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1.1. 설정
2.1. 음성
2.2. 상세
4. 기타


1. 개요


[image]

'''대군주''' Overlord
'''역할'''
공중 지휘관 (Airborne Commander) / 중(重)형 수송선 (Heavy Transport - Advanced Strains)
'''출신 종족'''
가간티스 프록시매 (Gargantis Proximae)
'''주 무기'''
없음. 다른 유닛들을 내부에 실을 수 있음. (None; may house other breeds)

준 지성체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스스로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거대한 동물이었다.
저그는 가간티스 프록시매의 발달된 감각을 활용하여 전장에서 저그의 전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생명체를 흡수했다.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저그 종족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동화되었고, 지성체는 자신의 부대에 대한 확고한 지배를 유지 하는데 그들을 활용했다.
대군주는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저그의 전사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질서를 유지하며, 때로는 발달된 감각 기능을 이용하여 정찰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들은 숨어 있는 적 유닛을 발견하는 선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는 은폐 장비나 시공간의 왜곡을 통해 숨어 있는 적도 발견할 수 있다.
적에 대항하여 부대를 지휘하는 것 외에, 대군주는 강화된 뱃속의 빈 공간에 저그 전사들을 실어 수송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러한 형태의 대군주는 오직 유전적으로 배주머니 강화 능력을 갖춘 번식지나 군락이 갖춰진 전장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그 생명체. 저그의 의지 그 자체인 초월체 혹은 그 휘하 정신체(훗날의 경우 칼날 여왕 혹은 무리어미)의 지시에 따라 저그 무리를 통제하고 부대 지휘수(인구수)를 올린다. 상위 개체[1]가 내린 사이오닉 명령을 각 대군주들이 받아들여 각자 자기 휘하 개체들에게 각각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다른 저그 유닛과 달리 (여왕)과 함께 미약한 자아가 있지만, 상위 개체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자아는 없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점막(Creep)을 내뿜는 기능을 보면, 저그의 양분이 되는 점막도 분비하는 듯하다. 여러모로 저그의 밥통.
한국어 명칭인 '대군주'는 스타크래프트 2의 번역명. 전작에서는 번역 없이 수입되었으므로 번역명칭이 없어서 보통 음역인 ''''오버로드''''로 칭했다.
거대괴수와 함께 지상 병력들을 수송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거대괴수가 저그의 상위 개체[2]가 이용하는 함선이나 주력함 정도에 해당한다면 대군주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용 가능한 수송선 정도라 할 수 있다.

1.1. 설정


Spawn more overlords[3]

대군주가 더 필요합니다.[4]

대군주를 더 생성하십시오.[5]

너의 '''혐오스러운''' 무리에 대군주가 더 필요하다. - 아르타니스

그 '''흉측한''' 대군주를 더 생성해라! - 알라라크

대군주를..[6]

크흠. 흠. 더 생성해. - D.Va 아나운서 대사 중

사랑스런 대군주를 더 생성해 주십시오. - 이곤 스텟먼

대군주를 더 생성하라고 '''내가 몇 번을 얘기해!''' - 자가라

대군주, 어떻게 생긴지 알죠? '''포동포동!''' - 박상현 아나운서

오버로드가 부족합니다. 더 만들어야합니다.'''오버로드가 자주막히면 티어가 떨어집니다! 그 정도로 중요해요!''' 오버로드는 돌아다니다 죽기도 하니까 미리미리 만들어둬야죠. - 엄전김 아나운서

-

- 각 아나운서별 저그 보급품(인구수) 부족 시 출력되는 대사.

