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마린
Iron Mar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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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마린은 킹덤 러쉬 시리즈로 유명한 우루과이의 Ironhide Game Studio에서 만든 캐쥬얼 RTS 게임이다.
안드로이드, 애플: 2017년 9월 14일에 출시했다.
스팀: 2019년 5월 16일에 출시했다.
지원 플랫폼은 안드로이드,애플,스팀
2016년 3월 15일 공개된 초기 영상.
2017년 1월 25일 공개된 플레이 영상.
타워 디펜스 형식인 전작 킹덤 러쉬 시리즈와는 달리 전략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나왔다. RTS의 끝판왕 스타크래프트를 어느정도 벤치마킹한 듯, 인간과 프로토스를 닮은 외계종족이 동맹을 맺고 저그같은 외계생명체가 주적으로 나온다. rts답게 자원,건물,인구수가 있으며 킹덤 러쉬 시리즈처럼 영웅도 있다. 모든 유닛과 영웅은 직접 조종할 수 있으며 인구수가 있어 무한히 뽑을 순 없다.
멀티플레이는 없고 출시 기준으로 두개의 지역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미션 14개와 보너스 미션 10개가 제공되는데,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짧은 감이 있으나 추후 업데이트로 미션이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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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 초록색 크리스탈 모양이 에테르와츠(자원)로 자원채취 지역을 점령하면 추출소가 세워지게 되며,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처럼 자원채취 건물만 있으면 별다른 일꾼 유닛없이도 지속적으로 차오른다. 최대치 및 채취속도는 추출소의 규모 및 개수에 따라 50단위로 증가한다. 최대치를 넘게 추출할수는 없으나, 게임 내 에테르와츠 포인트를 입수 시 현재 포인트+50으로 순간적으로 최대치를 넘을 수도 있다. 에테르와츠 상단의 아이콘은 인구수로, 미션내에서 제공되는 커맨드 포인트를 확보하면 해당 미션에 한해 병력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된다.
각 영웅들은 액티브 스킬을 두개씩 보유하며 필요할 경우 아이콘을 눌러 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전의 스펠을 액티브 스킬로 대체한것으로 보이며, 역시 지원군을 대체한 드랍건을 일정 쿨타임마다 소환할 수 있다. 드랍건은 고정형 타워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게 바꿀 수 있다.
미션이 끝나면 노란색 화폐인 크레디트와 파란색 너트모양인 테크포인트를 일정량 획득하며, 크레디트를 사용하여 미션에서 도움이 되는 소모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테크포인트로는 병력과 건물의 업그레이드를 올릴 수 있다.
팟캐스트 게임발굴단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다. 방송링크
무료로 제공되는 영웅 셋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웅들은 따로 결제를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션 클리어 후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하는식이며(10렙이 최대), 스킬은 쿨타임이 적용되는 액티브 스킬 두개와 영웅에게 영구히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 한가지로 구성되어 레벨업 후 주어지는 스킬포인트를 분배하여 스킬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미션 내에서는 일반 병사와는 달리 약간의 쿨타임이 적용되는 드랍포드를 이용하여 맵 이곳저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4] , 기지까지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기지가 공격받을때 영웅을 곧바로 기지로 소환하여 막아낸후 다시 병력에 합류시키거나 또는 전투도중 영웅이 위급한 상황에서 후방으로 빠르게 뺄때 사용하는등 전략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영웅은 죽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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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for action."'' '''
''' ''"Move out, Marines!"'' '''
전형적인 레인저 형태의 유닛. 특성은 순간적으로 공격력을 무지막지하게 올려주는 우라늄 탄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 매트릭스를 사용하여 생존력을 높일수 있다. 이 유닛의 특성은 사망했을 시 샤트라, 다윈과 함께 빠른 부활이 업그레이드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영웅이 없을 시 곤란에 처할수 있는 게임의 특성상 빠른 부활은 굉장한 이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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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y cough) You know I'm ready, right?"'' '''
''' ''"Rock and roll!"'' '''
광역 섬멸에 특화된 영웅. 부숴버리고자 하는 곳에 드랍을 이용하여 위치시킨 후, 자이로 탄막을 발동하면 건물이건 중장갑 유닛이든 순식간에 지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빠른 부활도 유용하며, 수제 미사일의 딜링량은 생각 외로 쏠쏠함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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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m the many!"'' '''
''' ''"You talkin' to usss?!"'' '''
가디언 100명의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정의 영웅이다.
지원 특화 영웅. 주변 유닛에 치료등의 영향을 주는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치료 스킬이 아주 유용한데, 유닛을 치료하는 스킬이 다른 병사나 영웅에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근접 영웅이지만 범위 공격인것도 아주 큰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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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ed something done?"'' '''
''' ''" At your service ... For a price!"'' '''
암살/잠입 특화 영웅. 사전 등록 보상으로 증정되었으며, 이외의 경우는 3400원의 돈을 주고 사야하는 유료 영웅이다. 성능은 스카웃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파괴 전문가를 통한 몹몰이 후 한방도 가능하다. 몇 안되는 즉사를 가진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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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ander, I'm rusting up!"'' '''
''' ''"Darn 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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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very ape. And very nice. Huhu."'' '''
''' ''"Project it's a go."'' '''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이거.
적을 만나면 두팔로 땅을 내리쳐 데미지를 주며 떨어져있는 적들도 뛰어 두팔로 내리쳐 공격한다. 공중유닛은 바나나(?)를 던져서 공격하며 터빈을 과충전하여 수직으로 적에게 범위공격을 주는 로켓 점프와 다윈이 가슴을 두들겨(...) 주변적들의 공격력을 낮추는 흉악한 표정은 매우 쏠쏠하다. 부활시간 감소 업그레이드도 있기에 몸빵용 영웅으로 쓰기 아주좋은 영웅. 2017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하루동안만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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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hear the call."'' '''
''' ''"My blade is yours."'' '''
몇 안되는 동양을 배경으로 한 중국인 영웅. 중국 영웅답게 스킬에 용[7] 이 나온다. 이동속도가 빨라서 치고빠지는게 가능하고 공격속도가 빨라서 순간적인 폭딜이 나온다. 다만 빠르게 공격이 가능한 대신 순간적으로 체력이 빨리 닳아서 컨트롤이 좀 필요하다.
능력을 발동하면 생명력을 일부 회복하는 지속스킬이 있지만 큰 효과를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적절하게 손을 좀 봐야한다.
첫번째 특수스킬은 용을 소환하는데 땅에서 용이 여기저기 흘러서 적에게 지속 대미지를 입히고 두번째는 구이 잉이 적과 근접전을 할 때 분신이 여럿나와서 같이 싸운다.
근거리에선 창을 휘두르거나 창을 기둥삼아서 발로 차고(...) 원거리에선 창에서 레이저빔이 다중으로 발사되는데 대미지가 그리 높진 않아서 원거리 적을 상대할 때에는 추가병력을 좀 데리고 싸워야한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구이 잉이 사용하는 능력들은 모두 외계 유물인 갑옷의 도움으로 사용하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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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need a gunslinger?"'' '''
''' ''" WATCH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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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ik maa'daa soee."'' '''
''' ''"Any time..."'' '''
킹덤 러쉬 프론티어에 등장했던 그 외계인 영웅이다. 근접특화 영웅[8] 이라 공중유닛과 원거리 유닛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이므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병력과 같이 다니는 편이 좋다. 일정거리 이상에서 원거리 유닛이 공격하면 가만히 서서 맞고있기 때문에 피하거나 근접시켜서 처리해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가는 영웅이다. 액티브 스킬로는 역시 전작에서 사용되었던 '납치'와 '정화 프로토콜'이 있는데, 납치는 즉사기로 사용하면 보스를 제외한 화면 내의 가장 강력한 유닛을 납치하며(즉사, 적을 눌러 조준한뒤 스킬 사용시 해당 적을 납치한다.) 해당 유닛 근처에 다른 유닛이 붙어있으면 같이 데려가기도 한다. 정화 프로토콜은 샤트라 주위에 대규모 전투기를 소환하여 주위를 쓸어버리는 기술이며, 두 스킬 모두 공중유닛에도 적용된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의 이름은 '리니레아의 보석'으로 정체는 바로 전작의 엔딩에서 사라진 그 보석...[9] 처음엔 이뭐병스러운 영웅이지만 납치 스킬의 사기성 덕분에 어센다르 행성 미션에서 매우 유용한 영웅이다.[10]
하지만 18년 9월에 출시된 보레알리스에서는 찬밥신세다. 제일 까다로운 기계 공중 유닛들은 납치할수 없기 때문..
보레알리스에서 주요 적으로 등장하는 라아드족에 의해 고향 행성이 파괴되고, 동족이 멸족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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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questing selection."'' '''
''' ''"Systems online"'' '''
가슴에 큰 모니터가 달렸고 거기에 얼굴이 있는 이족보행형 로봇으로 일정 시간마다 드론을 생산하는데 다중인격이라는 스킬을 통해서 드론을 치료모드와 공격모드로 전환하여 아군의 보조와 딜링을 겸비한 영웅이다.
치료모드의 경우 기본 디폴트 모드로 모니터에 웃는 얼굴이 출력되며 이때는 드론들이 그라프박사 본인을 포함한 주변의 유닛들을 치료한다. 파라곤과 달리 패시브나 다름없는 스킬이라서 켜놓기만 하면 아군들의 생존력이 어느정도 보장되며 그라프박사 혼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공격모드는 스킬을 터치할경우 모니터에 화난 얼굴이 출력되며 그라프 박사 본인과 드론들이 공격모드로 전환된다. 이때 드론 딜링은 물론 그라프 박사 본인의 딜량이 무지막지 해지며 어지간한 소형유닛은 평타 한방에 죽는지라 디플로메트의 실드 보조만 받으면 혼자 무쌍을 찍을수 있다.
모든영웅들 중 가장 이동속도가 낮은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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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 to shoot at"'' '''
''' ''"Always bet on blue!"'' '''
오크나 트롤을 닮은 폴론이라는 종족의 전사.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일반 보병 유닛과 별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고 별도의 공격스킬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 모든 것을 상회할만큼 강력한 평타를 갖추고 있다. 상황에 따라 넓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주는 샷건과 단일 대상을 강하게 공격하는 레이저 블래스터로 무기를 전환할 수 있고(1번 스킬) 2번 스킬로는 에테리움을 먹고 HP를 회복시키는 스킬 존재. 생존력도 나쁘지 않은 게 HP가 소진되어도 잠시 기절할 뿐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데, 이 동안에는 적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으며 소환해서 재배치하는 걸로 즉시 부활도 가능하다. 자힐 쿨이 돌아온 상태라면 곧바로 복귀해서 자힐로 회복한 뒤 계속 싸울 수 있는 강력한 영웅.
