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소년탐정 아키라
[image]
디지털 리마스터 자막판
니코동 원본 영상
'''透明少年探偵アキラ'''
애니메이션 왕국판 차지맨 켄! DVD에 수록된 '''파일럿''' 애니메이션.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작화가 비슷하다. 차지맨 켄! 보다는 아니지만 이쪽도 꽤나 미치광이 애니다. 오프닝은 저 위의 그림처럼 나오는 것으로 대충 넘어가고 엔딩따위 없고 총 13분짜리. 여담으로 타이틀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보다는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쪽이 맞다.
제목 그대로 아키라라는 주인공 투명인간 소년(?)이 일본에 전시중이던 모나리자를 훔쳐간 악의 조직 Z단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그나마 '투명화할때 옷을 벗어야 완전투명화가 가능하다'[1]는 뭔가 납득이 가는 연출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차피 본질은 '''낙크 작품 아니랄까봐 미치광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되지 않는 전개가 이어진다.
예를 들면 투명인간으로 변한 아키라가 아무 이유도 없이 '''적진에 앉아 사과를 깎아먹는''' 장면이 나오거나, 적 졸개들은 그걸 보면서 "사, 사과가! 사, 사, 사, 사, 사..."하면서 당황하다가 5초도 안돼서 '''"아, 투명인간이다!"'''라고 소리친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투명인간이라는 걸 알아챈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전혀(...) 없다. 게다가 그중 어떤 녀석은 나이프를 닦다 '''"저기닷!!"''' 하면서 아키라의 다리를 정확하게 맞춘다. 무슨 초능력자 집단인가..?
처음에 Z단 단장이 모나리자를 훔치는 장면이 나온 후 단장이 가면을 벗으면서 사악하게 웃는데, 그 직후에 아키라는 코빼기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저 위 이미지처럼 제목이 나온다. [2]
덤으로 제목이 '투명소년탐정 아키라'인데, 주인공 아키라는 소년다운 외모도 아니며, 투명화 능력도 쉽게 무력화되는 모습만 보여주어 임팩트가 없으며, 탐정처럼 뭔가 추리하거나 단서를 찾거나 하는 장면 또한 없다시피 하다. 탐정다운 활약상은 기껏 괴조 깃털을 찾아서 적이 어딨는지 알아낸 게 전부다. 그것도 '''20초''' 만에. 차라리 그냥 '''투명청년 아키라'''가 더 어울린다.
13분짜리 단편 애니 치고는 온갖 맥거핀이 난무한다. 아키라가 처음에 출발할 때 '아버지의 원수는 꼭 갚아 주겠다'라고 말하는데, 그 이후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던가, 진짜 일본 총리를 등장시켜 놓고선 고작 단역으로만 때워버린다던가, 탐정사무소에 가족들이 왜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 등등.
'''실제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가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본 작품의 시대배경은 미래가 아니라 당시 다나카 총리가 집권했고 실제로 도쿄 우에노의 도쿄국립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전시된 적이 있는 '''1974년'''인듯.
이 작품이 차지맨 켄의 선행 작품이라는 말도 있는 모양이다. 즉 차지맨 켄은 원래 여기서 출발했을 작품이라는 건데, 그래서 그런지 작품 내내 미치광이 기운이 충만하다. 물론 미치광이의 완전체나 다름없는 차지맨 켄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은 '''덜''' 미친 작품이다.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가 많은 호위 인력을 대동하고 모나리자를 감상하러 도쿄국립박물관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투명소년탐정 아키라가 시작된다. "으음~ 몇 번을 봐도 역시 모나리자는 걸작이구MAI('''다Y''')!(何回見てもモナリザはまさに傑作'''だわい''')"라던 총리는 갑자기 "여기 공기가 나쁘다"면서 '''방독면'''을 쓰고 제군에게 '시작할 것'을 지시한다. 그러자 경호원 중 하나가 가방에 손을 대더니 수면가스로 추측되는 가스가 살포되고, 실신한 경관들을 뒤로 한 채 '총리'가 대등시킨 경호원들은 카메라처럼 생긴 기묘한 장비를 이용해 모나리자를 훔쳐내기에 이른다.[3]다시 '총리' 일행이 유유히 박물관을 빠져나가려던 순간, 경관 중 한 명이 탈출해 실상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총리'의 자동차는 열기구에 매달린 채 공중으로 날아오른 상황. '총리'가 가면을 벗고 '''Z단 단장'''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로고가 등장하게 된다.
후루카와 탐정 사무소. 어느 가족이 뉴스 속보가 방영되는 TV를 시청하는 사이 아키라가 방으로 들어온다. 'Z단 단장이 총리로 위장해 모나리자를 훔쳐갔다' '전 귀신 형사라고 불렸던 후루카와 소장이 경비를 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진짜 다나카 총리는 이 소식에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며 아키라와 가족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후루카와 소장에게서 '''미술관 경비였던 가족의 아버지가 살해당했다'''는 전화가 걸려오고 가족들은 통곡한다. 통곡하는 가족 앞에서 아키라는 "'''너희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현장인 박물관으로 떠난다.
아키라가 박물관에 도착하자 후루카와 소장은 어떤 새의 깃털을 발견해 연구소로 가져간다. 과학자가 '이 깃털은 괴기갑에만 서식하는 기괴조의 깃털이다'라고 보고하자 아키라는 "범인은 기괴갑에 있겠군"이라는 '''한 마디'''를 추리해내며 '''러닝타임 13분 50초 중에 22초밖에 안 되는''' 추리 파트 종료.
