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트풀 데드(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별것도 아니잖나, 페시. 이 세상 어딘가에선 아직도 비행기 사고나 열차사고가 수십건은 일어난다. 지금 우리가 벌이는 일은 그 수십건에 미치지도 않아. 그러니까 이 열차를 통째로 갈아엎어버린다!"'''
2. 외형
스탠드체가 굉장히 기묘하고도 무시무시하다. 전신에 눈이 달려있으며, 몸이 잘린 것처럼 상반신만 있으며, 몸통 아래로 내장을 연상시키는 네 가닥의 짧은 촉수가 나와있는 괴물이다. 덕분에 다리 대신 팔로 서 있거나 걸어다니지만, 전투시에는 떠있기도 했다. 그런데 두 팔만으로 뒤뚱뒤뚱 걸어다니는 모습이 의외로 귀엽다는 사람들도 많다. TVA에선 생긴 것과 어울리게 야수가 그르릉하며 우는 듯한 효과음이 생겼다.
3. 능력
- 노화
[image]
접촉한 생물을 노화시킨다. 단순하지만 무섭고도 치명적인 능력. 노화하게 되면, 일단 피부가 점점 쭈글쭈글 말라가게 되고 나중에는 피부가 뜯어져 나가도 고통이 없을 정도로 피부가 죽어버린다. 피부 뿐만 아니라 뼈도 약해져서 비틀어지게 되고, 머리카락도 빠져나간다. 당연히 행동력도 극단적으로 저하된다. 노화된 생명체는 현재 모습 그대로 늙게된다. 예를 들어 갓난 아기는 아기 상태로 주름이 생긴다. 애니에서는 능력을 발동하고 중간에 늙어버린 아기가 의식을 잃은 엄마에게 일어나라며 울 때 더 그레이트풀 데드가 그 객실 앞으로 걸어가는 호러 영화스러운 장면도 생겼다. 노화가 멈추지 않고 지속되다보면 최종적으로 수명이 다해 사망한다. 화분에 꽂혀있던 꽃이 말라 부서졌으며, 프로슈토는 쥐 같은 수명이 짧은 생물일 경우 진작에 수명이 돼서 죽었을 거고 거북이에게 직접 능력을 써서 죽이겠다고 했었다. 거북이가 수명이 길기에 망정이지...
육체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노화한다. 예를 들면 이 능력에 당한 16살 청소년인 나란차 길가는 전원주택에 대한 잡지를 골라 보면서 "이런 곳에 살면서 인생의 황혼을 보내고 싶다." 따위의 다 죽어가는 노인을 연상시키는 말을 했으며, 책장도 침을 바르면서 넘겼다. 그래서인지 능력자의 정신에 영향을 받는 스탠드도 함께 늙으며, 파워가 떨어지거나 점차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다만 다른 파시오네 호위팀들은 습격당했다는 것을 자각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승객들도 이상사태에 당황하기만 할 뿐이었다.
접촉한 생물을 노화시킨다. 단순하지만 무섭고도 치명적인 능력. 노화하게 되면, 일단 피부가 점점 쭈글쭈글 말라가게 되고 나중에는 피부가 뜯어져 나가도 고통이 없을 정도로 피부가 죽어버린다. 피부 뿐만 아니라 뼈도 약해져서 비틀어지게 되고, 머리카락도 빠져나간다. 당연히 행동력도 극단적으로 저하된다. 노화된 생명체는 현재 모습 그대로 늙게된다. 예를 들어 갓난 아기는 아기 상태로 주름이 생긴다. 애니에서는 능력을 발동하고 중간에 늙어버린 아기가 의식을 잃은 엄마에게 일어나라며 울 때 더 그레이트풀 데드가 그 객실 앞으로 걸어가는 호러 영화스러운 장면도 생겼다. 노화가 멈추지 않고 지속되다보면 최종적으로 수명이 다해 사망한다. 화분에 꽂혀있던 꽃이 말라 부서졌으며, 프로슈토는 쥐 같은 수명이 짧은 생물일 경우 진작에 수명이 돼서 죽었을 거고 거북이에게 직접 능력을 써서 죽이겠다고 했었다. 거북이가 수명이 길기에 망정이지...
