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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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ストロガンガー '''
1972년 10월 4일부터 1973년 3월 28일까지 니혼테레비계열에서 매주 수요일 7시부터 30분간 총 26화로 방영된 일본의 로봇물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사는 '''나크'''이며, 감수는 고바야시 토시오, 총연출은 마츠모토 미키, 구성은 타무라 타츠오, 작화감독 겸 캐릭터 디자인은 타나카 에이지, 음악은 코모리 아키히로 등이었다.
한국에서는 1978년에 동양방송에서 방영했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라는 주제가 가사의 그 '''짱가'''가 바로 이 작품이다. 여담으로 이 주제가를 작곡/편곡한 인물인 코모리 아키히로는 그 유명한 검은 고양이 네로를 일본판으로 편곡하였다. 한국판 오프닝 가사는 일본판 오프닝을 거의 그대로 번안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두나라 가사가 거의 비슷하다.
생명이 살고 있는 행성의 산소를 노리고 환경을 파괴하는 블라스터 [1] 인의 공격으로 우주의 많은 평화로운 행성이 파괴되었다. 블라스터인들에게 멸망한 칸타로스 별의 여성 과학자 마야는 “살아있는 금속”을 가지고 지구로 탈출, 지구인 과학자 호시(星) 박사와 결혼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에는 아들 칸타로가 태어나게 된다.
블라스터인들이 지구를 노릴 것을 예상한 마야는 “살아있는 금속”을 해저 화산의 에너지로 성장시켜서 거대로봇 강가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탈출 시에 받은 블라스터인의 광선 공격의 후유증으로 인해 마야는 호시 박사에게 칸타로의 장래와 강가를 맡기고 숨을 거둔다.
칸타로스별 멸망에서 10년 후, 블라스터인들은 다음 목표인 지구를 노리고 행동을 개시하지만, 괴사건의 흑막이 블라스터 성인이라는 호시 박사의 주장은 세상에서 외면당한다. 칸타로는 강가와 일체화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참고로 이러한 줄거리는 처음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전혀 설명되지 않고(...) 첫 장면부터 뜬금없이 괴물이 나오고 칸타로가 강가로 변신해서 싸우는 것부터 시작한 다음 중간쯤에 호시노 박사가 '''그냥 말로 설명해서 때우는''' 쌈마이한 구성을 하고 있다. 단 제2화에서 시간구성이 과거로 돌아가서 제대로 보여주고 설명한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마징가Z'''보다 두 달 일찍 방영되면서, 일본 최초의 '''컬러''' 거대로봇물로 기록되는 작품이다.
사실 실제 작품을 보면 울트라 시리즈의 애니판이라는 불러도 될 정도로 울트라 시리즈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디자인 면에서도 비슷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2] 별도의 무기는 없고 오로지 격투기(레슬링)를 기반으로 근접전으로만 싸우고, 아무런 설명없이 (울트라맨처럼) 날라다니는 것도 울트라 시리즈와 판박이. 심지어 강가와 간타로가 일체화 한다는 것도 1966년작의 울트라맨의 설정과 비슷하다.[3]
적의 설정은 초반부 8화까지는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스타일의 괴수들이었다가 슬그머니 기계수를 닮은 로봇들로 바뀐다.
어쨌든 울트라 시리즈를 직접 접할 수 없었던 당시의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입에 착착 달라붙는 주제가와 함께 나름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추억의 만화영화. 이 외에도 김형배 작가가 주인공만 훈이 모습으로 바꿔 그린 복제 만화책을 그린적도 있다.
해외에도 수출되었는데, 의외로 '''아랍권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현지 방영제목은 غزاة من الفضاء. [4]
제작사가 동일하기 때문인지(...) 캐릭터 디자인도 나중에 나올 차지맨 켄!과 매우 유사하며,[5] 괴물들이 디자인도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아스트로 강가는 차지맨 켄과 비교하자면 굉장히 잘 만든 축에 속하는 작품이다.''' 동화 작화나 액션 묘사를 그야말로 대충 때운 차지맨 켄과 비교하면 동화 작화나 액션 묘사에서는 이 작품이 훨씬 볼만하다.