아키라와 후루카와는 차를 몰고 기괴갑으로 향한다. 절벽에 도착한 일행은 산 속에 있는 '''연보라색에 뾰족한 지붕의''' 저택을 발견하고, 아키라는 "'''1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합류해 주십시오"라며 먼저 차를 몰고 저택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아키라는 어이없게[4] Z단의 기지로 끌려들어가고, 후루카와 역시 괴기조의 공격을 받고 '''저기'''[5]로 피신한다.
팔다리가 묶인 채 Z단 단장 앞으로 끌려오는 아키라.[6] 단장은 이 곳에 온 목적을 묻지만 아키라가 침묵을 지키자 닭 한 마리도 순식간에 재로 만들 수 있는 레이저 광선을 발사해서 죽여버리겠다며[7] 고문한다.[8] 결국 입을 열겠다는 아키라는 "'''모나리자를 돌려받으러 왔다'''"고 역으로 윽박을 지르고, 아키라의 자신감에 헛웃음이 터진 단장은 아키라에게 Z단 최고의 대접을 해 주겠다며 기괴갑에 새 먹이로 던진다.
떨어져서[9] 괴기조에게 습격받는 아키라. 아키라는 "이딴 곳에서 당할 것 같냐"며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고는, 특유의 기합소리와 함께 '''옷과 얼굴 가죽(!)을 벗으며''' 투명인간으로 변신한다.
다시 Z단 기지. 기지에서는 단원들이 모나리자 도난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며 경찰 당국을 비웃고 있었다. 투명해진 아키라는 창문을 통해 기지에 잠입하고는 '''태연하게 자리에 앉아 사과를 깎아 먹는다'''. 경악하는 단원들[10] 사이로 눈썰미가 좋아 보이는 어떤 단원[11]이 "저기다!"라며 던진 칼이 아키라를 맞추었으나, 칼이 박혀 피가 흐르는데도 아키라는 어찌저찌 칼을 되던져 다른 단원의 머리칼을 베어버리고는 밖으로 도주한다.
아키라는 창문을 부수고 건물을 뛰쳐나왔지만 바깥에 번개가 치고 비가 오던 탓에 위치를 들키고 만다. 아키라는 빗발치는 총알을 전부 피하고는 공중 킥으로 단원 하나를 쓰러뜨리고, 이내 다른 단원들과도 싸워서 쓰러뜨린다. '''"키에에에에에에!!"라는 비명소리와 함께''' 단원의 눈을 '''피가 쏟아지도록 찔러서''' 쓰러뜨린 건 덤. 아키라는 자신이 눈을 찔러 쓰러뜨린 단원의 리볼버를 챙겨 기지로 되돌아간다.
호화로운 방에서 모나리자를 보며 술 한 잔을 즐기는 단장 앞으로 단원의 보고가 들어온다. 투명인간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자마자 "그래서 그 녀석은 어떻게 됐지?"라며 초고속 이해를 보여주는 단장. 그 뒤로 아키라가 "여기다!"라며 나타나 단장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민다. 아키라는 단장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여 모나리자를 되찾으려 하지만, 단장은 아키라를 제치고 뛰어올라 위기를 모면한다. 아무도 자신을 찾지 못하자 폭소를 터뜨리는 아키라.
그러나 단원들이 우왕좌왕하자 단장은 '''눈에서 광선을 뿜어내''' 아키라의 위치를 드러낸다. 이 때 드러난 아키라의 모습은 '''알몸'''. 그러나 아키라는 다시금 몸을 숨기는 데 성공, 인질극을 벌여 단장을 체포하고 모나리자를 되찾는 데 성공한다.
'''붉고 평평한 지붕에 돔이 하나 있는''' 저택에서 단장에게 총을 겨눈 채로 걸어나오는 아키라. 경찰을 끌고 온 후루카와가 "OH, 아기라"라며 반겨준다. 모나리자를 양도받은 경찰은 단장의 손마다 수갑을 하나씩 채우지만 어디선가 경비행기가 날아와 저택에 '''미사일'''을 떨궈 터뜨려버리고, 단장은 혼란을 틈타 '''발에서 부스터를 뿜으면서''' 경비행기에 탑승해 탈출하고 만다.[12] "네놈들이 멋대로 하게 놔 두진 않겠다! 얼마든지 와라!"라는 아키라의 외침을 마지막으로 투명소년탐정 아키라는 막을 내린다.
참고로 대부분의 BGM이 유성인간 존에서 빌려왔다. 그중에서도 아키라의 테마라고 다들 착각하는 BGM은 사실 '''고지라'''의 테마.
이 애니메이션의 중 한 장면 캡처본이 미칠 듯한 공포라는 이름으로 둔갑되어 짤방화된데 이어 뉴스에까지 떴다.
디지털 리마스터 자막판
니코동 원본 영상
1. 개요
'''透明少年探偵アキラ'''
애니메이션 왕국판 차지맨 켄! DVD에 수록된 '''파일럿''' 애니메이션.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작화가 비슷하다. 차지맨 켄! 보다는 아니지만 이쪽도 꽤나 미치광이 애니다. 오프닝은 저 위의 그림처럼 나오는 것으로 대충 넘어가고 엔딩따위 없고 총 13분짜리. 여담으로 타이틀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보다는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쪽이 맞다.
