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아벨탐험대)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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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탐험대의 주인공. 성우는 후루야 토오루, 사토 치에(소년)/ 백순철(대영비디오), 강수진(KBS).
아리한 출신의 순박한 시골청년으로 티알라와는 소꿉친구다. 생긴 게 드래곤볼손오공 일가와 판박이인데, 인조인간편 초반의 손오반이 그대로 자라 그을린 피부를 지닌 버전으로 봐도 좋을 정도.

2. 작중 내역


전설의 용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바라모스가 티알라를 납치할 때 손 한 번 못 써보고 호되게 당한 채 가이브 밖으로 내던져진 뒤 겨우 목숨을 구한다. 이후 전설의 용을 봉인시키는 열쇠인 푸른 구슬의 용사로써 친구인 모코모코와 함께 티알라를 구하고 바라모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 뒤 데이지야나크를 만나 팀을 구성해 전설의 용을 부활시킬 수 있는 여러 단서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슬라임을 기르며 진행 중 되다만 파후파후도 나오고 여러가지로 드래곤 퀘스트주인공 성장패턴을 밟아간다.마지막엔 붉은 구슬과 푸른 구슬의 힘으로 전설의 용과 융합해 대용사[1]로 각성하여 바라모스를 쓰러뜨린다.그리고 애니 최종 결말은 같이 동고동락한 데이지, 모코모코, 야나크티알라까지 껴서 다시 모험을 떠나면서 꿈과 희망의(...)엔딩.
용사 포지션에 있다고는 하지만 드퀘 용사들과는 달리 마법 쪽으론 소양이 없고 오로지 검술과 검의 힘만으로 싸우는 전형적인 전사 타입이다. 이는 대용사로 각성한 뒤에도 마찬가지.[2] 거기다 검술이라 해도 검기나 필살기 같은 건 없다.(이건 데이지도 마찬가지지만) 본인의 무예 실력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게 확연히 드러나지만 어쩐지 아이템빨의 의존도가 큰 편.[3] 하긴 용사로써의 존재의의 자체가 푸른 구슬이란 아이템에 의한 것이니... 일견 본인의 실력보다 템빨에 의해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은 어느 모 주인공과 비슷해 보이기도. 물론 비슷하게 평범한 인간으로서 마왕을 이기고 세상을 구원하는 업적을 달성했으니 이것만큼 대단한 것도 없다.
게다가 아벨의 실력은 결코 약한게 아니다. 데이지한테 검술 수련을 받기 전에 힘이 센 모코모코랑 결투로 이겼고, 도시에서도 칼을 든 강도 3명을 '''맨손으로''' 때려 눕혔다. 한마디로 무술의 기본은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데이지한테서 수련을 받았을때 빨리 배웠던 것이다. 데이지 역시 아벨이 무술을 빨리 익힌 것에 굉장히 놀라워한다. 데이지에게 무술을 배워 마스터한 이후에는 작중 최고의 전사가 되었는데 검을 들면 웬만한 괴물들은 싸워 이긴다.[4] 무엇보다 아벨의 아버지 오르테가의 검술이 뛰어난 것을 보면 아벨도 아버지한테 기본 무술 실력을 배웠을 가능성이 높다.

[1] 로토의 무구를 착용한 모습이 되는데, 갑옷토시에서 검이 튀어나오고 방패가 생기는 걸 보면 묘하게 건담스럽다. 바라모스에게 죽빵을 먹이는 장면은 성우 보정까지 합쳐 아무로 신권처럼 보일정도.[2] 대용사로 각성한 드래곤 퀘스트 3주인공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주인공 타이대마왕을 개관광시키는 것을 비교하면 아벨의 전투력은 약한편이다. 게다가 대용사로 각성한게 아니라 로토의 무구를 입은 템빨인지라 이거 갖추고도 바라모스에게 고전했다. 물론 타이는 인간이 아닌 용의 기사라는 전투종족이고 드퀘3의 주인공도 인간을 초월한 먼치킨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3] 바라모스를 상대하는 것도 푸른 구슬이 가진 힘이랑 로토의 무구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죽었을 정도이다. 게다가 설정상 드퀘에서 최강의 아이템으로 불리는 그 로토의 무구를 쓰고도 바라모스를 쉽게 이기지 못할 정도. 그것도 약한 축에 속하는 바라모스를 말이다.[4] 바라모스와 치키도 역시 아벨과 싸울때 무기를 통한 근접전에서는 승부가 나지않아 마법을 부가적으로 써서야 압도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