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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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워 홈페이지
2008년 1월 31일에 완공된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양산신도시)에 위치한 타워.
주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강변로 264 (석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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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N서울타워와 대구광역시의 대구타워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160m의 타워이다. 중앙고속도로지선 주행 중이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안[1] 에서도 창 밖으로 매우 눈에 띄는 곳에 있어 나름대로 중소도시 양산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지막한 산 위에 있는 다른 타워들과 달리 평지에 세워져 있어서 지나가면서도 훨씬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양산의 도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커보이는 규모 때문에 세금낭비가 아닐까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타워는 원래부터 있었던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2] 의 굴뚝을 리모델링해서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설치한 것으로, 예산을 적게 사용해 큰 효과를 본 모범적인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물론 국내의 다른 주요 타워들과 마찬가지로 KNN과 부산MBC의 전파를 송출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준공 당시에는 전망대 윗층(6층)은 레스토랑으로, 아랫층(5층)은 홍보관으로 되어있었지만 현재는 바뀌어서 아랫층은 북카페, 윗층이 홍보관으로 바뀐 상태이다. 즉, 레스토랑은 없고 북카페가 생겼다는 말..
참고로 입장료가 창렬 수준인 부산타워와 달리 입장료가 무료라서 누구나 부담없이 타워건물에 올라갈 수 있다. 덕분에 양산뿐만 아니라 부산과 김해, 창원, 밀양에서도 많이 원정오는 편이다.[3] 단 5층 북카페는 매일 열려있지만 6층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4] 에 휴관하니 참조하자.
전망대에서는 천성산으로 완벽하게 막혀 있는 웅상 지역을 제외한 양산신도시와 물금읍 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가장 가까운 접근법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 역 좌측 뒤편의 보행자용 다리를 타고 양산천을 건너가는 것. 옛날에는 상수도관 위에 보행자용 다리를 가설한 것이었기 때문에 발 아래가 비치고 높은데다 좁아서 건너기가 힘들었으나, 현재는 상수도관 옆에 넓은 다리를 새로 지었다.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편으로는 가장 가까운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양산타워앞 정류장: 8번, 24번, 26번
신도시동원아파트/벽산블루밍아파트 (도보 10분 소요) : 10번, 16번, 24-1번, 52번, 57번, 128번, 128-1번, 1100번, 1200번, 1300번, 1500번
자가용으로 오는 경우 중앙고속도로지선 남양산IC 바로 옆이다.
맑은 날에는 저 멀리 구포대교와 구포낙동강교에서도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직선거리 기준으로 산이나 기타 지형지물로 막혀있지 않고 낙동강과 평야로 인해 뻥 뚫려있는 지역이라 조망이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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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워 홈페이지
1. 개요
2008년 1월 31일에 완공된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양산신도시)에 위치한 타워.
주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강변로 264 (석산리)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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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N서울타워와 대구광역시의 대구타워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160m의 타워이다. 중앙고속도로지선 주행 중이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안[1] 에서도 창 밖으로 매우 눈에 띄는 곳에 있어 나름대로 중소도시 양산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지막한 산 위에 있는 다른 타워들과 달리 평지에 세워져 있어서 지나가면서도 훨씬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양산의 도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커보이는 규모 때문에 세금낭비가 아닐까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타워는 원래부터 있었던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2] 의 굴뚝을 리모델링해서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설치한 것으로, 예산을 적게 사용해 큰 효과를 본 모범적인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물론 국내의 다른 주요 타워들과 마찬가지로 KNN과 부산MBC의 전파를 송출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준공 당시에는 전망대 윗층(6층)은 레스토랑으로, 아랫층(5층)은 홍보관으로 되어있었지만 현재는 바뀌어서 아랫층은 북카페, 윗층이 홍보관으로 바뀐 상태이다. 즉, 레스토랑은 없고 북카페가 생겼다는 말..
참고로 입장료가 창렬 수준인 부산타워와 달리 입장료가 무료라서 누구나 부담없이 타워건물에 올라갈 수 있다. 덕분에 양산뿐만 아니라 부산과 김해, 창원, 밀양에서도 많이 원정오는 편이다.[3] 단 5층 북카페는 매일 열려있지만 6층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4] 에 휴관하니 참조하자.
전망대에서는 천성산으로 완벽하게 막혀 있는 웅상 지역을 제외한 양산신도시와 물금읍 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3. 입장 시간
- 평시 10:00 ~ 23:00
- 동절기 10:00 ~ 22:00
4. 교통
대중교통으로 가장 가까운 접근법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 역 좌측 뒤편의 보행자용 다리를 타고 양산천을 건너가는 것. 옛날에는 상수도관 위에 보행자용 다리를 가설한 것이었기 때문에 발 아래가 비치고 높은데다 좁아서 건너기가 힘들었으나, 현재는 상수도관 옆에 넓은 다리를 새로 지었다.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편으로는 가장 가까운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양산타워앞 정류장: 8번, 24번, 26번
신도시동원아파트/벽산블루밍아파트 (도보 10분 소요) : 10번, 16번, 24-1번, 52번, 57번, 128번, 128-1번, 1100번, 1200번, 1300번, 1500번
자가용으로 오는 경우 중앙고속도로지선 남양산IC 바로 옆이다.
5. 기타
맑은 날에는 저 멀리 구포대교와 구포낙동강교에서도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직선거리 기준으로 산이나 기타 지형지물로 막혀있지 않고 낙동강과 평야로 인해 뻥 뚫려있는 지역이라 조망이 가능한 것이다.
[1] 2023년 개통 예정인 양산 도시철도 또한 개통되면 전동차 안에서 양산타워를 볼 수 있게 된다.[2] 즉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시설. 참고로 인천에는 남동타워, 구리에는 구리타워가 있으며 하남에도 유니온타워라는 비슷한 시설이 있다.[3] 더군다나 부산타워는 부산 정중앙이 아닌 원도심권 용두산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동부산권이나 서부산권, 서면, 동래, 해운대구 등등은 멀리서 어렴풋이 보이지만 산이 많은 부산 지형 특성상 잘 보이지가 않는다. 따라서 차라리 산에 올라가서 경치를 조망하지 굳이 비싼 돈 내고 부산타워에 올라가서 경치를 조망할 부산 시민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부산을 처음 방문한 외지인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부산의 전체 경치를 조망하고 싶다면 차라리 황령산이나 금련산에 올라가는 편이 훨씬 낫기도 하다.[4]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