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 카드(동방 프로젝트)
'''スペルカード / Spell Card'''
이 문서는 게임 《동방 프로젝트》중 동방홍마향 이후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시스템적, 캐릭터성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대전 규칙인 스펠 카드를 소개하는 문서이다.
본가 슈팅게임에선 보스의 공격 패턴마다 멋들어진 이름이 붙는 것을 말한다. 확실히 구작이나 타 슈팅 게임의 '1번 패턴 2번 패턴 ' 같은 호칭에 비해서 임팩트가 크다.
하쿠레이 대결계가 만들어진 이후 인간과 요괴의 밸런스 문제로 요괴는 인간을 습격할 수 없었으나, 인간을 습격함으로써 존재의의를 얻는 요괴에게 있어서 이는 요괴의 약화를 불러 일으켰다. 흡혈귀 소동에서 많은 요괴들이 바깥 세계에서 유입된 새로운 요괴를 힘으로 당해내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직접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 때문에 요괴의 존재의의를 살리기 위해 일부 요괴들이 하쿠레이 레이무를 찾아가서 의논하여 만든 것이 '스펠 카드 룰'이라고 한다. 한편 동시대에 이 말고도 많은 의견이 나왔으나 이것이 인간 여성과 요괴들에게 어필하여 결과적으로 스펠 카드만 남았다고 한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창설자는 하쿠레이 레이무이며 어떤 요괴도 하쿠레이의 무녀를 쓰러트려선 안되지만 이는 요괴의 존재의의를 소멸시킬수 있기 때문에 레이무가 환상향의 안전을 생각해서 스펠 카드 룰을 입안, 제창했다고 한다. 일단 공식에 가까운 것은 동방맹월초 특설 페이지나 동방외래위편 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흡혈귀이변 기원설이고, 레이무 제창설은 재언급이 적지만 일단 충돌하지 않는 일부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야쿠모 유카리는 룰 제정에 관여를 한 것이라고 나온다.[1]
동방구문사기에서 히에다노 아큐가 '스펠 카드 룰의 원안'[2] 이 요괴들의 계약서와 같은 종이에 써져있는 것을 두고 무녀에게 룰을 제안한 요괴가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룰의 근본은 요괴가 만들었으며 레이무는 그것을 토대로 스펠 카드룰을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다. 구문사기의 흡혈귀 이변 항목에서 '요괴가 레이무를 찾아가 의논했다'라고 써 놓고 부록의 스펠 카드 룰이 적힌 종이 항목에서는 '레이무에게 룰에 대해 제안한 요괴가 있는 것일까?'라고 써 놨는데, 의논한 것은 흡혈귀 이변과 같은 외부로부터의 습격에 대한 대책이고 여기에서 레이무가 제안한 것이 스펠카드 룰일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많은 동방 2차 창작자들이 실수하는 것으로 '스펠 카드가 없어 해당 스펠을 쓰지 못하는 상황'을 묘사하기도 하는데, 스펠 카드는 "이런이런 스펠을 쓰겠습니다."하고 상대에게 알려주기 위한 용도만 가진 단순한 종이쪼가리로 그 자체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스펠의 내용은 사용자 본인이 전개하는 것이므로 스펠 카드 룰을 준수하지 않는 상황에서 스펠 카드가 없다고 스펠을 못 쓰거나 하는 페널티가 있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마리사 나 봄 다썼어ㅋ' 같은 상황을 연출하면서 메타적 요소를 빼니까 이렇게 돼 버린 것이다. 다만, 스펠카드가 미리 대규모 탄막을 등록해둔 즉석 발동장치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헌데 바깥 세계에 있던 우사미 스미레코 등도 스펠 카드 룰에 따라 싸우는 모습이 보인다.
'탄막놀이'와 '스펠 카드 룰'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 스펠 카드가 없던 구작에서도 탄막을 사용한 것에 기인한 해석이다. 그러나 작중 묘사에 따르면 탄막은 스펠 카드로 결투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전법이다. The Grimoire of Marisa의 마리사 후기에서 '룰이 없다면 탄막을 사용하지 않고 가장 빠르고 직선적이며 효과적인 공격을 했을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다만 구작에서도 몽시공이나 희옹옥 등에서 스펠 카드 비슷하게 이름을 외치는 방식이 나왔긴 하지만 정확히 스펠 카드라고 언급은 되지 않았다.
마리사 말로는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룰이라고 한다. 근데 그럴 만도 한 게, 탄막놀이와 스펠카드 룰은 쉽게 말해서 환상향 버전 피구다(…). 공을 자기가 만들어서 던지는 피구. 동프의 세계는 이변의 해결도, 인요의 생사도, '''그 모든 것이 피구로 결정되는 위엄쩌는 세계관'''인 것이다.[3] [4] 마리사 말이 맞다. 이딴 부자연스럽고 쓸데없는 룰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이 점에서 파생되는 이야기거리로, 놀이의 수준에 비해 거기 걸린 상품의 스케일이 너무 크다 보니 스펠 카드 룰 자체가 동방 프로젝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설정오류가 되어 있다. 홍마향부터 풍신록까지는 환상향의 거주자들이 스펠 카드 룰을 알고 행하는 탄막놀이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지령전부터. 지령전의 배경인 옛 도시는 지상의 요괴의 출입이 단절된 곳인데 스펠 카드 룰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물론 카엔뵤 린이나 코메이지 코이시가 마음껏 지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지저의 요괴가 직접 배워갔다고 할 수도 있다. 성련선, 신령묘에선 더 이상해지는데, 해당 이변의 주모자들은 오랜 기간 봉인되었다 막 풀려났는데 대체 누가 스펠 카드 룰을 가르쳐준 것일까? 이것도 먼저 환상향에 나와있던 나즈린이나 곽청아 등이 먼저 가르쳐줬다고 하면 시간상 많이 촉박해보이기는 하지만 어찌저찌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다. 우사미 스미레코도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휘침성, 감주전에 들어서면 환상향 체제를 뒤엎겠다면서 정작 환상향의 룰을 철저히 지키며 싸우는 아마노자쿠라던가[5] . 세이란과 어느 사과는 환상향을 침략하러 온 달토끼임에도 호구스럽게 지상의 룰로 싸우는 등 '정정당당한 놀이' 콘셉트과 심각한 상황이 완전히 모순되는 코미디가 일어나며 빼도박도 못하게 설정오류가 발생해버렸다. 이 규칙은 월인과 순호 그리고 헤카티아까지도 따르니 말 다했다. 물론 이 경우 당사자들은 스펠카드 룰을 의식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 자체의 등장인물들 모두가 룰을 의식하지 않으며 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탄막 아마노자쿠나 순호의 '순수' 콘셉트으로 인한 심플한 네이밍의 스펠카드를 보면 어느정도 설정에 대해 고려한 흔적이 보이지만, 어찌되었든 최소한 휘침성, 감주전의 스펠 카드는 실제 스펠 카드 룰 설정과 다른 게임 시스템적인 허용으로 보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동프 전체가 인요의 생사와 환상향 내부자가 일으킨 이변 해결까지는 그렇다쳐도 '''부활, 반란, 종교, 전쟁의 승패'''까지 피구로 결정되는 정말 멋진 세계관이 되고 말 것이다.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결국 설정 변경이 이루어졌다. The Grimoire of Usami 비봉클럽 이계촬영기록에서 '아름다움을 겨루기 위한 탄막'과 '살의가 담긴 탄막'을 구별하며, 후자가 평소 이변 해결 시 스펠카드에 가깝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세계관 최강자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가 대회 후반부를 보며 '죽음의 기술을 서로 보이는 대회'나 '지상도 지옥같아졌다'는 발언을 해버린지라 이전 설정의 피구나 프로레슬링과는 크게 다른 '''실전 무술'''에 가까운 결투 규칙이 되어버렸다. 권말에 신주가 '스펠카드가 가지고 있던 본래 의미를 무시하여 다른 설정을 부여해 재구축하는 것을 의도했다'고 말해, 빼도박도 못하는 설정변경이 이루어졌다. 사실, 힘을 중시하는 호시구마 유기가 탄막놀이로 주인공들을 평가하거나, 동방휘침성에서 평소보다 힘이 강해진 요괴들이 자신감을 얻어 주인공을 덮친다든지, 탄막놀이와 전투력이 관계가 없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묘사가 많았다. 이전의 스펠카드의 컨셉은 이변의 스케일이 환상향 내부로 한정될 때만 가능한 설정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한 모양. 동프만의 독특한 설정은 사라졌지만, 말도 안 되는 설정을 안고 가는 것 보단 차라리 이쪽이 어색하지 않아서 더 나을지도.
어찌되었던 환상향 에서의 스펠카드 싸움은 동방맹월초 13화에서 키리사메 마리사 말처럼 일단은 누구나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결투가 스펠카드 룰이고 이러한 룰에 의해 비교적 힘이 약한 인간도 요괴와의 승부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와 동시에 가볍게 무녀를 쓰러뜨릴 수도 있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스펠 카드 룰이다. '예측불허의 사고는 각오해둔다.'라는 것처럼 충분히 반전이 있을법한 결투에서 겨우 한 번 진 것을 가지고 승자니 패자니 구분해서 환상향에서 누가 최고인지 우열을 가리는 일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실제로 동방감주전이나 동방천공장 시점에 등장하는 이변의 흑막들은 하나같이 초강력한 굇수들이라 주인공들 상대로 대충[6] , 혹은 봐주면서(...) 싸우는데, 얘네 상대로도 어느 정도 대등한 전투가 성립되는 건 스펠카드 룰 덕분.
'피할 수 없는 탄막은 금지한다.'는 엄밀히 말하면 명시된 룰이 아니다. 일단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룰이 없을 때의 효과적인 공격의 예시로 '틈이 없는 촘촘한 탄막'을 들어 어느 정도는 암묵적으로 존재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스토리상으로는 '피할 수 없는 탄막'의 기준에도 개인의 실력이 영향을 끼치는데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에서 피할 수 없는 탄막이 나오는 이유는 얼음 능력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치르노 시점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 즉 맹월초에서 와타츠키노 요리히메가 피할 수 없는 탄막을 만든 것은 단순히 사쿠야와 요리히메의 실력차를 보여주는 장치로 보여진다.다만 상세한 기준이 불명이라 '물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 금지'인지 '시전자 자신이 피할 수 없는 것 금지' 등 뭔가 다른 기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단 '''지명수배를 먹을 정도로 위험한 인물의 경우는 스펠카드 룰이 무시되는 인정사정 없는 공격이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듯. 그래도 게임을 노템 올 클리어 하는 인간이 있는 것을 보면 피할 수 있긴 하나보다.. 하지만 노템 플레이라면 난이도는 '''극악수준이 된다.''' 그런데 게임을 제작할때 ZUN 본인이 한번 플레이 해보고 난이도를 결정하는 걸 보면...
일단 경우가 어찌되었든 스펠 카드 발동 시에는 이펙트와 함께 스펠 카드 이름이 화면에 나타나고 그후 스펠이 전개된다. 주로 스펠 카드 발동과 함께 배경이 바뀐다. 플레이어의 경우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칙, 동방심기루, 동방심비록에서는 해당 스펠 카드의 조건(코스트 등)이 만족되었을 시 해당 키로, 그 외의 게임에서는 봄 어택 형태로 쓸 수 있다.
동방프로젝트에서는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동방을 갓 접한 사람에게 혼란을 준다.
플레이어의 스펠 카드는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봄(폭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스펠 카드를 사용하는 동안 플레이어 주변의 모든 적의 탄막이 소거되고,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점수나 파워 아이템이 자동으로 플레이어에게 끌려오게 된다. 동방요요몽에서는 고속/저속 이동 모드에 따라 사용하는 스펠 카드가 다르며, 동방영야초에서는 인간/요괴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스펠 카드가 다르다. 또 인요 게이지를 각 상태의 100%(요우무는 50%)로 이동시킨다.
동방 시리즈에서는 적탄에 피탄되어 미스가 되었을 때, 수 프레임 내에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미스를 무효화할 수 있다.[11] 다만 그 시간 간격이 정말 짧기 때문에, 피탄된 것을 보고 사용하는 것은 동방영야초를 제외하면 거의 불가능하며 피탄 직전에 반사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스가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배경이 각 보스마다 다른 배경으로 바뀌고, 보스 고유의 탄막 공격을 하게 된다. 이를 격파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보스를 공격해서 HP를 0으로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한 시간 동안 버티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보스가 사라지거나, 또는 플레이어의 공격 판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스펠은 제한 시간을 버텨야 클리어할 수 있다.
피탄되지 않고, 스펠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보스의 스펠 카드를 클리어하면 스펠 카드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점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하는데, 동방요요몽에서는 Graze 판정을 내는 것으로, 동방영야초에서는 각부를 얻는 것으로 점수를 늘릴 수 있다.[12] 피탄되거나 스펠 카드를 사용하거나, 버티기 스펠이 아닌데도 제한 시간을 버텨 버리면 보너스 점수는 무효가 된다.
라스트 스펠, 라스트 워드는 동방영야초와 동방심기루 고유의 시스템이다. 참고로 라스트 스펠 항목의 라스트 스펠이랑은 다르다.