설정상 그의 출신종족인 폴론은 은하계에서 가장 단단하며 에테리움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종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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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unt is still on."'' '''
''' ''"Im that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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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engage!"'' '''
''' ''"Driver, full speed!"'' '''
비싼 가격에 걸맞는 만능형 영웅. 원거리 공격형 전차영웅이며 무빙샷이 가능하여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공격할 수 있다. 액티브스킬은 '데어데블 크루'와 '죽음의 구름'으로, 데어데블 크루 사용시 전차병이 2~3명 소환되어 공격력 증가 및 영웅이 받는 공격을 어느정도 분산시켜 생존력강화 효과도 볼수 있으며, 죽음의 구름을 사용하면 영웅주위에 독가스가 생성되어 주변의 근접유닛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여차하면 독가스를 켠채로 적진으로 달려서 녹여버리는 지우개 전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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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for take-off."'' '''
''' ''"To the danger zone!"'' '''
마크 X 처럼 비싼 가격인 만큼 성능이 출중한 영웅으로 마크 X와는 달리 전투기라서 지상공격 적군은 무시할수 있으며 무빙샷에 이동속도가 엄청 빠르다. 스킬은 대폭발과 테크봇 부조종사로 대폭발은 인게임에서 블루드래곤 사정거리내에 적군에게 파란 원으로 표식이 찍힌 적에게 레이져를 발사하여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다. 페이트처럼 즉사기인데다가 쿨타임이 완전히 차지 않아도 사용할수 있는 스킬이라서 부담없이 지를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마스터 할경우 대상처치후 일부 에너지를 재흡수해서 쿨타임을 채워주기까지 한다.
테크봇 부조종사의 경우 자힐 스킬이며 스킬을 올리면 추가로 방어막을 씌워 아머를 상승시켜줘서 생존력이 크게 상승한다.
이름도 그렇고 날아다니는데다가 가장 비싼 유닛이라는 점이 전작에서의 드래곤을 미래화해서 넣은 느낌으로 성능도 그에 반영되는 개사기인 영웅이다.
3번째 행성의 최종보스인 넥서스를 상대할 때 난이도가 크게 하락하는데 이동속도가 빠른데다가 딜량이 낮은 것도 아니라서 넥서스가 차징할때 대폭발 스킬을 사용해주면 바로 차징이 캔슬되면서 큰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토르투곤이 도착할쯤에 넥서스 피가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추출소에서 생산이 가능한 병력으로 생산 가능한 수가 제한되어 있으며, 해당 미션에 한해 맵 내의 '커맨드 포인트'를 확보할때마다 추가로 하나씩 더 생산이 가능하다. 분대개념이 적용되는 보병과 엠피리언은 분대내에 한명이라도 살아있을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분대원이 충원되며, 연구를 마지막테크까지 올리면 메카도 파괴될 경우 파일럿이 탈출하고 이 파일럿을 일정시간 살리면 다시 메카를 복구하여 재탑승하는 일종의 '부활'이 가능해진다.
1부대당 30의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는 유닛. 3인 1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11] , 가장 비용이 싼 만큼 종합적인 전투력은 가장 약하지만 정찰용이나 점령용으로 부담없이 소모가능하며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는 유용하다. 또한 약하다고는 해도 업그레이드에 따라 중후반까지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다. 병종은 범용성이 높으며 기본이 되는 레인저, 방어력이 낮고 공격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엄청난 사거리와 강한 한 방을 자랑하는 스나이퍼, 건물에 관한 여러가지 특수기능을 보유한 엔지니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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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연사력의 돌격 소총으로 무장한 소형 아머의 무난한 유닛. 첫 번째로 해금되는 만큼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테크포인트를 사용해 업그레이드 할 시 순간적으로 함성을 내지르며 자신과 주변 아군의 방어력을 올린다거나, 중간중간 던지는 수류탄 투척을 업그레이드해 화력을 더 높여 장갑척탄병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스테이지가 가면 갈수록 적들의 전체적인 방어력이 올라가서 평타가 거의 잘 박히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스킬 업그레이드가 그만큼 중요해지는 유닛이기도 하다. 가이드에 따르면 적의 근접공격에 의한 추가 피해를 받지 않아 급할 경우 탱커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테크포인트로 무기와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하면 킹덤 러쉬의 제작진 답게 외형도 같이 바뀌며, 무난한 유닛이 점점 사기 유닛이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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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 저격 소총으로 무장한 저격수. 경이로운 사정거리와 가장 절륜한 한 방을 자랑하지만 조준 및 사격까지 시간이 걸리며 별다른 장전 모션이 없이 완전 자동 연사하는 레인저와 다르게 한 발 쏘고 장전 손잡이를 당겨 장전하기에 선 딜레이가 엄청나게 길다. 그래서 공격 속도는 전체 아군 유닛들 중 가장 느리고 무장갑에 체력까지 낮아 생존력이 가장 취약하여 다수의 적에게 노출되면 순식간에 쓸려나가므로 많은 부대로 운용하거나 탱킹을 할 수 있는 유닛을 앞에 내세우고 운용해야 한다. 단, 시야 확보시 높은 곳에서 낮은 지형을 무시한 저격이 가능하다.[12] 테크포인트를 사용하여 업그레이드 시 일정 확률로 목표물을 고정하여 즉사탄을 날리거나(리썰 웨폰)[13] 공격이 업그레이드에 따라 경/중장갑을 무시하고 무속성 대미지로 꽂히게 되는(APDS 탄환, 즉 분리철갑탄을 쏜다.) 등의 장점이 있다. 기지 방어에도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타워 사정거리 밖에서 장거리 포격을 해오는 적들을 견제해줄 수 있는 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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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건으로 무장한 보병 유닛이며 보병 계열 중 유일한 중장갑으로 가장 방어력이 높다. 적 유닛에겐 투사체 공격을, 건물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미지가 조금씩 증가하는 플라즈마 광선을 쏘는 건물파괴 전문 공병. 탄환은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뮤탈리스크의 3단 쐐기벌레를 연상시키는 도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레인저의 평타에 비해 대미지도 비교적 높아서 한 번에 떼거리로 몰려오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대체로 낮은 적 공중 유닛을 상대하는데도 적합하다. 그러나 레인저에 비해 공속이 떨어지고 스나이퍼에 비해 한 방 공격이 강한 것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다보니 지상 유닛들 상대로는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며 이동속도도 보병 중 가장 느리다는 것은 단점. 업그레이드 시 적 건물의 기능을 일시정지해 버리거나 아군 건물을 수리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인다.
1대당 90의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비싼 비용만큼 일대다 전투에 지원유닛으로 활용할 경우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인다. 단 기동력은 최악인 데다가 대체로 체력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다 적의 공격 우선 순위도 메카 유닛에 찍혀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앞에 내세울 경우 체력과 높은 방어력을 내세워 탱커 역할을 하는 브롤러가 아닌 이상 곤란에 처할 수 있다. 지상 적 유닛에게 아머를 무시하는 화염 범위 공격을 퍼붓는 플레임워커, 곡사 미사일을 장비하여 장거리 포격을 퍼붓는 셸스톰, 강한 공격력과 높은 체력, 그리고 두꺼운 장갑을 지닌 직접 공격 유닛 브롤러로 이루어져 있다. 메카 유닛 마지막 업그레이드인 파일럿 탈출을 찍으면 메카가 파괴될 시 말 그대로 파일럿이 탈출하는데, 이 파일럿을 잘 살려서 놔두면 잠시 후에 새 메카를 호출해서 다시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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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약한 적에게 최적화된 아머 관통형 화염 범위 공격을 퍼붓는다. 사실상 대규모로 덤벼드는 잡몹들에게 있어서 재앙인 유닛. 대신 공격력 자체는 약한데다 화염도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조금씩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라 체력 돼지급 적 정예 몹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평범한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유닛 특성상 피격을 오래 받아내지 못하여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며, 공중공격은 불가능하니 이럴 때에는 브롤러[14] 나 셸스톰으로 역할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요컨대 지상 중,원거리 지원 유닛이라고 보면 된다. 업그레이드 시 폭발하는 핸드로이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적을 기절시키는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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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 특성을 가진 지대공/지대지[15]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메카 유닛. 철저한 지원 최적화 유닛이다. 로켓 타워 못지않은 엄청난 사정거리와 무자비한 스플래쉬 특성을 가진 미사일 공격 덕분에 한 기 이상만 넣어줘도 적 공중 병력의 기세가 급격히 꺾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메카 유닛 공통점인 느려터진 기동력, 메카 유닛 중에서도 원거리 딜러다운 독보적으로 약한 맷집, 그리고 곡사인데다 공중유닛을 먼저 노리는 미사일의 특성상 뒤떨어지는 지상 제압능력인데 다행히 테크 업그레이드가 대부분 이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준다. 업그레이드 시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며 지상 적 유닛에게 전기 충격파를 먹여주는 쇼크봇을 생성하며, 폐기물 웅덩이를 남겨 그 위를 지나가는 모든 적을 방어력을 무시하고 빠르게 녹여버리는 핵폐기물 배럴을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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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맷집과 터프한 근접공격을 자랑하는 유닛. 메카 계열 중 가장 두꺼운 장갑과 체력을 갖춘 정통 탱커.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긴 하지만 그런 만큼 한 방 공격력은 제법 강하다. 대신 메카 유닛들 공통의 단점인 최악의 기동력, 지상 근접 공격만 가능한 유닛의 특성상 민첩한 기동력을 가진 공중 및 원거리 공격형 적에게 농락당하기 쉽다. 따라서 그냥 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 유닛인 만큼 테크 업그레이드를 어느 정도는 해주고 운용하자. 업그레이드 시에는 브롤러에게 취약한 원거리와 대공을 보완할 겸 보호해 주는 방어드론 4기를 생성하고 비전투시에 에테르를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자원 추출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도 겸할 수 있다.
1부대당 2기로 이루어진 인류에게 우호적인 외계인. 에테르와츠 60을 소모하며 여러가지 유용한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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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의 브롤러와 함께 이 게임의 유이한 근접 공격 유닛이다. 에너지 검으로 무장했기에 근접 공격 외엔 할 수 없어 공중 병력에 대한 대항 수단이 전무하지만 이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뛰어난 장점이 많아서 디플로매트와 더불어 가장 활용도가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한 방 공격력은 브롤러에 다소 밀리는 감이 있으나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공속을 자랑하여 다수를 운용하면 실제 공격력은 브롤러 이상으로 강력하다. 후반 병력의 핵심으로 특히 디플로매트와 조합한다면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도 어지간한 병력과 붙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이며, 그 경이로운 공격력은 펠 족의 보스까지 빠른 속도로 삭제해 버릴 수 있을 정도.
후에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마치 스타크래프트 2의 광전사처럼 일정 거리 이내의 적을 발견하면 순식간에 접근하는 돌진 능력 및 순간 이동을 하면서 이동한 회수 당 한 번씩 속공으로 베어버리며 자신은 그동안 무적이 되는 도약 공격이 추가되는데 이것들로 가디언의 유일한 단점인 근접 유닛치고는 다소 유리몸인 약한 체력은 완벽히 메워진다. 테크 업그레이드를 할 때 최소 2업 정도는 찍어둘 것. 완전히 업그레이드되면 스타워즈의 제다이처럼 적의 공중 및 원거리 공격을 칼로 막아내어 무력하게 맞아주지만은 않는 극강의 먼치킨스런 모습까지 보여주는 만능 전투유닛. 지대공을 담당할 유닛들이랑 디플로매트만 붙여주면 순식간에 적 대부대와 기지까지 광속 철거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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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리언 족의 여성 외교관. 적의 대미지로부터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는 보호막을 주변 유닛에게 씌워주며[16] , 직접적인 공격력은 없으나 적을 잠시 기절시키는 구체를 발사하여 접근을 저지한다. 이게 강력한 적을 묶어놓는데 상당히 좋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필수 유닛 중 하나. 적어도 한 부대는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해주어야 할 정도. 다만 이동 속도가 현저히 느려서 병력을 이동할 때 뒤로 처져 각개격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17] 또한 건물에는 아무런 능력도 발휘하지 못한다.