아마도 모티브는 아서 C. 클라크의 SF 소설 유년기의 끝에 등장하는 동명의 지성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1 시절만 해도 코끼리와 비슷한 얼굴과 코를 가지고 있었는데(대충 바구미 정도) 진화라도 한 건지 곤충에 가까운 얼굴로 바뀌었다. 하지만 스타 1 시절에도 초상화와 인게임의 괴리가 심각한 유닛들이 워낙 많다.
원래 대군주의 원본이 된 생명체는 가간티스 프록시매라는 거대한 동물이었다. 이들이 대군주가 된 이후엔 저그 무리를 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정신체들은 이들을 부대통제에 이용하고 상위 개체인 여왕은 군락의 성장만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장지휘는 모두 대군주가 담당한다. 또 대군주는 특유의 발달된 감각 기능으로 탐지기 역할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비행선처럼 몸 안에 헬륨 가스가 차 있어 공중에 머물 수 있다.[7]
대'''군주'''라는 명칭이 붙었고 군단에서 높으신 분들에 해당된다. 그러나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제일 먼저 바로 최전방으로 정찰에 투입되고 저그 대 저그전에서 뮤탈리스크 쿠션 대미지 감소를 위한 몸빵용으로 전장에 동원이 되는 데다가 심지어 급한 경우에는 디파일러의 컨슘으로 희생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수송 업그레이드가 되면 셔틀 노릇까지... 어딜 가든 중간관리직이 제일 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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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고스트에 나온 걸로는 테란은 대군주를 포획한 후 브레인 스펙터라는 이름의 사이보그로 개조해 써먹으려고도 했다. 아마도 저그 정신파 교란에 쓰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의 로그에 의하면 대군주는 껍데기나 폐 구조가 변화한 것을 제외하면 원본인 가간티스 프록시매에서 변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원본과 일치하는 비중은 무려 원본의 93.726%! 저그가 흡수한 생물을 전략적 목적에 맞춰 완전히 개조하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부분이다.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생물은 조금의 조작으로도 그 능력을 잃기 때문에 초월체가 조작에 있어서 신중했다는 설명이 있었다. 실제로 케리건 역시 뼈와 피부를 강화시키고 편의를 위해 날개를 추가한 것만 제외하면 전체적인 구조와 형상 자체는 원래 인간시절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했다. 이해가 안간다면 인간의 형상에서 무지막지하게 뒤틀린 일반 감염된 테란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해당 로그와 함께 공개된 단편 소설이 있는데, 가간티스 프록시매들은 일종의 기아에 시달리는 상태였고 때마침 군단을 효율적으로 통솔할 방법을 찾고 있던 저그 초월체와 접촉하게 되어 '''나름대로 생존을 위해 반자발적으로 저그에 흡수되는 길을 택해 현재의 대군주가 되었다.''' 흡수되기 전에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나름대로 고등생물로서 심오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흡수된 후로 지금까지도 대군주로서 살아가고 있는 개체들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해당 단편 소설에서 케리건이 힘을 잃자 '''자아를 되찾은''' 두 대군주, 아니 가간티스 프록시매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해병 한 명의 경솔한 사격으로 한 마리가 죽자 그의 동료였던 대군주가 격노해 휘하 저그들을 통솔해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이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해병이 자기 목숨도 끊어주길 바라지만 해병이 차마 그러지 못하자 동료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자아를 포기한다.''' 대군주의 사고에서 1인칭 대명사가 "우리"에서 점차 "나"로 바뀌었다가 자아를 포기하자 다시 "우리"로 돌아오는 묘사가 매우 씁쓸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르게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게, 대군주의 사고 속에서의 명칭이 군단을 의미하는 우리로 돌아간다는 점까지만 보면 자아를 포기한 게 맞다. 하지만 마지막에 살아남은 해병이 죽은 동료들을 애도하며 묻어주고, 그들을 잊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구조대의 구조를 포기하고[8] 떠날 때 위를 바라보았더니, 대군주가 '''하늘빛'''을 발하며 떠올랐다는 묘사가 있다. 작중에 가간티스 프록시매들은 동족이 죽었을 때 모두 슬퍼하며 하늘색으로 변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대군주가 '''슬픔'''을 느꼈다는 것인데, 이는 자아를 포기한 존재가 보일 만한 모습은 아니다. 대군주의 사고 중 해병 분대원들의 생각을 읽는 듯한 묘사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군주가 그 해병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 하는 생각을 읽고 마음을 바꿨다는 식으로도 생각해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해병과의 크기 비교. 참고로 저 대군주는 소설에 등장한 두 대군주 중, ''''작은'''' 개체다.[9]

2. 스타크래프트 1



[image]
[image]
스타크래프트 초상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상화

2.1. 음성



목소리는 제이슨 헤이즈가 담당했다. 제이슨 헤이즈가 직접 이메일로 답하며 덧붙인 내용(2018년)에 따르면 말의 울음소리와 합성했다고.

