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츠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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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대전의 설명에 의하면 '''가장 오래된 용'''(古龍)이라고도 한다. 마치 거대한 풍선같은 모습이 최대 특징. 고탑과 관련된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위의 설명처럼 강력한 흡입력으로 주위에 있는 일대의 숲과 생명체들을 모두 흡입하여 잡아먹는다. 도대체 무엇을 노리고 사냥하는지 알 수 없어서 '''식성 불명'''으로 처리되어 있다. 가끔 흡입하면서 뇌광충까지 빨려들어가는데 이 뇌광충들이 야마츠카미의 체내에서 '''돌연변이화하여 대뇌광충이 되기도 한다.'''
체내에 흡입한 동물의 사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를 이용하여 하늘에 뜰 수 있다. 가끔 이 가스를 이용하여 체외로 고열의 가스를 뿜어서 외부의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습격하는 일은 없으나, 야마츠카미가 흡입하는 지역 근처에 마을이 있다면 '''그 마을까지도 모두 빨려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가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도심 근처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불명.
생긴 건 문어처럼 생겼으나, 입 안쪽에 있는 이빨의 배열이나,[2] 촉수 끝에 달려 있는 발톱, 짧은 꼬리 등과 같은, 척추동물에게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을 보면 적어도 문어하고는 거리가 먼 존재인 듯하다.
첫 등장은 몬스터 헌터 도스. 다만 평가가 심각하게 나쁜 몬스터였는데, 잡는데 10분 걸리는 몬스터를 잡기 위해 10분을 뛰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도스에서의 야마츠카미는 탑 6번맵에서 출현하여 7, 8, 9번맵을 통과해 정상까지 올라가며, 중간에 공격은 가능하지만 토벌은 불가능하다. 즉 라오샨룽과 같은 진행 방식이었는데 정상 이전의 계단 구간에서는 근접무기는 거의 닿지도 않고, 그나마 때릴만한 촉수를 공격한다 해도 경직을 주면 '''밑바닥까지 추락해버려서''' 다시 기어올라오는 것을 또 한참 기다려야만 했다. 그래서 중간 과정을 전부 무시하고 탑 정상까지 뛰어간 후 '''10분 이상을 기다려서''' 정상에 도달한 야마츠카미를 상대하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패턴조차도 단순하기 그지없었으니 평가는 당연히 최악을 달렸고 다들 이 몬스터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이후 P2G에서는 완전히 리뉴얼되어 바로 전투가 가능. 대신 싸우는 게 20분 정도 걸린다. 다만 프론티어는 기본적으로 도스 기반이라 여전히 악명을 떨치는 중. 한밤중에 토벌하러 가다 보면 '''플레이어가''' 기다리다 지쳐 잠드는 일이 다반사라 일명 '잠의 고룡 야마츠카미'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야마츠카미는 다른 비룡들과는 차별화된 거체를 이용한 공격패턴들을 다수 보여준다. 주요 패턴으로는 다리 휘두르기, 대뇌광충 방출, 회전공격, 촉수뻗기, 흡입 등이 있다.
이중 촉수 뻗기 이후 일정 확률로 사용하는 빨아들이기 브레스는 헌터를 빨아들여서 씹어버리는(!) 브레스를 쏘는 것인데, 데미지가 무시무시해서 맞으면 보통은 한방에 뻗어버리고,[3] 자체 판정범위가 넓을 뿐더러 야마츠카미가 몸을 회전시키며 브레스를 쓰기 때문에 범위가 무시무시하게 넓은 최악의 패턴이다.
다만 이 패턴을 쓸 때 포획용마취옥이나 포획용마취탄을 2~3발 맞추면 야마츠카미가 땅으로 추락하는데,이렇게 되면 일단 공격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으며 공격 패턴이 보디프레스, 다리 휘두르기 등으로 단순해진다. 다만 한번 격추시키고 나면 내성이 생겨 다음번에는 더 많은 포획용 마취구슬 & 마취탄을 써야 한다. 참고로 브레스에 당해 체력이 0이 된 헌터라도 땅에 닿기 전 다른 파티원이 생명의 분진등으로 회복시키면 탈진으로 처리되지 않는다(세컨드G 기준).
그리고 세컨드G의 경우에는 브레스가 거의 끝날때쯤 맞으면 빨아들이기만 하고 내뱉지는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때는 체력이 1도 닳지 않는다.
