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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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erigo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저그 5번째 미션에서 나오는 과학선이다. 아메리고 베스푸치에서 이름을 따왔다.
사라 케리건은 과거 사이오닉 능력이 개화된 후 테란 연합에게 납치되어 유령 요원으로 육성되었고, 그 과정에서 과학자들이 그녀의 측정 불가능한 너무 높은 사이오닉 능력[1] 을 통제하기 용이하도록 사이오닉 능력을 억제하는 신경 제어 장치를 이식받았었다. 이후 연합의 유령 요원으로 활동하던 중 반연합 활동을 이끌던 앵거스 멩스크의 일가족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한 바가 있었고, 이 원한을 잊지 않았던 앵거스의 아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의도적으로 케리건을 타소니스의 저그 무리 한복판에 고립되게 만들어서 죽게 하려 했는데, 멩스크의 예상과는 달리 케리건의 강력한 사이오닉 잠재능력을 눈여겨 본 초월체는 케리건을 생포한 뒤 감염시켜서 저그의 일원으로 만들었다.
저그로 다시 태어난 후 케리건은 인간이던 시절과는 달리 사이오닉 능력을 제한없이 부리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이미 이식되어있던 신경 제어 장치로 인하여 그러지 못하였고, 이에 케리건은 이 장치를 해제하여 자신의 사이오닉 능력을 제한 없이 온전히 개방할 목적으로 연합의 유령 프로그램[2] 에 관련된 자료를 구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이 과학선을 통해 자료를 빼내고자 하였는데, 이에 자스는 개인적인 욕망보단 군단의 의지를 더 우선시 하라며 케리건을 질책하지만 그녀가 하려는 것 또한 군단에 도움이 될 터이니 마음대로 하게 두라는 초월체의 지시로 결국 자스는 뜻을 접고 대신 케리건의 보모 정신체에게 케리건을 잘 보필하라고 당부하고, 다고스 또한 자기 휘하의 추적 도살자 2마리를 케리건에게 제공해준다.
케리건은 결국 시설 안의 테란들을 몰살하고 시설 중심부의 슈퍼 컴퓨터를 통해 자치령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3] 하여 유령의 신경 제어 장치의 데이터를 얻고, 이를 토대로 장치를 해제하여 마침내 자신의 사이오닉 능력의 리미트를 해금하는데 성공한다(게임상으로는 이 미션 다음 미션부터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시설 자체는 케리건이 놔두고 간 저그 개체 몇마리가 머무르고 있었다가, 시설의 저그 감염을 눈치챈 자치령이 1명의 폭파 요원[4] 과 5명의 해병으로 이루어진 특수 철거반을 투입한다. 이들은 상온 핵융합 폭탄을 들고 아메리고 호에 진입하여 저그 감염이 확실시되면 폭탄을 기폭시켜 아메리고 호를 제거할 목적으로 진입한건데, 원래대로라면 원격으로 안전하게 격발시켜야 했겠지만 직후 함선 내에 남아있던 저그의 습격을 당해 빠져나갈 수 없게 되자 결국 기폭 스위치를 눌러[5] 결국 동귀어진 한다.
[주의]
팬들 사이에서는 마치 스페이스 호러 액션 영화 같다며 평한, 짧지만 꽤 호응이 좋았던 시네마틱 영상 중 하나이다. 시네마틱 명가 블리자드의 전성기 작품 답다.
테란 자치령 소속의 폭파 요원과 해병 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장된 상태의 저온 핵융합 폭탄을 들고 아메리고 호로 향한다. 그리고 폭탄이 든 상자에 얼음들과 맥주를 넣는 여유(?)를 부리며 폭파장소에 도착한 뒤에 폭파 전 여유롭게 맥주를 마시려 하지만 이내 매복해 있던 히드라리스크들에 의해 거의 몰살되다가 결국 폭탄을 작동시키면서 전원이 사망하게 된다.
