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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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소속 사설부대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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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가 보유하고 있는 군용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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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사설 헌병
1. 개요
2. 역사
3. 장비
3.1. RE-105 엑소스켈레톤
3.2. 소화기
3.3. 탈것
3.4. 무인기
4. 이후 전개
5. 그 외


1. 개요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어떤 국가에도 따르지 않아. 정부와 달리 우리의 능력을 비밀로 하지도 않으며, 정책을 팔지도 않지. 우리는 ''''''을 판다. 돈으로 고용할 수 있는 강대한 힘(Superpower for Hire)이지.

조나단 아이언스

'''Atlas Corporation'''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 등장하는 가공의 민간군사기업. 창립자 겸 회장은 조나단 아이언스이다. 본사는 성공적으로 재건한 바그다드인 것으로 보인다. 조나단 아이언스가 말한 것처럼 이 회사는 세계최대규모의 민간군사기업이다. 그 엄청난 군사력 덕분에 '''자기들에게 의뢰를 했던 정부보다 자기들이 더 효과적'''임을 자부할 정도로 세계전체에 대한 영향력도 크다. 그러다가 KVA의 원자로테러사건으로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게 되자, 사람들에 대한 통제와 KVA 진압을 자진해서 맡게 되면서[1]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
참고로 아틀라스그리스 신화에서 지구 전체를 떠받치는 거인의 이름. 이러한 이름의 유래와 극중에서의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의 모습을 맞대보면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이라는 사명(社名)은 상당히 의미심장한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자신들이 정부보다 유능하다는 소리를 하고 있고 또 그것이 남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는 부분을 보면 미국소설가 아인 랜드자유의지주의 소설 '움츠린 아틀라스(Atlas Shrugged)'를 연상할 수도 있다.[스포일러]
어떻게 보면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은 회사 자체가 단순한 민간군사기업이라는 틀을 넘어서서, 그리고 그것을 넘어 아예 기업이라는 근본적인 틀 자체마저도 넘어서서 자유의지주의라는 사상이념 그 자체[스포일러2]를 현실에 체현하는 듯한 존재라고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2. 역사


2035년 설립된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맨 먼저 행동을 개시해 일을 바로잡는 일들을 해 오면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2] 정부나 의회의 간섭이 필요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아틀라스는 어마어마한 자금과 신속한 일 처리 능력으로 말미암아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테러리스트 집단 KVA에 의해 전세계적인 규모의 테러를 당한 이후, 그로부터 4년간 전후 복구 작업에 뛰어들었고[3], 리더 '''"하데스"'''를 잡기 위해 의회 결의 없이 군대를 보내기도 했다. 결국에는 그 일에 성공했고, 기업 최초로 '''UN 안보리에 가입하는 것이 승인'''되기까지 했다.

3. 장비


적어도 동시간대의 미 해병대, 육군에도 납품되지 못한 더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걸 등장인물들의 대사로 알 수 있다. 동시간대의 미 해병대나 미 육군은 군장과 장비가 상당히 무게가 있어 보이고 구세대 21세기부터 세대를 거치며 사용되어 온 몰리(MOLLE) 방식+ 엑소스켈레톤까지 포함한 무겁고 장비를 더 갖고 다닐 수 있게 설계된 완전군장 차림이지만(전원 어설트 타입 엑소스켈레톤을 착용한다. 센티넬 소속 특수부대원들은 스페셜리스트 타입 사용) 이에 비해 이들의 군장은 상당히 진보되어 있고 경량화를 꾀한 듯 보인다. 참고로 장비뿐만이 아니라 훈련하는 훈련장도 최상급 영화 스튜디오보다 좋아 보인다.
게다가 뉴 바그다드에서 전투기로 저공 침투하는 미션에선 상당수의 아틀라스 소속 전투기와 드론이 나타나는 것도 그렇고 육군과 공군만은 PMC답지 않은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것 같다.
다만 해군은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샌 프란시스코의 있는 제3 함대를 공격할 때 아무런 군함도 나오지 않고 화물선에 드론들과 강습 병력들 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틀라스에 잠수함이 한 척이라도 있었다면 미첼 일행은 3함대가 무력하게 펑펑 터지는 꼴을 손가락 빨면서 지켜봐야 했을지도 모른다.