위에 말한 것과는 별개로 야마츠카미의 경직치가 쌓이면 추락하기도 하는데 이 추락은 위의 마취 추락과 달리 '''야마츠카미의 몸에 올라가 갈무리를 할 수 있다.'''
회전공격은 야마츠카미의 몸에 난 다리(촉수?)를 쫙 편 뒤 떠서 회전을 가하는 공격인데, 이때는 납도상태에서 앉기를 하거나 고기굽기, 액션 낙담 등을 쓰면 회피가 가능하다.특히 낙담은 발도상태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유용. 다만 이 상태에서 움직이면 공격에 맞는다. 참고로 이 회전공격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만 나온다.
약점 속성은 '''빙속성''', '''용속성'''. 속성치가 부위 별로 대동소이하니 손에 잡히는 무기를 가지고 가면 된다. 역시 맵이 맵이니만큼 근접 무기로는 상대하기 버거운 편이다. 추천 무기로는 활(패멸궁 크네레라캄)이나 라이트보우건(붕노 에이누캄루바스)이 있으며, 태도도 긴 리치를 살려서 촉수를 때리기 좋다. 괴악한 컨셉이지만[4], 헤비보우건에 실드를 달고 가드강화를 띄운다면 야마츠카미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면서 1:1을 할 순 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에서도 패턴이 변경된 야마츠카미 강종이 존재한다. 다만, 그 패턴 덕분에 난이도가 현 강종중 최강급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데, 일단 첫 시작은 야마츠카미의 첫 조우 장소인 나선계단에서 시작한다. 시작하자 마자 눈에 띄는 것은 AT필드 마냥 주위에 두르고 있는 빨간 막. 이 때문에 '''원거리 공격들이 무조건 반사가 된다.''' 그래서 검사무기로 잡아야 하는데 이 또한 어렵다. 일단 추가 패턴중에서 살짝 위로 올라갔다가 회전공격을 하는 패턴이 있는데, 가드 가능한 무기로 막으려면 반대쪽으로 돌아서 역가드로 막아야 하고, 그리고 특히나 분노시 냅다 캔슬로 써버리는 회전공격은 가드불능이다. 그래도 맞고 붕 뜨니깐 생명의 약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 시도때도 없이 써대는 분진폭발 등, 짜증나는 광범위 공격이 엄청 많다. 그렇다고 꼭대기에 올라가기엔 제한시간은 25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만큼 이점도 있는데 상위 야마츠카미의 경우 무슨 짓을 해도 탑 정상 도달전까지는 죽일수 없으나 강종에서는 탑 정상에 도달하지 않아도 죽일수 있으며 대경직으로 인해 땅에 추락한 점을 이용해 이글라키온(빙속성 랜스) 또는 강종오오나즈치 랜스 매우김짜리로 수렵피리와 협동을 통해 순식간에 삭제가능하다.
2015년 7월 16일자로 확인된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에서는 야마츠카미와 동일한 골격의 몬스터가 그레어모도스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시종으로 참전. 이름은 야마쿠라이로, '야마츠카미'와 대구를 이루는 '산을 삼키다'(山食らい)라는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어딜 어떻게 봐도 야마츠카미의 아종으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물론 G급 장비구성의 핵심을 담당하는 시종 파츠의 강화에 이놈의 소재가 들어가는 만큼 패턴 하나는 패기넘치게 나와서 끽해야 쭈꾸미라고 얕봤다간 피를 토하게 된다. 주위를 회전하는 회오리바람이나 그 몸통으로 섬머솔트촉수(...)를 사용하기도.
야마츠카미 소재 무기는 마비 속성을 띄고 있으며, 겉모양은 '신성함'을 강조하는 목제 무기다. 태도는 목검이고 활은 태양을 형상화한 듯이 둥글게 생긴 나무 활이라는 식. 이외에도 다른 마비 속성 무기를 비롯한 여러 무기에 부악룡의 소재가 들어간다.
