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성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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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성계 시리즈 진히로인 라피르
성계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조 종족, 파란색 머리칼에 인간으로 치면 20대 초중반 정도의 청년기에서 노화가 멈추는 것, 그리고 250~300년에 이르는 긴 수명이 특징적인 그야말로 '''우주엘프'''.
지구의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 태양계에 콜로니를 만들어 생활할 당시 동양의 어떤 섬나라 사람들이 만든 콜로니에서 외우주 탐사를 위해 만들어낸 합성인간이 이들의 시초었다. 출발하면 언제 끝날지도 모르며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외우주탐사에 지원할 사람은 거의 없으니 대대로 살아가면서 탐사하라는 요량으로 생식기능까지 갖추고 늙지도 않으며, 우주항행에 적합한 인류를 만들어내서 외우주로 날려버린 것이다.[1]
어째든 그렇게 기약없는 탐사를 떠났던 그들이나 유아논이라는 특수한 입자의 발견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이를 통해 시공포를 이용한 초광속 운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들은 이것을 바탕으로 항성간 국가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다.
후에 자신들을 만든 자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들은 아브들의 기술 등을 탐내서 약간 탐욕스러운 접근을 하게 되었고 아브들은 이유 모를 공포감에 휩싸여 그들을 전멸시켰다고 한다. 그렇게 전멸시킨 후 후회를 하게 되어 그들의 문화를 보존하고, 자신들의 죄악을 숨기지 않기로 했다고도 한다. 항성간 제국주의를 가지고 타항성계를 제압하는 등 여러가지 일을 벌여오다가 작품의 현재에는 항성간 세력구도가 어느 정도 정착된 듯 하다. 이 패권주의에 현재 인류통합체가 전쟁을 걸어와 한창 전쟁 중.
신체적인 특징으로 인간과 제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마 가운데에 있는 공식각 기관. 우주탐사용으로 만들어진 인류답게 보석같이 생긴 기관으로 공간지각력을 갖추게 해준다고 한다. 불교에서 부처나 보살들의 이마에 박힌 영안인 '백호'에서 따온 설정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레이더 역할을 하는 장신구 알파를 씌우고 다닌다.
지상도피 중 변장을 하려고 알파를 숨기기 위해 라피르의 공식각을 본 진트의 감상은 '''매우 아름다운 보석'''이었다나... 알파는 공식각을 보호하고 레이더같은 역할을 하는 이외에도 계급이나 지휘를 나타내는 장식으로도 쓰이는데 덕분에 항복조인식에서 황녀의 자격으로 참석한 라피르의 알파는 결국 새로 만들지 못 하고 장식을 덧씌웠다고 한다.[2] 그리고 위 그림에서 귀걸이처럼 보이는 물건은 뇌와 기계(보통 우주선)을 연결시켜주는 장비로 아브들이 우주선 조종에 엄청난 재능을 보이는 이유이다.
인류 사회가 행성단위에서 성간국가로 변화하는 초창기때 등장한 성간국가들 중 하나인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의 지배종족. 그들은 인류와 달리 공식각이라는 기관이 따로 있어 편하게 우주 공간의 항행이 가능하다. 이런 신체적 특성을 바탕으로, 적은 병력으로 기존 인류 국가들의 영토를 잠식해나가고 있다.