'''저 저그들은 추적 도살자가 아니라 일반 히드라리스크일 가능성이 더 높다.'''[10] 사라 케리건이 비록 추적 도살자들을 다고스의 명령에 따라 테란 추적팀을 제거하기 위해 남겨놓으로는 말을 하긴 했지만, 저 히드라리스크들이 추적도살자라는 설은 그것 하나뿐이며, 오히려 일반 히드라리스크일 거라는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영상에 나온 히드라리스크들은 눈이 백안이다.''' 저 히드라들을 추적도살자들이라고 하기에는 추적도살자의 눈이 시뻘건 것과는 모순된다. 이것은 과거에 오리지날 프로토스 미션 3에서의 피닉스가 쓰러지는 영상에 나오는 저그 히드라리스크가 추적 도살자였다고 오해를 받는 것과 똑같은데 그 녀석 역시 눈이 백안이었던 걸 보면 저 아메리고호의 히드라리스크들 역시 똑같이 일반 히드라라는 설이 타당하다.[11]
2. 분명 캐리건은 저그미션 5에서 추적도살자를 2마리만 데리고 다니며 나머지는 저글링들이다. 그런데 저 영상에선 히드라리스크들의 숫자가 자세히 세어 보면 '''2마리는커녕 10마리는 더 훨씬 넘게 나온다.''' 저것이 전부 추적 도살자라고 하기에는 숫자가 많으며 미션 내내 2마리만 사용되던 것이 의문이다. 미션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2마리로 줄였다고 해도, 분명 시작부에서 추적도살자들은 소수만을 빌려주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추적 도살자들은 분명 저그 군단의 굉장히 귀한 전력 변종으로 취급받는데, 그런 귀한 추적 도살자들을 저렇게 많은 숫자를 양산형식으로 과학선 안에다 고작 테란 추적팀 몇명 죽이려고 기껏 한두마리도 아닌 여러마리를 가둬둔다는게 생각해보면 너무도 효율이 떨어지는, 저그의 입장에선 상당한 전력 낭비인지라 이런 타산이 맞지 않는단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저 많은 히드라들은 결론으로 추적 도살자가 2마리 남은 상태에서 저그쪽에서 추가적으로 아메리고 호에 몰래 잠입시킨 히드라리스크들, 즉 저그 군단들이라는 설이 있다.
4. 이 히드라들이 추적도살자라는 설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삭제된 대사' 중에 추적도살자들을 넘기고 가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다만 '삭제된 대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이 대사는 정식 설정이 아닐 확률이 크단 뜻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테란 미션 에피소드1미션에서는 레이너가 태사다르를 최초로 만난 것이 'bitting the bullets'이라는 테란 오리지날 6~7번째 미션 중간에 등장하게 될 삭제된 미션에서였지만, 이 미션이 삭제 된 만큼 공식설정으로 인정이 안된 상태인데, 이 추적 도살자를 남기고 가라는 대사 역시 블리자드에서 공식설정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삭제했을 확률이 크다. 즉 저 대사 자체가 공식 설정이 아니라는 이야기, '''어쩌면 추적도살자 둘도 캐리건이 임무가 끝나고 데려갔을 것이며, 그러면서 히드라리스크들로 구성된 추가적으로 지원을 온 또 다른 자신의 저그 군단들을 매복시켜놨다고 보는게''' 더 타당할 수도 있다. [12] 그리고 추적도살자를 남겨놓으라는 다고스의 지시는 삭제된 대사이니만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도 정식 대사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자막으로도 등장하지 않으며 이는 구버전에서도 마찬가지다.
the Amerigo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저그 5번째 미션에서 나오는 과학선이다. 아메리고 베스푸치에서 이름을 따왔다.
2. 상세
사라 케리건은 과거 사이오닉 능력이 개화된 후 테란 연합에게 납치되어 유령 요원으로 육성되었고, 그 과정에서 과학자들이 그녀의 측정 불가능한 너무 높은 사이오닉 능력[1] 을 통제하기 용이하도록 사이오닉 능력을 억제하는 신경 제어 장치를 이식받았었다. 이후 연합의 유령 요원으로 활동하던 중 반연합 활동을 이끌던 앵거스 멩스크의 일가족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한 바가 있었고, 이 원한을 잊지 않았던 앵거스의 아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의도적으로 케리건을 타소니스의 저그 무리 한복판에 고립되게 만들어서 죽게 하려 했는데, 멩스크의 예상과는 달리 케리건의 강력한 사이오닉 잠재능력을 눈여겨 본 초월체는 케리건을 생포한 뒤 감염시켜서 저그의 일원으로 만들었다.