영야초 플레이 도중 적탄에 피탄되면,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순간적으로 게임이 정지되면서 플레이어 캐릭터 주변에 빨간색 결사결계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13] 결계를 열 때 각부를 소모하기 때문에, 라스트 스펠로 미스를 무효화 하더라도 각부는 감소하게 된다. 그러니까 피탄이 되면 각부가 감소되게 되있다.
결사결계가 열렸을 때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타 시리즈와는 달리 스펠 카드 2장을 소모하면서 미스를 무효화하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라스트 스펠을 사용하게 된다. 이펙트가 일반 스펠과 다르게 더 화려하며, 지속시간이 길고 데미지가 강하다. 다만 인간/요괴 상태(단독 플레이시 고속/저속 상태)가 일정 시간 강제로 바뀌고, 요율 또한 이에 맞추어 반대로 이동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키리사메 마리사는 통상의 스펠로 연부「마스터 스파크」를, 라스트 스펠로 마포「파이널 스파크」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로 위력은 미묘한 수준. 대부분 봄 2개를 소모하는 라스트 스펠보다, 하나씩 두 번을 사용하는게 더 강하거나 오버킬이 나오는 등 효율이 떨어진다.
유일하게 라스트 스펠을 노려볼만한 스펠은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사접「화서의 영면」'. 약 4~5배 정도로 위력이 뛰며 이 스펠을 시전하면 적 보스는 봄 베리어가 없으면 버틸 수가 없다!] 이렇듯 여러가지 미묘한 수준이나 그래도 최소한 미스를 무효화 시킨다는것에 의의를 줘야할듯.
2인조로 플레이할 때, 인간모드(고속)에서 결사결계를 띄우면 요괴모드의 라스트 스펠이 나오고 요괴모드(저속)에선 그 반대가 된다. 보통 탄밀도가 높아져서 피탄 위험이 높아질 때는 저속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요괴모드의 라스펠은 단독 플레이 외엔 보기 힘들다.
난이도 Normal 이상에서 각부를 일정 수치 이상으로 채운 상태로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스의 라스트 스펠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보통의 스펠 카드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플레이어는 스펠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라스트 스펠 진행 도중 피탄되면 자동으로 디졸브 스펠이 발동되어 승부 결정 없이 강제 종료되며, 플레이어 잔기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설정상 각 캐릭터의 가장 강력한 스펠 카드가 라스트 워드이다. 본편이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스펠 연습 메뉴에서 각 캐릭터의 라스트 워드를 선택해서 진행해야 한다. 라스트 스펠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스펠 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피탄시 디졸브 스펠로 승부 결정 없이 강제 종료된다. 하쿠레이 레이무의 몽상천생이나 키리사메 마리사의 블레이징 스타와 같이 정말 화려한, 그리고 미칠듯한 난이도의 오리지널 스펠을 볼 수 있다.
신주의 추가 설명에 오의라는 말이 몇 번씩 등장하는 것을 보면 스펠 카드를 필살기라고 칠 시, 각 캐릭터의 초필살기나 궁극기라던지에 해당하는 스펠 카드라고 볼수 있을듯.
위에서도 잠깐 거론되었듯이 라스트 워드는 스펠카드의 이름에 스펠타입명이 들어가질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유일한 예외는 마리사의 혜성「블레이징 스타」인데 이 또한 원래 영야초에서 라스트 워드로 등장했을때는 앞에 '혜성'이 없다가 동방췌몽상에서 등장하면서 추가된 것이다. 동방심기루에서 「선그레이저(Sungrazer)」가 새로이 등장한것을 보면 블레이징 스타는 아예 라스트 워드의 위치에서 밀려난듯 하다.
동방화영총에서는 '보스 어택'이라 불리는 4단계 차지샷이 스펠 카드이다.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필드 위의 적과 탄막을 모두 소거하고, 상대방 필드에 자신의 캐릭터가 나타나 탄막 공격을 하게 된다. 사용하면 할 수록 스펠 카드의 레벨이 높아지면서 강력한 공격을 하게 되므로 기회가 되면 자주 사용하자. 상대가 스펠 카드로 공격해 왔을 때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의 스펠 카드를 무효화하고 공격하게 되므로 정신적 데미지까지 되돌려 줄 수 있다.
동방풍신록에서는 플레이어에게는 스펠 카드가 등장하지 않고, 이에 해당하는 영격 시스템이 존재한다. [14] 영격을 사용하면 파워를 1 소모하게 되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급증하고 파워 아이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게임 진행이 매우 쉬워진다.
기본적인 사항은 풍신록과 같으나, 플레이어-파트너 캐릭터에 따라 영격의 성능이 세분화되어 있기에 무적 시간+탄 소거+데미지의 기능을 한 번에 보여주던 전작보다 약화된 느낌을 준다. 또한 파워 아이템의 드랍 개수가 적어져 영격 남발이 불가능하기에, 영격을 사용할 때는 플레이 기체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동방성련선은 풍신록 이전의 스펠 카드 시스템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스펠 카드 아이템을 얻는 방식이 동방지령전의 잔기 시스템과 같다. 게다가 성련선에서는 보스가 잔기를 마지막 스펠카드를 클리어 했을 때만 1/5 짜리를 주고 스펠카드 아이템을 뱉지 않는 대신 벤트라를 모아서 등장시키는 거대 UFO가 뱉기 때문에, 이래저래 벤트라 모으기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다.
녹색 벤트라 3개를 모으면 나타나는 녹색 거대 UFO는 아이템 게이지가 100%가 되면 스펠카드 별 칸 하나를 채워주는 아이템을 드랍하며, 파괴하면 별 칸 1/3을 채워주는 아이템을 드랍한다.
동방신령묘에서 스펠 카드의 별 칸을 채우는 방식은 적을 공격하면 나오는 소신령들 중에 이따금 포함되어 있는 녹색 소신령을 흡수하여 조금씩 조각을 채워가는 방식이다. 8개로 채워야 하는 조각의 개수가 늘어난 대신 획득한 조각의 숫자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얼마나 더 모아야 하는지 파악하기는 용이해졌다. 영계 모드 발동 시에는 사용 불가능하다.
동방영야초에서 등장했던 스펠 프랙티스 시스템이 동방신령묘에서 부활함과 함께 등장한 시스템. 말하자면 라스트 워드와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라스트 워드와는 달리 보스의 기존 스펠 카드의 강화판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냥 오버 드라이브 난이도의 스펠 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타라 코가사나 호쥬 누에를 제외한 보스에게 각각 1장씩 존재하며 개방 조건은 개방하려는 스펠 카드의 모든 난이도에 해당하는 스펠 카드를 본편 또는 스펠 프랙티스에서 획득하는 것.
인터페이스는 신령묘와 비슷하나 별조각을 모으는 방법이 다르다. P템/점템을 상단 회수를 통해 많이 모으면 1/8 별조각을 얻는다. 동방휘침성 항목 참고.
전작들과는 다르게 별조각이 필드상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각 챕터마다 그레이즈 수X적 퇴치율X50점을 체크하여 100만점 이상일 경우 완전무결모드에서는 1/5 별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레거시 모드에서는 1/3 잔기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데, 풀잔기일 경우는 별조각을 대신 얻는다.
보스의 통상 패턴이나 스펠 카드를 격파할 때마다 주는 별조각을 모아서 보충할 수 있다. 성련선처럼 봄 하나를 채워주는 온전한 조각이 있고, 1/5을 채워주는 조각이 따로 있다.
동방췌몽상의 스펠 카드는 다른 격투게임의 필살기 내지는 진 필살기에 해당한다. 스펠 선언을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선언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선언 상태가 해제된다. 한 번 선언 상태가 해제된 후에는 자신 또는 상대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스펠 선언을 할 수 없다.
동방췌몽상과 비슷한 위치에 존재하지만, 이제는 한 번에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카드는 최대 20장까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가지고 다를 수 없으며, 스펠 외에도 통상기가 담겨 있는 '''스킬 카드'''라는 개념이 있다. 영격들도 전부 카드로 되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적으로 나오는 캐릭들은 췌몽상과 거의 비슷한 시스템으로 사용하지만 스펠 발동 중인 대전 상대에게 슈퍼아머가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는 확장판이니만큼 비상천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스토리 모드의 대전 상대가 쓰는 스펠 카드에 변화가 생겼다.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와 함께 슈퍼아머에 대미지를 극소화하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이에 따라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를 모두 소모시켜야만 슈퍼아머가 깨지면서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동안에 제대로 된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는 대전 상대에게 나타나 있는 푸른색 마법진이 붉은 색으로 변화됐을 때 공격하면 많이 소모시킬 수가 있다.
동방췌몽상과 비슷하게 스펠 선언 후 제한 시간 동안에 발동하는 형식이지만, 영력 게이지만 충분하면 제한 시간 동안에 한해 중복 발동이 가능한 췌몽상과 달리 딱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카드의 등록 방식은 동방비상천과 비슷한 방식으로, A+B+상하좌우 한개씩, X+Y+상하좌우 한개씩 총 8칸에 등록이 가능하며 스킬 카드와 스펠 카드 모두 중복 등록이 가능하다. 스킬 카드의 경우 상하좌우 커맨드에 따라 발동방식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스킬 카드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펠 카드는 체력게이지의 파란부분이 현재 체력칸을 전부 채운 상태에서만 발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방영야초 고유의 시스템이었던 라스트 워드가 부활했는데 동방심기루에서의 라스트 워드는 다른 격투게임의 최종오의라 볼 수 있다. 라스트 워드 역시 카드형식으로 존재하며 발동조건은 인기도 퍼센트가 100%가 되어 몸이 빛나고 있을 때 카드가 등록 되어있는 커맨드를 사용하면 된다.
심기루 때 이상으로 췌몽상 시절의 방식에 가까워졌다. 캐릭터 선택시에 스펠 카드를 3장 중 한 장을 선택하며, 영력 게이지가 해당 스펠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쌓여 있을 때 A키를 눌러 스펠 선언, 그 후 다시 A키를 눌러 스펠 카드를 시전할 수 있다. 스펠마다 필요한 영력 게이지가 다르며, 대개 강력한 스펠일수록 영력 게이지가 많이 필요하다. 심기루처럼 중복 발동은 불가능하지만 제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선언해 놓고 흐지부지될 걱정은 없어졌다. 심기루 때에 부활했던 라스트 워드의 경우, 게임의 콘셉트인 오컬트 대전과 합쳐져 '''괴 라스트 워드'''라는 형태로 바뀌었다. 오컬트 볼을 4개 이상 모은 상태에서 A+C를 누르면 시전 할 수 있다. 다만 여러가지 효과가 있었던 전작의 라스트 워드와는 달리 연출만 다르지 대부분 데미지량이나 타격 방식이 비슷비슷하다.
이제는 스킬 카드 대신 '''필살기'''라는 개념이 쓰인다. 스킬 카드와 비슷한 위치로 이름과 달리 강력하지는 않다.
스토리 모드의 스펠 카드는 일반 스펠과 괴 스펠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일반 스펠은 심기루와 동일하지만 괴 스펠은 비상천칙의 방식을 변화시킨 형태로, 직접 대미지를 주는 대신 공격 패턴 도중에 출현하는 오컬트 볼을 건드려 파괴하면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 다만 PS4판에 추가된 EX 스토리의 스펠 카드는 비상천칙처럼 배리어가 붉은 색으로 변했을 때 직접 대미지를 주는 형태로 회귀했다.
기본적으로는 심비록과 유사하지만 마스터가 스펠을 발동하는 도중에 완전빙의를 사용해 마스터의 스펠 카드를 캔슬하고 슬레이브의 스펠 카드를 발동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타이밍을 잘 맞추면 2배의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 이를 위해서는 2개의 스펠 게이지가 모두 채워져 있어야 하며, 이 때의 스펠 선언은 마스터와 슬레이브 둘 다 한 것으로 취급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스펠 게이지가 2개 다 채워진 상태에서 마스터의 스펠 카드만 사용했을 경우에는 연속으로 스펠 선언을 한 번 더 할 수도 있다.
괴 라스트 워드는 오컬트 볼이 없어진 대신 스펠 게이지 2개와 괴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서 사용하도록 변경됐기 때문에, 심비록처럼 스펠 카드와 괴 라스트 워드를 연이어 사용할 수는 없다. 이에 더해 한 번 사용하면 슬레이브가 떨어져 나가서 완전빙의가 봉인되는 핸디캡이 추가되었다. 이에 동반해 괴기 게이지를 채울 수가 없어 오컬트 스킬과 괴 라스트 워드도 함께 봉인되고, 스펠 게이지도 슬레이브의 것이 사라져 하나만 남기 때문에 스펠 선언을 연발할 수도 없게 된다.
스토리 모드의 대전 상대가 사용하는 스펠 카드는 심비록의 EX 스토리와 비슷하지만, 마찬가지로 완전빙의 콘셉트에 맞게 마스터일 때는 배리어가 푸른색이었다가 슬레이브로 전환했을 때 붉은색으로 변한다.
