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엘소드)/매드 패러독스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애드의 3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14년 절대 클라스 업데이트의 마지막 주자로, 1차 전직은 2014년 9월 4일에 2차 전직은 2014년 9월 11일에 출시되었다.
출시 이벤트인 실루엣 그리기는 건재하나, 이름은 엘리시스의 크림슨 어벤저 시점부터 이미 유출되어서 초성 맞추기 이벤트없이 전직명을 바로 공개했다. 대신 초성 맞추기 이벤트는 플레이 상상도를 적으라는 이벤트로 바뀌었다.
소요 - 수라 패치 때는 어설프게 명도를 처리해 만든 실루엣이 간단히 뜯겨서 일러스트가 유출되었고, 다크 나이트 - 크림슨 어벤저 패치 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일러스트가 유출된 일련의 사건에서 나름대로 얻은 교훈이 있는지 타임 트레이서의 일러스트는 철저한(?) 보안 덕분에 출시 하루 전까지 유출되지 않았다. 물론 데이터 자체는 1차와 2차가 한꺼번에 업데이트되어서 타임 트레이서의 패치 때 디아볼릭 에스퍼의 데이터가 언팩되면서 유출되었으나 수라와 크림슨 어벤저 때에 비해 장족의 발전이었는데, 디에 공개 전에 버그로 '''공식 업데이트일 이전에 2차 전직 자체가 유출되는''' 사상 초유의 사고가 터졌다(…).
이 버그 전직 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타 전직처럼 디아볼릭 에스퍼의 데이터가 타임 트레이서 업데이트와 같이 업데이트된 상황에서 시작한다. 사실 게임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퀘스트 자체를 막아서 정식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전직할 수 없는데, 모종의 버그로 인해 디아볼릭 에스퍼가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이전에 2차 전직 퀘스트의 락이 풀려버리면서 정식 패치일 이전에 전직한 사람이 나오는 사태가 벌어졌다.[1] 덕분에 하액을 비롯한 모든 스킬이 2차전직 패치 전에 의도치 않게 공개되어 버렸다. 이 전직 버그를 후술할 시간 능력 설정과 엮어서 시간여행자라 전직도 빨리 나왔다는 드립이 흥했다.
중국, 대만에서만 또다른 프로모션 SCG가 공개되면서 수라, 크어, 디에는 또다른 프로모션 SCG가 공개되었다. 타트는 이곳, 디에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 디자인 & 설정
''' 타임 트레이서 '''
끝없이 시공간을 도약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퐁고족에게 갈취한 물질을 통해 애드는 특별한 원소 추출에 성공하게 되고 이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기능을 다이너모에 이식하는데 성공한다.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된 애드는 스스로를 '타임 트레이서'라고 칭하며 좀더 정확한 시공간 오차율을 계산하기 위한 에너지원을 찾아 여행을 계속한다.
''' 디아볼릭 에스퍼 '''
시공간을 무참히 파괴하며 전투하는 시공간의 악마
새롭게 얻은 힘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애드는 몇 번이고 과거로의 이동을 시도하지만 자신이 알던 세계가 아니었다. 결국 자신이 살던 세계로 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깨달은 애드. 극한의 광기에 사로잡힌 애드는 초월적인 지식과 과학력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일그러뜨리는 파괴행위를 벌이게 된다.
''' 매드 패러독스 '''
끝없는 모순에 얽매여 시공간을 헤매는 패러독스의 악마
무리한 시간 여행의 부작용이었을까, 육체의 한계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게 된 애드. 시공의 독성에 침식당해 흩어지는 자아를 붙잡으며 금단의 연구를 스스로에게 시도한다. 그 대가로 애드는 시간의 흐름에서 분리된 사념체가 되어, 무한히 시공을 떠돌게 된다. 오로지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가겠다는 일념만을 가진 채로.
(2014년 8월 22일 등장한 '초성 맞추기'에서 등장한 배경설정.)“이런… 내 계산이 틀릴 리 없어! 틀릴 리가 없다고!!!”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과거 이동 공식.
공식을 통해 돌아간 과거 세계는 자신이 알던 익숙한 공간이 아니었다.
같은 세계처럼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가문이 멸문하지도 않았고…
그보다 더욱 그를 충격에 빠지게 한 것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물이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이었다…!
3라인 전직답게(…) 설정적으로 논란이 좀 있는데 설정관련 논란은 3번째 길 전직 전통이라 엘소드/전직의 '논란점'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약하면 설정 논란이 많은 3라인 중에서 이 전직은 아주 드물게 설정 붕괴 문제가 전무한 라인이다. '''끝내 자신의 과거로는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
신 전직은 언제나 푸시를 받아왔으나 당시 애드의 인기 덕분인지 마지막 3라인의 푸시가 엄청났다. GM메가폰에 티저 웹툰이 공개된 바 있으며, 이 웹툰에서 어머니와 사이좋게 미소짓는 도련님 시절 애드의 충공깽스러운(?) 과거가 드러났다. 그리고 어째서 그가 그리워하는 행복한 일상에 어머니 외의 다른 가족, 가장 쉬운 예로 '''아버지'''가 나타나지 않았는지는 캐릭터별 배경 스토리와 보이스 웹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출시된 퀀텀 리프에서 자세히 다룬다.[웹툰스포일러]
주축인 면모는 '광적인 미련'과 '시간 회귀,' 그리고 '과거'이다. 또한 이 전직 라인은 ''''깨지다', '망가지다' '부수다' '''등 긍정적인 의미로든 부정적인 의미로든 한계를 넘어서고 무언가 망가뜨리는 의미를 갖는 단어와 깊은 연관이 있다. 법칙을 깨트리고, 시공간을 깨트리고, 한계를 넘어서고, 애드의 복수심과 갈망이 여러 실패로 좌절되고, 정신이 망가졌으며, 끝내 육체가 망가져 생명을 잃는다. 외적 요소로도 스킬 이펙트 대부분이 공간이 유리 깨지듯 붕괴하는 연출을 사용하고 있으며 3차 전직에 이르러서는 1라인, 2라인과는 다르게 몸과 전신이 불규칙적으로 깨져나가고 있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빠른 맵쓸이
- 시간의 문장의 부활 효과
- 강력한 대형 보스 딜링
- 쉬운 자원 및 쿨타임 관리
- 오버리미트
- 애매한 소형 딜링
- 대전에서의, 특히 1 : 1의 약한 성능
(상세서술. 업데이트나 밸런스 패치 후 최소 1주일 뒤 자잘한 추가 패치 및 평가가 통일된 뒤 작성합니다.)
2. 1차: 타임 트레이서(Time Tracer)
'''Time Tracer''' = 시간의 추적자.'''으흐, 으흐흐. 으하하하하하하! 매력적인 실험체들이야…!'''
(오른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신나게 웃다가 머리에 얹었던 팔을 뒤로 내치며 주먹을 꽉 쥔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마찬가지로 시간의 추적자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스페이스 타임 코드'.
타임 트레이서의 스토리 자체는 캐릭터 소개란과 전직 퀘스트의 설정이 꽤 다르다. 전직 퀘스트를 보면 "애드가 차원을 넘나드는데 사용되는 나소드의 힘에 중독되어 독을 중화하고 몸이 버티지 못할 것에 대비해 에코가 애드의 다이너모를 차원이동의 힘에 맞게끔 개조해준다". 반면 캐릭터 소개란에서는 "애드가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과거 이동공식을 퐁고족으로부터 갈취한 특수한 광석에서 추출한 원소를 이용하여 다이너모에게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능을 지니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둘을 연결하면 차원 이동 공식을 완성했으나 시공간을 너무 넘나들다가 힘에 부쳐서 에코를 찾아가 다이너모를 차원이동 공식에 부합하게 개조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2]
실루엣만 나왔을 때는 평범한(?) 45도 각도로 보여졌으나, 실상은 스나이핑 레인저와 코드: 아키텍처를 이은 세 번째 옆모습 일러스트 전직이다. 덕분에 왼쪽 눈에다 한 안대가 일러스트 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우나, 자세히보면 이마에 안대 끈이 얼핏 보이며 인게임 프로모션 아바타에서는 안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입고 있는 셔츠는 액셀러레이터가 갱생 이전에 입었던 검은 악마 문양 셔츠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고양이귀 후드는 여전하며 꼬리 같은 체인은 타임 트레이서를 시작으로 매드 패러독스까지 이어지는 유서 깊은(?) 디자인 요소다.
매드 패러독스의 전직 스토리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뺨의 붉은 얼룩은 시공의 독성에 침식당함에 의한 증상으로 보인다. 그래서 시공의 독성에 침식된 왼쪽 눈은 역안이 되었고, 그걸 가리기 위해 안대를 찼다.
2015년 8월 11일에 발매된 엘소드 라이트노벨 '엘소드 타임 트러블'의 표지를 장식했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 공간에 균열을 3번, 스킬키를 눌러 MP나 DP를 15만큼 소비해 최대 5번 더 추가로 타격할 수 있다. 소모량은 MP/DP 35 정도지만 단일 개체 대상 총 데미지는 642~1712%, 진 771~2056%다.
