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카오스

 



[image]
'''통칭'''
혼돈의 흡혈박사
'''키/몸무게'''
188cm / 84kg
'''생일'''
2월 13일
'''성우'''
진월담 월희
미야케 켄타(日)
권혁수(韓)
제이미슨 프라이스(美)
Melty Blood
나카타 조지
'''천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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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Nrvnqsr Chaos[1]
월희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중간 보스. 사도 27조 10위. 통칭 짐승 박사.
짧은 회색 단발의 약간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트렌치 코트를 입은 중년남자. 상당한 장신이며 체격은 단단해보이고, 두 눈은 흉기 같은 이성을 지니고 있다. 코트 안에 있는 몸통은 윤곽조차 없는 검은 어둠이며 부드러운 고무 같은 기묘한 탄력을 가지고 있다.
본명은 포와블로 로와인[2]. 북구의 마술협회방황의 바다 소속이였으나 탈퇴하고 나와 현재 사용하는 능력을 획득, 이후 마술 연구 끝에 사도가 되었다. 마술사 출신이다보니 사도들의 취미인 영지와 파벌에는 관심이 없고 마도 연구는 물론, 몸의 짐승 인자의 해명에만 집중한다. 미하일 로아 발담용과는 같은 마술사 출신으로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었다. 그리고 마술사 출신의 사도라서 그런지 전형적인 학자 타입의 사도이기도 해서, 자신이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이 오면 평정을 잃게 되지만, 반대로 전형적인 학자 타입인 만큼 빠른 이해력을 지니는 것은 물론, 억지스러운 룰에 납득을 하기도 하는 편에 속한다.
천년 단위로 살아온 사도로, 제1차 십자군 원정에 출현해 진영을 학살한 전적도 있다. 마술사 출신 27조다보니 백익공과는 계약으로 묶여있으며, 월희에서 일본에 건너온 것도 백익공 트라핌 오텐롯제가 제안한 유희인 "진조 사냥"의 집행자로 뽑혔기 때문이다. 800년 전, 백익공에게 소집당해서 왈라키아의 밤 전대의 13조와도 안면이 있다.
별명은 네로 '''교수'''. 딱히 공식 설정과 관계있는 호칭은 아니고, 월희의 배드 엔딩시 등장하는 시에루 선생님 코너에서 이 직함을 달고 등장했기 때문(...).[3] 본편 스토리와 관련이 없는 개그 코너지만, 한동안 동인계에서는 그대로 이 호칭이 굳어져버렸다.

2. 능력



작중에서는 매료계의 마안을 사용했는데, 알퀘이드는 딱히 강하지 않으니 시키가 정면에서 마주보더라도 정신만 차리면 받아칠 수 있을 거라 했고 실제로 가볍게 이겨냈다. 아마도 마술로 발휘한 일시적인 마안이었던 듯. 한편 설정상 황금의 마안을 보유하고 있으며 형태나 능력은 불명.
주요 공격방식은 사역마를 부리는 것. 흡혈귀는 맹수나 마수를 흡수한 후 육체를 구성하는 파츠로 변환할 수 있는데, 때에 따라서는 짐승들을 다시 꺼내서 사역마로 부릴 수도 있다. 인간형의 한계로 최대 수는 30마리 정도이며 네로가 다루는 수도 이 정도로 추정된다.
보통 이런 사역마는 같은 종류가 아니면 30마리나 통솔할 수 없지만 네로는 의사력이 굉장히 우수한 것인지 사역마의 종이 매우 다양하다. 이 정도로 우수한 의사력이 있는데 어째서 환상종이 아닌 그냥 야생동물을 사역마를 다루는 것인지는 불명. 네로의 사역마는 특이하게도 죽으면 녹아서 본체로 향해 흡수된다.