東方Wiki에 올라온 스펠카드 리스트를 보면, 역대 출연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소유한 캐릭터는 사이교우지 유유코. (총 54장) 주인공이나 역대 최종보스들보다도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
비교 :
대신 유유코의 스펠 카드가 많은 이유는 요요몽에서의 패턴들이 난이도에 따라 모두 다른 이름이 붙어있어 그런 면도 없잖아 있다.(예를 들어 요요몽 6면 보스 첫째 패턴인 망아향은 4개의 난이도에 따라 각각 헤메는 혼~자진 의 부제가 각기 붙어 있다.)
단일 작품 내 스펠 카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는 호라이산 카구야. 동방영야초에서 31장 나온다.
소악마, 대요정처럼 게임상에 등장은 했지만 스펠 카드가 아예 없는 캐릭터도 있으며 릴리 화이트가 1장으로 가장 적으며, 그 다음 카자미 유카는 2장, 이누바시리 모미지는 3장으로 적다.
동방신령묘까지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지닌 캐릭터 1위부터 5위까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동방 스펠 TOP10 같은 걸 검색해보면 플레이어들이 각자 생각하는 어려운 스펠들을 갖다가 순위를 매기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항목에서는 그 중에서도 '''동방 유저들이라면 다들 인정하는''' 악명 높은 스펠 카드들을 기술한다.
1. 개요
이 문서는 게임 《동방 프로젝트》중 동방홍마향 이후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시스템적, 캐릭터성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대전 규칙인 스펠 카드를 소개하는 문서이다.
2. 상세
본가 슈팅게임에선 보스의 공격 패턴마다 멋들어진 이름이 붙는 것을 말한다. 확실히 구작이나 타 슈팅 게임의 '1번 패턴 2번 패턴 ' 같은 호칭에 비해서 임팩트가 크다.
하쿠레이 대결계가 만들어진 이후 인간과 요괴의 밸런스 문제로 요괴는 인간을 습격할 수 없었으나, 인간을 습격함으로써 존재의의를 얻는 요괴에게 있어서 이는 요괴의 약화를 불러 일으켰다. 흡혈귀 소동에서 많은 요괴들이 바깥 세계에서 유입된 새로운 요괴를 힘으로 당해내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직접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 때문에 요괴의 존재의의를 살리기 위해 일부 요괴들이 하쿠레이 레이무를 찾아가서 의논하여 만든 것이 '스펠 카드 룰'이라고 한다. 한편 동시대에 이 말고도 많은 의견이 나왔으나 이것이 인간 여성과 요괴들에게 어필하여 결과적으로 스펠 카드만 남았다고 한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창설자는 하쿠레이 레이무이며 어떤 요괴도 하쿠레이의 무녀를 쓰러트려선 안되지만 이는 요괴의 존재의의를 소멸시킬수 있기 때문에 레이무가 환상향의 안전을 생각해서 스펠 카드 룰을 입안, 제창했다고 한다. 일단 공식에 가까운 것은 동방맹월초 특설 페이지나 동방외래위편 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흡혈귀이변 기원설이고, 레이무 제창설은 재언급이 적지만 일단 충돌하지 않는 일부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야쿠모 유카리는 룰 제정에 관여를 한 것이라고 나온다.[1]
동방구문사기에서 히에다노 아큐가 '스펠 카드 룰의 원안'[2] 이 요괴들의 계약서와 같은 종이에 써져있는 것을 두고 무녀에게 룰을 제안한 요괴가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룰의 근본은 요괴가 만들었으며 레이무는 그것을 토대로 스펠 카드룰을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다. 구문사기의 흡혈귀 이변 항목에서 '요괴가 레이무를 찾아가 의논했다'라고 써 놓고 부록의 스펠 카드 룰이 적힌 종이 항목에서는 '레이무에게 룰에 대해 제안한 요괴가 있는 것일까?'라고 써 놨는데, 의논한 것은 흡혈귀 이변과 같은 외부로부터의 습격에 대한 대책이고 여기에서 레이무가 제안한 것이 스펠카드 룰일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많은 동방 2차 창작자들이 실수하는 것으로 '스펠 카드가 없어 해당 스펠을 쓰지 못하는 상황'을 묘사하기도 하는데, 스펠 카드는 "이런이런 스펠을 쓰겠습니다."하고 상대에게 알려주기 위한 용도만 가진 단순한 종이쪼가리로 그 자체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스펠의 내용은 사용자 본인이 전개하는 것이므로 스펠 카드 룰을 준수하지 않는 상황에서 스펠 카드가 없다고 스펠을 못 쓰거나 하는 페널티가 있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마리사 나 봄 다썼어ㅋ' 같은 상황을 연출하면서 메타적 요소를 빼니까 이렇게 돼 버린 것이다. 다만, 스펠카드가 미리 대규모 탄막을 등록해둔 즉석 발동장치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헌데 바깥 세계에 있던 우사미 스미레코 등도 스펠 카드 룰에 따라 싸우는 모습이 보인다.
'탄막놀이'와 '스펠 카드 룰'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 스펠 카드가 없던 구작에서도 탄막을 사용한 것에 기인한 해석이다. 그러나 작중 묘사에 따르면 탄막은 스펠 카드로 결투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전법이다. The Grimoire of Marisa의 마리사 후기에서 '룰이 없다면 탄막을 사용하지 않고 가장 빠르고 직선적이며 효과적인 공격을 했을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다만 구작에서도 몽시공이나 희옹옥 등에서 스펠 카드 비슷하게 이름을 외치는 방식이 나왔긴 하지만 정확히 스펠 카드라고 언급은 되지 않았다.
마리사 말로는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룰이라고 한다. 근데 그럴 만도 한 게, 탄막놀이와 스펠카드 룰은 쉽게 말해서 환상향 버전 피구다(…). 공을 자기가 만들어서 던지는 피구. 동프의 세계는 이변의 해결도, 인요의 생사도, '''그 모든 것이 피구로 결정되는 위엄쩌는 세계관'''인 것이다.[3] [4] 마리사 말이 맞다. 이딴 부자연스럽고 쓸데없는 룰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이 점에서 파생되는 이야기거리로, 놀이의 수준에 비해 거기 걸린 상품의 스케일이 너무 크다 보니 스펠 카드 룰 자체가 동방 프로젝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설정오류가 되어 있다. 홍마향부터 풍신록까지는 환상향의 거주자들이 스펠 카드 룰을 알고 행하는 탄막놀이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지령전부터. 지령전의 배경인 옛 도시는 지상의 요괴의 출입이 단절된 곳인데 스펠 카드 룰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물론 카엔뵤 린이나 코메이지 코이시가 마음껏 지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지저의 요괴가 직접 배워갔다고 할 수도 있다. 성련선, 신령묘에선 더 이상해지는데, 해당 이변의 주모자들은 오랜 기간 봉인되었다 막 풀려났는데 대체 누가 스펠 카드 룰을 가르쳐준 것일까? 이것도 먼저 환상향에 나와있던 나즈린이나 곽청아 등이 먼저 가르쳐줬다고 하면 시간상 많이 촉박해보이기는 하지만 어찌저찌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다. 우사미 스미레코도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휘침성, 감주전에 들어서면 환상향 체제를 뒤엎겠다면서 정작 환상향의 룰을 철저히 지키며 싸우는 아마노자쿠라던가[5] . 세이란과 어느 사과는 환상향을 침략하러 온 달토끼임에도 호구스럽게 지상의 룰로 싸우는 등 '정정당당한 놀이' 콘셉트과 심각한 상황이 완전히 모순되는 코미디가 일어나며 빼도박도 못하게 설정오류가 발생해버렸다. 이 규칙은 월인과 순호 그리고 헤카티아까지도 따르니 말 다했다. 물론 이 경우 당사자들은 스펠카드 룰을 의식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 자체의 등장인물들 모두가 룰을 의식하지 않으며 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탄막 아마노자쿠나 순호의 '순수' 콘셉트으로 인한 심플한 네이밍의 스펠카드를 보면 어느정도 설정에 대해 고려한 흔적이 보이지만, 어찌되었든 최소한 휘침성, 감주전의 스펠 카드는 실제 스펠 카드 룰 설정과 다른 게임 시스템적인 허용으로 보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동프 전체가 인요의 생사와 환상향 내부자가 일으킨 이변 해결까지는 그렇다쳐도 '''부활, 반란, 종교, 전쟁의 승패'''까지 피구로 결정되는 정말 멋진 세계관이 되고 말 것이다.
2.1. 설정 변경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결국 설정 변경이 이루어졌다. The Grimoire of Usami 비봉클럽 이계촬영기록에서 '아름다움을 겨루기 위한 탄막'과 '살의가 담긴 탄막'을 구별하며, 후자가 평소 이변 해결 시 스펠카드에 가깝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세계관 최강자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가 대회 후반부를 보며 '죽음의 기술을 서로 보이는 대회'나 '지상도 지옥같아졌다'는 발언을 해버린지라 이전 설정의 피구나 프로레슬링과는 크게 다른 '''실전 무술'''에 가까운 결투 규칙이 되어버렸다. 권말에 신주가 '스펠카드가 가지고 있던 본래 의미를 무시하여 다른 설정을 부여해 재구축하는 것을 의도했다'고 말해, 빼도박도 못하는 설정변경이 이루어졌다. 사실, 힘을 중시하는 호시구마 유기가 탄막놀이로 주인공들을 평가하거나, 동방휘침성에서 평소보다 힘이 강해진 요괴들이 자신감을 얻어 주인공을 덮친다든지, 탄막놀이와 전투력이 관계가 없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묘사가 많았다. 이전의 스펠카드의 컨셉은 이변의 스케일이 환상향 내부로 한정될 때만 가능한 설정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한 모양. 동프만의 독특한 설정은 사라졌지만, 말도 안 되는 설정을 안고 가는 것 보단 차라리 이쪽이 어색하지 않아서 더 나을지도.
3. 스펠 카드 룰
스펠 카드 룰에 대해 동방맹월초 13화에서 키리사메 마리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게임(룰)'이라고 공언. 제작자인 ZUN 본인의 동방 시리즈에 대한 마음의 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스펠 카드라는 것은, 자기의 자신 있는 기술에 이름을 붙인 것으로, 사용할 때에는 선언하고 나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서로의 카드 개수는 결투하기 전에 미리 제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 소유한 카드가 모두 파괴되면 패배를 인정해야만 한다.
- 승자는 결투 전에 결정된 보수 이외의 것은 받지 못한다.
- 상대가 제시한 보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결투를 거절할 수 있다.
- 승자는 패자의 재결투 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 예측불허의 사고는 각오해둔다.
이로써 요괴는 마음 놓고 인간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고, 인간은 제약 없이 요괴와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이변은 무녀가 이길 때까지 반복되며(게임 중에서 말하는 컨티뉴와 같은 것), 한 번 승부가 나면 이변은 끝(게임 클리어)이 된다.
어찌되었던 환상향 에서의 스펠카드 싸움은 동방맹월초 13화에서 키리사메 마리사 말처럼 일단은 누구나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결투가 스펠카드 룰이고 이러한 룰에 의해 비교적 힘이 약한 인간도 요괴와의 승부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와 동시에 가볍게 무녀를 쓰러뜨릴 수도 있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스펠 카드 룰이다. '예측불허의 사고는 각오해둔다.'라는 것처럼 충분히 반전이 있을법한 결투에서 겨우 한 번 진 것을 가지고 승자니 패자니 구분해서 환상향에서 누가 최고인지 우열을 가리는 일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실제로 동방감주전이나 동방천공장 시점에 등장하는 이변의 흑막들은 하나같이 초강력한 굇수들이라 주인공들 상대로 대충[6] , 혹은 봐주면서(...) 싸우는데, 얘네 상대로도 어느 정도 대등한 전투가 성립되는 건 스펠카드 룰 덕분.
'피할 수 없는 탄막은 금지한다.'는 엄밀히 말하면 명시된 룰이 아니다. 일단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룰이 없을 때의 효과적인 공격의 예시로 '틈이 없는 촘촘한 탄막'을 들어 어느 정도는 암묵적으로 존재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스토리상으로는 '피할 수 없는 탄막'의 기준에도 개인의 실력이 영향을 끼치는데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에서 피할 수 없는 탄막이 나오는 이유는 얼음 능력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치르노 시점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 즉 맹월초에서 와타츠키노 요리히메가 피할 수 없는 탄막을 만든 것은 단순히 사쿠야와 요리히메의 실력차를 보여주는 장치로 보여진다.다만 상세한 기준이 불명이라 '물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 금지'인지 '시전자 자신이 피할 수 없는 것 금지' 등 뭔가 다른 기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단 '''지명수배를 먹을 정도로 위험한 인물의 경우는 스펠카드 룰이 무시되는 인정사정 없는 공격이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듯. 그래도 게임을 노템 올 클리어 하는 인간이 있는 것을 보면 피할 수 있긴 하나보다.. 하지만 노템 플레이라면 난이도는 '''극악수준이 된다.''' 그런데 게임을 제작할때 ZUN 본인이 한번 플레이 해보고 난이도를 결정하는 걸 보면...
4. 스펠 카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4.1. 구성
- 스펠 카드의 타입을 나타내는 단어와 스펠 카드의 이름으로 구성된다. 스펠 카드의 이름은 「」안에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神靈「夢想封印」
4.2. 특징
- 스펠 카드의 이름은 한문,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자유롭게 쓰인다. 간혹 영어로 스펠 카드 이름이 뜨는 것을 볼 수도 있는데 이는 대개 번역기의 문제. 이 경우 원문은 가타카나다.