3.1. RE-105 엑소스켈레톤


아틀라스제 강화외골격 시스템. 특수전용 "스페셜리스트"와 전면전용 "어썰트"로 나뉜다.
  • X0S-9 다이내믹 피드백 관절 시스템
엑소스켈레톤의 관절에 장비된 시스템으로, 착용자의 움직임을 읽어 그대로 피드백해 움직이는 방향대로 관절이 돌아가게 만들어 준다.
  • BST-X
엑소스켈레톤 장착 부스터 팩. 기체를 분사하여 높은 곳으로 뛰어 오르거나, 높은 곳에서 천천히 강하할 수 있게 해 준다.
  • BA551
엑소스켈레톤 연동 방탄 조끼. 케블라 망사가 들어있으며 매우 가벼운데다 튼튼하기까지 하다. 자유롭게 탄약 파우치나 권총집 등을 부착할 수 있다.

3.2. 소화기


아틀라스에서 주로 쓰이는 소화기들. 자체 개발한 화기도 상당 수 있다.
  • BAL-27 돌격소총
아틀라스가 자체 개발한 소총으로 소속 컨트랙터들의 제식 소총이다.
  • IMR 돌격소총
3D 프린터로 탄약을 자동 충전하는 무탄피 소총 겸 분대지원화기(LAR) 로 BAL-27과 더불어 주력 소총으로 쓰이며 미군과 센티넬에서는 분대지원화기(LAR)로 많이 쓰인다.
  • HBRa3 돌격소총
아틀라스에서도 소수 사용하지만, 센티넬과 미군의 현용 주력 소총으로 더 많이 쓰인다.
  • ASM-1 기관단총
  • SN6 기관단총
  • AMR9 기관단총
  • EPM3
레이저 화기.
면허생산판으로 추정. 기본 조준기에 아틀라스사 각인이 새겨져있다.
  • M-990
  • MORS 저격소총
볼트액션 방식의 레일건으로 MANHUNT 미션에서 종탑에 있는 KVA측 저격수도 이것을 사용했다.
  • Atlas 20mm 대물 저격소총
  • Atlas45 권총

3.3. 탈것


  • 호버바이크 : 이미 반쯤 수몰된 디트로이트를 정찰할 때 쓴다.
  • T-600 타이탄 보행전차
  • T-740 자기부양전차 : 아틀라스가 직접 개발중이다.
  • MBT 주력전차
  • 핏불 : 미래형 군용 전술 차량. 현대의 험비나 MRAP을 대체한다.
  • XS1 골리앗 : 강화 엑소스켈레톤.
  • MD 터릿 : 보병 화력지원용 소형 AFV.
  • 워버드 VTOL : 현대의 헬기 포지션.
  • 드랍포드 : 궤도 플랫폼에서 투하한다.

3.4. 무인기


  • 파리 로봇 : 파리로 위장하여 실내 지역을 정찰할 때 쓰인다.
  • WASP : 원격조종 저격 로봇.
  • 원격 엄폐 드론: 외골격과 동기화 시켜 자동으로 움직이는 엄폐 로봇.