후에 업그레이드를 하게되면 툴파 센트리라는 스타크래프트의 수정탑 비스무리한 구조물을 자신의 주변에 설치하는데 깔리는 즉시 주변의 적들을 공격한다. 데미지도 쏠쏠하고 적들한테 어그로도 끌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한 편. 추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센트리의 지속시간과 공격력도 올라가며, 일정확률로 보호막이 씌워진 아군을 빠른 속도로 치유할 수도 있어 더욱 중요성이 올라간다. 그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유닛이 디플로매트인데 적들이 후반 스테이지로 갈수록 물량과 공격력이 높아져 아군들이 버텨내질 못하는 것을 방어막과 툴파센트리가 해낸다.
엔지니어와의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엔지니어의 업그레이드 중 건물을 수리하는 기술이 툴파 센트리에게도 적용되어 체력이 떨어지면 엔지니어가 수리를 해준다! 툴파센트리 지속시간 업그레이드와 엔지니어의 나노 수리 기술을 풀업찍고 1부대씩 섞으면 정말 강력해지니 딜이 부족하거나 부대보호를 위해 급하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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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원거리 빔 공격을 퍼붓는 엠피리언의 초능력자. 이 원거리 빔은 스타크래프트 2의 공허 포격기처럼 빔의 공격시간이 누적될 수록 데미지가 올라가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정확률로 즉사효과도 부여할 수 있다. 엔지니어가 적 건물에 이 효과가 적용되는 유닛이라면, 채널러는 적 유닛들이게 이 특성이 적용되는 유닛이다.[18] 특히 페리퍼로이드 최종 보스 Robo70을 상대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유닛.[19] 단 딜링에 모든 것을 건 유닛인 만큼 방어력과 체력은 약하기 때문에, 운용 시 디플로매트를 대동하는 것이 좋으며, 유닛들에게만 대미지 누적 능력이 적용된다는 뜻은 반대로 말하면 건물 공격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니 이 때는 얌전히 가디언으로 역할을 바꾸거나 엔지니어를 데리고 오도록 하자.[20] 또한 먼 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무적 상태의 광자로 변하여 매우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무빙 컨트롤이 중요한 유닛.
상술한 것 외의 유닛.
상점에서 500 크레디트로 구매할 수 있는 일회용 유닛. 구매할 수 있는 일회용 유닛이라 그런지 최대 인구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쉘스톰과 마찬가지로 벽 너머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매우 길다. 소환할때 모탈 컴뱃!!!!!! 을 외친다.
전투 UI 우측 하단에 있는 버튼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유닛.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면 떨어뜨린 후 이동시킬 수 있다.
보레알리스 행성 보스 스테이지 '별들의 뒤에서' 에서 지급되는 자폭형 메카 유닛.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으며, 맷집도 꽤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단 이동속도가 디플로매트 뺨치는 수준으로 매우 느린데다 피격을 당해서 깎인 체력은 낙하산으로 공수되는 수리함을 먹지 않는 이상 스스로 회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거나 호위가 없으면 소환되는 라아드들과 녀석들의 공중 비행 구체에 순식간에 둘러쌓여 간단히 박살나 그대로 미션 실패로 이어지니 주의. 해당 미션의 보스 넥서스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체력을 다 깎으면 죽는 것이 아니라 포탈 안으로 잠시 후퇴하여 회복하고 부활하는 기믹이라 후퇴한 사이의 무방비 상태를 틈타 토르투곤을 인도해 자폭시켜 포탈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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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위성 SAGAN-1을 침략한 외계 벌레떼. 초반부터 다양한 형태로 습격해온다.
펠 족의 가장 일반적인 공중 유닛. 소형에다 체력은 낮지만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작은 만큼 물량으로 몰려오는 유닛들이라 엔지니어를 제외한 보병 유닛으로는 제압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고 설령 막아냈다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대미지를 입으니 이놈들이 오는 구간엔 조용히 지대공 전문인 셸스톰, 엔지니어나 로켓 타워를 배치하자. 또한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는 드랍 건의 강하 대미지를 이용, 역시 공격하려고 자리를 잡는 틈을 이용해 드랍으로 쓸어버릴 수도 있다.
'''펠 족 중 요주의 적 1순위이자 가장 성가신 유닛'''
4 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펠 족의 중형 공중 유닛. 유닛 자체의 공격 능력은 전무하고 유닛들을 노리지도 않지만 진짜 문제는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 2가지 능력이 있는데 하나는 아군의 방어 타워에 초록색 구체를 쏴 타워를 일정 시간 동안 무력화 시켜 다른 유닛들이 방어선을 돌파하기 쉽게 만들며, 두 번째는 이놈의 이름이 에테르리치인 것에서 알 수 있 듯, '''임의의 아군 건물에서 에테르를 빨아먹어버린다.''' 내버려두면 자원줄도 말려버려 재기불능 상태에 방어선까지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유닛. 체력도 제법 되는 편이라 공격력이 약한 엔지니어로는 수지가 맞지 않으며, 셸스톰이나 로켓 타워를 방어선에 배치하여 오기 전에 일점사로 처치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23]
거대한 애벌레 모습을 한 펠 족의 대형 지상유닛. 마치 스타크래프트 2의 감염충을 연상키는 외형에 단단한 갑각이 씌워진 유닛으로 그 외양에 걸맞게 체력과 방어력 모두 높고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다. 오로지 건물만을 노리고 접근하여 혀를 길게 뻗어 아군 타워나 자원 추출 건물에 큰 대미지를 주는 공격을 가한다. 게다가 맷집도 꽤 좋아 이놈이 딜을 받아주는 동안 다른 녀석들이 얼씨구나 하고 방어선을 뚫어버리는 것도 문제. 또한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서너 마리가 한꺼번에 아군 방어선으로 기어오기도 해서 에테르리치와는 다른 의미에서 골치아프다. 유닛들은 공격 대상은 아니나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으며, 이 놈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는 아군 유닛들은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으니 조심할 것.'''
펠 족에게 납치되어 실험당한 인간들이 변이한 괴물들. 자체 이동속도는 보통이지만 아군 유닛이나 건물을 발견하면 순식간에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거리를 좁힌 뒤, 광역 대미지를 주는 충격파 공격을 가한다. 다행히 방어력은 약하고 스나이퍼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지만 탱커를 앞에 배치하지 않으면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아머가 없는 스나이퍼도 그냥 털려버리니 얕보지는 말자. 여담으로 5스테이지에서 꽤나 많은 펠 족의 실험 캡슐 건물들이 보이는데 파괴하면 대부분 붙잡힌 포로들이 나오지만 일부에서는 이 놈들이 튀어나온다.
펠 족의 공성 유닛. 후덕한 덩치에 걸맞게 이동 속도가 느리고 공격에 쓰는 산 덩어리 역시 공격력이 그리 강하지 않으며 곡사라 탄환 궤도를 예측하여 회피할 수 있다. 게다가 본체도 방어력이 낮고 체력도 높지 않지만 초원거리 공격에 스플래쉬 대미지가 가미되어 있어 타워 사거리 밖에서 방어선을 깨작깨작 부수는 모습을 보자면 혈압이 절로 오른다.
펠 족의 거대 공중 유닛. 오로지 유닛만을 노리고 들어와 보라색 구체를 떨어뜨려 웅덩이를 만드는데 여기에 위치한 유닛은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체력도 높아 지대공 공격을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 맷집을 자랑하며 펠윙을 소환하기도 하는 등 짜증나는 존재. 죽으면 펠 윙 4마리로 분해되며, 로켓 공격에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해머그럽 못지않은 육중한 방어력과 무지막지한 근접공격을 자랑하는 펠족의 이족보행 탱커 유닛, 그냥 오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바위로 변장하여 잠복하고 있다가 아군이 다가오면 갑자기 튀어나와 기습을 하는 것을 더 즐긴다. 갑옷이 매우 단단하고 한 방 공격력도 아픈 탓에 접근을 허용하면 유닛들은 우수수 털린다. 단, 가디언의 공격에는 추가 대미지를 받으므로 이놈들이 나타나면 바로 가디언을 호출하여 썰어버리는 것이 좋은 선택.
세이건-1 행성 클리어 후 인질 구출을 위해서 침투하게 되는 행성 어센다르에서 만나는 로봇 종족. 가장 별 볼일 없는 잡몹부터 아머를 갖추고 있는데다 체력도 높은 녀석들이 즐비해서 펠 종족보다 맷집이 높고 공격 방식의 대부분이 대미지가 높거나 방어 관통형 특성을 가져 다수로 공격하거나 병력 구성 조합을 알맞게 짜야 간신히 호각으로 상대할 수 있으며, '''파괴될 경우 시체가 오랜시간 동안 남아있다가 사라진다.'''[24] 이러한 스탯 덕분에 거의 모든 전투에서 디플로매트를 한 부대 이상은 반드시 조합하게 될 것이다.
페리퍼로이드의 기본 잡몹들인 졸개 로봇들. 그러나 낮은 레벨의 아머가 있는데다 공격방식이 '''방어 관통형''' 레이저를 빠르게 날려대기 때문에 다수로 다가와서 다굴을 때리기 시작하면 타워의 지원을 받거나 아군이 많지 않은 이상 고전하기 쉽다. 더구나 체력도 좀 있어 풀업한 레인저가 수류탄으로 갈기고 때려도 쉽게 죽지 않는다. 여기에다 지원 유닛인 시스템 모니터까지 껴서 오면... 어센다르 행성 대부분의 미션들을 디플로매트의 보호 하에 스나이퍼 및 채널러 조합으로 가게 되는 원흉들.[25]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어센다르 행성에 자리한 각종 페리퍼로이드 생산 건물의 작동 및 수리, 보수를 감독하는 로봇들. 페리퍼로이드의 전투 지원 유닛으로, 펠 족의 다이어봄버처럼 초원거리의 소형 포탄 공격을 날리며, 주변에 부상당한 페리퍼로이드들이 있을 경우 광역 수리를, 파괴된 페리퍼로이드 생산 건물이 있다면 도로 원상복구하여 생산을 재가동시킨다. 대신 잭봇들보다 약간 큰 덩치를 자랑함에도 체력과 아머는 매우 낮아 발견만 하면 일점사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육중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갑옷을 입은 채 다가오는 커다란 덩치에서 알 수 있 듯 페리퍼로이드 무리에서 탱킹을 담당하는 중장갑 로봇. 아군이나 건물에 가까이 붙으면 펀치를 날리거나 휠윈드 모션을 취하며 범위 공격을 시전하는데 두 공격 모두 딜량과 공속도 높아 스나이퍼나 채널러 같은 맷집 약한 아군을 빨피로 만들어 놓을 정도로 위험하다. 생긴 모습답게 아머랑 체력도 상당하니 스나이퍼나 채널러의 즉사기, 혹은 브롤러나 가디언이 적절한 대응방법.
스패머와 더불어 둘 뿐인 페리퍼로이드의 공중유닛.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겠지만 모든 페리퍼로이드의 눈 역할을 하는 붉은 렌즈가 비행 장치를 달고 날아다니는 형태. 그래서 특수능력도 바로 주변에 페리퍼로이드 시체가 있을 경우 거기에 깃들어 잭봇으로 부활하는 능력이다. 안 그래도 소형 공중 유닛 특성상 빠른 공속이 거슬리는데 뼈빠지게 기껏 정리한 적 지상 유닛들에 이놈들이 들어가 잭봇으로 부활하면 혈압이 오른다. 다행히 이렇게 부활한 잭봇들은 다시 파괴될 경우 잔해 하나없이 사라지긴 하지만 웬만하면 녀석들이 시체에 접근하기 전에 셸스톰이나 엔지니어 등으로 미리 없애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비행선처럼 생긴 페리퍼로이드의 중대형 지상 유닛. 체력, 방어력이 꽤 튼튼한 편이며 아군이 가까이 다가갈 시 전자파를 뿜어내는 광역공격을, 비전투시에는 사출구를 열어 여러 기의 오큘러스를 내보낸다. 이 녀석의 스탯이 상당히 특이한데, 유닛이면서 '''건물 판정을 받는다.''' 따라서 두말할 필요 없이 엔지니어나 가디언이 하드 카운터. 단 공격하러 접근할 시 뿜어내는 전자파 공격이 만만한 편은 아니므로 디플로매트의 방어막의 지원을 받으면서 격퇴하자.