리뉴얼로 15 레벨 라인으로 내려오면서 소모 코스트가 감소하고 기본 데미지 및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더 좋아졌으며 '치명적인' 특성이 붙었다. 소모 자원 대비 데미지도 높아서 액티브가 필요할 때 고려해봄직 하다.
대전에서는 상대의 기폭 방지용이나 속성 및 확률성 특수 효과 발동용으로 사용된다. 공격 자체는 마나 브레이크 취소는 아니지만 타격 방식 자체가 '''기폭 게이지를 끝까지 올리지 못하게 만들어서''' 마지막 확인 사살용으로도 굉장히 쓸만하다.
루나틱 사이커의 퀘이크 버스터, 마스터마인드의 팬저 버스터의 뒤를 잇는 버스터 스킬로, 구체에 맞은 적은 잠깐 눌리는 이 피격모션이 제천의 제압 : 정과 동일하다. 그리고 스킬명은 그라비티 버스터면서 보이스는 그'''래'''비티 버스터라 부르며 '버스터'라고 외치는 스킬 음성은 마마의 팬저 버스터에서 따왔다.
애드의 버스터 시리즈 중에서는 최약의 스킬. 퀘이크 버스터의 높은 데미지나 팬저 버스터의 넓은 타격 범위 어느 것도 가지지 못했고 세 스킬 중 유일하게 치명적인 특성이 없어 3라인 육성에 난항을 겪게 하는 스킬이다. 진 효과까지 감안하면 데미지마저 최약체. 오버리미트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던전에서는 DP 부족 때문에 오히려 단점이라 3차 이전 디아볼릭 에스퍼 때는 내내 DP 부족에 시달려 각성 상태로 제대로 쓸 수가 없다. 하멜까지 무난하게 잡몹을 원킬내는 다른 버스터 스킬과는 다르게 당장 알테라부터(...) 적정 템으로 잡몹이 원킬나지 않아 안습을 찍는 스킬. 데미지로만 치자면 노각 보이드 브레이커가 각성 그버보다 나으며, 당장 엘리아노드 수룡의 성역부터는 9강 아포무로도 잡몹이 죽질 않는다. 대전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라서 던대전 툴팁 분리 이후로 데미지가 팍 죽어 넓은 Y축 범위의 단타기로 제한적으로 운용한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위에서부터 찍어내리는 방식인데다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공중몹 정리나 소멸의 바다같이 Y축에 몹이 밀집된 지형에서는 쓸만하다. 참고로 변이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적이 조금 떠올랐다가 넘어지지만 변포를 사용하면 띄우는 판정이 강경직으로 바뀌어 적이 넘어지지 않는다.
진 효과인 소모 MP가 10% 감소는 각성 후 DP로 사용할 때도 적용된다.
전방에 차원문을 생성하여 들어가고 더 앞에서 차원문 출구를 통해 후방을 바라보는 형태로 나오면서 에너지체를 쏜다. 총 데미지는 3072%, 진 3350%, 여기에 강화된 4020%다.
1필 치고는 데미지도 좋고 발동속도도 빠르며 긴 이동거리 및 스킬의 특성상 적의 배후를 쉽게 잡을 수 있어서 범용성도 뛰어나다. 던전에서는 딜링 및 회피 용도로 사용하고 대전에서도 선타를 쉽게 잡을 수 있어 제법 애용됐었다. 원래는 차원문에서 나오자마자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었는데, 2015년 7월 9일 패치로 에너지체가 폭발한 뒤에서야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되려 적의 딜이 먼저 풀려 역관광 당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초월 패시브 타임 트러블을 익히면 오히려 약화한다. 변이포인트를 써서 타격 사이에 스턴을 넣는데 이 스턴 시간이 0.5초라 오히려 빛저항을 맞춘 상대가 기존보다 더 쉽게 빠져나간다(...). 안 그래도 모으기 힘든 변포도 한 개 쏙 빼가는 건 덤.
전방에 차원문을 열어 29개의 암흑물질을 꺼내 폭발시킨다.총 데미지는 20677%, 진 24795%, 진+묵직해진 35704.8%다.
매드 패러독스의 대형 보스딜을 담당하는 스킬이다. 변포 3개를 사용하면 데미지가 15% 추가로 증가하여 모든 타격을 맞출 수 있는 거대몹에게 41060.52%라는 퍼뎀을 때려박는 무시무시한 스킬이다. 보통 대형딜 스킬은 X축이나 Y축이 커야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많은 반면에 이 스킬은 범위가 전방위로 밀집되어서 몹이 적당히 크면 풀타를 손쉽게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소형딜 상대로는 풀타 맞추기가 어려워 평균적으로는 대략 9번 타격하므로 이때 [진]+묵직+DP 사용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데미지는 12742%이다. 평균적인 초월 스킬이 못해도 10000%를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형에게 주력기로 사용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지만, 이 스킬 외에 마땅한 딜링 스킬도 없고 타격점을 잘 조절하면 이 스킬로도 충분한 딜을 뽑는다. 팁으로 타격이 일어나기 전 소환되는 원 모양의 차원문에서 살짝 비스듬하게 맞히면 최대한 많이 맞출 수 있다.
선딜은 대략 1.5 ~ 2초 사이고, 타임스탑은 타격이 일어나기 전에 풀리며, 타격시간도 1 ~ 2초쯤 돼서 딜타임이 촉박하면 딜을 제대로 박기도 전에 끝나는 상대가 패턴으로 피하는 현상이 잦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로 추가된 강렬스킬이며, 2019년 9월 11일 스킬의 사용형태가 변경되었다.
기본 유지시간은 5초고 변이 포인트를 사용해 최대 5.99초까지 늘릴 수 있다. 중력 구체 5초동안 17번, 변포를 1, 2, 3개를 쓰면 각각 20, 22, 25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8151%, 3변포 10831%, 묵직해진 각각 11411.4%, 15163.4%다.
데미지로만 치자면 3라인 최강의 3필이지만 그 데미지가 다 들어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필드보단 보스용이다. 설치용인데다가 시전할 때 흡입이 약간 있어서 뉴밤하위호환으로 필드에서도 써먹을 수는 있다.
한 때 봉인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옆라인의 맥시멈 스트라이크보다 스킬 자체의 미묘한 딜링과 느려터진 시전시간, 많은 타수라는 뒤떨어지는 성능 탓에 버려지는 일이 거의 다반사였다. 특히 던전에서 뎀딜하는 시간이 길고 중력 구체가 투하되는 동안 무적은 커녕 슈퍼아머조차 없으며 많은 연타로 중보스급 몹에게 슈아팅을 유발시켜서 타 캐릭터의 3필과 비교해도 안좋았다. 대전에서의 상황도 마찬가지였지만 대신 성능과는 별개로 하액 수준의 화려한 이펙트와 타격음에 혹해서 스타더스트 샤워를 잡는 유저도 의외로 있었다.
파티 플레이에서 사용하려면 신경을 잘 써야하는데 스킬 사용 도중에 파티원이 적을 바깥으로 밀어내면 아까운 MP or DP만 날려버린다. 특히 슈아도 밀어버리는 크림슨 어벤저의 블러드 커터와는 궁합이 최악이다. 이런 상황은 대전에서도 일어나므로 사용하는데 있어 플레이어의 역량이 요구된다.
리뉴얼로 스킬 시전 후 캐릭터가 즉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되는 대신 '''무적이 삭제'''되어 예전과는 달리 사용 후 적에게 역관광 당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3변포와 묵직해진 특성 덕분에 제법 충분한 딜링이 나오지만, 리뉴얼로 초반 공격까지의 대기시간 증가하고 특유의 느려터진 시전시간과 몹이 밀려나면 말짱 도루묵인 문제는 변함없어서 여전히 운용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극딜을 추구하는 고수는 아예 이 스킬을 안 쓰며 무자비한 특성있었던 리뉴얼 초기에는 대전에서의 활로가 보이는 듯 싶었으나 얼마 못가 무자비한 특성이 '가벼워진'으로 변경되어 대전에서의 사용은 실로 난제다.
2017년 2월 23일 던전에서의 중력 구체 데미지 158%가 174%로, 마지막 중력 구체 데미지 1421%는 1564%로 상향되었다.
2018년 2월 9일, 거대보스에서 스타더스트 샤워의 비정상적인 데미지로 인해 빠른 클리어가 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당일날 버그를 수정했다.[3]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나소드 아머 콤보를 쓸 수 있게 되고 특정 커맨드에서 변이포인트를 사용해 아머콤 첫 타격마냥 공간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각성하면 MP 대신 DP를 사용해 스킬을 쓸 수 있게 되고 MP를 소모하면 DP가, DP를 소모하면 MP가 회복하는 매커니즘을 새로이 얻는다. 이러한 매커니즘을 패시브 이름을 그대로 써 보통 오버리미트라고 부른다.
나소드 아머 콤보는 애드 전 전직 공통 사항이며, 공간이동은 시공간 이동이라는 3라인의 설정을 반영한 효과지만 사실상 이 둘은 그냥 장식. 이 패시브에서 제일 중요한 효과는 오버리미트다.
