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엘소드)/헤르셔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인의 3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17년 2월 9일 패치로 등장한 아인의 3라인 전직으로, 다른 캐릭터의 3라인처럼 흑화 루트를 탔다. 당연하다시피 동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아인은 이브와 애드를 잇는 엘소드의 공신으로 취급되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등장하는 패치가 이루어진 날 연장점검을 했으며 이어 가이아 서버가 깨끗하게 증발하는 오류가 발생해 수정을 위한 임시점검까지 진행되어서, 신전직이 재앙을 몰고 왔다거나 공허의 절대자가 가이아 서버를 공허하게 만들었다는 등[1] 온갖 드립이 넘쳐났다.
2017년 2월 4일에 엘소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차가 공개되었으며, 2017년 2월 9일 밤 0시쯤에 넥슨 홈페이지에서 2차가 선공개되었다. 공개되기 몇 시간 전 모델링 비주얼이 유출되기도 했었다.
출시 후부터 3차가 나온지 1년 가까이 대단히 드문 하이브리드였다. 그러나 2019년 07월 04일 리부트 패치로 완전한 마공으로 돌아섰다.[2] 특이사항으로 앞서 나왔던 하이브리드들은 전부 물공쪽이었으나[3] 이 전직만큼은 물리보다 마법 공격력이 주 퍼뎀인 형태라서인지 역대 하이브리드 중 유일하다시피 마법쪽으로 몰아갔다.
1.1. 디자인 & 설정
''' 롭티: 원더러 '''
혼돈 속을 방황하며 변질된 신의 힘을 사용하는 자
혼돈속을 방황하며 거대한 마기를 느낀 아인은 내면의 불안함과 공포,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주체 할 수 없게 된다. 아인은 혼돈을 잠재우기 위해 인간의 도움까지 받아 엘을 동력으로 하는 나소드 장치를 사용해보았으나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혼돈을 제어할 순 없었다. 결국 신이 내린 힘은 변질되어 가고, 신체 또한 부서져가기 시작한 아인은 끊임 없이 방황하기 시작한다.
''' 아포스타시아 '''
신을 배반한 공허의 절대자
사명을 위해 몸이 부서지는 고통을 버텨내던 아인. 여신과 닿는다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 믿고나아갔으나 완벽한 창조물이라고 생각했던 엘이 다크엘로 타락한 모습을 보게 되었고, 결국 여신에 대한 믿음을 잃게 된다. 완전히 혼돈에 먹힌 아인은 이윽고 모든 것은 무로 돌아갈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공허의 절대자로 다시 태어난다.
주축인 면모는 '혼돈'과 '여신을 배반함', 그리고 '공허의 주인'이다.''' 헤르셔 '''
모든 것의 끝에 존재하는 공허의 주인
자신을 속박하던 모든 것을 벗어 던지는 순간 찾아오는 해방감. 이 자극이야 말로 진정한 구원이자, 모든 존재들이 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느낀 아인. 육체의 껍데기에서 탈피해 완전한 공허의 주인으로 거듭난 아인은 가엾은 피조물들을 자신이 있는 공허의 영역으로 인도하기 시작한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높은 공뻥을 기반으로 하는 폭발적인 딜링
- 나름 준수한 성능의 맵 클린
- 제한적이고 관리하기 힘든 자가버프와 이로인해 요동치는 딜 사이클
- 감당이 불가능한 마나 소모량, 없으면 딜링이 불가능한 쿨타임 감소
심지어 스킬들의 마나 회수량도 낮기 때문에 정말 많은 포션이 필요하다.
때문에 헤르셔로 제대로 효율을 내려면 파티에 MP회복/쿨타임 시너지가 많거나 공명도가 높은 헤비 유저가 운영을 해야 한다.
- 지속 딜링 컨셉상 현 메타와 맞지 않는 딜링 구조
2. 1차: 롭티: 원더러(Lofty: Wanderer)
'''Lofty: Wanderer''' = 자신을 찾는 방랑자.'''내가… 이 잔혹한 혼돈 속에서 구해줄게요.'''
(행동)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고결한 방랑자로 해석된다.
wanderer는 영어 번역은 '방랑자' 또는 '나그네'이지만, 재밌게도 독일어에서는 같은 의미에 더해 '순례자'의 의미도 포함한다. 해당 전직이 신을 더 찾다가 결국 놔버린 상황과 대조적인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참고로 독일어 표기는 (der) wanderer고 발음은 봔더러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
어둠의 숲 진입 후 점점 커지는 내면의 혼돈을 잠재우기 위해 아인은 나소드 장치를 장착해보기도 하고 여신에게 도움을 청해보기도 했지만, 장치는 임계치를 넘긴 혼돈으로 인해 작동을 안 하고 여신은 응답이 없어서 그만 혼돈이 밖으로 표출되어 버렸다. 그래서 힘도 변질되고 몸도 부서져가며 정신도 피폐해져 버렸지만, 그럼에도 아인은 자신의 사명을 위해 여신을 믿으며 꿋꿋이 모험을 계속해 나아간다.
다른 전직과는 달리 유일하게 노전직의 장발 + 땋은 머리 속성이 유지되었다. 튜토리얼에서 봤던 헤니르의 혼돈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 전체적으로 어두운 모습을 보이고 왼눈에만 있던 혼돈의 영향이 왼팔까지 진행되었으며 맑은 청록색이었던 머리 안쪽의 색도 오염의 영향을 받아 탁해졌다. 또한 왼쪽 눈을 붕대로 가린 모습으로 보아 타임 트레이서와 마찬가지로 역안이 됐다고 추정된다. 흑화라는 인기 많은 설정 덕분인지 공식 트위터에서 일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아인 3라인이 실시간 트윗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 팬들은 디에보다 아파보이는 애는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대사 모두 존댓말이 사라지고, 의지할 신을 잃은 탓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처연해진 말투가 인상적이다.
버프 혹은 아이트를 관리해야 해서 까다로웠던 아메, 에브와 달리 아포는 초월 전 기준으로는 의외로 간단하지만 그래도 타 캐릭터에 비하면 MP나 각성 관리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다. 문제는 아인답게(…) 스킬 판정이 상대를 날려버리고 추가 커맨드도 거의 시궁창이며 거기다가 1차 전직하자마자 맨 첫 번째로 주어진 버프 액티브가 아포스타시아의 핵심 운용 요소인 압솝시온을 초기화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스킬이다. 하지만 이 액티브는 전직할수록 아포 운영의 핵심이 되므로 자세한 건 후술한다.
그리고 엠프 외에는 사라졌던 하이브리드처럼 물마공 복합 전직이다. 물공 베이스 하이브리드인 엠프와는 달리 마공 베이스인 하이브리드라는 특징이 있으며 하이브리드라서 그런지 물/마방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디버프 액티브를 갖고 있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혼돈의 씨앗에 모인 압솝시온을 파괴해버린 후 짧은 시간 동안 도달한 단계에 따른 버프를 받는다. 씨앗을 터트리고 나서 벡슬의 쿨타임이 돌아오는 4초간은 씨앗 자체가 없어져 압솝시온을 획득할 수 없으며 벡슬을 재사용할 수 있게 되어야 씨앗이 다시 생겨 압소시온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초월 출시 전에는 버프 효과는 좋지만 정작 이 전직군의 핵심 요소인 씨앗을 없애버리는 아이러니한 액티브였다. 그래도 씨앗 3단계를 흡수하면 무려 물마공 30%와 크리 데미지 10% 증가하는 엄청난 버프를 받을 수 있어서 씨앗을 차곡차곡 모아 보스전에서 한방 터뜨리는 용도로 쓰였다.