저그로 다시 태어난 후 케리건은 인간이던 시절과는 달리 사이오닉 능력을 제한없이 부리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이미 이식되어있던 신경 제어 장치로 인하여 그러지 못하였고, 이에 케리건은 이 장치를 해제하여 자신의 사이오닉 능력을 제한 없이 온전히 개방할 목적으로 연합의 유령 프로그램[2] 에 관련된 자료를 구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이 과학선을 통해 자료를 빼내고자 하였는데, 이에 자스는 개인적인 욕망보단 군단의 의지를 더 우선시 하라며 케리건을 질책하지만 그녀가 하려는 것 또한 군단에 도움이 될 터이니 마음대로 하게 두라는 초월체의 지시로 결국 자스는 뜻을 접고 대신 케리건의 보모 정신체에게 케리건을 잘 보필하라고 당부하고, 다고스 또한 자기 휘하의 추적 도살자 2마리를 케리건에게 제공해준다.
케리건은 결국 시설 안의 테란들을 몰살하고 시설 중심부의 슈퍼 컴퓨터를 통해 자치령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3] 하여 유령의 신경 제어 장치의 데이터를 얻고, 이를 토대로 장치를 해제하여 마침내 자신의 사이오닉 능력의 리미트를 해금하는데 성공한다(게임상으로는 이 미션 다음 미션부터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시설 자체는 케리건이 놔두고 간 저그 개체 몇마리가 머무르고 있었다가, 시설의 저그 감염을 눈치챈 자치령이 1명의 폭파 요원[4] 과 5명의 해병으로 이루어진 특수 철거반을 투입한다. 이들은 상온 핵융합 폭탄을 들고 아메리고 호에 진입하여 저그 감염이 확실시되면 폭탄을 기폭시켜 아메리고 호를 제거할 목적으로 진입한건데, 원래대로라면 원격으로 안전하게 격발시켜야 했겠지만 직후 함선 내에 남아있던 저그의 습격을 당해 빠져나갈 수 없게 되자 결국 기폭 스위치를 눌러[5] 결국 동귀어진 한다.
2.1. 아메리고호 영상
[주의]
팬들 사이에서는 마치 스페이스 호러 액션 영화 같다며 평한, 짧지만 꽤 호응이 좋았던 시네마틱 영상 중 하나이다. 시네마틱 명가 블리자드의 전성기 작품 답다.
2.1.1. 등장 인물
2.1.1.1. 폭파 특수 철거반
테란 자치령 소속의 폭파 요원과 해병 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장된 상태의 저온 핵융합 폭탄을 들고 아메리고 호로 향한다. 그리고 폭탄이 든 상자에 얼음들과 맥주를 넣는 여유(?)를 부리며 폭파장소에 도착한 뒤에 폭파 전 여유롭게 맥주를 마시려 하지만 이내 매복해 있던 히드라리스크들에 의해 거의 몰살되다가 결국 폭탄을 작동시키면서 전원이 사망하게 된다.
-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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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의 지휘관으로 경보병답게 CMC 전투복을 착용한 다른 해병들과는 달리 가벼운 CMC 라이트 컴뱃 아머(CMC Light Combat Armor)을 착용한 상태로 도착하여 산탄총을 들고 야간투시경 비슷한 것을 쓴 상태로 폭파장소까지 앞장서서 나간다. 이후 폭파장소에 아무런 이상이 없자 야간 투시경을 벗는 등 여유를 부리지만 이내 제이콥스가 죽는 소리에 놀라 천장을 바라본 후 다가오는 히드라리스크들과의 전투에 어쩔 줄 몰라하며 주위를 돌아본다. 이후 히드라리스크가 자신을 향해 고개를 돌린 후 노려보자 소리를 지르며 결국 폭탄을 작동시킨다. 경보병에 대한 설정이 알려지기 전에는 혼자 의상이 달라 유령 요원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당시 유령요원의 공식 일러스트 중에 비슷한 복장을 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혼동 했을 가능성도 있다. 유령 요원이였다면 해병들이 싸우는데 지레 겁을 먹는것 또한 설정상 앞뒤가 맞지않고, 설정상 유령은 저그 몇 마리쯤은 가볍게 죽여버리고도 남는 초인이다. 그리고, 조준도 하지 않았는데 방아쇠에 손가락이 걸려있는 등 총을 다루는데 아마추어같아 전투병이 아닌 폭파 전문가 등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 제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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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God for cold-fusion.(저온 핵융합을 내려주신 신께 감사를.)"