2.2. 상세


변태 비용

단축키
O
변태 유닛
라바
요구사항
해처리
생명력
[image] 200
방어력
0 (+1)
크기
대형
특성
공중, 생체
이동 속도
0.390 → 1.562
시야
9 → 11
능력
탐지기, 정신력(보급품) 증가, 수송
[image][image]
전 유닛들 중 브루들링, 라바, 중립 동물(이건 다크 아콘이 있는 프로토스만 소유 가능), 스파이더 마인, 인터셉터와 함께 '''인구수를 먹지 않는''' 유닛. 다만 앞의 유닛들이 일반적인 유닛이 아님을 생각해보면 플레이어가 생산과 통제 가능한 정규 유닛들 중에서는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인구수를 8씩 늘려주는 유닛이 디텍터 기능도 수행하고 날아다니기도 한다.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몹시 느려터진 게[10] 흠이지만 레어 이상 올리면 뱃속의 빈 공간에 다른 저그를 넣는 수송 기능도 줄 수 있고 속도도 올릴 수 있다. 즉, 저그에게 오버로드는 탐지기 기능이 달린 드랍십셔틀이면서 서플라이 디포파일런의 기능도 모두 수행하는 중요한 유닛이기에 상대의 오버로드를 발견한다면 즉시 요격해서 없애버리는 편이 좋다.
해처리도 인구수를 늘려주긴 하지만 미네랄을 300이나 먹으면서 인구수를 1밖에 늘려 주지 않으므로 오버로드보다 효율이 매우 좋지 않으니[11] 어쨌거나 좋든 싫든 이놈을 계속 뽑아야 한다. 밀리전에서 저그로 시작할 때 기본으로 1마리 주는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상술한대로 인구수를 먹지 않으니 스타크래프트에서 인구무한 치트 food for thought를 안 써도 오브젝트 한계치(1650)까지 뽑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다.[12]
저그는 아주 맨처음부터 디텍터를 보유한다는데 의미가 크며, 동시에 시작하면서 보유하는 비행 정찰선의 의미도 있다. 이 때문에 저그는 초반에 다른 종족보다 지형을 불문하는 정찰에 다소 우위를 점한다.[13][14] 또한 무조건 뽑아야 하는 유닛이기에 적 탐지에도 역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여기에 타 종족의 밥집과는 달리 공중형인지라 공간의 제약도 없다. [15]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유닛이기에 더욱 표적이 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상대가 제공권을 장악할 경우 오버로드를 사냥하기 시작하면 이쪽은 해처리를 200채씩 지어놓지 않는 이상 인구수가 막히게 되며, 돈이 있어도 다른 유닛을 뽑지 못하고 아까운 라바를 오버로드로만 줄기차게 뽑아야 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만약 초반에 실수로 마린이나 드라군에게 정찰하던 오버로드를 잃었다면 눈물 나오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커세어발키리가 떼로 몰려와서 오버로드들을 대량으로 끔살시키기라도 하는 날에는 '''무소유를 실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이동 속도가 빠르고 의외로 맷집도 상당한 베슬[16]이나 보호 수단이 불필요한 컴셋, 자체 클로킹 기능이 달린 옵저버와는 달리 보호 수단도 없고, 마땅히 숨지도 못하고, 속업을 안 하면 심각하게 느려터진 데다가 체력도 시원찮아서[17] 디텍터 중에서는 가장 표적이 되기 쉬우며, 이 때문에 만약 오버로드가 봉쇄당하면 저그는 클로 유닛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수시로 인스네어를 뿌릴 수도 없는데다 오버로드가 봉쇄 당하는 마당에 퀸을 뽑을 여유는 더더욱 없다.
이와 같은 약점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 바로 김택용저프전 비수류 커세어 다크다. 빨리 나오는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사냥[18]하며 이후 나온 다크 템플러가 유유히 출동하여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전법이다. 이 때는 히드라리스크로 방어하다가 최대한 빨리 디텍터 기능에 최강의 대공 방어력을 가진 방어탑인 스포어 콜로니를 지어서 방어해야 한다. 이 전략은 기욤 패트리도 애용하였다.
인구 문제로 무조건 뽑아야 하는 놈에게 수송 기능이 달릴 수가 있으니 수송기를 별도로 만들어야 하는 타 종족에 비해 무수히 많은 수송기를 보유하게 되어 폭탄드랍이 쉽다. 안에 다수의 히드라 따위를 태워서 오버로드 한부대가 적진에 마구 뿌려대는 드랍 전법은 물량 차이와 수송선 수급에 대한 문제 때문에 다른 종족은 감히 따라하기가 힘든 방식이다.
이레디에이트에 걸린 유닛을 태울 경우 같이 태운 다른 유닛도 비명횡사하지만 정작 자신은 멀쩡하다(?). 반대로 자신이 이레디에이트에 걸리면 자신의 체력은 마구 깎여나가지만 정작 안에 들어간 유닛은 멀쩡하다. 단 이 경우에도 자신이 죽으면 안에 타고 있는 유닛도 같이 죽는 것은 타종족의 수송기들의 경우와 매한가지이다. 꼭 방사능이 아니더래도 수송선 자체가 격추되면 안에 태운 유닛도 같이 죽는 건 당연하다.
업그레이드는 레어 이상으로 올라가야 할 수 있는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와 시야 업그레이드, 그리고 수송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는 오버로드의 기본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리기에 자동차 운전 면허만큼이나 필수적이다. 블리자드의 '''입사 테스트'''로 "오버로드가 처음부터 속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식으로 수정이 되어야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겠는가?"라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010년도 게이머즈 x월 호 인터뷰.
물론 쉬운 문제가 아니니 면접 문제로 나온 것이다. 상대도 공중 유닛이 나오고 드랍십의 운영도 필요해지는 후반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게임 시작하자마자 속도가 빠른 공중 유닛을 보유하게 된다면 저그의 초반 정찰이 너무 빠르고 쉬워진다. 굳이 답을 내 보자면 오버로드의 체력을 확 낮추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겠지만, 이럴 경우 테란이나 프로토스나 초반에는 미사일 포탑, 광자포을 빨리 세울 수 있는 선엔베/포지더블넥으로 빌드가 고정되기에 저그는 적 위치만 알면 된다. 다만 중반쯤 커세어발키리가 몰려오기 시작하면 안 그래도 잘 잡히는 오버로드가 낮은 체력 때문에 순식간에 죽어나가니 저그는 인구가 막혀 답이 없게 된다. 이 문제의 답은 딱히 정해져 있는것은 없지만 현실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일단 체력을 100 정도로 낮추는 대신, 레어에서의 업그레이드로 갑피 강화 같은 것을 통해 200으로 올릴 수 있게 만듬과 동시에, 수송 업그레이드의 요구사항을 퀸즈네스트로 올리면 어느 정도 해결될 듯 보인다.(이 요구사항이란 건 말 그대로 퀸즈네스트만 있으면 해처리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단 뜻.) 이렇게 하면 초반에 배짱 정찰을 할수 있는 것도 어느정도까지는 방지할수 있으며, 체력 업글을 통해 중반부터는 기존과 동일한 구도가 나올수 있게 되고, 속도업이 기본으로 되어있는 대신 수송업의 빌드를 약간 늦춤으로써 전반적인 밸런스를 맞춰볼 수 있다.
공격 능력이 전무한 비전투 유닛 주제에 포트레이트가 상당히 사납게 생겼고, 체력도 높으며 덩치도 제법 커서 처음하는 사람들의 경우 강한 유닛일거라 착각하는 우를 범하곤 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캠페인에도 등장하지 않고 맵 에디터에만 있는 영웅 오버로드가 있다. 이름은 이그드라실(Yggdrassil). '''인구수를 30이나 채워 주면서''' 자신의 체력도 1000, 기본 방어력이 4이다. 당연히 영웅이기 때문에 3종 업그레이드도 다 되어 있다. 다만 시스템의 한계로 수송 용량은 별반 다르지 않다.
임성춘은 찢어 버려야 하는 것 중 하나라고 칭한다.