야마츠카미가 소재교환으로만 나오는 몬스터 헌터 4 ~ 4G에서 야마츠카미 소재가 들어가는 무기는 3개밖에 없지만, 마비속성의 높은 범용성으로 인해 유용하게 쓰인다. 추천 무기는 태도 '용목고태도[신참]'과 키린 아종과의 복합 소재인 쌍검 '축제음악·환수조'.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선 40랭크 공식수렵시험과 고룡요격전으로 등장했으며, 7.0에서는 강종 야마츠카미가 등장. 강종무기인 부악건의 '''산탄 1레벨 초속사'''와 마비탄 4/2발 기본장전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야마츠카미 소재 방어구인 야차·진은 제작시 심안/속식/마비반감이 뜨고 페널티로 배고픔증가[소]가 붙는다. 몬스터 헌터 4에서도 소재교환으로 제작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심안/속성이상무효/정령의가호가 붙고 페널티로 心配性가 붙도록 바뀌었고, 무엇보다 번개내성이 '''15에서 0으로''' 확 줄었다!
몬스터 헌터 도스에 등장했다가 포터블 세컨드에서 삭제되었지만 야마츠카미의 소재였던 '용이끼, 용목' 같은 소재들은 트레냐를 습지 등에 보내서 획득이 가능했다. 웃기는 건 이 용목 지급확률이 P2G에서도 수정이 안 돼서(해보면 알겠지만 꽤 높다) 일단 트레냐를 습지에만 보낼 수 있으면 야마츠카미 소재 무기는 제작할 수 있다. 팔아도 짭짤하기 때문에 헌터 재정에 큰 공헌을 한다(...).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이름은 일본 신화에서 아마테라스 등으로 대표되는 '하늘의 신'을 일컫는 말 '아마츠카미(天津神)'를 한 글자 고쳐 '산의 신'이라는 뜻의 '야마츠카미(山津神)'로 변형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야마츠카미'는 '산을 붙들다'(山掴み)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의 마을 NPC가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고룡.
대지를 먹어 치우고 숲을 통째로 삼켜버린다고 하며 비옥한 토지를 찾아 하늘을 방황한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산 그 자체로 등에는 거대한 수목이 번창하고 있다.
변경의 고탑에 살고 있다는 설도 있으며 때때로 거리를 습격한다고도 한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국 공식 홈페이지 1.0 업데이트 안내문에서 발췌''
헌터대전의 설명에 의하면 '''가장 오래된 용'''(古龍)이라고도 한다. 마치 거대한 풍선같은 모습이 최대 특징. 고탑과 관련된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위의 설명처럼 강력한 흡입력으로 주위에 있는 일대의 숲과 생명체들을 모두 흡입하여 잡아먹는다. 도대체 무엇을 노리고 사냥하는지 알 수 없어서 '''식성 불명'''으로 처리되어 있다. 가끔 흡입하면서 뇌광충까지 빨려들어가는데 이 뇌광충들이 야마츠카미의 체내에서 '''돌연변이화하여 대뇌광충이 되기도 한다.'''
체내에 흡입한 동물의 사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를 이용하여 하늘에 뜰 수 있다. 가끔 이 가스를 이용하여 체외로 고열의 가스를 뿜어서 외부의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습격하는 일은 없으나, 야마츠카미가 흡입하는 지역 근처에 마을이 있다면 '''그 마을까지도 모두 빨려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가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도심 근처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불명.
생긴 건 문어처럼 생겼으나, 입 안쪽에 있는 이빨의 배열이나,[2] 촉수 끝에 달려 있는 발톱, 짧은 꼬리 등과 같은, 척추동물에게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을 보면 적어도 문어하고는 거리가 먼 존재인 듯하다.
2. 특징 및 공략
첫 등장은 몬스터 헌터 도스. 다만 평가가 심각하게 나쁜 몬스터였는데, 잡는데 10분 걸리는 몬스터를 잡기 위해 10분을 뛰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도스에서의 야마츠카미는 탑 6번맵에서 출현하여 7, 8, 9번맵을 통과해 정상까지 올라가며, 중간에 공격은 가능하지만 토벌은 불가능하다. 즉 라오샨룽과 같은 진행 방식이었는데 정상 이전의 계단 구간에서는 근접무기는 거의 닿지도 않고, 그나마 때릴만한 촉수를 공격한다 해도 경직을 주면 '''밑바닥까지 추락해버려서''' 다시 기어올라오는 것을 또 한참 기다려야만 했다. 그래서 중간 과정을 전부 무시하고 탑 정상까지 뛰어간 후 '''10분 이상을 기다려서''' 정상에 도달한 야마츠카미를 상대하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패턴조차도 단순하기 그지없었으니 평가는 당연히 최악을 달렸고 다들 이 몬스터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이후 P2G에서는 완전히 리뉴얼되어 바로 전투가 가능. 대신 싸우는 게 20분 정도 걸린다. 다만 프론티어는 기본적으로 도스 기반이라 여전히 악명을 떨치는 중. 한밤중에 토벌하러 가다 보면 '''플레이어가''' 기다리다 지쳐 잠드는 일이 다반사라 일명 '잠의 고룡 야마츠카미'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야마츠카미는 다른 비룡들과는 차별화된 거체를 이용한 공격패턴들을 다수 보여준다. 주요 패턴으로는 다리 휘두르기, 대뇌광충 방출, 회전공격, 촉수뻗기, 흡입 등이 있다.