>"Yeah, I got your Zerg right here. Heh heh.(그래, 자네 앞에 바로 저그가 있잖아.. 헤헤헤)"
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마코비치와 함께 전투복에 이름이 적혀서 이름이 확인 된 인원 중 한명이다. 저온 핵융합 폭탄이 든 상자가 열리자 저온 핵융합 폭탄을 준 신에게 감사(?)를 표한 뒤 손으로 바이저를 올린다. 이후 이곳을 정말 폭파하냐는 마코비치와 저그가 나타나면 폭파한다는 다른 해병을 대화에 너 옆에 저그가 있다고 놀리면서 여유롭게 맥주를 마신다. 그런데 천장에는 진짜로 히드라리스크가 잠복해 있었고, 그 히드라리스크의 갈고리 낫 발톱에 뒤통수를 가격당해 입이 관통당하며 꽂혀버려 그 충격으로 인해서 얼굴이 터지면서 눈과 살점들이 떨어져 나가는 등 얼굴에 심한 부상을 당해 고통스러워하면서 그대로 끌려 올라간다.[8][9]
>"Thank God for cold-fusion.(저온 핵융합을 내려주신 신께 감사를.)"
>"Yeah, I got your Zerg right here. Heh heh.(그래, 자네 앞에 바로 저그가 있잖아.. 헤헤헤)"
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마코비치와 함께 전투복에 이름이 적혀서 이름이 확인 된 인원 중 한명이다. 저온 핵융합 폭탄이 든 상자가 열리자 저온 핵융합 폭탄을 준 신에게 감사(?)를 표한 뒤 손으로 바이저를 올린다. 이후 이곳을 정말 폭파하냐는 마코비치와 저그가 나타나면 폭파한다는 다른 해병을 대화에 너 옆에 저그가 있다고 놀리면서 여유롭게 맥주를 마신다. 그런데 천장에는 진짜로 히드라리스크가 잠복해 있었고, 그 히드라리스크의 갈고리 낫 발톱에 뒤통수를 가격당해 입이 관통당하며 꽂혀버려 그 충격으로 인해서 얼굴이 터지면서 눈과 살점들이 떨어져 나가는 등 얼굴에 심한 부상을 당해 고통스러워하면서 그대로 끌려 올라간다.[8][9]
- 마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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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are we really going to blow this place?(이봐 정말로 여길 날려 버리는거야?)"
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회색 계열의 CMC 전투복을 입고 있었으며 역시 제이콥스와 함께 전투복에 이름이 적혀있어서 이름이 확인된 인원이다. 참고로 해병들이 '양아치 튜닝'이라 불리는 그래피티 같은 그림들을 전투복에 새겼는데 그 역시 BITE ME(...) 낙서를 새겼다. 바이저가 열렸을 때 담배를 피던 상태였으며 폭파 직전에 가지고 온 맥주를 집어들어 따다가 제이콥스가 죽는 소리에 다른 인원들과 함께 천장을 응시한다. 이후 저그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주변을 살핀 후 총알세례 속에서 다가오는 히드라리스크들을 향해 자신의 C-14 가우스 소총을 발사하여 히드라리스크의 눈을 맞혀 죽이는 등의 활약을 보였지만 이내 제이콥스를 죽였던 히드라리스크가 천장에서 내려와 공격하면서 사망한다.
>"Hey are we really going to blow this place?(이봐 정말로 여길 날려 버리는거야?)"
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회색 계열의 CMC 전투복을 입고 있었으며 역시 제이콥스와 함께 전투복에 이름이 적혀있어서 이름이 확인된 인원이다. 참고로 해병들이 '양아치 튜닝'이라 불리는 그래피티 같은 그림들을 전투복에 새겼는데 그 역시 BITE ME(...) 낙서를 새겼다. 바이저가 열렸을 때 담배를 피던 상태였으며 폭파 직전에 가지고 온 맥주를 집어들어 따다가 제이콥스가 죽는 소리에 다른 인원들과 함께 천장을 응시한다. 이후 저그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주변을 살핀 후 총알세례 속에서 다가오는 히드라리스크들을 향해 자신의 C-14 가우스 소총을 발사하여 히드라리스크의 눈을 맞혀 죽이는 등의 활약을 보였지만 이내 제이콥스를 죽였던 히드라리스크가 천장에서 내려와 공격하면서 사망한다.
- 이름 모를 해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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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if we see a Zerg…(저그를 보게 되면 말이지…)"
>"We're all dead! Blow-it! Blow-it!(우린 이제 끝났어! 날려버려… 날려 버리라고!)"