처음 디아볼릭 에스퍼가 출시되었을 때 오버리미트 패시브는 엄청난 성능으로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로 밀어넣었다. MP외의 다른 자원을 사용해 스킬을 쓴다는 것은 아라의 기력 시스템이라는 선례가 있어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니었지만 스킬별로 자원 조절이 마음대로 가능하고 수급도 쉬웠던 오버리미트는 자원 측면에서 보면 최상위권 패시브였다.
3라인을 디아볼릭 에스퍼 시절 오랫동안 대전 패왕으로 군림하게 한 패시브로, 단타 위주의 뛰어난 유틸+정신 나간 범위의 선타기+정신 나간 데미지+오버리미트+시간의 문장 부활 조합으로 디에는 앵간한 상대는 그냥 씹어먹는 게 가능했다. 지금에야 대전에서는 50% 확률로 5%씩 회복하지만 과거에는 '''100% 확률로 20%씩 회복해''' 차원이 다른 자원 획득이 가능했기 때문. 하지만 거듭된 패치로 하향을 거치면서 툴팁이 바뀌고, 액티브를 통한 DP 회수가 확 줄어들면서 더 이상 과거만큼 많이 DP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위에 서술된 조합이 전부 다 하향을 받은 것은 덤.
대전에서 디에를 강캐로 있게 해 준 패시브이지만 던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3차 전 디에가 일반 던전에서 저평가되는 여러 요소 중 하나. 오버리미트 스킬은 각성 시에는 DP를 소모하며 발동되는데, 포션 땜빵이 가능한 MP 사용 스킬과는 다르게 DP는 충전 수단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 각성 FEVER 등 특수한 회복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던전 플레이에서 DP를 회복하려면 오버리미트를 비롯한 DP 회복 스킬을 노각 상태에서 쓰거나, 액티브/평타로 채우는 방법 밖에는 없다. 문제는 노각 스킬은 데미지가 떨어져서 몹들이 잘 잡히지 않고, 액티브/평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
3차 출시 이전의 디아볼릭 에스퍼는 이런 문제점 때문에 각성 MP 사용이 가능한 노전 스킬을 제외하면 다수 스킬을 노각 상태로 사용했으며, DP는 필드에서는 문라이트 랩소디, 보스전에서는 문라이트 브레이커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전술을 택했다. 스킬 데미지도 특출날 게 없고 변이 포인트를 통한 뎀뻥도 잘 안 되는데 그걸 노각으로 사용하니 던전에서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이는 3차 출시 전까지 대대적으로 디에가 던전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 하는 원인이 된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오버리미트' 효과로 얻는 소모 자원 대비 자원 회복량의 비율이 5:1에서 10:1로 크게 감소되었으며,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오버리미트' 효과로 얻는 소모 자원 대비 자원 회복량이 절대 수치에서 상대 수치(%)로 바뀌었다.
2017년 11월 2일 밸런스 패치에서 던대전으로 툴팁이 분리됐다. 던전에서의 오버리미트의 쿨타임 1.5배 증가가 1.3배로 감소되는 대신 대전에서의 쿨타임 증가량이 1.6배로 늘어나고 자원 회수 확률이 50%로 감소하며 회수량도 5%로 감소했기에 대전 디에를 압박하는 패치였다.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각성 중 오버리미트 스킬사용시 쿨타임증가 페널티가 삭제되었다.
동속, 쿨감, DP, 다운 수치 감소의 4가지 옵션을 강화시켜준다. 스액 사용시 10% 쿨타임 감소를 시켜준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시간의 문장으로 쿨타임 감소의 장점을 제대로 어필한 전직치고는 효과가 애매하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쿨타임 24초 감소라는 엄청난 효과 덕분에 파티 플레이에서 많이 환영받는 스킬이다. 3차 전직 까지 나온 지금 오버 리미트+묵직해진 맥시멈 스트라이크, 스타더스트 샤워의 쿨타임을 확 줄여줘 본인에게도 단비같은 버프. 대전에서는 부활 효과 때문에 미친 듯한 사기성을 자랑했으나 지속 시간이 크게 하향 당하면서 공략하기 무척 수월해졌다.
리뉴얼로 소모 코스트가 크게 증가한 대신 지속시간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거기다 확인사살(1) 특성을 적용하면 시간역행 디버프를 받기 전까지 다시 부활을 할 수 있는 버프를 받는 쿨타임이 던전 기준 10초도 안 되도록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이 스킬 덕분에 모든 문장을 지워버리는 '''무기력''' 디버프의 주가가 올랐다. 이 디버프를 가진 샌더 지역의 샌틸러스 호 보스인 카리스나 바니미르 지역의 메마른 정령의 안식처 보스인 네피림 로드는 던전이라서 상관없지만, 대전에서 만날 수 있는 무기력 디버프 스킬인 아라 전직의 제압이나 드레드로드의 오블리비언은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오블리비언은 타격 종료 후 디버프가 걸리지만 제압은 타격 전 디버프를 먼저 걸어 시문이 지워진 뒤에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본래는 쿨타임을 24초나 줄여주었지만, 베르드 레이드 이후 시간의 문장의 부활효과가 강력한 성능을 보이자, 시간의 문장이 너프가 되었는데 던전에서의 부활 대기 디버프 시간이 30초에서 45초가 되었다. 여기까지는 괜찮으나, 쿨타임 감소 수치가 24초에서 12초 반토막이나 났다. 베르드 레이드에서 시간의 문장의 의의는 오직 부활인데다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매패의 딜링 사이클에는 시간의 문장이 포함되있지도 않다. 즉 시간의 문장 쿨타임 감소 효과의 너프는 레이드 저격이 아니다.
2015년 10월 29일 2차 밸런스 패치로 대전에서 HP 회복량이 최대 HP의 50%로 제한되고 시간의 문장 효과를 통해 부활하면 시간의 문장으로 인한 부활을 막는 '시간역행' 디버프가 부여되도록 되면서 대전에서 디에팟으로 시문을 난사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확인사살(1) 특성을 찍어도 디버프 시간은 증가하지 않는데다가 타이밍을 잘 재서 시문을 걸면 계속 부활할 수 있었는데 2016년 2월 4일 밸런스 패치로 시간역행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20초에서 120초'''로 늘어나면서 튀플과 부활을 병용하는 플레이는 확실히 어려워졌다. 거기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부활하면 웨딩/하이퍼 액티브 스킬을 제외한 스킬 슬롯의 재사용 시간이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2016년 4월 21일 기준 '거대화된'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
2020년 10월 8일날 시간의 문장의 쿨타임 감소 수치가 24초에서 12초 , 대전은 12초에서 6초로 반토막이 났다.
3. 2차: 디아볼릭 에스퍼(Diabolic Esper)
'''Diabolic Esper''' = 악마의 초능력자.'''지옥의… 시작이다!'''
(주변에 다이너모를 돌리며 슬라이드 하듯 착지한 후 다이너모를 사방으로 펼친다. 목소리가 갈라진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해도 악마의 초능력자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디아볼릭 아머'.
크림슨 어벤저와 함께 전직 스토리가 가장 꿈도 희망도 없다. 원래 애드라는 캐릭터 자체가 어두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루사나 마마는 강해지기 위해 새로운 힘을 찾아낸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디에는 과거로 이동하기는 성공했으나 그 결과가 몹시 참담하다.[스포일러1] 그래서인지 2차 창작에서는 시공간을 넘나들다가 독이 쌓여 목숨을 잃거나 절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다는 등으로의 활약을 많이 하는 편이다.
외관상의 특징으로는 눈의 '''흰 자위가 검게 변했는데''',[4] 항상 그런 모습으로 있는 건 아니고 구성모드(각성) 상태일 때에만 검게 변한다. 이 설정에 관해 한 유저가 즉흥환상에게 트위터로 물어본 결과, 디에의 역안은 전직 스토리에서 언급했듯 시공을 넘나드는 부작용으로 독성(?)의 축적 및 과부하로 인한 변화라고 한다. 설정상 구성모드와는 상관없이 항상 역안이어야 하지만 호불호의 문제를 고려해서 비구성모드만큼은 정상처럼 해놨다고 한다.[5]
또 다른 외형 특징으로, 다른 전직보다 미칠 듯이 얇은 허리 덕분에 "장기 팔아먹어서 힘을 얻었냐", "내장을 등가교환해 시간의 문에 다녀왔다." 등의 드립이 넘쳐났다. 엘소드 타임 트러블 일러스트에서도 이 점이 잔영되어 왜소하다 못해 가냘픈 허리가 특징. 체중마저 180cm 키에 59kg이라 멸치허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리고 2차 전직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즉흥환상이 애드 온리전으로 그린 등신대 디에나 디에 초월 일러스트를 보면 상어이빨을 지니고 있다.
출시 초기의 디아볼릭 에스퍼는 대전 한정으로 스텟 분리 전 전성기 드레드로드를 제외하면[6] '''엘소드 역사상 최강의 캐릭터'''였으며 3차까지 나온 지금에 와서도 출시 일주일 내의 디아볼릭 에스퍼는 앵간해서는 못 이길 거라는(...) 평가가 많다. 대전에서 뎀감, 체력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전부 강한 퍼펙트 캐릭터로 출시 때부터 2015년 말까지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했다. 지금에 와서야 온갖 하향으로 그나마 밸런스가 맞춰진 캐릭터.
