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켄드릭
1. 개요
미국의 배우. 1985년 8월 9일 생으로 미국 메인 주의 포틀랜드에서 태어났으며 연극과 영화, TV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이다.
2. 활동
일찍부터 활동을 했으면서, 1998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이 소사이어티》의 디나 역으로 Theatre World Award 드라마 데스크상 후보와 '''사상 두번째 최연소 토니상 후보'''에 오른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2003년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뉴욕 시티 오페라 무대에 올랐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제시카 역으로 이름을 조금씩 알려 나가다 링크 조지 클루니와 합을 맞춘 《인 디 에어》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다수의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는 대박을 친다. 이후 조셉 고든레빗 주연의 《50/50》을 거쳐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피치 퍼펙트》가 제작 규모 대비 빅히트를 치면서 소위 말하는 Hot한 여배우로 부상하게 된다.
특히 《피치 퍼펙트》에서 보여준 Cups는 빌보드 싱글차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 한국에도 알려지면서 컵타의 기원이 되었다.
3. 주요 필모그래피
전체 필모그래피는 링크 참조
3.1. 영화
3.2. 음악
4. 여담
- 어머니는 보험계리사이고 아버지는 금융계로 발을 들이기 전까지는 고등학교 역사 교사였다.
- 토니 어워드의 2번째 최연소 수상자이다.
- 《피치 퍼펙트》 가 개봉했을 무렵 미국의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신 K-POP을 배운다는 이유로 f(x)와 만나 일렉트릭 쇼크 안무를 배운 적이 있다.
- 《숲속으로》 에서 신데렐라 역으로 나왔는데 하필 다음 디즈니 실사 영화가 《신데렐라》라 여기서 주연을 맡은 릴리 제임스와 비교되기도 한다.
-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의 아이디가 AnnaKendrick47인데 이는 동료배우가 지어준 별명 ak47에서 따 온 것이다.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때 인연으로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도 연인 관계였다가 헤어지고 지금은 영국출신 촬영감독과 5년 넘게 연인 관계인데, 둘이 같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드물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
- 노래를 꽤 하는 관계로 여러 곳에서 많이 불렀다.
- '케이트 스페이드' 광고를 '미스 어드벤쳐' 에피소드 형식으로 찍었다.
-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와 아카데미 시상식 2015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자막버전(2분 37초부터 등장.
- 제임스 코든 쇼에서 영화 피치 퍼펙트에서처럼 아카펠라 대결을 했다. 영상
-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칸 영화제 2016에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주제곡 공연을 했다. 영상
- 제임스 코든 쇼에 한 번 더 나와서, 제임스 코든과 짧은 뮤지컬 공연을 했다.
- 립싱크 배틀에 출연해서 제니퍼 로페즈의 'Booty' 를 불렀는데, 그 후 원디렉션의 'Steal My Girl' 을 부를 때 같이 출연한 존 크래신스키 앞에서 그의 아내인 에밀리 블런트의 사진(...!)이 띄워지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링크 참고로 안나는 에밀리 블런트와 영화 <숲속으로>에 함께 출연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