- 宝塔「レイディアントトレジャーガン」
보탑「레이디언트 트레저 건」 - 토라마루 쇼
- 蛙狩「蛙は口ゆえ蛇に呑まるる」
와수「개구리는 입 때문에 뱀이 꿀꺽한다」 - 모리야 스와코
- 野符「GHQクライシス」
야부「GHQ 크라이시스」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20XX年 死後の旅」
「20XX 사후 오디세이」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道符「TAO胎動 ~道~」
- 羊符「ナイトメア・オブ・キメラ」
양부「나이트메어 오브 키메라」 - 도레미 스위트
- 「月が堕ちてくる!」
「달이 떨어진다!」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스펠 카드의 타입 명은 주로 '○부'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대체로 강력한 스펠일수록 '○부'형태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나는 작품은 동방췌몽상[8] .
- 恋符「マスタースパーク」
- 幻符「殺人ドール」
환부「살인 인형」 - 이자요이 사쿠야
- 스펠 카드의 타입 명은 대부분 두 글자의 한문으로 되어있으나 한 글자이거나 세 글자 이상인 경우도 있고, 간혹 한문이 아닌 문자가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 月「アポロ反射鏡」
월「아폴로 반사경」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新難題「金閣寺の一枚天井」
신난제「금각사의 천정 한 겹」 - 호라이산 카구야
- アンノウン「軌道不明の鬼火」
언노운「궤도불명의 도깨비불」 - 호쥬 누에
- お札「新聞拡張団調伏」
부적「신문확장단 무찌르기」 - 하쿠레이 레이무
- 火&土符「ラーヴァクロムレク」
화&토부「라바 크롬렉」 - 파츄리 널릿지
- 火水木金土符「賢者の石」
화수목금토부「현자의 돌」 - 모든 스펠카드를 통틀어서 타입명이 가장 길다.
- 스펠 카드의 타입 명은 스펠의 성질을 요약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타입 명으로 그 사용자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단, 다른 사용자들이 같은 타입 명을 사용할 수도 있다. 스펠 카드의 이름 또한 해당 스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지어지기 마련이다.
- 神符「天人の系譜」
신부「천인의 계보」 - 야고코로 에이린
- 神符「水眼の如き美しき源泉」
신부「스이가처럼 아름다운 원천」 - 야사카 카나코
- 魚符「龍魚ドリル」
어부「용어 드릴」 - 나가에 이쿠
- 魚符「スク―ルオブフィッシュ」
어부「스쿨 오브 피쉬」 - 와카사기히메
- 夢符「夢想亜空穴」
몽부「몽상아공혈」 - 하쿠레이 레이무
- 夢符「ご先祖様が見ているぞ」
몽부「조상님께서 보고 계시단다」 - 코메이지 코이시
- 夢符「ドリームキャッチャー」
몽부「드림 캐처」 - 도레미 스위트
- 魔符「ミルキーウェイ」
마부「밀키웨이」 - 키리사메 마리사
- 魔符「ペットの巨大弾生命体」
마부「애완용 거대 탄 생명체」 - 야타데라 나루미
- 月符「サイレントセレナ」
월부「사일런트 세레나」 - 파츄리 널릿지
- 月符「紺色の狂夢」
월부「감색의 광몽」 - 도레미 스위트
- 스펠 카드의 타입 명이 없는 스펠들이 존재한다. 이런 형태의 스펠들은 대개 라스트 스펠 등 강력한 스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라스트 스펠임에도 타입 명이 존재하는 스펠들도 물론 있다. 라스트 워드에 해당하는 스펠은 타입명이 없다. 단 순호의 스펠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것에 타입명이 없다.
- 「紅色の幻想郷」
- 「サブタレイニアンローズ」
- 「掌の純光」
- 여담으로 스펠 카드 이름과는 관련없으나, 게임이 유니코드 기반이 아니고 Shift-JIS를 쓰기 때문에 다음와 같이 일부 컴퓨터에서 스펠카드 이름 일부, 정확히는 완성형 코드에 없는 문자(신자체, 일부 일본어 문장 부호 등)가 깨져서 나오기도 한다.
- 法力「至宝の独鈷杵」→法力「至?の?鈷杵」
법력「지보의 독고저」 - 토라마루 쇼
4.3. 발동
일단 경우가 어찌되었든 스펠 카드 발동 시에는 이펙트와 함께 스펠 카드 이름이 화면에 나타나고 그후 스펠이 전개된다. 주로 스펠 카드 발동과 함께 배경이 바뀐다. 플레이어의 경우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칙, 동방심기루, 동방심비록에서는 해당 스펠 카드의 조건(코스트 등)이 만족되었을 시 해당 키로, 그 외의 게임에서는 봄 어택 형태로 쓸 수 있다.
4.4. 동형이지만 이름이 다른 스펠/동명이지만 형태가 다른 스펠
동방프로젝트에서는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동방을 갓 접한 사람에게 혼란을 준다.
- 동형이지만 이름이 다른 스펠의 경우는 대개 한 게임 내에서 존재한다. 사실 형태가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고, 형태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는데 스펠의 이름을 달리한다. 주로 난이도에 따라 스펠의 이름이 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奇跡「神の風」
기적「신의 바람」 - 코치야 사나에, Easy/Normal
- 大奇跡「八坂の神風」
대기적「야사카의 신풍」 - 코치야 사나에, Hard/Lunatic
- 亡舞「生者必滅の理 -眩惑-」
망무「생자필멸의 이치 -현혹-」 - 사이교우지 유유코, Easy
- 亡舞「生者必滅の理 -死蝶-」
망무「생자필멸의 이치 -사접-」 - 사이교우지 유유코, Normal
- 亡舞「生者必滅の理 -毒蛾-」
망무「생자필멸의 이치 -독아-」 - 사이교우지 유유코, Hard
- 亡舞「生者必滅の理 -魔境-」
- 동명이지만 형태가 다른 스펠의 경우는 대개 여러 게임에 걸쳐 존재한다. 주로 슈팅 게임쪽의 스펠이 격투 게임쪽으로 옮겨질 때 생긴다. 예를 들어 레이우지 우츠호의 폭부「메가 플레어」의 경우, 지령전에서의 그 스펠을 비상천칙에서 그대로 쓸 수는 없으므로 비상천칙에서는 간소화되었다. 패턴이나 특징이 정말 심하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은 같은 기술로 간주된다.
5. 게임상에서의 스펠카드
5.1. 플레이어의 스펠 카드
플레이어의 스펠 카드는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봄(폭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스펠 카드를 사용하는 동안 플레이어 주변의 모든 적의 탄막이 소거되고,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점수나 파워 아이템이 자동으로 플레이어에게 끌려오게 된다. 동방요요몽에서는 고속/저속 이동 모드에 따라 사용하는 스펠 카드가 다르며, 동방영야초에서는 인간/요괴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스펠 카드가 다르다. 또 인요 게이지를 각 상태의 100%(요우무는 50%)로 이동시킨다.
동방 시리즈에서는 적탄에 피탄되어 미스가 되었을 때, 수 프레임 내에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미스를 무효화할 수 있다.[11] 다만 그 시간 간격이 정말 짧기 때문에, 피탄된 것을 보고 사용하는 것은 동방영야초를 제외하면 거의 불가능하며 피탄 직전에 반사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2. 보스의 스펠 카드
보스가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배경이 각 보스마다 다른 배경으로 바뀌고, 보스 고유의 탄막 공격을 하게 된다. 이를 격파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보스를 공격해서 HP를 0으로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한 시간 동안 버티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보스가 사라지거나, 또는 플레이어의 공격 판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스펠은 제한 시간을 버텨야 클리어할 수 있다.
피탄되지 않고, 스펠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보스의 스펠 카드를 클리어하면 스펠 카드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점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하는데, 동방요요몽에서는 Graze 판정을 내는 것으로, 동방영야초에서는 각부를 얻는 것으로 점수를 늘릴 수 있다.[12] 피탄되거나 스펠 카드를 사용하거나, 버티기 스펠이 아닌데도 제한 시간을 버텨 버리면 보너스 점수는 무효가 된다.
5.3. 라스트 스펠, 라스트 워드
라스트 스펠, 라스트 워드는 동방영야초와 동방심기루 고유의 시스템이다. 참고로 라스트 스펠 항목의 라스트 스펠이랑은 다르다.
5.3.1. 플레이어의 라스트 스펠
영야초 플레이 도중 적탄에 피탄되면,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순간적으로 게임이 정지되면서 플레이어 캐릭터 주변에 빨간색 결사결계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13] 결계를 열 때 각부를 소모하기 때문에, 라스트 스펠로 미스를 무효화 하더라도 각부는 감소하게 된다. 그러니까 피탄이 되면 각부가 감소되게 되있다.
결사결계가 열렸을 때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타 시리즈와는 달리 스펠 카드 2장을 소모하면서 미스를 무효화하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라스트 스펠을 사용하게 된다. 이펙트가 일반 스펠과 다르게 더 화려하며, 지속시간이 길고 데미지가 강하다. 다만 인간/요괴 상태(단독 플레이시 고속/저속 상태)가 일정 시간 강제로 바뀌고, 요율 또한 이에 맞추어 반대로 이동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키리사메 마리사는 통상의 스펠로 연부「마스터 스파크」를, 라스트 스펠로 마포「파이널 스파크」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로 위력은 미묘한 수준. 대부분 봄 2개를 소모하는 라스트 스펠보다, 하나씩 두 번을 사용하는게 더 강하거나 오버킬이 나오는 등 효율이 떨어진다.
유일하게 라스트 스펠을 노려볼만한 스펠은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사접「화서의 영면」'. 약 4~5배 정도로 위력이 뛰며 이 스펠을 시전하면 적 보스는 봄 베리어가 없으면 버틸 수가 없다!] 이렇듯 여러가지 미묘한 수준이나 그래도 최소한 미스를 무효화 시킨다는것에 의의를 줘야할듯.
2인조로 플레이할 때, 인간모드(고속)에서 결사결계를 띄우면 요괴모드의 라스트 스펠이 나오고 요괴모드(저속)에선 그 반대가 된다. 보통 탄밀도가 높아져서 피탄 위험이 높아질 때는 저속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요괴모드의 라스펠은 단독 플레이 외엔 보기 힘들다.
5.3.2. 보스의 라스트 스펠
난이도 Normal 이상에서 각부를 일정 수치 이상으로 채운 상태로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스의 라스트 스펠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보통의 스펠 카드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플레이어는 스펠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라스트 스펠 진행 도중 피탄되면 자동으로 디졸브 스펠이 발동되어 승부 결정 없이 강제 종료되며, 플레이어 잔기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5.3.3. 라스트 워드
설정상 각 캐릭터의 가장 강력한 스펠 카드가 라스트 워드이다. 본편이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스펠 연습 메뉴에서 각 캐릭터의 라스트 워드를 선택해서 진행해야 한다. 라스트 스펠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스펠 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피탄시 디졸브 스펠로 승부 결정 없이 강제 종료된다. 하쿠레이 레이무의 몽상천생이나 키리사메 마리사의 블레이징 스타와 같이 정말 화려한, 그리고 미칠듯한 난이도의 오리지널 스펠을 볼 수 있다.
신주의 추가 설명에 오의라는 말이 몇 번씩 등장하는 것을 보면 스펠 카드를 필살기라고 칠 시, 각 캐릭터의 초필살기나 궁극기라던지에 해당하는 스펠 카드라고 볼수 있을듯.
위에서도 잠깐 거론되었듯이 라스트 워드는 스펠카드의 이름에 스펠타입명이 들어가질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유일한 예외는 마리사의 혜성「블레이징 스타」인데 이 또한 원래 영야초에서 라스트 워드로 등장했을때는 앞에 '혜성'이 없다가 동방췌몽상에서 등장하면서 추가된 것이다. 동방심기루에서 「선그레이저(Sungrazer)」가 새로이 등장한것을 보면 블레이징 스타는 아예 라스트 워드의 위치에서 밀려난듯 하다.
5.4. 동방화영총의 스펠 카드
동방화영총에서는 '보스 어택'이라 불리는 4단계 차지샷이 스펠 카드이다. 스펠 카드를 발동하면 필드 위의 적과 탄막을 모두 소거하고, 상대방 필드에 자신의 캐릭터가 나타나 탄막 공격을 하게 된다. 사용하면 할 수록 스펠 카드의 레벨이 높아지면서 강력한 공격을 하게 되므로 기회가 되면 자주 사용하자. 상대가 스펠 카드로 공격해 왔을 때 스펠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의 스펠 카드를 무효화하고 공격하게 되므로 정신적 데미지까지 되돌려 줄 수 있다.
5.5. 동방풍신록의 영격
동방풍신록에서는 플레이어에게는 스펠 카드가 등장하지 않고, 이에 해당하는 영격 시스템이 존재한다. [14] 영격을 사용하면 파워를 1 소모하게 되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급증하고 파워 아이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게임 진행이 매우 쉬워진다.