'''사려 깊은 자들은 짐승의 숫자를 세어보라. 그것은 인간을 나타내는 숫자, 즉 666일지니'''

요한계시록 13장 18절, 네로 카오스가 인용한 구절

네로가 다루는 능력은 사역마 따위가 아니다. 체내에 어떤 동물이 될지 정해지지 않은 혼(인자)를 666마리 우겨넣어서 '''원초의 바다를 재현한 것.''' 네로의 몸 속에 있을 때에는 이들에게 형체가 없지만 몸에서 나오면 어떤 종으로 태어난다. 어떤 동물이 될지는 네로 본인조차 예측할 수 없으며, 이걸 파악하고 다루는 것이 네로의 목표다. 다만 완전히 랜덤은 아니고 네로가 어느정도 의식적으로 뽑아내는 동물의 급을 조절가능한 묘사가 있다. 참고로 네로가 자신의 육체를 혼돈으로 개조한 건 사도가 되기 이전의 일이다. 666의 군체라고도 불리며 교회에서 붙인 네로 카오스라는 코드네임은 이 능력에서 따온 것이다.
이미 형태가 정해진 생물을 품고있는 거라면 몰라도 무색의 혼을, 그것도 300 이상 품으면 자아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이미 포와블로 로와인의 인격은 사라져서 군체의식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1인칭으로 "나"와 "우리"를 혼재해서 쓴다. 이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존재가 붕괴해 인간형과 자아조차 잃고 단순한 혼돈덩어리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식인 등의 수단으로 인간의 유전정보를 보급하며 이를 억제해야한다. 네로 카오스는 고유결계 '수왕의 둥지'로 자신의 몸을 감싸 억지력의 수정에서 벗어나 존재가 붕괴하는 것을 막고있으나, 그럼에도 수백 년 후에는 단순한 혼돈이 되어버릴 예정이다.
네로의 혼돈은 지구상의 어떤 동물이든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이미 멸종한 동물도 될 수 있다. 네로의 동물들은 일반적인 동물들과는 격이 다르게 강하다. 일개 사냥견이 (약화됐다고는 하지만) 알퀘이드의 공격을 받고도 벽을 박차 다시 덮치고, 사자와 호랑이는 자동차를 순식간에 고철덩어리로 만들 수 있고, 회색곰은 탱크조차 뒤집어서 박살낼 수 있는 수준이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흡혈귀의 사역마로 마수나 환수를 쓰면 한 기까지가 한계지만, 네로가 불러내는 동물은 매커니즘이 다르기에 일각마라든지 불을 뿜는 날개 달린 도마뱀 같은 환상종도 상당수 뽑아낸다. 현재 멸종한 동물, 환상종도 뽑아낼 수 있기에 코끼리보다 큰 게처럼 생긴 거미를 만들기도 한다. 포와블로 르와인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고는 하나 각 인자에게도 사고능력이 있어서 적을 감지하면 알아서 짐승화되어 요격한다.
이를 보면, 사실상 666의 군체는 멸종한 종은 물론,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로 변하고 만들어낼 수가 있고, 마수는 물론, 환수마저 만들어낼 수가 있는 셈으로, 그래서 달리 짐승박사라고 불리는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네로의 체내에 있는 짐승인자들은 주변의 위험을 감지하는 것과 동시에 자동으로 전개되어 위험을 막아주기 때문에 학자 출신의 네로 카오스에게 있어서는 효율적 전투 수단이 된다고 한다.
죽은 동물들은 검은 액체 형태의 인자가 되며, 그대로 상대를 구속하는데 쓰이기도 한다.[4] 이는 인간형인 본체도 마찬가지라서 목을 부수거나 반신을 잘라내도 살아있는 개체에게 되돌아가기에 죽일 수 없다. 뽑아놓은 개체가 없더라도 체내에 들어있는 인자가 목숨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갓 핸드 스톡이 666개 있는 격이며, 그 특성상 목숨을 차근차근 깎을 수도 없고 한순간에 목숨 666개를 날려버려야 한다. 이 때문에 알퀘이드가 진심으로 죽이려들어도 죽일 수 없는 상대. 사도 27조 중에서도 상위 10개조는 불사라고 일컬어지는데, 네로 카오스의 이러한 불사성은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고유결계 '창세의 흙' (코믹스에서는 명칭이 창생의 흙으로 바뀌었다.) 을 사용할 수 있다. 동물 인자 666마리 중 500마리가 결속하여 발동하는 고유결계로 상대를 포박해서 그대로 흡수하는 능력으로, 대륙을 파괴하는 레벨의 데미지를 주지 않는 이상 파괴가 불가능하기에 정상적인 몸상태의 알퀘이드라도 파괴는 불가능하다. 그대로 알퀘이드를 흡수했다면 상당한 고통이 따르긴 해도 최고위 흡혈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파리에서 미하일 로아 발담용과 공동연구해 만들어낸 기술. 명칭이나 특성을 보면 생명을 막 낳던 원시 지구의 대륙을 의사 재현하는 기술로 보인다.
자신 안의 인자를 응축시켜서 자기자신을 최강의 짐승으로 만들 수도 있는데 멜티블러드에서 나온 명칭은 '무장 999'. 사용시 완전히 검던 육체가 밝은 회색을 띄며, 약화된 알퀘이드에게 뒤떨어지지 않는 속도를 발휘하고 휘두르는 팔의 위력은 건드리는 순간 목이 산산조각나버릴 정도. 다만 네로 본인이 너무 빠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다.
단점은 어마어마한 양분 소모. 전날 호텔에서 백여 명을 잡아먹고도 알퀘이드를 상대하다 반신이 부서지자 양분이 부족하다며 사람을 잡아먹었다. 그리고 사도답게 태양빛과 흐르는 물이 약점인데, 대외 활동도 자주하는 흡혈귀는 나름 대책을 지니고 있다니 태양빛에 닿는 순간 재가 되는 수준은 아니고 파워가 다운되는 수준에 그치는 듯 하다.
만약 네로가 수왕의 둥지를 잃는다면 존재의 붕괴가 가속화되어 혼돈에 가까워지면서 가월십야에 나온 '야마세 마이코'처럼 된다. 흡혈종의 특성을 잃어버려서 약점인 흑건조차 통하기는 커녕 아픔이나 몸이 꿰뚫렸다는 감각조차 못 느끼고, 원시지구 그 자체나 다름없는 내구력을 지녀서 완전히 파괴하려면 세계를 파괴할 수준의 힘이 필요한데, 당연히 지구 역사상 그런 힘을 지닌 존재는 없다.[5][6] 수왕의 둥지가 유지되든 잃어버리든 물리적인 처치법은 사실상 없는 셈.