그들의 지배방식은 독특한데, 점령지의 자치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대신 우주 항행의 자유를 빼앗아 우주 교역, 군사력 등의 독점을 통해 지배권을 유지한다. 사실 점령지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등 지상세계에 직접적인 통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지상세계를 직접 다스리거나 지상에서 사는 것을 '''우아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3] 이며, 한편으로는 지상세계를 두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하다.[4]
전쟁에 대한 인식은 일반적으로 목숨을 건 비일상적인 유희라고 인식하며 자신들과 동등한 국가에 대해서는 아브 쪽에서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는 않으나[5] 어디까지나 정치외교의 연장선으로서 전쟁을 하는 다른 성간국가들과는 달리 '''자신들이 멸망'''하거나 전쟁상대가 성간국가이길 포기하는[6] 둘 중 하나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 전쟁을 먼저 시작하지만 않는다는 점에선 나름 긍정적이나 결국 제국주의 국가인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실존적인 성향으로 종교적인 신은 보통 믿지 않으나 지옥의 존재는 인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기들 손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
실은 인류가 유아논이라는 소립자를 발견하고 태양계 바깥의 외우주 탐사를 시작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인공생명체로, 평면우주를 통한 성간항행법이 확립되기 이전에는 우주를 떠돌며 각종 과학기술 및 예술, 문화 등의 정보를 사고 파는 무장상인이었으며, 이 당시의 수많은 행적들로 인류사회에는 편견섞인 여러 소문들을 만들었다. 짧게 나오는 언급에 따르면 아브의 창조자들은 (묘사로 보아 아마)일본 출신이며, 아브의 손에 의해 전멸당했다(...)[7] 다만 대다수의 인류사회에 공통적으로 '아브는 오만하고 무모하다'고 인식되고 있는데 오만하다는 점 만큼은 아브들 스스로도 거의 긍정하고 있다.
결혼 제도가 없으며 연인과 함께 살다가 사랑이 식으면 헤어지는 담백 한 연애관을 갖고 있다. 물론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경우는 드물다.
인공생명체이어서 인지 번식(…)은 인공자궁을 통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외적으로 취미나 흥미 또는 기타 등등의 이유로 자신의 자궁으로 임신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수정란 단계에서 유전자를 검사해 아브로서의 필수적인 유전자 형태[8] 를 벗어날 경우[9] 엔 부모의 의향과는 관계없이 그 부분의 유전자는 필수적으로 조정한다. 그리고 이 점 때문에 인류통합체 등에선 아브가 인간이 아닌 생체기계일 뿐이라고 깐다. [10][11]
그렇게 수정시킨 다음 부모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유전자 조작을 추가해서 아이를 완성시키는데 각 가문은 그들 고유의 특징을 집어넣는다. 이를 "가징"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예는 아브리얼의 엘프처럼 생긴 뾰족한 귀.
일반적으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유전자를 얻어 착상하는 것이 흔하다고 한다. 그래서 유전자를 달라고 하는 것이 대표적 프로포즈라고... 다만 유전자를 달라고 하는 대상이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 또는 동성인 경우나 근친의 유전자만으로 수정란을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자기자신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극히 드문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아브에게 있어서 부모는 아버지와 어머니 둘 중 자신과 같은 성을 쓰는 한쪽만이 있으며 다른 쪽은 유전자 제공자일 뿐 부모로 호칭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아이에게 유전자 조작을 가하는 것을 부모로서의 선물인 동시에 일종의 예술행위로 인식하는 면이 있으며, 그 탓인지 혈통에 대해서 크게 집착하지 않는 대신 가풍을 잇는 것을 중요시한다.
가풍을 중시하는 대다수의 아브는 아이가 생기면 모든 일을 중지하고 자식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며, 더불어 아브 사회에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가 없으며 그에 해당되는 교육은 부모가 직접 담당하며,[12] 부모가 무심코 지나치는 필수적 지식은 기계로봇이 교사로서 가르쳐준다.[13] 다만 대인관계나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집단합숙과정이 별도로 존재한다.
다른 성계의 사람도 제국군에 지원하거나 영주의 가신이 되는 등의 방법으로 제국시민권을 얻어 법적으로 아브가 될 수 있는 걸 보면 큰 차별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아브가 되면 2세는 다른 아브들처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아브로 낳아야 한다.
아브는 세 가지 삶을 사는 것이 의무이자 권리라고 하는데 그것은 각각 상인의 삶, 군인의 삶, 그리고 부모의 삶이라고 한다. 아브의 의무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단적으로 설명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종족을 통털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우아함'''과 '''긍지'''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떤 일을 평가하는데 기초가 되는 것이 우아함이고[14] , 아브들에게서 가장 큰 칭찬은 긍지가 있는 사람이다. 라피르가 자신을 버릴 것을 요청한 것을 화를 내며 거절한 진트에게 감명을 받아 해준 칭찬이 긍지있는 사람이었다. 아브의 문화에 대해 무지한 편인 진트는 별 감동을 못 받았지만.
