 차후 대회에서는 슈퍼파이트 급이 되어야 메인 이벤터 가능성이 높은 편.
  • 셔독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타격 위주라고해도 주로 펀치를 쓴다. (엘보우도 조금 있다)
  • 외모가 조혜련을 닮았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혜련스, 누혜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5. 관련 문서



[1] 평체는 73kg [2] 그 이전에도 이미 코너 맥그리거에디 알바레즈를 압살한 만큼 UFC 챔피언 간 슈퍼파이트에선 하위 체급의 챔피언들이 손쉽게 두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3] 각각 여성부 킥복싱과 복싱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파이터들이다. 특히 홈은 여성 복싱계에서 올타임 최강자가 누구냐를 묻는 질문에서 빠지지 않는 괴물이다. 물론 여성부가 남성부에 비해 선수 풀이 압도적으로 좁고 발전도 느리다는 점은 있지만.[4] 참고로 UFC, strike force, invicta fc 에서의 9승 중 8승이 1라운드 피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