1.1. '''차지맨 켄의 프로토타입'''
제목 그대로 아키라라는 주인공 투명인간 소년(?)이 일본에 전시중이던 모나리자를 훔쳐간 악의 조직 Z단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그나마 '투명화할때 옷을 벗어야 완전투명화가 가능하다'[1]는 뭔가 납득이 가는 연출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차피 본질은 '''낙크 작품 아니랄까봐 미치광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되지 않는 전개가 이어진다.
예를 들면 투명인간으로 변한 아키라가 아무 이유도 없이 '''적진에 앉아 사과를 깎아먹는''' 장면이 나오거나, 적 졸개들은 그걸 보면서 "사, 사과가! 사, 사, 사, 사, 사..."하면서 당황하다가 5초도 안돼서 '''"아, 투명인간이다!"'''라고 소리친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투명인간이라는 걸 알아챈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전혀(...) 없다. 게다가 그중 어떤 녀석은 나이프를 닦다 '''"저기닷!!"''' 하면서 아키라의 다리를 정확하게 맞춘다. 무슨 초능력자 집단인가..?
처음에 Z단 단장이 모나리자를 훔치는 장면이 나온 후 단장이 가면을 벗으면서 사악하게 웃는데, 그 직후에 아키라는 코빼기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저 위 이미지처럼 제목이 나온다. [2]
덤으로 제목이 '투명소년탐정 아키라'인데, 주인공 아키라는 소년다운 외모도 아니며, 투명화 능력도 쉽게 무력화되는 모습만 보여주어 임팩트가 없으며, 탐정처럼 뭔가 추리하거나 단서를 찾거나 하는 장면 또한 없다시피 하다. 탐정다운 활약상은 기껏 괴조 깃털을 찾아서 적이 어딨는지 알아낸 게 전부다. 그것도 '''20초''' 만에. 차라리 그냥 '''투명청년 아키라'''가 더 어울린다.
13분짜리 단편 애니 치고는 온갖 맥거핀이 난무한다. 아키라가 처음에 출발할 때 '아버지의 원수는 꼭 갚아 주겠다'라고 말하는데, 그 이후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던가, 진짜 일본 총리를 등장시켜 놓고선 고작 단역으로만 때워버린다던가, 탐정사무소에 가족들이 왜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 등등.
'''실제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가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본 작품의 시대배경은 미래가 아니라 당시 다나카 총리가 집권했고 실제로 도쿄 우에노의 도쿄국립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전시된 적이 있는 '''1974년'''인듯.
이 작품이 차지맨 켄의 선행 작품이라는 말도 있는 모양이다. 즉 차지맨 켄은 원래 여기서 출발했을 작품이라는 건데, 그래서 그런지 작품 내내 미치광이 기운이 충만하다. 물론 미치광이의 완전체나 다름없는 차지맨 켄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은 '''덜''' 미친 작품이다.
2. 줄거리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가 많은 호위 인력을 대동하고 모나리자를 감상하러 도쿄국립박물관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투명소년탐정 아키라가 시작된다. "으음~ 몇 번을 봐도 역시 모나리자는 걸작이구MAI('''다Y''')!(何回見てもモナリザはまさに傑作'''だわい''')"라던 총리는 갑자기 "여기 공기가 나쁘다"면서 '''방독면'''을 쓰고 제군에게 '시작할 것'을 지시한다. 그러자 경호원 중 하나가 가방에 손을 대더니 수면가스로 추측되는 가스가 살포되고, 실신한 경관들을 뒤로 한 채 '총리'가 대등시킨 경호원들은 카메라처럼 생긴 기묘한 장비를 이용해 모나리자를 훔쳐내기에 이른다.[3]다시 '총리' 일행이 유유히 박물관을 빠져나가려던 순간, 경관 중 한 명이 탈출해 실상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총리'의 자동차는 열기구에 매달린 채 공중으로 날아오른 상황. '총리'가 가면을 벗고 '''Z단 단장'''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로고가 등장하게 된다.
후루카와 탐정 사무소. 어느 가족이 뉴스 속보가 방영되는 TV를 시청하는 사이 아키라가 방으로 들어온다. 'Z단 단장이 총리로 위장해 모나리자를 훔쳐갔다' '전 귀신 형사라고 불렸던 후루카와 소장이 경비를 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진짜 다나카 총리는 이 소식에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며 아키라와 가족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후루카와 소장에게서 '''미술관 경비였던 가족의 아버지가 살해당했다'''는 전화가 걸려오고 가족들은 통곡한다. 통곡하는 가족 앞에서 아키라는 "'''너희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현장인 박물관으로 떠난다.
아키라가 박물관에 도착하자 후루카와 소장은 어떤 새의 깃털을 발견해 연구소로 가져간다. 과학자가 '이 깃털은 괴기갑에만 서식하는 기괴조의 깃털이다'라고 보고하자 아키라는 "범인은 기괴갑에 있겠군"이라는 '''한 마디'''를 추리해내며 '''러닝타임 13분 50초 중에 22초밖에 안 되는''' 추리 파트 종료.