3. 작중 행적


토오노 저택 부근을 푸른 까마귀나 개 등으로 감시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개 짖는 소리에 시키가 깨서 나왔다가 목격하지만, 다행히 네로쪽은 시키를 못 봐서 넘어간다. 이후 토오노 시키와 부활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조우하는 걸 까마귀로 찾아내고 사냥견을 보내 습격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호텔에서 노닥거리면서 일정을 세우고 있고 있을 때 즈음 호텔에 트럭이 처박힌 듯한 진동을 일으키며 들어와 습격을 개시, 호텔 전체의 투숙객 백여 명을 먹어치우며 알퀘이드에게 접근한다. 알퀘이드는 17분할의 대미지에서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키를 데리고 겨우겨우 도망치는 것이 전부였다. 시엘 루트에서는 시키가 악어를 씹혀서 배가 뜯겨져나가는 부상을 입는데, 씹히는 동시에 악어를 쓰러트린 덕에 그걸 육체 보강용으로 이용해 상처를 치료한다.
다음날 밤, 알퀘이드와 대면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시키가 기습하려고 하지만 네로의 특성상 사역마가 알아채고 공격해서 실패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역마들을 내보내 알퀘이드를 공격하지만 알퀘이드의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대부분이 파괴당하고 순식간에 몸이 반으로 찢긴다.[7] 그러나 네로는 단순한 흡혈귀가 아니라 혼돈덩어리였기 때문에 별 대미지가 없었고, 오히려 알퀘이드를 '창세의 흙'이라는 기술로 알퀘이드를 속박하여 먹어치우려 한다.
그러고는 몸이 찢어진 탓에 양분이 부족해서 지나가던 소녀(야마세 마이코)를 잡아먹었고[8], 이에 분노한 시키가 돌격해오자 동물들로 응수한다. 초반에는 압도하지만, 살인충동에 각성한 시키[9]가 전부 죽여없애버리자 오히려 네로쪽이 짐승들이 부활하지 않고 소멸한다는 것에 당황하며 알퀘이드 구속에 돌렸던 짐승들을 회수한다. 그리고 생물 인자를 응축해서 자신을 최고의 괴물로 만들고 공격해오지만 역으로 팔이 잘려나가고, 시키가 알퀘이드를 죽인 적 있다는 걸 듣고 착란해서 돌격[10]하지만 네로 카오스라는 존재 그 자체, 666마리 인자를 묶는 혼돈의 세계 그 자체의 점을 찔려서 소멸한다.