3. 스타크래프트 2



[image]

성우: 제이슨 헤이즈
'''유닛 정보'''
비용

생산 단축키
V
생명력
200
방어력
0[19]
특성
중장갑/생체
수송 한도
8
이동 속도
0.902->2.63[20]
시야
11
'''특수 능력'''
'''특수 능력'''
'''단축키'''
'''설명'''
'''비용'''
감시군주로 변태
V
고급 공중 탐지 유닛입니다. 대군주였을 때 증가한 유닛 최대치가 유지됩니다. 변신수 생성, 진균 번식 능력을 사용합니다.

[image]
점막 생성/점막 생성 중단
G/C
대군주가 점막을 만들어냅니다.[21] 대군주가 움직이지 않을때만 점막을 생성해낼 수 있습니다. 점막은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점막 생성을 중단합니다.
-
[image]
배주머니 변이
T
대군주가 유닛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들이기/내보내기
L
대군주의 배주머니에 유닛을 들입니다./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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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타 ~ 자유의 날개
    • 0.16.0 기낭 갑피 진화 비용 너프 50/50 → 100/100
    • 1.4.3 이동 속도 +25%, 0.4687 → 0.586
  • 공허의 유산
    • 배주머니가 전체 진화에서 개별 변이로 바뀜, 변이 비용 25/25/12초 (보통 17초)
    • 4.0.0 이동 속도 +10%, 0.82 → 0.902[31], 기낭 갑피 이속은 그대로 2.63[32]
    • 4.0.2 대군주가 변이 명령에 더 빨리 반응
    • 4.2.1 대군주의 배주머니 변이에 진화실이 아닌 번식지가 필요
    • 4.7.1 점막 생성 주기가 증가 0.36 → 0.45
    • 4.10.1 기낭 갑피 진화 가격, 100/100 → 75/75
    • 4.11.0 기낭 갑피 진화 가격, 75/75 → 100/100