아키라와 후루카와는 차를 몰고 기괴갑으로 향한다. 절벽에 도착한 일행은 산 속에 있는 '''연보라색에 뾰족한 지붕의''' 저택을 발견하고, 아키라는 "'''1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합류해 주십시오"라며 먼저 차를 몰고 저택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아키라는 어이없게[4] Z단의 기지로 끌려들어가고, 후루카와 역시 괴기조의 공격을 받고 '''저기'''[5]로 피신한다.
팔다리가 묶인 채 Z단 단장 앞으로 끌려오는 아키라.[6] 단장은 이 곳에 온 목적을 묻지만 아키라가 침묵을 지키자 닭 한 마리도 순식간에 재로 만들 수 있는 레이저 광선을 발사해서 죽여버리겠다며[7] 고문한다.[8] 결국 입을 열겠다는 아키라는 "'''모나리자를 돌려받으러 왔다'''"고 역으로 윽박을 지르고, 아키라의 자신감에 헛웃음이 터진 단장은 아키라에게 Z단 최고의 대접을 해 주겠다며 기괴갑에 새 먹이로 던진다.
떨어져서[9] 괴기조에게 습격받는 아키라. 아키라는 "이딴 곳에서 당할 것 같냐"며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고는, 특유의 기합소리와 함께 '''옷과 얼굴 가죽(!)을 벗으며''' 투명인간으로 변신한다.
다시 Z단 기지. 기지에서는 단원들이 모나리자 도난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며 경찰 당국을 비웃고 있었다. 투명해진 아키라는 창문을 통해 기지에 잠입하고는 '''태연하게 자리에 앉아 사과를 깎아 먹는다'''. 경악하는 단원들[10] 사이로 눈썰미가 좋아 보이는 어떤 단원[11]이 "저기다!"라며 던진 칼이 아키라를 맞추었으나, 칼이 박혀 피가 흐르는데도 아키라는 어찌저찌 칼을 되던져 다른 단원의 머리칼을 베어버리고는 밖으로 도주한다.
아키라는 창문을 부수고 건물을 뛰쳐나왔지만 바깥에 번개가 치고 비가 오던 탓에 위치를 들키고 만다. 아키라는 빗발치는 총알을 전부 피하고는 공중 킥으로 단원 하나를 쓰러뜨리고, 이내 다른 단원들과도 싸워서 쓰러뜨린다. '''"키에에에에에에!!"라는 비명소리와 함께''' 단원의 눈을 '''피가 쏟아지도록 찔러서''' 쓰러뜨린 건 덤. 아키라는 자신이 눈을 찔러 쓰러뜨린 단원의 리볼버를 챙겨 기지로 되돌아간다.
호화로운 방에서 모나리자를 보며 술 한 잔을 즐기는 단장 앞으로 단원의 보고가 들어온다. 투명인간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자마자 "그래서 그 녀석은 어떻게 됐지?"라며 초고속 이해를 보여주는 단장. 그 뒤로 아키라가 "여기다!"라며 나타나 단장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민다. 아키라는 단장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여 모나리자를 되찾으려 하지만, 단장은 아키라를 제치고 뛰어올라 위기를 모면한다. 아무도 자신을 찾지 못하자 폭소를 터뜨리는 아키라.
그러나 단원들이 우왕좌왕하자 단장은 '''눈에서 광선을 뿜어내''' 아키라의 위치를 드러낸다. 이 때 드러난 아키라의 모습은 '''알몸'''. 그러나 아키라는 다시금 몸을 숨기는 데 성공, 인질극을 벌여 단장을 체포하고 모나리자를 되찾는 데 성공한다.
'''붉고 평평한 지붕에 돔이 하나 있는''' 저택에서 단장에게 총을 겨눈 채로 걸어나오는 아키라. 경찰을 끌고 온 후루카와가 "OH, 아기라"라며 반겨준다. 모나리자를 양도받은 경찰은 단장의 손마다 수갑을 하나씩 채우지만 어디선가 경비행기가 날아와 저택에 '''미사일'''을 떨궈 터뜨려버리고, 단장은 혼란을 틈타 '''발에서 부스터를 뿜으면서''' 경비행기에 탑승해 탈출하고 만다.[12] "네놈들이 멋대로 하게 놔 두진 않겠다! 얼마든지 와라!"라는 아키라의 외침을 마지막으로 투명소년탐정 아키라는 막을 내린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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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라(アキラ)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절대로 처음에 가면을 쓰고 모나리자를 훔친 범인이 아니다.
20대 정도로 되어 보이는 청년이며, 이즈미 켄과 비슷한 색상의 노란 코트와 흰색 셔츠와 바지를 입고 있다. 켄과는 달리 눈매가 매우 무섭다. 후루카와 탐정사무소의 후루카와 소장의 조수로 있었다. 의뢰 가족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사실을 전화로 통보받고 사건현장에 들르게 되는데, 거기서 괴조의 깃털을 가지고 20초 동안 추리를 한 뒤 Z단의 아지트인 기괴갑으로 향하게 된다. 중간에 어이없게 붙잡혀 기괴갑에서 Z단 단장에게 죽을 고비를 넘긴다. 그리고 뜬금없이 아래로 점프하여 특유의 기합소리와 함께 옷을 벗으며 투명인간으로 변신한다. 이 변신씬으로 미루어보면 아키라는 팬티 절대 안 입었다. 얼굴 가죽도 벗는 것으로 보아 전부 마스크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 5초정도 떨어졌다면 기지가 높은곳에 있어야되는데 변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기지에 바로 잡입한다.