이후 전직을 거듭하면 초월 패시브인 해방된 의지로 씨앗 수급량이 크게 올라가는데다가 모든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50% 효과를 부여하는 초월 패시브인 재창조와의 시너지로 필드에서도 중간중간 사용하기도 한다. 후술하겠지만 재창조로 인해 각충과 각지 및 물마방이 추가로 오르고 3차 전직 패시브인 흡수 강화를 위해 씨앗을 초기화 할 수 있는 유일할 액티브 스킬이라 더욱 중요해진다.
이름의 유래는 변화, 변동, 변천을 뜻하는 der Wechsel. 원어 발음은 봭셀 또는 봬흐셀.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Commutatio.
3초 후 폭발하는 시한폭탄을 자신에게 심는 스킬로, 선딜 매커니즘이 킬리아크의 오리악스의 권능과 같은지 3초의 선딜동안 시전자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어서 상대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덕분에 가벼워진 특성과 함께 강렬 중첩용으로 쓰거나 극딜 3초 전에 미리 써두는 플레이가 아닌 이상 던대전으로 채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폭발 이후에 생기는 회오리는 초당 1번 타격해 최대 5번 타격할 수 있어서 총 데미지는 3480%다.
이름의 유래는 악몽을 뜻하는 der Albtraum. 원어 발음은 알브트라움.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Pavor Nocturnus.
이제는 흔한 방깍 액티브이지만, 하이브리드 전직이라 그런지 물방과 마방을 동시에 깎는다. 참고로 타격 판정이 있는 이펙트를 소환하는 선딜이 있고 Y축은 거의 없으니 주의하면서 써야 한다. 깨트리기는 3번 정신 지배는 5초동안 14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1888%, 확인사살(1)은 정신 지배가 6.5초 동안 18번 타격하므로 2184%다.
사실 다른 전직의 방깍 액티브보다 메리트가 크지 않은데, 물리 혹은 마법 하나만 깍는 액티브의 방어력 감소량이 더 높다. 그렇지만 진 기준으로는 물방과 마방을 동시에 깍는 액티브인 파워 브레이크보다는 5% 높다.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이 액티브에 타격받아 디버프를 받은 몹이 죽으면 이 액티브에 맞지도 않은 몹에게 디버프가 옮겨지는 오류가 수정됐으며, 동시에 디버프가 걸린 상대의 머리 위에 디버프 아이콘이 추가되고 타격 범위가 이펙트에 맞춰 수정됐다.
이름의 유래는 영혼, 정신, 생명, 생기를 뜻하는 der Geist와 지배, 통치, 통제, 제어를 뜻하는 die Herrschaft. 번역하면 "정신 지배"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권 명칭은 Ingenium Regnum.
길을 따라가며 최대 17번 타격하는 고통의 파편을 자신의 몸에서부터 바닥으로 방출한다. 다만 툴팁대로 적을 뒤쪽으로 '''띄우면서 밀어내므로''' 이 스킬 한 번에 죽이지 못하면 파티원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다. X축 판정이 상당히 길다보니 몹을 화면 바깥으로 날려버리기도 해서 스킬을 준비하던 파티원에게 피해를 끼치기 쉬우므로 보스에게 쓰려면 꼭 홀딩한 후에 사용하자.
일단 평균적인[4] 총 데미지가 5567.5%, 묵직해진 7794.5%라서 잡몹 맵쓸이로 쓰기에는 준수하며 타격 판정이 이펙트에 있어서 간혹 시전자 뒤편에 있던 덩치 큰 몹도 타격한다. 긴 X축 대신 Y축은 좁은 편으로 이펙트가 계단 한 칸 위에도 닿지만 정령 류 같이 둥둥 뜬 몹에게는 판정이 닿지 않는다. 거기에 특성도 이런 단점을 보완해줄 거대화된이 아니라 쿨타임 150% 페널티가 있는 묵직해진과 역발상이라서 조금 아쉽다.
이름의 유래는 아픔, 고통, 고뇌, 고민이라는 뜻을 가진 der Schmerz.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Dolor.
슈메어츠와 같은 X축 일직선 맵병기 스킬로, Y축 판정이 후해서 1.5 계단 위 아래에도 공격이 닿으며 거대화된을 찍으면 더욱 안정적으로 타격한다. 이 스킬도 이펙트에 판정이 있어서 시전 시 손에서 생긴 구체로 뒤쪽에 근접한 몹을 타격할 수도 있다.
다만 이 전직군이 마공기반 하이브리드 전직인데 안 그래도 낮은 데미지 비율을 가진 물공 스킬인 게 참 아쉽다. 여담이지만 특히 이 스킬을 비롯해 바로 앞에서 서술한 슈메어츠, 고트베게쎈 젠즈, 카오스 펠드 등 한두 개를 제외한 범위형 필드쓸이 스킬 대부분이 물리 공격력 기반이라 마공 기반이면서도 유도체라는 특성상 필드을 쓸어버릴 수 있는 레플렉시온과 압그룬트를 앞서 말한 스킬보다 더 애용했었다. 후술하겠지만 2018년 2월 22~23일 패치로 레플렉시온과 압그룬트가 대폭 하향을 받아서 이 스킬의 의존도가 높았던 헤르셔는 2018년 3월 15일 기준으로 많이 약해져서 고강이 아닌 헤르셔 유저는 다른 플레이 방도를 찾아야 하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절망하다는 의미를 가진 verzweifeln. 원어 발음은 페어츠봐이펠른.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Desperatio.
영역 전개는 9번 정도, 제거는 17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7544%, 묵직해진 10,863%를 뽑으며, 각성 상태에서 사용하면 데미지가 최대 1.2배 올라 '''13,036%''', 벡슬도 쓰면 실질적인 데미지는 저것보다 더 높다. 시전모션이 매우 짧고 타격하는 동안 본인은 별개로 움직일 수 있는 설치형 스킬이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이거 하나 던져두고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순식간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 헤르셔의 압도적인 딜량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스킬.
초기에는 그나마 공중에서 홀딩이라도 하는 자코잔크트 젤투데이튼과는 달리 화면 밖까지 날렸었다. 거기다 엘소드의 플레임 게이저처럼 강제 띄우기 판정이라서 듀라한에게 쓰면 그냥 다운되므로[5] 꼭 보스가 슈아 상태에 돌입했을 때나 홀딩을 한 후에 시전해야 한다.
상대방의 남은 HP가 많을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특성상 가장 먼저 사용하고 싶겠지만, 상기했다시피 안전하 게 홀딩 후에 쓰자. 보스가 슈아 상태에 돌입했다 하더라도 이 스킬의 지속시간이 워낙 길어서 보스몹의 슈아 패턴이 끝나고도 남다보니 먼저 홀딩하고 엔페넌을 쓴 다음 다시 홀딩을 반복해야 민폐가 덜하다.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타격할 때 띄우는 높이가 완화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멀리하다, 제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entfernen. 원어 발음은 엔트페어넨 또는 엔트퍼넨.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Removere.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혼돈의 씨앗은 원더러 일러스트에 나오는 눈 모양의 부유체다. 압솝시운 카운터는 스킬 슬롯 왼쪽에 나타나며 액티브는 2스택, 스페셜 액티브는 4스택을 쌓는다. 스액만 쓴다고 해도 최소 25번의 스킬을 사용해야 한계치인 100스택을 쌓을 수 있으나, 다행히도 확률적으로 압솝시운을 2배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피격 당할 때도 획득할 수 있어서 난이도는 높지 않다.
혼돈의 씨앗이 3단계가 되면 마나 회수 및 뎀감이 30% 증가하며, 이 상태에서 각성 하면 추가로 각성 지속시간 30초를 얻을 수 있다. 이후 3차 패시브인 흡수 강화을 배우면 3단계가 될 때마다 스킬 쿨타임이 2배 가속하고 주위 적 1개체 당 MP 회복량이 5씩 증가하기까지 한다.