장점으로는 주력 대전 스킬이 죄다 한 방에 치중되어 있어 기폭을 해도 그 데미지가 다 들어가고 오버리미트 덕에 스킬 자원도 넉넉해 스킬 사용이 여유롭다. 또한 넓은 타격 범위를 지닌 2필, 뛰어난 유틸의 1필, 맥시멈 스트라이크까지 액티브 이상의 스킬에서 버릴 것이 없어 스킬 선택의 폭이 넓다.
단점으로는 낮은 체력, 맥시멈을 뺀 나머지 스킬의 낮은 데미지, 평타의 낮은 데미지 등이 있다. 사실 대전에서 별도의 작을 하지 않는 이상 맥시멈 스트라이크 말고는 딜이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옆라인의 루나틱 사이커와 마스터마인드가 각각 퀘이크 버스터, 얼티밋 퓨리로 빠르게 강력한 딜링이 가능한 반면 디아볼릭 에스퍼는 그런 거 없다. 맥시멈의 대전 퍼뎀이 묵직 특성 기준 풀타 4천퍼에 육박해 무척 강하지만 오버리미트가 하향된 지금 3필을 뽑는 게 만만하진 않아 맥시멈을 뽑기까지는 한 세월이 걸린다. 그나마 뽑기 쉬운 그라비티 버스터는 퍼뎀만 보면 2번 써야 퀘버와 비등비등한 데미지가 나온다(...).
대전은 위와 같고, 던전에서는 딱히 3차 전직을 마치기 전까지 특출난 면이 없다. 근거리 고퍼뎀 한방기가 다수 포진해 보스몹을 갈아버리는 루사나 적어도 육성 단계에서는 팬텀 시커, 팬저 버스터로 잡몹을 싹 쓸어가는 마마에 비해서는 별로 부각되는 장점이 없다. 초월 전이라면 치명 특성의 주력기도 없는데 그렇다고 크림슨 어벤져처럼 치명은 없지만 고퍼뎀인 구조도 아니라서 딜이 약한 것이 제일 문제. 그라비티 버스터와 뉴트란 밤으로 잡몹이 원킬나면 큰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적정렙 던전을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확 늘어난다. 그나마 유일하게 애드 중에서 비초월 2차 기준 팟원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점이 장점.
디아볼릭 에스퍼의 던전 성능을 논할 때 항상 화두에 올라서는 게 변이포인트 시스템인데, '''디아볼릭 에스퍼는 2차, 초월, 3차를 막론하고 3애드 중 변이포인트 수급이 제일 안 되는 전직이다'''. 1라인의 경우, 다이너모 구성 시리즈, 배틀 기어의 추가 변포, 아머콤 추가 변포 등으로 수급이 무척 빠르고 2라인은 팩토리 전환 쿨타임 감소 패치 이후 작정하고 돌리면 모든 스킬을 풀변포로 강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초월 패시브까지 감안하면 변포가 마르질 않는다. 이에 비해 디에는 실질적으로는 각성할 때의 변포 말고는 제대로 된 변포 획득 수단이 없다. 이 문제점은 3차가 될 때까지도 결국 해결되지 않아서 3라인은 맥시멈, 스더샤, 그버, 랩소디 등의 주력기를 변포로 상시 강화하면서 쓴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2차 전직 후 얻는 3개의 패시브가 쓸모없기로 정평이 난 캐릭터'''이기도 하다. 디아볼릭 에스퍼는 전직 완료 후 봉인 패시브까지 전부 해금하면 마인드 컨트롤, 마인드 서클, 초감각적 지각의 3가지 패시브를 새로이 얻는데, 냉정히 말해 '''마인드 컨트롤의 디버프 저항을 제외하면 전부 쓸 데 없는 패시브'''다. 마인드 컨트롤은 오버리미트를 강화시켜주는 자원 회수량이 너무나 적어 의미가 없고, 변포 소모마다 자원을 회복시켜 주는 마인드 서클은 애초에 변이 포인트 수급이 되질 않아 체감되는 바가 없다. 초감각적 지각은 '''7%''' 확률로 70% 뎀감을 지원하는데 던전, 대전을 막론하고 이 패시브가 얼마나 미미한 것인지는 각자 판단에 맡긴다. 루나틱 사이커는 출력 교환기로 강력한 뎀증과 더불어 환상 추적자로 대전에서 크게 강화되고, 마스터마인드는 트랜스폼 강화, 뉴 업데이트, 오펜스 모드로 소모 MP 감소, 회수 MP 증가, 데미지 증가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 짱짱한 패시브를 받아 던대전 플레이가 수월해지는 나머지 두 애드에 비교하면 패시브 수준이 너무 떨어져 고통받는 전직.
리뉴얼 전 2차 전직 퀘스트가 가장 빡센 편인데, 유일하게 봉헌의 제단을 매어로 5판 돌며 베르드를 잡아야 했다가 애머시스트와 베르드를 8마리씩 잡아오라고 바뀌었다(…). 그리고 이 전직은 전직 담당 NPC가 알레그로나 렌토가 아닌 페이타의 다른 NPC로 유일하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맥시멈 스트라이크는 타 스킬에 비해 특이점이 많은데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원할 때마다 발사'''할 수 있고 오브젝트 발사가 '''상대에게 유도'''되며 '''관통력과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 말그대로 원할 때마다 발사할 수 있는 장전 스킬이라 콤보 중에 쏘거나 적을 안정적으로 잡는 등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시전자가 타격했던 대상이 있을 때 2초 내로 발사하면 그 상대에게로 유도된다. 상대를 타격하지 않아 유도가 될 타겟이 없거나 상대를 타격한 후 2초가 지나 타겟팅이 풀리면 수평으로 발사된다. 마지막으로 사거리가 화면 밖까지 넘어갈 정도로 긴데다가 관통되므로 일렬로 서있는 잡몹을 한꺼번에 쓸어버리기에 최적화된 스킬이다.
총 데미지는 6688%, 묵직해진 9363.2%, 3변포 각각 7691.2%, 10767.68%, 진 8021%, 묵직해진 11229.4%, 3변포 각각 9224.15%, 12913.81%로 높은 편이지만 던전에서 쓴다면 딜링기보다는 필드쓸이기에 가깝다. 시공체 6발이 전부 사출되는데는 시간이 꽤 걸려 극딜용으로는 영 아니기 때문.
대전에서 타겟팅한 상대가 각성하거나 스페셜 액티브 등으로 딜레이를 걸면 타겟팅이 도로 풀려버린다. 이 각성 또는 딜레이 걸기가 맥시멈 스트라이크 유일한 파훼법으로, 디에를 상대하는 유저는 이걸 염두에 둬야 하고 반대로 디에로 플레이할 때 상대가 딜을 걸면 다시 타겟팅부터 하자.
참고로 시공체 데미지의 각성 공격력 증가 여부는 순전히 "현재의 각성 상태"로만 결정된다. 가령 각성 상태에서 맥시멈 스트라이크를 썼더라도 각성을 풀고 시공체를 쏘면 그 시공체는 비각성 상태의 데미지로 들어간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 그래도 다이너모 변이 포인트를 써서 증가한 데미지 값은 각성을 풀어도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등장 초기에는 마공 스킬이었으나 패치로 물마공 하이브리드 스킬로 바뀌었다 다시 마공스킬이 됐다. 처음 출시됐을 당시에는 그저 성능 괜찮은 보조공격 버프기였으나 2014년 9월 18일 패치로 대폭 상향을 받아 빠른 발동속도와 긴 사거리, 관통 기능에다가 오브젝트 유도 특성에 강한 데미지까지 곁들여져 디아볼릭 에스퍼 최강의 3필이 되었었다. 그러다 당시 디아볼릭 에스퍼 던전 딜링의 태반이던 이 스킬이 2015년 2월 12일 패치로 데미지의 절반 이상이 칼질당하면서 던전 성능이 단번에 하위권으로 추락해버리고 말았'''었'''다. 리뉴얼 패치 이후 총 데미지는 물공 3918~ 1482%와 마공 3450%였고, 각성과 3 변포, 여기에 묵직해진 총 데미지는 물공 4496%~ 1702%와 마공 3962%였으나 디에는 물공이 최하위권이라 실상은 그렇게 강력하진 않았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변이 포인트 1개당 증가되는 데미지량이 10%에서 5%로 감소되었으며,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시공체 관통 타격 타입이 물리에서 마법으로 변경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데미지가 감소하는 효과가 제거되었다.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강인 스킬. 범위도 협소하고 데미지도 낮아서 써먹을 데가 없다.
이공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이공간 타격은 1초 동안 3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485%고, 유지하면 남은 4초동안 12번 타격하므로 최대 데미지는 5582%다. 다만 던대전을 막론하고 풀타를 다 넣기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무척 길기에 엄밀히 말해 공간전개의 데미지가 실제 데미지라고 보면 된다.
애드를 중심으로 한 넓은 좌우 타격 범위가 장점인 스킬로, 캐릭터가 1층에 있다면 2층의 상대까지도 맞춘다. 또한 조금이지만 x축 판정이 이펙트보다 때문에 더 크다 보니 대전, 특히 다인전에서 무척 높은 효율을 보인다.