그렇게 투명인간으로 변한 뒤 가장 먼저 한 행동이 기지로 들어가 사과를 깎아 먹는 행동이었으며 그 외에도 나이프에 맞아 피를 흘리고, 뜬금없이 오는 비를 맞아 형체가 드러나는 등 투명인간이 된 의미가 전혀 없는 기행이 이어진다. 거기다 빛을 통과시킨다는 의미의 투명인간인데도 불구하고 번개가 치면 번개 빛이 반사되어 모습이 드러난다. 거기에 Z단 단장의 능력으로 올 누드를 보여주기까지 한다. 사실상 투명도 아니고 소년도 아니며 탐정 조수이니 탐정도 아닌 셈.
그리고 Z단 부하들을 상대로 키에에에에에에에에!!라고 괴기스러운 고함을 외치면서 눈 찌르기를 날리거나[13] Z단 단장을 인질로 잡고, 보통 투명 능력을 가진 악당이 비나 피 같은 것 때문에 정체를 들키는 클리셰가 있다는 걸 보면 이 녀석 주인공인지 악당인지 헷갈린다.
소재면으로는 올 누드 아키라를 이용한 알몸 댄스가 독보적이며[14] 그 외에 변신할때 내는 기합과 위의 키에에에에에!, Z단 아지트에 잡혔을 때 말한 '말할 테니 그만둬!' 등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차지맨 켄의 아버지 목소리와 비슷하다.
20대 정도로 되어 보이는 청년이며, 이즈미 켄과 비슷한 색상의 노란 코트와 흰색 셔츠와 바지를 입고 있다. 켄과는 달리 눈매가 매우 무섭다. 후루카와 탐정사무소의 후루카와 소장의 조수로 있었다. 의뢰 가족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사실을 전화로 통보받고 사건현장에 들르게 되는데, 거기서 괴조의 깃털을 가지고 20초 동안 추리를 한 뒤 Z단의 아지트인 기괴갑으로 향하게 된다. 중간에 어이없게 붙잡혀 기괴갑에서 Z단 단장에게 죽을 고비를 넘긴다. 그리고 뜬금없이 아래로 점프하여 특유의 기합소리와 함께 옷을 벗으며 투명인간으로 변신한다. 이 변신씬으로 미루어보면 아키라는 팬티 절대 안 입었다. 얼굴 가죽도 벗는 것으로 보아 전부 마스크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 5초정도 떨어졌다면 기지가 높은곳에 있어야되는데 변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기지에 바로 잡입한다.
그렇게 투명인간으로 변한 뒤 가장 먼저 한 행동이 기지로 들어가 사과를 깎아 먹는 행동이었으며 그 외에도 나이프에 맞아 피를 흘리고, 뜬금없이 오는 비를 맞아 형체가 드러나는 등 투명인간이 된 의미가 전혀 없는 기행이 이어진다. 거기다 빛을 통과시킨다는 의미의 투명인간인데도 불구하고 번개가 치면 번개 빛이 반사되어 모습이 드러난다. 거기에 Z단 단장의 능력으로 올 누드를 보여주기까지 한다. 사실상 투명도 아니고 소년도 아니며 탐정 조수이니 탐정도 아닌 셈.
그리고 Z단 부하들을 상대로 키에에에에에에에에!!라고 괴기스러운 고함을 외치면서 눈 찌르기를 날리거나[13] Z단 단장을 인질로 잡고, 보통 투명 능력을 가진 악당이 비나 피 같은 것 때문에 정체를 들키는 클리셰가 있다는 걸 보면 이 녀석 주인공인지 악당인지 헷갈린다.
소재면으로는 올 누드 아키라를 이용한 알몸 댄스가 독보적이며[14] 그 외에 변신할때 내는 기합과 위의 키에에에에에!, Z단 아지트에 잡혔을 때 말한 '말할 테니 그만둬!' 등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차지맨 켄의 아버지 목소리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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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루카와 소장(古川蘇張)
전 도깨비 형사라고 불렸으며 은퇴후 탐정회사를 연 후루카와 탐정사무소의 소장. 모나리자 범행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지만 단장이 방독면 쓰는 걸 보고도 "어? 무슨 일이지?"라고 말하며 가만히 있을 정도로 무능하다. 방송에 나와서 범인이 다나카 총리와 닮았다고 증언했다. 거기다 현장조사를 나와서는 맨손으로 증거를 그냥 집어드는 등의 행각을 선보이며, 중간에 아키라를 따라 가다 절벽에서 헤어지면서 아키라가 "1시간이 지나면 기지로 따라와 달라"고 했음에도 곧바로 괴조의 공격을 받고서는 "저기"(...)로 도망친다.[15]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대신 팬들에게는 인기(?) 폭발로 등장하기만 하면 無能으로 화면이 뒤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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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뢰인 가족
살해당한 아버지, 어머니, 장녀 스미레[16], 장남 코마키치, 차녀 모모로 이루어진 가족. 잘 들어보면 스미레는 이즈미 켄, 모모는 이즈미 캐론, 코마키치는 바리캉(오사무)의 목소리이다. 아버지는 미술관의 경비였다. 스미레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쇼크로 기절한다.
이 가족은 사망소식을 전해 듣기 전에 탐정사무소에 있었는데, 이들이 왜 후루카와 탐정사무소에 있었는지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 코마키치가 아키라를 형씨라고 부르며 친한 척 말을 거는 것으로 보아 평소에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1화밖에 없으므로 이들의 진짜 관계는 불명.
