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네클리스

 


'''원작'''

"'''지 잘난 줄 알고 깝치는 놈은...! 내 스탠드나 마시고 뒤져버려야지!!!'''"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단점
3.2. 비고


1. 개요


'''TVA'''
'''TVA''' '''아이캐치'''[1]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아쿠아 네클리스'
본체 -'''
'''카타기리 안쥬로'''
'''파괴력 - C'''
'''스피드 - C'''
'''사정거리 - A'''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E'''
  • [image]: 水の首飾り(アクア・ネックレス)
  • [image]: Aqua Necklace
  • 명칭 유래: 밴드 Asia의 앨범 Aqua
  • 북미판 명칭: 동일[2]
  • 타입: 원격조작형 / 물질동화형 / 부정형
  • 성우[3]: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카타기리 안쥬로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액체와 동화하는 스탠드'''로, 스탠드체의 전신에 눈이 달려있다. 크기는 어깨에 올라탈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안젤로는 이 스탠드를 얻은 후 탈옥수 신분으로 쾌락살인을 벌였다.

3. 능력


물이나 커피, 혈액 등의 액체와 동화해서 호스나 파이프처럼 물이 이동하는 통로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전자나 가습기의 김처럼 수분 입자의 밀도가 극도로 가벼워져서 퍼진 수분에도 동화하며, 특히 가 오는 날에는 상대의 육체 바로 위에서 스탠드체를 형성해 공격할 수 있어서 위험해진다. 죠타로도 "물 속에 섞여드는 능력이 이렇게 무시무시하고 교활하게 다가올 줄이야"라고 평했을 정도.[4]
  • 조종
스탠드체가 상대방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 내장을 파괴하거나, 하이어로팬트 그린처럼 들어간 사람을 조종한다.
  • 의태
다양한 액체로 위장할 수 있다 정밀동작성은 C지만 글자나 상표로 변해 빈병을 브랜디 병으로 위장시킬 수도 있다.
  • 물리 공격 무시
액체이기에 물리 공격을 무시한다.

3.1. 단점


  • 낮은 파괴력
액체라서 병이나 용기에 가둘 수 있으며, 고무장갑 하나 찢지도 못해서 스스로 탈출할 수 없다. 체내에 침입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 방어력의 한계
물리 공격을 맞으면 동화중인 액체가 진정될 때 까지 움직일 수 없다. 일례로 스타 플래티나에게 한방 맞았을 때, 스탠드나 본체는 피해가 없었지만, 벽에 부딪힐 때 까지는 움직일 수 없었다. 거기에 스탠드가 본체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스탠드체가 가둬진 용기를 흔들면 본체에게 피드백된다. 작중에서도 아쿠아 네클리스가 담긴 장갑을 흔들자, 본체인 안젤로도 함께 하늘로 떠올랐다가 바닥으로 내쳐졌다.
  • 부족한 동화 능력
다른 물질동화형과는 다르게 동화된 액체를 통로로만 활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동화한 액체의 양이 얼마나 되든 아쿠아 네클리스 자체의 부피나 능력치는 그대로다.[5]
  • 상성 문제
물과 동화하는 스탠드인데다 스탠드체 자체도 액체로 되어있어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매지션즈 레드처럼 열기를 다루는 스탠드가 상대라면 어쩌지도 못하고 본체가 익어버릴 것이다. 반대로 호루스신이나 화이트 앨범처럼 냉각시키면, 꽁꽁 얼어버려 어떻게 해보지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크림이나 더 핸드, 킬러 퀸과 같이 방어력을 무시하는 스탠드는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같은 강력한 치유 능력이 있거나 스티키 핑거즈 같이 아쿠아 네클리스 스탠드체의 침투를 허용해도 대응할 방법이 있거나[6] 더 그레이트풀 데드 같이 능력이 광역기라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스탠드에게는 쪽도 못쓴다.

3.2. 비고


게브신과 비슷한 스탠드지만, 게브신은 스피드가 B에 파워도 있고, 동화한 물을 자유자제로 조종하며 사정거리도 최소 4km나 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직접 공격하는 반면, 아쿠아 네클리스는 능력치가 떨어지고, 동화한 물을 통로로만 사용할 수 있기에, 의태하는 능력을 이용한 기습 또는 적의 내부에 잠입하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게브신과 다르게 본체와 스탠드가 시선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며[7] 본체의 대사를 읊을 수 있다.
안젤로가 바위와 완전히 융합 된 직후 아쿠아 네클리스는 소멸되는데, 그 이후로도 아무 일 없는거 봐서는 바위와 융합된 안젤로는 아예 정신력 자체가 없거나 스탠드를 쓸 최소한의 정신력도 없다보니 아쿠아 네클리스를 아예 쓸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적으로 등장. 물이라는 특성상 게브신처럼 순간이동해서 접근하거나 멀어지는 게 특징. 웨더 리포트의 발동능력을 사용하면 강해지긴 하지만 크게 주의할 필요는 없다. 전체적으로 게브신보다 약하다. 킬리만자로의 눈 녹은 물을 마시면 그 층에서 클래시를 통한 원격 공격 패드가 되어주는 것도 동일.
한 놈이라도 플로어에 있을 시 허밋 퍼플의 발동능력인 맵핑이 안 먹히고 지도도 안 보이며 화면 중앙에 안젤로의 사진이 박히니 요주의. 1번 더 발동하면 되긴 하지만 플러스치 낭비가 되니 아무 아쿠아 네클리스나 때려잡으면 풀린다.
원작재현으로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를 던지면 기체(투명)화되므로 화를 자초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1]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안젤로(카타기리 안쥬로). 실루엣의 팔 자세는 따로 존재는 하는데 몸 전체로 그려진것은 없다보니 허리 부분이 잘려나간 것 같은 괴상한 모습이 되었다.[2]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나 ASB, EoH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아쿠아 네클리스는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타 스탠드들은 명칭을 따온 것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반면 아쿠아 네클리스는 명칭은 따왔지만 이름을 달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카타기리 안쥬로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4] 죠타로는 젊은 시절에 비슷한 스탠드인 게브신과 싸운 경험이 있긴 하지만, 그 때의 싸움은 물이라곤 은두르가 챙겨온 단 한 병뿐인데다 햇볕이 쨍쨍한 사막이었기에 저런 수법을 겪지 못했었다. 하지만 동인에선 은두르 까먹은 죠타로라고 놀릴 때 쓰는데, 그럴만도 한 게 저 게브신은 카쿄인을 한동안 리타이어시키고 페이크를 걸어보려던 압둘도 순식간에 제압하는 등 죠타로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은 몇 안되는 적들 중 하나였기 때문. 그런 상대를 겪어봤으면서 아쿠아 넥클리스를 보고선 "와아, 물에 동화되는 게 이렇게 무섭구나!"한 것이나 마찬가지니...[5] 다만 이는 경우에 따라선 이점이 되기도 한다. 주전자에서 나오는 수증기와 같은 지극히 미세한 액체에 동화해도 아쿠아 네클리스의 능력은 그대로이기 때문. 반대로 게브신은 동화한 액체가 줄면 스탠드도 약해지기에 매지션즈 레드로 물을 증발시킬 수 있는 압둘을 경계했다.[6] 본체를 지퍼로 열어서 아쿠아 네클리스 스탠드체를 적출한 다음, 지퍼 능력이 통하면 그대로 오체분시하고 안통하면 아공간에 짱박아두거나 적당한 용기에 가둬버리면 된다.[7] 하지만 게브신은 본체인 은두르가 앞을 보지못하는 장인이므로 시각이라는 개념을 사용할수 없어 그런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