짤은 성계 시리즈 진히로인 라피르
1. 개요
성계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조 종족, 파란색 머리칼에 인간으로 치면 20대 초중반 정도의 청년기에서 노화가 멈추는 것, 그리고 250~300년에 이르는 긴 수명이 특징적인 그야말로 '''우주엘프'''.
2. 역사
지구의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 태양계에 콜로니를 만들어 생활할 당시 동양의 어떤 섬나라 사람들이 만든 콜로니에서 외우주 탐사를 위해 만들어낸 합성인간이 이들의 시초었다. 출발하면 언제 끝날지도 모르며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외우주탐사에 지원할 사람은 거의 없으니 대대로 살아가면서 탐사하라는 요량으로 생식기능까지 갖추고 늙지도 않으며, 우주항행에 적합한 인류를 만들어내서 외우주로 날려버린 것이다.[1]
어째든 그렇게 기약없는 탐사를 떠났던 그들이나 유아논이라는 특수한 입자의 발견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이를 통해 시공포를 이용한 초광속 운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들은 이것을 바탕으로 항성간 국가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다.
후에 자신들을 만든 자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들은 아브들의 기술 등을 탐내서 약간 탐욕스러운 접근을 하게 되었고 아브들은 이유 모를 공포감에 휩싸여 그들을 전멸시켰다고 한다. 그렇게 전멸시킨 후 후회를 하게 되어 그들의 문화를 보존하고, 자신들의 죄악을 숨기지 않기로 했다고도 한다. 항성간 제국주의를 가지고 타항성계를 제압하는 등 여러가지 일을 벌여오다가 작품의 현재에는 항성간 세력구도가 어느 정도 정착된 듯 하다. 이 패권주의에 현재 인류통합체가 전쟁을 걸어와 한창 전쟁 중.
3. 외형적 특징
신체적인 특징으로 인간과 제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마 가운데에 있는 공식각 기관. 우주탐사용으로 만들어진 인류답게 보석같이 생긴 기관으로 공간지각력을 갖추게 해준다고 한다. 불교에서 부처나 보살들의 이마에 박힌 영안인 '백호'에서 따온 설정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레이더 역할을 하는 장신구 알파를 씌우고 다닌다.
지상도피 중 변장을 하려고 알파를 숨기기 위해 라피르의 공식각을 본 진트의 감상은 '''매우 아름다운 보석'''이었다나... 알파는 공식각을 보호하고 레이더같은 역할을 하는 이외에도 계급이나 지휘를 나타내는 장식으로도 쓰이는데 덕분에 항복조인식에서 황녀의 자격으로 참석한 라피르의 알파는 결국 새로 만들지 못 하고 장식을 덧씌웠다고 한다.[2] 그리고 위 그림에서 귀걸이처럼 보이는 물건은 뇌와 기계(보통 우주선)을 연결시켜주는 장비로 아브들이 우주선 조종에 엄청난 재능을 보이는 이유이다.
4. 정치
인류 사회가 행성단위에서 성간국가로 변화하는 초창기때 등장한 성간국가들 중 하나인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의 지배종족. 그들은 인류와 달리 공식각이라는 기관이 따로 있어 편하게 우주 공간의 항행이 가능하다. 이런 신체적 특성을 바탕으로, 적은 병력으로 기존 인류 국가들의 영토를 잠식해나가고 있다.