5.6. 동방지령전의 영격
기본적인 사항은 풍신록과 같으나, 플레이어-파트너 캐릭터에 따라 영격의 성능이 세분화되어 있기에 무적 시간+탄 소거+데미지의 기능을 한 번에 보여주던 전작보다 약화된 느낌을 준다. 또한 파워 아이템의 드랍 개수가 적어져 영격 남발이 불가능하기에, 영격을 사용할 때는 플레이 기체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5.7. 동방성련선의 스펠 카드
동방성련선은 풍신록 이전의 스펠 카드 시스템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스펠 카드 아이템을 얻는 방식이 동방지령전의 잔기 시스템과 같다. 게다가 성련선에서는 보스가 잔기를 마지막 스펠카드를 클리어 했을 때만 1/5 짜리를 주고 스펠카드 아이템을 뱉지 않는 대신 벤트라를 모아서 등장시키는 거대 UFO가 뱉기 때문에, 이래저래 벤트라 모으기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다.
녹색 벤트라 3개를 모으면 나타나는 녹색 거대 UFO는 아이템 게이지가 100%가 되면 스펠카드 별 칸 하나를 채워주는 아이템을 드랍하며, 파괴하면 별 칸 1/3을 채워주는 아이템을 드랍한다.
5.8. 동방신령묘의 스펠 카드
동방신령묘에서 스펠 카드의 별 칸을 채우는 방식은 적을 공격하면 나오는 소신령들 중에 이따금 포함되어 있는 녹색 소신령을 흡수하여 조금씩 조각을 채워가는 방식이다. 8개로 채워야 하는 조각의 개수가 늘어난 대신 획득한 조각의 숫자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얼마나 더 모아야 하는지 파악하기는 용이해졌다. 영계 모드 발동 시에는 사용 불가능하다.
5.8.1. 오버드라이브 모드
동방영야초에서 등장했던 스펠 프랙티스 시스템이 동방신령묘에서 부활함과 함께 등장한 시스템. 말하자면 라스트 워드와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라스트 워드와는 달리 보스의 기존 스펠 카드의 강화판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냥 오버 드라이브 난이도의 스펠 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타라 코가사나 호쥬 누에를 제외한 보스에게 각각 1장씩 존재하며 개방 조건은 개방하려는 스펠 카드의 모든 난이도에 해당하는 스펠 카드를 본편 또는 스펠 프랙티스에서 획득하는 것.
5.9. 동방휘침성의 스펠 카드
인터페이스는 신령묘와 비슷하나 별조각을 모으는 방법이 다르다. P템/점템을 상단 회수를 통해 많이 모으면 1/8 별조각을 얻는다. 동방휘침성 항목 참고.
5.10. 동방감주전의 스펠 카드
전작들과는 다르게 별조각이 필드상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각 챕터마다 그레이즈 수X적 퇴치율X50점을 체크하여 100만점 이상일 경우 완전무결모드에서는 1/5 별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레거시 모드에서는 1/3 잔기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데, 풀잔기일 경우는 별조각을 대신 얻는다.
5.11. 동방천공장의 스펠 카드
보스의 통상 패턴이나 스펠 카드를 격파할 때마다 주는 별조각을 모아서 보충할 수 있다. 성련선처럼 봄 하나를 채워주는 온전한 조각이 있고, 1/5을 채워주는 조각이 따로 있다.
5.12. 동방귀형수의 스펠 카드
5.13. 동방췌몽상의 스펠 카드
동방췌몽상의 스펠 카드는 다른 격투게임의 필살기 내지는 진 필살기에 해당한다. 스펠 선언을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선언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선언 상태가 해제된다. 한 번 선언 상태가 해제된 후에는 자신 또는 상대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스펠 선언을 할 수 없다.
5.14. 동방비상천의 스펠 카드
동방췌몽상과 비슷한 위치에 존재하지만, 이제는 한 번에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카드는 최대 20장까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가지고 다를 수 없으며, 스펠 외에도 통상기가 담겨 있는 '''스킬 카드'''라는 개념이 있다. 영격들도 전부 카드로 되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적으로 나오는 캐릭들은 췌몽상과 거의 비슷한 시스템으로 사용하지만 스펠 발동 중인 대전 상대에게 슈퍼아머가 추가되었다.
5.15. 동방비상천칙의 스펠 카드
기본적으로는 확장판이니만큼 비상천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스토리 모드의 대전 상대가 쓰는 스펠 카드에 변화가 생겼다.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와 함께 슈퍼아머에 대미지를 극소화하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이에 따라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를 모두 소모시켜야만 슈퍼아머가 깨지면서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동안에 제대로 된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는 대전 상대에게 나타나 있는 푸른색 마법진이 붉은 색으로 변화됐을 때 공격하면 많이 소모시킬 수가 있다.
5.16. 동방심기루의 스펠 카드
동방췌몽상과 비슷하게 스펠 선언 후 제한 시간 동안에 발동하는 형식이지만, 영력 게이지만 충분하면 제한 시간 동안에 한해 중복 발동이 가능한 췌몽상과 달리 딱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카드의 등록 방식은 동방비상천과 비슷한 방식으로, A+B+상하좌우 한개씩, X+Y+상하좌우 한개씩 총 8칸에 등록이 가능하며 스킬 카드와 스펠 카드 모두 중복 등록이 가능하다. 스킬 카드의 경우 상하좌우 커맨드에 따라 발동방식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스킬 카드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펠 카드는 체력게이지의 파란부분이 현재 체력칸을 전부 채운 상태에서만 발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방영야초 고유의 시스템이었던 라스트 워드가 부활했는데 동방심기루에서의 라스트 워드는 다른 격투게임의 최종오의라 볼 수 있다. 라스트 워드 역시 카드형식으로 존재하며 발동조건은 인기도 퍼센트가 100%가 되어 몸이 빛나고 있을 때 카드가 등록 되어있는 커맨드를 사용하면 된다.
5.17. 동방심비록의 스펠 카드
심기루 때 이상으로 췌몽상 시절의 방식에 가까워졌다. 캐릭터 선택시에 스펠 카드를 3장 중 한 장을 선택하며, 영력 게이지가 해당 스펠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쌓여 있을 때 A키를 눌러 스펠 선언, 그 후 다시 A키를 눌러 스펠 카드를 시전할 수 있다. 스펠마다 필요한 영력 게이지가 다르며, 대개 강력한 스펠일수록 영력 게이지가 많이 필요하다. 심기루처럼 중복 발동은 불가능하지만 제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선언해 놓고 흐지부지될 걱정은 없어졌다. 심기루 때에 부활했던 라스트 워드의 경우, 게임의 콘셉트인 오컬트 대전과 합쳐져 '''괴 라스트 워드'''라는 형태로 바뀌었다. 오컬트 볼을 4개 이상 모은 상태에서 A+C를 누르면 시전 할 수 있다. 다만 여러가지 효과가 있었던 전작의 라스트 워드와는 달리 연출만 다르지 대부분 데미지량이나 타격 방식이 비슷비슷하다.
이제는 스킬 카드 대신 '''필살기'''라는 개념이 쓰인다. 스킬 카드와 비슷한 위치로 이름과 달리 강력하지는 않다.
스토리 모드의 스펠 카드는 일반 스펠과 괴 스펠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일반 스펠은 심기루와 동일하지만 괴 스펠은 비상천칙의 방식을 변화시킨 형태로, 직접 대미지를 주는 대신 공격 패턴 도중에 출현하는 오컬트 볼을 건드려 파괴하면 스펠 브레이크 게이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 다만 PS4판에 추가된 EX 스토리의 스펠 카드는 비상천칙처럼 배리어가 붉은 색으로 변했을 때 직접 대미지를 주는 형태로 회귀했다.
5.18. 동방빙의화의 스펠 카드
기본적으로는 심비록과 유사하지만 마스터가 스펠을 발동하는 도중에 완전빙의를 사용해 마스터의 스펠 카드를 캔슬하고 슬레이브의 스펠 카드를 발동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타이밍을 잘 맞추면 2배의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 이를 위해서는 2개의 스펠 게이지가 모두 채워져 있어야 하며, 이 때의 스펠 선언은 마스터와 슬레이브 둘 다 한 것으로 취급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스펠 게이지가 2개 다 채워진 상태에서 마스터의 스펠 카드만 사용했을 경우에는 연속으로 스펠 선언을 한 번 더 할 수도 있다.
괴 라스트 워드는 오컬트 볼이 없어진 대신 스펠 게이지 2개와 괴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서 사용하도록 변경됐기 때문에, 심비록처럼 스펠 카드와 괴 라스트 워드를 연이어 사용할 수는 없다. 이에 더해 한 번 사용하면 슬레이브가 떨어져 나가서 완전빙의가 봉인되는 핸디캡이 추가되었다. 이에 동반해 괴기 게이지를 채울 수가 없어 오컬트 스킬과 괴 라스트 워드도 함께 봉인되고, 스펠 게이지도 슬레이브의 것이 사라져 하나만 남기 때문에 스펠 선언을 연발할 수도 없게 된다.
스토리 모드의 대전 상대가 사용하는 스펠 카드는 심비록의 EX 스토리와 비슷하지만, 마찬가지로 완전빙의 콘셉트에 맞게 마스터일 때는 배리어가 푸른색이었다가 슬레이브로 전환했을 때 붉은색으로 변한다.
6. 누가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소유하고 있나?
東方Wiki에 올라온 스펠카드 리스트를 보면, 역대 출연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소유한 캐릭터는 사이교우지 유유코. (총 54장) 주인공이나 역대 최종보스들보다도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
비교 :
대신 유유코의 스펠 카드가 많은 이유는 요요몽에서의 패턴들이 난이도에 따라 모두 다른 이름이 붙어있어 그런 면도 없잖아 있다.(예를 들어 요요몽 6면 보스 첫째 패턴인 망아향은 4개의 난이도에 따라 각각 헤메는 혼~자진 의 부제가 각기 붙어 있다.)
단일 작품 내 스펠 카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는 호라이산 카구야. 동방영야초에서 31장 나온다.
소악마, 대요정처럼 게임상에 등장은 했지만 스펠 카드가 아예 없는 캐릭터도 있으며 릴리 화이트가 1장으로 가장 적으며, 그 다음 카자미 유카는 2장, 이누바시리 모미지는 3장으로 적다.
동방신령묘까지 가장 많은 스펠카드를 지닌 캐릭터 1위부터 5위까지
- 사이교우지 유유코 - 54장
- 키리사메 마리사 - 42장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40장
- 하쿠레이 레이무 - 40장
- 파츄리 널릿지 - 39장
- 하쿠레이 레이무 - 121장
- 키리사메 마리사 - 114장
- 파츄리 널릿지 - 102장
- 이자요이 사쿠야 - 75장
- 레밀리아 스칼렛 - 78장
- 사이교우지 유유코 - 97장
- 샤메이마루 아야 - 49장
- 서니 밀크 & 루나 차일드 & 스타 사파이어 - 80장(…)[15]
7. 개별 항목이 있는 스펠카드
- 금약 「봉래의 약」
- 멸죄 「정직한 자의 죽음」
- 「봉래인형」
- 식신 「첸」 / 화묘 「첸」
- 식신 「야쿠모 란」[16]
- 연부 「마스터 스파크」
- 정체불명 「뒷간의 하나코상」
- 천주 「아폴로 13」
- 초인 「히지리 뱌쿠렌」
- 혜성 「블레이징 스타」
- 화수목금토부 「현자의 돌」
- Q.E.D. 「495년의 파문」
8.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스펠 카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동방 스펠 TOP10 같은 걸 검색해보면 플레이어들이 각자 생각하는 어려운 스펠들을 갖다가 순위를 매기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항목에서는 그 중에서도 '''동방 유저들이라면 다들 인정하는''' 악명 높은 스펠 카드들을 기술한다.
8.1. 동방홍마향
- 이자요이 사쿠야 - 메이드 비기「살인 돌」 - H/L
홍마향 5면 보스전 세 번째 스펠카드. 시간정지 후 방향을 랜덤하게 바꾸어 날아오는 나이프탄의 향연이 일품이다. 탄의 밀도도 높지만 측면이나 후방에서 기습적으로 날아오는 탄 때문[17] 에 난이도가 특히 높은 편.
영야초에서는 다른 의미로 악명높은데, 사역마를 동반하는 보스전에서 때리라는 보스는 안 때리고 사역마만 조지는 구린 인공지능을 보여주기 때문.
영야초에서는 다른 의미로 악명높은데, 사역마를 동반하는 보스전에서 때리라는 보스는 안 때리고 사역마만 조지는 구린 인공지능을 보여주기 때문.
- 레밀리아 스칼렛 - 홍부「스칼렛 마이스터」,「홍색의 환상향」 - H/L
홍마향 6면 보스전 네 번째 스펠카드와 최종 스펠카드.
스칼렛 마이스터는 레밀리아전 최고의 난관. 고속의 탄세례가 쏟아지는데 탄밀도도 높아 회피로를 찾기 쉽지 않다. 홍마향 최악의 스펠카드를 꼽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가장 먼저 꼽히곤 하는 흉악한 스펠카드.
홍색의 환상향은 여러 개의 링탄이 지나가며 남긴 작은 탄이 무작위로 흩어지는 탄막인데 간혹 탄막이 벽처럼 뭉쳐서 압살하듯 다가올 때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보스가 특히 자주 이동해 샷을 제대로 맞추기 힘들다는 점도 난이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
스칼렛 마이스터는 레밀리아전 최고의 난관. 고속의 탄세례가 쏟아지는데 탄밀도도 높아 회피로를 찾기 쉽지 않다. 홍마향 최악의 스펠카드를 꼽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가장 먼저 꼽히곤 하는 흉악한 스펠카드.