이중 촉수 뻗기 이후 일정 확률로 사용하는 빨아들이기 브레스는 헌터를 빨아들여서 씹어버리는(!) 브레스를 쏘는 것인데, 데미지가 무시무시해서 맞으면 보통은 한방에 뻗어버리고,[3] 자체 판정범위가 넓을 뿐더러 야마츠카미가 몸을 회전시키며 브레스를 쓰기 때문에 범위가 무시무시하게 넓은 최악의 패턴이다.
다만 이 패턴을 쓸 때 포획용마취옥이나 포획용마취탄을 2~3발 맞추면 야마츠카미가 땅으로 추락하는데,이렇게 되면 일단 공격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으며 공격 패턴이 보디프레스, 다리 휘두르기 등으로 단순해진다. 다만 한번 격추시키고 나면 내성이 생겨 다음번에는 더 많은 포획용 마취구슬 & 마취탄을 써야 한다. 참고로 브레스에 당해 체력이 0이 된 헌터라도 땅에 닿기 전 다른 파티원이 생명의 분진등으로 회복시키면 탈진으로 처리되지 않는다(세컨드G 기준).
그리고 세컨드G의 경우에는 브레스가 거의 끝날때쯤 맞으면 빨아들이기만 하고 내뱉지는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때는 체력이 1도 닳지 않는다.
위에 말한 것과는 별개로 야마츠카미의 경직치가 쌓이면 추락하기도 하는데 이 추락은 위의 마취 추락과 달리 '''야마츠카미의 몸에 올라가 갈무리를 할 수 있다.'''
회전공격은 야마츠카미의 몸에 난 다리(촉수?)를 쫙 편 뒤 떠서 회전을 가하는 공격인데, 이때는 납도상태에서 앉기를 하거나 고기굽기, 액션 낙담 등을 쓰면 회피가 가능하다.특히 낙담은 발도상태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유용. 다만 이 상태에서 움직이면 공격에 맞는다. 참고로 이 회전공격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만 나온다.
약점 속성은 '''빙속성''', '''용속성'''. 속성치가 부위 별로 대동소이하니 손에 잡히는 무기를 가지고 가면 된다. 역시 맵이 맵이니만큼 근접 무기로는 상대하기 버거운 편이다. 추천 무기로는 활(패멸궁 크네레라캄)이나 라이트보우건(붕노 에이누캄루바스)이 있으며, 태도도 긴 리치를 살려서 촉수를 때리기 좋다. 괴악한 컨셉이지만[4], 헤비보우건에 실드를 달고 가드강화를 띄운다면 야마츠카미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면서 1:1을 할 순 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에서도 패턴이 변경된 야마츠카미 강종이 존재한다. 다만, 그 패턴 덕분에 난이도가 현 강종중 최강급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데, 일단 첫 시작은 야마츠카미의 첫 조우 장소인 나선계단에서 시작한다. 시작하자 마자 눈에 띄는 것은 AT필드 마냥 주위에 두르고 있는 빨간 막. 이 때문에 '''원거리 공격들이 무조건 반사가 된다.''' 그래서 검사무기로 잡아야 하는데 이 또한 어렵다. 일단 추가 패턴중에서 살짝 위로 올라갔다가 회전공격을 하는 패턴이 있는데, 가드 가능한 무기로 막으려면 반대쪽으로 돌아서 역가드로 막아야 하고, 그리고 특히나 분노시 냅다 캔슬로 써버리는 회전공격은 가드불능이다. 그래도 맞고 붕 뜨니깐 생명의 약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 시도때도 없이 써대는 분진폭발 등, 짜증나는 광범위 공격이 엄청 많다. 그렇다고 꼭대기에 올라가기엔 제한시간은 25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만큼 이점도 있는데 상위 야마츠카미의 경우 무슨 짓을 해도 탑 정상 도달전까지는 죽일수 없으나 강종에서는 탑 정상에 도달하지 않아도 죽일수 있으며 대경직으로 인해 땅에 추락한 점을 이용해 이글라키온(빙속성 랜스) 또는 강종오오나즈치 랜스 매우김짜리로 수렵피리와 협동을 통해 순식간에 삭제가능하다.