'''설마, 네가 나의 죽음이었나'''

네로 사후 남은 개체의 파편은 시키의 치료에 쓰인다. 가월십야의 여명 파트에서는 네로에게 잡아먹혔던 여자아이의 인격이 이 파편에 깃들어 있다가 부활하여 떨어져 나오는 시나리오가 있다.
시키는 네로가 알퀘이드의 타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네로가 알퀘이드를 공격해왔기 때문에 싸워야 했던 것뿐이다. 애초에 네로는 사람을 통째로 잡아먹으면 잡아먹지 흡혈을 하는 부류는 아니었다.
사실 월희 원안에선 등장이 없었는데, 스토리상 중간 보스가 필요하다보니 나스의 설정집에 있던 캐릭터 중 적당한 녀석이라 투입된 케이스. 이렇게 갑자기 투입되었기 때문인지 네로전은 시키가 이후 바로 회복하면서 후유증도 없이 간단하게 해결된다.
네로가 죽어 비게 된 10위의 자리는 후에 500년 된 사도 루바레가 이을 예정이였으나 그 전에 '살인귀'에게 살해당해 공석이 되었다.

3.1. 진월담 월희 애니판


원작과 같이 알퀘이드와 시키를 궁지에 몰아붙이지만 시키의 직사의 마안에 의해 소멸. 이 전투는 애니매이션판 / 코믹스판 진월담 월희에 전부 등장하는데, 혹시라도 여유가 생긴다면 둘 다 보는 것도 재미있다. '''참 비교된다.''' TV판은 그야말로 3분 네로. 코믹스에서는 몇 화를 들여가면서 세세히 표현해놨는데[11] 진성 간지폭풍.

3.2. 카니발 판타즘


카니발 판타즘에선 5화의 합석 편에서 첫 등장하는데, 이때 쿠즈키 소이치로와 합석을 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분신들이 자꾸 난리를 친다.[12] 7화에서는 알퀘이드에게 동물 중 돼지를 뺏겼는데 대사나 표정, 목소리가 심히 망가졌다...
EX에선 로어에게 제일 좋은 친구라고 한다. 그리고 술값 계산 중 자기 이름의 스펠링을 까먹어 그냥 NERO라고 썼다.
8화에서는 아넨엘베 카페에서 식사 666인분을 주문했다.
10화 세뇌탐정 히스이 예고편에선 살해당한 후 다잉메시지를 남겼다.

3.3. 아넨엘베의 하루


초반에 점장으로 등장하여 반전한 토오노 시키에게 '''악한 333마리'''가 당해버리고 '''착한 333마리'''만 남아서 하얀 렌과 같이 다니며, 왠지 훈남으로 나오는데다 설명도 잘 해주는 점장 대리로 활약. 거기에 사쿠라의 동물계 멋지다는 말에 곧바로 커피 한 잔을 서비스 한다던지, 고유결계 내부에 존재하는 생물체들을 이용해 고대종, 환상종 풀코스를 선보인다.
막판에 하얀 렌과 함께 괭이 27캣의 음모를 알아차리지만 시엘흑건 오발투척에 절명. 지못미. 변종(?)으로 네코 아르크 카오스(통칭 네코 카오스)가 있다.