  • 4.11.0 기낭 갑피 진화 가격, 75/75 → 100/100}}}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던 탐지 기능이 사라졌다. 종족 전쟁 이후 은폐 기술이 발달해 기존의 대군주로는 은폐 유닛을 탐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설정.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탐지기 유닛을 넘치도록 보유할 수 있던 이점은 사라져 버렸지만, 다르게 보자면 다른 종족들과 똑같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느려터진 이동 속도는 전작과 그대로이다.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친 대군주는 전작보다 느리다는 말이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1이나 스타크래프트 2나 둘 다 이동 속도는 1.87로 같다. 원래 기본 이동 속도도 전작의 대군주와 똑같이 느려터졌으나 프로토스가 초반에 너무 강력해서 저그의 정보력 향상을 위한 패치로 기본 이동 속도가 0.4687에서 0.586으로 증가했다. 겨우 0.1 증가했다고 툴툴댈지 몰라도 비율로 치면 무려 '''25%'''씩이나 증가한 거다. 게다가 초반 정보에 목마른 저그 유저에게 이 속도는 체감상 '''4G와 5G급'''으로 차이가 난다.
탐지기 기능이 사라진지라 역할이 축소될 것을 우려한 것인지 자신의 위치에 점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새로 생겼다. 이 능력은 세 종족 중 저그만 몰래 건물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듯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점막이 있으면 타종족이 건물을 못 짓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멀티에 한 마리씩 뿌려놓고 멀티 건설을 방해하는 운영은 간간이 보인다. 여기서 한 번 더 꼬아 점막뿌리고 그 아래에 저글링을 한마리 잠복시켜 놓으면 한번더 방해도 가능. 물론 너도 나도 점막을 싸재끼는 저저전에선 없는거나 마찬가지다.[22]
감시 군주로 변태할 수 있고, 인구수 증가를 제외한 모든 대군주의 능력을 상실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방어력이 1 증가하며 탐지기 및 다른 능력이 생긴다.
한때 프로토스 상대로 자폭 유닛인 맹독충으로 폭격을 가하는 타링링 전략이 과일장수 김원기 선수를 필두로 유행했는데 집정관이 상향되고 나선 사장되었다. 웬만한 멀티 테러(특히 프로토스, 테란은 행성 요새가 있어서 쉽지는 않은 편)는 저글링 달리기로 해결할 수 있는 데다가 본진 같은 곳은 땅굴망으로 대신할 수도 있어서 드랍업 자체를 거의 안 누르는 추세여서 전작의 폭탄 드립 자체가 사려졌다. 물론 여력만 된다면 맹독충을 그득 실어서 폭탄을 떨구는 폭탄 드랍을 할 수 있긴 하다.
전작의 해적선이 사라지고 불사조저프전 필수 유닛까진 아닌지라[23] 초반부터 죽어나가는 일은 줄었다. 대신 테란우주공항 테크를 탔을 때 의료선을 만들면서 겸사겸사 대군주를 견제하려고 바이킹을 하나 만들 때가 있고 바이킹의 화력은 '''단순한 견제 수준이 아니므로''' 주의. 스타 2는 애벌레 펌핑도 있고, 자원 캐는 효율도 증가한지라 대군주가 대량으로 잡히지 않는 이상 별 타격은 없지만 그 화력 때문에 정찰을 해야 할 대군주가 끊겨서 상대의 체제를 확인 못하게 되면 꽤나 뼈아프다. 바이킹 1기가 때리기 시작했을 때 감시군주로 변이하면 변이 완료까지 잡지 못한다. 변이한 후에는 늘어난 이속으로 튀면 된다.
저그 대 프로토스전 후반전에는 대군주를 거의 다 감시군주로 변태시켜놔서 보기 힘든 유닛이 돼버린다.
군단의 심장에서 유닛 신 스킨이 레벨 업 보상으로 생겼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저그 건물과 초상화가 똑같았지만 공허의 유산 이후 저그 건물이 고치 혹은 정신체와 유사한 초상화[24]를 쓰면서 공유하지 않게 되었다.[25] 게다가 계속 보다 보면 카메라를 핥는다. 1분부터 음성에서 1분쯤부터 스타크래프트 1 때의 대군주 울음소리와 매우 흡사한 소리가 난다.
공허의 유산에서 수송 업그레이드가 전체 적용(200/200/130초)에서 감시군주처럼 개별 진화(25/25/17초)로 약간의 버프를 먹었다.[26] 밸런스, 특히 프로토스전에서의 밸런스 논란이 있었기에 요구사항의 부침이 잦은 편이다. 처음에는 부화장 테크였으나 2015년 9월 3일 번식지 테크로 바뀌었다가 9월 17일 패치로 진화장을 요구하더니, 2018년 3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도로 번식지 테크로 올라갔다. 수송업을 한 대군주는 등 위의 혹이 부풀어 오르는 식으로 생김새가 달라지므로, 상대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27]
4.0 패치로 기본 이동 속도가 +10%이 되어, 0.59에서 0.644[28]로 증가했다. 기낭 갑피 업 후의 이동 속도는 이전과 동일하다.
참고로 전작의 모습에 비하면 얼굴이 도저히 같은 생물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는데, 단순 유닛 모델링 차이에서 나온 차이일 수 있지만, 원본으로 흡수된 '가간티스 프록시마'의 1세대 대군주가 스타 1의 모습이고, 스타 2의 모습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원본 생물 1세대는 대부분 죽고 저그 유전자로 인해 변형된 2세대 이후의 대군주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스타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위 소설의 일러스트에서 가간티스 프록시마 역시 스타 2 대군주처럼 생겨서 그냥 스타 2 때 모델링 변경으로 생긴 오류라는 점이 확신되었다. 아니면 스타 1의 대군주가 초월체가 만들어 낸 2세대 대군주들이었을지도 모른다.

