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시리즈/스토리
1. 개요
아크 시리즈의 스토리를 정리하는 문서. ARK: Survival Evolved 본편 이전의 배경 설정부터 발매 예정인 ARK 2까지의 스토리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2. 스토리
2.1. 본편 이전
멀지 않은 미래,[1] 지구에 운석이 떨어진다. 인류는 운석 충돌 지점을 조사하던 도중 이전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보랏빛을 띄는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게 된다.[2] 이 물질을 '''원소(Element)'''라고 이름붙인 인류는 원소에 대해 연구하던 중 원래는 보랏빛의 광석 또는 액체의 형태를 띈 원소를 정제할 경우 지금까지의 물질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엄청난 신소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곧 원소를 정제하는데 성공하여 이를 각 기술 분야에 응용하게 된다.
정제된 원소의 가능성은 그 전까지 인류가 발견한 그 어떤 물질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서, 그 자체로도 핵반응을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재료로 사용할 경우 기존의 모든 물질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강도를 발휘하고, 자체적으로 반도체로서 기능하는가 하면 생물에 적용할 경우 그 전까지는 상상도 못 했던 수준의 유전 공학이 가능하였다. 말 그대로 상식을 뛰어넘는 원소의 무한한 가능성에, 인류 문명은 곧 원소 기반 기술인 '''테크(TEK)'''을 본격적으로 발전시키기 시작하였고 덕분에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급격한 기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초대형 기계 도시, 순간 이동, 플라즈마 무기, 인공지능 로봇, 멸종한 고생물들의 복원 등 기존에는 상상밖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이 가능해지며 인류 문명은 번영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 가지 않았다. 24세기경 미래 지구를 양분했던 두 인류 세력인 URE(United Republics of Earth)와 테란 연방(Terran Federation) 사이에서 테크 무기를 이용한 전쟁이 발발한 것이다.[3] 전쟁은 한세기가 넘게 지속되었고, 장기간에 걸친 테크 무기들의 지속적인 사용에 지구의 토양과 생태계는 서서히 테크 장비들에서 배출된 원소들이 농축되며 오염되었다. 문제는, 사실 정제되지 않은 원소는 단순한 물질이나 광물의 차원을 떠나, 그 자체로서 하나의 지성과 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증식을 꾀하는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이였고 원소에 접촉해서 오염된 생물들을 극도로 폭력적인 군체지성의 일부로 편입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두 인류 세력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뒤늦게 휴전을 선언했으나 이미 원소 오염은 퍼질대로 퍼진 상태였고, 어마어마한 숫자의 오염된 생물들을 필두로 한 원소의 총공격의 시작되자 인류는 속절없이 밀리기 시작했다.
멸망 직전까지 몰린 인류는 여러가지 탈출 계획을 세운다. '''호모 데우스'''라고 불리는 생물학적인 육체를 초월한 인간 진화의 다음 단계를 이룩하는 것, '''제네시스'''라고 불리는 성간 이동이 가능한 식민지선이 그 탈출 계획들의 일부였다. '''아크(ARK)'''역시 그 계획들 중 하나였는데, 돔 형태의 에너지 보호막으로 보호되며 내부에는 각기 다른 기후와 지형, 거기에 맞는 생태계와 생물종이 보존되어 있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인 '''아크'''를 제작해 우주로 쏘아올려 지구의 원소 오염으로부터 생물들을 격리시키는 한편, 차후 지구 토양의 원소 오염 농도가 감소했을 때 지상의 관제센터[4] 에서 신호를 받아 '''재생 프로토콜'''을 실행해 모든 지구 궤도상의 아크를 일제히 귀환시킨 후 지상의 원소 오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그 계획이였다.
아크에는 무수히 많은 인간의 유전자 정보들 역시 실려저 있었는데, 이들은 이후 아크 내부에 위치한 복제 챔버에서 인류 역사의 각기 다른 시점에서 각기 다른 기억을 가진 복제인간으로 만들어져 아크의 생존자로 소환, 아크 내의 자원과 생물종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문명을 이룩하고 최종적으로 테크 기술에 도달해 아크가 지구로 귀환했을 시 다시금 인류 문명을 복원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 외에도 생존자들을 관리하며 아크의 모든 활동을 총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관리자인 감독관(Overseer), 발전한 생존자들이 마주하게 될 시험이자 동시에 테크 기술 단계로 진입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는 수호자(Guardian),[5] 생물과 물질을 데이터화시켜 순간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거대한 구조물인 오벨리스크 등 당대 기술력이 총집약된 다양한 시스템들이 아크에 탑재되었다.