조건이 빡센 걸 알았는지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1~ 3단계를 각각 0~50, 50~99, 100에서 0~ 39, 40~ 79, 80~ 100으로 조정했다.
이름의 유래는 흡수를 뜻하는 die Absorption. 원어 발음은 압솝치온 혹은 압소릅치온.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경직이 있는 부유체를 소환해 시전자 주위에서 빙글빙글 돌게 한다. 부유체만으로 타격하면 12번 타격하고 소멸해 총 데미지가 겨우 864% 밖에 안되니 꼭 스킬키를 재입력해서 유도 범위가 넓은 유도체로 바꿔주자. 비루한 데미지의 부유체를 유도체로 바뀌면 총 데미지가 3832%로 그나마 나아지며 25%확률로 진 효과가 발동하면 4790%가 된다. 부유체일 때는 각 구체가 3번씩 타격하므로 9번째 타격부터, 진 11번째 타격부터 하나씩 사라지므로 부유체 8번, 진 10번 타격한 후 유도체로 바꾸면 총 데미지가 각각 4408%, 5366%가 되지만 이렇게 최대 효율을 내도 그냥 썼을 때와 큰 차이가 없고 스킬난사 및 몬스터의 패턴이나 파티원의 스킬 이펙트로 부유체가 몇번 타격했는 지 확인하기 어려워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주로 던전에서 잡몹쓸이 스킬로 쓰이며 아포스타시아에게 고강 무기가 요구되는 이유다. 보스전같이 단일 대상에게 전부 맞춰서 순간 딜링으로도 나쁘지 않게 쓰일 수 있으나 이런 용도로는 100% 방어무시를 가진 압그룬트가 더 좋다.
참고로 유도체로 바꾸면서 바로 다른 스킬을 발동하면 그 스킬의 선후딜이 전부 사라진다. 이 테크닉을 이용해 압그룬트와 함께 순간적인 유도탄 뿌리기를 보여줬으나 2017년 6월 15일 패치로 막혔다.
2018년 2월 22~23일 패치로 데미지가 큰 폭으로 하향되고 유도체의 유도 범위가 감소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반사 또는 반성, 성찰을 뜻하는 die Reflexion.
영미/유럽 스킬 명칭은 Repercussio.
3. 2차: 아포스타시아(Apostasia)
'''Apostasia''' = 신을 배반한 공허의 절대자.'''허무로 돌아갈, 덧없는 존재들.'''
(검은 낫을 연성하여 전방을 향해 겨눈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 시 배교자로 해석된다. Apostasia는 라틴어로 배교(背敎)를 뜻한다.[6]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벌어진 혼돈의 틈'으로, 거대한 눈 모양이다.
헤니르의 혼돈에 잠겨도 자신을 유지해주던 여신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크엘을 보게 되자 자신의 사명에 대한 일말의 믿음도 깨져버려 완전히 혼돈에 먹혀버리면서 결국 공허의 절대자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무(無)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아인은 결국 여신과 사명을 버리게 된다.
대부분의 3라인 전직이 그렇듯 아인 에픽 스토리와는 심한 괴리감이 생겼다. 스토리 속의 아인은 여신과 사명을 위해 엘 수색대와 함께하고 사명의 완수를 위해 고뇌하지만 사명을 내다버린 아포스타시아는 사실상 엘 수색대와 함께 할 이유가 없다. 또한 엘리시온 에픽에서 나타나는 아인의 '사라지거나 도구가 되고 싶지 않다'는 욕망이 아포스타시아 라인에서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지만,[7] 초반 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사라지고 싶지 않다는 욕망과 아포스타시아는 사실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포스타시아는 여신의 믿음을 저버림으로 인해 여신의 사명을 완수할 일도 없고, 당연히 여신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사라질 일도 없어졌으니 더 이상 사라지는 것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역으로 이 시기부터 사실상 자아가 소멸되어 본인의 의도를 관철하려다 스스로 파멸을 맞은 모양새를 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외형은 땋은 머리가 풀어 헤친 듯한 장발이 되어 인게임 내에서 헤어 모델링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헤니르(강신) 상태일 때는 올백머리가 되며 더듬이가 뒤로 가며 가슴팍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고 가시가 세 개 나있는(!) 이 강신 모습은 유저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의상은 민소매 옷을 입고 있으며 왼팔은 완전하게 혼돈이 번져 까맣게 변했고 오른팔도 부분부분 파괴가 진행되었다. 각성 중엔 눈도 역안이 되며 눈동자가 윤회안마냥 타원이 여럿 있는 동공으로 바뀌면서 완전히 죽은 눈이 되어버리고 미소 또한 완전히 사라졌다.[8] 얼굴의 왼쪽 뺨에도 액세서리와는 별개인 검은 스크래치가 생겼고 펜듈럼은 혼돈에 휩싸여 까맣게 변해버렸다. 또한 롭티: 원더러까지는 어떻게든 펜듈럼을 꽉 쥐고 있는 데 반해 아포스타시아는 아예 손에서 놓아버린 모습도 차이가 있다. 목소리는 완전히 낮게 가라앉아 평소와 강신 상태가 에브와는 다른 의미로 비슷해지는데, 아직 반존대를 쓰던 원더러에서 평소에도 반말을 쓰는 어조로 변해 콘셉트 그대로 어둠의 신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던대전 상황은 3라인 치고는 평범한 편으로, 버프 중첩으로 고생하는 아메와 스킬 설명이 길고 각각의 아이트마다 스킬의 딜량과 활용 용도가 크게 달라지는 에브와 달리 혼돈의 씨앗을 모으는 일에만 신경 쓰면 되는 정도로 난이도가 다소 낮고 아메처럼 중첩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도 않으며 모으기 힘들지도 않다. 그러나 초월이 출시된 이후 오히려 아메보다는 골치 아파졌는데, 초월 3필인 베프라이웅과 공허의 절대자 3 스택, 벡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딜링이 천지 차이로 벌어지며, 절대자의 3스텍 중첩을 돌리느라 그 아메보다도 포션을 더 많이 마셔서 오죽하면 퀵슬롯 6칸을 몽땅 포션으로 채워놔도 쿨이 몽땅 다 돌고있더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래도 본인이 얼마나 포션을 퍼마시고 뎀뻥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3 아인 중 딜링이 가장 좋아질 수 있는 잠재력은 확실해서 유저의 평가도 케바케다. 한쪽에서는 별로라고 평하는 반면, 또 다른 쪽에서는 인식보다 훨씬 강한 전직군이라고 평하고 있는데, 일단 높은 AI의 유도기, 뎀뻥 덕분에 3아인 중에 고스펙일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전직이기는 하다. 블마, 세라프, 블하와 함께 던전 필드 4대장으로 지칭될 정도라서 초월 전까지만 해도 인식이 그다지 좋진 않았으나 점점 인구수가 늘고 있다.
그 외의 특징은 엠프 이외에는 없던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가지고 온 건데, 주로 범위가 넓은 스킬은 물공, 뎀딜기와 유도기는 마공 데미지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뎀딜이 마공이기도 하고 주력기인 압그룬트가 마공이라 대부분의 아포 유저는 마공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하이브리드로 인한 애매한 스탯과 그다지 높지 않은 퍼뎀을 메꾸기 위해 딜사이클을 빨리 돌리게 해주는 쿨감 패시브와 뎀뻥을 쉴 새 없이 돌리는 스타일이다. 아인 전직이 다 그렇지만 그 아인 중에서도 유독 띄우고 날리는 민폐 스킬이 압도적으로 많다. 몹을 날리는 슈메어츠와 고트베게쎈 젠즈부터 흩뜨려놓는 토텐탄즈, 하늘 구경 시켜주는 엔페넌, 베프라이웅 펠트까지 있다. 특히 다른 스킬은 채용을 안하거나 조심해서 쓰면 되지만 베프라이웅 펠트는 주기적으로 써야 딜이 나오는 아포의 필수 스킬이라 어찌 할 도리가 없다.