3.4. Melty Blood




테마곡 - '''Midnight Raider'''[13]
Melty Blood에서도 등장하며 무인 멜티 블러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원작 월희와 마찬가지로 중간 보스로 등장하였다.[14] 전체적으로 기술들의 리치가 긴 원거리 캐릭터로 사용자의 가드 능력이 뛰어나야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 사슴과 EX 까마귀를 잘 깔아두는 것이 이 캐릭터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덩치에 안 맞게 방어력이 높지 않은 편, 덩치에 걸맞게 쓸데없이 피격 판정이 넓다.(…)[15] 점프 C가 뛰어난 판정과 리치, 덤으로 넉백까지 있어 자주 쓰이는데 유저들은 이것이 K9999그것과 유사하다 하여 '''곱창'''이라 부른다.
AC.A 초기에는 기본콤보화력이 후달려서 아오코 수준의 벌레급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킷이 잘 모인다거나 EX 기술들의 깔아두기로 인한 강력한 요소들이 꽤나 밝혀지면서 A급 반열의 강캐러에 들었다. 단 다루기 어려워서 아오코와 함께 유저보기가 힘든 편. AC.B2에서는 별 변한 거 없으니 중간 정도.
AA 시리즈는 미칠듯한 사기캐 반열에 들었다. AA 때는 전 기본기가 다단히트이다보니 공격레벨시스템으로 인한 이득을 얻어버리면서 상대하기 싫은 캐릭에 들을 정도였다고 한다. AACC도 마찬가지로 공격레벨이 없어져서 다시 양심 있는 캐릭으로 돌아가나 싶더니 크레센트문의 서서C블로우가 미칠듯이 빠르고 이를 이용한 패턴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네로 카오스를 꺼려하게 만들 정도.
AA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AC 시리즈에 비하면 다루기도 무난해서 쓰는 사람들이 많다.
여담으로 '『』'를 내재하고 있는 료우기 시키를 흡수해버리면 육체가 통째로 붕괴해버린다고 한다. 대전 승리대사로 네로 자신이 "최악의 독을 삼켜버리고 말았군."이라고 놀란다.
키시마 코우마 曰, 축생계의 화신. 그리고 학자 출신이라 그런지 네코 시리즈랑 마주칠 때 반응이 개그.
멜티 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 스토리 모드

3.4.1. 성능


'''aacc 기준'''
'''크레센트 문'''
종합평가
'''S''' 소환수들을 사용한 뛰어난 구석압박, '''욕 나오게''' 긴 리치, 뛰어난 공성전, 방어력도 높다는 점에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개캐중의 개캐.
대미지
'''A''' 콤보 한세트 맞고 구석에서 이래저래 뒹굴고 있는 동안 걸레짝이 돼있는 자신의 체력 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동성
'''B-''' 점프 직선대시의 효율이 좋아 나름 괜찮다. 다만 지상 대시는..
리치
'''SS''' '''저 덩치를 봐라.''' 아니, 저 덩치에 '''몸에서 나오는 소환수를 이용한 공격까지 한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대공처리
'''S''' '''내가 공중에서 맞더라도 상대가 공중에서 더 "쳐"맞을수 있는 ex까마귀, 최강 판정 블로우c, 엄청난 리치의 공중기본기, 그야말로 엄청나다.'''
심리전
'''S''' 구석에서 사슴, 뱀을 소환하며 패턴을 거는 심리전이 강력하다, 코하쿠와 더불어 구석 이지선다 개깡패.
압박
'''B''' 자체적인 압박능력은 딸리는 편이라서 근접전에 강한 캐릭터들에겐 꽤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소환수들을 소환한 상태라면 그렇게 크게 다가오진 않는다.
난이도
'''B''' 네로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저렇게 강한데도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랑 운영방식이 많이 다르므로 입문자에겐 살짝 비추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제대로 다룰 줄만 안다면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는 캐릭터.

