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존스

 

[image]
'''이름'''
에디 찰스 존스 (Eddie Charles Jones)
'''생년월일'''
1971년 10월 20일 (53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플로리다 주 폼파노비치
'''출신학교'''
템플 대학교
'''키'''
198cm (6' 6")
'''체중'''
91kg (200 lbs)
'''포지션'''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1999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
'''역대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1994~1999)
샬럿 호네츠 (1999~2000)
마이애미 히트 (2000~2005)
멤피스 그리즐리스 (2005~2007)
마이애미 히트 (2007)
댈러스 매버릭스 (2007~2008)
'''역대 등번호'''
25번 (1994~1996)
6번 (1996~2008)
'''수상내역'''
NBA 올스타 3회 (1997, 1998, 2000)
올-NBA 서드 팀 (2000)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1998~2000)
NBA 올-루키 퍼스트 팀 (1995)
NBA 스틸왕 (2000)
Atlantic 10 Player of the Year (1994)
Robert V. Geasey Trophy winner (1994)
'''2000 NBA 올해의 스틸왕'''
켄달 길

'''에디 존스'''

앨런 아이버슨
1. 개요
2. 생애
2.1. 대학 시절
2.2. 선수 시절


1. 개요


'''E.J.'''
미국의 전직 농구선수. 슈팅 가드 이외에 스몰 포워드도 소화하며 높은 수준의 수비 실력과 공격에서도 페네트레이트와 아웃사이드 슛으로 공헌한 공수겸장 스윙맨. 그러나 파이널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비운의 선수였다. 90년대 중반 닉 밴 엑셀, 세드릭 세발로스, 엘든 캠벨, 블라디 디박 등과 함께 LA 레이커스의 재건에 앞장섰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린 선수였다.

2. 생애



2.1. 대학 시절


[image]
템플 대학교 시절 마지막 학년 때 평균 19.2득점을 기록하였고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2.2. 선수 시절


전체 10순위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된 이후, 신인 시절부터 64경기 중 58경기를 주전으로 출전해 평균 14득점, 2스틸 등을 기록하였으며, 올스타전 루키 챌린지에 참가해 커리어 하이 25득점을 올리며 MVP 수상과 올-루키 퍼스트 팀에 발탁되었다.
다음 시즌인 1995-96 시즌, 1991년 HIV 감염으로 은퇴했다가 시즌 도중에 복귀한 매직 존슨과 함께 팀의 성적을 향상시켜 나가며 70경기 중 66경기를 주전으로 뛰며 평균 12.8득점, 3.3리바운드, 3.5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7.3득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1996-97 시즌에는 줄리어스 어빙을 존경한다는 이유로 등번호를 6번[1]으로 바꾸었고, 괴물 센터 샤킬 오닐과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이후 블라디 디박과 맞트레이드로 입단한 고졸 신인 코비 브라이언트과 함께 득점원으로 활약해 서부 컨퍼런스 강호 팀의 입지를 되찾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80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평균 17.2득점, 4.1리바운드, 3.4어시스트, 2.4스틸을 기록하였고, 생애 처음으로 NBA 올스타에 출전하며 17분을 소화해 1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7-98 시즌에는 레이커스가 61승 2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우승도 충분히 노릴 수 있었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유타 재즈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 하지만 다음 시즌 가파르게 성장한 코비 브라이언트와 포지션이 겹쳐져 버리면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시즌 중반에 샬럿 호네츠로 이적하였다.[2]
2년차에 들어서 20.1득점, 4.8리바운드, 4.2어시스트, 2.7스틸로 기록하며 스틸왕을 수상하였고, 올스타 출전과 처음으로 올-NBA 서드 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FA를 얻은 에디 존스는 시카고 불스올랜도 매직으로부터 온 영입을 거절하고 9명의 선수가 포함된 초대형 트레이드 성사로 인해 자신의 가족들이 있는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였다.[3] 하지만 시즌 개막 전 알론조 모닝의 신장병으로 무기한 결장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17.4득점을 기록하는 등의 스코어러로 활약했다. 2001-02 시즌에는 모든 경기를 주전으로 뛰면서 평균 18.3득점을 기록하였고, 모닝의 1차 은퇴 이후인 2002-03 시즌에는 18.5득점을 기록하였으나 부상으로 고통에 시달리기도 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자 결국 팻 라일리가 감독직을 그만두고 그 팀의 사장을 맡으면서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스탠 반 건디가 후임 감독으로 취임한 2003-04 시즌에는 개막 이후 7연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균형잡힌 공격으로 평균 17.3득점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라마 오돔, 캐런 버틀러, 브라이언 그랜트를 샤킬 오닐과 맞트레이드로 영입시킨 2004-05 시즌에는 드웨인 웨이드과 포지션이 중복되어 스몰 포워드로 전향하면서 결정적인 3점 슛 등으로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 팀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뒤 보강에 착수한 히트는 5팀과 13명의 선수가 묶여진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으며 그 결과 에디 존스는 제임스 포지, 제이슨 윌리엄스와 맞교환되어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4]
멤피스에서는 1년차 때 75경기를 주전으로 뛰며 평균 11.8득점, 1.7스틸을 기록하였고, 2년차 때 평균 두 자릿수를 기록하였다가 시즌 도중에 방출당한 뒤 미니멈 계약으로 친정팀 마이애미 히트에 복귀해 부상당한 샤킬 오닐과 드웨인 웨이드의 공백을 메우기도 했었다. 그 후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을 맺고 선수생활을 접었다.

[1] 레이커스가 11월 20일에 게일 긋리치의 25번을 영구결번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었다.[2] 샬럿 호네츠 get: 에디 존스, 엘든 캠벨 ↔ LA 레이커스 get: 글렌 라이스, J.R. 리드, B.J. 암스트롱[3] 마이애미 히트 get: 에디 존스, 앤서니 메이슨, 리키 데이비스, 데일 엘리스 ↔ 샬럿 호네츠 get: 자말 매쉬번, P.J. 브라운, 오티스 소프, 로드니 뷰포드, 팀 제임스[4] 하지만 에디 존스가 떠난 히트는 다음 시즌 파이널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