직접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차지맨 켄처럼 말로 때우는 부분은 매우 드물며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어져 있다. 차지맨 켄은 한화당 50만엔이라는 심각한 저예산의 제작환경 때문에 그런 괴작이 나온 것이다.
차지맨 켄!의 매드 무비(이하 MAD)를 제작하던 차케니스트들이 문득 눈을 돌리기 시작한 소재. 차지맨 켄이 유행한 것은 2007년부터인데 몇 년동안 이미 완결난 애니인 차지맨 켄을 합성 소재로 사용하면서 소재가 점차 고갈되었다. 그러자 차지맨 켄 말고도 DVD에 수록된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슈퍼 타로무, 화내라 논크로와 같은 파일럿 애니메이션을 소재를 주로 사용했지만, 그마저도 슬슬 고갈되면서 나크와 관련있는 애니메이션은 물론 '''당대에 제작된 모든 병맛 애니메이션'''으로 소재를 확장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발견된 것이 이 아스트로 강가로, 같은 나크에서 제작한데다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이 작품을 선택한 듯 하다.
아스트로 강가에서 처음 소재로 발굴된 건 2013년의 '달리는 강가 GB(走るガンガーGB)'이다. 이 내용은 25화 '브라스타 데빌 -악마의 눈-(ブラスター・デビル -悪魔の眼-)'에서 달리는 씬을 따 온 것으로 위압감 있게 달리면서도 당시 시대 치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임팩트를 주어 여러 MAD에 사용되었다.
이후 2016년에는 '달리는 강가'에서 파생된 '아스트로 깡깡(アストロガンガン)' 이라는 소재가 인기를 끌었다. 별의 아이 포롱[6] 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곰 캐릭터가 나무망치로 아스트로 강가를 두드리는 물건. 포인트는 '강가 강가 아스트로 강-가'[7] 라는 주제가 가사를 비틀어서 '''망치로 강가를 두드리는 의성어 깡(ガン)으로 재탄생시킨 부분'''인데, 마치 마이크 테스트라도 하듯 처음에 한두번 두드린 뒤에야 '강가 강가 '''아스트로 깡깡''''이 나온다(...) 이 9초간의 영상은 미친 존재감 덕분에 차케니스트의 새로운 소재가 되었다. Just Do It처럼 합성하기 편하라고 연두색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나 음계 MAD 중 패러디 요소가 딱히 없다면 이 배경색이 유지되는 편이며, 아스트로 강가보다는 별의 아이 포롱과 묶여서 마이너 소재로 취급되는 듯.
2017년에는 애니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캐릭터 올가 이츠카가 어이 없는 죽음을 맞이하면서 애니와 캐릭에 대한 실망과 조롱의 의미의 합성이 붐 수준으로 퍼졌는데, 그 중에 '달리는 강가'를 패러디해 만든 '멈추지 않는 올가 BB(止まらないオルガBB)'가 유행하면서 다시 한 번 합성 붐이 일었다. 이 달리는 강가 GB가 멈추지 않는 올가 BB가 된 이후로 2018년 초 현재까지 유행하다 보니, BOFU2017 TOP 10에서 9위를 차지한 hapi⇒의 KIRBY-CHAN'D CANYON에 이 GB가 출연하기도 했을 정도.
이것으로 인기가 급증하자 2020년에는 블루레이 발매가 된다.
한국에서는 1978년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TBC 동양방송 (JTBC 전신)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에 쨩가의 우주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방영이 되었다. 당시 미즈키 이치로의 원곡을 그대로 차용하여 번안되어 김봉환이 주제가를 불렀다. 그리고 직후 방영작인 그레이트 마징가의 경우 당시 MBC에서 방영중인 마징가 제트가 엄밀히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전작임에도 불구하고 원작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찡가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1980~90년대 출생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1998년 데이콤의 국제전화 터치터치 002 광고 로고송으로 쓰인 사례일 것이다. 유명 탤런트 전원주가 모델로 열연해 실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으며, 슬슬 잊혀져 가던 아스트로 강가의 오프닝곡이 현 세대에게도 알려진 계기가 되었다. 물론 이를 들은 사람들 대부분은 이 노래의 출처가 어딘지 모르고 들었겠지만(...).