어센다르 캠페인의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페리퍼로이드의 소형 로봇들. 이동할 때에는 스스로를 전류화하여 형체 자체를 바꾼 후 바닥에 깔린 회로의 흐름을 타고 잠복이동을 하기에 이 녀셕들을 상대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무조건 근접전을 벌이게 된다. 공격 방식은 머리 위에 달린 더듬이같은 한 쌍의 안테나로 전자파를 발생시켜 주위를 지지는 광역 공격. 또한 추가로 지나오는 길에 페리퍼로이드 시체들을 발견했을 시 거기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시체들을 시한폭탄으로 만들어버리는 골치아픈 특수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 놈들을 상대할 때는 가급적이면 페리퍼로이드 시체들이나 오큘러스들에게서 동떨어진 곳으로 유인한 후 플레임워커 등으로 한꺼번에 구워버리는 것이 좋다. 페리퍼로이드 치고는 아머랑 체력이 굉장히 낮은 유리몸인 덕에 순식간에 통구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페리퍼로이드의 공중 유닛 중 하나. 오큘러스와는 달리 체력이 좀 높으며 내부에 인덕터들을 한가득 담고 있다. 전투 능력은 없지만 아군 부대 혹은 건물 주위를 요리조리 비행하며 어슬렁거리다가 공격을 한 번이라도 맞은 순간 인덕터들을 다수 살포해버리고 잽싸게 줄행랑을 쳐버리는 게릴라형 공중 유닛. 항상 정면 상대를 하려 하지 않고 요런 식으로 치고 빠지는 기동전을 구사하는 놈들이라 스나이퍼의 즉사탄 공격 이외의 방법으로 처리하려 할 경우 참으로 신경이 거슬리는 깊은 빡침을 선사한다.
'''페리퍼로이드 종족 요주의 적 1번'''
페리퍼로이드의 저격 유닛. 펠 족의 스피터버그와는 다른 진정한 의미의 스나이퍼 유닛이다. 엄청난 선딜레이를 보여주지만 '''피격 시 아군이 즉사하는''' 초원거리 빔을 발사하는 녀석들. 그래서 보통은 아군이 자리한 지점에서 매우 먼 곳이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처리가 까다롭다. 하지만 사격자세를 잡을 시 레이저가 투사되어 예고를 해주는데다 앞서 말했듯 상당한 선딜레이 덕에 발빠르게 컨트롤 하면 저격을 피하기는 쉬우며, 디플로매트의 방어막이 가동되었을 경우 피격시 방어막이 벗겨지기는 해도 아군이 즉사하지는 않는다는 점은 다행. 따라서 보통은 신속히 아군을 자리에서 이탈시키거나 녀석들이 위치한 지점에 드랍건을 떨어뜨려 처리하는 방식이 주효하다. 소소한 팁으로는 셸스톰이 소환하는 쇼크봇들도 각각 유닛 판정을 받는지라 운좋게 서프레서에게 어그로가 먼저 끌리면 긴박한 교전 시에도 작은 희생으로 시간을 벌 수 있다.
'''페리퍼로이드 종족 요주의 적 2번이자 최강의 유닛'''
페리퍼로이드의 대형 아머 유닛. 엄청난 체력과 종족 내에서 최상급 떡장갑 및 특수능력을 가진 정예 로봇들로, 가지고 있는 무기랑 특수능력 하나하나가 지금껏 만난 모든 페리퍼로이드 쩌리들은 물론, '''그 탱커인 노트론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엄청난 탱킹 능력과 딜링을 과시하는''' 최악의 유닛이다. 원거리에서 커다란 불덩이 포탄을 날려 공격하는데, 한 방의 대미지가 어마어마하여 유닛들은 거의 원킬을 당하며, 건물이나 탱커들도 서너 방만에 광속 철거되는 광경이 연출될 정도로 위력이 무식하게 강하다. 더욱 짜증나는 특수능력은 바로 '''무적 방어막 생성'''. 자기 자신의 아머를 면역화하여 모든 공격들을 무효화 시킨다. 이 때문에 이놈들 한 두기만 난입 것 자체로 방어선이 초토화 되어있는 걸 처음 보면 정말 멘붕이 제대로 올 것이다. 하지만 즉사기에는 면역이 아니라는 게 천만다행이라, 스나이퍼나 채널러가 그나마 제대로 된 카운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다른 유닛들이 어그로를 먼저 끌어주는 덕에 자동 타겟팅이 쉽지 않아 직접 터치하여 일점사를 지정해주는 것이 좋다.
킹덤 러시 시리즈 제작자답게 패러디로 점철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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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영웅
3.2. 카라(Kara)
3.3. 파라곤(Paragon)
3.4. 페이트(Fate)
3.6. 다윈(Darwin)
3.7. 구이 잉(Guiying)
3.8. 로이(Roy)
3.9. 샤트라(Sha'tra)
3.10. 그라프 박사(Dr. Graaff)
3.11. 트라부코(Trabuco)
3.12. 스파라스(Sparas))
3.13. 마크 X(Mark X)
3.14. 블루 드래곤(Blue Dragon)
4. 병종
5. 타워
6. 적
6.1. 펠
6.1.1. 펠 플레이그(Fellplague)
6.1.2. 바일러너(Vilerunner)
6.1.3. 펠 스웜(Fellswarm)
6.1.4. 스피터버그(Spitterbug)
6.1.5. 펠 윙(Fellwing)
6.1.6. 에테르리치(Etherleech)
6.1.7. 해머그럽(Hammergrub)
6.1.8. 마인드베인(Mindbane)
6.1.9. 다이어봄버(Direbomber)
6.1.10. 블라이트마더(Blightmother)
6.1.11. 그림크러셔(Grimcrusher)
6.2. 페리퍼로이드
7. 파워
8. 도전과제
9. 이모저모
1. 개요
아이언 마린은 킹덤 러쉬 시리즈로 유명한 우루과이의 Ironhide Game Studio에서 만든 캐쥬얼 RTS 게임이다.
안드로이드, 애플: 2017년 9월 14일에 출시했다.
스팀: 2019년 5월 16일에 출시했다.
지원 플랫폼은 안드로이드,애플,스팀
2. 소개
2016년 3월 15일 공개된 초기 영상.
2017년 1월 25일 공개된 플레이 영상.
타워 디펜스 형식인 전작 킹덤 러쉬 시리즈와는 달리 전략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나왔다. RTS의 끝판왕 스타크래프트를 어느정도 벤치마킹한 듯, 인간과 프로토스를 닮은 외계종족이 동맹을 맺고 저그같은 외계생명체가 주적으로 나온다. rts답게 자원,건물,인구수가 있으며 킹덤 러쉬 시리즈처럼 영웅도 있다. 모든 유닛과 영웅은 직접 조종할 수 있으며 인구수가 있어 무한히 뽑을 순 없다.
멀티플레이는 없고 출시 기준으로 두개의 지역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미션 14개와 보너스 미션 10개가 제공되는데,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짧은 감이 있으나 추후 업데이트로 미션이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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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 초록색 크리스탈 모양이 에테르와츠(자원)로 자원채취 지역을 점령하면 추출소가 세워지게 되며,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처럼 자원채취 건물만 있으면 별다른 일꾼 유닛없이도 지속적으로 차오른다. 최대치 및 채취속도는 추출소의 규모 및 개수에 따라 50단위로 증가한다. 최대치를 넘게 추출할수는 없으나, 게임 내 에테르와츠 포인트를 입수 시 현재 포인트+50으로 순간적으로 최대치를 넘을 수도 있다. 에테르와츠 상단의 아이콘은 인구수로, 미션내에서 제공되는 커맨드 포인트를 확보하면 해당 미션에 한해 병력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된다.
각 영웅들은 액티브 스킬을 두개씩 보유하며 필요할 경우 아이콘을 눌러 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전의 스펠을 액티브 스킬로 대체한것으로 보이며, 역시 지원군을 대체한 드랍건을 일정 쿨타임마다 소환할 수 있다. 드랍건은 고정형 타워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게 바꿀 수 있다.
미션이 끝나면 노란색 화폐인 크레디트와 파란색 너트모양인 테크포인트를 일정량 획득하며, 크레디트를 사용하여 미션에서 도움이 되는 소모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테크포인트로는 병력과 건물의 업그레이드를 올릴 수 있다.
팟캐스트 게임발굴단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다. 방송링크
3. 영웅
무료로 제공되는 영웅 셋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웅들은 따로 결제를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션 클리어 후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하는식이며(10렙이 최대), 스킬은 쿨타임이 적용되는 액티브 스킬 두개와 영웅에게 영구히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 한가지로 구성되어 레벨업 후 주어지는 스킬포인트를 분배하여 스킬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미션 내에서는 일반 병사와는 달리 약간의 쿨타임이 적용되는 드랍포드를 이용하여 맵 이곳저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4] , 기지까지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기지가 공격받을때 영웅을 곧바로 기지로 소환하여 막아낸후 다시 병력에 합류시키거나 또는 전투도중 영웅이 위급한 상황에서 후방으로 빠르게 뺄때 사용하는등 전략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영웅은 죽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3.1. 태긴스(Taggin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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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for action."'' '''
''' ''"Move out, Marines!"'' '''
전형적인 레인저 형태의 유닛. 특성은 순간적으로 공격력을 무지막지하게 올려주는 우라늄 탄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 매트릭스를 사용하여 생존력을 높일수 있다. 이 유닛의 특성은 사망했을 시 샤트라, 다윈과 함께 빠른 부활이 업그레이드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영웅이 없을 시 곤란에 처할수 있는 게임의 특성상 빠른 부활은 굉장한 이점이 될 수 있다.
3.2. 카라(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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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y cough) You know I'm ready, right?"'' '''
''' ''"Rock and roll!"'' '''
광역 섬멸에 특화된 영웅. 부숴버리고자 하는 곳에 드랍을 이용하여 위치시킨 후, 자이로 탄막을 발동하면 건물이건 중장갑 유닛이든 순식간에 지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빠른 부활도 유용하며, 수제 미사일의 딜링량은 생각 외로 쏠쏠함을 느낄수 있다.
3.3. 파라곤(Pa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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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m the many!"'' '''
''' ''"You talkin' to usss?!"'' '''
가디언 100명의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정의 영웅이다.
지원 특화 영웅. 주변 유닛에 치료등의 영향을 주는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치료 스킬이 아주 유용한데, 유닛을 치료하는 스킬이 다른 병사나 영웅에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근접 영웅이지만 범위 공격인것도 아주 큰 강점.
3.4. 페이트(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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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ed something done?"'' '''
''' ''" At your service ... For a price!"'' '''
암살/잠입 특화 영웅. 사전 등록 보상으로 증정되었으며, 이외의 경우는 3400원의 돈을 주고 사야하는 유료 영웅이다. 성능은 스카웃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파괴 전문가를 통한 몹몰이 후 한방도 가능하다. 몇 안되는 즉사를 가진 영웅.
