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코든

 


'''James Corden'''
'''OBE'''[1]
[2]
[image]
'''이름'''
James Corden
제임스 코든
'''본명'''
James Kimberley Corden
제임스 킴벌리 코든
'''국적'''
[image] 영국
'''출생'''
1978년 8월 22일 (46세)
런던 힐링던
'''직업'''
배우, 토크쇼 호스트, 작가, 프로듀서, 코미디언
'''활동'''
1996년 – 현재
'''신장'''
173cm[3]
'''가족'''
줄리아 캐리(2012 – ), 1남 2녀
'''링크'''

1. 개요
2. 활동
2.1. 연기 활동
2.2.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3. 여담
4. 출연작
4.1. 영화


1. 개요


[image]
영국배우, 토크쇼 호스트.
지금 미국에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의 호스트다. 현재 25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 활동



2.1. 연기 활동


1996년 뮤지컬 "마틴 구에르" (Martin Guerre)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정해진 역은 한 줄 단역. 활동 초창기에는 많은 배우 지망생들이 그러하듯 여러 단역과 작은 스케일의 영화들에서 파트를 맡으면서 시작했다. 그런 그를 유명세에 올린게 영국 TV 시리즈 "팻 프렌즈" (Fat Friends). 주로 텔레비전 시트콤과 연극을 했는데 그의 작품중에는 영국의 아카데미상BAFTA를 수상한 "게빈 앤 스테이시" (Gavin & Stacey)가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여러 코미디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드라마 닥터후The Lodger 에피소드에 출연하였고, 다음 해의 차기 시즌에도 같은 역할로 재출연하였다. 2011년에는 아주 호평을 받은 코미디 연극 "원 맨 투 거브너스" (One Man, Two Guvnors)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본인의 입지를 다져갔다.[4] 2012년 해당 연극이 브로드웨이에 진출하였고, 코든은 그해 토니상 연극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5] 바로 이 시점부터 코든의 인지도가 수직 상승한 셈. 2013년에는 한국에서도 흥행한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 주인공 그레타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다음해인 2014년에는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 (Into the Woods)에 제빵사 역할로 출연했다. 2018년에는 오션스 8에서 보험 사기 수사원 역으로 출연했다. 2019년에는 동명의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캣츠(영화)에 출연하였다. 그러나 이 영화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바람에, 코든의 연기 커리어에 하나의 큰 흠집으로 남게 되었다.[6][7]

2.2.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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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에 미국 방송국 CBS(미국 방송)의 심야 토크쇼인 "The Late Late Show"의 새 호스트로 임명이 되었다. 전 호스트인 크레이그 퍼거슨을 잇는 호스트다. 현재까지는 평이 아주 좋은 편이다. 시청률 면에서는 TBS의 "코난"을 누르기까지 했다! 그전까지 미국 시청자들에게는 거의 공기 같은 존재였던 코든이 시청률도 높이고 레이트 레이트 쇼의 위상도 높인것을 보면 아주 뛰어난 성적이다. 쇼 프로듀서들의 도박이 성공한듯. 미국 현지에서는 새벽 12시 37분[8]에 쇼가 시작한다.
다른 미국 토크쇼와 다른 점이라면 게스트와 일대일 인터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게스트가 한꺼번에 나와서 함께 인터뷰하는 것. 원래 고향인 영국에서 자주 쓰이는 토크쇼 방식을 그대로 들고 온 것이다. 덕분에 질문에 대한 답이나 리액션 등이 더욱 풍성해진다.[9]
유명한 코너로는 카풀 노래방 (Carpool Karaoke)이 있다. 이거야말로 이 쇼의 정체성이라고 할수있는 코너. 한마디로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코든과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들을 부르는 코너인데 현재까지 나온 가수들로는 아델,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셀레나 고메즈,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시아, 브루노 마스, 아리아나 그란데, 크리스 마틴, 엘튼 존, 로드 스튜어트, 에이셉 라키, 제이슨 데룰로, 그웬 스테파니, 에드 시런, 제니퍼 허드슨, 이기 아질리아, 해리 스타일스, 샘 스미스, 폴 매카트니, 숀 멘데스, 방탄소년단, 미고스, 카디 비, 린 마누엘 미란다등이 있다. 그리고 이런 가수들과 같이 노래하는 코든의 가창력도 볼거리.