홍색의 환상향은 여러 개의 링탄이 지나가며 남긴 작은 탄이 무작위로 흩어지는 탄막인데 간혹 탄막이 벽처럼 뭉쳐서 압살하듯 다가올 때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보스가 특히 자주 이동해 샷을 제대로 맞추기 힘들다는 점도 난이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
홍마향 엑스트라 보스전 최종 스펠카드. 방사형 전방위 쌀탄이 화면 가장자리에 튕겨온다. 남은 체력이 줄어들면 탄속이 점점 빨라지며 다른 엑스트라 스펠카드들과는 다르게 패턴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수 회피로만 승부해야하는 스펠카드.
8.2. 동방요요몽
- 콘파쿠 요우무 - 옥신검「업풍신섬참」 - L
요요몽 5면 보스전 첫 번째 스펠카드. 반령이 발사하는 링탄 줄기를 자르면서 생기는 밀도 높은 랜덤탄이 덮쳐오는 탄막으로 회피로를 찾지 못해 압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느려진 틈을 타 고속으로 회피로를 찾아 피해야하는 스펠카드.
- 사이교우지 유유코 - 「반혼접」 - E/N/H/L
요요몽 6면 보스전 최종 스펠카드. 직전 스펠카드를 넘기고 '드디어 클리어했다!'고 생각했을 때 한 문장[18] 과 함께 버티기 스펠카드로 이어져 많은 이들을 좌절에 빠뜨렸다. 하드까지는 한 줄씩 오던 붉은색 나비탄이 루나틱에서는 두 줄씩 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영야초의 라스트 워드인 「사이교우지 무여열반」은 반혼접의 어레인지 버전 스펠카드로, 반혼접과 달리 통상 격파가 가능하게 변했다.
8.3. 동방영야초
영야초 6A면 보스전 라스트스펠. 항목 참조.
- 호라이산 카구야 - 신보「봉래의 옥의 가지 -꿈빛 고향-」 - H/L
영야초 6B면 보스전 다섯 번째 스펠. 카구야로부터 발사되는 고정탄과 양 옆에서 쏟아지는 조준탄으로 이루어진 스펠카드. U자 회피로 조준탄을 유도할 타이밍을 잡는 것이 관건인데, 고정탄 때문에 조준탄을 유도할 공간과 타이밍을 찾기가 힘들다.
영야초 엑스트라 보스전 다섯 번째 스펠. 항목 참조.
- 하쿠레이 레이무 - 「몽상천생」 - LW
영야초 라스트 워드 스펠카드 중 하나. 라스트 워드 스펠카드들 중 가장 어렵다는 평을 듣는 스펠카드. 고정 탄막이기 때문에 패턴화가 가능하지만 레이무가 이동하는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상당히 갈린다. 약 3초만을 남겨 둔 최후반은 그야말로 초귀축.
- 야쿠모 유카리 - 「심탄막결계 - 몽환포영」 - LW
영야초 라스트 워드 중 하나. 요요몽 판타즘 최종 스펠카드였던 유카리오의「탄막결계」의 연장판 스펠카드. 다섯 번째 탄막까지는 탄막결계와 완전히 같은 탄막을 사용하지만 이후 5개 탄막이 더해져 총 10개 탄막을 사용한다. 열 번째 탄막을 제외한 나머지는 고정 패턴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매 번 도전할 때마다 완전히 같은 형태로 탄막이 그려지기 때문에 암기를 통해 뚫어야 한다.
8.4. 동방문화첩
- 호라이산 카구야 - 신난제「금각사의 천정 한 겹」 - 9-6
문화첩 9면의 여섯 번째 스펠카드. 사진을 찍을 수록 늘어나는 탄막에 몰려 압살당하기 쉬운 스펠카드. 총 7장을 찍어야하는데 6장째에 추가되는 파란색탄과 7장째에 추가되는 보라색탄이 특히 흉악하다. 5장째까지는 잘 찍어놓고도 후반부에 터져나가기 일쑤라 문화첩을 도전하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촬영 횟수가 많은 스펠카드로 꼽히곤 한다.
8.5. 동방풍신록
- 아키 미노리코 - 풍작「곡물신의 약속」 - H/L
풍신록 1면 보스전 두 번째 스펠카드. 레이저가 어떻게 오느냐에 따라 운 없으면 오갈곳 없이 갇혀 죽는 지독한 운빨 스펠카드. 많은 풍신록 스코어러들은 풍신록 최악의 스펠카드로 다름 아닌 이 스펠카드를 꼽는다.
- 샤메이마루 아야 - 「무쌍풍신」 - L
풍신록 4면 보스전 세 번째 스펠카드. 버티기 스펠인데, 버텨야하는 시간은 고작 17초에 불과하지만 쏟아지는 랜덤탄 세례가 말도 안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 야사카 카나코 - 「마운틴 오브 페이스」 - E, 「풍신님의 신덕」 - H/L
풍신록 6면 보스전 최종 스펠카드. 4WAY 부적탄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규칙은 있으나 패턴화는 힘들다. 카나코의 체력이 줄어들 수록 탄이 전개되는 빈도도 빨라지는데 좁은 4WAY 부적탄 사이의 틈으로 묘기를 부리며 통과해야할 때도 잦다. 봄을 사용해도 탄소거가 거의 되지 않고 보스에게 데미지도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스펠카드 획득이 아니라 단순 클리어만 노리는 플레이어들에게도 좌절감을 안겨준다. 마운틴 오브 페이스는 이지에선 밀도도 높은데 탄속이 느려서 더 어려운 괴이한 스펠카드(...)로 악명높다.
- 모리야 스와코 - 「스와대전 ~ 토착신화vs중앙신화」 - EX
풍신록 엑스트라 보스전 아홉 번째 스펠카드. 시간이 지날 수록 발광하는데 약 10초 남았을 때 즈음부터는 하단에서 솟아올라오는 쌀탄줄기와 상단에서 쏟아지는 두꺼운 랜덤탄/조준탄 때문에 오갈 곳이 사라져 이름 그대로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여러모로 카나코에게 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8.6. 동방지령전
- 카엔뵤 린 - 묘부「원령묘난보」, 속죄「원시의 바늘과 아파하는 원령」 - H/L
지령전 5면 중간보스전 스펠카드와 세 번째 스펠카드.
원령묘난보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지령전에서도 손꼽히게 어려운 스펠카드로 보스의 움직임을 제대로 쫓지 못하면 피해를 입히기 힘든데다 퍼져나가는 탄을 피하는 것도 난이도가 높다.
원시의 바늘과 아파하는 원령은 오린이 발사하는 원령탄을 피해 랜덤탄 사이를 뚫고 다녀야하는 스펠카드인데 회전하며 다가오는 원령탄의 궤도를 읽기 힘든 것이 난이도 상승의 주요 원인.
원령묘난보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지령전에서도 손꼽히게 어려운 스펠카드로 보스의 움직임을 제대로 쫓지 못하면 피해를 입히기 힘든데다 퍼져나가는 탄을 피하는 것도 난이도가 높다.
원시의 바늘과 아파하는 원령은 오린이 발사하는 원령탄을 피해 랜덤탄 사이를 뚫고 다녀야하는 스펠카드인데 회전하며 다가오는 원령탄의 궤도를 읽기 힘든 것이 난이도 상승의 주요 원인.
- 코메이지 코이시 - 「미움받는 자의 필로소피」 - EX
지령전 엑스트라 보스전 아홉 번째 스펠카드. 파란색, 노란색, 붉은색 세 개 페이즈로 나뉘며 판정이 까다로운 장미탄으로 점화되는 순서에는 일정한 패턴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패턴화가 필요하다.
8.7. 동방성련선
- 나즈린 - 수부「펜듈럼 가드」 - L , 보탑 「그레이티스트 트레저」 - E/N/H/L
성련선 1면 보스전 두 번째 스펠카드와 5면 중간보스전 스펠카드.
펜듈럼 가드는 펜듈럼들이 탄을 막기 때문에 보스에게 피해를 제대로 입히기 힘든데 시간이 지날 수록 탄의 발사속도가 빨라지는 발광형 스펠카드라 더 어렵다. 하드에서는 시부「고감도 나즈린 펜듈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펜듈럼이 최하단에 근접해 탄을 뿌리고 가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어렵다.
그레이티스트 트레저는 생 랜덤탄. 억지로 따려고 하기보다는 봄으로 넘겨 버리는 편이 더 편한데, 봄으로 속공해 쓰러뜨리면 이 후 벤토라를 주는 요정들이 6마리 정도 추가로 등장하기 때문.
펜듈럼 가드는 펜듈럼들이 탄을 막기 때문에 보스에게 피해를 제대로 입히기 힘든데 시간이 지날 수록 탄의 발사속도가 빨라지는 발광형 스펠카드라 더 어렵다. 하드에서는 시부「고감도 나즈린 펜듈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펜듈럼이 최하단에 근접해 탄을 뿌리고 가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어렵다.
그레이티스트 트레저는 생 랜덤탄. 억지로 따려고 하기보다는 봄으로 넘겨 버리는 편이 더 편한데, 봄으로 속공해 쓰러뜨리면 이 후 벤토라를 주는 요정들이 6마리 정도 추가로 등장하기 때문.
- 타타라 코가사 - 산부「파라솔 스타 메모리즈」 - H/L , 화철 「방치된 우산의 특급 나이트 카니발」 - H/L
성련선 2면 보스전 첫 번째 스펠카드와 세 번째 스펠카드.
파라솔 스타 심포니즈는 우산을 터뜨리면 반격탄이 나오고 우산 자체도 피탄판정이 큰데 우산의 궤도도 읽기 힘든 난관 스펠카드. 사나에B 정도 되는 광역화력을 가진 기체가 아니라면 2면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난이도가 뛴다.
방치된 우산의 특급 나이트 카니발의 경우 우산들이 나타나는 순서에 따라 패턴을 짜지 않으면 오갈데 없이 탄에 갇혀죽기 딱 좋다.
파라솔 스타 심포니즈는 우산을 터뜨리면 반격탄이 나오고 우산 자체도 피탄판정이 큰데 우산의 궤도도 읽기 힘든 난관 스펠카드. 사나에B 정도 되는 광역화력을 가진 기체가 아니라면 2면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난이도가 뛴다.
방치된 우산의 특급 나이트 카니발의 경우 우산들이 나타나는 순서에 따라 패턴을 짜지 않으면 오갈데 없이 탄에 갇혀죽기 딱 좋다.
성련선 3면 첫 번째 스펠카드. 범상치 않은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7연속 주먹+위에서 얽히면서 떨어지는 광탄 세례+화면 흔들림의 묘한 앙상블(...) 때문에 여기서 피탄당하거나 봄을 쓰게 되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의 난민 양산 스펠.
- 토라마루 쇼 - 보탑「레이디언트 트레저 건」, 법등「빈틈없는 법의 독고저」 - H/L
성련선 5면 보스전 첫 번째 스펠카드와 세 번째 스펠카드.
레이디언트 트레저 건은 방사형 레이저가 한 겹 추가돼서 그렇지 않아도 빽빽한 탄량 속을 제한된 공간에서 피해야 하는 스펠카드.
빈틈없는 법의 독고저는 회전하는 두 개의 레이저를 따라 회전하면서 타원탄을 뚫고 가야하는 스펠카드로 레이저에 따라잡혀 죽기 십상이라 특히 어렵다.
레이디언트 트레저 건은 방사형 레이저가 한 겹 추가돼서 그렇지 않아도 빽빽한 탄량 속을 제한된 공간에서 피해야 하는 스펠카드.
빈틈없는 법의 독고저는 회전하는 두 개의 레이저를 따라 회전하면서 타원탄을 뚫고 가야하는 스펠카드로 레이저에 따라잡혀 죽기 십상이라 특히 어렵다.
- 히지리 뱌쿠렌 - 길조「극락의 보라색 구름길」 - L , 대마법「마신복송」 - E/N/H/L , 초인「히지리 뱌쿠렌」 - L , 비발「전설의 비공원반」 - H/L
성련선 6면 보스전 2, 3번째를 제외한 모든 스펠 카드.
극락의 보라색 구름길은 탄의 궤도가 미묘하게 얽히고 섥히는지라 뱌쿠렌의 스펠 중 특히 따내기 힘든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신복송은 동방괴기담의 최종보스 신키의 탄막 패턴을 따온 스펠카드로 와인더탄과 레이저가 플레이어의 이동을 제한하는 중에 플레이어를 노리고 쏟아지는 탄의 세례가 악랄하다.
히지리 뱌쿠렌은 보스가 화면을 이곳저곳 움직이기 때문에 패턴화가 필수적인데 봄을 써도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그렇지 않아도 최종 스펠카드에 대비해 아껴두어야할 봄과 잔기를 거두어간다.