4. 이후 전개



하데스가[4] 미첼 일행에게 남긴 파일에 충격적인 사실이 담겨 있었는데, '''아틀라스의 회장 조나단 아이언스는 4년 전인 2055년에 이미 전세계적인 규모의 테러가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즉,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세계 전체를 자신의 지배 하에 놓이게 하기 위한 명분 제공 겸 주요 국가들의 역량 약화를 위해 이를 묵인했다는 것.[5] 이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미첼 일행은 조나단 아이언스를 막기로 결심. 이들을 죽이려는 아틀라스의 추적을 따돌리고 센티넬 태스크 포스에 가입한다.
UN 안보리에 정식으로 가입하게 된 아틀라스는 전 세계를 향해 선전포고를 하고, 금문교에 정박해 있던 제3함대를 공격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센티넬에 의해 저지되고, 전 세계는 아틀라스에 대한 지지를 거둬들인다. '''이제 아틀라스는 민간군사기업의 범주를 넘어서 조나단 아이언스의 개인 군벌이 된 것이다.'''[6] 조나단 아이언스는 뉴 바그다드의 본사 안에 틀어박힌 채 지낸다.
아틀라스는 그 전에 만티코어라는 생화학 무기[7]를 개발해 놓았으며, 센티넬은 발사 전 이를 미리 알고 저지하려 했지만, 뉴 바그다드를 공격했을 때 만티코어가 살포되어 前 아틀라스 소속 요원들을 제외한 모든 센티넬 태스크 포스의 대원이 사망한다.
이후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수용소로 끌려가는데, 의료 시설의 탈을 썼지만 실상은 '''아우슈비츠'''와 다를 바 없던 곳으로, 캡슐호텔만한 감방에, 시신들에서 장기를 적출한 뒤 소각시키지를 않나, 외부에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아틀라스의 실상이 잘 보여진다. 미첼 일행은 간신히 이곳을 탈출한 뒤, 기드온과 함께 여전히 만티코어가 퍼져 있는 아틀라스 본사로 단 둘이서 아이언스를 처단하러 간다. 이들은 만티코어 발사 직전 로켓의 부스터를 공격해 발사를 막았고, 조나단 아이언스도 불타는 아틀라스 본사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마지막 미션을 마치고 나오는 메시지에서 '''"뉴 바그다드의 전투는 끝났지만, 아틀라스 코퍼레이션과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라고 나오는 걸 보면 후속작을 예고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긴 그 정도 스케일의 초거대기업이 회장 한 명 죽었다고 한 방에 무너질 리는 만무 하니, 차후에 잔당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싱글 캠페인의 시간축과 별개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틀라스 코퍼레이션 연구시설에서 DNA 폭탄을 터트렸는데 그게 문제가 되어 좀비가 퍼진것이 좀비모드의 배경이다.[8] 역시 만악의 근원...[9]

5. 그 외


게임과는 관련없는 이야기이지만, 사실 대한민국에는 정확히 '아틀라스코퍼레이션'이란 이름으로 법인명을 등록한 기업이 있다. 등록 연도는 1989년이지만. http://bizkorea.org/company/view.asp?SEQ=12657
여러 시리즈의 크로스오버가 섞여있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스토리에서도 신규세력으로 등장했다.

[1] 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이 건설한 난민피난소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난해 와서 아틀라스의 보호를 받는 장면을 볼 수 있다.[스포일러] 그리고 결국 나중에는 정부를 등지고 서로 대립하게 되는 행보를 보였던 것도 마찬가지다.[스포일러2] 그리고 자유의지주의의 부작용[2] 조나단 아이언스에 의하면 한국,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의 재건에도 참여했다. 세번째 미션에서 보이는 나이지리아의 모습 역시 아틀라스의 작품. 또 이라크 전쟁 이후 바그다드에 들어와 일반적인 정부가 50년이 걸리는 도시 복구를 '''3년만에''' 끝내 버렸다.[3] 민간군사기업 주제에 의약품 등의 구호물자들을 다루고 있다. [4] 죽어가면서 '''"He... Knows... Irons... Knows...! (그는..알고있어... 아이언스가... 알고있다고...!)"'''는 말을 했다.[5] 게다가, 이에 대해 아이언스에게 말하고 경고했던 기술자(KVA가 생포해 끌고 가려다가 저지당한 세번째 미션의 그 기술자)를 입막음을 위해 죽여 버리기도 했다.[6] 이 지경까지 왔으면 기업으로써 장사는 그냥 집어 치웠다고 봐야 한다.[7] 아틀라스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아틀라스 소속의 장병들은 피해가 가지 않는 무기이다.[8] 엑소 서바이벌 맵의 RIOT에서 자세하게 다뤄지는데, 플레이 도중에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에서 '''DNA 폭탄 드론을 보내''' 플레이어를 죽일려 했다. 그러나 플레이어는 죽지않고 오히려 DNA 폭탄이 좀비 바이러스의 역할을 해버렸다. 나중에 이 보너스 웨이브에서 탈출하면 '''시네마틱 영상이 나온다.''' 즉, 이미 노렸단거.[9] 참고로 ASCENDANCE DLC의 좀비모드의 배경인 버거타운에서도 아틀라스가 관리하는듯 하다(...). 업그레이드실이 버거타운 간판 안인데 '''여기에 미사일이 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