던전에서는 잡몹 필드 쓸이로 살짝 쓰이는 게 그만이고, 3차까지 넘어가면 사실 볼 일이 없는 스킬.
리뉴얼로 메모 효과가 삭제되면서 대전에서 일명 기폭으로 불리는 마나 브레이크로 다시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첫 타격 데미지가 1000%가량 뻥튀기 되었기에 홀딩용 스킬이 뎀딜까지 기대해볼만 하게된 괴이한 상황이 만들어졌었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흡수하는 특성이 거대화된 특성으로 바뀌었으며, 2016년 4월 21일 기준으로는 거대화된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7]
상대에게 강탈한 MP를 자신의 MP나 DP로 바꾸는 액티브.
예전에는 넓은 각도는 기본이고 1층에서 쓰면 4층까지 닿는(...) 미친 범위를 자랑해서 그냥 MP 15짜리 선타기였다. 이지선다 시절 보이드 임팩트, 정신 붕괴와 함께 미친 선타력을 자랑해 디에의 리즈 시절을 자랑하는 액티브.
범위가 좁아서 사용할 때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되는데 대전에서 무턱대고 핑거로 선타기로 쓰다가 콤보를 빼앗기는 일이 많아서 보통은 커맨드나 다른 스킬로 선타잡고 콤보를 넣는 도중 사용하는게 정석이다. 집요한 특성을 찍으면 다운수치까지 감소되니 콤보 도중에는 쿨타임이 돌아오는 족족 질러주자.
초기에는 던대전에서 다운되거나 무적 상태인 상대 혹은 몬스터[8] 에게도 효과가 들어갔으나 2016년 4월 21일 패치로 무적인 대상을 상대로는 효과가 나오지 않게 됐다. 핑거 이외에도 아직까지 패치가 되지 않은 스킬은 도발, 정신붕괴 등이 있다.
2017년 11월 2일 밸런스 패치로 자원 회복량이 45에서 15로 감소되었다. 2017년 7월 28일 패치를 받은 보프의 마나 인테이크처럼 소모한 자원만큼만 채워주는 셈이 됐다. 더군다나 최대 3개체까지 흡수하는 마나 인테이크나, 같은 처지가 됐지만 HP까지 회복하는 배틀 매지션의 에너지 드레인과 달리 노코스트로 데미지 280%, 대전 78%를 주기만 하는 포스 핑거는 던전에서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고 대전에서도 다운수치 감소 용도 밖에 사용할 수 없어졌다.
리부트로 추가된 강렬 스킬. 전방에 꽤 넓은 범위의 초고중력장이 7회, 반중력파가 6회 타격하므로 총 퍼뎀은 [진] 5946%, 묵직해진 8562.24%, DP 사용 시 [진] 6837.9%, 묵직해진 9846.58%이고, 초월 95제 패시브 타임 트러블을 개방했을 가정하에 11213.77% 이다.
넓은 범위와 높은 데미지로 소형몹 뎀딜기겸 필드기로 자주 쓰인다. 초고중력장에는 모든속도 감소 와 타격범위 안에만 있다면 몹을 중앙으로 모아주는 블랙홀 판정이 있어 꽤 요긴하게 사용할수있으며 대전에서도 팀원 구출 및 적팀 모으는 용도로 가능하다. 단 기폭불가가 없으므로 기폭은 주의점.
상대에게 위상변화을 거는 스킬로, 걸어놓고 도망간 상대를 끌어올 수 있다.
던전에서는 변포를 쓰지않고 준수한 데미지, 눕히지도 않는데다가 시전자체도 굉장히 빨라서 막타넣는겸 초월패시브효과로 변포채우는 용으로 쓰긴한다.
대전에서는 좋은 선타기로 쓰인다. 범위는 짧은 대신 적이 다운되기 전에 콤보 중 사용해서 낙인을 걸어두면 다운된 이후 다시 기상했을 때 다시 끌어와서 선타를 채갈 수 있다. 상대도 이걸 알면 표식의 지속 시간 동안 섣불리 기폭할 수 없기에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맥시멈 스트라이크와 같은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지 딜레이를 걸거나 각성을 하면 표식이 풀린다. 그래서 각성이 자유로운 애드에게 쓸 때는 유의해야 한다. 또한 순간이동은 경직이야 준다만 스킬 시전이나 슈퍼아머 등까지 무시하진 않아서 그런 상대를 리콜해 선타를 따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참고로 리버스 서클과 리버스 스티그마 둘 다 '리버스' 부분의 음성이 사라진 루나틱 사이커의 액티브인 리버스 리액터의 '리버스' 부분의 음성과 동일하다.
2015년 10월 29일 2차 밸런스 패치로 사정거리가 1250(대전 900)에서 900(대전 700)으로 감소하고 전방 상하 45도의 범위 제한이 생겼으며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강화된 특성의 효과가 130%에서 120%로 감소되었다. 그리고 2016년 12월 1일 밸런스 패치로 리버스 스티그마가 1662%에서 1290%로, 강제전이가 167%에서 144%로 하향당했으나 다행히 2016년 1월 2차/초월 툴팁 패치로 첫 타격인 리버스 스티그마만이라도 다시 상향을 받았다.
잠겨진 스킬. 디아볼릭 에스퍼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심리학, 심리현상 관련된 이름을 가진 하액. Paranoia는 의학적으로 '편집증'이지만, 보편적으로는 '''피해망상'''을 뜻한다.
불의 환각은 화면이 붉은 안개가 낀 듯이 뿌옇게 되고 몸에 불의 고리를 두르게 된다. 물의 환각은 느려지고 점프력이 증가해 물 속에 있는 듯한 효과가 생기고 머리 위에 산소 게이지가 0으로 뜨며 몸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독의 환각은 오염구역처럼 화면이 녹색 안개가 낀 듯이 뿌옇게 되며 독에 걸려 몸이 초록색으로 변하는데, 이지선다 시절 메모 다크 클라우드와 같이 이동속도 및 점프력이 감소한다. 환각은 개체별로 랜덤하게 걸린다.
2014년 9월 18일 패치 전까진 처참한 범위와 데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다가 빠져나가기 쉬워서 그야말로 훌륭한 룩딸 궁극기였다. 다행히 패치로 낮은 데미지가 개선되었고 시공 균열 타격까지 파워스턴 디버프가 추가되면서 꽤 쓸만해졌다. 이후 리뉴얼로 타격판정이 하단까지 확장되어 범위가 한 화면 수준으로 넓어졌으며 공격력이 더욱 증가되었다.
3차 하액이 간지와 데미지가 좀 더 높지만 시전시간은 이쪽이 짧아서 좀 더 쓰임새가 있는편이다.
여담으로 유저 사이에서는 파란오이야 드립이 있다. 그리고 2014년 10월 8일 한글날 하루 전 영어 스킬명을 한글로 바꾸는 작명소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그 예시에 '''파란오이야가 나와서''' 파라노이아는 빼도박도 못하게 엘소드 공식 몬데그린이 되었다. 담당성우인 정재헌도 마저 이 드립을 알고 있다.
그리고 스킬 마지막에 깨져서 흩어져야 하는 시공의 파편이 어느순간부터 그냥 없어지는 현상이 있었다. 어차피 스킬 판정에는 문제가 없었고 마지막 반짝이 효과 덕분인지 눈치챈 사람도 없었는데 파라노이아가 나온 지 232일만인 2015년 4월 30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소모한 코스트를 일정 확률로 회복하고 디버프에 일정 수치의 면역을 준다.
디버프 면역은 확실히 유용하지만, 코스트 회복 효과 수치가 너무 빈약해서 던, 대전을 막론하고 체감이 거의 안 되는 편. 예시를 들어서 보면 던전 기준 MP 300짜리 맥시멈을 10번 꺼내야 MP 30을 회복할까 말까한단 소리다. 확률적으로 계산해서, 일반 스킬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회수량은 스킬 당 단 '''1%(...)'''. 대전이면 '''0.25%(...)'''다. 그냥 코스트 회수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안습 패시브였다
그러나 거듭된 상향패치로 던대전 상관없이 무조건 사용한 마나나 DP를 회수하게 상향되었다 던전에서 사용하는 맥시넘 기준 60의 마나를 무조건 회수한다 대전은 아직 5%라 밋밋한 회수율이지만 던전에서는 안습 패시브가 아니게 되었다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회수량이 3배 상승하였다. 때문에 3필 사용시 DP를 270소모하고 162를 회수한다.
이후 패치로 60% > 40%로 하향 먹엇다
시간 제어가 쿨타임을 감소시킨다면 마인트 서클은 스킬 자원을 늘려주는 패시브다.
변이포인트를 소모한 만큼 추가로 MP나 DP를 돌려 받는 패시브지만, 변이포인트 수급이 어려운 디아볼릭 에스퍼 특성상 효과가 미미하다. 3라인은 3차까지 전직해도 변포 수급에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변포로 스킬을 강화해서 쓸 수 없는데 변포 쓰면 10씩 MP/DP를 주는 이 패시브는 사실 그냥 장식이나 다름없다. 마인드 컨트롤처럼 부가 효과도 없다보니 정말 쓸모 없는 패시브.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쿨감 1초도 추가되었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시전할 때 주변에 타격을 주고 이후 주변 적에게 일정 시간 간격으로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에 걸린 적을 타격하면 터지며 이 디버프의 데미지는 데스필드처럼 주변의 적에게 중첩된다.