3.5. 아약스(Aja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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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ander, I'm rusting up!"'' '''
''' ''"Darn right"'' '''
메카에 탑승한 영웅이다. 브롤러 급으로 덩치가 꽤 큰 메카라 이동속도가 느릴 것 같지만 살짝 체공해서 다니기 때문인지 실제로는 일반 보병 수준의 속도다. 한 쪽 팔에 대형 블레이드를 장착하고있고, 다른 쪽에는 충격파 발생기를 장착하고 있다. 특수 발동기로는 일정 범위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적과 건물에게 스턴을 거는 기술과, 블레이드를 프로펠러처럼 회전시켜 사정거리내의 적들을 썰어버리는 기술이 있다. 패시브로는 가만히 있을시 체력을 서서히 회복시켜주는 것과, 액티브 기술을 사용하면 일정 이상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기술로 생존력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3.6. 다윈(Dar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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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very ape. And very nice. Huhu."'' '''
''' ''"Project it's a go."'' '''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이거.
적을 만나면 두팔로 땅을 내리쳐 데미지를 주며 떨어져있는 적들도 뛰어 두팔로 내리쳐 공격한다. 공중유닛은 바나나(?)를 던져서 공격하며 터빈을 과충전하여 수직으로 적에게 범위공격을 주는 로켓 점프와 다윈이 가슴을 두들겨(...) 주변적들의 공격력을 낮추는 흉악한 표정은 매우 쏠쏠하다. 부활시간 감소 업그레이드도 있기에 몸빵용 영웅으로 쓰기 아주좋은 영웅. 2017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하루동안만 뿌렸다.
3.7. 구이 잉(Gui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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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hear the call."'' '''
''' ''"My blade is yours."'' '''
몇 안되는 동양을 배경으로 한 중국인 영웅. 중국 영웅답게 스킬에 용[7] 이 나온다. 이동속도가 빨라서 치고빠지는게 가능하고 공격속도가 빨라서 순간적인 폭딜이 나온다. 다만 빠르게 공격이 가능한 대신 순간적으로 체력이 빨리 닳아서 컨트롤이 좀 필요하다.
능력을 발동하면 생명력을 일부 회복하는 지속스킬이 있지만 큰 효과를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적절하게 손을 좀 봐야한다.
첫번째 특수스킬은 용을 소환하는데 땅에서 용이 여기저기 흘러서 적에게 지속 대미지를 입히고 두번째는 구이 잉이 적과 근접전을 할 때 분신이 여럿나와서 같이 싸운다.
근거리에선 창을 휘두르거나 창을 기둥삼아서 발로 차고(...) 원거리에선 창에서 레이저빔이 다중으로 발사되는데 대미지가 그리 높진 않아서 원거리 적을 상대할 때에는 추가병력을 좀 데리고 싸워야한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구이 잉이 사용하는 능력들은 모두 외계 유물인 갑옷의 도움으로 사용하는거라고.
3.8. 로이(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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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need a gunslinger?"'' '''
''' ''" WATCH IT!"'' '''
무빙샷이 가능하다. 충격탄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총알이 적을 밀쳐내는 총알로 바뀌어 적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 화주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매우 짧은데, 지속적으로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포트에서 떨어질 때 서부의 카우보이를 연상케 하는 휘파람 소리가 난다.
3.9. 샤트라(Sha'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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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ik maa'daa soee."'' '''
''' ''"Any time..."'' '''
킹덤 러쉬 프론티어에 등장했던 그 외계인 영웅이다. 근접특화 영웅[8] 이라 공중유닛과 원거리 유닛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이므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병력과 같이 다니는 편이 좋다. 일정거리 이상에서 원거리 유닛이 공격하면 가만히 서서 맞고있기 때문에 피하거나 근접시켜서 처리해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가는 영웅이다. 액티브 스킬로는 역시 전작에서 사용되었던 '납치'와 '정화 프로토콜'이 있는데, 납치는 즉사기로 사용하면 보스를 제외한 화면 내의 가장 강력한 유닛을 납치하며(즉사, 적을 눌러 조준한뒤 스킬 사용시 해당 적을 납치한다.) 해당 유닛 근처에 다른 유닛이 붙어있으면 같이 데려가기도 한다. 정화 프로토콜은 샤트라 주위에 대규모 전투기를 소환하여 주위를 쓸어버리는 기술이며, 두 스킬 모두 공중유닛에도 적용된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의 이름은 '리니레아의 보석'으로 정체는 바로 전작의 엔딩에서 사라진 그 보석...[9] 처음엔 이뭐병스러운 영웅이지만 납치 스킬의 사기성 덕분에 어센다르 행성 미션에서 매우 유용한 영웅이다.[10]
하지만 18년 9월에 출시된 보레알리스에서는 찬밥신세다. 제일 까다로운 기계 공중 유닛들은 납치할수 없기 때문..
보레알리스에서 주요 적으로 등장하는 라아드족에 의해 고향 행성이 파괴되고, 동족이 멸족당한 것으로 보인다.
3.10. 그라프 박사(Dr. Graaff)
[image]
''' ''"Requesting selection."'' '''
''' ''"Systems online"'' '''
가슴에 큰 모니터가 달렸고 거기에 얼굴이 있는 이족보행형 로봇으로 일정 시간마다 드론을 생산하는데 다중인격이라는 스킬을 통해서 드론을 치료모드와 공격모드로 전환하여 아군의 보조와 딜링을 겸비한 영웅이다.
치료모드의 경우 기본 디폴트 모드로 모니터에 웃는 얼굴이 출력되며 이때는 드론들이 그라프박사 본인을 포함한 주변의 유닛들을 치료한다. 파라곤과 달리 패시브나 다름없는 스킬이라서 켜놓기만 하면 아군들의 생존력이 어느정도 보장되며 그라프박사 혼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공격모드는 스킬을 터치할경우 모니터에 화난 얼굴이 출력되며 그라프 박사 본인과 드론들이 공격모드로 전환된다. 이때 드론 딜링은 물론 그라프 박사 본인의 딜량이 무지막지 해지며 어지간한 소형유닛은 평타 한방에 죽는지라 디플로메트의 실드 보조만 받으면 혼자 무쌍을 찍을수 있다.
모든영웅들 중 가장 이동속도가 낮은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3.11. 트라부코(Trabuco)
[image]
''' ''"Something to shoot at"'' '''
''' ''"Always bet on blue!"'' '''
오크나 트롤을 닮은 폴론이라는 종족의 전사.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일반 보병 유닛과 별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고 별도의 공격스킬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 모든 것을 상회할만큼 강력한 평타를 갖추고 있다. 상황에 따라 넓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주는 샷건과 단일 대상을 강하게 공격하는 레이저 블래스터로 무기를 전환할 수 있고(1번 스킬) 2번 스킬로는 에테리움을 먹고 HP를 회복시키는 스킬 존재. 생존력도 나쁘지 않은 게 HP가 소진되어도 잠시 기절할 뿐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데, 이 동안에는 적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으며 소환해서 재배치하는 걸로 즉시 부활도 가능하다. 자힐 쿨이 돌아온 상태라면 곧바로 복귀해서 자힐로 회복한 뒤 계속 싸울 수 있는 강력한 영웅.
설정상 그의 출신종족인 폴론은 은하계에서 가장 단단하며 에테리움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종족이라고 한다.
3.12. 스파라스(Sparas))
[image]
''' ''"The hunt is still on."'' '''
''' ''"Im that one."'' '''
3.13. 마크 X(Mark X)
[image]
''' ''"Ready to engage!"'' '''
''' ''"Driver, full speed!"'' '''
비싼 가격에 걸맞는 만능형 영웅. 원거리 공격형 전차영웅이며 무빙샷이 가능하여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공격할 수 있다. 액티브스킬은 '데어데블 크루'와 '죽음의 구름'으로, 데어데블 크루 사용시 전차병이 2~3명 소환되어 공격력 증가 및 영웅이 받는 공격을 어느정도 분산시켜 생존력강화 효과도 볼수 있으며, 죽음의 구름을 사용하면 영웅주위에 독가스가 생성되어 주변의 근접유닛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여차하면 독가스를 켠채로 적진으로 달려서 녹여버리는 지우개 전술도 가능하다.
3.14. 블루 드래곤(Blue Dragon)
[image]
''' ''"Ready for take-off."'' '''
''' ''"To the danger zone!"'' '''
마크 X 처럼 비싼 가격인 만큼 성능이 출중한 영웅으로 마크 X와는 달리 전투기라서 지상공격 적군은 무시할수 있으며 무빙샷에 이동속도가 엄청 빠르다. 스킬은 대폭발과 테크봇 부조종사로 대폭발은 인게임에서 블루드래곤 사정거리내에 적군에게 파란 원으로 표식이 찍힌 적에게 레이져를 발사하여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다. 페이트처럼 즉사기인데다가 쿨타임이 완전히 차지 않아도 사용할수 있는 스킬이라서 부담없이 지를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마스터 할경우 대상처치후 일부 에너지를 재흡수해서 쿨타임을 채워주기까지 한다.
테크봇 부조종사의 경우 자힐 스킬이며 스킬을 올리면 추가로 방어막을 씌워 아머를 상승시켜줘서 생존력이 크게 상승한다.
이름도 그렇고 날아다니는데다가 가장 비싼 유닛이라는 점이 전작에서의 드래곤을 미래화해서 넣은 느낌으로 성능도 그에 반영되는 개사기인 영웅이다.
3번째 행성의 최종보스인 넥서스를 상대할 때 난이도가 크게 하락하는데 이동속도가 빠른데다가 딜량이 낮은 것도 아니라서 넥서스가 차징할때 대폭발 스킬을 사용해주면 바로 차징이 캔슬되면서 큰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토르투곤이 도착할쯤에 넥서스 피가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4. 병종
추출소에서 생산이 가능한 병력으로 생산 가능한 수가 제한되어 있으며, 해당 미션에 한해 맵 내의 '커맨드 포인트'를 확보할때마다 추가로 하나씩 더 생산이 가능하다. 분대개념이 적용되는 보병과 엠피리언은 분대내에 한명이라도 살아있을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분대원이 충원되며, 연구를 마지막테크까지 올리면 메카도 파괴될 경우 파일럿이 탈출하고 이 파일럿을 일정시간 살리면 다시 메카를 복구하여 재탑승하는 일종의 '부활'이 가능해진다.
4.1. 보병
1부대당 30의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는 유닛. 3인 1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11] , 가장 비용이 싼 만큼 종합적인 전투력은 가장 약하지만 정찰용이나 점령용으로 부담없이 소모가능하며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는 유용하다. 또한 약하다고는 해도 업그레이드에 따라 중후반까지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다. 병종은 범용성이 높으며 기본이 되는 레인저, 방어력이 낮고 공격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엄청난 사거리와 강한 한 방을 자랑하는 스나이퍼, 건물에 관한 여러가지 특수기능을 보유한 엔지니어로 구성된다.