그리고 아포스타시아의 씨앗 매커니즘이 들어오면서 필드에서 받은 버프[9] 가 던전 이동 및 재도전할 때 적용되지 않게 막은 주범이다. 이 때부터 아메는 필드에서 버프 50 중첩을 쌓고 던전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버렸다.
여신을 버리고 헤니르를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커맨드는 특출나게 바뀌진 않아서, 신의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투영검을 계속 쓰게되는 모순이 생겨버렸다. 새로운 무기인 낫을 평타에 넣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낫을 사용하는 스킬은 고트베게쎈 젠즈와 하이퍼액티브인 엔드 데 벨트 뿐이다. 어쩌면 후에 낫을 쓰는 캐릭터를 만들 걸 고려했을지도 모른다.
출시 이벤트 사이트에 있는 강신 이미지와 함께 하는 글자이자 고트베게쎈 젠즈 대사는 "'''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인데, 막상 본인이 받아들인 힘의 주인인 헤니르도 신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신'이란 자신이 믿고 의지해왔던 여신을 말하므로 정확히 해석하면 '내가 따라왔던 여신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는 뜻이 되겠다. 신의 믿음을 저버렸단 말은 이벤트 외에도 볼 수 있지만, 아포스타시아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은 위에 언급한 출시 이벤트 및 고트베게쎈 젠즈 대사 외에는 거의 볼 수 없다. 자신을 탄생시키고, 사명을 내려 엘리오스로 보내주었으며, 자기가 직접 만나뵙고 자신이 쓰던 권능의 힘의 근원이 바로 '신'이다보니 아무래도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흑화라는 인기 많은 설정 덕분인지 아인 전직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 아포가 출시되자마자 실시된 투표라서 다소 공정하지 못한 점이 있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범황의 반탄공 아인 버전으로, 원거리 발사체 커맨드가 주력인 데브나 이노센트 등 모든 원거리형 전직의 카운터로 만들어 주는 버프다. 던전에서는 버프의 효과가 크게 필요없다보니 쓰일 곳이 드물고 대전에서 속성 발동 확률 증가나 마법 발사체 흡수 효과가 유용해 자주 들고간다. 무기가 쿼드라 마스터 스내치인 상태에서 니히츠 필드를 사용하고 ZZZX를 사용하면 금세 마나가 가득 차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초기에는 무의 영역이 "고통의 파편"으로 기재되어 있었고 효과도 "파편의 피해량이 1.5배까지 증가"였다. 하지만 실제로 적용은 되지 않았고 이후 툴팁이 수정되면서 전직 출시 직후 툴팁을 작성할 때 슈메어츠 툴팁인 "고통의 파편"이 니히트 펠드의 "무의 영역"란에 실수로 들어갔다고 추정된다.
이름의 유래는 아니다의 뜻을 가진 부사 nicht(s)[10] 와 들판, 벌판을 뜻하는 das Feld.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Nihilum Campus.
트와의 카르마 아인 버전으로, 고정몹에게는 가까이서 쓰면 2~ 3대, 멀리서 써도 4대만 맞으며 최대 11번 타격한다. 상대방의 최대 MP량이 많을수록 대미지가 최대 1.5배 증가하는 특성상 대전에서 활용할 수 있어 보이나 날려버리는 판정과 거리를 둬야하는 불편함 등이 걸림돌이다. 대전에서는 진 기준 초근접 7번, 캐릭터 2명분의 거리를 두면 9번 정도 타격하는데 이 때 데미지는 각각 2646%, 3402%로 꽤 높은데다가 상대의 MP통의 따라 데미지가 더 증가해서 의외로 괜찮다. 물론 모은 MP으로 다른 스킬을 쓰는 게 효율이 더 좋은 게 문제지만(…).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타격 판정이 개선되어서 고정몹에게는 6번 타격하므로 8472%의 데미지를 보여주지만, 몹을 밀어내는 판정이 약해져서 오히려 일반적인 몹에게는 타수가 떨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신을 잊은, 불경하다는 의미를 가진 Gottvergessen와 낫을 뜻하는 die Sense. 원어 발음은 코트페어게쎈 젠제. 번역하면 "신을 잊은 낫" 혹은 "불경한 낫"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Nefarius Falx.
리부트 패치로 변경된 스킬. 툴팁에 따로 작성되어있진 않으나 파편이 폭발과 동일한 데미지로 1회 타격하여 폭발 4회, 혼돈 3회, 짙은 혼돈 3회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7400%, 강화된 8880%이고 헤니르 개방 시 7647.5%, 강화된 9177%이다.
리부트 이후 지속딜링기 스킬로 변경하였다. 해당 스킬은 평타 판정을 가지고 있어 C레플렉시온과 궁합이 잘 맞는 스킬이다. 폭발이 끝나면 주변 적들을 혼돈에 물들이고 혼돈이 끝나면 짙은 혼돈에 물들이는데, 이 범위를 나타내는 이펙트가 중첩딜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의 디버프는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데미지의 딜량은 정직하게 상술된 퍼센트 데미지로 나온다.
초월한 스킬 위주 플레이의 헤르셔가 받은 초월스킬임에도 채용률은 0에 가깝다. 풀타를 맞추기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8초 가까이 걸리고, 그 시간에 비해 총 계수는 초라한 수준이라 보스에게 딜을 넣을 타이밍이 헤르셔에겐 거의 없는 프뤼나움 레이드 2던 3페이즈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혀 채용되지 않는다. 리부트로 나온 스킬임에도 리메이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
이름의 유래는 깨트리다는 의미를 가진 brechen.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Fractura.
상대에게 링크를 걸어 HP와 MP를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로, 타격 판정을 가진 눈 모양 이펙트의 전진 속도가 약간 느리고 좁은 Y축 범위도 아쉽다. 대전에서 쓰려면 되도록 근접해서 쓰거나 콤보 중에 쓰기를 추천하지만 아무리 강경직을 준다고 해도 후딜이 길어서 위험하다보니 근접해서 쓰기도 조금 애매하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동속이 높거나 속도를 줄이는 상태이상이나 디버프가 걸려있지 않으면 근접했을 때 부유체 타격으로 경직을 줄 수 있는 레플렉시온과 함께 쓰자.
던전에서 MP를 초당 한 번씩 흡수하므로 25, 진은 8초 동안 흡수하므로 MP 40을 회수한다.
이름의 유래는 묶다, 매다, 포박하다는 의미를 가진 Fesseln.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Vincire.
시전자로부터 약 2~3걸음 떨어진 전방에 트랩을 설치하는 액티브로, 설치형과 침묵 효과까지 고려하면 주 사용처는 대전이다. 그런데 범위도 좁고 이펙트가 너무 눈에 띄므로 제 발로 다가오는 상대는 없으니 설치형으로 사용하기 난감하다(…). 콤보 중에 쓴다 해도 초근접하지 않으면맞지 않으며 긴 후딜을 씨앗 폭발의 강격직으로 커버하다보니 빗나가면 그대로 선타를 따인다.
이름의 유래는 공허, 적막, 덧없음을 뜻하는 die Leere. 원어 발음은 레어레. 발음상 리어레라고도 들린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Vacuum.