3.1. 협동전 임무


각 대군주마다 변이를 하여 수송 기능을 갖도록 변한 래더와 달리 수송 기능이 여전히 연구 한 번 하면 모든 대군주에 적용된다. 그리고 기본 이동 속도가 0.64로 오른 래더의 대군주와 달리 여전히 0.59다. 그 외에는 거의 동일했으나, 4.4 패치로 저그 사령관들의 대군주가 상향을 받았다.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의 비용이 50/50으로 줄었으며, 속업하면 이동 속도가 1.88로 올라가던 것이 감시 군주와 동일한 속도인 '''3.38'''로 올라가게 되어 이제 속업을 하면 매우 민첩한 대군주를 볼 수 있다(...). 수송의 경우 대군주가 터지더라도 내부의 유닛이 아래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이건 다른 종족 사령관들의 수송 유닛도 동일.[29] 그러나 협동전은 수송 기능 자체가 필요가 없다보니 쓰이지 않으며, 점막 생성 또한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다.
예외로 스투코프의 대군주는 배주머니 연구가 불가능해 유닛 수송이 불가능하다. 시한부 생명의 감염체 유닛들을 주로 활용해서 그런 듯. 원래는 구조물에서 점막을 맵 전역으로 퍼뜨리는 것에 대한 패널티인지 대군주의 점막 생성 기능도 없었으나, 4.11.4 패치로 점막 생성 기능이 추가되었다.

4. 기타


오버로드는 저그 개체 중에서 최초로 프로토스와 만난 개체이다. 태사다르의 원정함대 소속의 스카웃이 코프룰루 구역을 정찰하다가 테란에게 향하는 오버로드 1마리를 우연히 포획하여 가져오면서 프로토스가 이 우주에 젤나가의 피조물이 자신들 말고도 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30] 이 오버로드가 본의 아니게 프로토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셈이다. 다른 저그 개체라면 스카웃에게 저항했겠으나, 오버로드는 온순한 개체라서 별다른 저항 없이 스카웃에게 순순히 끌려간 것으로 보인다. 게임 설정상으로도 오버로드는 공격 능력이 전혀 없으니 스카웃과 마주친 이상 어쩔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또한 잡혀온 오버로드가 무언가로부터 '인류를 찾아라', '말살하라', '학습하라', '진화하라'는 명령을 부여받고는 이같은 생각들을 계속해서 머릿속에 되뇌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프로토스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저그가 인류를 감염시키기 전에 행동에 나서게 된다. 물론 저그가 한발 빠르게 차우 사라를 감염시켜 버렸으며, 프로토스는 어쩔 수 없이 차우사라에 폭격을 때리고 만다.