재사회 수술을 받은 범죄자인지 민머리에 바코드가 찍혀있다. 역시 폭파 직전에 가지고 온 맥주를 집어든 후 따다가 제이콥스가 죽는 소리에 놀라 천장을 응시한다. 히드라리스크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주변을 살핀 후 통로를 향해 다가오는 히드라리스크들을 총으로 쏘다가 자신의 뒤에 있던 다른 해병의 도움에 몸을 돌려서 총을 쏜 뒤 AX 유탄발사기를 발사한다. 이후 모든 통로에서 달려오는 히드라리스크들에 의해 포위되어 부대원들이 죽어가자 총을 쏘면서 지휘관에게 빨리 폭탄을 작동시키라고 소리친다. 해병의 초상화가 이 캐릭터의 모델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Only if we see a Zerg…(저그를 보게 되면 말이지…)"
>"We're all dead! Blow-it! Blow-it!(우린 이제 끝났어! 날려버려… 날려 버리라고!)"
재사회 수술을 받은 범죄자인지 민머리에 바코드가 찍혀있다. 역시 폭파 직전에 가지고 온 맥주를 집어든 후 따다가 제이콥스가 죽는 소리에 놀라 천장을 응시한다. 히드라리스크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주변을 살핀 후 통로를 향해 다가오는 히드라리스크들을 총으로 쏘다가 자신의 뒤에 있던 다른 해병의 도움에 몸을 돌려서 총을 쏜 뒤 AX 유탄발사기를 발사한다. 이후 모든 통로에서 달려오는 히드라리스크들에 의해 포위되어 부대원들이 죽어가자 총을 쏘면서 지휘관에게 빨리 폭탄을 작동시키라고 소리친다. 해병의 초상화가 이 캐릭터의 모델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 이름 모를 해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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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you!!(너 뒤에!!)"
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다른 해병들의 전투복과는 다르게 오른쪽 어깨부분에 조명등 두개가 더 탑재되어 있다. 제이콥스가 죽는 소리에 놀라 천장을 응시하다가 주변에서 나는 히드라리스크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다른 인원들과 살피던 중 가장 먼저 달려오는 히드라리스크들을 발견하여 사격을 실시한 뒤 도움을 요청한다. 여담으로 이 해병은 예전에 블리자드 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워 피그 사에서 발매한 스타크래프트 피규어들 중 하나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영상을 자세히보면 시중에 발매되었던 피규어와 전투복 색상과 튜닝 상태, 그리고 어깨의 라이트 두개까지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굳이 왜 폭사한 해병을 모델로 피규어를 만들었는지는 의문(...)
>"Behind you!!(너 뒤에!!)"
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다른 해병들의 전투복과는 다르게 오른쪽 어깨부분에 조명등 두개가 더 탑재되어 있다. 제이콥스가 죽는 소리에 놀라 천장을 응시하다가 주변에서 나는 히드라리스크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다른 인원들과 살피던 중 가장 먼저 달려오는 히드라리스크들을 발견하여 사격을 실시한 뒤 도움을 요청한다. 여담으로 이 해병은 예전에 블리자드 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워 피그 사에서 발매한 스타크래프트 피규어들 중 하나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영상을 자세히보면 시중에 발매되었던 피규어와 전투복 색상과 튜닝 상태, 그리고 어깨의 라이트 두개까지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굳이 왜 폭사한 해병을 모델로 피규어를 만들었는지는 의문(...)