폭발 범위가 꽤 좋은 유도탄 여덟 발을 흩뿌린다. 던전에서의 유도 범위는 맵 전체지만 대전이나 필드에서는 한계가 있으며 시전 후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느리지만 탄속이 빠르다. 신뢰성 높은 유도 성능 덕에 언제든 고민없이 쓸 수 있고 모으기 힘든 압솝시온을 발동할 때 4개, 상대에게 전탄을 맞추면 8개 합계 12개나 획득하게 해주는 효자 스킬이라서 던대전으로 매우 좋은 성능을 보였다.
총 데미지는 4536%, 강화된 5443.2%로, 퍼센트 데미지만 놓고 보면 마나 대비 효율이 그다지 강력하지 않지만 좋은 유도 성능 덕분에 몹을 쓸어버릴 스텟만 된다면 레플렉시온과 함께 필드를 유도탄만으로 쓸어버린다.
거기다 던전에서의 최고급 진 효과를 받아 공허의 절대자나 베프라이웅 펠드 등의 뎀뻥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폭딜을 보여줬었다.
대전에서는 유도 범위가 엄청난 보정을 받아서 범위가 매우 좁아지는데, 딱 붙어서 사용해도 탄 한두 개정도는 적을 인지하지 못하고 공중분해되버리기도 한다. 또한 대전에서는 진 효과도 무용지물인데다가 낮은 퍼뎀을 보안할 수단도 없어서 단순 데미지 딜링만으로는 그다지 좋은 성능을 보기 힘들다.
2018년 2월 22~23일 패치로 데미지가 큰 폭으로 하향되고 유도체의 유도 범위가 감소되었다. 이 스킬의 의의가 몹이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엄청난 유도성능으로 필드정리였기에 하향을 한다면 유도성능을 대폭 까거나 쿨타임 증가 등의 패치방향을 설정해야 했지만, 22일 패치는 퍼뎀너프였다. 결국 큰 반발이 일어나서 23일 패치로 데미지를 손톱만큼 올려주고 유도범위마저 깍아버리는 사실상 이중 페널티를 받아 고강유저만 예전처럼 겨우 쓸 수 있게 됐다. 이 스킬은 물론 다른 스킬도 하나같이 고강유저를 기준으로 설정되어 신규, 복귀유저의 진입장벽이 더욱더 높아졌다.
2018년 4월 5일 패치로 데미지가 '''다시 돌아왔다'''. 허나 유도기의 범위가 예전만큼은 안되다보니 쿨타임 감소 효과를 계속 받아가며 압그룬트와 레플렉시온만으로 필드를 한번에 모두 정리하는 플레이는 힘들고 방어무시 효과를 동반하여 극딜용 스킬로써 사용되고 있다.
2018년 6월 14일 패치로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2018년 8월 23일 패치로 던전 전용이었던 방어 완전 무시 효과가 던전에서 50%, 대전에서는 25%로 변경되었다. 던전에서의 딜효율은 전보다 낮아졌지만, 대전에서의 딜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심연, 단애, 나락을 뜻하는 der Abgrund.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Apyssus.
시전자 중심으로 꽤 넓은 범위에 데미지를 준 후 5초 동안 받는 적의 공격을 절반이나 반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지속시간이 겨우 5초로 짧은 게 흠이지만 준수한 타격 판정과 대전에서는 유용한 효과로 인해 대전에서 채용할 가치는 높다. 이펙트는 에브의 버트라운 멜로디에서 색만 탁하게 바꾼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벽을 뜻하는 die Mauer.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Murus.
잠겨진 스킬. 아포스타시아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균열 확장은 13번 타격하므로로 총 데미지는 32393%, 진 38873%다. 이펙트에 판정이 있어서 범위는 넓은 편이나 초기에는 체감상 엔페넌보다 데미지가 약했다. 물론 당시 엔드 데 벨트의 데미지가 하액 중 하위권이기도 했지만 엔페넌의 데미지가 워낙 높았다. 당시 표기상으로는 엔드 데 벨트가 엔페넌보다 데미지가 조금 높았으나 엔페넌은 조건에 따라 데미지가 최대 1.5배 증가하므로 실질적인 데미지 기대량이 더 높았다. 이후 던대전 툴팁 분리로 하액은 데미지가 오르고 엔페넌은 하향되면서 적어도 엔페넌보다는 강해졌다.
이름의 유래는 끝을 뜻하는 das Ende와 지구 혹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뜻하는 die Welt. 맞는 문법은 (das) Ende der Welt로, 원어 발음은 엔데 데어 봴트. 번역하면 "세상의 끝"이나 "세계의 종말"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Finis Mundi.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MP 증가 외에는 사실상 별 볼 일 없는 패시브. 헤니르(각성) 상태에서 커맨드를 강화시키는데 XXZZ는 원래 데미지가 약하고 ZZZX는 마나번이 있다 하더라도 상대에게 MP와 마나를 퍼주며 ZZZZ→Z의 마나번은 던전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물론 ZZZZ→Z는 대전에서도 쓰이고 ZZZZ의 사거리 증가와 →→↑ZZZX의 범위 증가는 던대전 어디든지 체감된다.
헤르셔는 스킬난사 캐릭터인데다가 패시브도 대부분 스킬강화라서 커맨드를 강화하는 패시브는 이 패시브가 유일하다. 그런데도 커맨드의 데미지를 강화하기보다는 대부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자잘한 효과를 달아줬는데다가 각성이라는 조건까지 달아놓아서 그마저도 쓰기 어렵게 해놨다.
초월을 포함해 헤니르 개방 스킬이 6개 뿐이지만 효과는 확실히 좋은 패시브로, 주력 2~3필 대부분이 헤니르 개방 스킬이라서 쿨타임 감소와 MP 감소 두 효과 모두 자주 체감할 수 있다.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레벨별 재사용 시간 감소가 절반으로, 레벨별 헤니르 스킬 소모 MP 감소 10, 15, 20, 25% ⇒ 5, 10, 15, 20%로 하향되었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혼돈의 힘은 19번, 마무리는 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779%, 강화된 6934.8%다. 치명적인 특성도 있고 각성 상태에서 쓰면 각지를 늘리지만 상대를 무조건 띄우는 단점이 크다. 특히 시전시간이 길어서 XXXX로 홀딩한 후에 써도 중간에 홀딩이 풀려서 결국 상대를 날려버리므로 본인과의 연계는 물론 파티원에게 민폐 끼치기 최적의 스킬이다. 거기다 보스전에서는 잘 해봐야 겨우 1~2초 느는 수준이므로 이 스킬은 자제하고 다른 연타 스킬로 각구를 채워 재각성하는 게 더 빠르다. 물론 이 스킬도 연타력이 좋아 각구 채우는 데에는 좋으니 쓴다면 잡몹 처리에 쓰고, 굳이 딜용으로 쓰려면 이 스킬이 끝나도 상대를 홀딩할 수 있는 버가이즌과 함께 쓰자.
눈 양쪽에 각각 판정이 있어서 눈과 눈 사이에서 쓰면 데미지가 2배가 되므로 훌륭한 뎀딜기가 된다. 이때 퍼뎀은 13869.6% 참고로 시전 시 어느 방향을 보고 있었건 무조건 뒤로 돈다.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엔페넌과 함께 타격할 때 띄우는 높이가 완화되어서 막 질러도 될 정도로 민폐가 덜해졌다.
이름의 유래는 죽음의 무도를 뜻하는 der Totentanz. 헝가리의 피아니스트인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에 동명의 곡이 있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Saltatio Mortis.