육체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노화한다. 예를 들면 이 능력에 당한 16살 청소년인 나란차 길가는 전원주택에 대한 잡지를 골라 보면서 "이런 곳에 살면서 인생의 황혼을 보내고 싶다." 따위의 다 죽어가는 노인을 연상시키는 말을 했으며, 책장도 침을 바르면서 넘겼다. 그래서인지 능력자의 정신에 영향을 받는 스탠드도 함께 늙으며, 파워가 떨어지거나 점차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다만 다른 파시오네 호위팀들은 습격당했다는 것을 자각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승객들도 이상사태에 당황하기만 할 뿐이었다.
- 간접노화
스탠드체에서 수증기와 비슷한 연기를 살포하며 연기에 닿은 생명체를 노화시킨다. 연기의 사정거리는 열차 하나를 통째로 꽉 채우는 것도 간단히 해낼 정도로 상당히 넓다. 실제 한계치가 어느정도인지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사정거리 C는 스탠드간의 육탄전에서 공격을 가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실질적 사정거리가 약 10미터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그래도 위협적인 노화 능력을 광역으로 시전하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모종의 온도조절 수단이 없으면 속절없이 무력화 당하게 된다.
- 직접노화
스탠드체나 본체가 상대방과 스탠드를 직접 잡으면, 몸이 더워진 상태에서 연기를 쐬는 것 이상으로 더욱 빠르게, 단 몇 초만에 노화시킬 수 있다. 이때 프로슈토가 파워전개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스탠드의 파워를 끌어올려서 노화를 더욱 가속시키는 것도 가능해보인다. 이 경우 아래에 적혀있는 약점을 무시할 수 있다. 접촉해있는 상태에서는 대상이 시속 150Km의 맞바람을 맞아 온도가 내려갈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노화가 진행될 정도.
- 본체의 노화
접촉대상 이외에 본체도 자유자재로 늙었다가 원상복귀할 수 있다. 본체는 신체능력이나 정신의 변화가 없이 단순히 노인의 외모로 변한다. 능력에 당한 승객들과 호위팀 멤버들과 달리, 프로슈토는 외관상으로는 분명 승객들이나 호위팀과 비슷한 수준으로 노화가 진행된 상태였음에도 멀쩡한 상태의 페시를 완력으로 넘어뜨리거나 미스타의 왼손을 붙잡을 수 있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4] 작중에서는 단 한 번 밖에 쓰지 않은 능력이지만, 프로슈토가 암살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평소에 일반인으로 변장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을듯하다.
4. 단점
- 저온 상태에서의 무력함
직접 노화를 제외하는 한 노화의 속도는 체온에 비례하기에 체온을 낮추면 노화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급한대로 얼음같은 걸 써도 충분히 막고 노화된 부위에 얼음을 갖다대면 물이 퍼지듯이 젊음도 얼음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까지 순식간에 회복된다. 즉, 거북이처럼 체온이 낮은 냉혈동물이나, 주위의 온도를 내리거나, 화이트 앨범이나 웨더 리포트, 호루스신처럼 온도를 낮출 수 있거나 얼음과 연관된 스탠드에게는 효과가 적거나 아예 없을 것이다. 다만 작중에선 오히려 이 점을 노려 에어컨에 함정을 설치했으니 2인 1조나 단체로 행동하면 이 약점은 그리 크게 와닿는 약점이 아니다.
- 피아 식별 불가
능력 자체가 광범위해서 따로 노화 대상을 지정할 수 없기에 같은 편인 페시는 얼음을 소지하고 있어야 했다. 때문에 갑자기 스탠드를 발동한 것에 대해 페시가 자기까지 노화했으면 어쩔 뻔했냐며 푸념할 정도다.[5]
- 수명의 변수
수명에 따라서 노화의 속도가 다르다. 꽃의 경우 금방 말라서 부숴졌고 사람들도 대부분 쓰러졌지만 죽은 사람은 많이 있지는 않았고, 미스타는 거북이를 보고 "이 거북도 나이를 먹으려나...? 하지만 거북이는 만 년은 산다고 하니까[6] , 우리보다는 오래 살겠지"라며 그럭저럭 납득했다, 때문에 노화라는 개념이 없는 적에게는 무용지물이다. 다시말해 돌가면의 흡혈귀나 죽은자가 되살아난 시생인, 기둥 속 사내 또는 완전생물과 싸울때는 전혀 쓸모가 없다.[7][8] 더군다나 이들은 기화냉동법이나 열의 유법 등으로 체온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카즈와 에시디시의 경우는 만년이 넘게 살았음에도 노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노화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은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으로 약화시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9] 게다가 상대가 상대라 스탠드 능력을 제대로 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낡는다'라는 개념은 있어도 노화의 개념이 없는 무생물에게는 효과가 없다. 그래서 달리는 열차 바깥으로 떨어졌을 때는 동료인 페시를 위해 능력을 발동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못했다.