4.1.1. 레인저(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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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연사력의 돌격 소총으로 무장한 소형 아머의 무난한 유닛. 첫 번째로 해금되는 만큼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테크포인트를 사용해 업그레이드 할 시 순간적으로 함성을 내지르며 자신과 주변 아군의 방어력을 올린다거나, 중간중간 던지는 수류탄 투척을 업그레이드해 화력을 더 높여 장갑척탄병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스테이지가 가면 갈수록 적들의 전체적인 방어력이 올라가서 평타가 거의 잘 박히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스킬 업그레이드가 그만큼 중요해지는 유닛이기도 하다. 가이드에 따르면 적의 근접공격에 의한 추가 피해를 받지 않아 급할 경우 탱커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테크포인트로 무기와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하면 킹덤 러쉬의 제작진 답게 외형도 같이 바뀌며, 무난한 유닛이 점점 사기 유닛이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4.1.2. 스나이퍼(S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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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 저격 소총으로 무장한 저격수. 경이로운 사정거리와 가장 절륜한 한 방을 자랑하지만 조준 및 사격까지 시간이 걸리며 별다른 장전 모션이 없이 완전 자동 연사하는 레인저와 다르게 한 발 쏘고 장전 손잡이를 당겨 장전하기에 선 딜레이가 엄청나게 길다. 그래서 공격 속도는 전체 아군 유닛들 중 가장 느리고 무장갑에 체력까지 낮아 생존력이 가장 취약하여 다수의 적에게 노출되면 순식간에 쓸려나가므로 많은 부대로 운용하거나 탱킹을 할 수 있는 유닛을 앞에 내세우고 운용해야 한다. 단, 시야 확보시 높은 곳에서 낮은 지형을 무시한 저격이 가능하다.[12] 테크포인트를 사용하여 업그레이드 시 일정 확률로 목표물을 고정하여 즉사탄을 날리거나(리썰 웨폰)[13] 공격이 업그레이드에 따라 경/중장갑을 무시하고 무속성 대미지로 꽂히게 되는(APDS 탄환, 즉 분리철갑탄을 쏜다.) 등의 장점이 있다. 기지 방어에도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타워 사정거리 밖에서 장거리 포격을 해오는 적들을 견제해줄 수 있는 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4.1.3. 엔지니어(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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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건으로 무장한 보병 유닛이며 보병 계열 중 유일한 중장갑으로 가장 방어력이 높다. 적 유닛에겐 투사체 공격을, 건물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미지가 조금씩 증가하는 플라즈마 광선을 쏘는 건물파괴 전문 공병. 탄환은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뮤탈리스크의 3단 쐐기벌레를 연상시키는 도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레인저의 평타에 비해 대미지도 비교적 높아서 한 번에 떼거리로 몰려오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대체로 낮은 적 공중 유닛을 상대하는데도 적합하다. 그러나 레인저에 비해 공속이 떨어지고 스나이퍼에 비해 한 방 공격이 강한 것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다보니 지상 유닛들 상대로는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며 이동속도도 보병 중 가장 느리다는 것은 단점. 업그레이드 시 적 건물의 기능을 일시정지해 버리거나 아군 건물을 수리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인다.
4.2. 메카
1대당 90의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비싼 비용만큼 일대다 전투에 지원유닛으로 활용할 경우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인다. 단 기동력은 최악인 데다가 대체로 체력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다 적의 공격 우선 순위도 메카 유닛에 찍혀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앞에 내세울 경우 체력과 높은 방어력을 내세워 탱커 역할을 하는 브롤러가 아닌 이상 곤란에 처할 수 있다. 지상 적 유닛에게 아머를 무시하는 화염 범위 공격을 퍼붓는 플레임워커, 곡사 미사일을 장비하여 장거리 포격을 퍼붓는 셸스톰, 강한 공격력과 높은 체력, 그리고 두꺼운 장갑을 지닌 직접 공격 유닛 브롤러로 이루어져 있다. 메카 유닛 마지막 업그레이드인 파일럿 탈출을 찍으면 메카가 파괴될 시 말 그대로 파일럿이 탈출하는데, 이 파일럿을 잘 살려서 놔두면 잠시 후에 새 메카를 호출해서 다시 탑승한다.
4.2.1. 플레임워커(Flame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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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약한 적에게 최적화된 아머 관통형 화염 범위 공격을 퍼붓는다. 사실상 대규모로 덤벼드는 잡몹들에게 있어서 재앙인 유닛. 대신 공격력 자체는 약한데다 화염도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조금씩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라 체력 돼지급 적 정예 몹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평범한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유닛 특성상 피격을 오래 받아내지 못하여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며, 공중공격은 불가능하니 이럴 때에는 브롤러[14] 나 셸스톰으로 역할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요컨대 지상 중,원거리 지원 유닛이라고 보면 된다. 업그레이드 시 폭발하는 핸드로이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적을 기절시키는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4.2.2. 셸스톰(Shell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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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 특성을 가진 지대공/지대지[15]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메카 유닛. 철저한 지원 최적화 유닛이다. 로켓 타워 못지않은 엄청난 사정거리와 무자비한 스플래쉬 특성을 가진 미사일 공격 덕분에 한 기 이상만 넣어줘도 적 공중 병력의 기세가 급격히 꺾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메카 유닛 공통점인 느려터진 기동력, 메카 유닛 중에서도 원거리 딜러다운 독보적으로 약한 맷집, 그리고 곡사인데다 공중유닛을 먼저 노리는 미사일의 특성상 뒤떨어지는 지상 제압능력인데 다행히 테크 업그레이드가 대부분 이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준다. 업그레이드 시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며 지상 적 유닛에게 전기 충격파를 먹여주는 쇼크봇을 생성하며, 폐기물 웅덩이를 남겨 그 위를 지나가는 모든 적을 방어력을 무시하고 빠르게 녹여버리는 핵폐기물 배럴을 던질 수 있다.
4.2.3. 브롤러(B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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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맷집과 터프한 근접공격을 자랑하는 유닛. 메카 계열 중 가장 두꺼운 장갑과 체력을 갖춘 정통 탱커.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긴 하지만 그런 만큼 한 방 공격력은 제법 강하다. 대신 메카 유닛들 공통의 단점인 최악의 기동력, 지상 근접 공격만 가능한 유닛의 특성상 민첩한 기동력을 가진 공중 및 원거리 공격형 적에게 농락당하기 쉽다. 따라서 그냥 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 유닛인 만큼 테크 업그레이드를 어느 정도는 해주고 운용하자. 업그레이드 시에는 브롤러에게 취약한 원거리와 대공을 보완할 겸 보호해 주는 방어드론 4기를 생성하고 비전투시에 에테르를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자원 추출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도 겸할 수 있다.
4.3. 엠피리언
1부대당 2기로 이루어진 인류에게 우호적인 외계인. 에테르와츠 60을 소모하며 여러가지 유용한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4.3.1. 가디언(Guardian)
[image]
메카의 브롤러와 함께 이 게임의 유이한 근접 공격 유닛이다. 에너지 검으로 무장했기에 근접 공격 외엔 할 수 없어 공중 병력에 대한 대항 수단이 전무하지만 이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뛰어난 장점이 많아서 디플로매트와 더불어 가장 활용도가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한 방 공격력은 브롤러에 다소 밀리는 감이 있으나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공속을 자랑하여 다수를 운용하면 실제 공격력은 브롤러 이상으로 강력하다. 후반 병력의 핵심으로 특히 디플로매트와 조합한다면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도 어지간한 병력과 붙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이며, 그 경이로운 공격력은 펠 족의 보스까지 빠른 속도로 삭제해 버릴 수 있을 정도.
후에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마치 스타크래프트 2의 광전사처럼 일정 거리 이내의 적을 발견하면 순식간에 접근하는 돌진 능력 및 순간 이동을 하면서 이동한 회수 당 한 번씩 속공으로 베어버리며 자신은 그동안 무적이 되는 도약 공격이 추가되는데 이것들로 가디언의 유일한 단점인 근접 유닛치고는 다소 유리몸인 약한 체력은 완벽히 메워진다. 테크 업그레이드를 할 때 최소 2업 정도는 찍어둘 것. 완전히 업그레이드되면 스타워즈의 제다이처럼 적의 공중 및 원거리 공격을 칼로 막아내어 무력하게 맞아주지만은 않는 극강의 먼치킨스런 모습까지 보여주는 만능 전투유닛. 지대공을 담당할 유닛들이랑 디플로매트만 붙여주면 순식간에 적 대부대와 기지까지 광속 철거해버릴 수 있다.
4.3.2. 디플로매트(Diplomat)
[image]
엠피리언 족의 여성 외교관. 적의 대미지로부터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는 보호막을 주변 유닛에게 씌워주며[16] , 직접적인 공격력은 없으나 적을 잠시 기절시키는 구체를 발사하여 접근을 저지한다. 이게 강력한 적을 묶어놓는데 상당히 좋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필수 유닛 중 하나. 적어도 한 부대는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해주어야 할 정도. 다만 이동 속도가 현저히 느려서 병력을 이동할 때 뒤로 처져 각개격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17] 또한 건물에는 아무런 능력도 발휘하지 못한다.
후에 업그레이드를 하게되면 툴파 센트리라는 스타크래프트의 수정탑 비스무리한 구조물을 자신의 주변에 설치하는데 깔리는 즉시 주변의 적들을 공격한다. 데미지도 쏠쏠하고 적들한테 어그로도 끌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한 편. 추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센트리의 지속시간과 공격력도 올라가며, 일정확률로 보호막이 씌워진 아군을 빠른 속도로 치유할 수도 있어 더욱 중요성이 올라간다. 그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유닛이 디플로매트인데 적들이 후반 스테이지로 갈수록 물량과 공격력이 높아져 아군들이 버텨내질 못하는 것을 방어막과 툴파센트리가 해낸다.
엔지니어와의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엔지니어의 업그레이드 중 건물을 수리하는 기술이 툴파 센트리에게도 적용되어 체력이 떨어지면 엔지니어가 수리를 해준다! 툴파센트리 지속시간 업그레이드와 엔지니어의 나노 수리 기술을 풀업찍고 1부대씩 섞으면 정말 강력해지니 딜이 부족하거나 부대보호를 위해 급하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
4.3.3. 채널러(Chann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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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원거리 빔 공격을 퍼붓는 엠피리언의 초능력자. 이 원거리 빔은 스타크래프트 2의 공허 포격기처럼 빔의 공격시간이 누적될 수록 데미지가 올라가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정확률로 즉사효과도 부여할 수 있다. 엔지니어가 적 건물에 이 효과가 적용되는 유닛이라면, 채널러는 적 유닛들이게 이 특성이 적용되는 유닛이다.[18] 특히 페리퍼로이드 최종 보스 Robo70을 상대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유닛.[19] 단 딜링에 모든 것을 건 유닛인 만큼 방어력과 체력은 약하기 때문에, 운용 시 디플로매트를 대동하는 것이 좋으며, 유닛들에게만 대미지 누적 능력이 적용된다는 뜻은 반대로 말하면 건물 공격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니 이 때는 얌전히 가디언으로 역할을 바꾸거나 엔지니어를 데리고 오도록 하자.[20] 또한 먼 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무적 상태의 광자로 변하여 매우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무빙 컨트롤이 중요한 유닛.
4.4. 특수 유닛
상술한 것 외의 유닛.
4.4.1. 박격포 팀(Mortal Team[21] )
상점에서 500 크레디트로 구매할 수 있는 일회용 유닛. 구매할 수 있는 일회용 유닛이라 그런지 최대 인구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쉘스톰과 마찬가지로 벽 너머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매우 길다. 소환할때 모탈 컴뱃!!!!!! 을 외친다.
4.4.2. 드랍건(Dropgun)
전투 UI 우측 하단에 있는 버튼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유닛.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면 떨어뜨린 후 이동시킬 수 있다.