아델 영상. 2016년 6월 3일을 기준으로 조회수 '''1억'''을 넘었다. 토크쇼 비디오 조회수로는 굉장히 높은셈.[10] 당시 "25"앨범의 'Hello'로 컴백해서 세계정복을 해버린 아델 버프를 제대로 받았다. 하필 날씨마저 적절하게 비 내리는 런던을 배경으로 역시 영국 사람인 제임스 코든과 아델의 귀여운 영국식 대화와 함께 아델의 노래가 펼쳐진다. 백미는 니키 미나즈의 인생벌스인 'Monster' 벌스를 쌍욕을 섞어가며 제대로 조지는 아델의 랩.[11]

비버 영상. 코든과 친한지 현재까지 3번이나 출연했다.[12] 역대 최다.

원 디렉션 영상

스티비 원더 영상, 영상 시작에서 운전대를 잡은 스티비를 보고 어색하게 앉아있는 제임스가 백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이때까지 출연했던 가수들과 머라이어 캐리가 머라이어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이어부르기도 했다. 4일만에 조회수 2000만뷰를 달성했다.[13]

케이티 페리의 영상. 이 영상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갈등을 주제로 이야기 하여 사건의 내막에 대하여 다시한번 티비에서 정확하게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Spill Your Guts or Fill Your Guts 코너도 있다. 제임스 코든과 게스트가 서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대답하기 싫거나 못하면 테이블에 놓인 구역질나는 것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어야 한다. 새 오줌 (Bird Saliva), 핫소스 (Hot Sauce), 황소의 급소 (Bull Penis), 클램 주스 (Clam Juice), 1000년산 달걀 (1000-Year-Old Egg) 등이 나온다. 대부분의 경우 먹는 시늉을 하다가 뱉는다.
2016년엔 Drop the Mic라는 새로운 코너를 시작했다. 게스트들과 랩배틀을 가장한 디스대전을 벌이는 것. 여배우 앤 해서웨이가 나왔을 때 최초로 선보였다. 영상. 이후 TNT에서 이 코너와 같은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제임스 코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되었다. 모델 헤일리 비버와 래퍼 메소드 맨이 MC로 진행을 맡고 있다.[14]
이제는 우사인 볼트도 나왔다. 영상.
고든 램지와 함께 마스터 셰프 주니어를 패러디한 영상을 찍기도 했다. 일명 마스터셰프 주니어 주니어(...). 반응이 좋았는지 이번엔 시니어 버전도 찍었다.

2020년 1월 28일,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3. 여담


2016년 아이폰 7 광고 'Don't blink' 에 출연하고, Apple Music 광고에도 출연했다. Don't Blink 광고 Apple Music 광고
그래서인지 오프닝 독백에서 삼성을 까는 드립을 꽤나 여러 차례 해왔다. 특히 제품 폭발 사고나 삼성의 신제품 또는 마케팅 전략 등을 비꼰 적이 많았다.
2010년에는 가수 디지 라스칼(Dizzee Rascal)과 잉글랜드 월드컵 주제가를 만들기도 했다.
잉글랜드 축구 클럽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의 서포터이기도 하다.
2016년 제70회 토니상의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 영상 매우 호평을 받았다.
2017년 제59회와 2018년 제60회 그래미상의 진행을 맡았다.
원래는 스카이스포츠에서 League of their own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무래도 스포츠스타들을 섭외하고 인터뷰하는데 원할한 이유가 이것때문일지도. 참고로, 아직도 시즌제로 운영은 되고 있다.
텔레비전 프로듀서 줄리아 캐리와 결혼했다. 그럼에도 그를 동성애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15] 결혼했다고 하면 주위 반응이 이상할 때가 있다고 한다. 쇼에 닐 패트릭 해리스가 출연한 적이 있는데, 유튜브에서는 '절대 게이가 아닐거라고 생각한 게이와 완전 게이일 거라고 생각한 이성애자가 만났다'라는 반응이 많다. 아마도 목소리도 꽤 고음이고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과 태도 때문인 듯한데, 이성애자들이 생각하는 '게이스러움'이 실제와는 꽤 다를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 중의 하나. 물론 정작 게이들은 딱히 제임스가 '게이스럽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그냥 부드러운 성격인 거지 게이 특유의 '끼'가 보이지 않는다나.
이 동영상에 따르면 코든이 생선 '''눈알'''을 먹으면 가족 모두를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에서 와인까지 대접을 해준다고 했지만... 결국은 위 동영상에서 고든도 눈알을 먹었다.
고든 램지의 그 유명한 Idiot Sandwich 밈의 출처가 바로 제임스 코든의 방송이다. 2분도 안 되는 짧은 개그 영상에 고든 램지가 출연하였는데 하필 이 장면이 너무 기가 막혀서 밈이 되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고든 램지는 이 밈으로 인해 책 사인회에서 만난 팬들이나 심지어 집에 놀러온 자기 자녀들의 친구들마저도 자꾸 어디선가 빵 두 조각을 구해와서는 "저를 Idiot Sandwich라고 불러주세요"라고 졸라댔다고 한다...
토르: 라그나로크4D 버젼(?)을 제작하기도 했다. 톰 히들스턴, 크리스 햄스워스, 케이트 블란쳇 등 배우 본인들이 직접 등장해서 학예회 연극 수준으로 일부러 조악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image]
2020년 2월, 한국영화 기생충(영화)의 아카데미 영화제 4관왕 수상을 언급하며 도널드 트럼프를 조롱했다.