- 스탠드체의 문제
상반신만 존재하는 탓에 격투전에 유용한 모습은 아니고, 노화에 모든 스탠드 에너지를 썼다는 말처럼 능력치가 많이 떨어져서 근접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10] 다만, 공격당하는 대상은 이 노화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전투능력이 심하게 급감하는 터라 어지간한 파워타입이라도 장기전으로 몰아놓으면 더 그레이트풀 데드에게도 승산이 있다.[11][12] 늙게 만드는 능력으로 상대방을 무력화시켜서 싸워야 하는 스탠드.
5. 비고
- 체온이 높은 생물을 좀 더 빠르게 노화시키기에 남녀를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열차 안에 탑승 중인 여자들은, 남자들과 마찬가지의 수준으로 노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만약 트리시가 얼음 음료를 마시지 않아 체온이 높았다면,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노화되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 화 진행 도중에 등장한 여성은 트리쉬를 제외하면 체온변화 설명 이전에 한 번 나온 아이를 안고 있던 어머니 뿐이었기에. 아이를 안고 있었기에 체온이 올랐다고 해버리면 말은 된다. 다음 에피소드인 베이비 페이스 에피소드에서 분명 여성 승객들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적어도 그레이트풀 데드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여성 승객들의 노화 정도를 알 수 없다.
과학적으로 보면 작중 상황 같은 경우에선 오히려 여성의 체온이 남성보다 높다. 정확히 말하면 보통 체온(정확히는 말단 체온) 자체는 여성이 더 낮은 것이 맞긴 한데, 작중에서와 같이 온도가 실온보다 올라간 상황에서는 여성의 체온이 더 많이 올라가기 때문. 즉 트리쉬가 얼음 음료를 마시고 있지 않았다면 먼저 늙어버릴 뻔했다. 물론 죠죠에서 과학적 설명이라고 나온 것이 실제 과학과 어긋나는 사례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사용자의 정신을 반영하는 스탠드의 성질 상 프로슈토가 단순히 여성이 어떤 상황에서도 체온이 낮다고 믿어서 스탠드 효과도 그렇게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 작중에서는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을 '위대한 죽음'이라 쓰고 '더 그레이트풀 데드'라고 읽었다. 작가는 그레이트풀을 'Grateful'[13] 이 아니라 'Greatful'로 인식한 모양인데, 당연히 전자가 맞으며 후자는 great가 부사일때도 같은 형태로 쓰이므로 문법적으로도 성립이 안 된다. 또한 본래 'Dead'는 명사로 쓰일 때, 특히 The Dead는 '죽음'이 아니라 '사자(死者)', '시체'를 의미한다.
- 넓은 범위에 심각한 디버프를 일으키고 결국 상대방을 죽여버린다는 점에서 같은 부의 그린 디가 연상되는 스탠드다.
- 노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리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알레시의 스탠드 세트신과 비교되곤 하는데, 더 그레이트풀 데드는 나이를 먹는다기 보다는 노화라는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스탠드고, 세트신은 진짜로 생물을 어리게 만드는 스탠드라서 반대되는 능력은 아니다. 즉, 세트신과 함께 적을 공격할 경우, 작중의 갓난아기처럼 나이는 점점 어려지면서 몸은 노화될 것이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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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2/2,트랙수 3의 장비 스탠드로 등장. 그리 강한 공격력을 가진 스탠드는 아니지만, 장비효과인 '약화공격/노화공격 무시'는[14] 프로슈토나 알렛시의 공격을 막아 주는 귀중한 능력이므로 합성해 두면 좋다. [15] 발동능력은 방 전체의 적의 공격력을 대폭 감소시키는데, 몬스터 하우스를 쉽게 쓸게 해준다. 프로슈토 형님의 디스크로 강화시 범위는 그 층 전체.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발동능력으로 2부나 3부의 죠셉 죠스타의 공격력을 감소시킬 시, 공격력이 떨어지는 대신 늙어서 2부는 3부, 3부는 4부의 죠셉으로 변해버린다. 0.15 Ver에서는 장 피에르 폴나레프도 노화시켜서 5부 폴나레프로 변해버린다.