전직별 네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동작 속도를 아무런 조건 없이 올려주며, 스액을 두 번 쓸 때마다 한 번씩 스킬의 데미지가 1.5배 증가하고 헤니르(각성) 상태 중 액티브와 커맨드로 물마공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공허의 절대자의 발동 스택을 확인하는 방법은 스킬 창에 있는 [혼돈의 씨앗] 바로 위에 2개의 구슬을 보면 된다.
증가된 동작 속도는 캐릭터 정보에 표시되지 않는 대신 점감도 먹지 않는다. 스킬 데미지 증가는 노리고 쓰려면 일일이 확인해야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며, 디버프는 미리 5초 정도 평타를 때려야 하고 3초가 지나기 전에 다시 한 번씩은 때려줘야 유지할 수 있기에 사용하기 어렵다.
낮은 퍼뎀을 가진 아포스타시아의 순간 화력을 높여주는 패시브로, 3번째 사용하는 스킬의 피해량이 1.5배가 되는 뎀뻥은 게임 내에 통틀어도 거의 없다. 퍼뎀만 놓고 보면 여타 캐릭터에 비해 약한 헤르셔가 다른 공뻥 수단과 더불어 강력한 딜링을 갖게 해주는 패시브이다. 다르게 보면 공허의 절대자 외에는 상시 유지가 가능한 공뻥 수단이 많지 않고 퍼뎀도 낮은 편인 헤르셔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이 공허의 절대자 효과를 받고 주력기를 시전해야 하는 셈. 따라서 헤르셔는 일반적으로 MP소모량이 적고 쿨타임이 짧은 1필을 사용해 빠르게 스택을 채워 주력기를 박아넣는 식의 딜링이 주가 된다.
4. 초월: 아포스타시아(transcendence: Apostasia)
'''무한한 혼돈이 찾아온다.'''
에브와 마찬가지로 출시하자마자 전신 일러가 공개되었다. 전반적으로 일러스트는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2차에서 정면을 바라보던 강신컷이 측면으로 바뀌어서 좋다는 평이 많다.'''널 해방시켜주지.'''
늦은 감이 있지만 압솝시온의 수급력을 높여주는 패시브와 대전에서 쓰기 애매한 커맨드을 보안해줄 선타 스킬을 받아서 던대전으로 운용이 쉬워졌다. 그리고 Y축 범위가 애매했던 맵병기를 가진 아포에게 Y축이 좋은 맵병기 스킬을 줬다.
문제는 아포의 초월이 업데이트되면서 아인 전직 모두 던대전 툴팁 분리가 되어 본인은 물론 에브까지 데미지가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이름의 유래는 근절, 박멸이라는 뜻의 die Ausrottung. 원어 발음은 아우스로퉁 혹은 아우스롯퉁.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Evulsio.
환상 추적자의 아인 버전(?)[11][12] 이자 선타 잡기 좋은 액티브로, 스킬키를 다시 입력하면 슈아상태로 맞춘 상대에 뒤로 순간이동한다. 총 데미지는 1586%, 대전 435%, 강화된 각각 2061.8%, 565.5%로 준수하다.
순간이동할 때의 거리 제한은 없어 보이지만, 순간이동하면서 바로 타격하지 않고 조금에 딜레이 이후에 타격하는지 이 스킬을 맞춘 후 이동 타격을 할 때 상대가 이동하고 있으면 간혹 맞지 않는다(…). 레플렉시온과 마찬가지로 스킬 키를 눌러 순간이동할 때 같이 다른 스킬 키를 누르면 선후딜이 삭제되는데, 이 매커니즘으로 인해 3차 전직 하액인 저그린느를 중간에 캔슬할 수 있다!
참고로 모더 → 슈메어츠 → 모더, 또는 모더 → 고트베게쎈 젠즈 → 모더 같이 일부 띄우는 스킬을 쓰기 전에 상대에게 써두면, 스킬 후에도 추가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부패를 뜻하는 der Moder.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Caries.
시전자 주위에 넓은 범위로 가시를 생성한다. 거대화된 영약을 먹거나 슈베어트 플랫츤을 쓴 후에 쓰면 한 화면을 커버할 수 있다. 혼돈의 영역은 1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150%다. 스킬 자체 성능은 MP 100을 더 모으면 쓸 수 있는 주력 범위 스킬이자 필드 버프기인 베프라이웅 펠드에 밀리지만, 이 스킬도 범위가 넓고 헤르셔의 주력이 강렬중첩이라 중첩 유지 겸 필드 정리용으로 사용된다.
대전에서는 헤르셔의 주력 딜링기 겸 범위 장악기 등 여러가지로 활용되고 있다. 강신 중에는 타격당 상대의 마나를 5씩 태우는 장점과 3차전직 후 혼돈의 결계 패시브로 적에게 MP회복량 감소 50%까지 적용되어서 강신 카펠로 순식간에 상대방의 마나를 증발시켜버리는 등 꽤나 악랄한 스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혼돈, 혼란, 무질서를 뜻하는 das Chaos와 들, 밭, 경작지를 뜻하는 der Feld. 원어 발음은 카오스 펠'''트'''. 번역하면 "혼돈의 들판"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Chaos Campus.
주변의 적을 끌어모아 거대한 눈의 형태가 나오며 연속 타격을 한다. 해방의 영역과 연속 타격은 각각 1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7378%, 묵직해진 10329.2%로 3필 치고는 나쁘지 않은 데미지다. 블랙홀 범위도 넓어서 주변 적을 한 번에 모으기 좋아 다른 블랙홀 스킬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허나 이 스킬을 쓰는 이유는 끌어들인 적의 수만큼 7초동안 공격력을 최대 50%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다. 스킬 자체의 타격 시간은 길지만 아포 본인은 스킬이 끝나기도 전에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서 스킬을 1~2개 정도는 이 해방된 힘 공증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도기인 레플렉시온이나 압그룬트와 연계하면 매우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버프 중첩 조건과 적을 머리 위에 모아버리다는 특성으로 인해 보통은 필드에서 맵쓸이로 쓰며 시전자 중심으로 구체형 이펙트에 타격 판정이 있어서 화면 맵쓸이도 문제 없다. 그리고 공격력 버프가 첫 타격부터 걸려서 사실상 이 스킬로 공증 버프를 받는 장점도 있다. 다만 자기 머리 위로 모으므로 노전 3필과 엔페넌 못지않게 파티원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성은 묵직해진과 확인사살이 있는데, 뎀뻥기로 자주 활용하는 특성상 확인사살을 찍는 게 더 유용하다. 이때의 지속시간은 9.8초로 사실상 10초다.
이름의 유래는 해방, 구제를 뜻하는 die Befreiung과 들, 밭, 경작지을 뜻하는 der Feld. 원어 발음은 베프라이웅 펠'''트'''. 번역하면 "해방의 들판"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Liberatio Campus.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압솝시운의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며 다운수치를 감소시켜주는 패시브로, 모으기 힘들었던 압솝시운의 수급을 올려준다. 다만, 던전에선 권능모드가 발동될 때 자동 순환모드가 되어버리므로 싫어하는 유저도 꽤 있다.[13] 그렇지만 아포스타시아는 창조모드와 시너지가 있는 패시브가 전혀 없어서 굳이 창조모드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마나 대비 스킬의 퍼뎀이 다소 낮으면서 스킬을 난사하는 아포 특성상 순환모드의 효과 효율이 창조 모드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물론 순환모드의 효율은 어디까지나 던전이나 2:2 또는 3:3 대전같은 다수전에서 높지 1:1의 한판 승부 같은 곳에서는 말이 완전히 다르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벡슬 및 씨앗 흡수 버프 강화, 권능 게이지 획득과 순환 모드에서의 게이지 감소시켜주는 패시브다. 벡슬에게 쿨타임 감소 효과가 생겼고, 씨앗 단계에 따라 모든 방어력 및 각충과 각지도 증가하며, 권능 게이지의 수급도 좋아진다. 특히 압솝시운의 수급량이 오름에 따라 벡슬 사용의 부담이 적어져 벡슬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그 벡슬에다가 확률 쿨타임 50% 감소라는 좋은 효과가 붙었다.
