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1. 臺詞
1.1. 종류
1.2. 관련 문서
2. 大舍
3. 大使
4. 代謝
5. 大師
7. 大蛇
8. 大寫
9. 大事


1. 臺詞


연극이나 영화 등에서 등장인물이나 그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배우가 하는 말. 대화, 독백, 방백이 있다. 이 대사들을 모은 종이가 바로 대본이다.
소설이나 만화의 경우 실제로는 입을 열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내용을 전지적 시점으로 보여줄 수도 있다. 희곡에서는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방백[1]이 있다.

1.1. 종류


  • 대화: 둘 이상의 인물 사이의 직접 주고받는 말.
사건을 진행시키는 발단이 될 수도 있고, 인물의 성격이나 인물 사이의 관계 등의 정보를 간접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 독백:인물이 듣는 상대 없이 혼자 하는 말.
인물의 속마음을 오로지 관객에게만 전달한다.
  • 방백: 관객에게는 들리지만 다른 배우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으로 약속하고 읊는 대사.
연극에서 주로 쓰이며, 거리 상 다른 배우들에게 들리지 않을리가 없으나 극중에서는 들리지않는 혼잣말이다.

1.2. 관련 문서



2. 大舍



신라관등
한사(韓舍) 금석문에선 대사제(大舍第), 대사제지(大舍帝智)로 나타난다. 후대에 지(智)와 제(帝)가 탈락해 대사(大舍)만 남게 된다. 사(舍)를 훈독하면 집, 마을이 되는데[2] 사지(舍智)를 마을, 촌의 지도자를 뜻하는 걸로 보기도 한다.
나마(奈麻)와 대오지(大烏知)도 똑같은데 나(奈)는 천(川), 촌(村), 성(城)을 뜻하고 마(麻)말(末) 높다, 으뜸을 뜻한다. 대오지는 오(烏)를 훈독하면 검다는 뜻이 되는데 검은 고마(熊), 신(神)과 뜻이 통하며 지도자를 뜻하기도 한다.출처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견된 목간에도 대사 관직이 등장한다

3. 大使



3.1. 신라관직


청해진 대사. 그때나 지금이나 사실상 해상왕 장보고를 위한 직책이다. 현대 대한민국에서도 대한민국 해군은 장보고를 대사라고 칭한다.

3.2. 외교관



4. 代謝


metabolism
물질대사의 준말. 생물의 체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화학 작용을 의미한다. 자세한 것은 물질대사 문서 참고.

5. 大師


불교스님들이 갖는 높은 칭호의 하나.(ex. 유정대사, 휴정대사) 현대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다.

6. 大赦



가톨릭에서 잠벌[3]을 면해 주는 것을 말한다. 전대사(잠벌을 완전히 사하는 것)와 한대사(잠벌을 일부 사해주는 것)가 있다.

7. 大蛇



8. 大寫


영화텔레비전에서, 등장인물이나 배경의 일부를 화면에 크게 나타내는 일.

9. 大事


큰 일.
다루는 데 힘이 많이 들고 중요한 일 혹은 결혼, 회갑, 장례 등의 집안의 큰 행사

[1] 연극에서, 등장인물이 말을 하지만 무대 위의 다른 인물에게는 들리지 않고 관객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는 대사.[2] 사음(舍音)→ 마름 音은 ㅁ 받침힐때 쓰이는 한자다 말음 → 마름[3]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원한 벌인 영벌에 대하여 잠시 당하는 벌이라는 뜻이다. 이 세상에서 보속으로 갚고 다 못갚은 것은 연옥에서 치른다. 절대 오해해선 안되는 것은 죄를 사해주는 것이 아닌 벌을 사해주는 것이다. 죄와 벌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