4.4.3. 토르투곤(Tortugon)
보레알리스 행성 보스 스테이지 '별들의 뒤에서' 에서 지급되는 자폭형 메카 유닛.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으며, 맷집도 꽤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단 이동속도가 디플로매트 뺨치는 수준으로 매우 느린데다 피격을 당해서 깎인 체력은 낙하산으로 공수되는 수리함을 먹지 않는 이상 스스로 회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거나 호위가 없으면 소환되는 라아드들과 녀석들의 공중 비행 구체에 순식간에 둘러쌓여 간단히 박살나 그대로 미션 실패로 이어지니 주의. 해당 미션의 보스 넥서스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체력을 다 깎으면 죽는 것이 아니라 포탈 안으로 잠시 후퇴하여 회복하고 부활하는 기믹이라 후퇴한 사이의 무방비 상태를 틈타 토르투곤을 인도해 자폭시켜 포탈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5. 타워
5.1. 미니건
[image]
5.2. 로켓
[image]
5.3. 레이저
[image]
6. 적
6.1. 펠
자원 위성 SAGAN-1을 침략한 외계 벌레떼. 초반부터 다양한 형태로 습격해온다.
6.1.1. 펠 플레이그(Fellplague)
처음으로 조우하는 펠 족의 유닛이자 기본 원거리 유닛. 공격력도 약하고 아머도 부실하지만 후술하는 바일러너에 비해 체력이 약간 높아 공격을 좀 버티는 편이며 무리지어서 단체로 공격을 날려대기 때문에 맷집 약한 유닛이나 영웅으로 상대할 때 생각보다 쓸려나가기 쉬운 편이다. 웬만하면 방어 타워나 플레임워커의 원호를 받으면서 상대하거나 혹은 공격하려고 뭉치는 틈을 노려 드랍 건을 머리 위로 떨어뜨려 충격 대미지로 한 번에 쓸어버리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6.1.2. 바일러너(Vilerunner)
위의 펠 플레이그처럼 물량으로 승부하는 근접 유닛...이지만 근접 유닛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펠 플레이그보다 더 약한 맷집과 체력 때문에 상대하기는 가장 쉬우며 원거리 공격, 특히 플레임워커의 공격에 매우매우 취약하여 그냥 녹아내린다.
6.1.3. 펠 스웜(Fellswarm)
펠 족의 유충들이며 아군의 부대편성처럼 3마리가 한 유닛을 이루고 있지만 체력은 셋이 공유한다(...) 사거리가 매우 짧은 원거리 유닛이며 역시 다수가 무리지어 다니지만 펠 플레이그랑 다른 점이라면 이놈들은 건물이 아닌 유닛만을 노리고 공격한다는 것. 하지만 애벌레답게 체력과 맷집 모두 바닥을 기므로 범위 공격이나 드랍 건의 강하 대미지로 쓸어버려도 되고 값싼 유닛으로도 제압이 가능하다.
6.1.4. 스피터버그(Spitterbug)
벌레 형태를 띤 펠 족의 저격 유닛...이라기 보다는 지정 사수에 가까운 유닛이다. 이동 속도가 조금 느리며 즉사 공격은 없으나 중간 수준의 체력과 낮은 아머를 가지고 있으며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아머를 무시하는 직사 타액을 날려서 유닛이든 건물이든 가리지 않고 공격을 하며 대부분의 경우 아군 유닛이나 타워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초보에게는 처리하기가 좀 까다로울 수 있다. 거기다가 한 번에 생각보다 적지 않은 숫자가 몰려오는데 다른 유닛들과 조합해서 달려들면 앗 하는 사이에 유닛들이 죽어나가거나 방어선에 심대한 타격이 올 수도 있으니 빠르게 제거해 주자.
6.1.5. 펠 윙(Fellwing)
펠 족의 가장 일반적인 공중 유닛. 소형에다 체력은 낮지만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작은 만큼 물량으로 몰려오는 유닛들이라 엔지니어를 제외한 보병 유닛으로는 제압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고 설령 막아냈다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대미지를 입으니 이놈들이 오는 구간엔 조용히 지대공 전문인 셸스톰, 엔지니어나 로켓 타워를 배치하자. 또한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는 드랍 건의 강하 대미지를 이용, 역시 공격하려고 자리를 잡는 틈을 이용해 드랍으로 쓸어버릴 수도 있다.
6.1.6. 에테르리치(Etherleech)
'''펠 족 중 요주의 적 1순위이자 가장 성가신 유닛'''
4 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펠 족의 중형 공중 유닛. 유닛 자체의 공격 능력은 전무하고 유닛들을 노리지도 않지만 진짜 문제는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 2가지 능력이 있는데 하나는 아군의 방어 타워에 초록색 구체를 쏴 타워를 일정 시간 동안 무력화 시켜 다른 유닛들이 방어선을 돌파하기 쉽게 만들며, 두 번째는 이놈의 이름이 에테르리치인 것에서 알 수 있 듯, '''임의의 아군 건물에서 에테르를 빨아먹어버린다.''' 내버려두면 자원줄도 말려버려 재기불능 상태에 방어선까지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유닛. 체력도 제법 되는 편이라 공격력이 약한 엔지니어로는 수지가 맞지 않으며, 셸스톰이나 로켓 타워를 방어선에 배치하여 오기 전에 일점사로 처치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23]
6.1.7. 해머그럽(Hammergrub)
거대한 애벌레 모습을 한 펠 족의 대형 지상유닛. 마치 스타크래프트 2의 감염충을 연상키는 외형에 단단한 갑각이 씌워진 유닛으로 그 외양에 걸맞게 체력과 방어력 모두 높고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다. 오로지 건물만을 노리고 접근하여 혀를 길게 뻗어 아군 타워나 자원 추출 건물에 큰 대미지를 주는 공격을 가한다. 게다가 맷집도 꽤 좋아 이놈이 딜을 받아주는 동안 다른 녀석들이 얼씨구나 하고 방어선을 뚫어버리는 것도 문제. 또한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서너 마리가 한꺼번에 아군 방어선으로 기어오기도 해서 에테르리치와는 다른 의미에서 골치아프다. 유닛들은 공격 대상은 아니나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으며, 이 놈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는 아군 유닛들은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으니 조심할 것.'''
6.1.8. 마인드베인(Mindbane)
펠 족에게 납치되어 실험당한 인간들이 변이한 괴물들. 자체 이동속도는 보통이지만 아군 유닛이나 건물을 발견하면 순식간에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거리를 좁힌 뒤, 광역 대미지를 주는 충격파 공격을 가한다. 다행히 방어력은 약하고 스나이퍼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지만 탱커를 앞에 배치하지 않으면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아머가 없는 스나이퍼도 그냥 털려버리니 얕보지는 말자. 여담으로 5스테이지에서 꽤나 많은 펠 족의 실험 캡슐 건물들이 보이는데 파괴하면 대부분 붙잡힌 포로들이 나오지만 일부에서는 이 놈들이 튀어나온다.
6.1.9. 다이어봄버(Direbomber)
펠 족의 공성 유닛. 후덕한 덩치에 걸맞게 이동 속도가 느리고 공격에 쓰는 산 덩어리 역시 공격력이 그리 강하지 않으며 곡사라 탄환 궤도를 예측하여 회피할 수 있다. 게다가 본체도 방어력이 낮고 체력도 높지 않지만 초원거리 공격에 스플래쉬 대미지가 가미되어 있어 타워 사거리 밖에서 방어선을 깨작깨작 부수는 모습을 보자면 혈압이 절로 오른다.
6.1.10. 블라이트마더(Blightmother)
펠 족의 거대 공중 유닛. 오로지 유닛만을 노리고 들어와 보라색 구체를 떨어뜨려 웅덩이를 만드는데 여기에 위치한 유닛은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체력도 높아 지대공 공격을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 맷집을 자랑하며 펠윙을 소환하기도 하는 등 짜증나는 존재. 죽으면 펠 윙 4마리로 분해되며, 로켓 공격에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6.1.11. 그림크러셔(Grimcrusher)
해머그럽 못지않은 육중한 방어력과 무지막지한 근접공격을 자랑하는 펠족의 이족보행 탱커 유닛, 그냥 오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바위로 변장하여 잠복하고 있다가 아군이 다가오면 갑자기 튀어나와 기습을 하는 것을 더 즐긴다. 갑옷이 매우 단단하고 한 방 공격력도 아픈 탓에 접근을 허용하면 유닛들은 우수수 털린다. 단, 가디언의 공격에는 추가 대미지를 받으므로 이놈들이 나타나면 바로 가디언을 호출하여 썰어버리는 것이 좋은 선택.
6.2. 페리퍼로이드
세이건-1 행성 클리어 후 인질 구출을 위해서 침투하게 되는 행성 어센다르에서 만나는 로봇 종족. 가장 별 볼일 없는 잡몹부터 아머를 갖추고 있는데다 체력도 높은 녀석들이 즐비해서 펠 종족보다 맷집이 높고 공격 방식의 대부분이 대미지가 높거나 방어 관통형 특성을 가져 다수로 공격하거나 병력 구성 조합을 알맞게 짜야 간신히 호각으로 상대할 수 있으며, '''파괴될 경우 시체가 오랜시간 동안 남아있다가 사라진다.'''[24] 이러한 스탯 덕분에 거의 모든 전투에서 디플로매트를 한 부대 이상은 반드시 조합하게 될 것이다.
6.2.1. 잭봇(Jackbot)
페리퍼로이드의 기본 잡몹들인 졸개 로봇들. 그러나 낮은 레벨의 아머가 있는데다 공격방식이 '''방어 관통형''' 레이저를 빠르게 날려대기 때문에 다수로 다가와서 다굴을 때리기 시작하면 타워의 지원을 받거나 아군이 많지 않은 이상 고전하기 쉽다. 더구나 체력도 좀 있어 풀업한 레인저가 수류탄으로 갈기고 때려도 쉽게 죽지 않는다. 여기에다 지원 유닛인 시스템 모니터까지 껴서 오면... 어센다르 행성 대부분의 미션들을 디플로매트의 보호 하에 스나이퍼 및 채널러 조합으로 가게 되는 원흉들.[25]
6.2.2. 시스템 모니터(System Monitor)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어센다르 행성에 자리한 각종 페리퍼로이드 생산 건물의 작동 및 수리, 보수를 감독하는 로봇들. 페리퍼로이드의 전투 지원 유닛으로, 펠 족의 다이어봄버처럼 초원거리의 소형 포탄 공격을 날리며, 주변에 부상당한 페리퍼로이드들이 있을 경우 광역 수리를, 파괴된 페리퍼로이드 생산 건물이 있다면 도로 원상복구하여 생산을 재가동시킨다. 대신 잭봇들보다 약간 큰 덩치를 자랑함에도 체력과 아머는 매우 낮아 발견만 하면 일점사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6.2.3. 노트론(Nortron)
육중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갑옷을 입은 채 다가오는 커다란 덩치에서 알 수 있 듯 페리퍼로이드 무리에서 탱킹을 담당하는 중장갑 로봇. 아군이나 건물에 가까이 붙으면 펀치를 날리거나 휠윈드 모션을 취하며 범위 공격을 시전하는데 두 공격 모두 딜량과 공속도 높아 스나이퍼나 채널러 같은 맷집 약한 아군을 빨피로 만들어 놓을 정도로 위험하다. 생긴 모습답게 아머랑 체력도 상당하니 스나이퍼나 채널러의 즉사기, 혹은 브롤러나 가디언이 적절한 대응방법.