5. 3차: 헤르셔(Herrscher)
'''그래… 거기 있었나.'''
'''Herrscher''' = 지배자.'''이 허물을… 다시 움직이게 되는군.'''
(검게 물든 기운을 방출한 뒤, 전방을 응시한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지배자로 해석된다.(Herrscher의 원래 발음은 '헤르셔'가 아니라 '헤셔'다.(독일어))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헤르셔의 공허의 형상.'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일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유저를 모두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누가 봐도 인간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신체를 하고 있는데, 사지의 중간중간이 아예 비어있으며 이 비어있는 공간에 천이 감싼듯이 휘감겨있어 사지의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발은 얼핏 보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옷과 바닥 이펙트 중간에 발목 부분까지만 구현된 발이 떠 있고 강신 일러스트도 밑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안에 반투명한 실루엣으로 발이 보인다. 펜듈럼의 형태는 알아보기 힘드나 일러스트 왼손에 들려있는 물건이 펜듈럼인데, 펜듈럼의 모양이 심장의 형태와 비슷하다보니 가슴 한복판의 뚫린 가슴의 의미와 연계된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펜듈럼을 아예 뒤집어 들어 역십자가가 갖는 의미처럼 예전과는 정 반대의 길을 걷고 있음을 보여준다.[14] 인게임에서 다른 모델링 아바타의 펜듈럼을 끼면 확실히 볼 수 있다. 참고로 발 주변의 디오라마는 인게임 내에서 그림자로 된 손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를 일정 주기로 반복한다. 배경 설정을 보면 아예 육체라는 껍데기를 벗어던졌지만 일부러 그 껍데기를 다시 구성했다고 한다. 강신 후의 등 장식에는 원형모양의 장식을 받치는 하얀 손이 달려있다. 여러모로 강신 후의 모습은 순수한 의미의 죽음의 신으로서의 인상이 강하다. 그러나 전체이용가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기괴하다는 비판도 보인다.
평범한 특징으로는 2차에 비해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목을 넘는 길이의 장발이 되어 더 풍성해졌다. 헤어 모델링 또한 아포스타시아 못지않게 역대급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3차 전직을 하면 혼돈의 씨앗의 단계마다의 형태가 구슬 → 탄생되는 혼돈의 씨앗 → 새로 탄생된 혼돈의 씨앗의 3단계로 인게임 내에서의 모습이 바뀐다. 툴팁으로 미뤄보아 흡수 강화 패시브를 배운 순간 새로운 이펙트가 적용되는 듯 하다. 하지만 압솝시운창에선 단계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이펙트가 적용되어있지 않아서 약간 차이가 있다.
성능은 딜링에 도움이 되는 패시브와 준수한 체인지를 받아서 좋은 편이지만 두 가지 단점이 있다. 여전히 맵클린에 장비빨을 크게 타고, 마공 위주이긴 하지만 명색이 하이브리드인데 3차 공격력 스탯이 평범한 마공캐처럼 마공만 높고 물공이 낮아서 슈메어츠나 고트베게쎈 젠즈 같은 물공 스킬의 딜이 아쉬워진다.
설정상 궁극의 파괴자로 군림한 모습이지만 정작 성격은 구원자에 가깝다. 특히 부처의 요소를 많이 따온 게 보이인다. 스스로가 없어져버릴 때 느꼈던 해방감을 다른 모든 이에게도 전해주겠다는 마음가짐은 깨달음을 얻은 후 다른 사람들도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려 하는 부처와 비슷하다. 외형적으로도 수많은 손이 헤르셔를 받치고 있는 디오라마는 천수관음에서 모습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허의 주인이 된 아인은 일종의 신과 비슷한 상태인데, 신이 본인이기도 한 사자를 보내어 가엾은 피조물에게 깨달음을 주려 하는 설정은 예수와도 비슷하다. 그래서 감정 표현이나 퀵보이스 등의 인게임 대사를 들어보면 기괴해진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의외로 은근히 인자하다. 다만 헤르셔 본인은 그 나름의 자비로 피조물들을 공허의 영역으로 인도하지만, '가엾은 피조물'들의 입장에선 그게 아니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이다(...). 여신의 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싸우는 리히터 라인과 비교해보면 약간 아이러니하다. 모습이 모습인지라 잊힌 엘리안의 성소의 보스인 크리슬리스와 비슷하다고 하여 크리슬리스라는 별명을 달고 있다.[15]
하액 저그린느를 쓸 때의 모습때문에 나무라는 별명이 있다. 여담이지만 강신 상태는 나방젠을닮았다고 한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헤르셔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매드 패러독스의 그리운 손길과 함께 하액 중 최고의 연출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스킬을 시전하면 시전자를 중심으로 검은 형상이 사방을 둘러싸 마치 종유석으로 가득 찬 동굴을 연상케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헤르셔는 그 중심에서 하반신이 땅과 동화된듯한 그림자 형태로 고고함을 발산하며 "공허의 절대자"라는 칭호의 의미를 각인시켜준다.[16]
공간 융해는 7번, 재창조는 14번 타격하므로 총 던전 46207%, 대전 5537%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화려한 연출에 동반된 시전 시간은 다소 아쉽다. 그리고 재창조 타격으로 상대를 띄우지만 카오스 펠드를 깔면 날아가는 걸 캐치하기 쉽다. 시전자가 회수하는 MP가 낮은 편은 아니므로 이 스킬로 적을 마무리 하지 못하면 바로 이어서 1~2필 스킬로 마무리하자. 또한 시전하는 동안 시전자의 피격 판정이 사라지고 모더로 캔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사용 폭이 넓다.
여담으로, 시전자의 화면을 덮는 것이지 맵 전체를 덮는 건 아니다보니 제 3자가 시전 범위 밖에 걸쳐서 보면 화면에 검은색 얼룩이 낀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반 3D연출을 이루는 엘소드의 특징이, 스킬을 시전하는 동안은 입체감을 완전히 제거한 2D → 2D.k가 되어 설명 그대로 차원이 하나 사라진 듯한 연출은 일품이다.
이름의 유래는 융해하다, 녹아 없어져다를 의미하는 zerrinnen. 원어 발음은 엄밀히 말해 "제어린넨"이나 독일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보면 저그린느처럼으로도 들린다.[17]
여담으로 3차 하이퍼 액티브 중 스킬 이름을 외치지 않는 전직이기도 하다. 다른 세 전직은 메타모르피와 디앙겔리온, 이터니티 위너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Dilabi.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헤니르 개방 스킬은 엔페넌, 고트베게쎈 젠즈, 압그룬트, 토텐탄츠, 카오스 펠드, 베프라이웅 펠드로 총 6개고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혼돈의 결계 영역을 시전자 주변에 전개한다. 혼돈의 결계는 시전자와 아군에게 크뎀증을, 상대에게는 MP 회복량 스텟을 0으로 고정시키고 모든 속성저항까지 100 깍는다.
개방 스킬 중에서도 압그룬트, 카오스 펠드는 주력기고 베프라이웅 펠드는 공격력 증가용 버프로 자주 사용하며 벡슬을 활용한 스킬 쿨타임 50% 감소와 3차 패시브인 흡수 강화의 스킬 쿨타임 2배 가속을 활용하면 '''던전 한정으로 크리티컬 데미지 25%를 자주 받을 수 있다.'''