[1] 초월체와 그의 휘하 정신체, 훗날의 경우 칼날 여왕 혹은 무리어미. 매우 강력한 의지와 사이오닉 능력을 지닌 존재면 하위 저그 개체를 조종할 수 있는 듯 하다.[2] 사실상 칼날 여왕무리어미 한정. 이전 저그의 지도층인 초월체정신체는 땅 위에 자리잡은 거대한 두뇌 같은 존재로, 거대괴수를 타고다니지 못하고 웜홀 같은 차원을 이용해 힘들게 각잡고 이동해야만 했다.[3] 실제 플레이할 때에는 Some more overlords처럼 들린다.[4] 군단의 심장 캠페인 실험실의 쥐에서 부관에게 들을 수 있다. 영어 원문은 Additional Overloads Required이며 이 말은 '''Additional Supply Depots Required'''라는 보급고 건설 대사를 대군주에게도 똑같이 말한 것이다. [5] 스타 2 공식 한국어 메시지.[6] 여왕의 말투를 따라한다.[7] 그래서인지 스타크래프츠에서 대군주는 묘하게 애드벌룬이나 풍선스러운 움직임과 행동을 보여준다. 특히 e-스포츠 홍보영상 (WCS등) 에서 스타크래프츠 버전 대군주가 나오면 거의 전광판등을 매단채로 날고 있어서, '''떠다니는 전광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불사조에게 빔맞고 터지면 바람 빠진 풍선이 날아간 듯 바람 빠지면서 날아간다. 훗날 오버워치블리자드 월드에서 진짜로 열기구로 등장한다.[8] 구조되면 재사회화 시술로 모든 기억을 잊을 터이니.[9] 여담으로 이 장면은 케리건이 인간으로 변하자 자아를 되찾은 대군주(그중에서도 원본인 가간티스 프록시매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개체)가 야생화해서 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같이 있던 다른 개체가 한 해병의 장난스러운 총격에 죽고, 그 분노로 휘하 저그들을 통솔, 동료를 죽인 해병의 동료들을 전부 끔살시키고 동료를 살해한 장본인을 만나는 장면이다.[10] 게임 내에서 이동 가능한 유닛 중 '''가장 느린''' 유닛. 그 느려터졌다는 프로토스 리버의 절반밖에 안 되는 속도다. 때문에 마라톤계 유즈맵에선 속업 안 된 오버로드는 꽝카드로 악명 높다.[11] 굳이 비교하자면 해처리는 미네랄 300을 먹어서 인구수를 1 늘려주고, 오버로드는 미네랄 100을 먹어서 인구수를 8 늘려주니 해처리와 같은 미네랄 300을 투자하면 오버로드가 3개가 뽑히고 인구수는 24가 올라간다. 게다가 해처리는 3x4 건설 면적이 필요하고 자원 바로 옆엔 지을 수 없지만 오버로드는 공중 유닛인지라 이런 지형빨을 전혀 타지 않는다.[12] 특정 유닛을 한계치까지 뽑을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는 해처리를 맵 전체에 깔리도록 지어 거기 나오는 라바로 채우는 방법과 마인 세 개를 깔고 벌처를 죽이는 걸 반복해서 마인을 무한정 까는 방법이 있다. 다만 그런 특수 유닛을 간접 생산하는 거 말곤 직접적인 생산은 오버로드 밖에 없다.[13] 과거 MBC게임에서 방영했던 TPZ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느 종족이 제일 사기인가?'를 놓고 3종족 대표간(임요환, 김동수, 홍진호) 논쟁이 벌어졌는데 이때 임요환은 '''저그는 시작하자마자 맵핵 먹고 들어가니까 당연히 저그가 사기죠'''라는 주장을 폈다. 허나 실전에서는 초반에 속도가 장난 아니게 느린 오버로드가 상대 테란 진영에 당도할 즈음이면 마린이 환영해주기에 오하려 인구수까지 뺏기기 일수다. 그리고 진짜로 맵핵을 가지고 있는 종족은 고작 마나 50으로 상대의 방어를 무시하고 맵의 어떤 부분이든 볼 수 있는 컴셋 스테이션을 가진 테란이다.[14] 진짜로 오버로드로 인한 정보력 차이가 문제가 되는건 저프전이다. 저그는 오버로드로 프로토스가 뭐하는지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데 반해, 프로토스는 초반 프로브 정찰 이외에는 정찰 수단이 없다. 이러한 정보격차를 저그가 극단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운영이 레어 삼지창으로, 저그레어 테크 상태에서 사용가능한 럴커/뮤탈리스크/땡히드라 이 3가지에 대해서 모두 대응하는 운영이 존재하지 않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3지선다를 거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술이다. 문제는 저그와 프로토스의 정보력의 차이가 너무나 크기에, 토스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의 체제를 찍어서 맞추는 것 밖에 답이 없다는 것... 게다가 저그 건물의 연구 상황을 상대편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특징도 정보력 격차에 한 몫했다. 