이후 2004년에 해태음료 '팬돌이짱' 로고송, 2007년에 ADT캡스 로고송으로 각각 리메이크돼 회자되기도 했다.
'''アストロガンガー '''
1. 개요
1972년 10월 4일부터 1973년 3월 28일까지 니혼테레비계열에서 매주 수요일 7시부터 30분간 총 26화로 방영된 일본의 로봇물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사는 '''나크'''이며, 감수는 고바야시 토시오, 총연출은 마츠모토 미키, 구성은 타무라 타츠오, 작화감독 겸 캐릭터 디자인은 타나카 에이지, 음악은 코모리 아키히로 등이었다.
한국에서는 1978년에 동양방송에서 방영했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라는 주제가 가사의 그 '''짱가'''가 바로 이 작품이다. 여담으로 이 주제가를 작곡/편곡한 인물인 코모리 아키히로는 그 유명한 검은 고양이 네로를 일본판으로 편곡하였다. 한국판 오프닝 가사는 일본판 오프닝을 거의 그대로 번안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두나라 가사가 거의 비슷하다.
2. 줄거리
생명이 살고 있는 행성의 산소를 노리고 환경을 파괴하는 블라스터 [1] 인의 공격으로 우주의 많은 평화로운 행성이 파괴되었다. 블라스터인들에게 멸망한 칸타로스 별의 여성 과학자 마야는 “살아있는 금속”을 가지고 지구로 탈출, 지구인 과학자 호시(星) 박사와 결혼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에는 아들 칸타로가 태어나게 된다.
블라스터인들이 지구를 노릴 것을 예상한 마야는 “살아있는 금속”을 해저 화산의 에너지로 성장시켜서 거대로봇 강가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탈출 시에 받은 블라스터인의 광선 공격의 후유증으로 인해 마야는 호시 박사에게 칸타로의 장래와 강가를 맡기고 숨을 거둔다.
칸타로스별 멸망에서 10년 후, 블라스터인들은 다음 목표인 지구를 노리고 행동을 개시하지만, 괴사건의 흑막이 블라스터 성인이라는 호시 박사의 주장은 세상에서 외면당한다. 칸타로는 강가와 일체화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참고로 이러한 줄거리는 처음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전혀 설명되지 않고(...) 첫 장면부터 뜬금없이 괴물이 나오고 칸타로가 강가로 변신해서 싸우는 것부터 시작한 다음 중간쯤에 호시노 박사가 '''그냥 말로 설명해서 때우는''' 쌈마이한 구성을 하고 있다. 단 제2화에서 시간구성이 과거로 돌아가서 제대로 보여주고 설명한다.
3. 평가
이 작품은 일본에서 '''마징가Z'''보다 두 달 일찍 방영되면서, 일본 최초의 '''컬러''' 거대로봇물로 기록되는 작품이다.
사실 실제 작품을 보면 울트라 시리즈의 애니판이라는 불러도 될 정도로 울트라 시리즈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디자인 면에서도 비슷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2] 별도의 무기는 없고 오로지 격투기(레슬링)를 기반으로 근접전으로만 싸우고, 아무런 설명없이 (울트라맨처럼) 날라다니는 것도 울트라 시리즈와 판박이. 심지어 강가와 간타로가 일체화 한다는 것도 1966년작의 울트라맨의 설정과 비슷하다.[3]
적의 설정은 초반부 8화까지는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스타일의 괴수들이었다가 슬그머니 기계수를 닮은 로봇들로 바뀐다.
어쨌든 울트라 시리즈를 직접 접할 수 없었던 당시의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입에 착착 달라붙는 주제가와 함께 나름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추억의 만화영화. 이 외에도 김형배 작가가 주인공만 훈이 모습으로 바꿔 그린 복제 만화책을 그린적도 있다.