- 이름 모를 해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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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역시 재사회 수술을 받은 범죄자인지 민머리에 바코드가 찍혀있다. 노란색 계열의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짦게 자란 콧수염과 눈가에 피어싱이 있다. 아메리고 호에 도착한 직후 저온 핵 융합 폭탄이 든 상자를 연다. 이후 히드라리스크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주위를 돌려보다가 히드라리스크들이 나타나자 같이 저항하고 제이콥스와 마코비치를 죽인 히드라리스크를 향해 권총을 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고에 투입된 특수임무 부대원 중 한명으로 역시 재사회 수술을 받은 범죄자인지 민머리에 바코드가 찍혀있다. 노란색 계열의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짦게 자란 콧수염과 눈가에 피어싱이 있다. 아메리고 호에 도착한 직후 저온 핵 융합 폭탄이 든 상자를 연다. 이후 히드라리스크들의 울음소리와 제이콥스의 신음소리에 주위를 돌려보다가 히드라리스크들이 나타나자 같이 저항하고 제이콥스와 마코비치를 죽인 히드라리스크를 향해 권총을 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2.1.2. 추적 도살자인가 일반 히드라리스크인가에 대한 논란
'''저 저그들은 추적 도살자가 아니라 일반 히드라리스크일 가능성이 더 높다.'''[10] 사라 케리건이 비록 추적 도살자들을 다고스의 명령에 따라 테란 추적팀을 제거하기 위해 남겨놓으로는 말을 하긴 했지만, 저 히드라리스크들이 추적도살자라는 설은 그것 하나뿐이며, 오히려 일반 히드라리스크일 거라는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영상에 나온 히드라리스크들은 눈이 백안이다.''' 저 히드라들을 추적도살자들이라고 하기에는 추적도살자의 눈이 시뻘건 것과는 모순된다. 이것은 과거에 오리지날 프로토스 미션 3에서의 피닉스가 쓰러지는 영상에 나오는 저그 히드라리스크가 추적 도살자였다고 오해를 받는 것과 똑같은데 그 녀석 역시 눈이 백안이었던 걸 보면 저 아메리고호의 히드라리스크들 역시 똑같이 일반 히드라라는 설이 타당하다.[11]
2. 분명 캐리건은 저그미션 5에서 추적도살자를 2마리만 데리고 다니며 나머지는 저글링들이다. 그런데 저 영상에선 히드라리스크들의 숫자가 자세히 세어 보면 '''2마리는커녕 10마리는 더 훨씬 넘게 나온다.''' 저것이 전부 추적 도살자라고 하기에는 숫자가 많으며 미션 내내 2마리만 사용되던 것이 의문이다. 미션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2마리로 줄였다고 해도, 분명 시작부에서 추적도살자들은 소수만을 빌려주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추적 도살자들은 분명 저그 군단의 굉장히 귀한 전력 변종으로 취급받는데, 그런 귀한 추적 도살자들을 저렇게 많은 숫자를 양산형식으로 과학선 안에다 고작 테란 추적팀 몇명 죽이려고 기껏 한두마리도 아닌 여러마리를 가둬둔다는게 생각해보면 너무도 효율이 떨어지는, 저그의 입장에선 상당한 전력 낭비인지라 이런 타산이 맞지 않는단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저 많은 히드라들은 결론으로 추적 도살자가 2마리 남은 상태에서 저그쪽에서 추가적으로 아메리고 호에 몰래 잠입시킨 히드라리스크들, 즉 저그 군단들이라는 설이 있다.
4. 이 히드라들이 추적도살자라는 설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삭제된 대사' 중에 추적도살자들을 넘기고 가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다만 '삭제된 대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이 대사는 정식 설정이 아닐 확률이 크단 뜻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테란 미션 에피소드1미션에서는 레이너가 태사다르를 최초로 만난 것이 'bitting the bullets'이라는 테란 오리지날 6~7번째 미션 중간에 등장하게 될 삭제된 미션에서였지만, 이 미션이 삭제 된 만큼 공식설정으로 인정이 안된 상태인데, 이 추적 도살자를 남기고 가라는 대사 역시 블리자드에서 공식설정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삭제했을 확률이 크다. 즉 저 대사 자체가 공식 설정이 아니라는 이야기, '''어쩌면 추적도살자 둘도 캐리건이 임무가 끝나고 데려갔을 것이며, 그러면서 히드라리스크들로 구성된 추가적으로 지원을 온 또 다른 자신의 저그 군단들을 매복시켜놨다고 보는게''' 더 타당할 수도 있다. [12] 그리고 추적도살자를 남겨놓으라는 다고스의 지시는 삭제된 대사이니만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도 정식 대사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자막으로도 등장하지 않으며 이는 구버전에서도 마찬가지다.