전설의 비공원반은 그렇지 않아도 탄의 궤도를 읽기 어려운데 탄이 하단으로 올 수록 모여들면서 압살하듯 다가온다. 최종 스펠카드답게 봄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데 봄 사용 직후 한동안 보스의 방어력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발광 단계에 들어갈 때 봄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극락의 보라색 구름길은 탄의 궤도가 미묘하게 얽히고 섥히는지라 뱌쿠렌의 스펠 중 특히 따내기 힘든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신복송은 동방괴기담의 최종보스 신키의 탄막 패턴을 따온 스펠카드로 와인더탄과 레이저가 플레이어의 이동을 제한하는 중에 플레이어를 노리고 쏟아지는 탄의 세례가 악랄하다.
히지리 뱌쿠렌은 보스가 화면을 이곳저곳 움직이기 때문에 패턴화가 필수적인데 봄을 써도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그렇지 않아도 최종 스펠카드에 대비해 아껴두어야할 봄과 잔기를 거두어간다.
전설의 비공원반은 그렇지 않아도 탄의 궤도를 읽기 어려운데 탄이 하단으로 올 수록 모여들면서 압살하듯 다가온다. 최종 스펠카드답게 봄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데 봄 사용 직후 한동안 보스의 방어력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발광 단계에 들어갈 때 봄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8.8. 더블 스포일러
- 쿠로다니 야마메 - 세강「칸다타 로프」 - 3-4
더블 스포일러 3면의 네 번째 스펠카드. 틈새없는 빠른 실탄막을 쏘는데, 벽에 부딪히면 반사되기 때문에 더블 스포일러를 처음 잡는 플레이어들의 첫 번째 관문으로 군림하고 있다. 3장째부터는 랜덤탄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진다. 카메라로 줄기탄을 소거하고 빠져나갈 타이밍을 잡는 것과 초저속이동 중 랜덤탄을 피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 코메이지 사토리 - 상기「어슴푸레 떠오르는 금각사」 - 9-7
더블 스포일러 9면의 일곱 번째 스펠카드. 이름에서 알 수 있겠지만 본 항목에 상기되어있는 호라이산 카구야의 신난제「금각사의 천정 한 겹」의 어레인지판이다. 찍어야하는 장수는 3장뿐이지만 문화첩 금각사의 후반부 탄막만 따온 탓에 시작부터 발광한다. 줌을 당길 수 없는 하타테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스펠카드.
- 히지리 뱌쿠렌 - 「스타 소드의 호법」 - 12-7
더블 스포일러 12면의 일곱 번째 스펠카드. 금각사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그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지는 않은 스펠.
유일무이하게 카메라가 역효과를 내는 스펠로, 비발「전설의 비공원반」 기반의 탄막을 카메라로 찍으면, 탄막이 소거되기는 커녕 더 두꺼운 나이프탄으로 변하는 사태가 일어나 더 어려워진다! 사실상 탄소거를 믿기보다는 회피만으로 풀어나가야하는 스펠카드.
유일무이하게 카메라가 역효과를 내는 스펠로, 비발「전설의 비공원반」 기반의 탄막을 카메라로 찍으면, 탄막이 소거되기는 커녕 더 두꺼운 나이프탄으로 변하는 사태가 일어나 더 어려워진다! 사실상 탄소거를 믿기보다는 회피만으로 풀어나가야하는 스펠카드.
더블 스포일러 12면의 여섯 번째 스펠카드. 탄막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간헐적으로 피탄당하지도 않았는데도 피츙 소리와 함께 죽어버리는(...) 치명적인 버그로 악명이 높다. 임시로 해결하는 방법은 메뉴로 일단 빠져나갔다가 다시 도전하는 것.
8.9. 동방신령묘
- 카소다니 쿄코 - 메아리「야마비코의 본령발휘 에코」 - OD
신령묘 오버드라이브 스펠카드 중 하나. 상하좌우에서 닥쳐오는 링탄 세례가 괴랄하다. 한창 링탄을 피하는 와중에 보스로부터 다음 탄이 발사되는 탓에 특히나 어려워졌다.
신령묘 오버드라이브 스펠카드 중 하나. 루나틱 난이도의 도부「도의 태동」비교해 탄이 발사되는 빈도가 빨라진데다 요시카와 청아로부터 발사된 유도탄이 곧바로 화면 바깥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한 번 더 플레이어를 노리고 다가오기 때문에 화면에 머무르는 탄의 수가 늘어나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위의 화장실의 하나코씨와 마찬가지로 버그로 인해 악명높은 스펠. 스펠 진행 중 화면 밖의 탄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않아 동방신령묘 자체가 셧다운되는 사태가 속출하였고, 눈물을 머금고 반 강제로 봄을 써서 스펠카드 획득을 포기해야 하기도 했다. 결국 1.00b, 1.00c 패치로 해결되었다.
8.10. 동방휘침성
- 츠쿠모 야츠하시 - 쟁곡「하극상 레퀴엠」 - H/L
휘침성 4면(B타입 장비)의 세 번째 스펠카드. 하단에서 대량의 음표탄이 올라오는 스펠인데, 전부 랜덤탄이라 운 없이는 딸 수 없는 희대의 로또스펠.
- 키진 세이자 - 기부「역침격」 - E/N/H/L , 역궁「천양몽궁의 조칙」 - H/L , 역전「체인지 에어 브레이브」 - H/L
휘침성 5면 중간보스전 스펠카드와 보스전 세 번째, 네 번째 스펠카드.
역침격과 천양몽궁의 조칙은 둘 다 하단에서 탄이 솟아오르는 스펠카드로, 위에서 내려오는 탄을 피하는 법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에게 하단에서 올라오는 탄은 생리적으로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천양몽궁의 조칙 같은 경우는 랜덤탄인데다 갈 수록 탄속이 빨라지며 봄으로도 탄소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봄만으로 넘기는 것도 쉽지 않다.
체인지 에어 브레이브는 탄막 전개 중에 화면을 180도 돌려버린다.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기서 죽는 경우가 허다해서 많이 까이고 있는 스펠. 이지/노멀 난이도 버전인 역전「리버스 하이어라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역침격과 천양몽궁의 조칙은 둘 다 하단에서 탄이 솟아오르는 스펠카드로, 위에서 내려오는 탄을 피하는 법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에게 하단에서 올라오는 탄은 생리적으로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천양몽궁의 조칙 같은 경우는 랜덤탄인데다 갈 수록 탄속이 빨라지며 봄으로도 탄소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봄만으로 넘기는 것도 쉽지 않다.
체인지 에어 브레이브는 탄막 전개 중에 화면을 180도 돌려버린다.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기서 죽는 경우가 허다해서 많이 까이고 있는 스펠. 이지/노멀 난이도 버전인 역전「리버스 하이어라키」도 별반 다르지 않다.
- 스쿠나 신묘마루 - 요검「휘침검」 - E/N/H/L , 소퇴「네가 커져라 얍」 - E/N/H/L
휘침성 6면 보스전 세 번째, 네 번째 스펠카드.
휘침검은 판정 더럽기로 유명한 나이프탄을 타원형 배치로 조밀하게 쏘며, 2배 정도 큰 나이프탄을 조준탄으로 쏜다. 굵은 조준탄을 피하다가 작은 나이프탄에 가로막혀 당하기 일쑤. 타원형으로 발사하는 작은 나이프탄은 매 도전할 때마다 같은 모양으로 발사되므로 패턴화 시켜놓으면 확정으로 만들 수 있다.
네가 커져라 얍은 플레이어 기체의 피탄판정을 크게 만드는 버티기 스펠카드로 마리사와 사쿠야의 경우 피탄판정이 크기 때문에 레이무에 비해 특히나 더 어렵다.
휘침검은 판정 더럽기로 유명한 나이프탄을 타원형 배치로 조밀하게 쏘며, 2배 정도 큰 나이프탄을 조준탄으로 쏜다. 굵은 조준탄을 피하다가 작은 나이프탄에 가로막혀 당하기 일쑤. 타원형으로 발사하는 작은 나이프탄은 매 도전할 때마다 같은 모양으로 발사되므로 패턴화 시켜놓으면 확정으로 만들 수 있다.
네가 커져라 얍은 플레이어 기체의 피탄판정을 크게 만드는 버티기 스펠카드로 마리사와 사쿠야의 경우 피탄판정이 크기 때문에 레이무에 비해 특히나 더 어렵다.
- 호리카와 라이코 - 「블루 레이디 쇼」 - EX
휘침성 엑스트라 보스전 아홉 번째 스펠카드. 화면 네 귀퉁이에서 발사되는 음표탄을 뚫으면서 보스로부터 발사되는 쉼표탄까지 같이 피해야한다. 다가오는 탄을 피하는 것이 아닌 움직이는 탄을 직접 뚫고 나가야한다는 점 때문에 망설이면 몰려죽기 십상.
8.11. 탄막 아마노자쿠
- 레밀리아 스칼렛 -「핏풀 나이트메어」 - 10-4
탄막 아마노자쿠 10면 네 번째 스펠카드. 나이프탄이 서서히 날아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12초 동안의 화면 전체를 초고속 나이프탄으로 뒤덮는다. 아이템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혀 어렵지 않은 스펠카드지만, 노템 클리어 도전 시 후술할 십칠조의 헌법 폭탄과 함께 탄막 아마노자쿠 최악의 스펠 쌍벽을 이루는 고난이도 스펠카드로 변한다.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십칠조의 헌법 폭탄」 - 10-7
탄막 아마노자쿠 10면 일곱 번째 스펠카드. 대량의 레이저가 순식간에 화면을 뒤덮기 때문에 그 틈새를 재빨리 찾아내지 못하면 끔살당한다. 그렇지 않아도 운빨이 크게 작용하는데 보스를 공격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아 장기전이 되는 탓에 더 어렵다. 신령묘에서의 최약의 6면 보스라는 오명을 씻으려고 하는 모양(...). 주인공인 키진 세이자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스펠명이 왠지 적절하다.
8.12. 동방감주전
- 세이란 - 탄부「독수리는 가차없이 쏘았다」 - L
감주전 1면 보스전 첫번째 스펠카드. 특히 루나틱에서는 대놓고 초살을 유발하는 스펠. 탄막 사이를 뚫고 들어가지 않으면 이름대로 가차없이 쏘는 탄막에 깔려죽는 사태가 벌어진다.
- 링고 - 월견주「루나틱 셉템버」 - L
감주전 2면 보스전 세번째 스펠카드. 유독 기합회피가 많은 감주전 2면 보스의 절정부라고 할 수 있는 스펠로, 죄다 랜덤탄이라 패턴화는 절대 불가능하며 그 양도 화면을 빼곡히 채우기 때문에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특히 이 스펠은 하드 버전 스펠인 월견「셉템버 풀 문」이 더 어려운데, 탄이 작아서 오히려 피탄당하기가 더 쉽기 때문.
- 도레미 스위트 - 몽부「몽아몽중」 - L , 월부「감색의 광몽」 - E/N/H/L
감주전 3면 보스전 세 번째, 최종 스펠카드.
몽아몽중은 이지, 노멀 모드에서 유저들을 몇 번이나 리트라이를 하게 만든 몽부「드림캐처」의 두 단계 강화판으로, 레이저 광탄 여러 개가 랜덤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패턴화가 불가능하며 파란색 환탄도 같이 끼어있어 고도의 컨트롤 실력을 요구하는 스펠이다. 하드에서는 몽부「푸른색의 드림캐처」로, 환탄이 벽에 부딪힐 시 조준탄으로 변하기 때문에 루나틱 못지않게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감색의 광몽은 장막을 펼치는 듯한 연출과 함께 알약탄 세례가 펼쳐지는데, 고정탄이지만 밀도가 매우 높고 상하좌우에서 날아오기 때문에 체험판 때부터 난민을 생성한 스펠이다.
몽아몽중은 이지, 노멀 모드에서 유저들을 몇 번이나 리트라이를 하게 만든 몽부「드림캐처」의 두 단계 강화판으로, 레이저 광탄 여러 개가 랜덤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패턴화가 불가능하며 파란색 환탄도 같이 끼어있어 고도의 컨트롤 실력을 요구하는 스펠이다. 하드에서는 몽부「푸른색의 드림캐처」로, 환탄이 벽에 부딪힐 시 조준탄으로 변하기 때문에 루나틱 못지않게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감색의 광몽은 장막을 펼치는 듯한 연출과 함께 알약탄 세례가 펼쳐지는데, 고정탄이지만 밀도가 매우 높고 상하좌우에서 날아오기 때문에 체험판 때부터 난민을 생성한 스펠이다.
감주전 5면 보스전 첫 번째 ~ 네 번째 스펠카드.
헬 이클립스는 저난이도에서 특히 악명이 높은데, 하드~루나틱에서는 별탄이 원형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랜덤탄인 이지~노멀이 오히려 더 난이도가 높다. 화염탄을 막는 달 쪽으로 가다가 운 없게 뭉쳐져 있는 별탄에 피탄당하기 일쑤.
플래시 앤드 스트라이프는 가로 레이저로 움직임을 제한해두고 별탄을 뿌리는 스펠인데, 상위 난이도에서는 별탄이 크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난이도에서 악명이 높다. 랜덤탄이지만 틈이 넓은 편이지만, 하위 난이도에서는 별탄이 작고 빽빽하기 때문에 루나틱보다 노멀이 어렵다고 평해진다.