6.2.4. 오큘러스(Oculus)
스패머와 더불어 둘 뿐인 페리퍼로이드의 공중유닛.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겠지만 모든 페리퍼로이드의 눈 역할을 하는 붉은 렌즈가 비행 장치를 달고 날아다니는 형태. 그래서 특수능력도 바로 주변에 페리퍼로이드 시체가 있을 경우 거기에 깃들어 잭봇으로 부활하는 능력이다. 안 그래도 소형 공중 유닛 특성상 빠른 공속이 거슬리는데 뼈빠지게 기껏 정리한 적 지상 유닛들에 이놈들이 들어가 잭봇으로 부활하면 혈압이 오른다. 다행히 이렇게 부활한 잭봇들은 다시 파괴될 경우 잔해 하나없이 사라지긴 하지만 웬만하면 녀석들이 시체에 접근하기 전에 셸스톰이나 엔지니어 등으로 미리 없애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6.2.5. 태스크마스터(Taskmaster)
비행선처럼 생긴 페리퍼로이드의 중대형 지상 유닛. 체력, 방어력이 꽤 튼튼한 편이며 아군이 가까이 다가갈 시 전자파를 뿜어내는 광역공격을, 비전투시에는 사출구를 열어 여러 기의 오큘러스를 내보낸다. 이 녀석의 스탯이 상당히 특이한데, 유닛이면서 '''건물 판정을 받는다.''' 따라서 두말할 필요 없이 엔지니어나 가디언이 하드 카운터. 단 공격하러 접근할 시 뿜어내는 전자파 공격이 만만한 편은 아니므로 디플로매트의 방어막의 지원을 받으면서 격퇴하자.
6.2.6. 인덕터(Inductor)
어센다르 캠페인의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페리퍼로이드의 소형 로봇들. 이동할 때에는 스스로를 전류화하여 형체 자체를 바꾼 후 바닥에 깔린 회로의 흐름을 타고 잠복이동을 하기에 이 녀셕들을 상대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무조건 근접전을 벌이게 된다. 공격 방식은 머리 위에 달린 더듬이같은 한 쌍의 안테나로 전자파를 발생시켜 주위를 지지는 광역 공격. 또한 추가로 지나오는 길에 페리퍼로이드 시체들을 발견했을 시 거기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시체들을 시한폭탄으로 만들어버리는 골치아픈 특수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 놈들을 상대할 때는 가급적이면 페리퍼로이드 시체들이나 오큘러스들에게서 동떨어진 곳으로 유인한 후 플레임워커 등으로 한꺼번에 구워버리는 것이 좋다. 페리퍼로이드 치고는 아머랑 체력이 굉장히 낮은 유리몸인 덕에 순식간에 통구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6.2.7. 스패머(Spammer)
페리퍼로이드의 공중 유닛 중 하나. 오큘러스와는 달리 체력이 좀 높으며 내부에 인덕터들을 한가득 담고 있다. 전투 능력은 없지만 아군 부대 혹은 건물 주위를 요리조리 비행하며 어슬렁거리다가 공격을 한 번이라도 맞은 순간 인덕터들을 다수 살포해버리고 잽싸게 줄행랑을 쳐버리는 게릴라형 공중 유닛. 항상 정면 상대를 하려 하지 않고 요런 식으로 치고 빠지는 기동전을 구사하는 놈들이라 스나이퍼의 즉사탄 공격 이외의 방법으로 처리하려 할 경우 참으로 신경이 거슬리는 깊은 빡침을 선사한다.
6.2.8. 서프레서(Suppressor)
'''페리퍼로이드 종족 요주의 적 1번'''
페리퍼로이드의 저격 유닛. 펠 족의 스피터버그와는 다른 진정한 의미의 스나이퍼 유닛이다. 엄청난 선딜레이를 보여주지만 '''피격 시 아군이 즉사하는''' 초원거리 빔을 발사하는 녀석들. 그래서 보통은 아군이 자리한 지점에서 매우 먼 곳이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처리가 까다롭다. 하지만 사격자세를 잡을 시 레이저가 투사되어 예고를 해주는데다 앞서 말했듯 상당한 선딜레이 덕에 발빠르게 컨트롤 하면 저격을 피하기는 쉬우며, 디플로매트의 방어막이 가동되었을 경우 피격시 방어막이 벗겨지기는 해도 아군이 즉사하지는 않는다는 점은 다행. 따라서 보통은 신속히 아군을 자리에서 이탈시키거나 녀석들이 위치한 지점에 드랍건을 떨어뜨려 처리하는 방식이 주효하다. 소소한 팁으로는 셸스톰이 소환하는 쇼크봇들도 각각 유닛 판정을 받는지라 운좋게 서프레서에게 어그로가 먼저 끌리면 긴박한 교전 시에도 작은 희생으로 시간을 벌 수 있다.
6.2.9. 서지 프로텍터(Surge Protector)
'''페리퍼로이드 종족 요주의 적 2번이자 최강의 유닛'''
페리퍼로이드의 대형 아머 유닛. 엄청난 체력과 종족 내에서 최상급 떡장갑 및 특수능력을 가진 정예 로봇들로, 가지고 있는 무기랑 특수능력 하나하나가 지금껏 만난 모든 페리퍼로이드 쩌리들은 물론, '''그 탱커인 노트론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엄청난 탱킹 능력과 딜링을 과시하는''' 최악의 유닛이다. 원거리에서 커다란 불덩이 포탄을 날려 공격하는데, 한 방의 대미지가 어마어마하여 유닛들은 거의 원킬을 당하며, 건물이나 탱커들도 서너 방만에 광속 철거되는 광경이 연출될 정도로 위력이 무식하게 강하다. 더욱 짜증나는 특수능력은 바로 '''무적 방어막 생성'''. 자기 자신의 아머를 면역화하여 모든 공격들을 무효화 시킨다. 이 때문에 이놈들 한 두기만 난입 것 자체로 방어선이 초토화 되어있는 걸 처음 보면 정말 멘붕이 제대로 올 것이다. 하지만 즉사기에는 면역이 아니라는 게 천만다행이라, 스나이퍼나 채널러가 그나마 제대로 된 카운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다른 유닛들이 어그로를 먼저 끌어주는 덕에 자동 타겟팅이 쉽지 않아 직접 터치하여 일점사를 지정해주는 것이 좋다.
7. 파워
8. 도전과제
킹덤 러시 시리즈 제작자답게 패러디로 점철되있다.
- 눌러봐 - 말 그대로 영웅을 여러번 누르면 자연스럽게 완료된다.
9. 이모저모
- 샤'트라의 업그레이드 중 '리니리아의 보석'이라는 항목이 있다. 그렇다. 킹덤 러쉬의 그것이다. 아무래도 킹덤 러쉬 프론티어에서 외계어를 쓰는 손 이 오염된 엘리니의 수정을 집어가는 엔딩 장면이 있는데, 모두들 그것을 킹덤 러쉬 벤전스의 복선으로 생각했지만 이 녀석이 벌인 짓이었다. (...)
- 이전 작과 다르게 로딩 후 화면을 한번 더 눌러야 시작한다.
- 초반 지역을 점령할 때는 과감하게(하지만 모든 병력은 풀피로) 전 병력을 싹 모아서 가자. 한 번에 밀어내지 못하면, 내 병력을 모아 다시 갔을 때, 죽이지 못한 적의 타워와 각 개체들이 다시 풀피 + 더블 콤보를 볼 수 있다.
- PC판[26] 에서, 각 스테이지 시작 후 ESC키를 눌러 카메라 속도(기본 1.0), 단축키 등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이동 키 또한 바꿀 수 있다.
- 진행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데, 도전과제, 스토리 진행사항, 스킬(연구 스탯도 초기화), , 영웅스킬과 레벨 이 초기화된다. 오픈한 영웅슬롯과, 크레디트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1] 전에는 한글화시 오류로 태긴스, 카라, 아약스의 경우 끝에 '가'라는 글자가 붙어있었으나 현재는 아약스만 '가'가 붙어있다. 후 패치로 아약스도 없어졌다.[2] 아약스는 메카의 이름이고 조종사의 이름은 맥이라고 한다. 실제론 에이잭스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3] 박격포를 뜻하는 Mortar와 Mortal을 이용한 말장난[4] 영웅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가 활성화되면 눌러서 전장을 이탈할 수 있고, 시야가 확보된 지점 어디에서건 드랍포드를 사용해서 바로 강하시킬 수 있다. 강하 이후에는 드랍포드를 재사용하기까지 약간의 쿨타임이 적용된다. 즉, 텔레포트 개념으로 보면된다. 단축키:Q [5] 전에는 한글화시 오류로 태긴스, 카라, 아약스의 경우 끝에 '가'라는 글자가 붙어있었으나 현재는 아약스만 '가'가 붙어있다. 후 패치로 아약스도 없어졌다.[6] 아약스는 메카의 이름이고 조종사의 이름은 맥이라고 한다. 실제론 에이잭스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7] 설명에는 절대로 도마뱀이 아니라고 한다..[8] 가끔씩 공중공격도 되는 원거리 디스크를 던지긴 하나 주력으로 쓸만한 속도는 아니다[9] 해당 스킬의 설명에 친절하게 '''샤트라는 방문하는 모든 세계에서 기념품을 챙깁니다.'''라고 나온다[10] 페리퍼로이드 중 최악의 유닛인 서지 프로텍터를 힘들이지 않고 한 방에 납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11] 변신 중 보면 대개 남2 여1의 비율로 섞여있다[12] 낮은 지형만 가능. 장애물을 넘어서 공격할 수 있는 곡사가 아닌 직사 인스턴트 공격방식이라 탄도에 장애물이 위치하면 적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도 못한다. 이 점은 직사공격을 하는 모든 유닛에게 적용된다. 참고로 특수작전 임무 중 이 점을 십분 활용하는 미션도 존재한다.[13] 서지 프로텍터의 무적 방어막도 무시하고 뚫어버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14] 방어 드론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을 때 한정. 혼자서는 무력하게 맞기만 한다.[15] 왜 지대공을 먼저 썼냐면 미사일의 타겟팅이 공중의 적을 우선 순위로 노리기 때문이다.[16] 초원거리 즉사기를 보유한 페리퍼로이드 '''서프레서의 저격도 막아낼 수 있다!''' 대신 맞고 나면 당연히 방어막은 벗겨지지만.[17] 엠피리언 카테고리에서 가장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는 채널러로 바꾸어 이동 후에 목표 지점에 도착 직전 혹은 직후 바로 역할을 되돌리는 컨트롤로 느린 기동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18] 공격이펙트도 유닛/건물을 기준으로 엔지니어는 에너지탄/원거리빔 채널러는 원거리빔/에너지탄으로 정반대이다.[19] 공중 유닛 판정이라 가디언이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세 번째 페이즈에서 나오는 광선 공격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위력도 즉사기 수준이라 빠른 이동속도로 피하기에 최적이다.[20] 정확히 말하면 건물 상대로 공격 능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 때는 빔을 쏘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구체를 날려서 공격한다. 적 건물들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한 본 시리즈에서 이는 체력이 약한 채널러에게는 그야말로 취약점.[21] 박격포를 뜻하는 Mortar와 Mortal을 이용한 말장난[22] 드랍건을 이동시킬 수 있는 관련 업그레이드를 한 조건 하의 이동속도이다.[23] 아이언 마린은 게임 플레이 시 특정 적 유닛이나 건물을 터치하면 해당 목표물에 적색 네모가 뜨며 그 목표물과 사정거리가 닿는 유닛들이 일제히 일점사를 하는 기능이 있다.[24] 강조처리한 이유는 하단의 오큘러스와 인덕터 항목 참조'''[25] 물론 하술하겠지만 원인이 되는 적들은 얘네 말고도 많다...[26] 각 유닛들을 드래그 하여 명령하는 점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듯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