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
'''梁山川 / Yangsan river'''
1. 개요
낙동강 권역의 낙동강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유로연장, 유역면적은 각각 국가하천이 32.3㎞, 243.22㎢, 지방2급하천이 22.3㎞, 137.72㎢이다.
양산시 하북면의 영취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상북면과 산막동의 경계지점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 동면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하천 주위에는 양산신도시가 있다. 양산시의 행정동 중 강서동은 이 하천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명칭이 정해졌다.
하천 상류 부근에 통도사가 있으며 하류 구간에는 35번 국도,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나란히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정확히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에서 증산역으로 갈 때 이 하천을 교량으로 건너간다. 이후 남양산역에서 양산역으로 가면서 한번 더 건너가며 양산천과 나란히 달린다.
참고로 양산천 바로 옆에 있는 물금읍의 경우 대한민국의 읍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한다.(!)
김해시에 해반천이 있다면 양산시에는 양산천이 있는 것처렴 양산시의 대표적인 하천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