[image]이 가족은 사망소식을 전해 듣기 전에 탐정사무소에 있었는데, 이들이 왜 후루카와 탐정사무소에 있었는지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 코마키치가 아키라를 형씨라고 부르며 친한 척 말을 거는 것으로 보아 평소에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1화밖에 없으므로 이들의 진짜 관계는 불명.
초반에 많은 호위를 대동하고 모나리자를 감상하러 도쿄국립박물관에 도착한다. 그러나 사실 박물관에 도착한 총리는 Z단 단장이 변장한 가짜였고, 후루카와 소장의 미흡한 대처에 의해 경비원들이 모두 제압당하여 Z단에게 모나리자를 털리게 된다. 이후에는 진짜 총리 본인이 뉴스에 출연하여 '모나리자를 반드시 되찾아 일-프 친선관계를 회복하겠다'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그걸로 등장은 끝. 이후로는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큰 비중은 없는 단역이지만 MAD 소재로는 인기가 많다. 대표적인 명대사로 "몇 번을 봐도 역시 모나리자는 걸작이구MAI(다Y)!(何回見てもモナリザはまさに傑作だわい)"가 있으며, 끝의 '다Y'만 떼어서 특수한 어미로 쓰기도 한다. 그 밖에도 차 문이 '벌컥'하고 열린 뒤 차에서 내리면서 구두 소리를 내는 것을 '가쿠에이 스텝'이라고 하며, '카나라즈'(반드시)가 발음이 뭉개져 '카바바부'로 들리는 것도 주요 소재. 여담으로 회견을 열며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는데 낙크 작품답게 소리가 나질 않는다.
큰 비중은 없는 단역이지만 MAD 소재로는 인기가 많다. 대표적인 명대사로 "몇 번을 봐도 역시 모나리자는 걸작이구MAI(다Y)!(何回見てもモナリザはまさに傑作だわい)"가 있으며, 끝의 '다Y'만 떼어서 특수한 어미로 쓰기도 한다. 그 밖에도 차 문이 '벌컥'하고 열린 뒤 차에서 내리면서 구두 소리를 내는 것을 '가쿠에이 스텝'이라고 하며, '카나라즈'(반드시)가 발음이 뭉개져 '카바바부'로 들리는 것도 주요 소재. 여담으로 회견을 열며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는데 낙크 작품답게 소리가 나질 않는다.
- Z단
이 작품의 악역. 절도(せっとう)랑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Z는 ぜっと) 노린 작명인 듯 하다.
작품 길이가 짧다 보니, 악의 조직으로서 저지른 악행은 단장이 부하들을 대동하고 도쿄국립박물관에 잠입, 모나리자를 훔친 것이 전부다. 이 과정에서 아키라의 의뢰인 가족 중 박물관 경비를 서고 있던 아버지가 사망했으며, 후루카와 탐정사무소 소장 후루카와는 범행을 저지하지 못했다. 이후로 반환 조건으로 1천억 엔을 요구한 듯. 아키라의 침입을 알아낸 끝에 아키라를 기괴갑에 버리지만, 끝끝내 기괴갑을 탈출한 아키라가 기지에 재잠입해 단장을 생포한다. 물론 단장은 탈출.
기지의 모습이 2번 등장하는데, 등장할 때마다 모습이 바뀌는 재주가 있다. 연보라색에 뾰족한 지붕의 교회같은 외형에서 붉고 평평한 지붕에 돔이 하나 있는 외형으로. 이 저택은 마지막에 단장을 탈출시키려고 날아온 경비행기에 의해 폭파당한다.
[image]작품 길이가 짧다 보니, 악의 조직으로서 저지른 악행은 단장이 부하들을 대동하고 도쿄국립박물관에 잠입, 모나리자를 훔친 것이 전부다. 이 과정에서 아키라의 의뢰인 가족 중 박물관 경비를 서고 있던 아버지가 사망했으며, 후루카와 탐정사무소 소장 후루카와는 범행을 저지하지 못했다. 이후로 반환 조건으로 1천억 엔을 요구한 듯. 아키라의 침입을 알아낸 끝에 아키라를 기괴갑에 버리지만, 끝끝내 기괴갑을 탈출한 아키라가 기지에 재잠입해 단장을 생포한다. 물론 단장은 탈출.
기지의 모습이 2번 등장하는데, 등장할 때마다 모습이 바뀌는 재주가 있다. 연보라색에 뾰족한 지붕의 교회같은 외형에서 붉고 평평한 지붕에 돔이 하나 있는 외형으로. 이 저택은 마지막에 단장을 탈출시키려고 날아온 경비행기에 의해 폭파당한다.
- Z단 단장
이 자가 바로 모나리자를 훔친 범인이다. 다나카 총리로 위장해 수면가스를 사용하여 모나리자를 훔치고, 풍선이 달린 자동차[18]를 타고 날아 도망친다. 모나리자를 훔친 이유는 1천억엔을 요구하기 위해서. 이후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괴조를 이용해 의뢰인 가족의 아버지를 죽인다. 기괴갑(奇怪岬, 키카이미사키)이라는 곳에 아지트를 두고 있다. 부하들이 많긴한데 어째 제대로 활용하질 않고 다 자기가 한다.