3.5. Fate/strange Fake


페스페에서 네로로 추정되는 사도가 잠깐 언급되었다. 1차 십자군 전쟁 중 신체에 무수한 짐승을 기르는 괴물이 사막을 피로 물들였다고. 후기에, 나리타가 네로라는 걸 확인사살했다.
그 후에도 다른 사도들이 십자군 때 출연했다고 하며, 2차 십자군 전쟁 때는 첫번째와는 다른 여러 괴물이 나타나, 3일 밤낮을 날뛴 뒤에 사라졌고, 3차 십자군 전쟁 때도 앞의 둘과는 또 다른 괴물이 나타났지만, 힘을 합친 양 진영의 장군(리처드 1세살라흐 앗 딘)과 당대 하산에게 토벌당했다.

4. 기타


이름인 네로 카오스는 능력 특성상 666=네로가 연상되기에 성당교회가 지은 것인데, 이후 작품에서 '''진짜 네로 황제'''가 나왔다. 만약 TYPE-MOON/세계관 올스타 배틀 같은 게 나온다면 이 둘이 만났을 때의 이벤트가 심히 기대된다.
캐릭터의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후속작인 페이트 세계관의 비스트들과의 공통분모가 약간씩은 존재한다. 그의 고유결계는 비스트 Ⅱ의 원초의 바다를 재현한 것이며, 실제로 네로가 자신의 수족인 계통수의 짐승들을 꺼내는 모습은 원초의 바다를 펼쳐 라흐무들을 내보내는 티아마트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다. 작품 자체가 네로 쪽이 먼 옛날에 나온지라, 애초에 티아마트의 설정과 디자인을 구성 할 때 네로 카오스를 모티브로 했을 것이다. 그 밖에도 666의 숫자의 상징성과 네로라는 이름 덕분에 비스트 Ⅵ 떡밥을 품은 네로 클라우디우스와도 엮인다. 거기에 나스의 인터뷰에서 월희 리메이크에서도 인류악이 언급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이 네로 카오스도 비스트와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종종 논해지곤 한다.
작품 외적으로는 다른 작품인 헬싱에 등장하는 아카드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 복수의 생명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꺼내서 사역하는 모습이 비슷해 보이기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 '''같은 성우'''이기 때문. 그래서 무겐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아카드는 네로 카오스를 개조한 것이다.
개그 스토리인 토오노가의 술래잡기에 나온 바에 따르며 신체에 666개의 짐승 인자의 생성을 위해 집어삼킨 동물들을 앨범으로 정리해 두었다고 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수집품을 귀중한 종류는 당장에라도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혼돈화의 완성을 위해 도중에 죽어버려 보충한 예까지 추가한다면 1000여 장은 가볍게 넘는다고. 이름만 같은 건지는 불명이나, 전설 속의 쿠르트, 시튼 동물기의 로보도 포함 되어 있다고 하며, 사진이 없던 시절에는 그림으로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16] 그리고 에넨엘베의 하루에 나온 개그묘사에 의하면 신체를 이루는 짐승 인자 중 333마리는 악, 나머지 333마리는 선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한다.
멜티블러드에 수록된 네로의 보이스는 메모리얼 무겐의 1기 최종보스 구스타프 뮌하우젠의 보이스로도 쓰였다.