원소의 공격이 거세지고 지구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달한 시점에서 인류는 기적적으로 아크의 건조를 완료하였고, 원소는 이에 맞서 자체적으로 자신의 아바타이자 정수인 거대 괴수 '''타이탄'''을 형성하여 제네시스 시스템이 존재하는 Arat Prime이라는 지역을 공격하는 한편 전 인류의 거점에 대해 어마어마한 수의 감염된 생물들로 총 공세를 실시하였다. 원소 오염의 공격에 Arat Prime은 무력화되고, 아크 시스템을 총괄하는 지상의 관리센터가 위치한 인류의 마지막 거점, '''성역(Sanctuary)'''[6] 역시 원소의 공격을 받는 등 상황이 위태롭게 돌아가자 인류는 마지막으로 오버시어 프로토콜을 실행하여 각 스테이션을 방어막으로 차단하고, 아크를 수동으로 쏘아올린다.
우여곡절 끝에 인류는 아크를 우주로 쏘아올리는데 성공하였지만 이미 타이탄을 비롯해 원소의 세력은 인류가 당해낼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였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방어막으로 보호받는 극히 일부의 시설[7] 을 제외한 전 지구는 원소에 뒤덮이게 되며 지구상에 남아있던 모든 인류는 멸종한다.
이렇게 지구가 완전히 멸망해버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지구 궤도상에 안착한 아크들은 각 감독관의 통제에 따라 정상 작동을 시작하고, 내부에서 깨어난 복제인간 생존자들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고 시험하면서 본래 계획했던대로 지표의 원소 농도가 감소했을 때 재생 프로토콜을 실행할 날만을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원소 오염의 농도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할 것이라는 인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구를 완전히 점령한 원소는 군체 지성의 정점이자 하이브 마인드인 킹 타이탄을 중심으로 하여 수많은 타이탄들을 통해 오염을 계속해서 확산시켰고, 이후 행성 내부까지 퍼지게 된 원소에 의해 지구는 자전마저 멈추고 바다는 증발해서 모든 생태계가 파괴된 황량한 혹성으로 변모하게 된다. 유일하게 지구의 대기권만이 궤도상에 자리잡은 아크들의 보호 덕분에 완전히 소멸하지 않은 체 유지될 수 있었을 뿐이다.
결국 아크들은 재생 프로토콜 신호를 받지 못한 체 그대로 지구 궤도를 떠돌게 되고, 수없이 많은 시간이 흐르며 사소한 시스템상의 오류들이 쌓이고 쌓여 아크 시스템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원소 오염과 타이탄에 대비하여 생존자들을 시험하는 것이 목적이였던 수호자들은 그저 사람들을 살육하는 시련으로 변모했고, 각 아크들을 통제하는 오버시어 역시 무의미한 실험만을 반복했다. 아크의 환경 역시 생존자들에게 점점 더 가혹하게 변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위험한 공룡이나 환상종 생물들이 만들어져 생존자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아크가 곧 생존자들의 감옥이자 족쇄가 되었고, 그 누구도 정상적으로 아크 시스템을 벗어나 지표면으로 내려가서 모든것을 끝낼 재생 프로토콜을 실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듯 지구 궤도상에 발이 묶인 체 점점 가혹해지는 아크의 환경과 시험 속에서 수많은 생존자들이 고통받으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할 때, 앞으로 모든 것의 운명을 바꾸게 될 ARK: Survival Evolved의 탐험 노트 시점 과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2. ARK: Survival Evolved
2.2.1. 탐험 노트
아크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 이후, ARK: Survival Evolved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도착하기 훨씬 이전에 아크를 거쳐갔던 과거 등장인물들의 스토리.''' 게임 내에서 각 등장인물들이 스토리맵에 남겨놓은 '''탐험 노트(Explorer Notes)'''의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기록들을 통해 알 수 이야기 및 정보들을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하여 과거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 일들이 이후에 도착하게 되는 플레이어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탐험 노트의 등장인물들은 게임을 처음 시작한 플레이어처럼 갑자기 낯선 섬의 해안가에서 눈을 뜬 이들이며, 이들의 본래 살던 곳 또한 기원전 4대 문명부터 24세기 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덕분에 이들의 가치관과 문화, 지식 역시 각양각색이지만 왼쪽 손목에 박혀있는 마름모 모양의 임플란트가 시대를 넘어선 통역을 해주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어떠한 장애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서술된다.