상대에게 주는 디버프도 대전에서 꽤 유용하고 무엇보다 던대전 모두 환영받는 크뎀증 버프가 쏠쏠하다. 특히 헤르셔가 가진 공증 중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기여하는 패시브인데, 다른 3개의 패시브 및 스킬은 3번에 1번꼴로 데미지를 1.5배 시키는 공허의 절대자와 벡슬의 씨앗흡수 그리고 베프라이웅 펠드의 해방된 힘 총 3개다. 공허의 절대자는 선행 스킬 3번이라는 조건이 있고, 벡슬은 흡수할 씨앗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며, 베프라이웅 펠드는 마나 300을 소모하는데다가 바로 스킬을 써야 그 스킬이 강화되다보니 안정적으로 데미지 상승에 기여하는 패시브는 헤르셔에게 정말 소중하다.
2018년 2월 12일 기준으로 상대의 MP 회복량 증가 스탯을 0으로 고정시키는 효과가 스탯이 아닌 '''MP 회복량 자체'''를 0으로 깎는 오류가 있다.
결국 고치지 못했는지 언제부터인가 MP 회복량 50% 감소로 변경되었다.
혼돈의 씨앗이 3단계로 성장하면 그 즉시 버프가 적용되어 5초 동안 유지된다. 이 버프의 지속시간 동안에는 주위 적 1개체당 MP를 매초 마다 회복하며 쿨타임이 2배로 가속된다.
이 패시브의 등장으로 헤르셔로 전직하는 순간 벡슬이 더욱 중요해진다. 이 버프는 3단계에 도달하면 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고 도달한 순간부터 주어지는 버프라서 벡슬로 씨앗을 초기화해야 다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안그래도 1라인인 리히터와 같이 포션을 엄청나게 사용하는 전직군이었는데 3단계씨앗 활성화 (흡수강화 버프 적용) → 벡슬 → 스킬난사 → 다시 3단계씨앗 생성 → 흡수강화 버프 재적용 이라는 사이클을 돌려야 흡수 강화 패시브의 효과를 수시로 받을 수 있다.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효과인 스킬 쿨타임 2배 가속을 상시로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해보자.
초월 패시브인 재창조와는 극강의 조합을 자랑하는데, 3단계 기준으로 벡슬을 사용하여 씨앗을 파괴하면 재창조로 쿨타임의 50%가 즉시 감소됨과 동시에 쿨타임 가속이 2배가 되어 폭발적인 연사를 보여줄 수 있다. 마나도 부족하지 말라고 주변 적 개체 1마리당 마나가 5씩 차올라서 이 패시브의 효과가 꺼질 때 즈음이면 대부분 씨앗이 다시 2단계 후반에 가까이 생긴다. 현재 헤르셔가 던전을 쓸어먹을 수 있는 원동력인 공허의 절대자 패시브의 조건인 스페셜 액티브 3번 사용을 이 패시브가 도와주면서 그 위력을 빠르게 재장전 할 수 있게 되었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전방으로 뻗어나가는 공허의 공간은 끊어져있는 마디마다 개별타격 판정을 가지므로 X축으로 긴 대형 보스를 상대할 때 강력한 딜링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X축 사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X축 전방 맵쓸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침묵하다는 의미를 가진 schweigen. 원어 발음은 슈봐이겐.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18]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포스 스킬 획득 방식이 변경된 2018년 8월 9일 기준 모든 전직은 7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한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시전자 앞에서부터 뻗어나가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 슈메어츠는 소드 폴마냥 위에서 가시 8개를 생성해 낙하시킨다. X축이 원본보다 짧아지는 대신 데미지가 증가하고 Y축을 타격할 수 있게 되어서 짧아진 X축으로도 화면 내 전방 정도는 커버하고도 남는 범위를 자랑한다. 가시는 개별 판정이므로 총 데미지는 9896%, 묵직해진 14250%이다. 몹이 클수록 데미지를 높게 뽑아낸다는 특성상 본드래곤이나 이형의 존재, 헬퍼트, 나소드 인스펙터, 데칼 등 중~대형 몹에게는 상당히 강력한 딜링을 낼 수 있다.
적을 띄우기상태로 밀어내는 판정덕에 민폐력이 강한 원본보다 민폐를 끼칠 염려가 없고 총 데미지도 높으며 소형 몬스터도 개당 1237%의 가시 2~3개 정도는 맞으므로 필드을 쓸어내는 데는 문제가 없으니 체인지를 권장한다.
부유체 상태일 때 캐릭터 주변을 공격하는 맴돌다가 스킬키를 다시 입력하면 부유체가 되어 일제발사하지 않고, 레이지 하츠의 아크 에너미처럼 평타를 때릴 때마다 한 발씩 유도되어 발사하도록 바뀐다. 데미지 자체는 원본보다 높지만 지형에 상관없던 원본과 달리 일직선상에만 효과가 있다보니 맵클린 능력이 떨어져서 던전에서는 잘 쓰이진 않는다.
참고로 유도체는 평타가 타격한 대상에게 날아가는 게 아니라 헤르셔에게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날아간다.
2018년 2월 22일 패치로 데미지가 반토막 났다가 2018년 4월 5일 패치로 데미지가 3배 가량 증가하였다.
퓨리어스 블레이드의 샤프트 차지처럼 X축으로 긴 단타 공격을 날린다.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단타인 만큼 원본보다 안정적이고 범위까지 넓으며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위치 선정도 쉽다. 던전에서는 슈비어트를 같이 쓰면 1층에서 3층까지 닿는 의외로 넓은 Y축 범위를 선보이며 헤르셔가 여러가지 공뻥기를 첨가할 수 있어서 초월헤르셔의 주력 필드 정리기가 되었다.
대전에서는 경직이 매우 짧다보니 함부로 쓰다간 적한테 선타를 따일 수 있어서 콤보를 이어가려면 착지로 인해 후딜이 짧아지도록 공중에서 사용한 후 다음 스킬로 연계하거나 바닥의 덫에 미리 깔고 유인하는 등의 전략을 써야 한다.
2차 리그전 오픈을 겸한 밸런스 패치와 함께 2018년 5월 17일 첫 추가된 전직 전용 포스 스킬.
데미지가 좋아졌고 링크된 적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깎는다. 기존에 쓰여있지 않던 동작속도 감소가 남아있어 선타 연계가 좋으며, 사악한 효과가 더욱 더 자주 발동된다.
2차 리그전 오픈을 겸한 밸런스 패치와 함께 2018년 5월 17일 첫 추가된 전직 전용 포스 스킬.
기존 알프트라움은 시간이 지난 뒤 터졌으나, 체인지 알프트라움은 노임의 불지옥처럼 사용 즉시 3회의 폭발을 이르킨다. 총 데미지는 3711%로 원본보다 조금 높다.
2018년 8월 9일,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전용 체인지.
유도 성능이 붙고 침묵 기능이 사라졌다. 슈퍼아머도 덤으로 받았지만 경직이 젬병이니 주의하자.
2018년 8월 9일,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전용 체인지.
기존의 베프라이웅 펠드은 하나의 큰 눈을 소환했지만 체인지 베프라이웅 펠드는 여러 개의 눈을 소환한다. 덕분에 3라인 3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 오랜만에 엘소드의 등급 논란을 불러왔는데, 여러 눈이 나타나는 이펙트는 사람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어서 전체이용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 많았다.
블랙홀이 사라진대신 적을 띄우지 않아 파티원 눈치를 덜 봐도 된다. 데미지는 엇비슷하며 메인인 공격력 버프는 유지되었다.
다만 타격한 대상의 숫자에 따라 버프가 적용 되기에, 블랙홀이 없는 체인지는 원본에 비해 효율이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