4. 출연작



4.1. 영화



[1] 극(Drama)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2015년 대영제국 훈장 4등급을 받았다. (관보링크)[2] 아래 사진은 나름 살을 뺐을 때 사진이고, 지금은 조금 더 살이 나왔다. 방탄소년단 카풀 라이드에 의하면 댄스 학원에 다닌다. [3] 5피트 8.4인치[4] 이 연극은 이브닝 스탠다드 극장 시상식 (Evening Standard Theatre Awards)에서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했다.[5] 그 해 후보들도 쟁쟁했는데 제임스 얼 존스, 필립 시모어 호프먼, 존 리스고, 프랭크 란젤라 였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을 제외하면 모두 토니상 수상경력이 있고,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토니상 수상 경력은 없지만 아카데미 수상 경력이 있다.[6] 저스틴 비버가 게스트로 나왔던 방송에서 둘이 게임을 하던 중, "캣츠에 출연한 걸 10점 만점 중에 얼만큼 후회하나요?"라는 질문을 비버에게 받았었다.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대구(어류) 정액(???)을 먹어야 하는 상황... 결국 대답에 나선 코든의 말을 요약하자면, 이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으며, 후회는 없으므로 5점...이 아닌 4.5점을 매겼다.[7] 2020년 1월에 열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사회자를 맡은 리키 저베이스는 "세상은 뚱뚱한 Pussy(고양이, 또는 여성 성기를 나타내는 비속어)가 된 제임스 코든을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분은 캣츠에도 나왔었죠."라고 딜을 먹였다.[8] 동부시간 (Eastern Standard Time)[9] 국내에서도 조금 인지도가 있는 BBC 제작의 Graham Norton Show나 iTv의 Jonathan Ross Show도 이런 구성을 취하고 있다.[10] 심지어 유튜브의 토크쇼 여왕인 엘렌 디제너러스도 1억을 넘긴 비디오는 하나밖에 없다. 그것도 4년이 걸린 비디오다. 코든은 4개월만에 넘었다.[11] 10분 30초부터 1분 가량[12] 참고로 코든은 비버와 윈디렉션의 멤버인 해리 스타일스와 가장 친하다고 알려져 있다.[13] 머라이어 캐리는 이 코너의 첫 번째 게스트이기도 했는데, 당시 제임스 코든이 이러한 포맷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게스트를 찾지 못해 코너를 시작하지 못할 때 머라이어가 흔쾌히 출연을 응해주어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머라이어에겐 직접 노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차를 탄 채로 토크만 하는 척 하다가 몰래 노래를 트는 방식으로 코너가 시작했다. 직접 노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머라이어가 꽤 화를 내지만 코든의 간절한 부탁으로 결국 노래 시작(...). [14] 코든쇼의 인기 코너인 Spill Your Guts or Fill Your Guts에 헤일리 비버가 출연했을 당시, 코든에게 두 MC 중 한 명을 해고하라면 누구를 고르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코든의 말로는 헤일리 없이는 쇼가 이루어질 수 없으며, 반면 메소드 맨은 무척 힘이 세서 자기를 죽여버릴(...) 것 같기 때문에 결국 누구도 고르지 못하고 그 벌칙으로 황소불알(...)을 먹어야 했다.[15] 남성에 대한 스킨십에 거리낌이 전혀 없이 오히려 친근해 보인다. 당장 구글이나 유튜브에 가서 'james corden kiss'를 검색해보자. 남자 셀럽들이랑 키스하는 영상들이 주르르... 영화 더 프롬에서 동성애자 역을 맡은 적이 있기는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