2.2.1.1. 아일랜드
ARK: Survival Evolved/스토리/아일랜드 참고.
애니메이션화가 확정되어 현재 제작중에 있고 2022년 출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2.2.1.2. 스코치드 어스
ARK: Survival Evolved/스토리/스코치드 어스 참고.
2.2.1.3. 에버레이션
ARK: Survival Evolved/스토리/에버레이션 참고.
2.2.1.4. 익스팅션
ARK: Survival Evolved/스토리/익스팅션 참고.
2.2.2. 다시 도전하는 자의 도착
익스팅션의 캠프 오메가 생존자들이 남긴 기록으로부터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아일랜드 아크의 해변가에서 '''한 생존자'''가 깨어난다. 생존을 위해 도구들을 만들고 생물들을 길들이며 서서히 자신이 고립된 미지의 세계에 익숙해져 갔던 생존자는, 어느날 섬의 한 장소에서 고도로 발달된 기술로 만들어진 단말기를 발견하였다.[8] 단말기를 작동시킨 생존자는 '''자신을 오랜 시간동안 너무나도 간절히 기다려 왔다는 한 미지의 초월자가 남긴 기록'''을 발견하는데, 그의 기록은 임플란트를 통한 번역이 필요 없을 정도로 능숙한 현대 영어로 서술되어 있었다.
생존자는 초월자와 과거 생존자들이 남긴 추가적인 기록을 발견하며 그의 인도를 따르고, 수많은 모험과 도전, 전투를 거치며 아일랜드에서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으로 이동한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이(One Who Waits)'''이라고 말한 초월자는 생존자가 맞닥드렸던 수많은 수호자들[9] 을 언급하며 그들이 생존자들을 위한 시험처럼 느껴지고 사실 그렇지만, 정작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시스템[10] 이 더 이상 정상 작동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으로, 생존자는 모든 것을 고치기 위해서 이 고장난 시스템에서 먼저 벗어날 필요가 있었다. 초월자는 자신이 더 이상 일반적인 육신을 가진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에 간섭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고장난 시스템을 고치기 위해서 생존자가 자신의 아바타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초월자는 생존자로 하여금 저 아래의 지면으로 내려가 자신의 기록을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그곳에서 동시에 오랜 시간동안 잊혀져 있던 강력한 무기를 생존자에게 선물로 주리라 약속한다.
에버레이션의 타락한 감독관, 로크웰을 쓰러뜨리고 게이트웨이를 작동시킨 생존자가 도착한 곳은 '''이미 멸망해버린 행성의 지표면'''. 이곳에서 생존자는 초월자가 남긴 기록을 찾고, 마침내 자신을 '''당신을 기다리는 그 이(The One Who Waits)'''라고 소개한 초월자는 생존자에게 그동안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 이야기한다. 죽음은 피해갈 수 없는 것이였지만 초월자가 시스템의[11] 동력을 통해 생존자를 계속 되살려줬기에 생존자는 부활할 수 있었고, 동시에 시스템이 복구되고 아크가 지구로 귀환해 원소를 정화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힘을 소모할 경우 더 이상 생존자는 그 힘으로 부활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
초월자는 생존자에게 그가 맞서 싸워야 될 적, '''원소'''에 대해 알려준다. 원소는 초월자와 마찬가지로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지만 여러 감염된 생물들과 타이탄들을 아바타로 두고 있었고, 그 중심에는 원소의 가장 강력한 정수이자 하이브 마인드인 '''킹 타이탄'''이 있었다. 킹 타이탄을 쓰러뜨릴 경우 원소 역시 붕괴하게 되고, 이에 초월자는 생존자에게 킹 타이탄의 수하이자 원소의 지휘 체계의 중간 관리자라고 말할 수 있는 '''타이탄'''들을 먼저 토벌한 후, 그들의 정수를 수집해 그것으로 킹 타이탄을 직접 불러내서 처치하는 계획을 말해준다.[12]
하지만 킹 타이탄을 불러낸다 한들 킹 타이탄은 현존하는 그 무엇도 대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였고, 이에 당신을 기다리는 그 이는 생존자에게 킹 타이탄을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생존자를 위해 1인승으로 개조된 메가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생존자가 킹 타이탄을 처치했을 때 마침내 재생 프로토콜이 발동, 아크들이 지구로 귀환하고 다시 한번 지구를 번성하게 만들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생존자는 그렇게 당신을 기다리는 그 사람의 인도를 따라 타이탄들을 토벌하고 그들의 정수를 수집, 킹 타이탄을 소환하고 메가맥에 탑승해 전투를 벌인 끝에 킹 타이탄을 완벽하게 처리하는데 성공하였다. 킹 타이탄의 죽음을 시작으로 원소의 군체 지성이 붕괴되어 재생 프로토콜이 실행되고, 아크가 일제히 지표면으로 강하하며 지면의 원소 오염들은 먼지로 변해 날아가게 된다.[13] 지구 역시 멈췄던 자전을 시작하며, 먼 지평선에서 동이 트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장면을 보며 생존자를 인도했던 의문의 초월자, '''당신을 기다리는 그 이'''는 마침내 생존자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감사 인사를 표하는데, 그녀의 정체는 바로 먼 옛날 호모 데우스로 승천한 '''헬레나 워커'''였다.