그들의 지배방식은 독특한데, 점령지의 자치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대신 우주 항행의 자유를 빼앗아 우주 교역, 군사력 등의 독점을 통해 지배권을 유지한다. 사실 점령지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등 지상세계에 직접적인 통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지상세계를 직접 다스리거나 지상에서 사는 것을 '''우아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3] 이며, 한편으로는 지상세계를 두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하다.[4]
전쟁에 대한 인식은 일반적으로 목숨을 건 비일상적인 유희라고 인식하며 자신들과 동등한 국가에 대해서는 아브 쪽에서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는 않으나[5] 어디까지나 정치외교의 연장선으로서 전쟁을 하는 다른 성간국가들과는 달리 '''자신들이 멸망'''하거나 전쟁상대가 성간국가이길 포기하는[6] 둘 중 하나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 전쟁을 먼저 시작하지만 않는다는 점에선 나름 긍정적이나 결국 제국주의 국가인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실존적인 성향으로 종교적인 신은 보통 믿지 않으나 지옥의 존재는 인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기들 손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
실은 인류가 유아논이라는 소립자를 발견하고 태양계 바깥의 외우주 탐사를 시작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인공생명체로, 평면우주를 통한 성간항행법이 확립되기 이전에는 우주를 떠돌며 각종 과학기술 및 예술, 문화 등의 정보를 사고 파는 무장상인이었으며, 이 당시의 수많은 행적들로 인류사회에는 편견섞인 여러 소문들을 만들었다. 짧게 나오는 언급에 따르면 아브의 창조자들은 (묘사로 보아 아마)일본 출신이며, 아브의 손에 의해 전멸당했다(...)[7] 다만 대다수의 인류사회에 공통적으로 '아브는 오만하고 무모하다'고 인식되고 있는데 오만하다는 점 만큼은 아브들 스스로도 거의 긍정하고 있다.
5. 사회상
결혼 제도가 없으며 연인과 함께 살다가 사랑이 식으면 헤어지는 담백 한 연애관을 갖고 있다. 물론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경우는 드물다.
인공생명체이어서 인지 번식(…)은 인공자궁을 통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외적으로 취미나 흥미 또는 기타 등등의 이유로 자신의 자궁으로 임신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수정란 단계에서 유전자를 검사해 아브로서의 필수적인 유전자 형태[8] 를 벗어날 경우[9] 엔 부모의 의향과는 관계없이 그 부분의 유전자는 필수적으로 조정한다. 그리고 이 점 때문에 인류통합체 등에선 아브가 인간이 아닌 생체기계일 뿐이라고 깐다. [10][11]
그렇게 수정시킨 다음 부모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유전자 조작을 추가해서 아이를 완성시키는데 각 가문은 그들 고유의 특징을 집어넣는다. 이를 "가징"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예는 아브리얼의 엘프처럼 생긴 뾰족한 귀.
일반적으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유전자를 얻어 착상하는 것이 흔하다고 한다. 그래서 유전자를 달라고 하는 것이 대표적 프로포즈라고... 다만 유전자를 달라고 하는 대상이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 또는 동성인 경우나 근친의 유전자만으로 수정란을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자기자신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극히 드문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아브에게 있어서 부모는 아버지와 어머니 둘 중 자신과 같은 성을 쓰는 한쪽만이 있으며 다른 쪽은 유전자 제공자일 뿐 부모로 호칭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아이에게 유전자 조작을 가하는 것을 부모로서의 선물인 동시에 일종의 예술행위로 인식하는 면이 있으며, 그 탓인지 혈통에 대해서 크게 집착하지 않는 대신 가풍을 잇는 것을 중요시한다.
가풍을 중시하는 대다수의 아브는 아이가 생기면 모든 일을 중지하고 자식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며, 더불어 아브 사회에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가 없으며 그에 해당되는 교육은 부모가 직접 담당하며,[12] 부모가 무심코 지나치는 필수적 지식은 기계로봇이 교사로서 가르쳐준다.[13] 다만 대인관계나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집단합숙과정이 별도로 존재한다.
다른 성계의 사람도 제국군에 지원하거나 영주의 가신이 되는 등의 방법으로 제국시민권을 얻어 법적으로 아브가 될 수 있는 걸 보면 큰 차별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아브가 되면 2세는 다른 아브들처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아브로 낳아야 한다.