[1] 원작에서는 손가락이 4개였지만 TVA에서 3개로 줄어들었다. 몸 색깔도 보라색 일변도에서 밝은 계통으로 변경.[2] 어떤 속도를 기준으로 E로 측정했는지 알 수 없다. 일단 능력은 직접노화는 상대를 단 몇 초만에 죽일 수 있고 그나마 느린 편인 간접노화의 경우에도 고작 몇 분 후에 사람들을 노화시키니 절대 스피드 E는 아닐 것이다. 이동 속도가 기준이라면 인간(프로슈토)이랑 동일한 속도로 걷기에 C로 측정하는 것이 맞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스탠드체의 직접 공격 속도 뿐인데, TVA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아무리 특수능력으로 약해졌다지만 스피드 A인 스티키 핑거즈를 상대로 대결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최소한 B나 C정도는 나와야 한다. 단, 연기가 살포되는 속도와 그로인한 간접노화의 속도가 기준이라면, 그럭저럭 납득할 수 있다.[3] TVA에서는 B.[4] 리볼버를 든 오른손이 잡힌건 그렇다쳐도, 왼손은 미스타가 낌새가 이상함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피했는데도 잡혔다. 미스타는 프로슈토와 비슷한 수준으로 노화되자 곧바로 리볼버의 방아쇠도 당기지 못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생각하면, 이 때의 늙은 프로슈토는 단순히 외모만 늙었을 뿐 신체능력은 노화하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다.[5] 화이트 앨범처럼 정밀동작성이 E라서 대상을 지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6] 물론 실제로 그렇게까지 살지는 않는다. 그만큼 오래 산다는 비유.[7] 다만 아기가 나이를 먹지 않고 노화한 것을 보면 단순히 늙게 만드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른다. 다만 결코 늙지 않는다는 설정이 공인된 완전생물은 확실히 답이 없다.[8] 돌가면의 흡혈귀는 흡혈을 통해 젊음을 되찾는 것이지 흡혈귀가 된 순간 젊어지는 건 아니고 기둥 속 사내도 어둠의 일족이 돌가면을 써서 탄생했으며 어둠의 일족 역시 인간보다 오래 살 뿐 성장과 노화가 있기 때문에 돌가면의 흡혈귀와 같을 것이다.[9] 그래서인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 더 그레이트풀 데드가 스테이지 기믹으로 등장할 때 다른 캐릭터들이 노화되어 공격력이 감소하는데 반해(포트레잇도 쭈글쭈글하게 변한다) 돌가면의 흡혈귀이거나 기둥 속 사내일 경우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다.[10] 하지만 본격적으로 노화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도 AA급의 스티키 핑거즈에게 스피드로 그렇게까지 밀린 것은 아니였으니 스피드 B급 정도는 먼저 붙잡아서 끝장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1] 작중에서는 스피드 E의 더 그레이트풀 데드가 '늙어서 힘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스피드 A급인 스티키 핑거즈의 공격 속도를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2] 사실 스티키 핑거즈는 근거리 파워형임에도 불구하고 동형 스탠드들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향이 강하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스탯은 애매하지만 더 그레이트풀 데드, 킹 크림슨, 오아시스. 특히 오아시스와의 일전 당시 부차라티는 반 시체 상태라 그린 디에 전혀 타격을 안받았는데도 스탯의 격차 탓에 엄청나게 깨졌다.[13] 고마워하는, 감사하는[14] 이 약화는 약화(弱化)가 아니라 약화(若化)이며 어려지게 만드는 공격을 말한다. 다시말해 알렛시의 특수능력 혹은 함정.[15] 다만 노화공격 무시만은 화이트 앨범을 능력에 장착하거나 호루스신을 사격디스크로 장착하면 무시할 수 있으므로 합성공간이 부족하면 빼버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