[image]
생존자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헬레나는 임플란트를 닮은 형태의 보석 속으로 녹아들어가듯 사라지고, 그렇게 다시금 지구는 멸망에서 벗어나 새롭게 번영을 누리게 되는 듯 하였다. 그러나, 아크 시스템이 만들어질 당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하나 남아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파괴된 에버레이션 아크.정말 아름다워... 가서 둘러보자.
마침내 시작됐어.
아크가.. 지구로 귀환하고 있어.
각 생명들은 세계 구석구석 뿌리를 박고 살아갈 거야..
그리고 그들은 새 삶을 찾겠지.
그들은 퍼져나가 다시 한 번 지구에서 번성할거야.
그리고... 나머지 감염은 아크가 해결할거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크들은 땅에 깃든 모든 원소를 제거할 거야.
하지만 실수하지 마.
그래도 이건 네 덕분이야. 난 지금 이 순간을 볼 수 있다는 게 기뻐...
저것 봐, 해가 떠오르고 있어.
재생 프로토콜 신호를 받고 지구로 귀환을 시작한 아크들 중에는 이미 과거에 폭탄이 기폭하며 축대와 방어막이 파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에버레이션 아크가 있었고 결국 에버레이션 아크는 재생 프로토콜 신호를 받은 뒤 그대로 강하, 지구에 충돌한다. 아크의 충돌로 초토화된 근처 지면에서 파괴된 충전 노드가 땅에 박혀 움직이고 있고, 에버레이션의 오벨리스크가 보랏빛을 냄과 동시에 나지막히 로크웰이 I'M COMING FOR YOU라고 말하는 장면을 끝으로 익스팅션은 끝을 맺는다. 즉, 로크웰은 에버레이션에서 플레이어에게 토벌당한 이후에도 사실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며, 이후 제네시스 스토리라인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게 된다.
2.2.3. 제네시스
과거 원소 오염이 심각해지자 아크와는 별개의 탈출 계획으로 만들어졌던, 성간 이동이 가능한 거대한 우주선인 '''제네시스 식민지선과 그 내부의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스토리.
시점은 익스팅션에서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재생 프로토콜이 시행된 이후의 시간대이고, 탐험 노트의 형태로 과거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됐던 아일랜드~익스팅션까지의 스토리와는 달리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직접 스토리 전개에 참여하게 된다.
2.2.3.1. 파트 1
2.2.3.2. 파트 2
2.3. ARK 2
[1] 정확한 연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쟁 시기 테란 연방 출신인 산티아고가 24세기 인물이므로 그보다는 확실히 이전일 것이다.[2] 공식적으로 원소의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다.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호모데우스 헬레나가 남긴 탐험 노트에는 승천한 그녀조차도 원소가 정확히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고 서술되어 있다. 다만 2020년 9월 경 레딧에서 아일랜드~익스팅션까지 아크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당했던 개발자가 QnA로 원소의 기원이 우주로부터 떨어진 운석이라고 언급하였다. 링크[3] 인게임의 테크 갑옷이 설정상 이때 개발되었다.[4] 익스팅션의 배경이 되는 도시 성역과 그 주변 지역이 바로 이 역할을 실행하는 관제센터다.[5] 인게임의 보스들[6] 익스팅션 맵 정 중앙의 그 도시 맞다.[7] 대표적으로 익스팅션의 성역과 지상에 위치한 3개의 프로토-아크[8] 인게임의 ???가 남긴것으로 표시되는 탐험 노트.[9] 인게임상의 보스[10] 아크[11] 아크[12] 인게임에서 플레이어가 타이탄 3종을 사냥한 후 그 트로피와 감염된 심장으로 킹 타이탄을 소환하는 과정이 바로 이 계획이다.[13] 익스팅션의 엔딩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