이 당시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지지 않는다', '토스가 저그를 이기는 경기는 무조건 명경기'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물론 김택용을 필두로 정찰용+오버로드 사냥용으로서 커세어의 비중이 커지면서 토스와 저그의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저그가 우위를 점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15] 일부 테란 유저들은 빠른 무한에서 커맨드 센터를 잔뜩 지은 뒤 띄워서 겹쳐놓는 식으로 인구수를 늘린다. 단, 커맨드 센터가 미네랄을 400씩이나 먹는 괴물인지라 밀리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며 빠른 무한에서도 초반에는 서플라이 디포로 인구수를 늘린다.[16] 게다가 이 녀석은 디펜시브 메트릭스라는 사기적인 방어 스킬을 쓸 수도 있다. 물론 이 스킬은 스스로에겐 쓸 수 없으니 베슬이 최소 2기 이상 모였을 때나 쓸 수 있지만.[17] 사실 체력 자체는 상당히 높지만 그놈의 방어 타입이 문제다.[18] 물론 전멸시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나오자마자 다른 업글 없이 빠른 커세어와는 달리 빨리 레어로 올라가 속업을 하지 않는 한 오버로드의 기본 속도가 느려터졌기에 속업을 안 하면 앞마당에서 본진으로 끌고 오는 것도 한 세월이고, 가다가 끊기는 경우도 허다하니까...[19] 비행체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20] 1.4.3 패치 이후 별도로 이루어진 밸런스 패치에서 이동 속도가 0.12 정도 빨라졌다. 이전에는 "0.1밖에"라고 작성되어 있었는데 퍼센트 25%다. 부화장이나 번식지, 군락에서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 이후. 광물 100 / 베스핀 가스 100이 소모되며 연구 시간은 60초. 군단의 심장에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기낭 갑피를 연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요구 조건이 부화장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4.0 패치로 기본 이속이 아주 빠름 기준 0.82에서 0.902로 증가했다.[21] 2x2 사이즈[22] 처음 공개 시에는 광물 무력화 기술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그리고 그 기능은 군단의 심장에서 신규 프로토스 유닛인 예언자가 가져갔다가 도로 삭제되고 공허의 유산에서 정지장 수호물로 대체되었다.[23] 이쪽은 경장갑에 추가 대미지를 주는지라 잡는 화력도 그리 믿을 것이 못 되고, 함부로 전작 따라하다간 바퀴나 업링에 정면이 작살난다.[24] 워 체스트에서 확인된 정식 명칭은 '군락 노드.'[25] 공허의 유산 이후의 캠페인, 협동전, 멀티 플레이어 한정. 확인 결과,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의 저그 건물 초상화는 여전히 대군주인 상태.[26]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수송업이 개별로 바뀌어서 너프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스타 2에서는 대군주 드랍이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인데 (스 2에서 땅굴 효율이 너무 좋아져서 폭탄 드랍을 대체하고도 남는다.) 업그레이드 가격과 시간은 8분의 1로 줄었다. 6마리 정도의 소규모 드랍을 이용할 거면 더 싸진 셈. 게다가 이전의 업그레이드는 번식지 테크에서 개방되었는데, 부화장, 번식지, 군락은 가뜩이나 일벌레 생산, 여왕 생산, 번식지 업그레이드, 군락 업그레이드로 바쁘다. 수송업 할 시간과 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대군주 개별한테 나눠준거다.[27] 다른 수송선들과 달리 대군주는 수송외에도 정찰기의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외형 변화가 없을 경우 이게 정찰 목적인지 수송 목적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28] 보통 속도 기준. 아주 빠름 기준으로는 0.82에서 0.902로.[29] 아몬의 수송 유닛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한 대라도 맞으면 즉시 그 자리에 멈춰 유닛을 쏟아내기 시작한다.[30] 프로토스들이 오버로드를 연구하다 오버로드가 젤나가의 흔적 중 하나인 케이다린 수정에 반응한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자, 이 생명체가 젤나가의 또 다른 피조물임을 깨닫고 충격을 먹었다는 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