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르 에레라

 


[imag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 16
'''엑토르 미겔 에레라 로페스
(Héctor Miguel Herrera López)
'''
'''생년월일'''
1990년 4월 19일 (34세)
'''국적'''
[image] '''멕시코''' | [image] 포르투갈
'''출신지'''
[image]티후아나
'''신체 조건'''
185cm, 8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6번
'''유스클럽'''
CF 파추카 (2007~2011)
CD 쿠아우틀라 (2007~2008, 임대)
탐피코 마데로 FC (2011, 임대)
'''프로클럽'''
CF 파추카 (2011~2013)
'''FC 포르투 (2013~201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9~)
'''국가대표'''
76경기 6골
'''소셜 미디어'''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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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2. 클럽 경력


2007년 쿠아우틀라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탐피코 마데로를 거쳐 파추카로 이적했으며, 정식 리그 데뷔는 2011년 파추카에서 이루었다. 그 해 에레라는 14경기에 출전해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그 해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었다. 이후 파추카에서 2013년까지 52경기에 나서며 활약했고, 이 활약을 본 FC 포르투에서 그에게 이적제안을 하였다. 그리고 13-14시즌 시작 전에 이적을 확정한다. 계약금은 800만 유로로 알려졌다.

2.1. FC 포르투


2017-18 시즌 팀의 주장을 달고 42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자유 계약 이적이 유력해보인다. 현재 FC 포르투와의 재계약을 거절하였고 포르투갈 국적 취득을 통해 자신의 라리가에서의 Non-EU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
현재 그의 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레라 부부가 마드리드에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아틀레티코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image]
2019년 7월 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FA 이적이기 때문에 이적료가 없다. 지난 시즌까지 FC 포르투에서 함께 활약한 펠리페 몬테이루와 같이 합류한 만큼 적응면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한편, 아틀레티코에는 코케, 사울 니게스, 토머스 파티 등 기존의 주전과 레알 마드리드 CF의 중원 유망주였던 마르코스 요렌테가 있는 만큼 백업 미드필더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2.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9-20 시즌


라리가 개막 후 4경기 동안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UEFA 챔피언스 리그 1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팀이 1대2로 뒤지고 있던 77분에 교체로 출전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끝내 89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 헤딩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는 본인의 데뷔골이었는데 이 골이 팀의 위기를 구하는 극적인 동점골이었던 만큼 의미가 남다를 듯 하다.

14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헤낭 로디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출전 시간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데르비 마드릴레뇨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약 1달간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 사이에 본인에게 밀려 팀내 5순위 미드필더로 전락하던 마르코스 요렌테가 이 시기에 리버풀 FC를 상대로 안필드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팀을 8강에 진출시키는 등 굉장한 폼을 보여주는 바람에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
29라운드 오사수나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하였다.
리그 재개 이후 폼이 떨어진 토머스 파티를 대신해 경기를 출전하고 있다. 좋은 시야를 이용해서 패스와 크로스를 잘 뿌려주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

2.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20-21 시즌


구단이 루카스 토레이라의 영입을 시도하면서 에레라의 방출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FC 포르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선수가 거절하며 무산되었고 토머스 파티아스날 FC로 떠나면서 최종적으로 이번 시즌에도 팀에 남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로코모티브전에서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히메네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21년 2월 8일, 팀에서 실시한 COVID-19 검사에서 동료인 토마 르마와 함께 양성 반응이 나와 의료 체계 메뉴얼에 따라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2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3. 국가대표 경력


에레라는 2012년 10월 16일 엘살바도르와의 북미 월드컵 3차예선에서 국가대표로 처음으로 뽑혀 데뷔하였다. 그 이전인 2012년 3월에는 멕시코 U-23 대표팀에 뽑혀 멕시코가 북중미 U-23 챔피언십 우승을 하는 데에 일조하였으며, 올림픽 직전 열린 툴롱컵 우승에도 기여한다. 이후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에 올림픽 대표로 출전하여 8강 세네갈 전 쐐기골을 넣거나 결승전 브라질의 중원을 싸먹는 등 멕시코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하였다. 이후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5 골드컵, 2016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대표팀에 발탁되어 활약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당연히 승선, 독일전에서 맹활약했으며 한국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했다. 다만, 후반 치차리토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기성용에게 파울을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심이 VAR도 보지 않고 넘기는 바람에 한국 내에서 잠시 동안 욕을 좀 먹는 듯 했는데 실점 과정에서 장현수가 저지른 뻘짓이 너무 커서 그냥저냥 묻혔다.[1]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수비력과 패스능력, 킥력이 모두 준수해서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만능형 자원이다. 활동량도 상당히 많아서 상대 공격을 1차적으로 저지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 편이다. 다만 헤딩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게 흠.
엑토르 에레라의 장점을 볼 수 있는 가장 유명한 경기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 본선 1차전 독일전이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독일을 완벽하게 제압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이후에는 세트피스 키커로도 나서고 있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좋지 못한 킥을 보여주며 팀의 세트피스에서의 득점 부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1] 파울이 명확하긴 했지만 그래도 장현수가 너무 성급하게 달려들지 않았다면 실점을 막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