투명인간 감지 능력이 있어 눈에서 빔을 쏘면 투명한 상태의 아키라를 알몸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아키라에 의해 계획이 실패하자 경비행기가 나타나 미사일로 아지트를 폭파시킨 뒤 그 경비행기를 타고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전혀 의도를 알 수 없는 5단안면회전술 [19]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마의 ( )처럼 생긴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포인트.
발음이 은근히 구려서 몬데그린이 심하다. 예를 들면 아키라를 납치해서 심문할 때 말한 '레이저 광선!'이라는 말이 게이바 광선!처럼 들리는데다 '자, 말해라'(사, 이예이)도 뭉게져서 'Sir, yeah!'가 되어버렸다. 또한 "어서 발설해라!" 라는 대사가 "어서 발정해라!" 라고 들리는 등 하나같이 변태성 네타에 쓰이기 딱 좋은 소재가 많다. 후반에 도망칠때 나오는 뜬금없는 5단 안면 회전도 네타거리로 쓰이고 있다. 참고로 말에 높낮이가 거의 없다.
투명인간 감지 능력이 있어 눈에서 빔을 쏘면 투명한 상태의 아키라를 알몸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아키라에 의해 계획이 실패하자 경비행기가 나타나 미사일로 아지트를 폭파시킨 뒤 그 경비행기를 타고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전혀 의도를 알 수 없는 5단안면회전술 [19]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마의 ( )처럼 생긴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포인트.
발음이 은근히 구려서 몬데그린이 심하다. 예를 들면 아키라를 납치해서 심문할 때 말한 '레이저 광선!'이라는 말이 게이바 광선!처럼 들리는데다 '자, 말해라'(사, 이예이)도 뭉게져서 'Sir, yeah!'가 되어버렸다. 또한 "어서 발설해라!" 라는 대사가 "어서 발정해라!" 라고 들리는 등 하나같이 변태성 네타에 쓰이기 딱 좋은 소재가 많다. 후반에 도망칠때 나오는 뜬금없는 5단 안면 회전도 네타거리로 쓰이고 있다. 참고로 말에 높낮이가 거의 없다.
- Z단 부하들
단장이 매우 성실하여 자기들은 기지 내에서 느긋하게 휴식이나 하는 복리후생이 좋은 악당들. 투명 화된 아키라가 들어와 사과껍데기가 벗겨지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놀라더니 5초도 안 되어 "투명인간이다!"라고 초고속으로 이해하는 뜬금없는 급전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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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감각을 가진 듯한 어떤 단원[20]이 던진 칼이 아키라를 맞추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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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칼을 되던진 아키라에 의해 다른 단원의 머리카락이 베여버린다. 밖으로 도망친 아키라를 잡으려고 했으나[21] 어찌 단장을 인질로 삼은 아키라에 의해 단체로 항복해버린다.
어째 톰슨 기관단총을 들고 있으며, 복장은 차지맨 켄의 사람들이 입고 있는 통짜 쫄쫄이를 입고 있다. 마지막에 단장이 생포되려다 탈출한 반면 이들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 대부분의 목소리는 차지맨 켄의 쥬랄성인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MAD 소재로써는 주로 Z단 부하들이 TV를 보며 외친 '당황하고 있구나!(慌てているあっー!!)' [22]가 많이 사용되며, 그 밖에도 '거기다!'가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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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감각을 가진 듯한 어떤 단원[20]이 던진 칼이 아키라를 맞추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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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칼을 되던진 아키라에 의해 다른 단원의 머리카락이 베여버린다. 밖으로 도망친 아키라를 잡으려고 했으나[21] 어찌 단장을 인질로 삼은 아키라에 의해 단체로 항복해버린다.
어째 톰슨 기관단총을 들고 있으며, 복장은 차지맨 켄의 사람들이 입고 있는 통짜 쫄쫄이를 입고 있다. 마지막에 단장이 생포되려다 탈출한 반면 이들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 대부분의 목소리는 차지맨 켄의 쥬랄성인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MAD 소재로써는 주로 Z단 부하들이 TV를 보며 외친 '당황하고 있구나!(慌てているあっー!!)' [22]가 많이 사용되며, 그 밖에도 '거기다!'가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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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들
Z단 단장에게 단체로 털리고 헛수사나 하며 아키라가 일을 해결할때까지 아무런 짓도 하지 않은 경찰요원들. 차지맨 켄의 경찰과 복장과 무기가 매우 유사하다. 결과적으로 다 잡은 Z단 단장을 수갑을 이상하게 채워서 놓쳤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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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사람들에게 Z단의 소식을 알려주고 아키라에게 사건의 간단한 요약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준다. 차지맨 켄의 아나운서와 똑같은 목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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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기조.
괴기갑 근처 지역에만 서식하는 매우 흉폭한 새. 이들의 깃털때문에 z단의 기지가 들통나게 되는 단서를 제공해 주었다. 시조새+독수리를 혼합해 놓은 모양새를 가졌으며, 이들이 내는 울음소리도 차지맨 켄 관련 매드에 활용된다.
4. 기타
참고로 대부분의 BGM이 유성인간 존에서 빌려왔다. 그중에서도 아키라의 테마라고 다들 착각하는 BGM은 사실 '''고지라'''의 테마.
이 애니메이션의 중 한 장면 캡처본이 미칠 듯한 공포라는 이름으로 둔갑되어 짤방화된데 이어 뉴스에까지 떴다.