해외에도 수출되었는데, 의외로 '''아랍권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현지 방영제목은 غزاة من الفضاء. [4]
4. 차지맨 켄!과의 연관성
제작사가 동일하기 때문인지(...) 캐릭터 디자인도 나중에 나올 차지맨 켄!과 매우 유사하며,[5] 괴물들이 디자인도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아스트로 강가는 차지맨 켄과 비교하자면 굉장히 잘 만든 축에 속하는 작품이다.''' 동화 작화나 액션 묘사를 그야말로 대충 때운 차지맨 켄과 비교하면 동화 작화나 액션 묘사에서는 이 작품이 훨씬 볼만하다.
직접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차지맨 켄처럼 말로 때우는 부분은 매우 드물며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어져 있다. 차지맨 켄은 한화당 50만엔이라는 심각한 저예산의 제작환경 때문에 그런 괴작이 나온 것이다.
5. 니코니코 동화에서
차지맨 켄!의 매드 무비(이하 MAD)를 제작하던 차케니스트들이 문득 눈을 돌리기 시작한 소재. 차지맨 켄이 유행한 것은 2007년부터인데 몇 년동안 이미 완결난 애니인 차지맨 켄을 합성 소재로 사용하면서 소재가 점차 고갈되었다. 그러자 차지맨 켄 말고도 DVD에 수록된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슈퍼 타로무, 화내라 논크로와 같은 파일럿 애니메이션을 소재를 주로 사용했지만, 그마저도 슬슬 고갈되면서 나크와 관련있는 애니메이션은 물론 '''당대에 제작된 모든 병맛 애니메이션'''으로 소재를 확장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발견된 것이 이 아스트로 강가로, 같은 나크에서 제작한데다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이 작품을 선택한 듯 하다.
아스트로 강가에서 처음 소재로 발굴된 건 2013년의 '달리는 강가 GB(走るガンガーGB)'이다. 이 내용은 25화 '브라스타 데빌 -악마의 눈-(ブラスター・デビル -悪魔の眼-)'에서 달리는 씬을 따 온 것으로 위압감 있게 달리면서도 당시 시대 치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임팩트를 주어 여러 MAD에 사용되었다.
이후 2016년에는 '달리는 강가'에서 파생된 '아스트로 깡깡(アストロガンガン)' 이라는 소재가 인기를 끌었다. 별의 아이 포롱[6] 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곰 캐릭터가 나무망치로 아스트로 강가를 두드리는 물건. 포인트는 '강가 강가 아스트로 강-가'[7] 라는 주제가 가사를 비틀어서 '''망치로 강가를 두드리는 의성어 깡(ガン)으로 재탄생시킨 부분'''인데, 마치 마이크 테스트라도 하듯 처음에 한두번 두드린 뒤에야 '강가 강가 '''아스트로 깡깡''''이 나온다(...) 이 9초간의 영상은 미친 존재감 덕분에 차케니스트의 새로운 소재가 되었다. Just Do It처럼 합성하기 편하라고 연두색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나 음계 MAD 중 패러디 요소가 딱히 없다면 이 배경색이 유지되는 편이며, 아스트로 강가보다는 별의 아이 포롱과 묶여서 마이너 소재로 취급되는 듯.
2017년에는 애니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캐릭터 올가 이츠카가 어이 없는 죽음을 맞이하면서 애니와 캐릭에 대한 실망과 조롱의 의미의 합성이 붐 수준으로 퍼졌는데, 그 중에 '달리는 강가'를 패러디해 만든 '멈추지 않는 올가 BB(止まらないオルガBB)'가 유행하면서 다시 한 번 합성 붐이 일었다. 이 달리는 강가 GB가 멈추지 않는 올가 BB가 된 이후로 2018년 초 현재까지 유행하다 보니, BOFU2017 TOP 10에서 9위를 차지한 hapi⇒의 KIRBY-CHAN'D CANYON에 이 GB가 출연하기도 했을 정도.
이것으로 인기가 급증하자 2020년에는 블루레이 발매가 된다.