월희의 리메이크판에서 주역 성우가 모조리 교체되었음이 밝혀지면서, 네로의 성우도 바뀌지 않을까 걱정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물론 나카타 조지는 타입문에서도 특별대우를 받는 인물이라서 예외 취급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1] '네로 황제'를 그리스어로 쓰면 Νέρων Καῖσαρ(네론 카이사르)가 되고, 이를 히브리어로 음차하면 히브리 문자에서는 모음 표기를 하지 않기에 모음이 사라져 נרון קסר 가 되며, 이를 다시 로마자로 음차하면 Nrvnqsr가 된다. 참조 [2] 프랑스어에는 poivrot(푸아브로)라는 단어가 있는데 '''술꾼'''을 의미한다. 로와인이란 이름도 그렇고 아무래도 와인 중독자 이미지로 지어진 이름. 작중에서 딱히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다만 포도주를 라고 볼 경우 짧은 주기로 포도주폭음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3] 로아도 여기선 박사 호칭을 달고 등장했다.[4] 이는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동물들도 마찬가지. 단, 이는 어디까지나 '생물'로서 죽였을 때의 이야기고 인자 자체를 죽이면 완전히 소멸한다.[5] 월희 세계선이라서 그런 것도 있는데, 만약 Fate 세계선이라면 '''영령들이 직접 다루는''' 대계보구를 통한 돌파구가 생긴다. 하지만 월희 세계선은 근본적으로 인리가 긍정되지 못하는 세계선이기도 해서 영령이 서번트로 소환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대계보구라 할지라도 창세의 흙이 지닌 고유'''결계'''라는 특성을 부숴버리는거지, 창세의 흙으로 이미 육체가 변질되어서 원시 지구의 내구력을 지니게 되었다면 '''대성(星)보구'''가 아니면 돌파할 수 없다. 타입문 작품에 등장하는 대성(星)보구는 다섯밖에 없고, 그나마도 하나는 사용자가 비스트나 다름없고 다른 하나의 사용자는 신령으로 열화되기 이전의 진짜 신이고, 또 다른 하나의 사용자는 엄청나게 먼 미래의 영령인데다가 하나는 일반적으로 소환할 수 없는 관위의 창병이고, 나머지 하나도 기적에 기적이 겹친 결과물, 마지막 하나는 회수되어 찾을 수 없는 별의 성검임을 고려하면 답이 없는 것. 참고로 앞서 언급 된 모든 방법들이 월희, Fate 양쪽 세계선에서 처음 말한 것 처럼 역사상에 존재한 적이 없거나 가능한 조건을 갖춘 적이 없다.[6] FGO 1부 7장에서 아미노 기아스를 맺은 우시와카마루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지구상의 바닷물을 전부 증발시켜야 한다며 비슷한 묘사가 나온다. 그런 화력을 지닌 보구는 오직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뿐이기에 오백나한 보타락도해 같은 개념적인 기술로만 소멸시킬 수 있었다.[7] 코믹스에선 이때 알퀘이드는 약해졌지만 네로에게 공상구현화를 쓸 가치도 없다고 얕보았고 네로는 시키에게 죽은 탓에(물론 본인은 몰랐다.) 공상구현화조차 쓰지 못하는 알퀘이드에게 질 리 없다고 얕보았다. [8] 코믹스에서는 다행이도(?) 나오지 않는다.[9] 이때의 코믹스판의 연출이 압권이다.[10] 코믹스에서는 전개가 바뀌어 잘린 팔이 재생하지 않는다는 경악+살인충동에 각성한 시키에게 품은 공포감+자신이 인간 '따위'에게 겁을 먹었다는 굴욕감이 혼합되어 이판사판으로 돌격한다. 그 대신 시키가 알퀘이드를 죽인 적 있다는 말은 알퀘이드가 시키에게 돌격하는 네로를 비웃듯 하는 혼잣말로 나온다.[11] 설정이나 오리지널 게임에서 묘사된대로 늑대나 사자, 곰같은 맹수는 물론이고 물소, 사슴, 독수리, 심시어 게같이 생긴 거미괴물까지 소환해내고 마지막엔 최후의 발악으로 멜티블러드 아크드라이브 피니쉬로 구현된 무장666까지, 네로가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 포스를 어필했다[12] 본인은 가만히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소이치로는 그걸 보고도 태연하게 '''"동물을 꽤 좋아하시는군요."'''라는 말을 한다...[13] 리액트까지. 액트 카덴차부터는 배경과 테마곡을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서로 맞바꾼다.[14] A-B-E-I-N에서는 페이크 최종 보스로 나오나 스토리의 진상이 드러나지 않는 배드 엔딩이다.[15] 웬만한 점프공격은 다 맞으신다.[16] 이 중 로보는 후에 페그오에서 기묘한 재해석을 거쳐 어벤져로 소환된다. 헤센 로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