스침의 옥의는 대표적인 초살 스펠로, 특히 최하단에서 회피하는 경향이 대부분인 노멀 유저들에게 숱한 리트라이를 안겨준 주범이기도 하다. 탄이 근접하면 탄속이 느려지는 것을 이용해 보스에게 근접하여 U자 회피를 하는 것이 강제된다.
스프라이프드 어비스는 2스펠에서 나온 가로방향 레이져 피하기의 강화판으로, 2스펠이 상하 회피였다면 4스펠은 좌우로도 같이 피해줘야 한다. 다만 방법을 익힌다면 클라운피스의 버티기가 아닌 세 스펠 중에선 가장 쉽게 딸 수 있다. 물론 그 방법을 익히기 전까지는 무한 리트라이는 각오해야 한다.
헬 이클립스는 저난이도에서 특히 악명이 높은데, 하드~루나틱에서는 별탄이 원형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랜덤탄인 이지~노멀이 오히려 더 난이도가 높다. 화염탄을 막는 달 쪽으로 가다가 운 없게 뭉쳐져 있는 별탄에 피탄당하기 일쑤.
플래시 앤드 스트라이프는 가로 레이저로 움직임을 제한해두고 별탄을 뿌리는 스펠인데, 상위 난이도에서는 별탄이 크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난이도에서 악명이 높다. 랜덤탄이지만 틈이 넓은 편이지만, 하위 난이도에서는 별탄이 작고 빽빽하기 때문에 루나틱보다 노멀이 어렵다고 평해진다.
스침의 옥의는 대표적인 초살 스펠로, 특히 최하단에서 회피하는 경향이 대부분인 노멀 유저들에게 숱한 리트라이를 안겨준 주범이기도 하다. 탄이 근접하면 탄속이 느려지는 것을 이용해 보스에게 근접하여 U자 회피를 하는 것이 강제된다.
스프라이프드 어비스는 2스펠에서 나온 가로방향 레이져 피하기의 강화판으로, 2스펠이 상하 회피였다면 4스펠은 좌우로도 같이 피해줘야 한다. 다만 방법을 익힌다면 클라운피스의 버티기가 아닌 세 스펠 중에선 가장 쉽게 딸 수 있다. 물론 그 방법을 익히기 전까지는 무한 리트라이는 각오해야 한다.
- 순호 - 「떨며 얼어붙는 별」 - E/N/H/L , 순부 「순수한 탄막 지옥」 - H/L , 「사람을 죽이기 위한 순수한 탄막」 - EX
감주전 6면 보스전 네번째와 일곱번째, 엑스트라 보스전 여덟 번째 스펠카드.
떨며 얼어붙는 별은 탄의 밀도가 높아 도트 단위의 정밀 조작을 요구하는 스펠로, 집중력이 조금만 풀어져도 피탄되기 일쑤.
순수한 탄막 지옥은 한 줄로 요약하자면 495년의 파문 강화판. 총 4개의 패턴으로 나타나는데, 3번째 패턴부터 파란색 탄막이 섞여 여기저기에서 탄막이 쉴새없이 쏟아지는 것으로도 모자라 4패턴부터는 알약탄 줄기까지 합세해 이동 범위를 좁혀서 피탄을 유도한다. 당연히 패턴화는 절대 불가능. 무조건 순수 회피 실력으로만 승부해야 한다.
사람을 죽이기 위한 순수한 탄막은 후술할 루나틱 임팩트에 비해 날로 먹는 스펠처럼 보이지만, 이 심리를 역이용한 듯한 빠듯한 판정으로 예상 외의 잦은 피탄을 유발하는 스펠이다.
떨며 얼어붙는 별은 탄의 밀도가 높아 도트 단위의 정밀 조작을 요구하는 스펠로, 집중력이 조금만 풀어져도 피탄되기 일쑤.
순수한 탄막 지옥은 한 줄로 요약하자면 495년의 파문 강화판. 총 4개의 패턴으로 나타나는데, 3번째 패턴부터 파란색 탄막이 섞여 여기저기에서 탄막이 쉴새없이 쏟아지는 것으로도 모자라 4패턴부터는 알약탄 줄기까지 합세해 이동 범위를 좁혀서 피탄을 유도한다. 당연히 패턴화는 절대 불가능. 무조건 순수 회피 실력으로만 승부해야 한다.
사람을 죽이기 위한 순수한 탄막은 후술할 루나틱 임팩트에 비해 날로 먹는 스펠처럼 보이지만, 이 심리를 역이용한 듯한 빠듯한 판정으로 예상 외의 잦은 피탄을 유발하는 스펠이다.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월「루나틱 임팩트」 - EX
감주전 엑스트라 보스전 일곱 번째 스펠카드. 달을 던져 상하좌우 어디든 벽에 닿으면 화면을 흔들면서 위에서 탄막이 쏟아지는데 이런식으로 3개까지 던지다보니 내려오는 탄막 피하려다 달에 맞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달이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날아오고 판정이 보이는 그대로라서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심지어 샷이 달에 막혀버리는지라 장기전이 되기 일쑤.
- 순호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처음이자 마지막의 이름 없는 탄막」 - EX
감주전 엑스트라 보스전 마지막 스펠카드. 순호, 헤카티아 두 명이 같이 탄막을 전개한다. 당연하겠지만 대미지를 받을수록 탄막의 밀도도 더욱 높아진다. 순호를 집중적으로 때리면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편이지만 헤카를 공격하거나 작정하고 둘 다 골고루 때리는 방법을 선택하면(...)
8.13. 동방천공장
5면 보스전 세번째 스펠카드. 주기적으로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별탄이 주 난관으로, 단순한 랜덤탄이 아니라, 어디로 튀어나갈 지 알 수 없다! 거기에 밑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며 올라오는 부적탄의 압박까지 견뎌야 한다.
- 마타라 오키나 - 「뒷・브리지 체리 블러섬」, 「뒷・퍼펙트 서머 아이스」 - E/N/H/L
계절장비를 봄 / 여름을 사용할 때의 6면 최종스펠. 봄 스펠은 기본적으로 랜덤탄 물량이 많은데 보스가 쌀탄 와이어를 계속 깔기 때문에 와이어 사이로 이동해가면서 랜덤탄을 피해야 하고, 여름의 경우 대형 얼음탄을 포함한 다수의 랜덤탄막에 더하여 최종패턴에선 조준탄까지 추가되는데 보스가 원형을 그리며 화면 가운데까지 이동해오기 때문에 그 엄청난 물량을 코앞에서 피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6면 최종 스펠이라서 폭탄도 안 먹힌다. 더 큰 문제는 파워와 계절 게이지가 0으로 고정돼버리기 때문에 공격이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8.14.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 순호 - 감주부「순수와 불순의 탄막」, 췌주부「순수한 오리무중」, 영주부「더러움 없는 구슬과 더러움 많은 신령」 - 악몽 금요일
3주차 금요일에 등장하는 두번째[20] , 세번째[21] , 여섯번째[22] 스펠카드.
가뜩이나 틈새 없는 원형 탄막을 쏴서 필름 안 감겼을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텔레포트가 강제되는데, 텔레포트의 조작감이 영 좋지 않은데다 그렇게 피하려고 해도 다른 보스가 쏘는 탄에 들이받기 일쑤라 클리어를 위해서는 엄청난 리트라이를 감수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 것은 순수한 오리무중으로, 탄이 화면에 남아있는데다 스이카가 스미레코에게 돌진을 해오기 때문에, 스이카를 피하려다 순호의 탄 벽에 부딪히거나, 순호가 쏘는 탄을 텔레포트로 피하려다 잔탄 혹은 스이카한테 뺑소니하는 경우가 잦다. 수월한 클리어를 위해서는 순호부터 잡는 것을 권장한다.
가뜩이나 틈새 없는 원형 탄막을 쏴서 필름 안 감겼을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텔레포트가 강제되는데, 텔레포트의 조작감이 영 좋지 않은데다 그렇게 피하려고 해도 다른 보스가 쏘는 탄에 들이받기 일쑤라 클리어를 위해서는 엄청난 리트라이를 감수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 것은 순수한 오리무중으로, 탄이 화면에 남아있는데다 스이카가 스미레코에게 돌진을 해오기 때문에, 스이카를 피하려다 순호의 탄 벽에 부딪히거나, 순호가 쏘는 탄을 텔레포트로 피하려다 잔탄 혹은 스이카한테 뺑소니하는 경우가 잦다. 수월한 클리어를 위해서는 순호부터 잡는 것을 권장한다.
8.15. 동방귀형수
- 니와타리 쿠타카 - 귀부「귀도의 지옥급 시련」
귀형수 3면 보스전 세 번째 스펠 카드. 화면 상에서 계속 떠다니는 영체들을 건드릴 때마다 이 영체들이 폭발하면서 적색 환탄 3줄기를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발사하는데 세 개 이상 터질 때부터는 봄을 안 쓰고 버티는 게 불가능할 수준이다. 이 스펠 하나 때문에 도레미의 입지가 위험해질 정도.
[1] 외래위편 인요명감.[2] 이른바 명명결투법안(命名決闘法案)[3] 작중 묘사에 따르면 스펠카드 룰 하에 벌어지는 탄막전은 신체능력이 아예 영향을 안 끼치는 건 아니지만 탄막은 브레인처럼 치고받는 전투력과는 상관없는 요소도 도움이 되는, 즉 '''스포츠'''에 가깝다. 작중 역할은 대충 유희왕의 듀얼과 같다고 보면 된다. ZUN 말로는 프로레슬링 비슷한 거라고. 그러니까, 동프의 전투는 그냥 현실적으로 치고박는 것이 게임적인 허용으로 단순화되어 묘사되는 게 아니라, '''진짜로 그러고 있는 거라는 설정'''인 거다. 탄막도, 시스템도, 심지어 컨티뉴까지, 모두 다(...)[4] 현재까지 발생한 숱한 이변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되는 더블 주인공 키리사메 마리사가 고작 '평범한 마법사'인 것도 그녀가 '엄청나게 강한 전투머신'이라기보단 "탄막겜 천상계 프로게이머" 정도라 그렇다. 무토 유우기가 유희왕 세계관 최강자라도 치고받는 건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 듀얼 만능주의 문서 참고.[5] 특히 탄막 아마노자쿠에서 세이자가 공공의 적이 되면서 타 캐릭터들이 무자비하게 피할 수 없는 탄막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 정작 세이자의 정직하게 화면만 돌리는 공격은 세이자의 목표와는 정반대로 비참해보일 정도.[6] 실제로 순호 1통상은 '''진짜 대충''' 쏜다(...). 6면 보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7] 이 경우 타입명은 '신령', 스펠 카드의 이름은 '몽상봉인'이다.[8] 췌몽상에선 스펠들이 플레이어의 상태에 따라 1부, 2부로 나뉘며 2부는 1부 스펠의 강화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1부 스펠은 '○부'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2부는 '○부'가 들어가질 않는 형태를 취한다.[라스트?] 문자 그대로 '마지막 스펠'이지, 시스템 상의 라스트 스펠은 아니다.[9] 이 처자는 드물게 위와는 반대로 최종 스펠에서만 타입명이 있다.[10] 동방요요몽 6면의 스펠 구성이 전부 이런 식이다. 그리하여 유유코는 신령묘 시점까지 스펠 카드 보유 개수가 가장 많다. 후술 참조.[11]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스템이 신작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구작에서부터 대대로 있었던 일종의 전통이다. 홍마향 뮤직롬에서 확인가능.[12] 여담으로 영야초는 보스별로 최대 스펠카드 보너스가 정해져 있으나 요요몽은 그렇지 않다. 유유코의 유곡「리포지터리 오브 히로카와 -신령-」과 같은 Graze를 많이 할 수 있는 스펠카드에서는 1억이 넘는 스펠카드 보너스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13] 스크린샷을 찍어서 보면 두개의 붉은나선이 플레이어 기체를 감싸면서 Border of Life라고 적힌것을 볼 수 있다.[14] 단 '''영격'''이란 개념 자체는 풍신록이 처음이 아니고, 사실 구작, 그것도 동방봉마록 때부터 스펠카드 대신 있어왔던 폭탄의 개념이었다. 또한 동방요요몽에서도 삼라결계가지고 있을시 결계를 소모하고 탄막을 소거하는 것도 '영격'이다.[15] 이 계산법의 가장 큰 수혜자. 루트별, 난이도별로 스펠 카드를 전부 따로 계산하므로 유일하게 출연한 요정대전쟁에서 스펠 카드가 80장이나 된다.[16] 첸과 란은 하나의 캐릭터이면서 식신이기 때문에 란과 유카리의 스펠카드로써도 존재한다.[17] 한 번 궤도를 바꾼 나이프를 다음 시간정지에 또 바꾸기 때문이다.[18] 身のうさを 思ひしらでや やみなましそむくならひの なき世なりせば (혹여 구도의 길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면 자신의 업조차 알 길 없이 그대로 세상을 떴으리라)[19] 앞 두 개는 노멀 버전 스펠 카드이다. 하드, 심지어는 루나틱보다 어렵다고 평해질 징도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극단적 사례이기도 하다.[20] 헤카티아와 합동 스펠[21] 스이카와의 합동 스펠[22] 모코우와의 합동 스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