[1] 이 옷을 벗는 장면에서 마치 '''변신'''하는 듯한 연출을 썼다. 과연 미치광이. 겉의 얼굴도 진짜가 아니라 '''마스크'''이며(아키라가 평소엔 그냥 투명인간이나 할로우 맨처럼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옷을 입고 있는 것이라고 가정하면 납득이 되지만, '''설명 하나 없이''' 한 장면에서만 등장한다는 게 문제.) 신발은 어느새 사라져 있다. 근데 나중에 Z단 단장의 능력으로 올 누드가 공개되었을때 얼굴이 그대로였던 걸 생각하면 일단은 가면이랑 원래 얼굴이 똑같은 모양이다. [2] 정체를 알 수 없는 도둑이 마스크를 벗고 웃는 장면이 나온 직후에 저 타이틀화면이 나오는데, 이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저 웃는 놈이 아키라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차지맨 켄도 비슷하게 진행되지만.[3] 이 와중에 경관 한명이 꿋꿋이 저지하려 해보지만 소음기가 달린 권총에 맞고 죽는다. 그런데 얼굴색이 이상하게 바뀌고 표정도 무섭게 바뀌면서 죽어서 묘하게 호러스럽다.[4] '''도로 한가운데가 트랩도어마냥 푹 꺼져서''' 차가 떨어졌고, 떨어지던 차를 절벽에서 솟아나온 '''그물(...)'''이 받아냈다.[5] 왼쪽을 쳐다보며 "젠장, 이게 괴기조인가! 일단 저기로 숨자!"라면서 '''화면 오른쪽'''으로 숨는다. 그리고는 러닝타임 끝자락이 돼서야 다시 등장하는데, 아키라의 부탁이 무색하게도 시간이 1시간은 커녕 '''하루''' 가까이 지나 있었다.[6] 이 고문 장면은 007 골드핑거에 나온 장면의 오마주다.[7] 이 때 "자, (발사)해라!"라고 명령하는 단장의 눈이 '''빛난다'''. 안 그래도 이 장면에 게이 네타가 많은데, 마침 "빨리 발설해라"가 몬더그린으로 "빨리 '''발정'''해라"라고 들리면서 화룡점정을 찍기까지 한다.[8] 국내 자막판에는 이 때 아키라가 당황하면서 한 대사 "큿, 크으..."를 쿠쿠로 바꿔놓았다.[9] 바닥까지 닿는 데 5초 정도가 걸릴 정도로 높은 곳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윽'소리만 내고 바로 일어난다. 계산에 따르면 아키라가 땅에 닿을 때 속력은 176km/h였으며, 아키라의 체중을 60kg으로 가정하면 2940N·s의 충격을 받는다. 즉 3톤짜리 물건이 짓밟는 것과 동일한 충격이다. 아무리 주인공 보정이라지만 너무한 수준. 낙크다운(...) 연출이다.[10] 이들은 당황한 지 5초도 안 되어 "투명인간이다!"라며 초고속으로 상황을 이해한다. 물론 이 '초고속 이해력'이 '투명인간이 자리에 앉아서 사과를 깎아 먹는데 이제야 이해하냐'고 비꼬는 의미인지, 아니면 '사과나 외치면서 혼비백산한 것 치고는 빠르다'는 의미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11] 아키라가 잠입할 때부터 아키라가 걷는 흔적을 따라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처음부터 눈치는 채고 있었다는 것.[12] 이 때 애매하게 채워진 수갑은 떨어진다. [13] 이때 그 눈 찌르기를 맞은 부하는 피까지 흘린다. 눈뿐만 아니라 코에서도![14] 단장의 능력으로 투명상태의 알몸이 노출되었을때 살짝 주춤한 것을 편집한 것.[15] "저기에 숨어야겠다!"라고 말하고 화면 밖으로 뛰어가는데 어디로 가는지는 보이지도 않고 나중에 거의 끝날때쯤 아키라가 단장을 잡고 나서야 다시 모습을 보인다.[16] 작중에서 '스미레 씨(상)'라고 부르는데 발음 때문에 "스미로돈!"으로 들린다.[17] 진짜 당시 일본 총리였던 그 사람 맞다. 왜 등장했는지는 알 수 없다. [18] "총리의 자동차가!"의 발음이 뭉개진 것. 차종은 일본의 관용차로 쓰이는 토요타 센추리[19] 안면회전 장면이 EXILE의 히트곡 Choo Choo Train의 안무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이런 태그가 붙었다.[20] 일명 소코다(ソコダ=저기다!)로 불린다. 위의 소장과는 달리 유능함의 대명사이며, 심지어 이자요이 사쿠야의 옷을 입혀놓은 이자요이 소코다(...)도 있다.[21] 이때 나오는 BGM은 남녀 아키라 리믹스로 불린다.[22] 문장 자체는 'あっ'을 빼면 별 문제가 없지만, 이 장면 자체가 너무 괴랄한 탓에 네타성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느긋하게 휴식하다가 자신들에 관한 뉴스를 보고는 주변 부하들이 킬킬대는 사이 "아와테테이루아아아앜!!"이라고 우렁차게 외친다(...).[23] 팔 하나에 한개씩 채웠다. 부가설명하자면 팔 하나에 한개씩 채우고 자기네들 팔에도 채우려다 단장이 날아서 도망치는 바람에 공중에 대롱대롱 메달리다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