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외교

 




1. 개요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중국과의 관계
2.3. 이스라엘과의 관계
3.1. 영국과의 관계
3.2. 프랑스와의 관계
3.3. 이탈리아와의 관계
3.4. 러시아와의 관계
3.5. 그리스와의 관계
4.1. 남수단과의 관계
4.2. 지부티와의 관계
4.3. 수단 공화국과의 관계
4.4. 에리트레아와의 관계
4.5. 이집트와의 관계
4.6. 케냐와의 관계
4.7. 소말리아와의 관계
5.1. 미국과의 관계
5.2. 멕시코와의 관계
6. 지역별 관계
7. 관련 문서


1. 개요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지만, 주변국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지부티와는 매우 우호적이며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이다. 나일 강과 관련해서는 에티오피아와 이집트는 외교갈등이 있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중국과의 관계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투자를 늘려가면서 에티오피아에도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트램과 아프리카 연합 본부도 중국이 지어준 것이고, 중국계 투자 그룹이 아디스아바바에 99층짜리 마천루를 짓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 하지만 본부 건물을 이용해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도청과 해킹을 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일대일로 사업으로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지부티를 잇는 전기철도를 건설하기도 했다. 총 길이 718㎞인 이 선로는 5년 공사 끝에 지난 2016년 완공됐으나, 이용률이 극히 저조하여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철도 사업으로 중국에 갚아야 하는 빚만 40억 달러(4조 4600억 원)라고 한다. 즉, 돈을 대주고 공사를 한 중국만 돈을 벌고 에티오피아는 거의 쓰지 않는 중국산 철도와 빚더미만 남은 셈. #
이러한 이유로 사회 문단에 나와있듯 반중 감정이 상당하다. 아디스아바바와 자매도시로서 교류차 가던 춘천시 관계자들이 몰려든 민중들에게 '중국놈은 꺼져라. 죽여버린다'라는 살벌한 욕설과 삿대질을 당하다 거듭 중국인 아니고 한국인임을 강조하여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2012년 에티오피아에서 의료봉사를 하며 거주 중인 한국인 의사가 목격한 바에도 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가해자인 중국 운전자가 렌치를 가지고 피해자를 되려 위협하자 보고 있던 현지인들이 '칭총을 죽여라!'라고 외치며 돌을 내던졌으며 경찰이 오더니만 곤봉으로 그 중국인을 피범벅으로 두들겨 팼다고 한다. 아디스아바바 언론에서도 가해자 중국인이 현지인 구타협박이라고 대문짝처럼 크게 보도했으며 중국 대사관이 사과하며 물러섰을 정도로 혐중을 우려했다고 한다. 현지인들에게 전해들은 말론 아디스아바바 교도소에선 중국인이 3천명이 넘게 수감 중이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그 바람에 감옥에 갔다온 에티오피아인들은 중국어 원어민이 돼서 나온다는 얘기도...

2.3. 이스라엘과의 관계


이스라엘과도 수교를 맺었다. 양국은 우호적인 편이고 이스라엘에도 에티오피아 유대인들이 일부 이주했고 에티오피아에도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3. 유럽



3.1. 영국과의 관계


19세기 때 전쟁을 벌인 적도 있지만 좋은 편이다. 1941년 영국군이탈리아 왕국 치하로부터 해방시켜 준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멩기스투 정권 시절 반서방 정책을 펼치며 소원해졌다가 회복되었다.

3.2. 프랑스와의 관계


프랑스와도 매우 좋은 관계이다.

3.3. 이탈리아와의 관계




3.4. 러시아와의 관계




3.5. 그리스와의 관계


그리스와도 괜찮은 관계이다.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종교(정교회)쪽에서 매우 가깝다.

4. 아프리카



4.1. 남수단과의 관계


남수단이 독립 이전에는 에티오피아가 남수단을 지지해 줬지만 남수단이 독립 후에는 적대관계로 변했다.

4.2. 지부티와의 관계



지부티와는 매우 우호적이다. 그리고 에리트레아와 사이가 안 좋아서 에티오피아는 지부티의 항구를 이용하고 있다.

4.3. 수단 공화국과의 관계


수단 공화국과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나일 강과 관련되어서는 수단측에서 에티오피아를 지지하고 있다. 물론 갈등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중이다. 수단 공화국과 에티오피아는 무역관계가 활발한 편이다.
2020년 5월 31일에 에티오피아와 수단 공화국은 국경 문제로 마찰을 빚기 시작했고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4.4. 에리트레아와의 관계




4.5. 이집트와의 관계


이집트는 에티오피아와는 나일 강을 두고 고대부터 사이가 안 좋다. 오페라화까지 됐을 정도. 특히 에티오피아가 나일 강에 댐을 건설할려고 하자 이집트는 반발했다. 이에 이집트는 에티오피아를 견제하고 있다. 2020년 6월 19일에 에티오피아의 게두 안다르가츄 외교장관은 협상과 상관없이 댐에다 물을 채우겠다고 밝히면서 이집트와의 갈등이 시작되고 있다.# 6월 26일에 이집트와 수단, 에티오피아는 나일강 상류에 건설 중인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댐의 담수를 미루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와 이집트간의 나일강 댐 협상이 무위로 끝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재가 무산되자 에티오피아측은 댐의 물을 채우기 시작했고 이집트는 이에 반발했다.# 7월 21일에 에티오피아는 이집트, 수단과 함께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4.6. 케냐와의 관계


케냐와도 사이가 안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4.7. 소말리아와의 관계



소말리아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한 편이다. 실제로 양국간에 전쟁도 했었고 현재도 소말리아-에티오피아 국경은 폐쇄되어 있다. 2019년 5월 27일에 에티오피아 측에서 소말리아 영토를 에티오피아의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게재하자 소말리아 측의 항의를 받았다. #

5. 아메리카



5.1. 미국과의 관계


우호 관계이다. 다만 제정 붕괴 직후인 1970, 80년대 당시 멩기스투 군사 독재 시절에는 소원해진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1991년에 멩기스투 독재 정권이 실각한 이후에 다시 회복되었다.
에티오피아의 댐분쟁 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자 미국은 에티오피아에 대한 금융 원조 일부를 중단했다.#

5.2. 멕시코와의 관계


멕시코와는 1949년에 수교를 맺었고, UN 산하 개발도상국들의 협력체인 G-24 회원국에 같이 속해있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는 에티오피아 광장(Plaza Etiopía)이 있고,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는 멕시코 광장이 있다고 한다.

6. 지역별 관계



7.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