아브는 세 가지 삶을 사는 것이 의무이자 권리라고 하는데 그것은 각각 상인의 삶, 군인의 삶, 그리고 부모의 삶이라고 한다. 아브의 의무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단적으로 설명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종족을 통털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우아함'''과 '''긍지'''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떤 일을 평가하는데 기초가 되는 것이 우아함이고[14] , 아브들에게서 가장 큰 칭찬은 긍지가 있는 사람이다. 라피르가 자신을 버릴 것을 요청한 것을 화를 내며 거절한 진트에게 감명을 받아 해준 칭찬이 긍지있는 사람이었다. 아브의 문화에 대해 무지한 편인 진트는 별 감동을 못 받았지만.
5.1. 관련항목
[1] 기원은 이렇다지만 그냥 오덕후들의 취미 '''육노예''' 였을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미형의 늙지 않고 생식능력이 있는 인공생명의 필요성을 생각하면...자세한 것은 과거의 사고로 기록이 말소되어 알 수 없지만 실제로 제국령의 몇몇 행성에서는 아브의 육체를 구성하여 '''섹스 산업'''의 일환으로 돌리는 일도 있는 듯 하다. 단편 중에서 페네쥬가 아직 가업을 잇기 전 자신의 영지에 반입되는 "고기"에 대한 일에 얽힌 적이 있는데, 그 고기의 정체는 육체와 분리된 뇌와 아브의 몸체. 즉 일반 인간이 뇌분리 수술을 받아 뇌만 고기로서 해당 성계에 반입된 다음, 해당 행성에서 다시 아브의 육신과 합체수술을 받아 거기서 활동하고자 한 것. 용도는 당연히 상상할 수 있는 므흣한 무언가…겠지 [2] 그냥 장식으로서만 존재하는 진트의 것은 금방 만들었다고 한다.[3] 주인공 진트의 고향인 행성 마틴을 침공해왔을 때 이런 속내를 '''대놓고''' 드러내는 바람에 말만 잘했으면 일반적인 지상세계들과 다를 것 없이-대다수는 제국에 대해 별 관심없음- 합병할 수 있었던 마틴을 반제국노선으로 만들어 버렸다. [4] 소설에서 라마쥬 황제가 언급.[5] 어디까지나 평면우주항행기술을 갖고 있는 세력 한정으로, 기술이 없는 세력은 동등한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발견 즉시 자국의 영토로 흡수, 합병한다.[6] 단일 성계만 남은 형태로 존속하게 된 일부 예외(소설에서 이런 경우가 있다고 언급은 되었으나 예시가 나오지는 않았다)를 제외하면 쉽게 말해서 제국에 완전히 점령, 흡수됐다는 뜻.[7] 아브를 만든 자들만을 말하는 지는 불명.[8] 약 15000개 정도[9] 성계의 문장 소설에서 이와 관련되어 언급된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 조작없이 자연출생하는 아브가 치명적인 유전자 이상을 일으킬 확률은 1/20정도라고 한다. 정상적인 생명체로선 비정상적인 수치이며 이것은 아브가 인공생명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10] 그래서 그런지 혹자는 "그 짓"에 쓸 에너지를 우주정복에 쏟은 결과가 지금의 거대제국이라는, 게다가 원래 목적 을 지우기 위해 즐겨마시는 사과주에 약 을 탄다는 개드립을 치기도.[11] 그런데 사실 출산을 안한다 뿐이지 그 짓을 안한다는 보장은 없다. 단장의 단편 중에서 그짓을 한 것을 암시하는 부분도 있다.[12] 아브들의 통념으로는 유소년기에는 다른 무엇보다 가풍을 최우선적으로 가르쳐야 되는 것이기 때문.[13] 그 덕분인지 아브 아이들에게 있어서 기계로봇은 아주아주 싫은 존재라고 한다.(...)[14] 예를 들면 우주선 내에 쥐를 청소하기 위해 고양이를 키우는 것 정도. 위에서 말한 지상에 대한 직접 지배를 하지 않는 이유도 이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