2015년 7월 16일자로 확인된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에서는 야마츠카미와 동일한 골격의 몬스터가 그레어모도스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시종으로 참전. 이름은 야마쿠라이로, '야마츠카미'와 대구를 이루는 '산을 삼키다'(山食らい)라는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어딜 어떻게 봐도 야마츠카미의 아종으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물론 G급 장비구성의 핵심을 담당하는 시종 파츠의 강화에 이놈의 소재가 들어가는 만큼 패턴 하나는 패기넘치게 나와서 끽해야 쭈꾸미라고 얕봤다간 피를 토하게 된다. 주위를 회전하는 회오리바람이나 그 몸통으로 섬머솔트촉수(...)를 사용하기도.
3. 장비 및 소재
야마츠카미 소재 무기는 마비 속성을 띄고 있으며, 겉모양은 '신성함'을 강조하는 목제 무기다. 태도는 목검이고 활은 태양을 형상화한 듯이 둥글게 생긴 나무 활이라는 식. 이외에도 다른 마비 속성 무기를 비롯한 여러 무기에 부악룡의 소재가 들어간다.
야마츠카미가 소재교환으로만 나오는 몬스터 헌터 4 ~ 4G에서 야마츠카미 소재가 들어가는 무기는 3개밖에 없지만, 마비속성의 높은 범용성으로 인해 유용하게 쓰인다. 추천 무기는 태도 '용목고태도[신참]'과 키린 아종과의 복합 소재인 쌍검 '축제음악·환수조'.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선 40랭크 공식수렵시험과 고룡요격전으로 등장했으며, 7.0에서는 강종 야마츠카미가 등장. 강종무기인 부악건의 '''산탄 1레벨 초속사'''와 마비탄 4/2발 기본장전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야마츠카미 소재 방어구인 야차·진은 제작시 심안/속식/마비반감이 뜨고 페널티로 배고픔증가[소]가 붙는다. 몬스터 헌터 4에서도 소재교환으로 제작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심안/속성이상무효/정령의가호가 붙고 페널티로 心配性가 붙도록 바뀌었고, 무엇보다 번개내성이 '''15에서 0으로''' 확 줄었다!
몬스터 헌터 도스에 등장했다가 포터블 세컨드에서 삭제되었지만 야마츠카미의 소재였던 '용이끼, 용목' 같은 소재들은 트레냐를 습지 등에 보내서 획득이 가능했다. 웃기는 건 이 용목 지급확률이 P2G에서도 수정이 안 돼서(해보면 알겠지만 꽤 높다) 일단 트레냐를 습지에만 보낼 수 있으면 야마츠카미 소재 무기는 제작할 수 있다. 팔아도 짭짤하기 때문에 헌터 재정에 큰 공헌을 한다(...).
4. 기타
- 프론티어에선 고룡요격전으로 출현 중인데 3쌍검+1수렵적으로 3분 토벌이라는 어이없는 영상들이 돌고 있다. 단. 고룡퀘스트로 나오거나 공식수렵시험 야마는 탑을 뛰어가며 싸워야 하기때문에 적어도 30분은 걸린다.
- 2세대 작품에서의 밀림/고탑에서는 다른 대형 몬스터를 잡을 때 하늘을 바라보면 가끔씩 야마츠카미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야마츠카미가 등장하지 않는 더블 크로스에서는 간판 몬스터인 발파루크가 이 기믹을 이어받았다.
5. 관련 문서
[1] 몬스터 헌터 4 한국어판에 번역한 명칭. 날 비(飛) 자를 써서 비악룡인 듯 하다.[2] 언뜻 '''인간의 이빨'''을 닮았다. 그 때문에 보기에 따라 소름돋는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3] 일격사는 아니고, 고데미지 공격이다. 경화약 등의 방어 버프 포함 570 정도의 방어력에 10 정도의 용속 내성만 챙기면 원킬이 뜨지 않을 수 있다.[4]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헤비보우건 하면 산탄이고 산탄헤보는 밀렵 수준의 폭딜에 단단한 방어능력으로 그야말로 맞딜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기이기에 오히려 이 쪽이 헤비보우건의 정석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