던전에서는 지속딜링 보조 및 시전타를 이용한 준 필드쓸이 스킬로 활용한다. 시전타의 판정 범위가 넓어서 맞추기 쉬우며 이후 다른 스킬과 조합해 추가 피해를 주며 딜량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허나 이 스킬의 진가는 파티 플레이할 때 나타나는데 배세나 마마와 같이 맵병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와 파티가 된다면 몹을 한번씩 쓸고 지나가기만 해도 랩소디가 터져 아군의 필드쓸이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
디버프 데미지는 약해보이지만, 각성상태에서 변이포인트를 사용해 0.67초마다 들어가면 이야기는 달라져서 디에가 랩소디를 걸어놓기만 해도 파티원과 함께 몹을 극딜하면 알아서 데미지가 들어간다. 사실 변포 수급이 잘 안 되는 디에가 꼭 변포로 강화시키는 유일한 스킬. 패시브 타임 트러블의 봉인을 해금하면 중첩 간격이 더 줄어들어 이 지속딜링 능력이 매우 강력해진다.
리뉴얼로 시전타는 물론 디버프의 기본 데미지 및 중첩 데미지가 증가해서 강렬 중첩 디에 던전 플레이의 상징으로 각인되었다. 특성은 가속화된보다는 거대화된을 추천하는데, 랩소디 지속시간이 쿨타임보다 더 길고 거대화된을 찍으면 디버프 범위가 화면 크기 이상으로 넓어지기 때문.
초기에는 문라이트 랩소디에 의한 디버프에 '''타격 판정'''이 있어서 랩소디와 맥시멈 스트라이크를 켜두면 상대가 랩소디 범위에 들어오자마자 맥시멈 스트라이크로 선타를 딸 수 있었다. 그러나 문라이트 랩소디의 디버프가 타격판정이 버그로 판정되어 패치되면서 더이상 이런 연계는 할 수 없다.
참고로 가드 상태의 상대는 디버프가 걸려있어도 디버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데, 그 상대의 뒤에서 타격하거나 가드를 푸는 순간 때리면 디버프가 터진다.
또한 랩소디 유지상태에서 "파라노이아","그리운 손길"을 시전할경우 파라노이아는 마지막 타격직전에서 그리운 손길은 첫 타격(?!)에서 파워스턴이 랩소디에 풀리므로 주의해야한다.
2017년 7월 26일 밸런스 패치로 시전타격이 3001%에서 1333%로 크게 하향됐지만, 중첩데미지가 거의 두배가량 올라 사실상 상향이나 다름없었다. 이후 2018년 2월 22일 패치로 시전타격과 중첩 데미지 모두 하향받았다.
2018년 4월 5일 패치로 던전 기준 데미지가 두 배 가량 상향되었다.
전직별 네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기본적으로 뎀감 5%를 받고 주변에 적이 많을수록 최대 20% 까지 받고,기본으로 스뎀 8%를 받고 주변에 적이 적을수록 스뎀증 최대 20% 를 받아갈수 있고, 위상변화를 공중에서 사용 할수있게한다.
4. 초월: 디아볼릭 에스퍼(transcendence: Diabolic Esper)
'''지옥의 시간으로 보내주지!'''
'''감상은 이제… 끝이다!'''
'''크하하하하하학! 얼마든지… 지옥을 보여주지!'''
'''자, 시작하지. 죽음의 윤회를!'''
각성 시 컷신에서 눈을 완전히 감았다 뜨는 게 아니라 잠깐 눈을 반쯤 감고 씨익 웃어서 호평이 많다.[9] 전신이 공개되자 포즈가 어색하다는 말도 있는데 아마 디에 특징인 얆은 허리와 앉는 듯 마는 듯한 다리가 부각되어서 그런 듯하다.'''크하하하하하하하하학!'''
호평받는 일러와 달리 성능 측면에서는 특기할 사항이 없다. 새로 추가된 리버스 필드와 보이드 임팩트의 사기적인 사정 거리 덕에 대전에서는 악명이 높았으나 패치로 범위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위용이 줄었고, 던전에서는 보스 딜링이 살짝 강화된 점을 제외하면 기존의 디아볼릭 에스퍼와 전혀 차이가 없다.
보이드 임팩트는 노각 상태에서는 그라비티 버스터보다 강할 정도로 높은 데미지를 지녔지만 타격 박스가 지극히 좁아 맵쓸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라이트 브레이커는 거대 보스를 대상으로는 정신 나간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선딜, 불안정한 판정 덕에 보스 딜링 외의 용도로는 사실 사용이 힘들다. 나사 빠진 나머지 스킬과는 다르게 그나마 디멘션 브레이커는 무난한 블랙홀 기능으로 조금이나마 원활한 필드쓸이에 기여했다.
보이드 임팩트가 초월 스킬로 돌아와서 3 애드 중 유일하게 리뉴얼로 삭제된 스액이 돌아온 전직인데, 대신 타임 트러블의 애드가 타임 트레이서인데도 초월 스킬을 쓰는 소소한 오류가 생겨버렸다. 물론 보이드 임팩트가 원래 타트의 스킬이었기에 예전 기준으로는 오류도 아니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사라졌던 보이드 임팩트가 돌아와 모든 대전러가 환호했다. 아공간 생성 판정 범위도 예전처럼 넓고 메모 효과인 파편도 그대로 있으며 맞은 상대는 낮게 공중으로 뜬다. 특히 루나틱 사이커의 펄스캐논처럼 선타 잡기 쉽게 해주고 낮은 마나에 비해 가성비가 좋으며 거리도 꽤 긴 편이다.
다만 리뉴얼로 합쳐진 메모 효과[10] 로 인해 다음 타격할 때 적이 밀리거나 맞지않는 현상이 종종있는데다가 상대에게 마나를 퍼주는 단점이 있다.
이지선다 시절에는 공용 스킬이었으나 리뉴얼로 디아볼릭 에스퍼 전용 스킬이 되었다. 과거엔 화면 내에 있으면 다 잡힐 정도로 악랄해서 선타용 스킬로 우수했지만 여러 번의 하향 끝에 타겟 범위가 상하 35도로 크게 제한되고 대전에서의 사거리가 600이나 줄어서 이전의 위용이 줄어들었다.
기본적인 용도는 상대의 마공을 깎아 죽창을 뭉툭하게 만드는 용도로, 영웅던전에서 간간히 쓰는 디에가 있다. 초월 패시브인 타임 트러블을 배우고 이미 정신붕괴 디버프에 걸린 상대에게 다시 쓰면 방어와 가드를 무시해서 다운된 딸피 몹을 마무리하기도 괜찮다.
2016년 4월 21일 패치로 리뉴얼 이후 마법 공격력 감소량이 68%로 잘못 표기된 걸 수정했으며, 2016년 10월 13일 진 추가 패치로 상대방 마법공격력 감소가 1.3배가 증가되는 진 효과를 받았다.
여담으로 애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마공저하 디버프에 혼란 효과까지 나타나는 버그가 있었는데 스킬명이 적절해서 아무도 버그인지 몰랐다.
타격은 몹의 크기에 따라 다른데 소형 몹의 경우 공간 파괴가 최대 7번 들어가 약 7919% 강화된 9502.8%, 대형몹의 경우에는 13번 들어가 '''13091%''', 강화된 15709.2%의[11] 피해를 준다.
판정이 조금 기이하게 생겨셔 풀타 조건이 애매한데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얇은 선 형태의 충격파와 그 충격파를 중심으로 공간 파괴의 타격판정이 지그재그형태로 붙어있다. 이 때문에 적에게 제대로 풀타를 먹이려면 코앞에 붙어서 적의 위치보다 조금 위를 쏘게 되면 첫번째 공간파괴 부분을 타격하게 되어 7타가 제대로 박힌다. 두번째 타격의 경우는 그래비티 버스터 구체 정도의 거리를 벌리고 맞추면 공간파괴가 제대로 타격이 들어간다.
닼매플과 나란히 하는 대형몹 뎀딜기지만 닼매플이 없을 때는 유일한 대형보스딜링기 였다.
X축이 긴 몹한테는 닼매플에 뒤지지않는 데미지를 보여주기에 아직도 대형보스딜 한정으로 채용된다.
데미지는 강하지만 기이한 판정과 그놈의 긴 선딜 덕에 사용이 무척 까다로운 스킬. 팬저 버스터와는 달리 선딜 캔슬이 불가능하고 몹을 눕히면서 날리기에 필드에서는 사실 쓰기 어렵다. 보스전에서도 벨더 스프리건처럼 상대가 작으면 딜이 나오질 않아 전혀 제 위력을 못 내는 스킬.
디멘션 브레이커는 디에에게 얼마 없는 던전 맵병기로, 시전 시에 전방에 있는 몹을 뉴트란 밤과 비슷하게 블랙홀로 싹 끌어모은 다음에 폭발시킨다. 블랙홀 가동은 7번 연타하므로 총 데미지는 9452%, 묵직해진 13232.8%. 우수한 데미지에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보스딜링과 맵쓸이 두 역할을 할 수 있는 만능 3필이다.