6. 등장인물
- 호시 칸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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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의 주인공. 캐릭터 디자인은 이즈미 켄과 판박이. 또 사소한 행동이나 뜬금없는 행동을 하는 것도 켄과 닮았다고 할 순 있지만, 역시 이러한 점들에서도 켄과 달리 차이가 나는 점들도 존재하기 덕분에 그저 외관상 닮았다고 성격까지 그대로 생각하기에는 오해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다.
어렸을 적에 일찍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후엔 지금까지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또한 그 일로 인해 작중 어머니를 마음 속 깊이 생각하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한번은 5화의 후반부로, 칸타로의 어머니로 변신한 브라스타 성인이 칸타로를 끌어들이며 마지막에 납치했을때, 믿지못해 버티고 있다가 끝에 다다르자 마지못해 강가를 불러 해결하고 난 뒤 어머니를 생각하며 슬픔을 서서히 극복해가는 마음을 보여주는 화로, 칸타로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강가의 친구인 만큼 애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끼고 있다. 한국어 비디오판에서 성우는 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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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의 주인공. 캐릭터 디자인은 이즈미 켄과 판박이. 또 사소한 행동이나 뜬금없는 행동을 하는 것도 켄과 닮았다고 할 순 있지만, 역시 이러한 점들에서도 켄과 달리 차이가 나는 점들도 존재하기 덕분에 그저 외관상 닮았다고 성격까지 그대로 생각하기에는 오해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다.
어렸을 적에 일찍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후엔 지금까지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또한 그 일로 인해 작중 어머니를 마음 속 깊이 생각하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한번은 5화의 후반부로, 칸타로의 어머니로 변신한 브라스타 성인이 칸타로를 끌어들이며 마지막에 납치했을때, 믿지못해 버티고 있다가 끝에 다다르자 마지못해 강가를 불러 해결하고 난 뒤 어머니를 생각하며 슬픔을 서서히 극복해가는 마음을 보여주는 화로, 칸타로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강가의 친구인 만큼 애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끼고 있다. 한국어 비디오판에서 성우는 최수민.
- 하야카와 리에
-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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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로의 어머니 마야가 브라스타 성인의 침략에 대비하여 칸타로스별에서 가져온 살아있는 금속을 써서 만든 거대 로봇. 신장 40미터에 중량은 2톤[8] . 무기는 없이 맨몸 격투로만 싸운다.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혼자 활동할 수 있지만 칸타로와 합체하는 것으로 그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약점은 급격한 추위와 녹. 그리고 칸타로가 융합되어 있는 가슴의 구조물.
최종화에서는 브라스타 성인이 투입한 스페이스 팬서의 작고도 민첩하며 강력한 힘과 생명에너지 흡수능력에 고전하자 칸타로와 분리해 피난시키고 팬서를 붙잡아 브라스타 성인의 우주선에 돌격, 우주선 안에서 싸우다가 레버를 잘못 건드려 우주선이 자폭하고 강가도 거기에 휘말려 사망한다.
TBC판 성우는 온영삼
칸타로의 어머니 마야가 브라스타 성인의 침략에 대비하여 칸타로스별에서 가져온 살아있는 금속을 써서 만든 거대 로봇. 신장 40미터에 중량은 2톤[8] . 무기는 없이 맨몸 격투로만 싸운다.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혼자 활동할 수 있지만 칸타로와 합체하는 것으로 그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약점은 급격한 추위와 녹. 그리고 칸타로가 융합되어 있는 가슴의 구조물.
최종화에서는 브라스타 성인이 투입한 스페이스 팬서의 작고도 민첩하며 강력한 힘과 생명에너지 흡수능력에 고전하자 칸타로와 분리해 피난시키고 팬서를 붙잡아 브라스타 성인의 우주선에 돌격, 우주선 안에서 싸우다가 레버를 잘못 건드려 우주선이 자폭하고 강가도 거기에 휘말려 사망한다.
TBC판 성우는 온영삼
- 브라스타 성인(星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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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사물과 동화하여 괴수로 변신하여 강가와 싸운다. 과녁처럼 그려진 눈이 약점이며, 인간으로 변신해서 잠입하는 작전을 자주 쓰는 것으로 보이고, 변신하면 괴이한 보라색(쥬랄색)이 신체 일부에 남게 되지만, 결코 쥬랄 성인은 아니고 브라스타 성인이다. 이마에는 숫자가 적혀있으며 숫자가 작을수록 지위가 높다.