[1] 후일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12등급 사이오닉 능력'으로 부르는데, '''이 등급 자체가 칼날 여왕을 수식하기 위해서만 신설된 등급'''이다. 애초에 자치령의 측정기 기준은 최대치가 '''10등급'''이다.[2] 물론 유령 프로그램을 만든건 연합이지만 이 시점에서 연합은 멩스크에 의해 몰락하고 테란 자치령이 설립된 후이다. 즉 연합이 남긴 자료와 시설을 자치령이 보존하고 있던 것.[3] 이론상으로는 해킹 실력만 좋으면 어떤 컴퓨터를 써도 자치령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은 할 수 있었겠지만(실제로 후일 올란 대령도 딱히 슈퍼 컴퓨터 같은거 없이도 자치령의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짐 레이너의 위치를 파악했다) 우선 저그측에서 (후일 아바투르의 언급에 따르면 저그의 사이오닉 연결 시스템보다 훨씬 더 열등한 기술이라) 테란의 통신망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능력자가 없으니(그래서 케리건이 후일 상기한대로 올란 대령을 빼돌린 것이다) 대신 자치령의 데이터베이스에 훨씬 더 접근하기 수월한 높은 접속 권한을 지닌 과학선의 슈퍼 컴퓨터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4] 고글을 착용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한 덕에 보통 유령 요원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소총으로 무장한 유령과 다르게 산탄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복장도 사실 유령 특유의 쫄쫄이가 아닌 일반 군복에 가까운 복장이다. 이는 게임 내에 구현되지 않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테란 경보병의 무장으로 말인즉 이 사람은 유령이 아니라 경보병이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위키아에서는 이 사람을 폭파요원(the demolitions operative without CMC armor)으로 해놓았다.[5] 당시 해병들은 이미 탈출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기폭시키라고 외쳤으나, 폭파 요원은 겁에 질려서인지 우물쭈물 하다가 결국 히드라 한마리가 코앞으로 다가와서야 겨우 누른다.[주의] '''해병의 얼굴이 터지면서 피투성이 해골이 되는 장면'''이 나오므로(이 부분은 히드라리스크 항목 참조) 잔인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시청 시 주의할 것. 틴 버전에서는 해당 장면이 삭제되었다.[6] 상온에서 핵융합이 일어나는 폭탄이기 때문에 저온 상태를 유지하고자 아이스박스에 드라이아이스를 잔뜩 실은 채로 폭탄을 담아서 가져왔는데 겸사겸사 맥주 몇 캔도 넣어 가지고 온 것이다(...).[7] 갑작스런 상황에 놀라서 매우 작게 하는 대사이다보니 대부분은 이런 대사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알고서 봐도 볼륨을 키우지 않으면 전혀 들리지 않기에, 리마스터 판에서 출력되는 자막을 통해서야 이런 대사가 있음을 뒤늦게 아는 경우도 많다.[8] 삭제판(틴 버전)에서는 이 직전에 바로 장면이 넘어가 안 죽은 것처럼 보인다.[9] 여담으로 히드라의 발톱에 찔려서 끌려가는 장면은 마치 에일리언을 연상케 한다.[10] 한때 다고스의 삭제된 대사만 달랑 하나 보고 저것이 추적 도살자라고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고, 다른 유저들 역시 그 말에 속아서 저 히드라들이 추적 도살자라고 떠벌리고 다닌 경우가 있지만,잘못된 정보를 믿고 있는 것이다. 당장에 조금만 영상을 살펴보면 저 히드라들이 진짜 추적 도살자인지에 의문이 드는 경우나 뭔가 허점이 굉장히 많다.[11] 일각에선 스타2의 군단의 심장에서 유령을 써야할 부분에 렌더링이 없어 악령 모델을 활용한거 처럼 헌터 킬러의 시네마틱 렌더 모델링이 없어서 일반 히드라리스크 모델을 재활용 한거라는 소리도 있지만 히드라와 헌터 킬러의 외형적 차이가 없는걸 감안하면 그냥 눈만 빨갛게 하면 바로 헌터 킬러임을 알수 있는 부분인데 그대로 냅뒀다는건 해당 개체들이 헌터 킬러가 아니란것을 상기 시킨 부분이다.[12] 이 설을 뒷바침해주는 증거는 또하나 더 있다. 바로 저그 아메리고 호 미션을 하다보면 중간에 언덕에 갇혀서 해병 3기에게 얻어맞고 있는 저글링 7마리를 볼 수 있는데, 배경이 과학선 안이라서 과학적으로 저그들을 실험해볼 생각이 아니라, '''해병들은 분명 갇힌 저글링들을 실험 용도가 아니라 죽이고 있었으며''' 해병이 하는 대사 역시 ''이봐, 저것들은 여기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자나? 이렇게 죽이면 되는거야"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저 저글링들 역시 실험체로 붙잡힌 저그들이 아니라 캐리건을 따라 지원 온 또 다른 불시착한 저그들이라는 것. 결론적으로 저 아메리고 호 영상에 나오는 히드라리스크들은 추적 도살자가 아니라 지원을 온 저그들이라는 설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