참고로 변포를 통한 강화는 흡입범위와 크기뿐이고 막타가 데미지가 높다는 점과 블랙홀 가동직후 폭발까지의 텀이 있어서 비각성 상태에서 사용한 뒤 재빨리 각성을 시전하면 총 퍼뎀에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폭발 대미지는 각성 뎀증을 적용시킬 수 있다.
막타가 잔상이 꽤 오래 남아서 사용직후 뉴밤을 바로 써준다면 후에 끌려온 몹이 막타만 맞기도 한다. 이는 시가지 같이 몹이 지속적으로 스폰되는 곳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크리티컬, 크뎀증, 극대화, 변포 수급을 강화시켜주는 패시브.
오버리미트 스킬 사용시 변포를 1개 무조건 획득하는데 변포를 소모하지 않는 스킬을 이용하여 수급을 용이하게 써먹을 수 있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전 캐릭터 공통으로 몇 개 스킬을 선택적으로 강화시켜 주는 초월 봉인 패시브답게, 디에 역시 여러 스킬이 강화되었다.
총 8개의 스킬이 강화되는데, 리버스 서클을 제외하면 전부 상향을 받았고, 특히 문라이트 랩소디의 중첩 시간 간격 감소는 안 그래도 강한 랩소디의 데미지를 더욱 높여주었다.
리버스 서클의 경우, 변포를 소모해서 0.5초를 거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이것이 도리어 악재로 작용해 스킬이 거의 버려지는 수준까지 갔다. 던전에서는 원체 잘 쓰이지 않기에 넘어간다 쳐도 대전에서는 스턴 부여 시간이 너무 짧아 타격 사이에 상대가 빠져나가버려 사용 상황이 지극히 제한되어 버렸기 때문.
여담으로 엘소드 공식 라이트 노벨의 제목이 '엘소드 타임 트러블'인데, 해당 소설에서 디에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생각해보면 묘해진다.
5. 3차: 매드 패러독스(Mad Paradox)
'''으…흐흐흐… 흐흑… 여긴… 어디지?'''
'''Mad Paradox''' = 패러독스의 악마.'''크윽… 으으… 크으으으윽…'''[12]
(몸 전체를 펼친 후 준비자세를 취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미쳐버린 모순'으로 해석된다.
설정과 공식번역 그리고 직역을 고려했을 때 '모순의 악마'라고도 의역할 수 있으며, 어감에 맞추면 '모순이 낳은 악마'라는 의역이 적당하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매드 패러독스의 디아볼릭 아머.'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꿈도 희망도 없는 디아볼릭 에스퍼의 3차 답게 매드 패러독스의 외형도 파격적으로 변했다. 기존 폼이 애드의 어렸을 적 모습으로 돌아갔는데, 이 형태의 애드는 본인의 가족이 풍비박산나기 직전의 시간대, 요컨데 애드가 돌아가고자 하는 시간대의 나잇대다. 기본 전직 이전의 모습이라서 키가 당연히 작고, 동심을 나타내는 고양이 귀도 후드에 달려있고, 상어 이빨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후술하듯 제 몸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후 시공간에 이식시키며 모습을 재구축'한 상태이기에 어깨가 그래픽 파편처럼 사라져있고, 각성 상태가 아니더라도 한 쪽만 역안인 상태이며, 눈꺼풀에 힘이 없어진다. 애드가 바라는 목표이자 자신의 가장 행복했던 추억이 마지막으로 담긴 시간대의 모습이 된 외형은 애드가 얼마나 과거에 집착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기존 등신대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키가 갑자기 작아지거나 하진 않지만 원래 엘소드 등신대가 아트워크를 정직하게 따라가는 7~8등신이 아니다보니 그렇게까지 위화감 드는 편은 아니다. 스탠딩에서 가끔식 손에 매드 패러독스의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기억의 파편을 띄워내는데, 이 파편의 그림은 원화가 즉흥환상이 그린 애드가 어머니와 함께 놀던 행복했던 시절이자 '''하이퍼 액티브때 나오는 그리운 손길이 담긴 추억'''이다. 그런데 2차만해도 짧던 머리가 갑자기 길어진지라 리히터와 마찬가지로 호불호는 갈린다. 다만 3라인이고 스토리가 좋아서인지 상대적으로 적은 편.
과거로 돌아가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결국 파멸에 이른 전직. 목표를 나중으로 기약하고 현재를 선택한 1라인과 과거로의 시간이동이 불가능하다고 깨닫고 목표를 바꾼 2라인과는 다르게 끝내 미련을 버리지 못한 전직이다.
사실상 타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매드 패러독스는 아포스타시아와 마찬가지인 이미 죽은 사람으로, '''사람으로서의 생명체 애드는 전직하는 시점에서 사망한다.''' 지금 존재하는 매드 패러독스는 어디까지나 인간이 아닌 단순히 인간의 육체를 모방해서 시공간을 구축하여 재구성한 껍데기일뿐으로 일종의 정신체. 관점에 따라선 언데드에 가깝다.
감각의 확장 패시브의 효과로 각성하면 설정상 자신의 가능성을 구현한 사념체 형태의 애드가 되는데 기본 모습이 어려진 외형임을 감안하면 이 각성 시 모습이야말로 매드 패러독스의 본래 모습일 수도 있다. 기존의 디아볼릭 에스퍼 체형으로 돌아가는 걸 넘어서 일시적으로 머리가 장발이 되는 이 모습이 엘의 탑 방어전의 보스 헨논과 흡사하게 생겨 여러모로 네타거리가 되었다.
이러한 유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13] 충격과 공포 그리고 가슴 아픈 전직 스토리, 그에 걸맞는 전직의 디자인과 변해버린 캐릭터의 모습, 하이퍼 액티브 '그리운 손길'의 연출, 화룡점정을 찍는 성우 보정에 후술하는 티어를 완전히 바꿔놓는 훌륭한 성능 패치까지 더해져 3라인 3차 전직 중 유저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얻었고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훌륭한 3차 캐릭터 디자인의 대표로 꼽힌다. 당장 해당 문서만 해도 3라인 중 가장 많은 기여가 이루어졌으며 트위터 실시간 타임라인에서는 수 시간 동안 '매드 패러독스'가 실시간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성우 스스로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가슴 아픈 설정을 가진 전직이라 어려진 보이스로 어머니를 그리는 연기하면서 가슴이 저렸다고 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으며 매드 패러독스 업데이트 직후 성우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한동안 이 전직군으로 바뀌기까지 했다.
전직 이름의 준말은 좀 애매한데 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준말은 '''매독''' 또는 '''매패'''다. 이전 애드 3차 전직명이 다랑어, 도미로 온통 생선 이름이 되는 걸 본 정재헌 성우도[14] 이 캐릭터의 줄임말이 뭐가 좋을지에 대해 고민한 뒤 그냥 편하게 불러 달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매드 패러독스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시전 시 애드가 무릎을 꿇고 절망하는 모션을 취하며 공간이 깨져나가고[15] 어머니 '''그레이스'''의 목소리[16] 가 울리며 어디선가 하얀 꽃잎이 휘날려 화면을 온통 하얗게 덮어버리며 화면 내의 적을 타격한다. 흩날림은 16번 타격하므로 총 대미지는 던전 46407%, 대전 5568%다.
연출 면에선 헤르셔의 하액과 함께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번 보자. 전직 스토리가 파국으로 치닫는 매드 패러독스를 장식하는 대미로, 툴팁에 따르면 시공간을 떠돌다 자신이 남긴 기억의 파편과 조우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스킬에 스토리를 녹여낸다는 기발한 방식으로 제대로 포텐을 터뜨린 하이퍼 액티브.
매드 '패러독스'답게 굉장히 모순적인 하액이기도 하다. 하액 시전 시 나오는 그레이스의 대사가 "현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거란다."로 과거나 미래보다는 현재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대사인데, 정작 매드 패러독스는 ''''과거'에 집착한 끝에 미쳐버린 한 남자의 말로'''다. 비극의 끝에 이르러서 마주친 어머니의 기억이 하필 현재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여담으로 엘소드에 등장하는 하이퍼 액티브 중에 최초로 한자, 영어 등이 이름에 포함되지 않은 순수 한국어 하이퍼 액티브다. 이후 출시된 사일런트 섀도우와 페일 필그림의 하액도 순수 한국어로 작명된 하액을 얻었다.
일본판의 명칭은 비욘드 더 메모리(ビヨンドザメモリー(beyond the memory)[17] )로 변경. 미국판의 명칭은 갈망(Longing)으로 바뀌었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상대에게 사이드 이펙트라는 디버프를 거는 패시브로, 효과 자체는 좋으나 다른 디버프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엔드 콘텐츠에선 쓸모가 없다. 사이드 이펙트는 반드시 적을 타격해야만 중첩되는 단점이 있지만 스킬 난사형 타입인 매패와 시너지가 좋고 피해 증가량은 최대 15%까지 쌓여서 딜링 기여량이 상당하다. DP 회복량 증가은 중첩수가 아닌 디버프에 걸린 개체수에만 영향을 받으므로 보스전에서는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
2018년 2월 9일 피해 증가량이 5%에서 3%로 줄어들었다.