마지막에는 생명에너지 흡수능력을 지닌 스페이스 팬서를 투입해 강가를 공격, 팬서가 강가만 노리도록 다른 생명이 없는 우주로 강가를 끌고오기까지 하지만 강가의 돌격에 팬서가 우주선 내에 침입하여 오히려 자신들이 팬서에 의해 전멸하고 강가와 팬서의 싸움의 여파로 우주선이 자폭한다.
지구상의 사물과 동화하여 괴수로 변신하여 강가와 싸운다. 과녁처럼 그려진 눈이 약점이며, 인간으로 변신해서 잠입하는 작전을 자주 쓰는 것으로 보이고, 변신하면 괴이한 보라색(쥬랄색)이 신체 일부에 남게 되지만, 결코 쥬랄 성인은 아니고 브라스타 성인이다. 이마에는 숫자가 적혀있으며 숫자가 작을수록 지위가 높다.
마지막에는 생명에너지 흡수능력을 지닌 스페이스 팬서를 투입해 강가를 공격, 팬서가 강가만 노리도록 다른 생명이 없는 우주로 강가를 끌고오기까지 하지만 강가의 돌격에 팬서가 우주선 내에 침입하여 오히려 자신들이 팬서에 의해 전멸하고 강가와 팬서의 싸움의 여파로 우주선이 자폭한다.
7. 한국에서의 아스트로 강가
한국에서는 1978년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TBC 동양방송 (JTBC 전신)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에 쨩가의 우주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방영이 되었다. 당시 미즈키 이치로의 원곡을 그대로 차용하여 번안되어 김봉환이 주제가를 불렀다. 그리고 직후 방영작인 그레이트 마징가의 경우 당시 MBC에서 방영중인 마징가 제트가 엄밀히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전작임에도 불구하고 원작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찡가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1980~90년대 출생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1998년 데이콤의 국제전화 터치터치 002 광고 로고송으로 쓰인 사례일 것이다. 유명 탤런트 전원주가 모델로 열연해 실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으며, 슬슬 잊혀져 가던 아스트로 강가의 오프닝곡이 현 세대에게도 알려진 계기가 되었다. 물론 이를 들은 사람들 대부분은 이 노래의 출처가 어딘지 모르고 들었겠지만(...).
이후 2004년에 해태음료 '팬돌이짱' 로고송, 2007년에 ADT캡스 로고송으로 각각 리메이크돼 회자되기도 했다.
[1] ブラスター: 어원은 Black star을 일본식 발음으로 읽고 줄인 것[2] 컬러도 빨강과 회색으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조합, 작중에서 강가를 부르는 수단이자 강가와 간타로가 합체되는 중요 아이템인 가슴 장식도 컬러 타이머와 비슷하고 심지어 머리 구조도 울트라 세븐이 연상된다.[3] 당시에는 저작권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던 때라 아스트로 강가가 만들어질 때엔 울트라맨 짝퉁이 많이 만들어졌었다.[4] 원제를 그대로 문자로 표기했다.[5] 둘 다 타나카 에이지라는 사람이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맡았다. 차지맨 켄은 원화만 그렸다.[6] 시보(時報) 영화사라는 실사 영화 제작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간단한 주제의 교육 애니메이션이라지만 러닝타임이 2분 30초, 그것도 2편 구성이라 '''1편당 1분'''이라 교육성은 물 건너간지 오래다(...) 이후 이 애니메이션을 만든 제작진이 나크의 초창기 작품들에 제작진으로 들어간 듯.[7] 국내판 가사로는 '짱가 짱가 우리들의 짱가'. [8] 2톤은 제네시스 G90급의 대형 승용차 무게 수준이다. 현실에서는 대왕고래가 20~30m의 길이에 80~190t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강가는 대왕고래의 1.5~2배 정도의 신장에 1/40~1/100 수준의 몸무게를 지니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