2019년 9월 11일 피해 증가량이 5%로 다시 돌아왔다!
MP 포션으로 DP도 회복할 수 있게 해주고 각성 시 변신해 고성능 버프를 주는 패시브. 오버리미트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비각성 플레이 강제가 완전히 없어지는 않지만 그래도 포션 문제로 아예 각성 자체를 하지 않던 기존 플레이 방식을 벗어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패시브다.[18]
처음에는 너무나도 높은 수치 탓에 논란이 끊이지 않아 결국 하루만인 2018년 2월 9일 패치로 던전은 공격력 증가량이 50%에서 25%로 하향되고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량은 25%에서 10%로 하향됐으며 대전은 공격력 증가량만 15%로 하향됐다. 그래도 각성 하나만으로 공격력 25% 크뎀증 10%라는 강력한 버프를 주는지라 여전히 평가는 좋다.
2018년 11월 1일 패치로 감각의 확장 패시브는 변화가 많이 생겼다. 일단 초당 마나회복이 삭제되고 초과된 마나 만큼의 DP회복으로 바뀌고 던대전 모두 외형 변경 시의 공격력 증가량이 10%로 크게 하향먹었다
바뀐 효과를 설명하면 현재 마나통이 400이고 현재 소유 마나가 200에 완전 회복 포션을 먹었다 치면 400의 100%인 400중에서 200을 회복하고 , 남은 200을 dp로 전환시키는 효과다.회복 아이템 효과에도 영향을 받아 길드스킬의 연금술의 달인이 만랩(회복 아이템 효과 25% 증가)일 경우 dp를 추가로 100을 더 회복하는 샘
2019년 리부트 이후 2주 뒤 추가 패치로 마법 공격력으로 통합하는 대신 20%로 올라가고 크리티컬 데미지도 15%로 상향됐다.
이 패치로 공격력 및 크뎀 상승량이 3차 출시 초기 수치와 비슷한 수치이며 매패가 재도약을 하게된 발판을 마련한 패치이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2단계까지는 에너지가 융합 후 즉시 폭발하지만, 3단계부터는 폭발 후 블랙홀이 생기는데 이 범위 안에서 적을 타격하면 이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들이 추가 피해를 입는다.
참고로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시전자가 타격 할 수 있는 블랙홀을 생성한 후, 생성한 블랙홀이 입는 피해의 20%를 블랙홀 범위 안에 있는 적들에게 그대로 입힌다. 블랙홀의 방어력은 0이므로 사실상 방무 100% 데미지의 20%만큼이나 입히는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블랙홀은 보스몹이 아닌 일반 몹이라 보뎀증이 적용 받지 않으므로, 육참골단의 경우 물리/마법 공격력이 감소만 적용이 된다. 그래서 생각만큼 복사딜이 강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블랙홀 범위가 상당히 커서 거대몹한테는 그 강력하다는 다크 매터 익스플로전과 문라이트 브레이크가 많이 맞는다. 매패 소형딜링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3단계와 효과는 같지만 지속 시간이 다 되면 붕괴 데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성능과는 별개로 스킬 툴팁에 매드 패러독스 특유의 공허한 듯 광기서린 대사가 대놓고 써져 있는 것이 특징.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19]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사선 방향으로 중력 구체를 쏟아부어 전방을 일제히 쓸어버린다. 이 중력 구체는 길을 따라가며, 속도는 느리지만 범위가 꽤 길어 스펙이 된다면 한 스테이지를 그냥 이 스킬 하나로 밀어버릴 수 있다.
변이 포인트를 사용하면 차원문 유지 시간이 개당 0.33초 증가하나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효과. 때문에 그냥 비각성 상태로 쓴 다음 각성해서 각성 뎀증만 챙기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3차 출시 초기엔 엄청난 범위에 더해 데미지까지 높아서 맵병기와 극딜 모두 수행할 수 있었으며, 자체 데미지가 높아서 맵병기 부담을 줄이고 싶으면 가벼워진을 찍을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2월 22일 패치로 데미지가 큰 폭으로 줄어든 후론 묵직해진을 찍지 않으면 맵병기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졌다.
그리고 2018년 6월 28일 패치로 데미지는 다시 높아졌지만 사거리가 33% 감소하여 맵병기로써의 힘은 약해졌다.
파문 데미지를 제외한 시공체 데미지는 노차지 기준 5667%, 묵직해진 8160.5%, 풀차징 7367.1%, 묵직해진 10608.6%다.
기존의 6개 시공체 대신 1개의 시공체를 생성한다. 이 시공체는 일정 시간 동안 충전되어 데미지가 증가하며, 일정 시간 동안 사출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최대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5초고, 사출 제한 시간은 15초다. 이 시공체는 체인지 스더샤와 마찬가지로 길을 따라가나 속도가 비교도 안 될 만큼 빠르다.
던전에서 매드 패러독스의 주력 3필로, 적정 스펙 던전을 돌 때 썼다 하면 앞이 싹 쓸려 있는 진풍경을 보여주는 스킬. 차징 시간과 사출 시간 제한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엘소드 최강 최속의 맵쓸이 스킬이다.
성능과 별개로, 체인지 스킬이 본디 어떠해야 하는지 그 취지를 제대로 보여준 스킬이기도 하다. 체인지와 원본 각각의 장단점과 특징이 뚜렷해 운용의 방향이 확 달라지기 때문. 어느 한 쪽을 일방적으로 묻어버리는 다른 체인지 스킬과는 다르게 맥시멈은 던전이냐 대전이냐, 던전이라면 어느 종류냐 등에 따라 나눠서 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던전 중에서도 엘의 회랑이나 이벤트 던전 같은, 개별 몹잡이가 중요한 던전의 경우 기존의 맥시멈, 시가지 같이 한 방 싹쓸이가 중요한 던전은 체인지 맥시멈을 잡는 식으로 운용을 바꿔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공체는 시전할 때 부터 유지 시간이 카운트 되기 시작하고 시간은 15초이며 스테필마냥 시간이 따로 표기되지 않기에 쏘지 않고 시간이 다 되어 사라지면 원본과 달리 자원 회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괜히 풀차지를 고집하다가 스킬이 날아가면 큰 손해니 아낌없이 질러주자. 풀차지는 5초까지이므로 5초만 지나면 바로 쏴도 상관없으나 맥시멈 시전 후 다른 스킬을 쓴 후에 시공체를 발사하려다 시간 계산을 잘못하면 그대로 증발해버리니 관리를 잘해야 한다.
스타더스트 샤워와 마찬가지로 비각성 상태로 시전한 후 각성을 하고 발사하면 오버리미트 쿨타임 페널티를 무시하고 각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더샤와 달리 맥시멈은 체인지가 되면 변포 사용 효과가 없어져서 비각성 시전에 대한 부담이 없다.
2018년 2월 13일 기준 MP와 DP소모 없이 사용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바로 다음날 고쳐졌다.
2018년 2월 22일 패치로 데미지가 줄어들었지만, 노차지 기준 대략 5100%에서 4500%로 줄어든 정도라 타격은 거의 없다. 거기다 범위와 속도가 전혀 하향되지 않아서 맵병기로서의 위엄은 그대로다.
2018년 4월 5일 패치로 데미지가 상향되어 필드 쓸이가 더욱 좋아졌다.
2018년 7월 26일 패치로 사거리 증가는 지워졌다.
기존 문라이트 랩소디는 애드 자신에게만 랩소디를 걸어줬으나 체인지 문라이트 랩소디는 추가로 파티원에게도 문라이트 랩소디를 붙여준다. 대신 파티원에게 붙은 랩소디의 범위는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을 뿐더러, '''변포를 소모해 중첩간격을 줄이는 효과가 없다.''' 파티원의 랩소디와 자신의 랩소디가 같이 있으면 중첩이 빠르게 올라간다. 하지만 체인지 랩소디에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파티원이 스킬과 각성으로 딜을 걸 경우, 랩소디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랩소디를 걸 타이밍을 잘 재줘야 한다. 솔플에는 쓸모없는 체인지다.
3갈래로 뿜어내 타격한다. 전혀 쓸 구석이 없다.
도미네이터의 팬저 버스터 마냥 좌표 설정에서 고정형으로 바뀌면서 기존꺼가 x축이 긴 몬스터 에게만 큰힘을 발휘하고 그외 몬스터에겐 약한 반면 체인지는 대형 소형 가리지 않고 동일한 데미지를 넣는다.공간 파괴는 총 13번 타격하므로 기본 9087%, 강화된 10904.4%이다.
이 스킬의 큰 장점으론 소형 보스 결전기로서의 의의다.[20]
바뀐 디버프의 내용처럼 대전에서 악명이 높다.
행동 불가기에서 깔아두고 자유 행동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래봤자 던전에선 눈도 안주고 원래 있던 속박 기능이 없어지고 경직도 잠깐 주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대전에서도 기피된다. 유니크 체인지중에선 효율이 '''극단적으로''' 마이너스에 수렴하는 몇 안되는 스킬.[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